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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매로 알리라 (마7:16-20)

본문

오늘 주시는 말씀을 이해하고 오늘 본문에서 우리들에게 주시고자 하는 영적인 의미를 알아볼려면 마태복음 5장부터 7장 마지막 절까지 읽어보아야 알수가 있습니다 그리고 또한 매주 예배에 참석한 성도는 거짓선지자를 삼가하라.는 지난주의 말씀과 양의옷을 입고 속에는 노략질하는 이리 라는 지난주 말씀 을 생각하면서 오늘 이 말씀을 상고하면 빨리 이해가 될것입니다 우리가 이 세상을 살아가면서 하나님의 말씀을 받아들이는 일에 있어서도 언제나 거짓 선지자가 있게 되어 우리의 마음을 현혹시킨다는 것입니다
그런데 우리들이 영적으로 투시의 은사나 그러한 사람을 보면 알아볼수있는 어떠한 은사를 받았다면 거짓 선자자인지 아닌지를 금방 알수가 잇지만 어디 얼굴에 거짓이라고 쓰고 다니는 것도 아니고 나는 거짓이라고 이름표를 붙인 것도 아닌데 도대체 어떻게 거짓 선지자를 알아볼수가 있겠느냐 하는 것입니다 그래서 예수님게서 오늘 본문 말씀 속에서 거짓 선지자를 알아내기 위해서는 부득불 그 열매를 보아야 한다는 말씀입니다 즉 거짓 선지자에 대한 양상과 그 성격을 살펴보면 그들은 종자와 뿌리가 다르다는 것입니다 출발부터 근원적으로 그 뿌리가 다른 것이란 것입니다 그러면서도 현혹되기 쉬운것이 있는데 그것은 줄기라는 것입니다
이 줄기는 뿌리와 열매 사이에서 잠깐 자라는 동안의 과정에서는 어떤 면에서 비슷한 데가 있고 그때문에 현혹된다는 것입니다 마치 논에 심은 벼와 그사에 끼어든 돌피가 종자나 뿌리. 그리고 그 열매도 다르지만 자라는 동안의 줄기는 서로 비슷하고 게다가 오히려 더 충실하게 잘 자란다는 것과 마찬가지 입니다 이렇게 비슷하니까 거기에 아리송함이 있고 구분하기 힘든 점이 있으나 사실은 결론적으로 뿌리와 열매.처음과 마지막은 다르다는 말씀입니다 그러면 이제 열매를 보아서 그 나무의 성격을 알아야 한다는 것은 무엇을 뜻하는 말씀이냐 하면 그것은 기다려야 한다는 것입니다 조금 이상하다는 생각이 들거든 서두르지 말고 기다려보면 알게 된다는 것 입니다 잘아시다시피 우리 나라에 요즘 얼마나 이상한 교회들이 만이 있습니까 보충설명. 이와같이 처음에는 가장 진실한 기독교 운동으로 시작하고 특별한 열정을 보이기도 하였으나 마지막에 가서 보니 전혀 다른 모습으로 나타나 이제는 예수님의 이름이 빠진 상태에서 엉퉁한 이야기를 하는 그렇것에 보따리 싸가지고 따라다니다가 마지막에는 이러지도 저러지도 못 하여 비참해지고 마는 경우가 요즘 우리들 주변에는 너무나도 많이 있습니다 이렇게 해서 열매가 맺혔다면 그 열매로 인하여 부리까지 알수 있으니까 서두리지 말고 잠시 기다려 보라는 것입니다 본문에 못된 나무가 아름다운 열매를 맺을 수없다 고 하신 말씀은 석은 나무에서는 썩은 열매밖에는 맺을 수가 없고 병든 나무에서는 병든 열 매밖에는 맺을 수가 없다는 것입니다
그런데 본문에서 말하는 나무라는 것은 그 무엇을 뜻하는 것이야 하면 그것은 예수님의 교훈과 사상을 의미하는 것인데 그러니까 행위로 나타나기 이전 그 속 깊이에 들어 있는 뜻을 두고 하는 말 입니다 그러하여 속마음에 불순한 사상이 흐르고 있으면 불순한 말 불순한 행위가 나오는 것이요 따라서 불순한 행위가 나타났을 때에는 이미 그 생각 속에 무엇인가 불순한 것이 있었다는 것을 시인해야 하는 것입니다 거짓 교훈이 마음속에 들어가면 거짓 행위가 나타날 수밖에 없다는 것입니다 이에 갈라디아서 6장7절에 보면 (스스로 속이지 말라 하나님은 만흘히 여김을 받지 아니 하시나니 사람 이 무엇으로 심든지 그대로 거두리라 자기의 육체를 위하여 심는 자는 육체로부터 썩어진 것을 거두고 성령님을 위하여 심은자는 성령님으로 부터 영생을 거두리라)는 말씀이 있습니다 심은대로 대로 거둔다는 것은 틀림없는 사실이요 진리입닐가 만약에 어떤 열매를 거두워 놓고서도 그것이 아니라고 우긴다면 세상에 그 것처럼 어리석은 일이 어디있겠습니.까
예화) 한번은 이화대학 부속병원에서 이러한 일이 있었다고 합니다 어느 돈많은 집 외동 며느리가 아들을 낳게 되자 그 축하 분위기가 대답하 더랍니다 마치 무슨 왕자라도 태어난 것처럼 화환이 오는가 하면 선물들이 얼마나 많이 들어오는지 참으로 굉장했는데 그후에 아이의 혈액형을 조사해 보니 그 어머니와 아버지 사이에서 낳을 수 있는 아이의 혈액형이 아니라는 것입니다 그래서 담당 의사가 조용한 시간에 산모에게 개인적으로 "당신은 이 어린 아이에 대하여 이러이러한 책임을 져야 합니다:하고 이야기를 하였더니 그 산모가 생사람 잡는다 며 펄펄 뛰더랍니다 그래서 다시 담당의사가 당신이 아무리 그렇게 나와야 소용이 없습니다 언젠가는 이 아이가 자기 혈액형을 알게 될것이고 어머니 아버지의 혈액형 도 알게 될 터인데 그렇게 되면 아이가 나는 아버지 어머니 자식이 아니구 나라고 알때가 올것을 대비해서 미리 말씀 드린다고 했더니 그 산모가 고백하기를 결혼한 얼마후 옛날 애인을 만났는데 하필이면 그 사이에 애기 가 생긴 것이라 것입니다 여기에 무슨 변명이 필요하겠습니까 바로 눈앞에 낳아 놓았으니 그것이야 말로 사실이 어떻게 그 열매가 아니라고 할수가 있겠어요
그런데 요즘 세상에는 이 아니라고 하는 것에 문제가 많아서 요즘 젊은 층들이 사용하는 은어중에 "실패는 사생아다"하는 말까지 나왔다고 합니다 왜 그런냐고 했더니 세상에서 어떻한 문제가 있다고 하면 공동적으로 해야 될 일을 만약에 성공했다면 다 내가 뒤에서 보살펴 주었기 때문에 그 랬다고 자신이 공로자라고 밝히며 나설수가 있는대 문제가 실패했다면 다 그것은 내가 아니라는 것입니다 그렇지 못했을 때에는 저마다 아니라고 하니 그러면 그 결과는 어떻게 되는 것이겠습니가 이제는 별수 없이 사생아가 될수 밖에 없는 것이잖아요 즉 이처럼 실패한 일에는 저마다 아니라면 주인이 없으니 사생아란 말입니다 성공을 했든 .실패를 햇든 아무튼 이것은 나 때문이라며 원인자가 나서야 문제가 해결될 것이 아니겠습니까 원인 제공자가 나서야 실수도 막을 수가 잇고 시정을 할수도 있는 것인데 그럼에도 불구하고 모두가 하난같이 자기 잘못이 아니라 이야기 합니다 우리는 때때로 해서는 안될 말과 행동의 큰 실수를 하게 될 때가 많은 데 그럴때 마다 어디엔가 분명 그 원인이 있는 것이 사실입니다
그러므로 그 원인의 사실성을 시인하면 .그리고 가만히 생각하여 보면 그것은 나의 욕심 때문이다 라고 . 아니면 나의 허영 때문이구나 분명 어떻한 뿌리가 있음에도 그것을 부정하려고 드는것은 참으로 어리석은 생각입니다 그 때문에 예수님게서 오늘 본문 말씀을 통하여 다른 것으로는 (맺을수 없 다)고 하시는 거입닐가 그리고 특별히 여기에 주신 말씀을 보면 좋은 나무가 나쁜 열매를 맺을 수 없다.고 하셨는데 만약 나무는 좋다고 자랑을 하면서도 나쁜 열매만 주렁 주렁 매달려 있다면 이제 무슨말로 변명을 해야 하는 것이겠습니까.
그렇다면 나쁜 나무라고 인정해야 하는대 그것을 끝가지 인정하지 않겠다는 것이 문제인 것입닐가 사람이 무엇으로 심든지 그대로 거두리라(갈6:7)
우리가 선한 씨를 뿌렸는데도 아직 열매가 없습니까. 갈라디아서 6장 9절에 보면 (우리가 선을 행하되 낙심하지 말찌니 피곤하지 아니하면 때가 이르매 거두리라)고 말씀하고 있습니다
그런데 오늘 비유의 말씀 중에서 참으로 매우 깊이 생각하여야 할 요점은 나무됨의 문제입니다 다시 말하면 존재의 문제라는 것입니다 우리는 때때로 환경을 탓하거나 방법이 나빴다는 이야기를 할 때가 많이 있습니다 만 실은 그런 문제가 아니라 어디까지나 이것은 종자의 문제라는 것입니다 그러기에 옛날 속담에 개고리 3년 두어도 황모가 못된다는 속담이 있다 사실적으로 생각하여 보면 근본적으로 못된 것을 두고는 아무리 가꾸어도 소용이 없다 그래서 오직 그 종자를 바꾸어야 하는 것입니다 성도여러분 예수님을 믿게 되는 일도 어떤 경우에는 친구를 따라 교회에 나올수도 있고 때로는 마음의 교양삼아 드나들수도 있겠지만 그러나 그것 가지고 신앙이 생기고 믿음이 생기고 확신이 서던가요 친구를 위해 교회나와주니까 되던가요 혹은 좋은 설교를 들었다고 되던가요 그가 누구든 그리스도인이 된다는 것은 언젠가 한번은 하나님과 일대일로 부따쳐야 만나지는 그런 관계가 있고야 된다는 사실입니다 예수 그리스도에 의하여 생명이 들어가지 않고 여타의 인간 교양이나 수양 을 가지고는 절대로 달라지는 것은 아니라는 것입니다 하나님과 일대일로 만나고난 다음부터는 내 마음에 사랑의 씨앗이 심겨지 고 그 씨앗이 사랑의 생명으로 작용하게 될 때에 어느 사이에 나도 모르게 사랑하게 되고 용서하게 되는 것입니다 그렇지 않고는 마음속으로 맹세하며 사랑하겠다고 하지만 그런 사랑은 이룰 수가 없다는 것입니다 우리는 늘 기도하는 마음으로 하난님의 말씀을 사랑하게 되고 성전을 가까 이 하게되다 보면 오느 사이엔가 더러운 행위는 버리게 되고 사랑하는 마음 으로 채워지게 되는 것입니다 나도 모르게 완전히 다른 사람으로 변화되어 있는 모습을 발견하게 되는 것이 바로 그리스도인의 출방이요 생명이며 또한 진리인 것입니다. 좋은 나무가 나쁜 열매을 맺을 수 없고 못된 나무가 아름다운 열매 를 맺을 수 없으니라.하신 예수님의 말슴의 그 깊은 뜻을 생각하면 서 말씀을 생명으로 받아들이는 은혜와 더불어 그 말씀의 열매로 살아가는 위로부터의 축복이 함께 하시기를 바람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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