빚진 자답게 살아가자 (마6:12-15)
본문
주님께서 가르쳐 주신 기도를 주기도 라고 합니다. 이 기도 중에는 일 곱 기도제목이 있습니다. 그 중에 다섯째 기도제목은 조건이 붙어 있습니다. "우리가 우리에게 죄 지은 자를 사하여 준 것 같이 우리 죄를 사하여 주옵소 서" 라는 조건입니다. 이 기도대로 하면 여러분이 남의 죄를 용서하지 않으면 여러분은 절대로 죄용서 받을 수 없다는 말입니다. 오늘은 이 문제를 말씀하려는 것이 아니고 "우리 죄"라는 말속에 있는 "죄와 빚" 두 가지 뜻을 살펴보려 고 합니다. 오늘은 이 말씀에서 "빚진 자답게 살아가자"는 제목으로 증거 하겠 습니다.
첫째, 죄의 빚진 자처럼 살아갑시다. 죄의 빚을 지고 살고있으니 빚진 자처럼 살아가야 합니다. 이것이 하나님 앞에 정직한 신앙입니다. 우리가 우리에게 죄 지은 자를 사하여 준 것같이 우리 죄를 사하여 주옵시고 (마 6:12) 성경 란외를 보면 "죄"는 헬라어로 "빚"이라고 설명하고 있습니다. 영어로는 debt 라고 합니다.
1. 우리는 죄의 빚을 지고 있는 빚쟁이입니다. 죄의 성질은 빚과 같은 성질을 가지고 있습니다 1 죄와 빚은 다 같이 강제성과 압박감이 있습니다. (마 18:24) 회계할 때에 일만 달란트 빚진 자 하나를 데려오매 (마 18:25) 갚을 것이 없는지라 주인이 명하여 그 몸과 처와 자식들과 모든 소 유를 다 팔아 갚게 하라 한대 이것이 빚진 사람에 대한 당시의 상황입니다. 죄도 우리를 압박합니다. (시 32:3) 내가 토설치 아니할 때에 종일 신음하므로 내 뼈가 쇠하였도다 (시 32:4) 주의 손이 주야로 나를 누르시오니 내 진액이 화하여 여름 가물에 마 름같이 되었나이다 (셀라)
2 빚은 계속 이자가 불어나듯 죄도 이자가 붙습니다. 돈을 은행에 넣어두면 가만이 있어도 이자가 붙습니다. 다란트 비유에서 1 달 란트 받은 자에게 한 말씀은 (마 25:27) 그러면 네가 마땅히 내 돈을 취리하는 자들에게나 두었다가 나로 돌 아와서 내 본전과 변리를 받게 할 것이니라 하고 죄도 계속 커갑니다. (약 1:15) 욕심이 잉태한즉 죄를 낳고 죄가 장성한즉 사망을 낳느니라 3 빚은 갚기 전에는 언제까지 빚으로 남아있듯이 죄도 갚기 전에는 없어 지지 아니합니다. (마 5:26) 진실로 네게 이르노니 네가 호리라도 남김이 없이 다 갚기 전에는 결 단코 거기서 나오지 못하리라. 호리는 아주 작은 분량을 다는 저울의 눈금이지 만 헬라어는 작은 한 푼까지(코드란트)까지 다 갚아야 한다는 뜻입니다.
4 빚을 못 갚으면 종이 되는 것처럼 죄의 빚은 죄의 종이 되게 합니다. (잠 22:7) 부자는 가난한 자를 주관하고 '빚'진자는 채주의 종이 되느니라 (요 8:34) 예수께서 대답하시되 진실로 진실로 너희에게 이르노니 죄를 범하는 자마다 죄의 종이라 이처럼 우리는 죄의 빚을 지고 삽니다. 건망증 때문에 잊어버리는 한이 있어 도 죄는 죄로 남아 있습니다.
2. 예수님은 우리의 죄의 빚을 대신 갚아주셨습니다. 1 구약에서 모세를 통해 탐감의 법칙을 발표했습니다. (신 15:1) 매 칠 년 끝에 면제하라 (신 15:2) 면제의 규례는 이러하니라 무릇 그 이웃에게 꾸어 준 채주는 그것을 면제하고 그 이웃에게나 그 형제에게 독촉하지 말지니 이 해는 여호와의 면제 년이라 칭함이니라
2 대속의 법칙도 있습니다. (레 25:47) 너희 중에 우거하는 이방인은 부요하게 되고 그 곁에 사는 너희 동 족은 빈한하게 됨으로 너희 중에 우거하는 그 이방인에게나 그 족속에게 몸이 팔렸으면 (레 25:48) 팔린 후에 그를 속량할 수 있나니 그 형제 중 하나가 속하거나 3예수남은 우리를 대속하시려고 오셨습니다. (마 20:28) 인자가 온 것은 섬김을 받으려 함이 아니라 도리어 섬기려 하고 자 기 목숨을 많은 사람의 대속물로 주려 함이니라 고전 7:23 너희는 값으로 사신 것이니 사람들의 종이 되지 말라 (고전 6:20) 값으로 산 것이 되었으니 그런즉 너희 몸으로 하나님께 영광을 돌 리라 우리 모두는 이런 은혜를 이미 받아 누리고 있습니다.
3. 이제는 빚진자 답게 살아야 합니다. 1 우리는 자진하여 예수님의 종이 되었습니다. (롬 6:16) 너희 자신을 종으로 드려 누구에게 순종하든지 그 순종함을 받는 자 의 종이 되는 줄을 너희가 알지 못하느냐 혹은 죄의 종으로 사망에 이르고 혹 은 순종의 종으로 의에 이르느니라 (롬 6:17) 하나님께 감사하리로다 너희가 본래 죄의 종이더니 너희에게 전하여 준 바 교훈의 본을 마음으로 순종하여 노예제도가 아직 한창일 때 노예를 경매하는 현장에서 한 부자가 한 노예를 돈을 주고 사서 "이제는 네게 자유를 주겠으니 마음대로 가라"고 했으나 그 노 예는 자기에게 자유를 준 주인을 평생토록 주인으로 섬겼다는 이야기가 있습니다. 우리를 구원해 주신 주님을 우리는 이렇게 섬기고 있습니다.
2 우리가 탐감 받았으니 이제는 남을 용서해야 합니다. 너희가 사람의 과실을 용서하면 너희 천부께서도 너희 과실을 용서하시려니 와 너희가 사람의 과실을 용서하지 아니하면 너희 아버지께서도 너희 과실을 용서하지 아니하시리라 (마 6:14-15) (마18:23-35)에 있는 말씀은 다음과 같습니다. 100만 달러를 탕감 받은 사람이 자기에게 10 달러 정도 빚진 사람을 옥에 가둔 이야기를 듣고 주인이 말히기를 (마 18:33) 내가 너를 불쌍히 여김과 같이 너도 네 동관을 불쌍히 여김이 마땅 치 아니하냐 하고 (마 18:34) 주인이 노하여 그 빚을 다 갚도록 저를 옥졸들에게 붙이니라 (마 18:35) 너희가 각각 중심으로 형제를 용서하지 아니하면 내 천부께서도 너희에게 이와 같이 하시리라 3 감사해야 합니다. 예수님께서 바리세인인 시몬이라는 사람의 집에 초대받았을 때, 죄인인 한 여 자가 예수님의 발에 감람유를 붓고 울면서 주님을 환영했습니다. 반면에 초대한 시몬은 발씻을 물도 주지 않은 정도 냉대했습니다 (눅 7:47) 이러므로 내가 네게 말하노니 저의 많은 죄가 사하여졌도다 이는 저 의 사랑함이 많음이라 사함을 받은 일이 적은 자는 적게 사랑하느니라 탕감 받은 우리는 빚진자의 심정으로 살아야 할 것 아닙니까. 건망증 때문에 죄의 빚을 진 것을 잊어버리지 않아야 합니다. 바울은 복음을 전할 때 늘 빚진 자처럼 전했습니다. (롬 1:14) 헬라인이나 야만이나 지혜 있는 자나 어리석은 자에게 다 내가 빚진 자라 이것은 정직한 신앙입니다.(시 119:7) 주를 아는 자에게 주의 인자하심을 계 속하시며 마음이 정직한 자에게 주의 의를 베푸소서(시 36:10) 하나님은 정직 한 믿음으로 좋아하시고 축복해 주실 것입니다.
둘째, 우리 국민은 모두 빚진 자처럼 살아야 합니다.
1. 우리 나라는 국가적으로 빚을 지고 있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우리는 빚 진 자처럼 살아야 합니다. 우리 나라의 총 부채는 1996년 말에
1,200 억불이던 것이, 1997년 말 총 부채는
1,540 억불이 되었습니다. 이것은 전국민 매 인당의 부채가 488만원이란 계산입니다. 4인 가족이면
1,952만 원의 부채가 있는 셈입니다. 일년 이자만 해도 년 12%면 년 이자가 180억불쯤 됩니다. 실제로 이 보다 이 자가 더 높을 수 있습니다. 1998년의 흑자가 200억불이 넘을 것이라고 하지만 여간해서는 원금 갚을 길이 막막합니다. 김대중 대통령께서 경제외교를 나가서 40억불의 자본을 끌어들인 것을 성공적인 외교라고 합니다. 40억불이 자본재로 들어오면 이자를 지불하지는 않은 자본이지만 언젠가는 자본과 수입금도 빠져 나가게 될 것입니다. 우리 나라가 외국에 진 빚을 갚자면 몇 년이나 걸릴지 사람은 아무도 없습니다.
2. 큰 회사들마다 엄청난 부채를 지고 있습니다. 대기업은 자기 자본의 비율이 보통 500% 인데
1,000%가 넘는 회사도 많습니다. 은행에 대한 BIS 권고는 비축된 자기 자본의 비율이 8% 인데 이것은총 자산은
1,200%라는 의미입니다.
3. 우리 농촌 빚도 적지 않습니다. 1997년말 농촌 총부채가 18조7,373억원으로 농촌 가구당 부채가 13,012,000 원 입니다. 1996년의 가구당 부채가 11,734,000원보다 부채가 10.9%가 증가한 금액 입니다. 우리 나라 모든 가정은 국제적으로 엄청난 빚을 지고 있고 국내적으로 빚을 지고 있습니다.
4. 우리 국민들은 어떻게 살아야 합니까 빚진 사람답게 살아야 합니다. 국민들은 어느 사이 우리 민족이 빚진 사람 인 것을 잊고 살아갑니다. 우리 국민들이 잊어버린다고 외채를 안 갚아도 됩니 까 마지막 한푼까지 다 갚아야 합니다.
우리국민은 어떻게 살아야 합니까
1 분수에 맞는 생활을 해야 합니다. 분수에 맞는다는 것은 각 개인의 분수에 맞는 것일 뿐만 아니라, 다른 사람들 의 눈에도 분수에 맞아야 합니다. 외국 사람이 볼 때도 한국 사람은 빚진 나라 의 국민다운 생활을 하는 사람으로 비춰져야 합니다. 우리 주위에 빚진 사람이 호화롭게 산다면 주위 사람은 모두 욕을 할 것입니다. 우리가 다른 나라 사람에 게 빚진 나라 사람이 너무 호화롭게 산다고 욕을 먹지 않은 지요 빚을 안진 개인이 있을 수 있으나 전국민이 빚 아래 있기 때문에 빚진 사람으로 살아야 합니다. 수입에 맞추어 살아야 합니다. 수입이 적으면 지출을 줄이면 됩니다. 절약하 고 남는 것은 저축해서 생산에 돌려야 합니다. 고용증대는 중소기업을 키워서 일자리를 많이 만들어야 한다는 것이 전문가의 의견입니다.
그러므로 저축할 때, 중소기업을 지원 잘하는 은행에다 저축해야 할 것으로 압니다. 모두가 적절 히 규모 있는 생산 활동, 규모 있는 삶을 살아야 할 때가 왔습니다. 우리는 빚 진 사람인 것을 잊어버리고 산다면 비싼 값을 지불할 수 밖에 없습니다. 건망 증가운데서 망할 건망증입니다.
2 힘을 모아 나라의 빚을 갚아야 합니다. 국제간에는 탐감법이 없습니다. 한국 사람들은 한 때 빚진 사람이 더 큰 소리를 쳤던 시대가 있었지만 안 갚을 수 없다. 빚을 갚기 위해서 외국 달러를 줄이고 그리고 빚 갚는데 힘을 들여야 한다. 제품도 기술 사용료도 달러로 들어오는 것은 가능한 덜 쓰고 수출해서 달 러 벌어서 나라의 빚을 갚아야 한다. 국가 못 하는 일을 교회가 할 수 있어야 합니다. 그래도 정신을 못차린 사람은 크게 혼이 날겁니다. 3 갚을 힘이 없으면 국가도 부도가 납니다. 우리 나라도 부도 직전까지 갔 습니다. 개인의 빚은 몸을 팔아서라도 빚을 갚듯이 나라는 빚을 갚기 위하여 나라를 팔아야 한다. 어떻게 새운 날인데 나라를 팔 수 없지 안는가 이제는 우리의 몸을 드려야 합니다. 몸으로 일할 각오가 되어 있어야 한다. 일하기 싫은 사람은 굶어야 한다. 굶어도 일하기 싫으면 굶어 죽어야 한다. 자살하면 이것은 성경과 위배되기 때문에 구원과 관계가 있다. 믿음을 가지고 굶어죽으면 구원은 보장 된 것이기 때문이다. (살후 3:10) 우리가 너희와 함께 있을 때에도 너희에게 명하기를 누구든지 일하 기 싫어하거든 먹지도 말게 하라 하였더니 안 먹고사는 방법이 없다면 무슨 일이든지 해야합니다. 이런 때에 정부에서는 향락 업소가 심야 영업을 할 수 있도록 풀어놓는다는 것은 말도 안돼는 말이다. 향락 사업을 조장 시켜 국민들의 정신을 풀어놓겠다는 것은 말도 안 되는 생각이다. 이런 기회에 국민들의 생활방식을 새로 창출해야 하겠다. . (롬 8:12)
그러므로 형제들아 우리가 '빚'진자로되 육신에게 져서 육신대로 살 것이 아니니라 (몬 1:18) 저가 만일 네게 불의를 하였거나 네게 진 것이 있거든 이것을 내게로 회계하라 (몬 1:19) 나 파울이 친필로 쓰노니 내가 갚으려니와 너는 이 외에 네 자신으로 내게 빚진 것을 내가 말하지 아니하노라 바울은 빚진 것을 갚으려고 했습니다. 이것이 의로운 삶입니다. 하나님은 의 로운 삶을 축복해 주실 것입니다.
셋째, 우리교회 성도들은 빚진자 처럼 살아가야 합니다.
1. 우리교회도 빚지고 있기 때문입니다. 1997년에 우리교회 자체가 구조조정을 실시했습니다. 그 이유는 우리교회 가 옆건물의 반동을 구입한 일과 94-95년도에 식당 증축을 하면서 진 빚이 있 었는데 그 원금이 좀처럼 줄어지지 않고 이자만 계속 지불하게 되었다. 이자를 줄일 수만 있다면 그것으로 주의 일에 도움이 되겠다고 생각되어 구조조정을 시작하게 되었다. 그러다가 경제위기 체재가 닥쳐왔습니다. 그래서 진 빚의 원금도 줄어들지 못하고 있습니다.
2. 수입 따라 지출합시다. 요즘은 대개의 한국교회가 당하는 고통을 우리 교회도 당하고 있습니다. 그 것은 헌금이 줄어들고 있다는 것입니다. 우리교회도 경제위기 영향을 헌금이 줄어들 고 있다. 사례비도 가까스로 지불할 정도가 되었고. 선교 비와 후원금을 제달에 보내지 못하고 있습니다. 그래도 지회서는 예산된 금액을 다 타가려고 합니다. 우리교회의 예산은 1997년 12월에 세웠는데 경제위기체재의 영향으로 헌금이 줄었는데 예산을 다 타가려고 하면 의론상으로 안 맞고 현실적으로 맞이 않습니다. 수입이 적으면 계획을 수정해서라도 예산을 적게 바다아 가야 합니다.
3. 이제는 교회내의 준조세를 줄입시다. 국가에서 준조세를 줄이기 운동을 하고 있습니다. 교회의 준조세는 교회 행사 때 독지가의 보조를 요청하는 것입니다. 금년에는 여름 수련회를 하면서 개인 지원 금을 기대해서는 안 된다. 왜냐하면 우리교회의 경험으로는 다른 지출이 있으면 헌금이 줄려드는 현상이 있습니다. 수입이 적기 때문에 십일조가 줄어드는 것은 어쩔 수 없습니다. 십일조를 다른 이름으로 사용하기 때문에 십일조가 줄어든다면 이는 것은 옳지 않습니다. 현제 교인들의 사업이 생각보다 어렵습니다. 또 직장을 잃은 성도도 많습니다. 이것 저것 가리지 않고 무엇이든지 할려 고 하는 성도를 볼 때 자랑스럽습니다. 그래도 아직은 고전 분투하는 모습입니다. 바라건대 경제위기가 지나가까지 지회 사업을 위해 독지가의 보조를 청구하지 않기를 바랍니다. .
4. 합리적으로 생각합시다. 대량생산 대량소비시대가 지났다고 앞서 말했다. 그때 소비는 미덕이라고 말 했다. 교회는 큰 믿음으로 크게 축복 받아 크게 역사하려고 했습니다. 나도 한 때 그렇게 믿었고 그렇게 살았습니다. 지금은 신앙 바탕 위에서 합리적으로 생각할 때가 되었다고 생각합니다. 우리들의 신앙의 거품을 뺄 때가 되었습니다. 우리 나라 기업도 이런 허망한 꿈 때문에 쓰러지고 있습니다. 교회도 예외는 아닙니다. 교회개척을 할 때, 지금까 지의 상식으로는 빚을 얻어서라도 넓은 대지 위에 훌륭한 예배당을 지으면 교회가 부흥한다고 생각했습니다. 이런 원리로 예배당을 지은 분들은 경제위기 체재 하에서 이자와 원금상환을 견디지 못해서 예배당이 차압되고 빚으로 넘어가는 사례가 많이 생겼습니다. 비젼이 지나치게 큰 것이 반드시 믿음은 아닙니다. 지금은 신앙바탕 위에서 합리적으로 생각한 것이 오히려 바른 믿음으로 봐야 합니다. 우리교회도 경제위기 체재 하에서는 합리적으로 생각하기 바랍니다.
5. 고생을 가르치고 배우는 기회로 만듭시다. 금년 수련회는 고생할 각오가 되어 있어야 합니다. 그리고 고생을 배우는 수 련회가 되어야 합니다. 이때에 고생을 못 배우면 다시 기화가 없을 수도 있습니다. 이것이 고통 분담이라고 가르쳐야 한다. 이제는 하나님 앞에 드릴 것이 적은 만큼 몸으로 봉사해야 합니다. 전날 돈으로 전날 돈으로 일했던 일을 이 제는 자신의 몸으로 해야 합니다. 몸으로 하는 봉사는 돈으로 하는 것보다 더 아름답습니다. 선교사들도 돈으로 일하려고 하지 말고 몸으로 해야 할 때가 왔 습니다. 반면에 언어 훌련을 철두철미하게 받아야 합니다. 규모 있는 가정 생활로, 어려울 때 신앙을 바로 지키는 가정이 되어야 합니다. 우리교회도 규모 있는 생활을 해야 합니다. 우리에게 있는 거품을 제거해야 합니다. 6. 어떤 일이 있을 찌라도 십일조를 줄일 수는 없습니다. 만일 졸린다면 다른 것 다 줄 인후 마지막으로 굶어 죽을 지경에 이르러서 십일조를 때여먹는 다면 하나님이 용서하실 것입니다. 하지만 십일조를 때어먹으면 영원한 빚으로 남습니다. 이제 우리가 교회 헌금이 넉넉하게 될 수 있도록 기도할 때 막연히 축복해 달라고 기도할 것이 아니라 "성도들이 더 많은 십일조를 드릴 수 있도록 더 많 은 수입을 얻게 하소서더 많이 돈을 벌어서 더 많은 십일조를 드릴 수 있게 하소서" 라고 분명히 기도 드립시다. 이것은 주님을 사랑하는 마음으로, 교회 를 사랑하는 마음으로 하는 것입니다.
여러분! 죄의 빚진 자로 사는 정직한 믿음을 가지고 있습니까 주님을 정직 한 믿음을 축복하실 것입니다. 여러분 우리 나라 전체가 빚진 것이 여러분의 빚 으로 여기고 빚진 자답게 살아갑니까 이것은 의로운 삶입니다. 의로운 하나님 께서 여러분을 축복해 주실 것입니다. 여러분! 교회의 부채를 자신의 부채처럼 여기면서 빚진 자답게 살아갑니까 주님이 여러분을 더 사랑하십니다. 그리고 축복해 주실 것입니다. 할렐루야!
첫째, 죄의 빚진 자처럼 살아갑시다. 죄의 빚을 지고 살고있으니 빚진 자처럼 살아가야 합니다. 이것이 하나님 앞에 정직한 신앙입니다. 우리가 우리에게 죄 지은 자를 사하여 준 것같이 우리 죄를 사하여 주옵시고 (마 6:12) 성경 란외를 보면 "죄"는 헬라어로 "빚"이라고 설명하고 있습니다. 영어로는 debt 라고 합니다.
1. 우리는 죄의 빚을 지고 있는 빚쟁이입니다. 죄의 성질은 빚과 같은 성질을 가지고 있습니다 1 죄와 빚은 다 같이 강제성과 압박감이 있습니다. (마 18:24) 회계할 때에 일만 달란트 빚진 자 하나를 데려오매 (마 18:25) 갚을 것이 없는지라 주인이 명하여 그 몸과 처와 자식들과 모든 소 유를 다 팔아 갚게 하라 한대 이것이 빚진 사람에 대한 당시의 상황입니다. 죄도 우리를 압박합니다. (시 32:3) 내가 토설치 아니할 때에 종일 신음하므로 내 뼈가 쇠하였도다 (시 32:4) 주의 손이 주야로 나를 누르시오니 내 진액이 화하여 여름 가물에 마 름같이 되었나이다 (셀라)
2 빚은 계속 이자가 불어나듯 죄도 이자가 붙습니다. 돈을 은행에 넣어두면 가만이 있어도 이자가 붙습니다. 다란트 비유에서 1 달 란트 받은 자에게 한 말씀은 (마 25:27) 그러면 네가 마땅히 내 돈을 취리하는 자들에게나 두었다가 나로 돌 아와서 내 본전과 변리를 받게 할 것이니라 하고 죄도 계속 커갑니다. (약 1:15) 욕심이 잉태한즉 죄를 낳고 죄가 장성한즉 사망을 낳느니라 3 빚은 갚기 전에는 언제까지 빚으로 남아있듯이 죄도 갚기 전에는 없어 지지 아니합니다. (마 5:26) 진실로 네게 이르노니 네가 호리라도 남김이 없이 다 갚기 전에는 결 단코 거기서 나오지 못하리라. 호리는 아주 작은 분량을 다는 저울의 눈금이지 만 헬라어는 작은 한 푼까지(코드란트)까지 다 갚아야 한다는 뜻입니다.
4 빚을 못 갚으면 종이 되는 것처럼 죄의 빚은 죄의 종이 되게 합니다. (잠 22:7) 부자는 가난한 자를 주관하고 '빚'진자는 채주의 종이 되느니라 (요 8:34) 예수께서 대답하시되 진실로 진실로 너희에게 이르노니 죄를 범하는 자마다 죄의 종이라 이처럼 우리는 죄의 빚을 지고 삽니다. 건망증 때문에 잊어버리는 한이 있어 도 죄는 죄로 남아 있습니다.
2. 예수님은 우리의 죄의 빚을 대신 갚아주셨습니다. 1 구약에서 모세를 통해 탐감의 법칙을 발표했습니다. (신 15:1) 매 칠 년 끝에 면제하라 (신 15:2) 면제의 규례는 이러하니라 무릇 그 이웃에게 꾸어 준 채주는 그것을 면제하고 그 이웃에게나 그 형제에게 독촉하지 말지니 이 해는 여호와의 면제 년이라 칭함이니라
2 대속의 법칙도 있습니다. (레 25:47) 너희 중에 우거하는 이방인은 부요하게 되고 그 곁에 사는 너희 동 족은 빈한하게 됨으로 너희 중에 우거하는 그 이방인에게나 그 족속에게 몸이 팔렸으면 (레 25:48) 팔린 후에 그를 속량할 수 있나니 그 형제 중 하나가 속하거나 3예수남은 우리를 대속하시려고 오셨습니다. (마 20:28) 인자가 온 것은 섬김을 받으려 함이 아니라 도리어 섬기려 하고 자 기 목숨을 많은 사람의 대속물로 주려 함이니라 고전 7:23 너희는 값으로 사신 것이니 사람들의 종이 되지 말라 (고전 6:20) 값으로 산 것이 되었으니 그런즉 너희 몸으로 하나님께 영광을 돌 리라 우리 모두는 이런 은혜를 이미 받아 누리고 있습니다.
3. 이제는 빚진자 답게 살아야 합니다. 1 우리는 자진하여 예수님의 종이 되었습니다. (롬 6:16) 너희 자신을 종으로 드려 누구에게 순종하든지 그 순종함을 받는 자 의 종이 되는 줄을 너희가 알지 못하느냐 혹은 죄의 종으로 사망에 이르고 혹 은 순종의 종으로 의에 이르느니라 (롬 6:17) 하나님께 감사하리로다 너희가 본래 죄의 종이더니 너희에게 전하여 준 바 교훈의 본을 마음으로 순종하여 노예제도가 아직 한창일 때 노예를 경매하는 현장에서 한 부자가 한 노예를 돈을 주고 사서 "이제는 네게 자유를 주겠으니 마음대로 가라"고 했으나 그 노 예는 자기에게 자유를 준 주인을 평생토록 주인으로 섬겼다는 이야기가 있습니다. 우리를 구원해 주신 주님을 우리는 이렇게 섬기고 있습니다.
2 우리가 탐감 받았으니 이제는 남을 용서해야 합니다. 너희가 사람의 과실을 용서하면 너희 천부께서도 너희 과실을 용서하시려니 와 너희가 사람의 과실을 용서하지 아니하면 너희 아버지께서도 너희 과실을 용서하지 아니하시리라 (마 6:14-15) (마18:23-35)에 있는 말씀은 다음과 같습니다. 100만 달러를 탕감 받은 사람이 자기에게 10 달러 정도 빚진 사람을 옥에 가둔 이야기를 듣고 주인이 말히기를 (마 18:33) 내가 너를 불쌍히 여김과 같이 너도 네 동관을 불쌍히 여김이 마땅 치 아니하냐 하고 (마 18:34) 주인이 노하여 그 빚을 다 갚도록 저를 옥졸들에게 붙이니라 (마 18:35) 너희가 각각 중심으로 형제를 용서하지 아니하면 내 천부께서도 너희에게 이와 같이 하시리라 3 감사해야 합니다. 예수님께서 바리세인인 시몬이라는 사람의 집에 초대받았을 때, 죄인인 한 여 자가 예수님의 발에 감람유를 붓고 울면서 주님을 환영했습니다. 반면에 초대한 시몬은 발씻을 물도 주지 않은 정도 냉대했습니다 (눅 7:47) 이러므로 내가 네게 말하노니 저의 많은 죄가 사하여졌도다 이는 저 의 사랑함이 많음이라 사함을 받은 일이 적은 자는 적게 사랑하느니라 탕감 받은 우리는 빚진자의 심정으로 살아야 할 것 아닙니까. 건망증 때문에 죄의 빚을 진 것을 잊어버리지 않아야 합니다. 바울은 복음을 전할 때 늘 빚진 자처럼 전했습니다. (롬 1:14) 헬라인이나 야만이나 지혜 있는 자나 어리석은 자에게 다 내가 빚진 자라 이것은 정직한 신앙입니다.(시 119:7) 주를 아는 자에게 주의 인자하심을 계 속하시며 마음이 정직한 자에게 주의 의를 베푸소서(시 36:10) 하나님은 정직 한 믿음으로 좋아하시고 축복해 주실 것입니다.
둘째, 우리 국민은 모두 빚진 자처럼 살아야 합니다.
1. 우리 나라는 국가적으로 빚을 지고 있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우리는 빚 진 자처럼 살아야 합니다. 우리 나라의 총 부채는 1996년 말에
1,200 억불이던 것이, 1997년 말 총 부채는
1,540 억불이 되었습니다. 이것은 전국민 매 인당의 부채가 488만원이란 계산입니다. 4인 가족이면
1,952만 원의 부채가 있는 셈입니다. 일년 이자만 해도 년 12%면 년 이자가 180억불쯤 됩니다. 실제로 이 보다 이 자가 더 높을 수 있습니다. 1998년의 흑자가 200억불이 넘을 것이라고 하지만 여간해서는 원금 갚을 길이 막막합니다. 김대중 대통령께서 경제외교를 나가서 40억불의 자본을 끌어들인 것을 성공적인 외교라고 합니다. 40억불이 자본재로 들어오면 이자를 지불하지는 않은 자본이지만 언젠가는 자본과 수입금도 빠져 나가게 될 것입니다. 우리 나라가 외국에 진 빚을 갚자면 몇 년이나 걸릴지 사람은 아무도 없습니다.
2. 큰 회사들마다 엄청난 부채를 지고 있습니다. 대기업은 자기 자본의 비율이 보통 500% 인데
1,000%가 넘는 회사도 많습니다. 은행에 대한 BIS 권고는 비축된 자기 자본의 비율이 8% 인데 이것은총 자산은
1,200%라는 의미입니다.
3. 우리 농촌 빚도 적지 않습니다. 1997년말 농촌 총부채가 18조7,373억원으로 농촌 가구당 부채가 13,012,000 원 입니다. 1996년의 가구당 부채가 11,734,000원보다 부채가 10.9%가 증가한 금액 입니다. 우리 나라 모든 가정은 국제적으로 엄청난 빚을 지고 있고 국내적으로 빚을 지고 있습니다.
4. 우리 국민들은 어떻게 살아야 합니까 빚진 사람답게 살아야 합니다. 국민들은 어느 사이 우리 민족이 빚진 사람 인 것을 잊고 살아갑니다. 우리 국민들이 잊어버린다고 외채를 안 갚아도 됩니 까 마지막 한푼까지 다 갚아야 합니다.
우리국민은 어떻게 살아야 합니까
1 분수에 맞는 생활을 해야 합니다. 분수에 맞는다는 것은 각 개인의 분수에 맞는 것일 뿐만 아니라, 다른 사람들 의 눈에도 분수에 맞아야 합니다. 외국 사람이 볼 때도 한국 사람은 빚진 나라 의 국민다운 생활을 하는 사람으로 비춰져야 합니다. 우리 주위에 빚진 사람이 호화롭게 산다면 주위 사람은 모두 욕을 할 것입니다. 우리가 다른 나라 사람에 게 빚진 나라 사람이 너무 호화롭게 산다고 욕을 먹지 않은 지요 빚을 안진 개인이 있을 수 있으나 전국민이 빚 아래 있기 때문에 빚진 사람으로 살아야 합니다. 수입에 맞추어 살아야 합니다. 수입이 적으면 지출을 줄이면 됩니다. 절약하 고 남는 것은 저축해서 생산에 돌려야 합니다. 고용증대는 중소기업을 키워서 일자리를 많이 만들어야 한다는 것이 전문가의 의견입니다.
그러므로 저축할 때, 중소기업을 지원 잘하는 은행에다 저축해야 할 것으로 압니다. 모두가 적절 히 규모 있는 생산 활동, 규모 있는 삶을 살아야 할 때가 왔습니다. 우리는 빚 진 사람인 것을 잊어버리고 산다면 비싼 값을 지불할 수 밖에 없습니다. 건망 증가운데서 망할 건망증입니다.
2 힘을 모아 나라의 빚을 갚아야 합니다. 국제간에는 탐감법이 없습니다. 한국 사람들은 한 때 빚진 사람이 더 큰 소리를 쳤던 시대가 있었지만 안 갚을 수 없다. 빚을 갚기 위해서 외국 달러를 줄이고 그리고 빚 갚는데 힘을 들여야 한다. 제품도 기술 사용료도 달러로 들어오는 것은 가능한 덜 쓰고 수출해서 달 러 벌어서 나라의 빚을 갚아야 한다. 국가 못 하는 일을 교회가 할 수 있어야 합니다. 그래도 정신을 못차린 사람은 크게 혼이 날겁니다. 3 갚을 힘이 없으면 국가도 부도가 납니다. 우리 나라도 부도 직전까지 갔 습니다. 개인의 빚은 몸을 팔아서라도 빚을 갚듯이 나라는 빚을 갚기 위하여 나라를 팔아야 한다. 어떻게 새운 날인데 나라를 팔 수 없지 안는가 이제는 우리의 몸을 드려야 합니다. 몸으로 일할 각오가 되어 있어야 한다. 일하기 싫은 사람은 굶어야 한다. 굶어도 일하기 싫으면 굶어 죽어야 한다. 자살하면 이것은 성경과 위배되기 때문에 구원과 관계가 있다. 믿음을 가지고 굶어죽으면 구원은 보장 된 것이기 때문이다. (살후 3:10) 우리가 너희와 함께 있을 때에도 너희에게 명하기를 누구든지 일하 기 싫어하거든 먹지도 말게 하라 하였더니 안 먹고사는 방법이 없다면 무슨 일이든지 해야합니다. 이런 때에 정부에서는 향락 업소가 심야 영업을 할 수 있도록 풀어놓는다는 것은 말도 안돼는 말이다. 향락 사업을 조장 시켜 국민들의 정신을 풀어놓겠다는 것은 말도 안 되는 생각이다. 이런 기회에 국민들의 생활방식을 새로 창출해야 하겠다. . (롬 8:12)
그러므로 형제들아 우리가 '빚'진자로되 육신에게 져서 육신대로 살 것이 아니니라 (몬 1:18) 저가 만일 네게 불의를 하였거나 네게 진 것이 있거든 이것을 내게로 회계하라 (몬 1:19) 나 파울이 친필로 쓰노니 내가 갚으려니와 너는 이 외에 네 자신으로 내게 빚진 것을 내가 말하지 아니하노라 바울은 빚진 것을 갚으려고 했습니다. 이것이 의로운 삶입니다. 하나님은 의 로운 삶을 축복해 주실 것입니다.
셋째, 우리교회 성도들은 빚진자 처럼 살아가야 합니다.
1. 우리교회도 빚지고 있기 때문입니다. 1997년에 우리교회 자체가 구조조정을 실시했습니다. 그 이유는 우리교회 가 옆건물의 반동을 구입한 일과 94-95년도에 식당 증축을 하면서 진 빚이 있 었는데 그 원금이 좀처럼 줄어지지 않고 이자만 계속 지불하게 되었다. 이자를 줄일 수만 있다면 그것으로 주의 일에 도움이 되겠다고 생각되어 구조조정을 시작하게 되었다. 그러다가 경제위기 체재가 닥쳐왔습니다. 그래서 진 빚의 원금도 줄어들지 못하고 있습니다.
2. 수입 따라 지출합시다. 요즘은 대개의 한국교회가 당하는 고통을 우리 교회도 당하고 있습니다. 그 것은 헌금이 줄어들고 있다는 것입니다. 우리교회도 경제위기 영향을 헌금이 줄어들 고 있다. 사례비도 가까스로 지불할 정도가 되었고. 선교 비와 후원금을 제달에 보내지 못하고 있습니다. 그래도 지회서는 예산된 금액을 다 타가려고 합니다. 우리교회의 예산은 1997년 12월에 세웠는데 경제위기체재의 영향으로 헌금이 줄었는데 예산을 다 타가려고 하면 의론상으로 안 맞고 현실적으로 맞이 않습니다. 수입이 적으면 계획을 수정해서라도 예산을 적게 바다아 가야 합니다.
3. 이제는 교회내의 준조세를 줄입시다. 국가에서 준조세를 줄이기 운동을 하고 있습니다. 교회의 준조세는 교회 행사 때 독지가의 보조를 요청하는 것입니다. 금년에는 여름 수련회를 하면서 개인 지원 금을 기대해서는 안 된다. 왜냐하면 우리교회의 경험으로는 다른 지출이 있으면 헌금이 줄려드는 현상이 있습니다. 수입이 적기 때문에 십일조가 줄어드는 것은 어쩔 수 없습니다. 십일조를 다른 이름으로 사용하기 때문에 십일조가 줄어든다면 이는 것은 옳지 않습니다. 현제 교인들의 사업이 생각보다 어렵습니다. 또 직장을 잃은 성도도 많습니다. 이것 저것 가리지 않고 무엇이든지 할려 고 하는 성도를 볼 때 자랑스럽습니다. 그래도 아직은 고전 분투하는 모습입니다. 바라건대 경제위기가 지나가까지 지회 사업을 위해 독지가의 보조를 청구하지 않기를 바랍니다. .
4. 합리적으로 생각합시다. 대량생산 대량소비시대가 지났다고 앞서 말했다. 그때 소비는 미덕이라고 말 했다. 교회는 큰 믿음으로 크게 축복 받아 크게 역사하려고 했습니다. 나도 한 때 그렇게 믿었고 그렇게 살았습니다. 지금은 신앙 바탕 위에서 합리적으로 생각할 때가 되었다고 생각합니다. 우리들의 신앙의 거품을 뺄 때가 되었습니다. 우리 나라 기업도 이런 허망한 꿈 때문에 쓰러지고 있습니다. 교회도 예외는 아닙니다. 교회개척을 할 때, 지금까 지의 상식으로는 빚을 얻어서라도 넓은 대지 위에 훌륭한 예배당을 지으면 교회가 부흥한다고 생각했습니다. 이런 원리로 예배당을 지은 분들은 경제위기 체재 하에서 이자와 원금상환을 견디지 못해서 예배당이 차압되고 빚으로 넘어가는 사례가 많이 생겼습니다. 비젼이 지나치게 큰 것이 반드시 믿음은 아닙니다. 지금은 신앙바탕 위에서 합리적으로 생각한 것이 오히려 바른 믿음으로 봐야 합니다. 우리교회도 경제위기 체재 하에서는 합리적으로 생각하기 바랍니다.
5. 고생을 가르치고 배우는 기회로 만듭시다. 금년 수련회는 고생할 각오가 되어 있어야 합니다. 그리고 고생을 배우는 수 련회가 되어야 합니다. 이때에 고생을 못 배우면 다시 기화가 없을 수도 있습니다. 이것이 고통 분담이라고 가르쳐야 한다. 이제는 하나님 앞에 드릴 것이 적은 만큼 몸으로 봉사해야 합니다. 전날 돈으로 전날 돈으로 일했던 일을 이 제는 자신의 몸으로 해야 합니다. 몸으로 하는 봉사는 돈으로 하는 것보다 더 아름답습니다. 선교사들도 돈으로 일하려고 하지 말고 몸으로 해야 할 때가 왔 습니다. 반면에 언어 훌련을 철두철미하게 받아야 합니다. 규모 있는 가정 생활로, 어려울 때 신앙을 바로 지키는 가정이 되어야 합니다. 우리교회도 규모 있는 생활을 해야 합니다. 우리에게 있는 거품을 제거해야 합니다. 6. 어떤 일이 있을 찌라도 십일조를 줄일 수는 없습니다. 만일 졸린다면 다른 것 다 줄 인후 마지막으로 굶어 죽을 지경에 이르러서 십일조를 때여먹는 다면 하나님이 용서하실 것입니다. 하지만 십일조를 때어먹으면 영원한 빚으로 남습니다. 이제 우리가 교회 헌금이 넉넉하게 될 수 있도록 기도할 때 막연히 축복해 달라고 기도할 것이 아니라 "성도들이 더 많은 십일조를 드릴 수 있도록 더 많 은 수입을 얻게 하소서더 많이 돈을 벌어서 더 많은 십일조를 드릴 수 있게 하소서" 라고 분명히 기도 드립시다. 이것은 주님을 사랑하는 마음으로, 교회 를 사랑하는 마음으로 하는 것입니다.
여러분! 죄의 빚진 자로 사는 정직한 믿음을 가지고 있습니까 주님을 정직 한 믿음을 축복하실 것입니다. 여러분 우리 나라 전체가 빚진 것이 여러분의 빚 으로 여기고 빚진 자답게 살아갑니까 이것은 의로운 삶입니다. 의로운 하나님 께서 여러분을 축복해 주실 것입니다. 여러분! 교회의 부채를 자신의 부채처럼 여기면서 빚진 자답게 살아갑니까 주님이 여러분을 더 사랑하십니다. 그리고 축복해 주실 것입니다. 할렐루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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