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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의 재림과 심판 (마25:31-37)

본문

양과 염소를 분별하여 가르는 것은 심판을 나타내는 것입니다. 예수 그리스도의 심판은 언제 오는가에 대해 많은 사람들은 무관심합니다. 심판이 있다는 사실을 알면서도 여호와 하나님을 두려워하지 않는 것이 현실인것 같습니다. 예수님의 재림은 이 세상에 엄청난 변화를 초래할 것입니다. 엄청난 변화에 대해 인간은 손을 쓸 수 없는 상황에 빠지게 될 것입니다. 이 틈을 이용해서 사단은 강하게 역사해서 더욱 인간의 영혼을 뺏을려고 발악을 할 것입니다. 최악적인 상황을 이용해서 사단은 지구를 도와 주는 척 하면서 많은 사람들의 영혼을 뺏앗아 갈려고 할 것입니다. 예수님의 재림에 따라서 이 세상에는 엄청난 상황이 일어나게 됩니다. 재림으로만 끝난다고 생각해서는 안됩니다. 재림에 따른 휴거, 재림에 따른 심판, 이에 수반되어 일어나는 이 지구상의 놀라운 정치적 변화, 경제적 변화, 자연적 변화, 인구변화등 이루 헤아릴 수 없는 변화가 일어납니다. 이러한 변화는 점진적 변화가 아니라 급진적인 변화라고 볼 수 있습니다.
왜냐하면 예수님은 생각지 아니한 때에 갑작스럽게 오시기때문에 급진적으로 변화가 일어날 것은 뻔한 일입니다.
1. 본문을 보아서 예수님은 천사와 함께 오신다는 사실을 알 수 있습니다. 천사들 중에는 가브리엘 천사도 있고 미가엘 천사도 있습니다. 가브리엘 천사는 소식을 알려주는 천사이고 미가엘 천사는 하늘의 군대장관입니다. 물론 가브리엘 천사와 동행하는 많은 천사가 있을 것이고 또한 미가엘 천사에 따르는 많은 천사가 있습니다. 다른 직무를 맡은 천사도 있지만 성경에 뚜렷이 나타나 있는 천사는 가브리엘 천사와 미가엘 천사이기 때문에 이 두천사만 간단하게 말씀을 드리는 것입니다. 그리고 계시록에서 역사하는 천사는 이 두 천사가 가장 활약을 합니다. 예수님이 오실 때 하늘의 군대와 함께 오십니다. 계시록에 보니 “하늘에 있는 군대들이 희고 깨끗한 세마포 옷을 입고 백마를 타고 그를 따르더라”(계19:14) 이 말씀은 예수님이 재림하실 때의 모습을 나타낸 성경구절입니다. 하늘의 군대가 곧 천사들의 무리입니다. 인간의 몸을 입고 베들레헴 마굿간에 오실 때는 외롭고도 초라한 모습으로 오셨지만 다시 오시는 예수님은 영광스러운 모습으로 천사들과 함께 오십니다.
2. 다시 오시는 예수님은 영광의 보좌에 앉아서 심판을 하십니다. 본문에 보니 지구상에 존재하는 모든 민족이 심판의 대상이 된다는 사실입니다. 만민이 예수 그리스도의 심판아래 선과 악으로 갈라지게 됨을 성경은 명시하고 있습니다. 많은 불신자들은 이 사실을 알지도 못하고 또한 믿지도 않고 있습니다. 신자들은 잘 알고 있지만 제대로 믿지 못해서 불행하게도 악으로 빠질 우려가 있습니다. 이단 신자들은 예수님을 믿으면서도 제대로 믿지 못해서 그들이야말로 악으로 빠지게 됩니다. 예수님이 말씀하신 영광의 보좌는 계시록에 나오는 흰 보좌와 같은 것이 아닙니다. 계20장 11절에 보니 “또 내가 크고 흰 보좌와 그 위에 앉으신 자를 보니 땅과 하늘이 그 앞에서 피하여 간데 없더라” 예수님의 심판은 재림 심판과 천년왕국후 심판으로 나눌 수 있습니다. 재림 심판이라는 용어는 성경에 나와 있지 않지만 예수님이 재림하시면서 심판하시기때문에 재림 심판이라고 부르겠습니다. 이 두가지 심판은 모두 끝날 심판이라는 공통점을 지니게 됩니다. 재림심판은 인류 역사가 끝나는 싯점이요, 천년 왕국후 심판은 천년 왕국이 끝나는 싯점에서 되어지는 하나님의 일이기때문입니다. 오늘 마태복음 25장에 나오는 예수님의 양과 염소를 비유를 들어 말씀하신 심판은 재림시 임할 심판입니다. 천년왕국에 들어갈 자와 들어가지 못할 자를 구분하기 위해서라면, 또한 휴거될 자와 휴거되지 못할자를 구분하기 위해서라면, 대환난 때 피난처에 들어갈 자와 남아서 고난에 참예해야 할자를 구별하시기 위해서라면 반드시 예수님이 공중 재림하시면서 심판을 하시지 않으면 안될 것입니다. 인간은 누구나를 막론하고 이 두가지 심판을 면할 수는 없습니다.
3. 복 받은 자는 이 재림심판에서 승리하여 선에 속하는 신자입니다. 재림심판에서 승리하는 자가 왜 복이 있는 줄 아십니까 주 예수 그리스도 하나님이 예비하신 하나님 나라에 들어가기 때문입니다. 그 나라가 어떤 나라입니까 네 바로 천년왕국입니다. 본문 25장 34절에 보면 “그 때에 임금이 그 오른편에 있는 자들에게 이르시되 내 아버지께 복 받을 자들이여! 나아와 창세로부터 너희를 위하여 예비된 나라를 상속하라!” 우리가 왜 반드시 휴거되지 않으면 안되는 줄 아십니까 복중에 복을 받은 자로서 주님이 예비하신 나라를 상속받기 위해서 입니다.그러면 주님이 예비하신 나라에 들어간다고 표현을 하지 않고 왜 상속받는다고 표현을 했는지를 깨달아야 합니다. 예수님의 자녀로서 주님이 준비하신 모든 것을 그 크신 은혜로 말미암아 거저 받기때문입니다.
4. 재림 심판에 승리로운 영광의 그 날을 차지 하기위해서는 염소가 아니라 양이 되어야 하겠습니다.
(1) 그러면 양과 염소의 차잇점은 무엇입니까 양과 염소는 똑같이 소과에 속하는 동물입니다. 우리 인간은 모두 하나님께 속하는 사람입니다. 불신자도 심판이 있지전까지만 해도 하나님께 속한 사람이라고 보아야 합니다. 따라서 심판이 있기 전까지 하나님은 언제든지 돌아오기를 기다리시고 계십니다. 그러나 일단 심판이 끝나면 하나님께 속하게 되느냐 사단에게 속하게 되느냐가 분명하게 결정됩니다.
(2) 양은 오른편에 염소는 왼편에 두십니다. 오늘 본문에 보니 예수님은 분명히 양과 염소에게 선언을 내렸습니다. 심판에 대한 최후 선언은 어디에 나와 있는가 를 봅시다.
1 오른 편 양에 대한 최후의 선언은 25장 34절입니다. 다시 한번 읽어 드리면 “내 아버지께 복 받을 자들이여! 나아와 창세로부터 예비된 나라를 상속하라!” 죽음의 공포가 없으니 병도 없고 걱정이 없고 영생을 누릴 수 있는 나라! 말만 들어도 기쁨이 넘치는 세계입니다.
2 왼편 염소에 대한 심판의 결과로서 예수님의 최후의 선언은 본장 41절입니다. “또 왼편에 있는 자들에게 이르시되 저주를 받은 자들아! 나를 떠나 마귀와 그 사자들을 위하여 예비된 영영한 불에 들어가라!”
5. 결론으로 재림 심판때 오른 편에 속하기 위해서는 어떻게 해야 하는지를 예수님은 가르쳐 주셨습니다. 비천한 자들에 대한 관심을 가져야 합니다. 비참한 자들은 불신자들이 아니라 주님의 형제들 중에 지극히 작은 자들입니다. 본문에 “너희가 여기 내 형제중 지극히 작은 자 하나에게 한 것이 곧 내게 한 것이니라”(마25장 40절) 주리고, 목마르고, 헐벗고, 나그네가 되였고, 병들고, 옥에 갇히고 하였을 때 그들을 위해 기도해주고 실제적으로 도움을 주는 자가 복이 있는 자라고 주님은 말씀하시고 계십니다. 그러나 저는 이 말씀을 영적으로 설명드리고 싶습니다.
왜냐하면 예수님은 영적인 사건들을 더 중하게 여기고 있기 때문입니다. 주님께 한 일이 무엇인지 우리들 스스로가 한번 돌이켜 봅시다. 자신의 구원만을 위한 열심도 좋지만 남을 위한 사랑도 가져야 합니다. 예수님이 제시하신 오른 편 양에 대한 조건은 이타적인 사랑을 말합니다. 남의 영혼을 불쌍히 여기는 마음을 가져야 합니다. 말씀에 주린 자들이 여러분들 주위에 있고, 생수에 목마른 자들이 있습니다. 인생의 고독한 나그네들에게 바른 길을 제시해 주어야 합니다. 영적으로 병이 들어 죽어가는 심령들이 있습니다. 옥에 갇힌 것처럼 자유로운 하나님의 세계를 모르는 불쌍한 자들이 있습니다. 우리들은 영으로나 육으로나 지극히 작은 자라도 멸시하지 말고 그의 영혼몸을 귀중히 여겨 주님처럼 돌보고 전도를 해야 합니다. 이 길만이 승리를 거두고 하나님 앞에 인정받아 주님이 재림하실 때 인정받아 창세전부터 예비하신 그의 나라를 상속 받을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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