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벽닭 울 때 (마26:69-75)
본문
예수님께서 십자가에 돌아가시기 전날 밤에 제자들과 함께 저녁 성찬을 잡수신 후 곧바로 겟세마네 동산으로 가셔서 기도하셨습니다. 그 때 배신자 가롯유다를 앞장세운 로마 군인들이 예수님을 체포하여 빌라도 법정으로 끌고 간 것입니다. 그곳에서 재판을 받으실 때 베드로는 방청석에서 예수님의 재판을 지켜보고 있었습니다. 그 때 한 비자가 그를 보고 예수의 제자임을 알릴 때 베드로는 그곳에서 세 번씩이나 예수를 저주까지 하며 부인했습니다. 그 때 멀리서 새벽닭 울음소리가 들려 왔습니다. 이 새벽 닭 울음소리를 듣고 베드로는 주님 말씀이 생각나서 밖에 나가서 심히 통곡했다는 것이 오늘 본문 말씀입니다. 베드로에게 들려 온 새벽 닭 울음소리는 과연 어떤 관계가 있었을까 오늘 설교는 이 내용에서 주신 하나님의 음성을 듣고 은혜를 나누고자 합니다.
1. 새벽닭 울 때 베드로는 주님 말씀이 생각났습니다. 마 26:33에 의하면 예수님께서 제자들을 향하여 너희가 다 나를 버린다고 했을 때 베드로는 장담하면서 나만은 결단코 주님을 배신하지 않겠다고 맹세하였습니다. 그 때 주님은 그에게 말씀하시기를 오늘 밤 닭 울기 전에 네가 나를 세 번 부인하리라고 하셨습니다. 주님의 이 말씀은 적중했습니다. 지금 베드로가 괴로워한 것은 자신의 초라함보다 주님께서 예언하신 말씀 때문에 놀라움을 금치 못하고 있는 것입니다. 어쩌면 예수님은 내 속을 그렇게도 잘 아셨을까 이 못난 베드로는 어찌하면 좋단 말인가 가슴을 치며 주님 말씀에 녹아져 버린 것입니다. 새벽에 우는 닭 울음소리야 귀가 뚫린 사람이면 누구나 들을 수 있는 소리겠지만 여기 베드로에게만은 그렇지가 않았습니다. 강단에서 목사님이 똑같은 설교를 하는 데도 어떤 사람에게는 상처가 되고 어떤 사람에게는 자장가로 들려지고 어떤 사람에게는 주님 음성으로 들려져서 가슴 속 깊이 새겨지는 경우가 있습니다. 새벽닭 울음소리를 듣고 주님 말씀이 생각났던 베드로와 같이 오늘도 여기 목사님 설교를 통하여 주님의 음성을 들으시기를 바랍니다.
2. 새벽닭 울 때 베드로는 통곡했습니다. 오늘 성경 본문 마지막 절에 보면 주님 말씀이 생각난 베드로는 밖에 나가 심히 통곡했다고 기록하고 있습니다. 다 버릴지라도 나만은 주님을 배신하지 않겠다던 베드로였습니다. 다 떠나도 나만은 주님 곁을 떠나지 않겠다던 베드로였습니다. 그러한 베드로도 닭울음소리를 듣고 완전히 무너지고 맙니다. 이 죽일 놈아! 이 못난 놈아! 자신의 부끄러운 소행 앞에 견딜 수 없었던 베드로는 밖에서 통곡의 눈물을 흘렸습니다. 성도 여러분! 우리가 살아온 지난날들을 돌이켜 볼 때 여기 베드로를 향해 돌을 던질 자 아무도 없을 줄 압니다. 주님보다 자식들을 더 사랑했던 우리가 아니 였던가요 돈 때문에 예수님 마음 아프게 할 때는 얼마나 많았던 우리였던가요, 가롯유다보다 조금도 나을 것 없었던 나, 이 시간 베드로가 통곡한 눈물 나의 눈물 되게 하옵소서, 회개할 수 있는 성도 되시기 바랍니다. 베드로가 들었던 그 닭울음소리 나도 듣게 하옵소서 간절히 고백할 수 있는 성도 되시기 빕니다.
3. 새벽닭 울 때 베드로는 사명자가 되었습니다. 새벽닭 울 때 베드로는 자신을 발견했고 새벽닭 울 때 통곡의 눈물을 흘렸고 새벽닭 울 때 베드로는 주 위해 한평생 살기로 다짐을 했습니다. 그래서 부활의 주님이 그에게 찾아와 네가 나를 사랑하느냐고 물으실 때 주께서 아시나이다라고 사랑 고백을 할 수 있었습니다. 전설에 의하면 베드로는 로마에서 십자가에 거꾸로 못 박혀 죽었다고 했습니다. 여기 베드로가 순교 할 수 있었던 결정적인 동기는 새벽닭 울음소리에서부터 시작된 것입니다. 배신자 베드로를 제자리에 돌아올 수 있게 했던 것이 바로 새벽닭 울음 소리였다는 말입니다.
사랑하는 성도 여러분! 이 고난주일에 베드로가 들었던 새벽닭 울음소리 우리 금광교회 성도 여러분도 듣기 원합니다. 이번 부흥성회를 통해서 아니 30일 연속 새벽 제단을 통하여 베드로가 듣고 통곡한 닭울음소리 우리 모두 듣기를 바랍니다. 지난날 부끄러웠던 생활, 잠자던 믿음, 깨어날 수 있는 기회가 되시기를 바랍니다. 아직도 깨어지지 못한 나의 욕심 완전히 녹아지는 역사가 일어나시기를 빕니다. 언제나 이 강단에서 외쳐지는 말씀이 베드로가 들었던 닭울음소리와 같이 여러분 가슴속에 주의 음성으로 들려지시기를 바랍니다. 주 위해 죽도록 충성할 수 있는 성도 되시기 바랍니다. 새벽닭 울 때 변화된 베드로의 믿음과 인격 그리고 그의 마지막 순교의 삶이 우리 금광교회 성도 되시기를 주의 이름으로 축원합니다.
(아멘)
1. 새벽닭 울 때 베드로는 주님 말씀이 생각났습니다. 마 26:33에 의하면 예수님께서 제자들을 향하여 너희가 다 나를 버린다고 했을 때 베드로는 장담하면서 나만은 결단코 주님을 배신하지 않겠다고 맹세하였습니다. 그 때 주님은 그에게 말씀하시기를 오늘 밤 닭 울기 전에 네가 나를 세 번 부인하리라고 하셨습니다. 주님의 이 말씀은 적중했습니다. 지금 베드로가 괴로워한 것은 자신의 초라함보다 주님께서 예언하신 말씀 때문에 놀라움을 금치 못하고 있는 것입니다. 어쩌면 예수님은 내 속을 그렇게도 잘 아셨을까 이 못난 베드로는 어찌하면 좋단 말인가 가슴을 치며 주님 말씀에 녹아져 버린 것입니다. 새벽에 우는 닭 울음소리야 귀가 뚫린 사람이면 누구나 들을 수 있는 소리겠지만 여기 베드로에게만은 그렇지가 않았습니다. 강단에서 목사님이 똑같은 설교를 하는 데도 어떤 사람에게는 상처가 되고 어떤 사람에게는 자장가로 들려지고 어떤 사람에게는 주님 음성으로 들려져서 가슴 속 깊이 새겨지는 경우가 있습니다. 새벽닭 울음소리를 듣고 주님 말씀이 생각났던 베드로와 같이 오늘도 여기 목사님 설교를 통하여 주님의 음성을 들으시기를 바랍니다.
2. 새벽닭 울 때 베드로는 통곡했습니다. 오늘 성경 본문 마지막 절에 보면 주님 말씀이 생각난 베드로는 밖에 나가 심히 통곡했다고 기록하고 있습니다. 다 버릴지라도 나만은 주님을 배신하지 않겠다던 베드로였습니다. 다 떠나도 나만은 주님 곁을 떠나지 않겠다던 베드로였습니다. 그러한 베드로도 닭울음소리를 듣고 완전히 무너지고 맙니다. 이 죽일 놈아! 이 못난 놈아! 자신의 부끄러운 소행 앞에 견딜 수 없었던 베드로는 밖에서 통곡의 눈물을 흘렸습니다. 성도 여러분! 우리가 살아온 지난날들을 돌이켜 볼 때 여기 베드로를 향해 돌을 던질 자 아무도 없을 줄 압니다. 주님보다 자식들을 더 사랑했던 우리가 아니 였던가요 돈 때문에 예수님 마음 아프게 할 때는 얼마나 많았던 우리였던가요, 가롯유다보다 조금도 나을 것 없었던 나, 이 시간 베드로가 통곡한 눈물 나의 눈물 되게 하옵소서, 회개할 수 있는 성도 되시기 바랍니다. 베드로가 들었던 그 닭울음소리 나도 듣게 하옵소서 간절히 고백할 수 있는 성도 되시기 빕니다.
3. 새벽닭 울 때 베드로는 사명자가 되었습니다. 새벽닭 울 때 베드로는 자신을 발견했고 새벽닭 울 때 통곡의 눈물을 흘렸고 새벽닭 울 때 베드로는 주 위해 한평생 살기로 다짐을 했습니다. 그래서 부활의 주님이 그에게 찾아와 네가 나를 사랑하느냐고 물으실 때 주께서 아시나이다라고 사랑 고백을 할 수 있었습니다. 전설에 의하면 베드로는 로마에서 십자가에 거꾸로 못 박혀 죽었다고 했습니다. 여기 베드로가 순교 할 수 있었던 결정적인 동기는 새벽닭 울음소리에서부터 시작된 것입니다. 배신자 베드로를 제자리에 돌아올 수 있게 했던 것이 바로 새벽닭 울음 소리였다는 말입니다.
사랑하는 성도 여러분! 이 고난주일에 베드로가 들었던 새벽닭 울음소리 우리 금광교회 성도 여러분도 듣기 원합니다. 이번 부흥성회를 통해서 아니 30일 연속 새벽 제단을 통하여 베드로가 듣고 통곡한 닭울음소리 우리 모두 듣기를 바랍니다. 지난날 부끄러웠던 생활, 잠자던 믿음, 깨어날 수 있는 기회가 되시기를 바랍니다. 아직도 깨어지지 못한 나의 욕심 완전히 녹아지는 역사가 일어나시기를 빕니다. 언제나 이 강단에서 외쳐지는 말씀이 베드로가 들었던 닭울음소리와 같이 여러분 가슴속에 주의 음성으로 들려지시기를 바랍니다. 주 위해 죽도록 충성할 수 있는 성도 되시기 바랍니다. 새벽닭 울 때 변화된 베드로의 믿음과 인격 그리고 그의 마지막 순교의 삶이 우리 금광교회 성도 되시기를 주의 이름으로 축원합니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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