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절

TOP
DOWN

거짓 그리스도의 등장 (마24:23-28)

본문

I. 거짓 그리스도와 거짓 선지자들 (마24:23) 그 때에 사람이 너희에게 말하되 보라 그리스도가 여기 있다 혹 저기 있다 하여도 믿지 말라
A. 거짓 그리스도 거짓 그리스도들은 그리스도 대신에 자신을 내세우는 자들입니다. 그들은 교회와 그리스도인들 속에 교묘하게 침투하여 그리스도의 지위를 탈취하려는 자들입니다. 공공연하게 적대하지 아니하고 교묘하고 교활하게 침투하여 그리스도인들을 속입니다. 겉으로는 경건하고 신실하며 여호와 하나님을 대단히 사랑하고 사람을 위하는 것 같이 보입니다. 그러나 그들은 양의 탈을 쓴 이리이며 마귀의 앞잡이 입니다. 예-유병언(세모) 그리스도께서 하나님과 선의 성육신이라면 거짓 그리스도는 마귀와 악의 화육입니다. 그리스도께서 하나님을 대표하신다면 거짓 그리스도, 즉 적 그리스도는 하나님을 반대한 모든 것을 대표합니다. 거짓 그리스도는 결국 그의 정체를 드러내며 범사에 하나님이라 자처하며 그렇게 불리기를 원하고 숭배를 받으려고 합니다. 그리고 스스로 높여 하나님의 성전에 있는 자입니다. 바울은 이러한 자를 불법의 사람이라고 했습니다. 이 불법의 사람이요 멸망의 아들은 사단의 역사를 따라 모든 능력과 표적과 거짓 기사를 행하며 멸망하는 자들에게 불의의 속임을 보입니다. 예-영생교 조화성의 이슬 성신 할 수만 있으면 택하신 자들도 미혹케하지만 그것은 불가능합니다. 단지 진리를 믿지 않고 불의를 좋아하는 모든 자로 심판을 받게 할뿐입니다. (살후2:12) 진리를 믿지 않고 불의를 좋아하는 모든 자로 심판을 받게 하려 하심이니라
B. 거짓 선지자들 거짓 선지자들은 자신을 그리스도라고 자처하지 않아도 그리스도를 떠난 거짓 교훈을 가르치는 자입니다. 또한 그들은 자신이 특별한 영감을 받았다거나 자신만이 아는 특별한 비밀을 가지고 있다고 주장합니다. 몰몬교나 여호와의 증인, 통일교, 등이 그러합니다. 이들은 복음에 대한 사기꾼입니다. 그래서 예수 그리스도의 진리를 전하지 않고 자기 자신의 생각이나 사상이나 생각을 전하는 단체, 그리고 사람들의 관심을 그리스도께로 이끌기보다는 자신에게로 주목시키는 사람이 거짓 선지자입니다.
그러므로 우리는 어떤 인물들에 대해서뿐 아니라 사상에도 큰 주의를 기울여야 합니다. 오늘 날 범람하는 책들, 신문, 방송, 광고, 메스컴등은 사람의 마음을 타락시키는 사악한 세력으로 등장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II. 큰 표적과 기사 마24:24 거짓 그리스도들과 거짓 선지자들이 일어나 큰 표적과 기사를 보이어 할 수만 있으면 택하신 자들도 미혹하게 하리라
A. 기적의 일반적 의미 우리는 일상의 대화 속에서 ‘이것은 기적이다’라는 말을 자주 사용합니다. 예를 든다면 어떤 사람이 중병에 들었다가 회복되었을 때 우리는 그것을 기적이라고 합니다. 또는 축구 경기에서 한 팀의 골키퍼가 보기 드문 솜씨로 막아냈다면 그것을 기적이라고 합니다. 그렇게 말하는 것은 우리가 우리 스스로의 힘으로 그 일을 할 수 없기 때문이며 또 그 일이 어떻게 일어났는지 잘 이해할 수 없기 때문입니다.
그러므로 우리는 기적이라는 말의 의미가 쉽지 않다는 것을 알 수가 있습니다. 성경에서 기적이라는 말을 어떻게 사용했는지 살펴보는 것은 중요합니다. 기적은 복음 전파를 위한 것이어야 하기 때문입니다.
B. 거짓 선지자들의 큰 표적과 기사 일반적으로 표적은 이적의 외형적 증거를 말하며 기사는 내적인 요소를 지칭합니다.
그런데 실제로 거짓 선지자가 이적을 행했느냐 하는 사실에 우리는 부인할 수 없습니다. 모세 앞에서 애굽의 술사들이 모세가 행했던 것처럼 지팡이로 뱀이 되게 하고 지팡이로 하수를 쳐서 피가 되게 했습니다. 보통 사람들은 이와 같은 사실에 경탄하지만, 그들은 마귀의 힘을 빌어 이적을 행하며 이러한 것을 자신만을 위하거나 사단의 꼭두각시로서 죄악에 이용하게 됩니다.
C. 예수님의 표적과 기사 기적은 참으로 경이롭고 사람들을 놀라게 하는 것입니다. 그래서 그것은 사용하기에 따라서 인간에게 도움을 주기도 하고 해를 주기도 합니다. 마치 원자력이 인간에게 유익을 주기도 하고 인명을 빼앗아 갈 수도 있는 것처럼 용도에 따라 의미는 달라집니다. 이런 측면에서 예수의 기적은 하나님의 능력으로서 사람들의 삶 속에서 역사 했습니다. 그 목적은 무엇이었습니까 그것은 병자들을 고치고 허기진 자들을 배부르게 하고 애통해 하는 자들에게 기쁨을 주는 것이었습니다. 이런 의미에서 기적은 의미를 가지고 있습니다. 그것은 하나님의 능력을 볼 수 있게 하며 예수님의 뜨거운 사랑과 인간을 향한 하나님의 사랑을 보여줍니다.
III. 인자의 임하심 마24:27 번개가 동편에서 나서 서편까지 번쩍임같이 인자의 임함도 그러하리라
A. 가시적 임재 지금까지도 많은 거짓 그리스도가 나타나서 여러 가지 표적과 기사를 보였으며 그리스도라고 자처했습니다. 초대 교회 당시 팔레스타인에는 자신을 구원자나 메시아라고 자처하는 드다와 같은 선동자가 쉴새 없이 나타났습니다. 그리고 거기에 미혹되어 추종한 자들도 많았습니다. 그러나 그리스도의 재림은 골방이나 광야에서 이루어지지 않습니다. 번개가 번쩍일 때 모든 사람이 보는 것처럼 동서남북의 모든 사람이 볼 수 있도록 임하십니다. 그 때에는 온 세상의 모든 사람들이 재림하시는 주를 함께 볼 것입니다.
B. 우주적 임재 그리스도의 초림은 유대 베들레헴의 어느 마굿간 말구유에서 있었습니다. 그리고 유럽을 거쳐 아시아와 아프리카 그리고 전세계에 세상의 빛으로 비추셨습니다. 인간의 비천한 몸을 입고 오실 때에는 한 부분에서 소수의 사람들만 초라하게 맞이했습니다. 그러나 재림하시는 그 날에는 인자가 구름을 타고 능력과 큰 영광으로 오시는 그 날에는 번개가 동쪽에서 나서 서쪽까지 한 순간에 번쩍일 때 모든 사람이 볼 수 있는 것과 같이 그리스도의 임하심도 그와 같을 것입니다. 호령과 천사장의 소리와 함께 모든 천사를 대동하고 영광스럽게 임하십니다.
C. 갑작스러운 임재 주님은 홀연히 밤의 도적같이 임하십니다. 생각지 않는 때에 임하십니다. 저물 때일른지 밤중일른지 닭이 울 때일른지 아무도 모릅니다. 단지 홀연히 번개의 번쩍임처럼 임하시므로 믿는 마음을 굳게 하고 예비하고 있어야 합니다. 주의 재림이 악인에게는 영원한 멸망의 형벌이며 더디 오시리라 생각한 악한 종에게는 이를 가는 슬픔이 될 것입니다. 그러나 지혜롭게 기름을 준비한 슬기로운 다섯 처녀처럼 그 날을 준비한 성도는 두려워할 필요가 없는 오히려 기쁨의 날이 될 것입니다. 충성된 종은 오시는 주님께 ‘아멘 주 예수여, 어서 오시옵소서’하고 기쁘게 맞이할 것입니다. 우리 성도들은 등불을 예비한 지혜로운 다섯 처녀와 같이 준비하는 자들이 되어야 하겠습니다.

댓글목록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전체 29,555 건 - 1880 페이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