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회 이대로 좋은가? (마24,37-39)
본문
한국교회는 현대 교회사나 선교사에서 그 유래를 찾기 보기 두문은 크나큰양적 성장을 이룩하였다. 그간 한국교회의 급속한 양적 성장은 신학적 뒷바침이 결여된 부흥회나대형전도집회 등에 의해서-'퀑잡는 것이 매라'-는 식으로 양적인 성장은 분명이 했다. 그러나 아무리 많은 교인들을 가졌다 하더라도 사회에 끼칠 수 있는 영향력 없이사회적인 비판의 소리를 듣게 이른 것이다. 우리 교회가-사회의 기본적인 가치관을 설정 못해주웠다.,자유민주주의정신이나, 인권존중,-사회질서나 법질서 준수를 비롯하여 대사회적인 책임성이 있는 교인이 되지를 못하였고-통일문제에 있어서도 긍정적인 역할을 못하고 있는 것이다. 교회는 말 많이 무성하였고-신앙 양태는 여전히 천박하고 심오한 영성과 내면성이 완전 결핍하고 있다. 목회자들은 의외로 신학에 대한 피해의식이 강하다. 신학으로는 목회가 안된다는 인식이 목회자들을 지배하고 있는 고정관념이다. 결국 이런 현실이신학없는 목회라는 치명적인 모순 때문에-결국은 불신주의,역사의식의 부재, 개인주의, 개교회과 교단 중심의 집단리기주의 만을 만들어내고 말았습니다. 그리고 젊은 신학도를 매우 실망시키는 문제가 있다. 우리를 청빙하는 교회 지도자 들입니다. '교회사업'을 크게 하기위하여 교인들은 자기를 목양하는 목회자를 찾는것이것이 아니라,,,교회사업을 성공시킬 교역자를 찾고 있는 것이다. 한국교회는 사람을 모으는 데는 성공했다. 그러나 이렇게 모은 사람들을 역사에 대하여 외면하면서 피안의 도피만이 유일한 구원의 길인 것처럼 오도되여 민족공동체와 운명을 같이하는데는 아랑곳 없는 곳으로 만들어 버렸다. 그래서 한국교회를 두고하는 말이 '신앙은 있으나 생활이 없다고 꼬집어 말을 한다. 이것은 이원화된 이중적 생활에서 기인한다. 이는 심령부흥운동에서 인간을 이원화하여 현실을 도피하여 이기적 타계주의만 휘몰아 감으로써 결국 기독교를 역사를 무시하고 종교적,개인적 이기주의만 조장해 왔다. 한국교회의 가장 심각한 문제 의심할 여지없이 이원론이다. 영과 육을 생활방식이 다르다. 교회와 사회를 나누어서 교회에서는 이런 모습으로사회에서는 또 다른 저런 모습으로 생활하는 표리부동한 분열증 환자를 만들어냈다.
오늘날 교회는 수십,수백억원짜리 교회건물을 지으면서도 이웃을 외면한지가 오래되였다.-전국민의 25%가 <그리스도>인이라는 통계가 나와 있고 1천만 서울 시민 가운데 350만이 <그리스도>인이라고 한다. 실로 놀라운 수치가 아닐 수 없다.
그런데 소위 빛이요 소금임을 자처하는 <그리스도>인들이 그토록 많은대도나라 전반은 여전히 혼란하고 어둡기만 하다. 이는 그 수많은 교인들이 주일날 교회에서 만 <예수>님의 분신처럼 행세했지 사회에 나가서는 멀쩡하게 거짓말쟁이로 살아간다는 얘기 입니다. 주님께서 <예루살렘>대성전을 허물어 버리라는 말씀을 하셨다. 주님께서는 특정한 공간만을 이용하여 거룩하게 보려는 사고를 비판한 동시에-모든 삶의 현장을 다 거룩하게 하라고 촉구한 것이라 생각합니다. 이런 이원론적 신앙태도는 <칼빈>주의 전통의 개혁정신의 원리와 <그리스도 통치설>과 (Ko nigsherrschaft Christi Lehre)에 정면으로 배치된다. <바울>사도의 <지체의 원리>도 여기에 기인된것이다.-본디 몸은 하나로활동하게 되였다.-생각따로 행동따로 이원론적인 방식이 아니다. 오늘의 교회는 몸을 상실했다.-머리,팔,다리,영과 육이 모두 제각기 움직인다. 이것은 한국교회의 위기적인 분열증이다. 우리의 시급한 과제는 무엇보다도 몸의 환원이다. 이원론의 극복이다. 교회는 독선주의와 권위주의가 강하다. 화합하고 용서할 줄을 모른다.-사랑하기 보다는 서로 불화하고 정죄하고 끝장내고 만다. 다시 화합하여 사랑하고 협동하는 것을 볼수가 없다.-끼리 끼리 작당하는데 열심이다. 여호와 하나님의 말씀과 은혜와-성령님의 권위보다는 이기적 욕망이 교회안에 팽팽하다. 교권과 율법주의적 권위와 위협이 교회를 지배하고-경직되고 경화된 획일주의가 교회의 분위기를 좌우한다.-한 마디로 말해서 무섭다. 백여년 남짓한 한국 장로교회가 이제는 아주 망신창이가 되엿다. 분열에 분열을 거듭해서 작게는 교회 분열이요,,크게 교단 분열증이다. 무서운 독선주의 사고방식의 만연과-무서운 분파주의 만연이다. 한국교회 초창기에는 민족의 정치와 사회와 문화와 현실에 깊이 관여하여자리를 찾지한 것이 아니라,,변혁을 가져왔다. 다시 말해서 사회적 개혁과 정치적 민주화와 문화적 개화를 위하여 주도적역할을 감당하였다. 한국교회는 민족의 운명에 동참한 역사와 전통을 가지고 있다. 이같은 역사적 유산은 참으로 값지고 소중한것이다. 516 군사 쿠데타를 이후 제3공화국이 내건우리도 한번 잘살아보자라는 정치 슬로건에 온 국민으로 하여금 온통 경제성장 제일주의를 숭상하게 하였다. 교회도 경제성장에 박수를 보냈다. 왜 우리 교회가 <하나님>을 거역하는 정신을 비판못하고-우리가 참으로 잘 사는 것은 경제성장 (빵)만이 아니라는 것을 과감히 선포하지못했는지 모릅니다. 오히려 교회는 물질을 숭상하는 황금만능주의와 물량주의에 혼을 빼았기고 말았다.
여기에 덩다라 어떤 사람의 검은 돈이라도 받아 들여 교회당을 새로 크게 짓는데 한목을 보았다.-따라서 교회는 자체성장과 교세확장에만 몰두한 나머지 민중의 고난과 사회의 상처를 외면한 체 자기안일에 빠져 가고 있는 것이다. 지금 교회는 불교계 종단 분규에 욕을 할때가 아니고-사회변혁을 위해 영향력을 발휘하지 못한 무기력한 우리자체가 부끄럽게 반성할때이다. 기독교인의 수가 인구의 4분의 1인 일천만명에 달하고 있는데 교회는 사회에 대하여 신뢰감을 주지 못하고-도덕적으로 다른 종파보다 우월하다고 평가받지도못하고 있고-종교적으로도 영향력을 발휘하지 못하는 기형아가 된것이다. 교회의 끊임없는 분쟁과 분열은 한국사회에서 교회가 이제는 <문제집단>으로 낙인찍히게 되였으니 서글픈 일이다. 교회는 사회가 가지고 있는 사회구조와 다른것이 전혀 없다. 사회의 여러가지 모순관계가 교회 안에도 그대로 하나 하나 드러나고 있다. 사회의 계급의 갈등,, 계층 갈등,, 지역간의 갈등이 교회안에서도 그대로 드러와 세속적이 양태가 다양한 모습으로 구체화 되고 있다. 여러 교회들이 문제가 있다.-교회를 분열시킬 만한 문제를 해소 못하고 있다. 부당한 차별로 문제가 될 소지의 요소들이 있다.
(1) 부자교인과 가난한 교인들의 갈등.
(2) 영남 교인과 호남 교인간의 갈등을 비롯한 지역갈등.,
(3) 남성과 여성의 차별,,,,
(4) 기성세대와 청년계층의 불화 등을 들 수 있다. 이런 갈등과 차별들은 바로 사회가 구조적으로 가지고 있는 문제인 것이다. 교회는 사회적 체질과 요소와 성격을 그대로 닮아 가고 있다. 한국개신교는 100여년의 역사를 통하여 눈부신 성장한 것은 부인할수없다. 참으로 놀랍게 성장하였다.-70년대에 경제가 급성장의 한 때를 같이하여 교회도 양적으로 크게 성장하였다.-급성장하던 때 가장 많이 성장할 때는하루에 새로운 교회가 여섯개씩이나 세워졌다고 한다. 최근 미국의 기독교잡지 <크리스쳔월드>지가 조사 발표한 것에의하면 세계 50대교회대교회중에 23개의 한국교회가 포함되어 있으며, 12위가 역시 한국교회라는 것이다. 참으로 놀라운 일이다! 이같은 성장은 가히 기적이라 할만큼 놀라운 일이 아닐 수 없다. 이같은 성장은 세계선교 역사상 그 유례를 찾아 볼 수 없는 것이다.
그런데 92년도의 한국교회의 성장율이 0.4%이에 멈추고 있다.-100명 모이는 교회4명이 새신자가 늘어 수다.-한국사회는 요즘 전도가 안된다. 이사온 교인들 쟁탈하는 데 혈안이 되여 있다. 교회에 대한 사회의 비판하는 소리 때문에 전도의 벽은 점점 높아만 가고 있다. 전도가 안되는 이유는 간단하다.-교회가 생명이 없고 빛마져 꺼져가니 찾아 오지를 않는다.-찾아와 보아야 별 볼일이 없어서 곧 떠나고 만다. 한국교회의 건강에 이상이 있다 라는 말은 오래전 나오고 있으나교회는 개혁해야 한다는 말이 여기저기에서 나온다.
그런데 건강상태를 진단한 결과에 별로 관심이 없은것 같다. 덩치가 크다고 방심하는 모양이다. 교회의 덩치는 큰 데 기형아처럼 불균형의 모습이다. 머리는 크고 다리는 가늘고 비대한 몸통을 가진 사람을 우리는 기형아라고 한다. 몸집은 크서 비대하지 만 힘을 못 쓰고 있다.-누가 교인이라고 신용을 해주든가요 몸집은 분명히 어른인데 행도은 어린아이다.-유치하고 치사하다. 사소로운 감정싸움을 너무나 잘한다.-그리고 끝장을 내고 만다.-그러면서 세상의 거센풍조와 유혹 넘어지는데는 일등이다. 세속주의와 물량주의에 쉽게 넘어지고 이단사이비집단에 쉽게 빠져들어 가면서알지못하고 있다. 목회자님들에게 미안합니다. 당장 효과를 노리는 아편을 주사하는 방법을 서슴치 않은 것이다. 주의 몸인 교회는 성장해야 한다. 교회가 성장하지 않는다면, 교회가 병이 들었거나 죽어 있기 때문이다.
그러므로 살아있는 교회는 성장하기 마련이다. 그러나 어떻게 성장하느냐가 문제이다. 교회답게 바르게 건강하게 아름답게 교회가 성장해야 한다. 그러나 교회성장이 결코 목회의 목표가 될 수는 없다. 최근에 와서 교회성장이 문제로 야기된 것은 교회성장이 우리 목회자들의 우상이 되었다. 목회자 교회성장이 목회의 목표가 되고-,목회성공의 척도가 되였다그래서 목회자들은 교회성장에 필요한 기술을 배우러 다니기에 분주하다.
교회성장에 효과가 있다면 어떤 방법이라도 목회에 적용시키는 일로 인하여, 교회의 순수성과 복음을 변질시키는 부작용을 만들어 내고 있는 것이다. 교회성장이 목회의 <최고선>이 되어버린다면-목적을 위하여 수단을 정당화시킬수 있고,,목회과정을 무시하여 비륜리적이고 비도덕적인 파행과 변칙적인 목회를 하게 될것이다 여기서 목회자의 자질문제가 나온다. 목회륜리문제이다. 세속적인 욕심을 그대로 목회에 적용을 한다. 그래서 세속적인 유행을 따라서 돈,권력,명예를 탐하는 직업적인 성직자가 등장했다고 합니다. 자기의 개인적인 출세와 성공을 위해서 교회를 이용하고 잇다고 합니다. 선포(Kerygma)라는 말은 영어로는메시지(message)라는 뜻이다. 교회가 전해야 하는 메시지는 인간구원을 위한 기쁜 소식-(복음)-이다. <하나님>께서 인간을 죄와 죽음과 사탄의 권세에서 해방시켜 <하나님>의 자녀가 되게하시기 위하여 <예수그리스도>를 십자가에 죽게 하시고 다시 부활시키심으로써 승리케 하신 이 놀라운 기쁜소식을 전하는 것이 바로 <케리그마>이다.-이것이 교회가 감당해야 하는 선포적 사명이다. 한국의 강단설교가 많이 변질된 모습으로 나타나고 있다. 설교의 주제가 <하나님>의 나라이어야 하는데 세상것들이 그것을 대신하고 있다. 본문 (Text)을 떠난 설교을-말씀중심이 아니라-' 빵을 전하고 있다. '복음이 아닌 "율법으로 변질된 설교가 강단에서 종횡무진하게 흘러 나온다. "오직성경-오직말씀의 선포가 아니라. 눈에 보이는 세상적인 축복 (기복사상) 성공주의, 실용주의, 감정주의,도덕주의,율법주의적인 것이 선포되고 있음을 보고 있다.
그런데 더 놀라운 것은 말씀이 아닌 변질된 설교가 오히려 대중들의 인기를독차지하고 있다는 사실이다.-우리가 참으로 사는것은 떡으로만 사는 것이 아니라,오로지 말씀으로 사는 것이며,,,우리가 지금 먹을 양식이 없어서 허기진 백성이 아니라-더 벌어 쌓기 위하여 욕망이 넘쳐 있는 대중들이다. <하나님>의 말씀이 없어서 허기져 있는 교인이 아니라,,구미에 맛는 손을 들어축복하는 자리를 찾아 헤매고 잇다. 어리석은 인간은 육신의 빵을 물질의 축복을 얻기에 허덕이고 있다. 사실 이같은 대중 때문에 아직도 한국교회에서는 은사집회,축복성회 등이 아직도 성황을 이루고 있다. 병낫기를 바라고, 물질적인 축복과 눈에 보이는 축복을 무엇보다 하나님의 의 보다 먼저 구하는 자들이다. 목회 후보생 여러분! <Howard L,Rice>교수는 이런말을 햇다. "지도를 받지 않는자는 누구든지 영적인 지도자가 될수없다"라고 했다. 우리는 무단히 노력하고 진실하게 배워야 할것이다. <John Calvin>께서는 자신이 목회자이면서 학자이시고 종교개혁자 이셨습니다.-그분은 교육적 목회를 강조하셨다.-그래서 교회 옆에는 학교를 세워야 한다고 하였다.-목회자가 자기 노력 없이 돌파리가 의사처럼 될것이다 설교갱신이 시급히 요청된다.-설교갱신은 설교자의 갱신에서 부터 시작되어야 한다. 인기가 없어도 말씀 선포만은 정성을 다해야 할것이다. 한국교회의 강단이 갱신되어야-한국교회가 새롭게 될것이다. 감사합니다.
오늘날 교회는 수십,수백억원짜리 교회건물을 지으면서도 이웃을 외면한지가 오래되였다.-전국민의 25%가 <그리스도>인이라는 통계가 나와 있고 1천만 서울 시민 가운데 350만이 <그리스도>인이라고 한다. 실로 놀라운 수치가 아닐 수 없다.
그런데 소위 빛이요 소금임을 자처하는 <그리스도>인들이 그토록 많은대도나라 전반은 여전히 혼란하고 어둡기만 하다. 이는 그 수많은 교인들이 주일날 교회에서 만 <예수>님의 분신처럼 행세했지 사회에 나가서는 멀쩡하게 거짓말쟁이로 살아간다는 얘기 입니다. 주님께서 <예루살렘>대성전을 허물어 버리라는 말씀을 하셨다. 주님께서는 특정한 공간만을 이용하여 거룩하게 보려는 사고를 비판한 동시에-모든 삶의 현장을 다 거룩하게 하라고 촉구한 것이라 생각합니다. 이런 이원론적 신앙태도는 <칼빈>주의 전통의 개혁정신의 원리와 <그리스도 통치설>과 (Ko nigsherrschaft Christi Lehre)에 정면으로 배치된다. <바울>사도의 <지체의 원리>도 여기에 기인된것이다.-본디 몸은 하나로활동하게 되였다.-생각따로 행동따로 이원론적인 방식이 아니다. 오늘의 교회는 몸을 상실했다.-머리,팔,다리,영과 육이 모두 제각기 움직인다. 이것은 한국교회의 위기적인 분열증이다. 우리의 시급한 과제는 무엇보다도 몸의 환원이다. 이원론의 극복이다. 교회는 독선주의와 권위주의가 강하다. 화합하고 용서할 줄을 모른다.-사랑하기 보다는 서로 불화하고 정죄하고 끝장내고 만다. 다시 화합하여 사랑하고 협동하는 것을 볼수가 없다.-끼리 끼리 작당하는데 열심이다. 여호와 하나님의 말씀과 은혜와-성령님의 권위보다는 이기적 욕망이 교회안에 팽팽하다. 교권과 율법주의적 권위와 위협이 교회를 지배하고-경직되고 경화된 획일주의가 교회의 분위기를 좌우한다.-한 마디로 말해서 무섭다. 백여년 남짓한 한국 장로교회가 이제는 아주 망신창이가 되엿다. 분열에 분열을 거듭해서 작게는 교회 분열이요,,크게 교단 분열증이다. 무서운 독선주의 사고방식의 만연과-무서운 분파주의 만연이다. 한국교회 초창기에는 민족의 정치와 사회와 문화와 현실에 깊이 관여하여자리를 찾지한 것이 아니라,,변혁을 가져왔다. 다시 말해서 사회적 개혁과 정치적 민주화와 문화적 개화를 위하여 주도적역할을 감당하였다. 한국교회는 민족의 운명에 동참한 역사와 전통을 가지고 있다. 이같은 역사적 유산은 참으로 값지고 소중한것이다. 516 군사 쿠데타를 이후 제3공화국이 내건우리도 한번 잘살아보자라는 정치 슬로건에 온 국민으로 하여금 온통 경제성장 제일주의를 숭상하게 하였다. 교회도 경제성장에 박수를 보냈다. 왜 우리 교회가 <하나님>을 거역하는 정신을 비판못하고-우리가 참으로 잘 사는 것은 경제성장 (빵)만이 아니라는 것을 과감히 선포하지못했는지 모릅니다. 오히려 교회는 물질을 숭상하는 황금만능주의와 물량주의에 혼을 빼았기고 말았다.
여기에 덩다라 어떤 사람의 검은 돈이라도 받아 들여 교회당을 새로 크게 짓는데 한목을 보았다.-따라서 교회는 자체성장과 교세확장에만 몰두한 나머지 민중의 고난과 사회의 상처를 외면한 체 자기안일에 빠져 가고 있는 것이다. 지금 교회는 불교계 종단 분규에 욕을 할때가 아니고-사회변혁을 위해 영향력을 발휘하지 못한 무기력한 우리자체가 부끄럽게 반성할때이다. 기독교인의 수가 인구의 4분의 1인 일천만명에 달하고 있는데 교회는 사회에 대하여 신뢰감을 주지 못하고-도덕적으로 다른 종파보다 우월하다고 평가받지도못하고 있고-종교적으로도 영향력을 발휘하지 못하는 기형아가 된것이다. 교회의 끊임없는 분쟁과 분열은 한국사회에서 교회가 이제는 <문제집단>으로 낙인찍히게 되였으니 서글픈 일이다. 교회는 사회가 가지고 있는 사회구조와 다른것이 전혀 없다. 사회의 여러가지 모순관계가 교회 안에도 그대로 하나 하나 드러나고 있다. 사회의 계급의 갈등,, 계층 갈등,, 지역간의 갈등이 교회안에서도 그대로 드러와 세속적이 양태가 다양한 모습으로 구체화 되고 있다. 여러 교회들이 문제가 있다.-교회를 분열시킬 만한 문제를 해소 못하고 있다. 부당한 차별로 문제가 될 소지의 요소들이 있다.
(1) 부자교인과 가난한 교인들의 갈등.
(2) 영남 교인과 호남 교인간의 갈등을 비롯한 지역갈등.,
(3) 남성과 여성의 차별,,,,
(4) 기성세대와 청년계층의 불화 등을 들 수 있다. 이런 갈등과 차별들은 바로 사회가 구조적으로 가지고 있는 문제인 것이다. 교회는 사회적 체질과 요소와 성격을 그대로 닮아 가고 있다. 한국개신교는 100여년의 역사를 통하여 눈부신 성장한 것은 부인할수없다. 참으로 놀랍게 성장하였다.-70년대에 경제가 급성장의 한 때를 같이하여 교회도 양적으로 크게 성장하였다.-급성장하던 때 가장 많이 성장할 때는하루에 새로운 교회가 여섯개씩이나 세워졌다고 한다. 최근 미국의 기독교잡지 <크리스쳔월드>지가 조사 발표한 것에의하면 세계 50대교회대교회중에 23개의 한국교회가 포함되어 있으며, 12위가 역시 한국교회라는 것이다. 참으로 놀라운 일이다! 이같은 성장은 가히 기적이라 할만큼 놀라운 일이 아닐 수 없다. 이같은 성장은 세계선교 역사상 그 유례를 찾아 볼 수 없는 것이다.
그런데 92년도의 한국교회의 성장율이 0.4%이에 멈추고 있다.-100명 모이는 교회4명이 새신자가 늘어 수다.-한국사회는 요즘 전도가 안된다. 이사온 교인들 쟁탈하는 데 혈안이 되여 있다. 교회에 대한 사회의 비판하는 소리 때문에 전도의 벽은 점점 높아만 가고 있다. 전도가 안되는 이유는 간단하다.-교회가 생명이 없고 빛마져 꺼져가니 찾아 오지를 않는다.-찾아와 보아야 별 볼일이 없어서 곧 떠나고 만다. 한국교회의 건강에 이상이 있다 라는 말은 오래전 나오고 있으나교회는 개혁해야 한다는 말이 여기저기에서 나온다.
그런데 건강상태를 진단한 결과에 별로 관심이 없은것 같다. 덩치가 크다고 방심하는 모양이다. 교회의 덩치는 큰 데 기형아처럼 불균형의 모습이다. 머리는 크고 다리는 가늘고 비대한 몸통을 가진 사람을 우리는 기형아라고 한다. 몸집은 크서 비대하지 만 힘을 못 쓰고 있다.-누가 교인이라고 신용을 해주든가요 몸집은 분명히 어른인데 행도은 어린아이다.-유치하고 치사하다. 사소로운 감정싸움을 너무나 잘한다.-그리고 끝장을 내고 만다.-그러면서 세상의 거센풍조와 유혹 넘어지는데는 일등이다. 세속주의와 물량주의에 쉽게 넘어지고 이단사이비집단에 쉽게 빠져들어 가면서알지못하고 있다. 목회자님들에게 미안합니다. 당장 효과를 노리는 아편을 주사하는 방법을 서슴치 않은 것이다. 주의 몸인 교회는 성장해야 한다. 교회가 성장하지 않는다면, 교회가 병이 들었거나 죽어 있기 때문이다.
그러므로 살아있는 교회는 성장하기 마련이다. 그러나 어떻게 성장하느냐가 문제이다. 교회답게 바르게 건강하게 아름답게 교회가 성장해야 한다. 그러나 교회성장이 결코 목회의 목표가 될 수는 없다. 최근에 와서 교회성장이 문제로 야기된 것은 교회성장이 우리 목회자들의 우상이 되었다. 목회자 교회성장이 목회의 목표가 되고-,목회성공의 척도가 되였다그래서 목회자들은 교회성장에 필요한 기술을 배우러 다니기에 분주하다.
교회성장에 효과가 있다면 어떤 방법이라도 목회에 적용시키는 일로 인하여, 교회의 순수성과 복음을 변질시키는 부작용을 만들어 내고 있는 것이다. 교회성장이 목회의 <최고선>이 되어버린다면-목적을 위하여 수단을 정당화시킬수 있고,,목회과정을 무시하여 비륜리적이고 비도덕적인 파행과 변칙적인 목회를 하게 될것이다 여기서 목회자의 자질문제가 나온다. 목회륜리문제이다. 세속적인 욕심을 그대로 목회에 적용을 한다. 그래서 세속적인 유행을 따라서 돈,권력,명예를 탐하는 직업적인 성직자가 등장했다고 합니다. 자기의 개인적인 출세와 성공을 위해서 교회를 이용하고 잇다고 합니다. 선포(Kerygma)라는 말은 영어로는메시지(message)라는 뜻이다. 교회가 전해야 하는 메시지는 인간구원을 위한 기쁜 소식-(복음)-이다. <하나님>께서 인간을 죄와 죽음과 사탄의 권세에서 해방시켜 <하나님>의 자녀가 되게하시기 위하여 <예수그리스도>를 십자가에 죽게 하시고 다시 부활시키심으로써 승리케 하신 이 놀라운 기쁜소식을 전하는 것이 바로 <케리그마>이다.-이것이 교회가 감당해야 하는 선포적 사명이다. 한국의 강단설교가 많이 변질된 모습으로 나타나고 있다. 설교의 주제가 <하나님>의 나라이어야 하는데 세상것들이 그것을 대신하고 있다. 본문 (Text)을 떠난 설교을-말씀중심이 아니라-' 빵을 전하고 있다. '복음이 아닌 "율법으로 변질된 설교가 강단에서 종횡무진하게 흘러 나온다. "오직성경-오직말씀의 선포가 아니라. 눈에 보이는 세상적인 축복 (기복사상) 성공주의, 실용주의, 감정주의,도덕주의,율법주의적인 것이 선포되고 있음을 보고 있다.
그런데 더 놀라운 것은 말씀이 아닌 변질된 설교가 오히려 대중들의 인기를독차지하고 있다는 사실이다.-우리가 참으로 사는것은 떡으로만 사는 것이 아니라,오로지 말씀으로 사는 것이며,,,우리가 지금 먹을 양식이 없어서 허기진 백성이 아니라-더 벌어 쌓기 위하여 욕망이 넘쳐 있는 대중들이다. <하나님>의 말씀이 없어서 허기져 있는 교인이 아니라,,구미에 맛는 손을 들어축복하는 자리를 찾아 헤매고 잇다. 어리석은 인간은 육신의 빵을 물질의 축복을 얻기에 허덕이고 있다. 사실 이같은 대중 때문에 아직도 한국교회에서는 은사집회,축복성회 등이 아직도 성황을 이루고 있다. 병낫기를 바라고, 물질적인 축복과 눈에 보이는 축복을 무엇보다 하나님의 의 보다 먼저 구하는 자들이다. 목회 후보생 여러분! <Howard L,Rice>교수는 이런말을 햇다. "지도를 받지 않는자는 누구든지 영적인 지도자가 될수없다"라고 했다. 우리는 무단히 노력하고 진실하게 배워야 할것이다. <John Calvin>께서는 자신이 목회자이면서 학자이시고 종교개혁자 이셨습니다.-그분은 교육적 목회를 강조하셨다.-그래서 교회 옆에는 학교를 세워야 한다고 하였다.-목회자가 자기 노력 없이 돌파리가 의사처럼 될것이다 설교갱신이 시급히 요청된다.-설교갱신은 설교자의 갱신에서 부터 시작되어야 한다. 인기가 없어도 말씀 선포만은 정성을 다해야 할것이다. 한국교회의 강단이 갱신되어야-한국교회가 새롭게 될것이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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