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수의 탄생1 (마2:1)
본문
1.예수 그리스도가 태어나던 때 1절을 보면 예수 그리스도께서 태어나시던 때를 ‘헤롯왕 때’라고 말하고 있습니다. 사람과 시대는 중요한 관계가 있습니다. 예수께서 태어날 당시의 왕이었던 헤롯은 여러 가지 면에서 연구의 대상이 되는 세상의 왕을 대표하는 인물입니다. 그는 유대인이 아니었고 에돔사람 안테파텔의 아들이었습니다. 정치적으로나 군사적으로 탁월한 지략과 용기를 가진 사람인 동시에 상상할 수 없는 정신병적인 폭군의 모습도 가지고 있었던 두 얼굴의 사나이였습니다. 그는 로마의 시이저에 의해서 주전 47년에 유대의 총독으로 임명되었고, 주전 40년에 분봉 왕으로 임명되어 예수가 탄생할 무렵인 주전 4년까지 통치하면서 오랜 세월을 권좌에서 지내 왔습니다. 예수님께서 태어나실 무렵 그의 나이는 70세가량 이었습니다. 또 그는 예루살렘에 헤롯 대성전을 지어서 명성을 날렸을 뿐 아니라 굶주린 백성들을 위하여 세금을 감면해 주고, 또 자기의 금 접시를 녹여서 백성들의 식량을 사들이기도 하는 등 정치적인 수완도 쓸 줄 아는 사람이었습니다.
그러나 그의 인격과 성격은 연산군 이상으로 못된 거의 정신병적인 질환을 가지고 있는 사람이기도 했습니다. 그는 자기 아내와 장모를 죽였을 뿐 아니라 장남과 다른 두 아들도 죽였고, 열 명을 헤아리는 아내가 있었으며 근친상간까지 했던 이루 말할 수 없는 정도의 비인격적인 왕이었습니다. 성경학자 바클레이에 의하여, 헤롯왕이 최후를 맞았을 때 유언은 ‘예루살렘 시민 중에 가장 존경받는 한 사람을 택하여 감옥에 가두어 두었다가 자기가 죽는 순간에 같이 죽이라는 것’이었다고 합니다. 그 이유는 자기의 죽음에 아무도 눈물을 흘리고 애곡을 할 사람이 없을 테니까 자기가 죽는 순간에 그 사람을 죽게 하므로 이스라엘 백성들로 하여금 눈물을 흘리게 하기 위해서였다고 합니다. 바로 이러한 왕이 통치하는 시대에 예수가 태어 난 것입니다. 이것은 우리에게 대조적인 두 왕의 모습을 보여주는 것입니다. 즉 세상 왕을 대표하는 헤롯과, 우주의 왕이시며 인류의 참된 왕이신 예수가 동시대에 같이 공존하게 되었다고 하는 역설입니다.
이러한 헤롯 왕이기에 동방박사들에게서 예수 탄생의 소식을 들었을 때 그는 결코 가만히 있을 수 없었습니다. 이것이 3-8절까지의 내용입니다. 여기 보면 헤롯왕이 박사들에게 한 말인 ‘예수를 경배하고자 해서 알려 달라’고 하는 것은 거짓말임을 삼척동자도 알 수 있습니다. 헤롯은 우주의, 인류의 왕이 태어났다고 하는 이 사실 때문에 무서운 대 살인극을 펼치는 것을 볼 수 있습니다. 어떻게 되었던 예수께서 태어난 때는 인간의 눈으로 볼 때에 가장 불행하고 어두운 때이지만 영적인 눈으로 보면 그때가 가장 성숙한 때, 가장 필요한 때에 예수께서 태어났다고 하는 사실을 알 수 있습니다. 시대와 사람, 여기에는 큰 의미가 있습니다. 어떤 사람들은 이 시대를 탓하고 있습니다. 정치적으로, 경제적으로 좀더 안정되고 좋은 시대에 살게 하시지 왜 이런 시대에 살게 하는지 말입니다. 왜 하나님은 날를 미국이나 저 살기 좋은 나라에 태어나서 살게 하시지 왜 한국 땅에 태어나서 살게 하실까 어떤 분은 그럴 것입니다. 좀 더 좋은 집에 시집와서 살게 하지, 좀더 좋은 사람을 만나서 살게 하지 왜 이런 집구석에, 이런 사람을 만나서 살게 하실까 하고 말입니다. 그 많고 많은 교회들 중에 왜 행복한교회에 속한 사람으로 신앙생활을 하게 하셨을까 좀더 크고, 좀더 훌륭한 목사님 밑에서 신앙생활을 하게 하지 조금만한 교회, 무명의 목사 밑에서 신앙생활을 하게 하는지 말입니다. 저도 그런 사람 중에 한 사람이었습니다. 10년전, 아니 몇 년전만 해도 개척교회가 세워져서 든든한 교회로 성장되어 가는 것이 그렇게 어렵지 않았습니다.
그런데 지금 시대에는 개척교회 하나가 세워지고 성장되는 것이 그렇게 쉬운 시기가 아닙니다. 좀더 편한 것을 찾는 사람들이라 신앙생활도 편안하게 하기를 원하는 사람들이 많기 때문입니다.
큰 교회는 크기 때문에 여러 일들을 하고, 무엇이든지 행사를 할 수 있습니다. 그러나 개척교회가 어떤 일을 해 나감에는 역부족의 일들이 많습니다. 그래서 사람들은 큰 교회를 찾습니다. 또 하나님께서 개척의 장소를 주시면 소위 말하는 황금몫의 자리로 주시지 이런 장소를 주셨는지 어떤 목사님은 이제 막 새로 입주하는 곳의 좋은 곳에 교회를 짓거나, 건물을 임대받아 저절로 교회가 부흥하는 좋은 장소를 얻는데. 이런 저런 생각을 하다가 하나님께서 나를 그런 시대에 태어나게 하셔서 목회를 하게 하셨으면 잘했을 텐데 왜 하필이면 이 어려운 시대에 목회 하게 하는가 하고 이 시대를 탓했던 사람 중에 한 사람입니다. 또 하나 제가 마음에 가졌던 바램은 하나님께서 목회를 하게 하실때에 어려움 없이, 문제없이 형통하게, 평탄하게 목회를 하게 하시지 왜 하필이면 이런 어려움을 격게 하시게 하는지, 왜 이런 상황에 처하게 하셔서 목회를 하게 하는지 의문을 가졌습니다. 그러나 분명한 것은 하나님께서 이 시대에, 나를, 교회를, 여러 가지 어려운 문제를 여기에 두신 분명한 뜻이 있다는 사실입니다. 여러분! 결코 시대가 어둡다고 시대를 탓하지 맙시다. 가정이 부유하고 편안하지 못하다고 해서 가정을 탓하지 맙시다. 그 사람이 그렇게 뛰어 나지 못하다고 해서 그 사람을 탓하지 맙시다. 내 교회가 크지 못하고, 목사가 뛰어나지 못하다고 해서 탓하지 맙시다. 탓을 하니까 신경질이 나고, 짜증이 나고, 원망이 나고, 의욕이 일어나지 않더군요.
그런데 마음을 다르게 먹었습니다. ‘이런 상황에 있게 하신 여기에는 분명한 하나님의 뜻이 있을 것이다.’ 이렇게 마음 먹고 ‘하나님께서 있게 하실 때 까지 최선을 다하자’라는 마음을 먹으니까 힘이 나고, 용기가 나고, 의욕이 일어납니다.
사랑하는 여러분! 여러분들을 그런 상황에 있게 하신 거기에는 하나님의 오묘함 섭리가 있습니다. 이 시대를 향한, 여러분을 향한, 교회를 향한, 가정을 향한, 사람을 향한 하나님의 놀라우신 뜻이 있습니다. 이것을 발견하지 못하면 시대를 탓하고, 사람을 탓하고, 교회를 탓하게 되는 것입니다. 에스더 4장14절에 보면 모르드개가 에스더에게 이렇게 말합니다. (에4:14)네가 왕후의 위를 얻은 것이 이 때를 위함이 아닌지 누가 아느냐 여러분을 지금 이 시간까지 살게 하신 것에는 하나님의 뜻이 있음을 알아야 합니다. 우리는 그 뜻을 이루도록 기도하며 위로부터 신령한 힘을 얻어서 하나님이 원하는 삶을 이 어두운 시대에 살아야 합니다. 왜 하나님께서 그 가정에 시집을 보내주신지 아십니까 왜 하나님께서 그 직장에 당신을 보내 주신지 아십니까 왜 하나님께서 이 교회에 당신을 보내 주셨는지 아십니까 왜 이 시대에 우리를 두신지 아십니까 예수님께서 가장 악한 그 때에 태어나심은 그 시대에 빛이 되기 위하여, 구원의 역사를 이루기 위하여 태어나셨듯이, 여러분과 저를 이 시대에, 이 가정에, 이 교회에, 이 직장에 세우심은 바로 거기에서 하나님의 구원을 드러내라고, 빛되신 하나님을 드러내라고, 하나님의 나라를 드러내라고 세워 주셨음을 알아야 합니다.
그러나 그의 인격과 성격은 연산군 이상으로 못된 거의 정신병적인 질환을 가지고 있는 사람이기도 했습니다. 그는 자기 아내와 장모를 죽였을 뿐 아니라 장남과 다른 두 아들도 죽였고, 열 명을 헤아리는 아내가 있었으며 근친상간까지 했던 이루 말할 수 없는 정도의 비인격적인 왕이었습니다. 성경학자 바클레이에 의하여, 헤롯왕이 최후를 맞았을 때 유언은 ‘예루살렘 시민 중에 가장 존경받는 한 사람을 택하여 감옥에 가두어 두었다가 자기가 죽는 순간에 같이 죽이라는 것’이었다고 합니다. 그 이유는 자기의 죽음에 아무도 눈물을 흘리고 애곡을 할 사람이 없을 테니까 자기가 죽는 순간에 그 사람을 죽게 하므로 이스라엘 백성들로 하여금 눈물을 흘리게 하기 위해서였다고 합니다. 바로 이러한 왕이 통치하는 시대에 예수가 태어 난 것입니다. 이것은 우리에게 대조적인 두 왕의 모습을 보여주는 것입니다. 즉 세상 왕을 대표하는 헤롯과, 우주의 왕이시며 인류의 참된 왕이신 예수가 동시대에 같이 공존하게 되었다고 하는 역설입니다.
이러한 헤롯 왕이기에 동방박사들에게서 예수 탄생의 소식을 들었을 때 그는 결코 가만히 있을 수 없었습니다. 이것이 3-8절까지의 내용입니다. 여기 보면 헤롯왕이 박사들에게 한 말인 ‘예수를 경배하고자 해서 알려 달라’고 하는 것은 거짓말임을 삼척동자도 알 수 있습니다. 헤롯은 우주의, 인류의 왕이 태어났다고 하는 이 사실 때문에 무서운 대 살인극을 펼치는 것을 볼 수 있습니다. 어떻게 되었던 예수께서 태어난 때는 인간의 눈으로 볼 때에 가장 불행하고 어두운 때이지만 영적인 눈으로 보면 그때가 가장 성숙한 때, 가장 필요한 때에 예수께서 태어났다고 하는 사실을 알 수 있습니다. 시대와 사람, 여기에는 큰 의미가 있습니다. 어떤 사람들은 이 시대를 탓하고 있습니다. 정치적으로, 경제적으로 좀더 안정되고 좋은 시대에 살게 하시지 왜 이런 시대에 살게 하는지 말입니다. 왜 하나님은 날를 미국이나 저 살기 좋은 나라에 태어나서 살게 하시지 왜 한국 땅에 태어나서 살게 하실까 어떤 분은 그럴 것입니다. 좀 더 좋은 집에 시집와서 살게 하지, 좀더 좋은 사람을 만나서 살게 하지 왜 이런 집구석에, 이런 사람을 만나서 살게 하실까 하고 말입니다. 그 많고 많은 교회들 중에 왜 행복한교회에 속한 사람으로 신앙생활을 하게 하셨을까 좀더 크고, 좀더 훌륭한 목사님 밑에서 신앙생활을 하게 하지 조금만한 교회, 무명의 목사 밑에서 신앙생활을 하게 하는지 말입니다. 저도 그런 사람 중에 한 사람이었습니다. 10년전, 아니 몇 년전만 해도 개척교회가 세워져서 든든한 교회로 성장되어 가는 것이 그렇게 어렵지 않았습니다.
그런데 지금 시대에는 개척교회 하나가 세워지고 성장되는 것이 그렇게 쉬운 시기가 아닙니다. 좀더 편한 것을 찾는 사람들이라 신앙생활도 편안하게 하기를 원하는 사람들이 많기 때문입니다.
큰 교회는 크기 때문에 여러 일들을 하고, 무엇이든지 행사를 할 수 있습니다. 그러나 개척교회가 어떤 일을 해 나감에는 역부족의 일들이 많습니다. 그래서 사람들은 큰 교회를 찾습니다. 또 하나님께서 개척의 장소를 주시면 소위 말하는 황금몫의 자리로 주시지 이런 장소를 주셨는지 어떤 목사님은 이제 막 새로 입주하는 곳의 좋은 곳에 교회를 짓거나, 건물을 임대받아 저절로 교회가 부흥하는 좋은 장소를 얻는데. 이런 저런 생각을 하다가 하나님께서 나를 그런 시대에 태어나게 하셔서 목회를 하게 하셨으면 잘했을 텐데 왜 하필이면 이 어려운 시대에 목회 하게 하는가 하고 이 시대를 탓했던 사람 중에 한 사람입니다. 또 하나 제가 마음에 가졌던 바램은 하나님께서 목회를 하게 하실때에 어려움 없이, 문제없이 형통하게, 평탄하게 목회를 하게 하시지 왜 하필이면 이런 어려움을 격게 하시게 하는지, 왜 이런 상황에 처하게 하셔서 목회를 하게 하는지 의문을 가졌습니다. 그러나 분명한 것은 하나님께서 이 시대에, 나를, 교회를, 여러 가지 어려운 문제를 여기에 두신 분명한 뜻이 있다는 사실입니다. 여러분! 결코 시대가 어둡다고 시대를 탓하지 맙시다. 가정이 부유하고 편안하지 못하다고 해서 가정을 탓하지 맙시다. 그 사람이 그렇게 뛰어 나지 못하다고 해서 그 사람을 탓하지 맙시다. 내 교회가 크지 못하고, 목사가 뛰어나지 못하다고 해서 탓하지 맙시다. 탓을 하니까 신경질이 나고, 짜증이 나고, 원망이 나고, 의욕이 일어나지 않더군요.
그런데 마음을 다르게 먹었습니다. ‘이런 상황에 있게 하신 여기에는 분명한 하나님의 뜻이 있을 것이다.’ 이렇게 마음 먹고 ‘하나님께서 있게 하실 때 까지 최선을 다하자’라는 마음을 먹으니까 힘이 나고, 용기가 나고, 의욕이 일어납니다.
사랑하는 여러분! 여러분들을 그런 상황에 있게 하신 거기에는 하나님의 오묘함 섭리가 있습니다. 이 시대를 향한, 여러분을 향한, 교회를 향한, 가정을 향한, 사람을 향한 하나님의 놀라우신 뜻이 있습니다. 이것을 발견하지 못하면 시대를 탓하고, 사람을 탓하고, 교회를 탓하게 되는 것입니다. 에스더 4장14절에 보면 모르드개가 에스더에게 이렇게 말합니다. (에4:14)네가 왕후의 위를 얻은 것이 이 때를 위함이 아닌지 누가 아느냐 여러분을 지금 이 시간까지 살게 하신 것에는 하나님의 뜻이 있음을 알아야 합니다. 우리는 그 뜻을 이루도록 기도하며 위로부터 신령한 힘을 얻어서 하나님이 원하는 삶을 이 어두운 시대에 살아야 합니다. 왜 하나님께서 그 가정에 시집을 보내주신지 아십니까 왜 하나님께서 그 직장에 당신을 보내 주신지 아십니까 왜 하나님께서 이 교회에 당신을 보내 주셨는지 아십니까 왜 이 시대에 우리를 두신지 아십니까 예수님께서 가장 악한 그 때에 태어나심은 그 시대에 빛이 되기 위하여, 구원의 역사를 이루기 위하여 태어나셨듯이, 여러분과 저를 이 시대에, 이 가정에, 이 교회에, 이 직장에 세우심은 바로 거기에서 하나님의 구원을 드러내라고, 빛되신 하나님을 드러내라고, 하나님의 나라를 드러내라고 세워 주셨음을 알아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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