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님께는 길이 있다 (마19:23-30)
본문
'사람으로는 할 수 없으되 하나님으로서는 다 할 수 있느니라H(마 19:26). '내게 능력주시는 자 안에서 내가 모든 것을 할 수 있느니 라'(빌 4 . 13). '할 수 있거든이 무슨 말이냐 믿는 자에게는 능치 못할 일이 없느니 라'(막 9:23). 이상의 세 군데 말씀은 우리에게 '할 수 있다'는 적극적인 신앙과 생각을 갖도록 해주는 말씀입니다. 안된다. 힘들다. 어렵다. 곤갈하다 ! 해 보지도 않고 미리 단정해 버 리는 것을 '자기암시'에 빠져 있다고 말합니다. 이건 정말로 그 일이 안되어서 불가능해서 안된다고 하는 것이 아 니라 자기가 미리 안된다고 단정해 버리고 선언하는 것을 의미합니다. 우린 여기서 분명히 기억하고 조심할 것이 있습니다. H하나님께서 안된다'고 말씀하시기 전에 내가 먼저 '안된다' 고 단언해서는 안된다는 점입니다. 하나님은 하실 수 있다고 하시는데 내가 안된다고 해서는 안됩니다. 하나님은 가능하다고 하시는데 네가 불가능하다고 해선 안끼다는 말씀입니다. 대개 우리는 우리의 사정을 기도를 통해서 하나님께 아 됩니다. 우리가 하나님께 기도할 때 반드시 기억해야 될 몇 가지 태도 가 있습니다.
1. 믿음으로 기도해야 합니다. 야고보 사도는 야고보서 1장 6절에서 '오직 민음으로 구하고 조금도 의심하지 말라'고 말씀했습니다. 의심하는 기도는 응답이 없습니다. 믿고 구해야 응답을 받습니다. 어느날 주님께서 여리고로 가시는 도중 한 소경을 만났습니다(눅 18:38). 그 소경은 소리쳐 하는 말이 '다윗의 자손 예수여 나를 불쌍히 여기소서'라고 했습니다. 이때 제자들과 따라가던 사람들이 '조용하라'고 핀잔을 줬으나 그는 개의치 않고 계속해서 주님의 이름을 부르며 '나를 불쌍히 여겨 달 라고' 간청했습니다. 이때 주께서 '내가 무엇을 하여 주기를 원하느냐' 주여 내가 보기를 월하나이다' 보아라 네 믿음이 너를 구원하였 느니라 "네 믿음이 너를 구원하였느니라" 수많은 사람들이 자신들의 문제를 해결 받았을 때 주님께 드린 기도는 '주여 내가 믿습니다'였고 거기에 대해 주님은 '네 음이 너를 구원하였느니라고 말씀하셨습니다. 우린 믿고 기도해야 합니다. 주실 줄로 믿고, 이루어 주실 줄로 믿고 허락하실 줄 믿고 기도헤야 합니다.
2. 자세하게 기도해야 합니다. 내 삶의 정황을 자세하게 얘기해야 합니다. 예를 들어 프십시다. 피 사의 진찰을 받기 위해 병월을 찾아 간 환자는 의사에게 자세하게 자 신의 병세를 얘기해야 합니다. 의사는 환자 자신의 얘기를 토대로 진 찰을 합니다.
그런데 의사는 전문가니까 알아서 하겠지' 이런 생각을 가지고 함구해 버리면 우선 먼저 의사와 환자 사이의 인격적 관계의 신뢰관계가 형성되지 못하기 때문에 치료에 지장이 많게 됩니다. 사랑이 없는 대화는 명스럽고 간단하지만 사랑이 있는 대화는 길 고 자세합니다. 우린 하나님께 기도할 때 자세하게 기도해야 합니다. 하나님께서 우리의 사정을 몰라서 그러는 것이 아닙니다. 나는 우리 아이들이 학교에서 돌아오면 많은 얘기를 묻고 그 대답 듣기를 원합니다. 내가 사랑하는 아이들의 입을 통해서 자신들의 애 기가 듣고 싶기 때문입니다. 그러나 생각해 보십시다. 학교에서 있었던 아이들의 생이 뻔한 것이 아니겠습니까 아침에 가서 공부를 했을 것이고 쉬는 시간에 밖에 나와 뛰어 놀았 을 것이고 종 치면 다시 교실에 들어갔을 것이고 제 친구와 얘기를 했 을 것이고 점심 시간에는 싸가지고 간 도시락을 먹었을 것이고. 그러나 그 애기가 듣고 싶은 것은 부모의 심정이면 다 같을 것입니다. 돌아와서 '나 오늘 학교에서 이런 이런일 있었다'고 얘기하는 아이 들의 입을 틀어막고 '넌 날마다 다니는 학교 이야기를 반복하느냐'고 핀잔하는 부모는 없을 것입니다, '주여 나를 불쌍히 여기소서'라고 기도했던 소경은 주여 보기를 원 하나이다'라고 구체적으로 기도했던 것입니다.
3. 순종하고 기도해야 합니다, 주님은 때로 우리에게 무엇을 하라고 명령하십니다. 순종이 없는 기도는 응답의 저해 요인이 됩니다. 어떤 고급관리 한 사람이 예수님을 찾아와서 '영생을 얻게 해 달라'고 부탁을 했습니다. 이때 주님은 '너는 재산이 많은 사람인데 그것을 다 팔아서 가난한 사람들에게 나눠주고 다시 나를 따르라'고 했읍니다. 즉, 주님은 그에게서 순종 여부를 확인해 보시려고 했던 것입니다. 그는 영생을 얻게 해 달라고만 했을 뿐 순종할 마음은 전연 없었던 것입니다. 그래서 성경 본문을 보면 '근심하며 돌아갔다'고 했습니다. 그래서 일찌기 이사야 선지자는 '순종이 제사보다 낫다'고 했고 '수양 이 기름보다 낫다'고 했던 것입니다. 왜 순종해야 합니까
1주님은 절대자이시기 때문에
2 순종하면 유익만 있고 손해가 없기 때문에
3순종의 결과로 많은 것을 보상해 주시기 때문입니다.
4. 겸손하게 기도해야 합니다. 성경에는 두 사람의 상대적인 기도에 대하여 기록하고 있습니다. 하나는 바리새인이고 하나는 세리였습니다. 기도의 장소는 똑같이 회당이었옵니다. 그러나 기도의 내용과 태도는 전연 달랐습니다. 바 리새인의 기도는 으젓하고 당당했습니다. 두 손을 번쩍 치켜 을리고 큰 소리로 자신의 의를 자랑하는 소위 쇼맨 쉽이 강한 기도를 드리고 있었습니다. 그때 세리는 회당 한쪽 구석에 엎드려 자신의 죄를 고백하면서 눈 물로 기도를 드리고 있었습니다. 세리의 기도는 소위 주녁이 들린 기도였습니다. 그러나 주께서 그 시간 보신 것은 기도의 대사나 기도의 태도가 아니었습니다. 기도의 마음을 보셨습니다. 바리새인의 기도는 자신을 과시하고 노출시키려는 교만한 기도였 고, 세리의 기도는 자신을 비천한 죄인으로 고백하는 겸손한 기도였 던 것입니다. 주님은 교만한 자는 물리치시고 겸손한 자에게 은혜를 주시는 분이 십니다. 그러면 크리스의 겸손은 무엇입니까
1 나는 죄인입니다 라는 고백업니다.
2예수 그리스도만이 나를 구원하실 수 있습니다.
3 나의 오든 문제는 주님이 해결하실 수 있습니다 라는 기본정신 과 자세가 있올 때 바로 그것이 겸손인 것입니다. t 이루어 주실 때까지 기도해야 합니다. 문제가 있으면 해결해 주실 때까지 기도를 해야 합니다. 해결이 되 고 나면 감사해서 t 우린 기도해야 합니다. 누가복음 18장 7절 '하나님께서 그 밤낮 부르짖는 택하신 자들의 원 한을 풀어주지 아니하시겠느냐'고 말씀하고 계십니다. 우린 어떻게 하나님의 뜻을 알게 됩니까 기도를 통해서 하나님의 뜻올 깨닫게 되며, 기도를 통해서 우린 하 나넘의 길을 발견하게 되는 것입니다. 하나님께는 길이 있습니다.
(1) 하나님께는 구원의 길이 있습니다. 마태복음
I9장 26절을 보면 '사람으로서는 할 수 없으되 하나님으로서는 다 할 수 있느니라'는 말씀이 있습니다. 어떤 날 예수께서 제자들에게 교훈하시면서 부자가 천국에 들어가는 것은 약대가 바늘귀.로 들어가는 것보다 더 어덥다고 하셨습니다. 이 말을 들은 제자들은 깜짝 놀랐웁니다. 그러면 누가 구원을 얻을 수 있겠습니까 '라고 반문했습니다. 왜 주님이 이런 말씀을 하셨습니까 정말로 부자는 천국에 못 들 어가는가 어느 정도 부자면 천국에 못 들어가는가 천국은 그럼 부자는 없고 가난뱅이 거렁뱅이 수용소인가 아닙니다. 마태복음 19장 2절에 어떤 부자가 찾아와 '어떻게 하면 영생을 얻을 수 있겠느 냐'고 믈으면서 어떤 선한 일을 하여야 영생을 얻을 수 있겠느냐'고 물었습니다. 구왼에 대하여 이 부자는 매우 잘못 알고 있었던 것입니다. 선한 일을 해야 구원 얻는 줄 알고 있었습니다. 선을 쌓고 구제를하고 자선을 하고 덕을 세우고 과거가 깨끗해야 구원얻는 것이 아닙니다. 그에게 '네가 계명을 다 지켰느냐 "네, 다 지켰습니다. 아직도 무엇이 부족합니까 ' 의기양양하여 물었습니다. 이때 주님이 하신 말이 '넌 부자다 네 소유를 다 팔아 가난한 자들에게 나눠주고 그리고 와서 나를 좇으라'고 하자 '그는 근심하며 돌아간 후'다시는 오지 않았던 것입니다. 가지 선한 일을 한 것으로 구원을 받을 수 있다고 생각한 부자,하나님은 버려도 돈올 버릴 수 없다고 생각한 부자, 바로 그런 부자는 천국에 들어 가기가 어렵다고 하신 것입니다. 제자들이 '그러면 누가 구원을 얻을 수 있겠습니까 '라고 물은 것은 그토록 구원이 힘들고 까다롭다면, 그렇게 돈도 많고 선행도 많이 하고 유대인들의 존경을 받는 사람이 천국에 못 들어간다면 누가 들 어갈 수 있겠느냐 고 하는 뜻입니다. 우린 여기서 분명히 기억할 것이 있습니다. 그것은 '구원의 표준과 주권이 사람의 행실이나 공적에 있지 않고 즉 구원의 길이 사람에게 있지 않고 하나님께 있다는 것입니다.' 사람이 구원하고 교파가 구원 하고 조건이 구원하는 것이 아니라 하나님께서 우리를 구원하신다는 것입니다. '하나님이 세상을 이처럼 사랑하사 독생자를 주셨으니 이는 저를 믿는 자마다 멸망치 않고 영생을 얻게하려 하심이니라'고 하신 것은 하나님은 사랑으로 인해 구원하신다는 말씀입니다. 일본의 유명한 신 학자 내촌감삼 선생은 그의 저서 '구안록'이라는 책에서 '신학연구, 부흥회, 자선운동, 사회사업 등으로도 마음의 평안이 없고 오직 죄를 고백하고 주를 영접한 후 마음에 평안이 왔다'고 고백했습니다. 너는 구원의 여지도 희망도 가치도 없다고 세상이 손가락질하고 돌 을 던질 때 우리 주님은 아니다 너야말로 구원받을 가치가 있고 필요 가 있고 구원받을 희망이 있다'고 말씀하시면서 구원의 길을 열어 주 십니다. 요한복음
I4장 6절을 보면 내가 곧 길이요 진리요 생명이니 나로 말미암지 않고는 아버지께로 올 자가 없느니라'고 하셨습니다. 어떤 여자가 예수님의 발 앞에 죽은 것처럼 엎드려져 있었습니다. 조금 전까지만 해도 흥분한 유대 군중들이 손에 손에 돌을 들고 그녀 의 머리채를 잡아 끈 채 예수님께로 데려 왔었습니다. '이 여자가 현 장에서 간음하다가 발각이 됐는데 예수 선생 당신 생각엔 어떻소 이 여자를 돌로 치답니까 치지 말랍니까 ' 그녀는 현장에서 붙잡혔기 때문에 입이 열 개라도 할 말이 없었읍니다. '너희 중에 죄 없는 자가 돌로 쳐라' 죄 없는 자는 없었습니다. 인간들은 자신의 죄는 생각치 않고 죄 은 사람들을 향해 돌을 던 지려고 합니다. 그러나 주님은 여자여 너를 정죄하고 죽이려던 자들 이 다 어디 갔느냐 나도 너를 정죄치 않느니다시는 가서 죄를 범 치말라.' 하나님께는 구원의 길이 있습니다. 누구라도 믿으면 구원의 길이 있습니다. 하나님 안에서 절망은 없습니다. 하나님 안에서는 과거도, 죄도, 문제가 되지 않습니다. '주 예수를 믿으라 그리하면 너와 네 집이 구원을 얻으리라.'
(2) 하나님께는 치유의 길이 있습니다. '할 수 있거든이 무슨 말이냐 믿는 자에게는 능치 못할 일이 없느니라' 그 아이의 아비가 소리질러 가로되 '내가 믿나이다 나의 믿음없는 것올 도와 주소서' 마가복음 9장 2S절 이하에 나오는 말입니다. 귀신들린 아들을 고치기 위해 예수님께로 데려 온 어느 아버지가 있었습니다. 그때 마침 예수님께서 변화산에 을라가시고 안 계신 때 인지라 제자들더러 고쳐달라고 했더니 시간만 끌고 고치질 못하고 아 이는 아이대로 더 발작을 하고 제자들은 입장이 곤난해서 전전긍긍하 고 있을 때 주님이 산에서 내려 오셨습니다. 그 아이의 아버지는 사정을 주님께 에기하면서 '무엇을 하실 수 있 거든 우리를 불쌍히 여기사 도와 주옵소서'라고 했습니다. 그때 주님 께서 '할 수 있거든이 무슨말이야 ! 믿는 자에게는 능치 못할 일이 없 느니라'고 말하셨읍너다. 병으로 고생하는 분이 있습니까 '할 수 있거든 고쳐 주십시오'라고 기도하지 말고 '주여 내가 믿나 이다 나의 믿음 없는 것을 도와 주옵소서'라고 기도하시기 바랍니다. 인간에게 건강을 주시는 분도 하나넘이십니다. 생명을 주신 분도 하나님이시기 때문에 건강도 주시고 주장하십니다. 예를 들어 보십시다, 지난번 YWCA 화요강좌에서 신상철 박사는 현대 도시인은 긴장과 갈등이 축적되어서 신장병, 위궤양 등을 발병 한다고 했습니다. 스코틀랜드에서는 청소년 범죄로 골머리를 고 있 던 중 200원만 내면 7시간을 보낼 정도로 신이나게 춤출 수 있는 장소 를 곳곳에 마해 주었더퍼 범죄가 플로 줄어 들더라는 것입니다. 현대의 거의 대부분외 병은 정신질환이며 신경성 질환입니다. 불안,초조. 긴장. 갈등 오 주여, 나의 믿음 없는 것을 도와주소서. 주여 내가 믿나이다.' 주께는 치유의 길이 있습니다. 주님은 수없이 많은 병자들을 고쳐 주셨습니다. '주여 내가 믿나이다."
(3) 하나님께는 형통의 길이 있습니다. 빌럽보서 4장 13절에서 바울은 '내게 능력주시는 자 안에서 쌔가 모 든 것을 할 수 있다'고 했습니다. 세계는 두 종류의 사람으로 나눠져 있습니다. '할 수 있다'의 사람 과 '할 수 없다'의 사람입니다. '할 수 있다'는 사람은 컨설적이고 진취적이고 발전적입니다. 그러나 '할 수 없다'는 사람은 폐쇄적이고 퇴폐적이고 낙후적입니다. '할 수 있다'는 말을 많이 쓰는 사람은 성공하기가 쉽습니다. 예수님은 '할 수 있다'의 사람이었습니다. 바울도 '할 수 있다'의 사람이었습니다. 교회도 '할 수 있다'는 교회가 발전합니다. 가정도 할 수 있다'는 가정이 발전합니다. 어떻게 할 수 있습니까 제한된 나 ! 무능력한 나 ! 무기력한 나 t 그러한 내가 어떻게 할 수 있습니까 그것은 주님이 내게 할 수 있는 힘을 주시기 때문입니다. 우린 '할 수 없다. 안된다'는 말을 삼가하고 쓰지 않도록 힘써야 합니다. 그리고 '할 수 있다'는 말을 즐겨 씁시다. '무슨 일을 만나든지 만 사 형통하리라.' 하나님께 길이 있는데 내가 안된다고 하지 맙시다. 안된다고 하려 면 먼저 하나님께 물어 보고 내가 이 말을 해도 괜찮겠는가 여쭤 본 다음에 말하십시다. 하나님은 전능하신 분이십니다. 하나님께는 형통의 길이 있습니다
1. 믿음으로 기도해야 합니다. 야고보 사도는 야고보서 1장 6절에서 '오직 민음으로 구하고 조금도 의심하지 말라'고 말씀했습니다. 의심하는 기도는 응답이 없습니다. 믿고 구해야 응답을 받습니다. 어느날 주님께서 여리고로 가시는 도중 한 소경을 만났습니다(눅 18:38). 그 소경은 소리쳐 하는 말이 '다윗의 자손 예수여 나를 불쌍히 여기소서'라고 했습니다. 이때 제자들과 따라가던 사람들이 '조용하라'고 핀잔을 줬으나 그는 개의치 않고 계속해서 주님의 이름을 부르며 '나를 불쌍히 여겨 달 라고' 간청했습니다. 이때 주께서 '내가 무엇을 하여 주기를 원하느냐' 주여 내가 보기를 월하나이다' 보아라 네 믿음이 너를 구원하였 느니라 "네 믿음이 너를 구원하였느니라" 수많은 사람들이 자신들의 문제를 해결 받았을 때 주님께 드린 기도는 '주여 내가 믿습니다'였고 거기에 대해 주님은 '네 음이 너를 구원하였느니라고 말씀하셨습니다. 우린 믿고 기도해야 합니다. 주실 줄로 믿고, 이루어 주실 줄로 믿고 허락하실 줄 믿고 기도헤야 합니다.
2. 자세하게 기도해야 합니다. 내 삶의 정황을 자세하게 얘기해야 합니다. 예를 들어 프십시다. 피 사의 진찰을 받기 위해 병월을 찾아 간 환자는 의사에게 자세하게 자 신의 병세를 얘기해야 합니다. 의사는 환자 자신의 얘기를 토대로 진 찰을 합니다.
그런데 의사는 전문가니까 알아서 하겠지' 이런 생각을 가지고 함구해 버리면 우선 먼저 의사와 환자 사이의 인격적 관계의 신뢰관계가 형성되지 못하기 때문에 치료에 지장이 많게 됩니다. 사랑이 없는 대화는 명스럽고 간단하지만 사랑이 있는 대화는 길 고 자세합니다. 우린 하나님께 기도할 때 자세하게 기도해야 합니다. 하나님께서 우리의 사정을 몰라서 그러는 것이 아닙니다. 나는 우리 아이들이 학교에서 돌아오면 많은 얘기를 묻고 그 대답 듣기를 원합니다. 내가 사랑하는 아이들의 입을 통해서 자신들의 애 기가 듣고 싶기 때문입니다. 그러나 생각해 보십시다. 학교에서 있었던 아이들의 생이 뻔한 것이 아니겠습니까 아침에 가서 공부를 했을 것이고 쉬는 시간에 밖에 나와 뛰어 놀았 을 것이고 종 치면 다시 교실에 들어갔을 것이고 제 친구와 얘기를 했 을 것이고 점심 시간에는 싸가지고 간 도시락을 먹었을 것이고. 그러나 그 애기가 듣고 싶은 것은 부모의 심정이면 다 같을 것입니다. 돌아와서 '나 오늘 학교에서 이런 이런일 있었다'고 얘기하는 아이 들의 입을 틀어막고 '넌 날마다 다니는 학교 이야기를 반복하느냐'고 핀잔하는 부모는 없을 것입니다, '주여 나를 불쌍히 여기소서'라고 기도했던 소경은 주여 보기를 원 하나이다'라고 구체적으로 기도했던 것입니다.
3. 순종하고 기도해야 합니다, 주님은 때로 우리에게 무엇을 하라고 명령하십니다. 순종이 없는 기도는 응답의 저해 요인이 됩니다. 어떤 고급관리 한 사람이 예수님을 찾아와서 '영생을 얻게 해 달라'고 부탁을 했습니다. 이때 주님은 '너는 재산이 많은 사람인데 그것을 다 팔아서 가난한 사람들에게 나눠주고 다시 나를 따르라'고 했읍니다. 즉, 주님은 그에게서 순종 여부를 확인해 보시려고 했던 것입니다. 그는 영생을 얻게 해 달라고만 했을 뿐 순종할 마음은 전연 없었던 것입니다. 그래서 성경 본문을 보면 '근심하며 돌아갔다'고 했습니다. 그래서 일찌기 이사야 선지자는 '순종이 제사보다 낫다'고 했고 '수양 이 기름보다 낫다'고 했던 것입니다. 왜 순종해야 합니까
1주님은 절대자이시기 때문에
2 순종하면 유익만 있고 손해가 없기 때문에
3순종의 결과로 많은 것을 보상해 주시기 때문입니다.
4. 겸손하게 기도해야 합니다. 성경에는 두 사람의 상대적인 기도에 대하여 기록하고 있습니다. 하나는 바리새인이고 하나는 세리였습니다. 기도의 장소는 똑같이 회당이었옵니다. 그러나 기도의 내용과 태도는 전연 달랐습니다. 바 리새인의 기도는 으젓하고 당당했습니다. 두 손을 번쩍 치켜 을리고 큰 소리로 자신의 의를 자랑하는 소위 쇼맨 쉽이 강한 기도를 드리고 있었습니다. 그때 세리는 회당 한쪽 구석에 엎드려 자신의 죄를 고백하면서 눈 물로 기도를 드리고 있었습니다. 세리의 기도는 소위 주녁이 들린 기도였습니다. 그러나 주께서 그 시간 보신 것은 기도의 대사나 기도의 태도가 아니었습니다. 기도의 마음을 보셨습니다. 바리새인의 기도는 자신을 과시하고 노출시키려는 교만한 기도였 고, 세리의 기도는 자신을 비천한 죄인으로 고백하는 겸손한 기도였 던 것입니다. 주님은 교만한 자는 물리치시고 겸손한 자에게 은혜를 주시는 분이 십니다. 그러면 크리스의 겸손은 무엇입니까
1 나는 죄인입니다 라는 고백업니다.
2예수 그리스도만이 나를 구원하실 수 있습니다.
3 나의 오든 문제는 주님이 해결하실 수 있습니다 라는 기본정신 과 자세가 있올 때 바로 그것이 겸손인 것입니다. t 이루어 주실 때까지 기도해야 합니다. 문제가 있으면 해결해 주실 때까지 기도를 해야 합니다. 해결이 되 고 나면 감사해서 t 우린 기도해야 합니다. 누가복음 18장 7절 '하나님께서 그 밤낮 부르짖는 택하신 자들의 원 한을 풀어주지 아니하시겠느냐'고 말씀하고 계십니다. 우린 어떻게 하나님의 뜻을 알게 됩니까 기도를 통해서 하나님의 뜻올 깨닫게 되며, 기도를 통해서 우린 하 나넘의 길을 발견하게 되는 것입니다. 하나님께는 길이 있습니다.
(1) 하나님께는 구원의 길이 있습니다. 마태복음
I9장 26절을 보면 '사람으로서는 할 수 없으되 하나님으로서는 다 할 수 있느니라'는 말씀이 있습니다. 어떤 날 예수께서 제자들에게 교훈하시면서 부자가 천국에 들어가는 것은 약대가 바늘귀.로 들어가는 것보다 더 어덥다고 하셨습니다. 이 말을 들은 제자들은 깜짝 놀랐웁니다. 그러면 누가 구원을 얻을 수 있겠습니까 '라고 반문했습니다. 왜 주님이 이런 말씀을 하셨습니까 정말로 부자는 천국에 못 들 어가는가 어느 정도 부자면 천국에 못 들어가는가 천국은 그럼 부자는 없고 가난뱅이 거렁뱅이 수용소인가 아닙니다. 마태복음 19장 2절에 어떤 부자가 찾아와 '어떻게 하면 영생을 얻을 수 있겠느 냐'고 믈으면서 어떤 선한 일을 하여야 영생을 얻을 수 있겠느냐'고 물었습니다. 구왼에 대하여 이 부자는 매우 잘못 알고 있었던 것입니다. 선한 일을 해야 구원 얻는 줄 알고 있었습니다. 선을 쌓고 구제를하고 자선을 하고 덕을 세우고 과거가 깨끗해야 구원얻는 것이 아닙니다. 그에게 '네가 계명을 다 지켰느냐 "네, 다 지켰습니다. 아직도 무엇이 부족합니까 ' 의기양양하여 물었습니다. 이때 주님이 하신 말이 '넌 부자다 네 소유를 다 팔아 가난한 자들에게 나눠주고 그리고 와서 나를 좇으라'고 하자 '그는 근심하며 돌아간 후'다시는 오지 않았던 것입니다. 가지 선한 일을 한 것으로 구원을 받을 수 있다고 생각한 부자,하나님은 버려도 돈올 버릴 수 없다고 생각한 부자, 바로 그런 부자는 천국에 들어 가기가 어렵다고 하신 것입니다. 제자들이 '그러면 누가 구원을 얻을 수 있겠습니까 '라고 물은 것은 그토록 구원이 힘들고 까다롭다면, 그렇게 돈도 많고 선행도 많이 하고 유대인들의 존경을 받는 사람이 천국에 못 들어간다면 누가 들 어갈 수 있겠느냐 고 하는 뜻입니다. 우린 여기서 분명히 기억할 것이 있습니다. 그것은 '구원의 표준과 주권이 사람의 행실이나 공적에 있지 않고 즉 구원의 길이 사람에게 있지 않고 하나님께 있다는 것입니다.' 사람이 구원하고 교파가 구원 하고 조건이 구원하는 것이 아니라 하나님께서 우리를 구원하신다는 것입니다. '하나님이 세상을 이처럼 사랑하사 독생자를 주셨으니 이는 저를 믿는 자마다 멸망치 않고 영생을 얻게하려 하심이니라'고 하신 것은 하나님은 사랑으로 인해 구원하신다는 말씀입니다. 일본의 유명한 신 학자 내촌감삼 선생은 그의 저서 '구안록'이라는 책에서 '신학연구, 부흥회, 자선운동, 사회사업 등으로도 마음의 평안이 없고 오직 죄를 고백하고 주를 영접한 후 마음에 평안이 왔다'고 고백했습니다. 너는 구원의 여지도 희망도 가치도 없다고 세상이 손가락질하고 돌 을 던질 때 우리 주님은 아니다 너야말로 구원받을 가치가 있고 필요 가 있고 구원받을 희망이 있다'고 말씀하시면서 구원의 길을 열어 주 십니다. 요한복음
I4장 6절을 보면 내가 곧 길이요 진리요 생명이니 나로 말미암지 않고는 아버지께로 올 자가 없느니라'고 하셨습니다. 어떤 여자가 예수님의 발 앞에 죽은 것처럼 엎드려져 있었습니다. 조금 전까지만 해도 흥분한 유대 군중들이 손에 손에 돌을 들고 그녀 의 머리채를 잡아 끈 채 예수님께로 데려 왔었습니다. '이 여자가 현 장에서 간음하다가 발각이 됐는데 예수 선생 당신 생각엔 어떻소 이 여자를 돌로 치답니까 치지 말랍니까 ' 그녀는 현장에서 붙잡혔기 때문에 입이 열 개라도 할 말이 없었읍니다. '너희 중에 죄 없는 자가 돌로 쳐라' 죄 없는 자는 없었습니다. 인간들은 자신의 죄는 생각치 않고 죄 은 사람들을 향해 돌을 던 지려고 합니다. 그러나 주님은 여자여 너를 정죄하고 죽이려던 자들 이 다 어디 갔느냐 나도 너를 정죄치 않느니다시는 가서 죄를 범 치말라.' 하나님께는 구원의 길이 있습니다. 누구라도 믿으면 구원의 길이 있습니다. 하나님 안에서 절망은 없습니다. 하나님 안에서는 과거도, 죄도, 문제가 되지 않습니다. '주 예수를 믿으라 그리하면 너와 네 집이 구원을 얻으리라.'
(2) 하나님께는 치유의 길이 있습니다. '할 수 있거든이 무슨 말이냐 믿는 자에게는 능치 못할 일이 없느니라' 그 아이의 아비가 소리질러 가로되 '내가 믿나이다 나의 믿음없는 것올 도와 주소서' 마가복음 9장 2S절 이하에 나오는 말입니다. 귀신들린 아들을 고치기 위해 예수님께로 데려 온 어느 아버지가 있었습니다. 그때 마침 예수님께서 변화산에 을라가시고 안 계신 때 인지라 제자들더러 고쳐달라고 했더니 시간만 끌고 고치질 못하고 아 이는 아이대로 더 발작을 하고 제자들은 입장이 곤난해서 전전긍긍하 고 있을 때 주님이 산에서 내려 오셨습니다. 그 아이의 아버지는 사정을 주님께 에기하면서 '무엇을 하실 수 있 거든 우리를 불쌍히 여기사 도와 주옵소서'라고 했습니다. 그때 주님 께서 '할 수 있거든이 무슨말이야 ! 믿는 자에게는 능치 못할 일이 없 느니라'고 말하셨읍너다. 병으로 고생하는 분이 있습니까 '할 수 있거든 고쳐 주십시오'라고 기도하지 말고 '주여 내가 믿나 이다 나의 믿음 없는 것을 도와 주옵소서'라고 기도하시기 바랍니다. 인간에게 건강을 주시는 분도 하나넘이십니다. 생명을 주신 분도 하나님이시기 때문에 건강도 주시고 주장하십니다. 예를 들어 보십시다, 지난번 YWCA 화요강좌에서 신상철 박사는 현대 도시인은 긴장과 갈등이 축적되어서 신장병, 위궤양 등을 발병 한다고 했습니다. 스코틀랜드에서는 청소년 범죄로 골머리를 고 있 던 중 200원만 내면 7시간을 보낼 정도로 신이나게 춤출 수 있는 장소 를 곳곳에 마해 주었더퍼 범죄가 플로 줄어 들더라는 것입니다. 현대의 거의 대부분외 병은 정신질환이며 신경성 질환입니다. 불안,초조. 긴장. 갈등 오 주여, 나의 믿음 없는 것을 도와주소서. 주여 내가 믿나이다.' 주께는 치유의 길이 있습니다. 주님은 수없이 많은 병자들을 고쳐 주셨습니다. '주여 내가 믿나이다."
(3) 하나님께는 형통의 길이 있습니다. 빌럽보서 4장 13절에서 바울은 '내게 능력주시는 자 안에서 쌔가 모 든 것을 할 수 있다'고 했습니다. 세계는 두 종류의 사람으로 나눠져 있습니다. '할 수 있다'의 사람 과 '할 수 없다'의 사람입니다. '할 수 있다'는 사람은 컨설적이고 진취적이고 발전적입니다. 그러나 '할 수 없다'는 사람은 폐쇄적이고 퇴폐적이고 낙후적입니다. '할 수 있다'는 말을 많이 쓰는 사람은 성공하기가 쉽습니다. 예수님은 '할 수 있다'의 사람이었습니다. 바울도 '할 수 있다'의 사람이었습니다. 교회도 '할 수 있다'는 교회가 발전합니다. 가정도 할 수 있다'는 가정이 발전합니다. 어떻게 할 수 있습니까 제한된 나 ! 무능력한 나 ! 무기력한 나 t 그러한 내가 어떻게 할 수 있습니까 그것은 주님이 내게 할 수 있는 힘을 주시기 때문입니다. 우린 '할 수 없다. 안된다'는 말을 삼가하고 쓰지 않도록 힘써야 합니다. 그리고 '할 수 있다'는 말을 즐겨 씁시다. '무슨 일을 만나든지 만 사 형통하리라.' 하나님께 길이 있는데 내가 안된다고 하지 맙시다. 안된다고 하려 면 먼저 하나님께 물어 보고 내가 이 말을 해도 괜찮겠는가 여쭤 본 다음에 말하십시다. 하나님은 전능하신 분이십니다. 하나님께는 형통의 길이 있습니다
댓글목록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