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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님의 잔칫날 (마20:1-14)

본문

우리 가정에서 가장 즐거운 날은 잔칫날로 생각합니다. 어렸을 적에 잔칫날이 되면 가슴 설래 던 기억을 가지고 있을 것입니다. 성경에도 기쁨의 날 을 잔치로 표현합니다. 본문은 (마22:1) 예수께서 비유로 말씀하시되(마22:2) 천 국은 마치 자기 아들을 위하여 혼인 잔치를 베푼 어떤 임금과 같다 고 말씀합니다. 오늘은 "하나님의 잔칫날"이라는 제목으로 말씀드리겠습니다.
첫째, 하나님의 잔칫날은 어떤 날입니까 하나님의 잔칫날에 兩面性이 있습니다. 다시 말하면 믿는 자와 믿지 않은 자에게 각각 달리 나타난다는 말입니다. 불신자에게는 슬픈 잔칫날이며 믿는 사람에게는 즐거운 잔칫날
1. 하나님의 잔칫날이 불신자에게 심판의 잔칫날로 나타납니다. 이날이 됩니다. 은 하나님의 심판의 날이며, 하나님의 진노의 날입니다. 아담이 범죄한 후 부터 진노의 잔칫날이 준비되어 있었습니다. (계 19:17) 또 내가 보니 한 천사가 해에 서서 공중에 나는 모든 새를 향하여 큰 음성으로 외쳐 가로되 와서 하나님의 큰 잔치에 모여 (계 19:18) 왕들의 고기와 장군들의 고기와 장수들의 고기와 말들과 그 탄 자들 의 고기와 자유한 자들이나 종들이나 무론 대소하고 모든 자의 고기를 먹어라 하더라 마치 사막에서 사람의 죽음이 가까워 오면 독수리가 먼저 하늘에 날면서 죽 기를 기다리는 것과 같이 멸망의 날이 기다리고 있다는 말이다. 구약에서는 이날을 여호와의 날이라고 했습니다. 많은 선지자들도 이 날을 예언했습니다. 이사야 (사13:9) 여호와의 날 곧 잔혹히 분 냄과 맹렬히 노하는 날이 임하여 땅을 황무 케 하며 그 중에서 죄인을 멸하리니 에스겔 (겔30:3) 그 날이 가까웠도다 여호와의 날이 가까웠도다 구름의 날일 것이요 열 국의 때이리로다 요엘 (욜3:14) 사람이 많음이여, 판결 골짜기에 사람이 많음이여, 판결 골짜기에 여호와의 날이 가까움이로다 아모스 (암5:18) 화 있을진저 여호와의 날을 사모하는 자여 너희가 어찌하여 여호와의 날을 사모하느뇨 그 날은 어두움이요 빛이 아니라 스바냐 (습1:14) 여호와의 큰 날이 가깝도다 가깝고도 심히 빠르도다 여호와의 날의 소 리로다 용사가 거기서 심히 애곡하는도다 신약에서 유다는 (유 1:6) 또 자기 지위를 지키지 아니하고 자기 처소를 떠난 천사들을 큰 날의 심판까지 영원한 결박으로 흑암에 가두셨으며 모든 선지자들을 이날이 온다고 경고했습니다. 아무도 이 날을 피해 달아날 수 없기 때문에 모든 인생은 심판의 날을 준비해야만 합니다. 이 문제를 해결하기 위하여 하나님께서 새로운 잔칫날을 준비했습니다.
2. 그리스도 인들에게는 즐거운 잔칫날이 준비되어 있습니다. 이날은 예수님의 잔칫날입니다. 신약 성경에서 가장 즐거운 날을 잔치와 신랑, 신부라는 말 로 표현합니다. 이것은 복음의 잔칫날이며, 구원의 잔칫날입니다. 이 잔치는 한 날만 아니라 전 신약 교회 시대가 모두가 잔칫날입니다. 잔치라는 뜻은 즐거움이 가득 찬다는 의미입니다. 신약시대를 천국이라고 하면서 천국은 마치 자기 아들을 위하여 혼인 잔치와 같다고 했습니다. 신약 시대는 이런 즐거움과 기쁨으로 충만한 잔 칫날입니다. 그리스도 인은 예수님을 모시는 그 순간에 잔칫날의 기쁨을 누리게 됩니다. 찬송 209 장 주의 말씀 받은 그날 참 기쁘고 복되도다/ 이 기쁨 맘 못 이겨서 온 세상에 전하노라/ 기쁜 날, 기쁜 날, 주 나의 죄 다 씻은 날/ 늘 깨어서 기도 하고 늘 기쁘게 살아가리/ 기쁜 날, 기쁜 날, 주 나이 죄 다 씻은 날. 하나님의 아들 예수님의 잔치입니다. (마22:2) 천국은 마치 자기 아들을 위하여 혼인 잔치를 베푼 어떤 임금과 같으 니 예수님이 신랑이 되고 교회가 신부 되는 잔치입니다. 성경은 예수님을 신 랑이라고 묘사합니다. (마 9:15) 예수께서 저희에게 이르시되 혼인집 손님들이 신랑과 함께 있을 동안 에 슬퍼할 수 있느뇨 그러나 신랑을 빼앗길 날이 이르리니 그 때에는 금식할 것이니라 (마 25:1) 그 때에 천국은 마치 등을 들고 신랑을 맞으러 나간 열 처녀와 같다 하리니 교회는 신부입니다. (요 3:29) 신부를 취하는 자는 신랑이나 서서 신랑의 음성을 듣는 친구가 크게 기뻐하나니 나는 이러한 기쁨이 충만하였노라 (계 19:7) 우리가 즐거워하고 크게 기뻐하여 그에게 영광을 돌리세 어린양의 혼 인 기약이 이르렀고 그 아내가 예비하였으니 우리는 이 잔치에 신부도 되고 초청 받는 친구도 됩니다. (마 25:1) 그 때에 천국은 마치 등을 들고 신랑을 맞으러 나간 열 처녀와 같다 하리니 (마 25:6) 밤중에 소리가 나되 보라 신랑이로다 맞으러 나오라 하매 (마 25:7) 이에 그 처녀들이 다 일어나 등을 준비할 새 예수님의 잔치에 참석하는 것이 하나님의 심판을 면하는 유일한 길입니다. 불신자는 하나님의 심판의 잔치에 믿는 자는 예수님의 혼인 잔치에 참예 할 것 입니다. 여러분은 이 두 잔치 중에 어느 편에 참석하렵니까
둘째, 하나님의 잔칫날에 초청 받을 사람에 대하여 초청 받은 사람은 축복 받은 사람입니다. 잔치에 초청 받은 사람은 우리 모 두입니다. 유대인들이 먼저 초청 받았고 다음에 이방인들이 초청 받았습니다. 유대인은 이 잔치의 예약된 손님이고 이방사람은 예약 못한 손님들입니다.
1. 유대인들이 먼저 초청 받았으나 초청을 거절했습니다. 유대인들은 예약된 손님이지만 그들은 예약을 파기하고 주님을 거역했습니다. (마22:3) 그 종들을 보내어 그 청한 사람들을 혼인 잔치에 오라 하였더니 오기 를 싫어하거늘 (마22:4) 다시 다른 종들을 보내며 가로되 청한 사람들에게 이르기를 내가 오찬 을 준비하되 나의 소와 살찐 짐승을 잡고 모든 것을 갖추었으니 혼인 잔치에 오소서 하라 하였더니 (마22:5) 저희가 돌아보지도 않고 하나는 자기 밭으로, 하나는 자기 상업 차로 가고 (마22:6) 그 남은 자들은 종들을 잡아 능욕하고 죽이니 (눅14:24) 내가 너희에게 말하노니 전에 청하였던 그 사람은 하나도 내 잔치를 맛보지 못하리라 하였다 하시니라 유대인들이 예수 그리스도를 배척하므로 축복을 잃어버리고 말았습니다. 베드로는 유대인들이 의로운 예수님을 십자가에 못박았다고 책망했습니다. (행 3:14) 너희가 거룩하고 의로운 자를 부인하고 도리어 살인한 사람을 놓아주 기를 구하여 비시디아 안디옥에서 (행 13:46) 바울과 바나바가 담대히 말하여 가로되 하나님의 말씀을 마땅히 먼저 너희에게 전할 것이로되 너희가 버리고 영생 얻음에 합당치 않은 자로 자처 하기로 우리가 이방인에게로 향하노라 사도 바울은 또 고린도에서 (행 18:6) 저희가 대적하여 훼방하거늘 바울이 옷을 떨어 가로되 너희 피가 너희 머리로 돌아갈 것이요 나는 깨끗하니라 이 후에는 이방인에게로 가리라 고 했습니다. 이렇게 유대인들은 축복을 거절하고 말았습니다. 지금도 많은 사람이 이런 방법으로 복음을 거절하므로 복을 놓치고 있습니다. 이처럼 예약한 유대인이 거 절했기 때문에 예약이 없었었던 이방인 그 복을 받게 되었습니다.
2. 두 번째 초청 받은 사람은 이방 사람들이다. (마22:8) 이에 종들에게 이르되 혼인 잔치는 예비되었으나 청한 사람들은 합당 치 아니하니 (마22:9) 사거리 길에 가서 사람을 만나는 대로 혼인 잔치에 청하여 오너라 한 대 (마22:10) 종들이 길에 나가 악한 자나 선한 자나 만나는 대로 모두 데려오니 혼인 자리에 손이 가득한지라 유대인들이 예수님을 버렸기 때문에 이방인들이 초청을 받게 되었습니다. (행 13:48) 이방인들이 듣고 기뻐하여 하나님의 말씀을 찬송하며 영생을 주시 기로 작정된 자는 다 믿더라 이방인은 본질적으로 예수님의 초청을 받지 못할 자들이었습니다. (엡 2:12) 그 때에 너희는 그리스도밖에 있었고 이스라엘 나라 밖의 사람이라 약속의 언약들에 대하여 외인이요 세상에서 소망이 없고 하나님도 없는 자이더 니 (엡 2:13) 이제는 전에 멀리 있던 너희가 그리스도 예수 안에서 그리스도의 피 로 가까워졌느니라 그래서 행위의 조건으로는 맞지 않기 때문에 은혜로 구원받게 되었습니다. (딤후 1:9) 하나님이 우리를 구원 하사 거룩하신 부르심으로 부르심은 우리의 행위대로 하심이 아니요 오직 자기 뜻과 영원한 때 전부터 그리스도 예수 안에 서 우리에게 주신 은혜대로 하심이라 (롬 3:23) 모든 사람이 죄를 범하였으매 하나님의 영광에 이르지 못하더니
3. 초청 받은 사람에게 예복을 입어야 했습니다. 이 예복은 주인이 미리 준비해 둔 것입니다. 손님이 어떤 몰골로 왔던지 예복만 입 잔치에 들어갈 수 있었습니다. 전날 농촌 사람이 장에 갈 때는 일을 하다가도 두루마기만 걸치면 장에 갈 수 있었던 것입니다. 아무리 좋은 옷을 입 었어도 두루마기가 없으면 예를 갖추었다고 할 수 없었습니다. 요즘 찬양대원들 은 가운을 입고 찬양합니다. 가운은 안에 어떤 옷을 이었는지 보이지 않게 합니다. (마22:11) 임금이 손을 보러 들어올 새 거기서 예복을 입지 않은 한 사람을 보 고 (마22:12) 가로되 친구여 어찌하여 예복을 입지 않고 여기 들어왔느냐 하니 저 가 유구무언이어 늘 이 예복의 사이즈는 만인 공통용입니다. 어디서나 누구에게나 꼭 맞게 되어 있습니다. (요 3:16) 하나님은 이 세상을 극진히 사랑하셔서 외아들을 보내 주시어 그를 믿는 사람은 누구든지 멸망하지 않고 영원한 생명을 얻게 하여 주셨다. 이 복음은 만인 공통용 예복입니다. 누구든지 믿기만 하면 구원을 받습니다. (롬 3:24) 그리스도 예수 안에 있는 구속으로 말미암아 하나님의 은혜로 값없이 의롭다 하심을 얻은 자 되었느니라 (계 19:8) 그에게 허락 하사 빛나고 깨끗한 세마포를 입게 하셨은즉 이 세마포는 성도들의 옳은 행실이로다 하더라
4. 예복을 입지 않으면 쫓겨납니다. 예복을 안 입은 자는 바깥 어두운 데로 쫓겨났습니다. 바깥 어두운 대는 하나님의 심판에 참례하는 것을 말합니다. 믿음 없는 사람은 바깥 어두운데 쫓겨 납니다. (마 8:11) 또 너희에게 이르나니 동서로부터 많은 사람이 이르러 아브라함과 이삭과 야곱과 함께 천국에 앉으려니와 (마 22:13) 임금이 사환들에게 말하되 그 수족을 결박하여 바깥 어두움에 내어 던지라 거기서 슬피 울며 이를 갊이 있으리라 하니라 열 처녀 비유에서 (마 8:12) 나라의 본 자손들은 바깥 어두운 데 쫓겨나 거기서 울며 이를 갊이 있으리라 본문에서 (마 25:30) 이 무익한 종을 바깥 어두운 데로 내어쫓으라 거기서 슬피 울며 이 를 갊이 있으리라 하니라 자격 없는 이방인이 이런 잔치에 참예한다는 것은 큰 축복입니다. (계 19:9) 천사가 내게 말하기를 기록하라 어린양의 혼인 잔치에 청함을 입은 자들이 복이 있도다 하고 또 내게 말하되 이것은 하나님의 참되신 말씀이라 하 기로
셋째, 잔칫날에 손님을 초청하는 종은 복있는 사람입니다. 먼저 부름을 받은 자를 통해 또 다른 사람을 부르십니다. 임금은 종들에게 명령을 내렸고 종들은 시키는 대로 순종했습니다.
1. 종은 임금의 이름으로 초청하는 자입니다 (마22:3) 그 종들을 보내어 그 청한 사람들을 혼인 잔치에 오라 하였더니 오기 를 싫어하거늘 (마22:4) 다시 다른 종들을 보내며 가로되 청한 사람들에게 이르기를 내가 오찬 을 준비하되 나의 소와 살찐 짐승을 잡고 모든 것을 갖추었으니 혼인 잔치에 오소서 하라 하였더니 우리가 자기 이름으로 초청하는 것은 힘이 없습니다. 예수님의 이름으로 초 청해야 합니다.
2. 얼마든 많은 사람을 초청하는 것이다 (마22:9) 사거리 길에 가서 사람을 만나는 대로 혼인 잔치에 청하여 오너라 한 대 (마22:10) 종들이 길에 나가 악한 자나 선한 자나 만나는 대로 모두 데려오니 혼인 자리에 손이 가득한지라. 다 임금님의 명령을 따라 전하는 전달자입니다. 그 잔치에는 좌석의 제한이 있었으나 지금 우리에게는 좌석의 제한이 없습니다. (행2:38) 베드로가 가로되 너희가 회개하여 각각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세례를 받고 죄 사함을 얻어라 그리하면 성령님을 선물로 받으리니 (행2:39) 이 약속은 너희와 너희 자녀와 모든 먼 데 사람 곧 주 우리 하나님이 얼마든지 부르시는 자들에게 하신 것이라. 3 복음의 문이 열렸을 때에 초청해야 한다. (마 25:10) 저희가 사러 간 동안에 신랑이 오므로 예비하였던 자들은 함께 혼인 잔치에 들어가고 문은 닫힌지라 (마 25:11) 그 후에 남은 처녀들이 와서 가로되 주여 주여 우리에게 열어 주소 서 (마 25:12) 대답하여 가로되 진실로 너희에게 이르나니 내가 너희를 알지 못하 노라 하였느니라 한번 닫힌 문은 열리지 아니합니다. (눅 13:25) 집주인이 일어나 문을 한 번 닫은 후에 너희가 밖에 서서 문을 두드 리며 주여 열어 주소서 하면 저가 대답하여 가로되 나는 너희가 어디로서 온 자인지 알지 못하노라 하리니 복음의 문이 닫힐 때가 있습니다. 유대인에게 복음의 우선권이 있었다고 말씀을 드렸습니다.(마10:5-6) 그러나 그 축복이 이방인에로 넘어왔습니다. 그러나 때가 되면 이방인을 위한 구원의 문은 닫히고 남은 유대인만 구원을 받게 될 것입니다. (롬 11:25) 형제들아 너희가 스스로 지혜 있다 함을 면키 위하여 이 비밀을 너희가 모르기를 내가 원치 아니하노니 이 비밀은 이방인의 충만한 수가 들어오 기까지 이스라엘의 더러는 완악하게 된 것이라 (롬 11:26) 그리하여 온 이스라엘이 구원을 얻으리라 기록된 바 구원자가 시온 에서 오사 야곱에게서 경건치 않은 것을 돌이키시겠고 우리에게 기회가 있는 때를 놓치지 말고 최선을 다하십시다.
4. 잃은 자를 찾아 하나님께 기쁨을 드립시다. 하나님의 잔칫날의 최고의 즐거움은 잃은 자를 찾는 것입니다. 눅15장에 잃 은 양을 찾은 기쁨과 잃은 아들을 찾은 기쁨이 있습니다. (눅 15:5) 또 찾은즉 즐거워 어깨에 메고 (눅 15:6) 집에 와서 그 벗과 이웃을 불러모으고 말하되 나와 함께 즐기자 나의 잃은 양을 찾았노라 하리라 (눅 15:7) 내가 너희에게 이르나니 이와 같이 죄인 하나가 회개하면 하늘에서는 회개할 것 없는 의인 아흔 아홉을 인하여 기뻐하는 것보다 더하리라 (눅 15:24) 이 내 아들은 죽었다가 다시 살아났으며 내가 잃었다가 다시 얻었노 라 하니 저희가 즐거워하더라 죄인이 회개하고 돌아온 것이 잔칫날의 기쁨입니다.
'결론' 불신자의 잔칫날은 심판의 날입니다. 성도들의 잔칫날은 구원의 날이 며, 최고로 즐거운 날입니다. 총동원 날을 즐거운 날이 되게 합시다. 예수님의 잔치에 초대받았다는 것은 큰 축복입니다. 우리는 먼저 부름을 받 고 이 축복을 즐겨야 합니다. 아직 주님의 초대를 모르는 분은 부르심의 음성을 들어보십시오. 부름 받은 우리가 하나님의 잔치에 다른 사람을 초대한다는 것은 큰 축복입니다. 이것은 하나님의 잔칫날을 기쁨의 날로 만드는 일입니다. 우리 모두 나가 서 하나님의 잔칫날에 초청하십시다. 그리고 함께 복을 받으십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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