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수님의 세가지 질문 (마16:13-20)
본문
할렐루야!! 오늘도 무더운 여름철에 하나님의 은혜안에서 주님앞에 나와 예배드리는 성도 여러분에게 은혜가 충만하게 임하시기를 주님의 이름으로 축원합니다.
어느덧 오늘이 6월 마지막 주일입니다. 금년의 절반이 지나가고 있습니다. 참 세월이 빠르다는 것을 실감할 수가 있습니다. 이제 금년의 나머지 하반기 동안 에는 우리가 그동안 살아오면서 하나님 말씀대로 산다고 하였지만 부족했던것 들이 너무나 많이 있습니다. 그런것들을 앞으로 반년동안에 착실하게 잘 실천 하여서 하나님 앞에서나 사람앞에서 부끄러움이 없는 믿음이 되도록 더욱 힘쓰 고 애쓰는 성도가 되시기를 바랍니다. (고전15:58) "그러므로 내 사랑하는 형제들아 견고하며 흔들리지 말며 항상 주의 일에 더욱 힘쓰는 자들이 되라 이는 너희 수고가 주 안에서 헛되지 않은 줄을 앎이니라" 앞으로 6개월도 눈깜박할 사이에 지나갑니다. 그래서 사도바울은 에베소 교인들에게 "세월을 아끼라"(엡5:16)고 하였습니다. 세월을 아낀다는 것은 부지런 한 것을 말합니다. (롬12:11) "부지런하여 게으르지 말고 열심을 품고 주를 섬기라" 주님의 일을 게을리 하면 반드시 후화하고 가슴칠 날이 오게 됩니다. 예수님 은 말씀하셨습니다. (마25:30) "이 무익한 종을 바깥 어두운데로 내어 쫓으라 거기서 슬피 울며이를 갊이 있으리라"
사랑하는 성도 여러분!! 지금은 정신을 차릴때입니다. 근신하여 일어날때입니다. 언제까지 사망의 잠 에 취해 있어야 합니까 언제까지 나태와 게으름의 사탄의 올무에 매여서 헤어 나지 못하고 앉은뱅이와 같이 주저앉아만 있겠습니까 (벧전5:8) "근신하라 깨어라 너희 대적 마귀가 우는 사자같이 두루 다니며 삼 킬 자를 찾나니 너희는 믿음을 굳게하여 저를 대적하라" 고 하였습니다. (롬13:11) "또한 너희가 이 시기를 알거니와 자다가 깰 때가 벌써 되었으니 이는 이제 우리의 구원이 처음 믿을 때보다 가까웠음이니라" 우리 주님의 재림이 가까이 닥아오고 있음을 깨닫기 바랍니다. 우리 주님은 말씀하셨습니다. (마24:7-8) "민족이 민족을, 나라가 나라를 대적하여 일어나겠고 처처에 기근 과 지진이 있으리니, 이 모든 것이 재난의 시작이니라" (마24:11) "거짓 선지자가 많이 일어나 많은 사람을 미혹하게 하겠으며, 불법 이 성하므로 많은 사람의 사랑이 식어지리라. 그러나 끝까지 견디는 자는 구원 을 얻으리라" (히10:25) "모이기를 폐하는 어떤 사람들의 습관과 같이 하지 말고 오직 권하 여 그 날이 가까움을 볼수록 더욱 그리하자" 이제 오늘의 본문 말씀으로 돌아가겠습니다. 오늘 읽은 본문의 말씀은 예수님과 그의 제자들 일행이 가이샤라 빌립보 지방을 지나실때에 있었던 일입니다. 예수님은 느닷없이 제자들에게 질문을 하셨습니다. "사람들이 인자를 누구 라 하느냐" 어떤 제자는 말하기를 헤롯이 목베어 죽인 요한이 살아왔다고 합니다.
또 어떤 제자는 엘리야라고 합니다. 또 어떤 제자는 예레미야 선지자라고 합니다. 등등 제자들의 대답은 이구동성을 달랐습니다. 그러나 예수님의 질문의 본 뜻은 거기에 있었던 것이 아닙니다. 예수님은 본론을 물으셨습니다. "너희는 나를 누구라 하느냐" 이 질문에 기다 렸다는 듯이 베드로가 대답을 하였습니다. "시몬 베드로가 대답하여 가로되 주는 그리스도시오 살아계신 하나님의 아들이시니이다" 이 대답을 들은 예수님은 기뻐하셨습니다. 4복음서중에 예수님이 이렇게 기뻐하신적이 없습니다. 그래서 예수님은 베드로를 극구 칭찬하여 주었습니다. 마가복음 10:38절의 말씀은 예수님의 제자 야고보와 요한 형제의 어머니가 하루는 예수님을 찾아와서 예수님께 부탁하기를 예수님이 예루살렘에 들어가셔 서 임금이 되시면 내 아들을 하나는 우편에 하나는 좌편에 앉게 해 달라고 할 때에 예수님이 그 여인과 제자에게 물으신 질문입니다. 또 요한복음21:15절 이하의 말씀은 예수님이 부활하신후에 베드로를 위시해 서 일곱명의 제자들이 디베랴 바다로 고기를 잡으로 가서 밤새도록 수고하였지 만 헛탕을 치고 지쳐 있을때에 예수님이 찾아오셔서 그들에게 고기를 잡게 하 시고 베드로에게 질문하신 말씀입니다. 이와 같이 세곳의 말씀 모두가 예수님의 질문의 말씀입니다. 우리 인간이 세상을 살아가다보면 의문 투성이 입니다. 그래서 자신이 모르는 것은 아는 사람에게 질문을 합니다. 특히 어린아이들은 어른들에게 질문을 많이 합니다. 때로는 엉뚱한 질문을 해서 어른들을 당혹스럽게 할 때도 있습니다. 그런가 하면 어느 회사에 취직을 하던지 아니면 대학교에 입학을 할려고 하 여도 면접이 있는데 이때에 면접관이 질문을 합니다. 이때 질문에 대답을 잘 하면 합격을 할 수가 있고 대답을 잘 하지 못하면 불합격을 당할 수도 있습니다. 심지어는 결혼을 하기 위해서 맞선을 볼때도 상대방에게 질문을 해서 상대 방에 대한 것들을 알고자 합니다.
그런데 예수님이 오늘 이시간에 우리에게 질문을 하신다면 우리는 어떻게 대 답을 하겠습니까 예수님의 질문에 베드로처럼 대답을 잘 해서 하나님의 나라 에 들어가는 합격의 영광을 모두 얻을 수 있기를 주님의 이름으로 축원합니다.
'아멘!' 그러면 예수님의 질문을 자세히 생각해 보면서 이시간 은혜받기를 바랍니다.
1. 예수님의 첫 번째 질문은 "네가 나를 누구라 하느냐"는 질문입니다. 예수님과 그의 제자 일행은 가이샤라 빌립보 지방을 지나고 있었습니다. 예수님은 제자들에게 물으시기를 "이 세상 사람들이 인자를 누구라 하느냐" 고 물으시니 제자들은 자기들이 들은대로 대답을 하였습니다. 세례요한, 엘리야, 예레미야, 새로난 선지자중의 한사람, 등등 예수님은 다시 물으셨습니다. "그러 면 너희들은 3년동안이나 나를 따라다녔는데 너희들은 나를 누구로 생각을 하 느냐" 이 물음에 제자들이 대답을 하지 못하고 있을 때 베드로가 제일먼저 대 답을 하였습니다. "주는 그리스도시오 살아계신 하나님의 아들이십니다" 이 대답을 들은 예수님은 만족하셨습니다. 그리고 예수님은 베드로를 칭찬하셨습니다. 새로운 이름 을 지어주시기까지 하였습니다. (마16:17-18) "예수께서 대답하여 가라사대 바요나 시몬아 네가 복이 있도다 이를 네게 알게 한 이는 혈육이 아니요 하늘에 계신 내 아버지시니라. 또 내가 네게 이르노니 너는 베드로라 내가 이 반석 위에 내 교회를 세우리니 음부의 권세가 이기지 못하리라" (마16:19) "내가 천국 열쇠를 네게 주리니 네가 땅에서 무엇이든지 매면 하늘 에서도 매일 것이요 네가 땅에서 무엇이든지 풀면 하늘에서도 풀리리라" 우리는 주님을 바로 알고 믿어야 합니다.
1 주님은 그리스도(구세주, 구주)신 것을 믿어야 합니다.
2 주님은 살아계신 하나님이신 것을 믿어야 합니다. 주님을 바로 알고 믿을때에 주님의 칭찬을 받을 수 있습니다. 주님을 바로 알고 믿을때에 믿음이 강건해 지고 교회가 튼튼해 집니다. 주님을 바로 알고 믿을때에 음부의 권세기 이기지 못합니다. 주님을 바로 알고 믿을때에 천국열쇠를 얻게 됩니다. 주님을 바로 알고 믿을때에 하늘과 땅의 만사가 형통하는 축복을 받게 됩니다. 믿으시면 아멘 하시기 바랍니다.'아멘!' 사랑하는 우리 창정교회의 성도 여러분들은, 베드로와 같이 주님을 바로 알 아서 칭찬받고, 우리 교회가 튼튼해지고, 사탄의 권세를 이기는 능력을 받고, 만사 형통하는 축복을 누리는 성도가 되시기를 주님의 이름으로 축원합니다.
'아멘!'2. 예수님의 두 번째 질문은 "나의마시는 잔을 마시며 나의 받는 세 레를 받을 수 있느냐"는 질문입니다. 예수님의 제자중에 야고보와 요한 형제의 어머니가 예수님을 찾아왔습니다. 그리고 간곡히 부탁을 합니다. (막10:37) "여짜오되 주의 영광 중에서 우리를 하나는 주의 우편에 하나는 좌 편에 앉게하여 주옵소서" 이 때는 예수님께서 이미 십자가를 지실 때가 이르렀기 때문에 예루살렘으로 가시는 중이었습니다. 예수님의 심중은 참으로 착잡하였습니다. 요12:27절에 말씀하시기를 "지금 내 마음이 민망하니 무슨 말을 하리요 아버지여 나를 구원하 여 이 때를 면하게하여 주옵소서 그러나 내가 이를 위하여 이 때에 왔나이다" 라고 하였습니다. 그러나 제자들은 전혀 다른 생각을 하고 있었습니다. 예수님이 예루살렘에 들어가시면 모든 정치인들을 몰아내고 또 로마인들도 몰아내고 왕이 되실것으 로 착각을 하였던 것입니다. 그래서 예수님이 "너희가 나의 마시는 잔을 마시며 나의 받는 세례를 받을 수 있느냐" 고 물으실 때 "할 수 있나이다" 라고 대답을 하였던 것입니다. 그 들은 예수님이 말씀하시는 잔은 왕이나 귀족들이 마시는 금잔에 포도주를 담은 것을 생각하였고 예수님이 말씀하는 세례는 왕들의 대관식때 행하는 의식을 생각하였던 것입니다. 그러나 예수님의 잔과 세례는 무엇입니까 (눅22:42) "아버지여 만일 아버지의 뜻이어든 이 잔을 내게서 옮기시옵소서" 라고 기도하였습니다. 예수님이 마실 잔은 바로 인류를 구원코자 하시는 십자가의 고통과 수치와 멸시와 순종의 잔이요, 예수님이 받을 세례는 우리 인간을 하나님 나라에 이르게 하기 위하여 물과 피를 다 쏟으시고 하늘을 우러러 "엘 리 엘리 라마사박다니" 하고 부르짖는 고통의 세례요 "다 이루었다. 아버지여 내 영혼을 아버지 손에 부탁하나이다" 라고 부르짖는 죽음의 세례를 말하는 것 입니다. 주님은 오늘도 우리에게 물으십니다. "너희가 나의 마시는 잔을 마시며 나의 받는 세례를 받을 수 있느냐" 여러분들은 무엇이라고 대답하시겠습니까 그리고 주님이 당하신 고통과 쓰라림의 십자가를 얼마나 지셨습니까 주님이 당하신 고난의 잔을 마셔본 적이 있습니 까 (마16:24) "예수께서 이르시되 아무든지 나를 따라 오려거든 자기를 부인하고 자기 십자가를 지고 나를 좇을 것이니라" 다같이 찬송가 한절을 부르겠습니다. (367장1절) 십자가를 내가 지고 주를 따라 가도다 이제부터 예수로만 나의 보배 삼겠네 세상에서 부귀 영화 모두 잃어버려도 주의 평안 내가 받고 영생 복을 얻겠네. 아멘!
사랑하는 성도 여러분들이여!! 주님가신길 나도 가며, 주님 당하신 고통 나도 당할 때, 바로 예수님의 제자 가 되고 하나님의 자녀가 될줄로 믿습니다. '아멘!'3. 예수님의 세 번째 질문은 "네가 나를 사랑하느냐"는 질문입니다. 예수님이 부활하신후에 제자들에게 나타나셔서 그렇게도 당부하시고 또 믿음 을 굳게하여 주었건만 베드로를 비롯하여 일곱명의 제자들이 고기를 잡으려고 디베랴 바다로 나갔습니다. 그러나 웬일인지 밤새도록 그물질을 하였어도 고기 를 잡지 못하였습니다. 수고와 허탈로 밤이 다가고 날이 새어갈 즈음에 예수님 이 제자들을 찾아오셨습니다. 그리고 말씀하시기를 "네 오른편에 그물을 던져 라 그리하면 얻으리라" 고 하십니다. 제자들은 그 말씀대로 하였더니 그물을 들 수가 없도록 고기가 잡혔습니다. 뭍으로 나온 제자들은 누구도 입을 열어 말하는 이가 없었습니다. 예수님이 무거은 침묵을 깨고 말씀하심니다. "요한의 아들 시몬아 네가 이 사람들보다 나를 더 사랑하느냐" 똑같은 질문을 세 번 하셨습니다. 베드로는 간신히 대답을 합니다. "주여 그러하외다 내가 주를 사랑하는줄 주께서 아시나이다주여 모든 것을 아시오매 내가 주를 사랑하는 줄을 주께서 아시나이다"
사랑하는 성도 여러분들이여!! 주님께서 이시간 여러분을 향하여 "네가 이것들 보나 나를 더 사랑하느냐" 고 물으십니다. (마22:37) "예수께서 가라사대 네 마음을 다하고 목숨을 다하고 뜻을 다하여 주 너의 하나님을 사랑하라 하셨으니, 이것이 크고
첫째 되는 계명이요" 라고 하였습니다.
그런데 여러분은 주님을 얼마나 사랑하십니까 어느때는 바쁘다고, 또 어느때는 힘들다고, 또 어느때는 춥다고, 덥다고, 비온다고, 또 어느때는 잔 치집 가느라고, 주님을 배신하지 않았습니까 그리고 자기 마음에 맞지 않으면 신앙도 믿음도 헌신짝처럼 배신하는 그런 믿음도 믿음이라고 오늘날 까지 가지 고 있지 않습니까 껍데기만 남은 형식적인 그런 믿음가지고는 결단코 천국에 들어갈 수가 없습니다. (마5:20) "내가 너희에게 이르노니 너희 의가 서기관과 바리새인보다 더 낫지 못하면 결단코 천국에 들어가지 못하리라" 이제는 때가 임박하였습니다. 어느때까지 매를 더 맞으려고 더욱 악을 행하 여야 하겠습니까 (막1:15) "때가 찼고 하나님 나라가 가까웠으니 회개하고 복음을 믿으라" (사1:5) "너희가 어찌하여 매를 더 맞으려고 더욱 더욱 패역하느냐 온 머리는 병들었고 온 마음은 피곤하였으며, 발바닥에서 머리까지 성한 곳이 없이 상한 것과 터진 것과 새로 맞은 흔적뿐이어늘 그것을 짜며 싸매며 기름으로 유하게 함을 받지 못하였도다"
사랑하는 성도 여러분들이여! 예수님을 사랑하시기 바랍니다. 죽도록 사랑하 시기 바랍니다. 우리가 이 목슴을 불사르는데 내어 줄지라도 주님의 사랑을 만 분의 일도 갚지 못합니다.
결론:오늘의 말씀을 마칩니다. 사랑하는 창정교회 성도 여러분!! 주님의 재림이 임박한 이때에 이제는 우리의 믿음을 다시한번 재 정비하여 주님 보시기에 합당한 심령이 되어야합니다. 그래서 내가 믿는 예수, 그 예수님이 어떤 분이신가를 똑바로 알고 믿어야 하며, 주님의 고난에 동참할 수 있는 믿음을 가지고 항상 묵숨바쳐 주님을 사랑하는 성도가 되어 우리주님 재림하시는 날에 하나님 앞에서 의의 면류관을 상급으로 받는 성도가 다 되시기를 주님의 이름으로 축원합니다.
'아멘'
어느덧 오늘이 6월 마지막 주일입니다. 금년의 절반이 지나가고 있습니다. 참 세월이 빠르다는 것을 실감할 수가 있습니다. 이제 금년의 나머지 하반기 동안 에는 우리가 그동안 살아오면서 하나님 말씀대로 산다고 하였지만 부족했던것 들이 너무나 많이 있습니다. 그런것들을 앞으로 반년동안에 착실하게 잘 실천 하여서 하나님 앞에서나 사람앞에서 부끄러움이 없는 믿음이 되도록 더욱 힘쓰 고 애쓰는 성도가 되시기를 바랍니다. (고전15:58) "그러므로 내 사랑하는 형제들아 견고하며 흔들리지 말며 항상 주의 일에 더욱 힘쓰는 자들이 되라 이는 너희 수고가 주 안에서 헛되지 않은 줄을 앎이니라" 앞으로 6개월도 눈깜박할 사이에 지나갑니다. 그래서 사도바울은 에베소 교인들에게 "세월을 아끼라"(엡5:16)고 하였습니다. 세월을 아낀다는 것은 부지런 한 것을 말합니다. (롬12:11) "부지런하여 게으르지 말고 열심을 품고 주를 섬기라" 주님의 일을 게을리 하면 반드시 후화하고 가슴칠 날이 오게 됩니다. 예수님 은 말씀하셨습니다. (마25:30) "이 무익한 종을 바깥 어두운데로 내어 쫓으라 거기서 슬피 울며이를 갊이 있으리라"
사랑하는 성도 여러분!! 지금은 정신을 차릴때입니다. 근신하여 일어날때입니다. 언제까지 사망의 잠 에 취해 있어야 합니까 언제까지 나태와 게으름의 사탄의 올무에 매여서 헤어 나지 못하고 앉은뱅이와 같이 주저앉아만 있겠습니까 (벧전5:8) "근신하라 깨어라 너희 대적 마귀가 우는 사자같이 두루 다니며 삼 킬 자를 찾나니 너희는 믿음을 굳게하여 저를 대적하라" 고 하였습니다. (롬13:11) "또한 너희가 이 시기를 알거니와 자다가 깰 때가 벌써 되었으니 이는 이제 우리의 구원이 처음 믿을 때보다 가까웠음이니라" 우리 주님의 재림이 가까이 닥아오고 있음을 깨닫기 바랍니다. 우리 주님은 말씀하셨습니다. (마24:7-8) "민족이 민족을, 나라가 나라를 대적하여 일어나겠고 처처에 기근 과 지진이 있으리니, 이 모든 것이 재난의 시작이니라" (마24:11) "거짓 선지자가 많이 일어나 많은 사람을 미혹하게 하겠으며, 불법 이 성하므로 많은 사람의 사랑이 식어지리라. 그러나 끝까지 견디는 자는 구원 을 얻으리라" (히10:25) "모이기를 폐하는 어떤 사람들의 습관과 같이 하지 말고 오직 권하 여 그 날이 가까움을 볼수록 더욱 그리하자" 이제 오늘의 본문 말씀으로 돌아가겠습니다. 오늘 읽은 본문의 말씀은 예수님과 그의 제자들 일행이 가이샤라 빌립보 지방을 지나실때에 있었던 일입니다. 예수님은 느닷없이 제자들에게 질문을 하셨습니다. "사람들이 인자를 누구 라 하느냐" 어떤 제자는 말하기를 헤롯이 목베어 죽인 요한이 살아왔다고 합니다.
또 어떤 제자는 엘리야라고 합니다. 또 어떤 제자는 예레미야 선지자라고 합니다. 등등 제자들의 대답은 이구동성을 달랐습니다. 그러나 예수님의 질문의 본 뜻은 거기에 있었던 것이 아닙니다. 예수님은 본론을 물으셨습니다. "너희는 나를 누구라 하느냐" 이 질문에 기다 렸다는 듯이 베드로가 대답을 하였습니다. "시몬 베드로가 대답하여 가로되 주는 그리스도시오 살아계신 하나님의 아들이시니이다" 이 대답을 들은 예수님은 기뻐하셨습니다. 4복음서중에 예수님이 이렇게 기뻐하신적이 없습니다. 그래서 예수님은 베드로를 극구 칭찬하여 주었습니다. 마가복음 10:38절의 말씀은 예수님의 제자 야고보와 요한 형제의 어머니가 하루는 예수님을 찾아와서 예수님께 부탁하기를 예수님이 예루살렘에 들어가셔 서 임금이 되시면 내 아들을 하나는 우편에 하나는 좌편에 앉게 해 달라고 할 때에 예수님이 그 여인과 제자에게 물으신 질문입니다. 또 요한복음21:15절 이하의 말씀은 예수님이 부활하신후에 베드로를 위시해 서 일곱명의 제자들이 디베랴 바다로 고기를 잡으로 가서 밤새도록 수고하였지 만 헛탕을 치고 지쳐 있을때에 예수님이 찾아오셔서 그들에게 고기를 잡게 하 시고 베드로에게 질문하신 말씀입니다. 이와 같이 세곳의 말씀 모두가 예수님의 질문의 말씀입니다. 우리 인간이 세상을 살아가다보면 의문 투성이 입니다. 그래서 자신이 모르는 것은 아는 사람에게 질문을 합니다. 특히 어린아이들은 어른들에게 질문을 많이 합니다. 때로는 엉뚱한 질문을 해서 어른들을 당혹스럽게 할 때도 있습니다. 그런가 하면 어느 회사에 취직을 하던지 아니면 대학교에 입학을 할려고 하 여도 면접이 있는데 이때에 면접관이 질문을 합니다. 이때 질문에 대답을 잘 하면 합격을 할 수가 있고 대답을 잘 하지 못하면 불합격을 당할 수도 있습니다. 심지어는 결혼을 하기 위해서 맞선을 볼때도 상대방에게 질문을 해서 상대 방에 대한 것들을 알고자 합니다.
그런데 예수님이 오늘 이시간에 우리에게 질문을 하신다면 우리는 어떻게 대 답을 하겠습니까 예수님의 질문에 베드로처럼 대답을 잘 해서 하나님의 나라 에 들어가는 합격의 영광을 모두 얻을 수 있기를 주님의 이름으로 축원합니다.
'아멘!' 그러면 예수님의 질문을 자세히 생각해 보면서 이시간 은혜받기를 바랍니다.
1. 예수님의 첫 번째 질문은 "네가 나를 누구라 하느냐"는 질문입니다. 예수님과 그의 제자 일행은 가이샤라 빌립보 지방을 지나고 있었습니다. 예수님은 제자들에게 물으시기를 "이 세상 사람들이 인자를 누구라 하느냐" 고 물으시니 제자들은 자기들이 들은대로 대답을 하였습니다. 세례요한, 엘리야, 예레미야, 새로난 선지자중의 한사람, 등등 예수님은 다시 물으셨습니다. "그러 면 너희들은 3년동안이나 나를 따라다녔는데 너희들은 나를 누구로 생각을 하 느냐" 이 물음에 제자들이 대답을 하지 못하고 있을 때 베드로가 제일먼저 대 답을 하였습니다. "주는 그리스도시오 살아계신 하나님의 아들이십니다" 이 대답을 들은 예수님은 만족하셨습니다. 그리고 예수님은 베드로를 칭찬하셨습니다. 새로운 이름 을 지어주시기까지 하였습니다. (마16:17-18) "예수께서 대답하여 가라사대 바요나 시몬아 네가 복이 있도다 이를 네게 알게 한 이는 혈육이 아니요 하늘에 계신 내 아버지시니라. 또 내가 네게 이르노니 너는 베드로라 내가 이 반석 위에 내 교회를 세우리니 음부의 권세가 이기지 못하리라" (마16:19) "내가 천국 열쇠를 네게 주리니 네가 땅에서 무엇이든지 매면 하늘 에서도 매일 것이요 네가 땅에서 무엇이든지 풀면 하늘에서도 풀리리라" 우리는 주님을 바로 알고 믿어야 합니다.
1 주님은 그리스도(구세주, 구주)신 것을 믿어야 합니다.
2 주님은 살아계신 하나님이신 것을 믿어야 합니다. 주님을 바로 알고 믿을때에 주님의 칭찬을 받을 수 있습니다. 주님을 바로 알고 믿을때에 믿음이 강건해 지고 교회가 튼튼해 집니다. 주님을 바로 알고 믿을때에 음부의 권세기 이기지 못합니다. 주님을 바로 알고 믿을때에 천국열쇠를 얻게 됩니다. 주님을 바로 알고 믿을때에 하늘과 땅의 만사가 형통하는 축복을 받게 됩니다. 믿으시면 아멘 하시기 바랍니다.'아멘!' 사랑하는 우리 창정교회의 성도 여러분들은, 베드로와 같이 주님을 바로 알 아서 칭찬받고, 우리 교회가 튼튼해지고, 사탄의 권세를 이기는 능력을 받고, 만사 형통하는 축복을 누리는 성도가 되시기를 주님의 이름으로 축원합니다.
'아멘!'2. 예수님의 두 번째 질문은 "나의마시는 잔을 마시며 나의 받는 세 레를 받을 수 있느냐"는 질문입니다. 예수님의 제자중에 야고보와 요한 형제의 어머니가 예수님을 찾아왔습니다. 그리고 간곡히 부탁을 합니다. (막10:37) "여짜오되 주의 영광 중에서 우리를 하나는 주의 우편에 하나는 좌 편에 앉게하여 주옵소서" 이 때는 예수님께서 이미 십자가를 지실 때가 이르렀기 때문에 예루살렘으로 가시는 중이었습니다. 예수님의 심중은 참으로 착잡하였습니다. 요12:27절에 말씀하시기를 "지금 내 마음이 민망하니 무슨 말을 하리요 아버지여 나를 구원하 여 이 때를 면하게하여 주옵소서 그러나 내가 이를 위하여 이 때에 왔나이다" 라고 하였습니다. 그러나 제자들은 전혀 다른 생각을 하고 있었습니다. 예수님이 예루살렘에 들어가시면 모든 정치인들을 몰아내고 또 로마인들도 몰아내고 왕이 되실것으 로 착각을 하였던 것입니다. 그래서 예수님이 "너희가 나의 마시는 잔을 마시며 나의 받는 세례를 받을 수 있느냐" 고 물으실 때 "할 수 있나이다" 라고 대답을 하였던 것입니다. 그 들은 예수님이 말씀하시는 잔은 왕이나 귀족들이 마시는 금잔에 포도주를 담은 것을 생각하였고 예수님이 말씀하는 세례는 왕들의 대관식때 행하는 의식을 생각하였던 것입니다. 그러나 예수님의 잔과 세례는 무엇입니까 (눅22:42) "아버지여 만일 아버지의 뜻이어든 이 잔을 내게서 옮기시옵소서" 라고 기도하였습니다. 예수님이 마실 잔은 바로 인류를 구원코자 하시는 십자가의 고통과 수치와 멸시와 순종의 잔이요, 예수님이 받을 세례는 우리 인간을 하나님 나라에 이르게 하기 위하여 물과 피를 다 쏟으시고 하늘을 우러러 "엘 리 엘리 라마사박다니" 하고 부르짖는 고통의 세례요 "다 이루었다. 아버지여 내 영혼을 아버지 손에 부탁하나이다" 라고 부르짖는 죽음의 세례를 말하는 것 입니다. 주님은 오늘도 우리에게 물으십니다. "너희가 나의 마시는 잔을 마시며 나의 받는 세례를 받을 수 있느냐" 여러분들은 무엇이라고 대답하시겠습니까 그리고 주님이 당하신 고통과 쓰라림의 십자가를 얼마나 지셨습니까 주님이 당하신 고난의 잔을 마셔본 적이 있습니 까 (마16:24) "예수께서 이르시되 아무든지 나를 따라 오려거든 자기를 부인하고 자기 십자가를 지고 나를 좇을 것이니라" 다같이 찬송가 한절을 부르겠습니다. (367장1절) 십자가를 내가 지고 주를 따라 가도다 이제부터 예수로만 나의 보배 삼겠네 세상에서 부귀 영화 모두 잃어버려도 주의 평안 내가 받고 영생 복을 얻겠네. 아멘!
사랑하는 성도 여러분들이여!! 주님가신길 나도 가며, 주님 당하신 고통 나도 당할 때, 바로 예수님의 제자 가 되고 하나님의 자녀가 될줄로 믿습니다. '아멘!'3. 예수님의 세 번째 질문은 "네가 나를 사랑하느냐"는 질문입니다. 예수님이 부활하신후에 제자들에게 나타나셔서 그렇게도 당부하시고 또 믿음 을 굳게하여 주었건만 베드로를 비롯하여 일곱명의 제자들이 고기를 잡으려고 디베랴 바다로 나갔습니다. 그러나 웬일인지 밤새도록 그물질을 하였어도 고기 를 잡지 못하였습니다. 수고와 허탈로 밤이 다가고 날이 새어갈 즈음에 예수님 이 제자들을 찾아오셨습니다. 그리고 말씀하시기를 "네 오른편에 그물을 던져 라 그리하면 얻으리라" 고 하십니다. 제자들은 그 말씀대로 하였더니 그물을 들 수가 없도록 고기가 잡혔습니다. 뭍으로 나온 제자들은 누구도 입을 열어 말하는 이가 없었습니다. 예수님이 무거은 침묵을 깨고 말씀하심니다. "요한의 아들 시몬아 네가 이 사람들보다 나를 더 사랑하느냐" 똑같은 질문을 세 번 하셨습니다. 베드로는 간신히 대답을 합니다. "주여 그러하외다 내가 주를 사랑하는줄 주께서 아시나이다주여 모든 것을 아시오매 내가 주를 사랑하는 줄을 주께서 아시나이다"
사랑하는 성도 여러분들이여!! 주님께서 이시간 여러분을 향하여 "네가 이것들 보나 나를 더 사랑하느냐" 고 물으십니다. (마22:37) "예수께서 가라사대 네 마음을 다하고 목숨을 다하고 뜻을 다하여 주 너의 하나님을 사랑하라 하셨으니, 이것이 크고
첫째 되는 계명이요" 라고 하였습니다.
그런데 여러분은 주님을 얼마나 사랑하십니까 어느때는 바쁘다고, 또 어느때는 힘들다고, 또 어느때는 춥다고, 덥다고, 비온다고, 또 어느때는 잔 치집 가느라고, 주님을 배신하지 않았습니까 그리고 자기 마음에 맞지 않으면 신앙도 믿음도 헌신짝처럼 배신하는 그런 믿음도 믿음이라고 오늘날 까지 가지 고 있지 않습니까 껍데기만 남은 형식적인 그런 믿음가지고는 결단코 천국에 들어갈 수가 없습니다. (마5:20) "내가 너희에게 이르노니 너희 의가 서기관과 바리새인보다 더 낫지 못하면 결단코 천국에 들어가지 못하리라" 이제는 때가 임박하였습니다. 어느때까지 매를 더 맞으려고 더욱 악을 행하 여야 하겠습니까 (막1:15) "때가 찼고 하나님 나라가 가까웠으니 회개하고 복음을 믿으라" (사1:5) "너희가 어찌하여 매를 더 맞으려고 더욱 더욱 패역하느냐 온 머리는 병들었고 온 마음은 피곤하였으며, 발바닥에서 머리까지 성한 곳이 없이 상한 것과 터진 것과 새로 맞은 흔적뿐이어늘 그것을 짜며 싸매며 기름으로 유하게 함을 받지 못하였도다"
사랑하는 성도 여러분들이여! 예수님을 사랑하시기 바랍니다. 죽도록 사랑하 시기 바랍니다. 우리가 이 목슴을 불사르는데 내어 줄지라도 주님의 사랑을 만 분의 일도 갚지 못합니다.
결론:오늘의 말씀을 마칩니다. 사랑하는 창정교회 성도 여러분!! 주님의 재림이 임박한 이때에 이제는 우리의 믿음을 다시한번 재 정비하여 주님 보시기에 합당한 심령이 되어야합니다. 그래서 내가 믿는 예수, 그 예수님이 어떤 분이신가를 똑바로 알고 믿어야 하며, 주님의 고난에 동참할 수 있는 믿음을 가지고 항상 묵숨바쳐 주님을 사랑하는 성도가 되어 우리주님 재림하시는 날에 하나님 앞에서 의의 면류관을 상급으로 받는 성도가 다 되시기를 주님의 이름으로 축원합니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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