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름다운 비밀 (마13:44-46)
본문
일본인이 패주하면서 그들의 보물을 남해 어느 곳에 숨겨 두었다고 하여 부산 모 대학교수가 전 재산을 팔아서 그 보물을 찾으려고 그의 전 재산을 탕진했다는 기사가 보도된 일이 있었다. 옛날에는 은행이 없었고 중요한 보물은 땅에다 묻어 두었고 요상이도 "묻어 둔다"는 말을 잘 쓰고 있다. 이스라엘은 오늘 우리 상황보다 더 극심한 상황속에서 자라온 민족이다. 전쟁이 잦은 그 나라 사람들은 땅 속에 묻어두는 경향이 있었고 갑자기 죽던지 전쟁에 출전하게 되면 그 보물은 영원히 그 땅 속에 묻혀 있어야 했다. 예수 당시에나 최근에도 땅에 묻혀있는 보물을 찾아 다니는 자들이 많았다. 예수깨서 땅에 묻혀있는 보물을 찾기 위하여 다니다가 땅속에 보물이 묻혀 있다는 것을 알고 자기의 전 재산을 팔아서 그 땅을 사는 그러한 사람들을 보시고 그 사람들의 모습이 곧 그리스도인의 모습이라고 하는 것을 가르쳐 주셨고 오늘 비유의 말씀이다.
또 예수께서는 보물을 사러다니는 진주장사의 비유로도 말씀하셨다. 값비싼 보물을 발견하면 지금까지 재산을 모았던 것을 다 팔아서 값진 진주 하나를 사고 기뻐하는 그 모습이 곧 그리스도인의 모습이라고 하는 것이다. 오늘 여러분이나 우리 모두는 어디에 묻혀 있는지 모르는 보물을 찾는 존재이다. 어디에 참 진주가, 어디에 참 보물이, 어디에 참 행복이 있을까 어디에 참 삶의 의미가 있으며 어디에 참 인간은 끊임없이 천국을 찾아 헤매이는 존재이며 혹 여러분은 교회에 가면 천국이 있을까 여기고 여기에 오신 분들도 있을 것이다. 어떤분은 참 기쁨을 찾아 어쩔줄 모르고 여기에 오신 분도 계실 것이다. 뿐만 아니라 이곳에 나오긴 했으나 아직 손에 잡힌 것이 없어서 정신적인 갈등을 가지신 분도 계실 것이다. 인간은 천국을 헤매이는 존재이다. 학창시절 여행 다닌적이 있었다. 무작정 집을 나서서 여행을 하다가 전라도 완도 명사십리까지 간적이 있었다. 모래와 돌들이 참으로 아름다운 곳이었으며 그곳에서 아름다운 여학생을 만났다. 그녀의 말을 빌리면 자기의 아버지가 군수가 되어서 완도에 이주 했을때 명사십리 바닷가의 아름다운 돌 들을 치마폭에 가득히 골라 담았다가 갑자기 저녁이 되어서 집에 돌아가려고 보니 너무나 많이 주워온 돌이라 가져갈 수가 없어서 하나씩 하나씩 들고 볼때 마음에 맞지 않아서 그대로 버리고.결국은 모두 다 버리고 집으로 돌아 갔다는 이야기였다. 이자리에 계시는 여러분! 인생을 살면서 보물과 진주를 찾아 헤매이다가 좋으면 무엇이든지 치마폭에 싸듯이 싸게 된다. 자식이 진주인 줄 알고 거기에 소망을 둔다. 돈만 있으면 모든것이 다 될 줄 알고 어떻게 해서든지 돈을 벌어보려고 발버둥 치기도 한다. 집, 명예, 건강.갖가지를 취하고 붙잡고 웅켜쥐고 있다가 60이 되고 70이 되면 자식도 별 수없고 돈도 별것 아니다. 그러면서 하나씩 하나씩 다 버리고 마지막에는 유일한 목숨까지 버리고 간다. 이것이 우리 인간이 아닌가. 대부분의 사람들이 천국을 찾아 헤매고, 이상적인것을 찾아 헤매고 소유하고 원하지만, 진주를 찾기도 원하지만, 진주도 천국도 찾지 못하고 한스러운 일생을 한숨지으며 마치는 경우가 허다하다. 다음과 같은 예를 보자. 엘로라도는 남미의 황금의 도시 이상의 도시였다. 황금이 가득찬 곳 젊은기사가 그 곳을 향하여 출발했는데 기사가 물으면 조금난 더 가면 된다는 말을 물을 때 마다 듣게 된다. 어느 사이 그 기사는 조금만 더, 조금만 더.늙어서 지쳐 쓰러졌을 때 그의 앞에 환상이 나타난다.
그 기사는 그 환상을 향하여 '여보시오! 황금의 도시 엘로라도가 어디 있오'라고 묻는다. 그 환상은 '저 달을 보시오. 저 달속에 있는 산넘어 그 계곡에 황금의 도시 엘로라도가 있오, 엘로라도를 가고 싶으면 급히 말을 재촉하여 가시오'라고 대답했다. 사실상 우리는 이 세상에서 가장 멋진 인생의 진주를 원하지만 그러한 진주는 이 세상에 없다는 이야기일 뿐이다. 그러나 여기에 가장 인생의 값비싼 진주가 있다는 것이 오늘 성경의 기록이다. 그 천국이 어디에 있으며 그 천국이 누구 입니까 성경은 말씀한다. 천국의 주인은 예수 그리스도이시며 예수 그리스도가 천국의 시작이며 완성이며 예수 그리스도안에서 천국이 완성되어 지는 것이다.
그러므로 오늘 그리스도를 모시고 산다는 것은 곧 천국을 소유한 것이다. 그 천국은 어디에 있을까 성경은 말씀한다. "그 천국은 숨겨져 있다"고 가르쳐 주셨다. 오늘말씀에 "천국은 감추어진 보화와 같다"라고 했다. 감추어진 것은 아무나 발견할 수가 없고 어느 누구도 쉽게 찾아 낼 수가 없다. 예수 그리스도가 백화점 진열장에 진열되어진 상품같이 누구나 손쉽게 돈만 있으면 쉽게 살 수 있고 구할수 있고 소유할 수 있는것도 아니다. 땅이 묻혀있는 보물과 같이 한나가도 숨어 계신다. Lather는 '하나님은 숨겨진 하나님 이시다'라고 했듯이 하나님은 영이시고 그 하시는 일도 영적이기 때문에 육을 입은 우리 인간은 하나님을 알 수 없다'고 했다. '오직 신앙의 모험만이 하나님을 아는 길'이라고 했다. 하나님께서는 신앙이라고 하는 작은 창을 통해서 우리에게 계시하시고 당신을 보여주신 것이다. 하나님은 인간의 이성으로도 알 수 없고 과학으로도 정리될 수 없는 분이시며 인간의 이성속에서 숨어 버리시고 합리적으로도 평가할 수 없는 분이시다. 예수도 마찬가지이다. 예수는 이세상의 정치가나 왕으로 오시지 않으셨다.
예수는 돈많은 재벌이나 영화배우나 탈렌트로 이 세상에 오신 것이 아니라 아무도 모르는 감추어진 물을 통해서 이 세상에 들어오셨고, 예수님은 하쪽 구석진 마을 마굿간에서 태어나셨고 인간이 볼 때에 비천한 모습으로 가나한 모습으로 오셨으나 예수 그리스도를 만났던 분들은 인생의 가장 큰 보물을 발견했던 사람들이었기에 그들은 자기의 모 든 소유를 버렸다. 예수를 만났던 베드로는 자기의 생계 수단이었던 그물도 배도 다 버렸다. 예수 그리스도를 만났던 동방의 박사들은 자기들의 모든 명예도, 황금, 유황, 몰약 모든 것을 드리고 예수앞에 엎드려 절했다. 우리가 숨겨진 예수 그리스도를 만날 때 나와 하나님은 얼마나 떨어져 있었던가를 알게 되어진다. 나와 하나님과의 관계가 너무나 멀리 떨어져 있아는 사실을 알게 되는 순간 바로 그 사이에 예수 그리스도가 우리를 하나님께로 인도해 주시고 하나님의 기쁘신 뜻을 우리에게 전해주시는 분이라고 하는 것을 알게 해주신다. 그러나 예수 그리스도는 숨어 계시는 분이시기에 수 많은 사람들은 예수 그리스도를 무시하고도 살 수가 있는 것이다. 숨어 계시기에 예수 그리스도가 누구인지 알지도 못하고 또 예수 그리스도를 믿는 척 할 수도 있다. 하나님은 예수이라는 가장 큰 보물을 아무렇게나 진열장의 상품처럼 진열해 두셔서 누구나 만져 보고 돈만 주면 손쉽게 구할수 있도록 하시지는 않으셨다. 오늘 우리들같이 무거운 짐을 지고 고통스럽게 살아가는 사람들도 발견할 수 있도록 예수 그리스도라는 보물을 숨겨 두셨다. 우리같이 가난한 사람도 발견할 수 있도록 보잘것 없는 밭에다가 예수 그리스도를 숨겨 두셨다.
그러므로 어리석은 자들도, 병든 자들도, 가난한 자들도 예수라는 보물을 발견할 수가 있는 것이다. 그러면 예수 그리스도는 어디에 숨겨져 있는가 본문에 보리밭에 숨겨져 있었다. 그 밭은 어디인가 우리가 살아가는 매일매일의 삶의 현장이 예수님이 숨어 계시는 바로 그 밭인 것이다. 천국은 숨어 있고, 우리의 삶의 현장에 예수 그리스도는 숨어 계신다.
농부가 쟁기질을 할 때 제일 어려운 일은 돌짝밭을 쟁기로 갈아 엎을 때이다. 밭을 가는 농부를 짜증나게 하는 것은 쟁기질 하는 도중에 돌멩이가 걸릴 때이다. 돌이 걸리면 들어내기도 하지만 큰 바위일 경우에는 피해서 밭을 갈게 된다. 우리가 일생의 밭을 갈다가보면 인생의 쟁기에도 크고 작은 돌들이 쟁기에 부딛힌다. 앞길을 막는 장애물을 만나면 불평하고, 원망, 분노하고 번민이 쌓이고 하나님을 향하여 소리친다. 인생의 쟁기에 부딛히는 돌은 몹쓸 돌이 아니다. 발견되기를 기다리고 기다리던 보물이며 금덩어리이다. 오늘 우리 주님은 인생길에 '덜커덩'거리며 걸리는 그 장애물들 속에 주님은 숨어 계신다. 많은 사람들이 건강할 때 주님을 발견치 못하고 침상에 누워서 병상에 찾아 오시는 주님을 만나게 된다. 직장을 잃어버린 실직 속에, 늙음 속에, 죽음 속에서, 실패 속에서, 친구에게 버림받고 상처입은 그 속에, 가정의 파탄속에 주님께서는 말을 걸어 오시고 그 속에서 주님은 발견되기를 기다리고 계신다. 괴로운 이생살이에서 측은히 여기시고 말을 걸어오는 인자하신 어떤분이 계시지 않던가요 그 분이 바로 주님이시다. 고통스럽게 삶을 살아가는 현장 속에서 숨어 계신다. 여러분! 여러분이 언제 예수 잘 믿다가 주님 발견했습니까 아닙니다. 인생의 밭을 부지런히 갈다가 보니 인생의 쟁기에 걸리는 돌들 때문에 고통스러워 할때 생각지도 않은 예수라는 보물을 발견하게 된 것이다. 이것을 성경은 가르켜 "하나님 은혜"라고 했다. 26절에서 "하나님의 나라는 좋은 진주를 구한 장사꾼과 같다"고 이 장사꾼의 가장 값진 진주 하나를 발견하면 가진 값진 것을 다 팔아서 그 진주를 사서 기뻐한다고 했다. 존 스타인 백인 쓴 '진주'에는 멕시코의 어촌의 한 어부'티도', 그이 아내'구아나', 아들'꼬요띠도'가 살고 있었다. 찢어진 가난속의 삶이었고 직업은 진주캐는 일이었기에 그들의 소원은 큼직한 진주 하나를 캐어서 인생을 복되게 살고 싶은 것이었으나 아들 '꼬요띠도'가 전갈에 물려 죽어갔다. 어머니는 아들을 살리기 위하여 입으로 빨아내고 이웃에 있는 의사에게로 간다. 의사는 죽어가는 아이를 보고 하인에게 시킨다. "돈이 있느냐"고 물어본다. 돈이 없다고 하니 왕진갔다고 거짓말을 하게 한다. 치료받지 못한 채 돌아 왔고 그래도 그들은 진주캐는 일을 해야 살 수 있기에 아들을 배에 태워서 진주를 캐고 있었다. 그때 이 세상에서 가장 큰 진주를 캤던 것이며, 놀라 소리친 것으로 주위의 모든 사람들이 몰려 들었다. 의사도 아들을 고쳐 주겠다고 달려 왔다. 신부도 결혼식을 주례하겠다고 선심을 쓴다. '티도'는 그날 꿈을 꾼다. 결혼식도 못하고 살아가는 그들이 결혼식도 하게 되고 좋은 집도 사게 되고 공부도 시키고.불안한 생각에 진주를 땅에 묻어버리고 밤을 지내려 했을 때 밤새도록 강도들과 싸우다가 날이 밝아오자 이미 진주 장사꾼들이 그 소리를 듣고 사지 않으려고 마음을 굳혔다. "이 세상에서 제일 귀하고 큰 진주이다. 그러나 이 값진 진주를 아무도 살 수가 없다"라고 하면서 오히려 쓸모없는 것이니, 형편없는 것이니 형편없는 값으로 사려고 야단이었다. '티도'는 화가 났다. 그래서 대도시의 보물상에 가서 팔겠다고 집으로 가져 왔다. 그날밤 강도들이 또 찾아와서 빼앗으려고 했다. 그때 '티도'는 강도중의 한 사람을 죽이게 된다. 그 아내는 불안해하고 떨고 있었다.
두내외는 도시로 피해가고 그 날밤에 다시 3사람을 살해하고 만다. 견디지 못한 그 두 내외는 마침내 그 진주를 바다에 던져 버린다. 우리는 인생의 크고 작은 진주를 캐려고 무한히 노력하고 땀흘리고 있다. 예술, 음악, 학문, 돈, 명예, 권력이라는 진주를. 그리고 우정이라는 진주를.캐고 있다. 그러나 그많은 진주중에 이 세상에서 최상의 진주는 하나뿐인데 그것이 예수 그리스도이시다. 이 세상 다 얻고도 예수 그리스도를 잃어버린 그는 실패자이다. 왜 가장 큰 진주를 잃어버린 것이기 때문이다. 이 세상것을 다 잃었다 해도 예수 그리스도를 모신자는 인생의 부자요, 성공자요, 진정한 부자인데 제일 큰 진주를 가졌기 때문이다. 신앙의 사람들을 살펴보자. 가진것도 없고 소유한 것 적었다 할지라도 예수 그리스도 모시고 만족하게, 부유하게 사는 자들이 얼마나 많은지 모른다. 어떻게하면 그 보물을 내것으로 만들 수 있겠는가 본문에서 가장 큰 보물을 발견한 농부는 묻어두고 자기의 전재산을 팔아서 보물을 숨겨진 그 돌짝밭을 샀다. 세상 사람들이 얼마나 어리석다고 했을까 그러나 그 농부는 기막힌 비밀을 알고 있기에 그는 재산 전부를 팔아서도 아깝지 않았기에 오히려 기뻐서 어쩔 줄을 모른다. 진주 장사가 오늘까지 모았던 진주를 다 팔아서 가장 큰 진주를 사게 되고 기뻐한 것과 같다. 한 부자청년이 이 보물을 사기 위해 예수께 와서 말했다. '예수님! 어떻게 하면 영생을 얻을 수 있습니까 네가 계명을 지켰느냐 예, 어려서부터 지켰습니다. 너에게 부족한 것이 있다. 네가 가진 것을 모두 가난한 자에게 주고 나를 쫓으라. 그러면 영원한 것을 얻게 될 것이다.' 청년은 자기 눈에는 소유한 재물, 예수 그리스도보다 더 큰 보물이 있기에 근심하면서 돌아 갔다.
예수 그리스도는 내 삶 전부를 드려야만 살 수 있는 분이시다. 그 분이 자기 삶 전부를 우리를 위하여 주시고는 우리에게 우리의 모든 것, 삶 전체를 그 분에게 내어놓기를 원하시고 바치기를 원하시는 분이 예수 그리스도이시다. 내 가진 모든것이 모두 100만원이라면 그것 전부로 살 수 있는 분이 예수 그리스도이시다. 우리가 가진 재산이 10억원이라면 그 10억원을 다 투자해야 살 수 있는 분이 예수 그리스도이시다. 그리고도 기뻐 어쩔줄을 모르는 삶이 그리스도인의 참 삶의 모습이다. 그러기에 우울한 그리스도인은 이 세상에 없다. 예수 그리스도를 위해 봉사하고, 헌신하고, 주님을 위해 내 재산 내몸을 드리고는 나는 참으로 교회를 위해, 주님을 위해 희생했다고 하는 사람은 아직도 예수 그리스도가 누구이며 어떤분인지 알지 못하는 분들입니다. 오늘날 교회안에 교회를 위해 헌금 좀하고 봉사 좀 하는 것으로 댓가를 지불 다한 것으로 생각하고 만족한 줄 알고 그것으로 언제나 발언권이 가지고 큰소리 치게 된다. 그런 사람은 아직도 예수를 모르는 사람이다. 예수 그리스도 앞에 희생이라는 것이 없다.
왜냐하면 내 모든것 바치고 모든 정력, 모든 재물을 바치고도 기뻐하는 것은 내가 희생하는 것이 아니고 가장 값비싼 진주를 산것 뿐이다.
그러므로 주님께 모든 것 드려도 기뻐 어쩔 줄 모르는 것이 그리스도인의 삶이다. 예수는 밭에 묻히인 보물과 같다. 그리스도가 우리의 삶 속에서 발견 되기를 원하신다. 우리인생의 밭을 갈 때 쟁기에 걸리는 것이 쓸모없는 돌이 아니다. 그 속에발견되기를 기다리고 기다리시는 주님이 그 속에 계신다. 이 세상에서 가장 어리석은 사람은 천국을 자기 작은 머리속에 넣으려는 사람이다. 그런 자는 그 머리가 파열 되기가 쉬우나 지혜있는 사람은 자기의 머리를 천국 안에 넣는 것으로 만족하며 사는 사람이다. 참 행복한 사람은 밭에 묻히인 보물을 발견한 것 같이 예수 그리스도를 진정 발견한 사람이다. 참 신앙에는 가치관이 뒤바꿔진 사람이며 남이 볼때 쓸모 없는 돌짝밭은 전재산을 팔아 사고도 기뻐하는 사람이며 이것이 참 성도의 삶인 것이다.
예수 그리스도를 이 세상이 볼 때 얼마나 보잘 것 없는 사람으로 보고 있는가 예수라면 코웃음치는 어리석은 사람이 얼마나 많은가
그런데 그 그리스도 안에 큰 보물이 있음을 알고 내 전생애를 걸고 전부를 걸고 그 보물을 사고 기뻐하는 삶이 성도의 삶인 것이다. 그리스도가 얼마나 값진 보물이기에 바울은 "무엇이든지 네게 유익하던 것을 내가 그리스도를 위하여 다 해로운 것으로 여길뿐더러 또한 모든 것을 해로 여김은 내주 예수를 아는 지식이 가장 귀한 때문이다. 내가 그를 위하여 모든 것을 배설물로 여기노라"고 고백했다. 이 예수 그리스도가 얼마나 귀한 분이기에 베드로는 "나의 간절한 기대와 소망은 살던지 죽던지 내 몸에서 그리스도 높임을 받는 것이라. 내게 있어서 사는 것은 그리스도요 죽는 것도 유익함이다"고 했다. 바울은 '내 이 질그릇같이 못난 인생의 속에 보물이 담겼다'고 예수님이 너무나 귀해서 그를 발견한 사람은 그를 찬양했고 찬양한다고 그들의 이빨이 뽑혔던 것이다. 이를 봅힌 그들은 잇몸으로 예수를 찬양했던 것을 우리는 알고 있다. 예수님이 가장 귀한 보물이기에 어느 때는 사자굴로 들어가면서도 찬양했고 교수대 위에 올라 가면서도 찬양했다. 예수님이 가장 귀한 진주이기에 그 주님을 위해 고문당하면서도 놓임받기 원치 않았고, 조롱당하고, 채찍맞고, 감옥에 갇히기도 했다. 돌에 맞기도 했고, 창과 칼에 찔리기도 했으며, 톱에 켜기도 했다. 때로는 양과 염소의 가죽을 뒤집어 쓰고 산과 들을 방황하기도 했다. 굶주림과 고난과 학대를 받았다. 광야의 산과 땅굴 속에 살기를 주저하지 않았다. 왜 그랬을까요 예수가 가장 귀중한 보물이었기 때문이었다. 오늘 우리는 나 혼자만이 아는 아름다운 비밀을 가지고 있어야 한다. 저 돌짝밭 속에 귀한 보물이 있다는, 아름다운 비밀이 있다는 그것 때문에 기뻐할 수가 있고, 그것 때문에 내 생명도 내어놓을 수가 있고, 그것 때문에 내 삶을 온전히 투자할 수 있는 그런 비밀을 가지고 있어야 하는데 그 비밀이 예수 그리스도이시다. 예수! 이제는 예수만으로 만족하며 당신이 내 인생의 전부입니다. 이 세상것 다 잃어버려도 주님 있으면 부족함이 없다고 하는 고백이 곧 성도의 신앙이며 그 안에 진정한 평강과 소망이 있고 생명이 끝나는 순간 아무것도 가져가지 못하지만 "예수이름' 그것 하나만 가지고 영원으로 들어가게 될 것이다.
또 예수께서는 보물을 사러다니는 진주장사의 비유로도 말씀하셨다. 값비싼 보물을 발견하면 지금까지 재산을 모았던 것을 다 팔아서 값진 진주 하나를 사고 기뻐하는 그 모습이 곧 그리스도인의 모습이라고 하는 것이다. 오늘 여러분이나 우리 모두는 어디에 묻혀 있는지 모르는 보물을 찾는 존재이다. 어디에 참 진주가, 어디에 참 보물이, 어디에 참 행복이 있을까 어디에 참 삶의 의미가 있으며 어디에 참 인간은 끊임없이 천국을 찾아 헤매이는 존재이며 혹 여러분은 교회에 가면 천국이 있을까 여기고 여기에 오신 분들도 있을 것이다. 어떤분은 참 기쁨을 찾아 어쩔줄 모르고 여기에 오신 분도 계실 것이다. 뿐만 아니라 이곳에 나오긴 했으나 아직 손에 잡힌 것이 없어서 정신적인 갈등을 가지신 분도 계실 것이다. 인간은 천국을 헤매이는 존재이다. 학창시절 여행 다닌적이 있었다. 무작정 집을 나서서 여행을 하다가 전라도 완도 명사십리까지 간적이 있었다. 모래와 돌들이 참으로 아름다운 곳이었으며 그곳에서 아름다운 여학생을 만났다. 그녀의 말을 빌리면 자기의 아버지가 군수가 되어서 완도에 이주 했을때 명사십리 바닷가의 아름다운 돌 들을 치마폭에 가득히 골라 담았다가 갑자기 저녁이 되어서 집에 돌아가려고 보니 너무나 많이 주워온 돌이라 가져갈 수가 없어서 하나씩 하나씩 들고 볼때 마음에 맞지 않아서 그대로 버리고.결국은 모두 다 버리고 집으로 돌아 갔다는 이야기였다. 이자리에 계시는 여러분! 인생을 살면서 보물과 진주를 찾아 헤매이다가 좋으면 무엇이든지 치마폭에 싸듯이 싸게 된다. 자식이 진주인 줄 알고 거기에 소망을 둔다. 돈만 있으면 모든것이 다 될 줄 알고 어떻게 해서든지 돈을 벌어보려고 발버둥 치기도 한다. 집, 명예, 건강.갖가지를 취하고 붙잡고 웅켜쥐고 있다가 60이 되고 70이 되면 자식도 별 수없고 돈도 별것 아니다. 그러면서 하나씩 하나씩 다 버리고 마지막에는 유일한 목숨까지 버리고 간다. 이것이 우리 인간이 아닌가. 대부분의 사람들이 천국을 찾아 헤매고, 이상적인것을 찾아 헤매고 소유하고 원하지만, 진주를 찾기도 원하지만, 진주도 천국도 찾지 못하고 한스러운 일생을 한숨지으며 마치는 경우가 허다하다. 다음과 같은 예를 보자. 엘로라도는 남미의 황금의 도시 이상의 도시였다. 황금이 가득찬 곳 젊은기사가 그 곳을 향하여 출발했는데 기사가 물으면 조금난 더 가면 된다는 말을 물을 때 마다 듣게 된다. 어느 사이 그 기사는 조금만 더, 조금만 더.늙어서 지쳐 쓰러졌을 때 그의 앞에 환상이 나타난다.
그 기사는 그 환상을 향하여 '여보시오! 황금의 도시 엘로라도가 어디 있오'라고 묻는다. 그 환상은 '저 달을 보시오. 저 달속에 있는 산넘어 그 계곡에 황금의 도시 엘로라도가 있오, 엘로라도를 가고 싶으면 급히 말을 재촉하여 가시오'라고 대답했다. 사실상 우리는 이 세상에서 가장 멋진 인생의 진주를 원하지만 그러한 진주는 이 세상에 없다는 이야기일 뿐이다. 그러나 여기에 가장 인생의 값비싼 진주가 있다는 것이 오늘 성경의 기록이다. 그 천국이 어디에 있으며 그 천국이 누구 입니까 성경은 말씀한다. 천국의 주인은 예수 그리스도이시며 예수 그리스도가 천국의 시작이며 완성이며 예수 그리스도안에서 천국이 완성되어 지는 것이다.
그러므로 오늘 그리스도를 모시고 산다는 것은 곧 천국을 소유한 것이다. 그 천국은 어디에 있을까 성경은 말씀한다. "그 천국은 숨겨져 있다"고 가르쳐 주셨다. 오늘말씀에 "천국은 감추어진 보화와 같다"라고 했다. 감추어진 것은 아무나 발견할 수가 없고 어느 누구도 쉽게 찾아 낼 수가 없다. 예수 그리스도가 백화점 진열장에 진열되어진 상품같이 누구나 손쉽게 돈만 있으면 쉽게 살 수 있고 구할수 있고 소유할 수 있는것도 아니다. 땅이 묻혀있는 보물과 같이 한나가도 숨어 계신다. Lather는 '하나님은 숨겨진 하나님 이시다'라고 했듯이 하나님은 영이시고 그 하시는 일도 영적이기 때문에 육을 입은 우리 인간은 하나님을 알 수 없다'고 했다. '오직 신앙의 모험만이 하나님을 아는 길'이라고 했다. 하나님께서는 신앙이라고 하는 작은 창을 통해서 우리에게 계시하시고 당신을 보여주신 것이다. 하나님은 인간의 이성으로도 알 수 없고 과학으로도 정리될 수 없는 분이시며 인간의 이성속에서 숨어 버리시고 합리적으로도 평가할 수 없는 분이시다. 예수도 마찬가지이다. 예수는 이세상의 정치가나 왕으로 오시지 않으셨다.
예수는 돈많은 재벌이나 영화배우나 탈렌트로 이 세상에 오신 것이 아니라 아무도 모르는 감추어진 물을 통해서 이 세상에 들어오셨고, 예수님은 하쪽 구석진 마을 마굿간에서 태어나셨고 인간이 볼 때에 비천한 모습으로 가나한 모습으로 오셨으나 예수 그리스도를 만났던 분들은 인생의 가장 큰 보물을 발견했던 사람들이었기에 그들은 자기의 모 든 소유를 버렸다. 예수를 만났던 베드로는 자기의 생계 수단이었던 그물도 배도 다 버렸다. 예수 그리스도를 만났던 동방의 박사들은 자기들의 모든 명예도, 황금, 유황, 몰약 모든 것을 드리고 예수앞에 엎드려 절했다. 우리가 숨겨진 예수 그리스도를 만날 때 나와 하나님은 얼마나 떨어져 있었던가를 알게 되어진다. 나와 하나님과의 관계가 너무나 멀리 떨어져 있아는 사실을 알게 되는 순간 바로 그 사이에 예수 그리스도가 우리를 하나님께로 인도해 주시고 하나님의 기쁘신 뜻을 우리에게 전해주시는 분이라고 하는 것을 알게 해주신다. 그러나 예수 그리스도는 숨어 계시는 분이시기에 수 많은 사람들은 예수 그리스도를 무시하고도 살 수가 있는 것이다. 숨어 계시기에 예수 그리스도가 누구인지 알지도 못하고 또 예수 그리스도를 믿는 척 할 수도 있다. 하나님은 예수이라는 가장 큰 보물을 아무렇게나 진열장의 상품처럼 진열해 두셔서 누구나 만져 보고 돈만 주면 손쉽게 구할수 있도록 하시지는 않으셨다. 오늘 우리들같이 무거운 짐을 지고 고통스럽게 살아가는 사람들도 발견할 수 있도록 예수 그리스도라는 보물을 숨겨 두셨다. 우리같이 가난한 사람도 발견할 수 있도록 보잘것 없는 밭에다가 예수 그리스도를 숨겨 두셨다.
그러므로 어리석은 자들도, 병든 자들도, 가난한 자들도 예수라는 보물을 발견할 수가 있는 것이다. 그러면 예수 그리스도는 어디에 숨겨져 있는가 본문에 보리밭에 숨겨져 있었다. 그 밭은 어디인가 우리가 살아가는 매일매일의 삶의 현장이 예수님이 숨어 계시는 바로 그 밭인 것이다. 천국은 숨어 있고, 우리의 삶의 현장에 예수 그리스도는 숨어 계신다.
농부가 쟁기질을 할 때 제일 어려운 일은 돌짝밭을 쟁기로 갈아 엎을 때이다. 밭을 가는 농부를 짜증나게 하는 것은 쟁기질 하는 도중에 돌멩이가 걸릴 때이다. 돌이 걸리면 들어내기도 하지만 큰 바위일 경우에는 피해서 밭을 갈게 된다. 우리가 일생의 밭을 갈다가보면 인생의 쟁기에도 크고 작은 돌들이 쟁기에 부딛힌다. 앞길을 막는 장애물을 만나면 불평하고, 원망, 분노하고 번민이 쌓이고 하나님을 향하여 소리친다. 인생의 쟁기에 부딛히는 돌은 몹쓸 돌이 아니다. 발견되기를 기다리고 기다리던 보물이며 금덩어리이다. 오늘 우리 주님은 인생길에 '덜커덩'거리며 걸리는 그 장애물들 속에 주님은 숨어 계신다. 많은 사람들이 건강할 때 주님을 발견치 못하고 침상에 누워서 병상에 찾아 오시는 주님을 만나게 된다. 직장을 잃어버린 실직 속에, 늙음 속에, 죽음 속에서, 실패 속에서, 친구에게 버림받고 상처입은 그 속에, 가정의 파탄속에 주님께서는 말을 걸어 오시고 그 속에서 주님은 발견되기를 기다리고 계신다. 괴로운 이생살이에서 측은히 여기시고 말을 걸어오는 인자하신 어떤분이 계시지 않던가요 그 분이 바로 주님이시다. 고통스럽게 삶을 살아가는 현장 속에서 숨어 계신다. 여러분! 여러분이 언제 예수 잘 믿다가 주님 발견했습니까 아닙니다. 인생의 밭을 부지런히 갈다가 보니 인생의 쟁기에 걸리는 돌들 때문에 고통스러워 할때 생각지도 않은 예수라는 보물을 발견하게 된 것이다. 이것을 성경은 가르켜 "하나님 은혜"라고 했다. 26절에서 "하나님의 나라는 좋은 진주를 구한 장사꾼과 같다"고 이 장사꾼의 가장 값진 진주 하나를 발견하면 가진 값진 것을 다 팔아서 그 진주를 사서 기뻐한다고 했다. 존 스타인 백인 쓴 '진주'에는 멕시코의 어촌의 한 어부'티도', 그이 아내'구아나', 아들'꼬요띠도'가 살고 있었다. 찢어진 가난속의 삶이었고 직업은 진주캐는 일이었기에 그들의 소원은 큼직한 진주 하나를 캐어서 인생을 복되게 살고 싶은 것이었으나 아들 '꼬요띠도'가 전갈에 물려 죽어갔다. 어머니는 아들을 살리기 위하여 입으로 빨아내고 이웃에 있는 의사에게로 간다. 의사는 죽어가는 아이를 보고 하인에게 시킨다. "돈이 있느냐"고 물어본다. 돈이 없다고 하니 왕진갔다고 거짓말을 하게 한다. 치료받지 못한 채 돌아 왔고 그래도 그들은 진주캐는 일을 해야 살 수 있기에 아들을 배에 태워서 진주를 캐고 있었다. 그때 이 세상에서 가장 큰 진주를 캤던 것이며, 놀라 소리친 것으로 주위의 모든 사람들이 몰려 들었다. 의사도 아들을 고쳐 주겠다고 달려 왔다. 신부도 결혼식을 주례하겠다고 선심을 쓴다. '티도'는 그날 꿈을 꾼다. 결혼식도 못하고 살아가는 그들이 결혼식도 하게 되고 좋은 집도 사게 되고 공부도 시키고.불안한 생각에 진주를 땅에 묻어버리고 밤을 지내려 했을 때 밤새도록 강도들과 싸우다가 날이 밝아오자 이미 진주 장사꾼들이 그 소리를 듣고 사지 않으려고 마음을 굳혔다. "이 세상에서 제일 귀하고 큰 진주이다. 그러나 이 값진 진주를 아무도 살 수가 없다"라고 하면서 오히려 쓸모없는 것이니, 형편없는 것이니 형편없는 값으로 사려고 야단이었다. '티도'는 화가 났다. 그래서 대도시의 보물상에 가서 팔겠다고 집으로 가져 왔다. 그날밤 강도들이 또 찾아와서 빼앗으려고 했다. 그때 '티도'는 강도중의 한 사람을 죽이게 된다. 그 아내는 불안해하고 떨고 있었다.
두내외는 도시로 피해가고 그 날밤에 다시 3사람을 살해하고 만다. 견디지 못한 그 두 내외는 마침내 그 진주를 바다에 던져 버린다. 우리는 인생의 크고 작은 진주를 캐려고 무한히 노력하고 땀흘리고 있다. 예술, 음악, 학문, 돈, 명예, 권력이라는 진주를. 그리고 우정이라는 진주를.캐고 있다. 그러나 그많은 진주중에 이 세상에서 최상의 진주는 하나뿐인데 그것이 예수 그리스도이시다. 이 세상 다 얻고도 예수 그리스도를 잃어버린 그는 실패자이다. 왜 가장 큰 진주를 잃어버린 것이기 때문이다. 이 세상것을 다 잃었다 해도 예수 그리스도를 모신자는 인생의 부자요, 성공자요, 진정한 부자인데 제일 큰 진주를 가졌기 때문이다. 신앙의 사람들을 살펴보자. 가진것도 없고 소유한 것 적었다 할지라도 예수 그리스도 모시고 만족하게, 부유하게 사는 자들이 얼마나 많은지 모른다. 어떻게하면 그 보물을 내것으로 만들 수 있겠는가 본문에서 가장 큰 보물을 발견한 농부는 묻어두고 자기의 전재산을 팔아서 보물을 숨겨진 그 돌짝밭을 샀다. 세상 사람들이 얼마나 어리석다고 했을까 그러나 그 농부는 기막힌 비밀을 알고 있기에 그는 재산 전부를 팔아서도 아깝지 않았기에 오히려 기뻐서 어쩔 줄을 모른다. 진주 장사가 오늘까지 모았던 진주를 다 팔아서 가장 큰 진주를 사게 되고 기뻐한 것과 같다. 한 부자청년이 이 보물을 사기 위해 예수께 와서 말했다. '예수님! 어떻게 하면 영생을 얻을 수 있습니까 네가 계명을 지켰느냐 예, 어려서부터 지켰습니다. 너에게 부족한 것이 있다. 네가 가진 것을 모두 가난한 자에게 주고 나를 쫓으라. 그러면 영원한 것을 얻게 될 것이다.' 청년은 자기 눈에는 소유한 재물, 예수 그리스도보다 더 큰 보물이 있기에 근심하면서 돌아 갔다.
예수 그리스도는 내 삶 전부를 드려야만 살 수 있는 분이시다. 그 분이 자기 삶 전부를 우리를 위하여 주시고는 우리에게 우리의 모든 것, 삶 전체를 그 분에게 내어놓기를 원하시고 바치기를 원하시는 분이 예수 그리스도이시다. 내 가진 모든것이 모두 100만원이라면 그것 전부로 살 수 있는 분이 예수 그리스도이시다. 우리가 가진 재산이 10억원이라면 그 10억원을 다 투자해야 살 수 있는 분이 예수 그리스도이시다. 그리고도 기뻐 어쩔줄을 모르는 삶이 그리스도인의 참 삶의 모습이다. 그러기에 우울한 그리스도인은 이 세상에 없다. 예수 그리스도를 위해 봉사하고, 헌신하고, 주님을 위해 내 재산 내몸을 드리고는 나는 참으로 교회를 위해, 주님을 위해 희생했다고 하는 사람은 아직도 예수 그리스도가 누구이며 어떤분인지 알지 못하는 분들입니다. 오늘날 교회안에 교회를 위해 헌금 좀하고 봉사 좀 하는 것으로 댓가를 지불 다한 것으로 생각하고 만족한 줄 알고 그것으로 언제나 발언권이 가지고 큰소리 치게 된다. 그런 사람은 아직도 예수를 모르는 사람이다. 예수 그리스도 앞에 희생이라는 것이 없다.
왜냐하면 내 모든것 바치고 모든 정력, 모든 재물을 바치고도 기뻐하는 것은 내가 희생하는 것이 아니고 가장 값비싼 진주를 산것 뿐이다.
그러므로 주님께 모든 것 드려도 기뻐 어쩔 줄 모르는 것이 그리스도인의 삶이다. 예수는 밭에 묻히인 보물과 같다. 그리스도가 우리의 삶 속에서 발견 되기를 원하신다. 우리인생의 밭을 갈 때 쟁기에 걸리는 것이 쓸모없는 돌이 아니다. 그 속에발견되기를 기다리고 기다리시는 주님이 그 속에 계신다. 이 세상에서 가장 어리석은 사람은 천국을 자기 작은 머리속에 넣으려는 사람이다. 그런 자는 그 머리가 파열 되기가 쉬우나 지혜있는 사람은 자기의 머리를 천국 안에 넣는 것으로 만족하며 사는 사람이다. 참 행복한 사람은 밭에 묻히인 보물을 발견한 것 같이 예수 그리스도를 진정 발견한 사람이다. 참 신앙에는 가치관이 뒤바꿔진 사람이며 남이 볼때 쓸모 없는 돌짝밭은 전재산을 팔아 사고도 기뻐하는 사람이며 이것이 참 성도의 삶인 것이다.
예수 그리스도를 이 세상이 볼 때 얼마나 보잘 것 없는 사람으로 보고 있는가 예수라면 코웃음치는 어리석은 사람이 얼마나 많은가
그런데 그 그리스도 안에 큰 보물이 있음을 알고 내 전생애를 걸고 전부를 걸고 그 보물을 사고 기뻐하는 삶이 성도의 삶인 것이다. 그리스도가 얼마나 값진 보물이기에 바울은 "무엇이든지 네게 유익하던 것을 내가 그리스도를 위하여 다 해로운 것으로 여길뿐더러 또한 모든 것을 해로 여김은 내주 예수를 아는 지식이 가장 귀한 때문이다. 내가 그를 위하여 모든 것을 배설물로 여기노라"고 고백했다. 이 예수 그리스도가 얼마나 귀한 분이기에 베드로는 "나의 간절한 기대와 소망은 살던지 죽던지 내 몸에서 그리스도 높임을 받는 것이라. 내게 있어서 사는 것은 그리스도요 죽는 것도 유익함이다"고 했다. 바울은 '내 이 질그릇같이 못난 인생의 속에 보물이 담겼다'고 예수님이 너무나 귀해서 그를 발견한 사람은 그를 찬양했고 찬양한다고 그들의 이빨이 뽑혔던 것이다. 이를 봅힌 그들은 잇몸으로 예수를 찬양했던 것을 우리는 알고 있다. 예수님이 가장 귀한 보물이기에 어느 때는 사자굴로 들어가면서도 찬양했고 교수대 위에 올라 가면서도 찬양했다. 예수님이 가장 귀한 진주이기에 그 주님을 위해 고문당하면서도 놓임받기 원치 않았고, 조롱당하고, 채찍맞고, 감옥에 갇히기도 했다. 돌에 맞기도 했고, 창과 칼에 찔리기도 했으며, 톱에 켜기도 했다. 때로는 양과 염소의 가죽을 뒤집어 쓰고 산과 들을 방황하기도 했다. 굶주림과 고난과 학대를 받았다. 광야의 산과 땅굴 속에 살기를 주저하지 않았다. 왜 그랬을까요 예수가 가장 귀중한 보물이었기 때문이었다. 오늘 우리는 나 혼자만이 아는 아름다운 비밀을 가지고 있어야 한다. 저 돌짝밭 속에 귀한 보물이 있다는, 아름다운 비밀이 있다는 그것 때문에 기뻐할 수가 있고, 그것 때문에 내 생명도 내어놓을 수가 있고, 그것 때문에 내 삶을 온전히 투자할 수 있는 그런 비밀을 가지고 있어야 하는데 그 비밀이 예수 그리스도이시다. 예수! 이제는 예수만으로 만족하며 당신이 내 인생의 전부입니다. 이 세상것 다 잃어버려도 주님 있으면 부족함이 없다고 하는 고백이 곧 성도의 신앙이며 그 안에 진정한 평강과 소망이 있고 생명이 끝나는 순간 아무것도 가져가지 못하지만 "예수이름' 그것 하나만 가지고 영원으로 들어가게 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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