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왜 의심하였느냐? (마14:22-33)

본문

워터루 전쟁의 승전 기념일에 만찬이 있었는데 웰링턴 장군이 자기 파이프 자랑을 하고 있었다. "이 다이아몬드로 장식된 파이프는 제가 늘 아끼고 또 잠시도 내게서 떨어져 있어본 일이 없는 것이지요." 파티엔 많은 손님이 모였고 또 지체가 높은 사람들이었습니다.
그런데 파티 가 끝날 무렵 담배를 피우려고 파이프를 찾던 장군이 소리쳤습니다. "아, 내 파이프가 없어졌어!" 너무나 아끼던 파이프인지라 자기도 모르게 큰 소리로 말했습니다. 많은 사람들은 사람들은 일제히 말했습니다. "결백한 사람을 위해서라도 반드시 찾아야 해." 그때 유독 한 사람 늙은 장교 한사람만은 반대했습니다. "이제 그 일은 잊어버립시다. 나는 바빠서 그만 가야겠소." 하 고는 나가버렸답니다. 사람들은 그를 의심했습니다. 이 일이 있은지 두어달쯤 지난 어느날 웰링턴 장군은 무심코 뒤진 속주머니에서 파이프를 찾았습니다. 웰 링턴은 늙은 사관이 생각나서 그를 찾아 갔습니다. 그 때, 그 늙은 장교가 가 난하게 살고 있는 그를 보고 놀라지 않을 수 없었습니다. 의심은 남에게 상처를 주기 때문입니다. 베드로가 멋진 믿음의 행진을 하다가, 순식간에 비참한 모습이 되었을 때, 예수님은 시몬 베드로에게 물으셨습니다. "믿음이 적은자여! 왜 의심하였느냐" 주님의 이 질문에 대하여 베드로는 아무 대답도 못하였습니다. 의문은 대개 소리가 요란합니다. 의문이 나는 것은 그것을 알기 위하여 말을 많이 할 수도 있으며 그러는 동안 의심이 예리한 눈과 넓은 안목을 갖춘 것처럼 보일 때가 많 습니다. 그러나 성서에서는, 더구나 예수가 계신 곳에서의 의심은 좋은 것으로 나타나지 않습니다.
본 론
1.훌륭한 출발을 한 베드로
1)베드로는 다른 제자들과 함께 배를 탔습니다.
그런데 바다가 폭풍으로 몹시 물결치고 있습니다. 폭풍과 싸우면서 겁에 질 린채, 배를 저었지만 앞으로 나아가지 못하고 있습니다. 벌써 새벽 3시가 되었 으나 몇 시간 전에 출발할 때보다 목적지에 별로 가까이 가지 못하고 있습니다. 예수님이 오셨으면 좋겠다고 이야기한 것이 한 두번이 아니었습니다. 이제 바라 던 대로 예수님이 바다 위를 걸어 오시는것을 보게 도이었습니다. 그러나 주님 이 오시는 것을 정확하게 보지를 못했기에 기쁨은 커녕 두려움이 생겼습니다. 유령이라고 소리를 질렀습니다. 간혹 주님은 위로보다는 두려움을 주는 방법을 통하여 다가 오는 경우도 있습니다. 때로 무서운 실망이나 답답한 가슴앓이로 오시기도 합니다. 때로는 원하지 않는 높은 믿음의 비약을 감행할 것을 요구하 면서 오시기도 합니다. 예수님은 제자들이 두려워하는 것을 눈치채고 이들에게 위로의 말을 하셨습니다. "안심하라. 내니 두려워 말라.안심하라"는 이 말씀은 예수님의 입에서 되풀이하며 흘러 나왔던 것입니다. 예수님은 죄가 황폐케 해 놓은 곳을 보시고서도 이 말씀을 하셨습니다. 예수님 은 공생애 마지막 단계에 이르러 패배와 같이 보이는 십자가에 직면하실 때에 도 이 말씀을 하셨습니다. 그는 "세상에서는 너희가 환난을 당하난 안심하라(담대하라). 내가 세상을 이기었노라"(요16:38)고 선언하십니다. 그의 말씀은 뜻 은 이러하였습니다. "나는 세상의 두려움과 세상의 사랑을 이기었노라. 나는 세상이 나에게 가할 수 있는 최악의 것을 이기고 최악의 것을 최상의 것으로 바꾸었노라."'안 심하라"는 예수님의 말씀을 듣자 시몬의 두려움은 믿음으로 바뀌었습니다. 시몬 은 즉시 불가능한 일을 하려는 꿈을 꾸기 시작했습니다 예수님은 언제나 믿음을 북돋우어 주십니다. 어느 날 제자들이 예수의 기도하시는 모습을 대하고서 깊은 감동을 받았습니다. 예수님의 기도는 너무나 아름답고 참된 기도여서 자신들이 하는 기도 생활은 시시하고 천한 것으로 여겼습니다. 제자들은 적어도 예수님과 같이는 한 번도 기도해 본 적이 없는 것을 깨달았습니다.제자들이 이렇듯 스승 의 기도를 접하고서는 "우리도 또한 기도할 수 있다"고 말하였습니다. 그리하 여 제자들은 열렬한 기대에 차서 "주님 우리에게 기도를 가르쳐 주옵소서"(눅 11:1)하고 말하였습니다.
2)예수님은 말씀과 행동, 다른 사람들의 믿음을 통해서 북돋우어 주십니다. 우리는 믿음의 가족들로부터 얼마나 많은 도움을 받고 있습니까 의심하기 가 쉬운 사람이 있는가 하면 지고지선의 것을 믿기가 쉬운 그런 사람도 있습니다. 믿음의 등불이 약해질 때 우리는 오랫동안 사귀어 온 믿음의 식구들의 불타는 횃불에다 내 믿음의 등불을 언제나 다시 불붙이곤 하였습니다. 베드로는 믿음을 갖기 시작하자 곧 행동에 옮겼습니다. 믿음은 적극적인 것입니다. 베드로는 예수님이 함께 계심으로 불가능한 일이 가능하리라 확신하게 되었을 때 행동을 취하며 입을 열었습니다. "주여, 만일 주시어든 나를 명하사 물 위 로 오라 하소서." 이에 대하여 주님은 어리석다고 말하든가 비현실적인 광신자 가 되지 말라고 경고하는 대신에 모험을 감행하도록 초청하셨습니다.
3)주님은 믿음을 자극할 뿐 아니라 또한 믿음을 북돋우어 주시기도 합니다. 신약성서를 펼치는 때에 우리는 믿음보다 예수님을 감동시킨 것이 없었음을 발견하게 됩니다. 그의 넉넉한 믿음으로 인하여 예수님의 발길을 옮기게 했던 한 이방인의 이야기가 있습니다. 그는 로마 백부장이었습니다. '아들의 병을 고 치려고'시몬이 불가능한 일을 하려고 할 때에도 예수님은 시몬을 격려하여 주 셨습니다. "오라"하시는 한 마디 말씀으로 시몬을 격려하여 주셨습니다. 주님의 "오라"하시는 말씀이 떨어지기기 무섭게 시몬은 배에서 내려오기 시작했습니다. 이것이 믿음이었습니다. 만일 우리가 시몬의 입장에 처하여 있었더라면 ' 오라'는 한 마디 이상의 훨씬 더 많은 것을 바랐을 것입니다. 아마 물 위를 걸 어올 수 있게 보다 구체적인 보장을 해 주실 것을 바랐을 것입니다. 그러나 시 몬은 예수님의 오라 하시는 초대가 받아들이는 사람에게 능력이 주어질 것임을 알았습니다. 예수님이 하라고 하신 일은 할 수 있다고 믿었기에 시몬은 용감하 게 배에서 내려왔습니다. 이런 행동이 어리석게 보입니까 결코 그렇지가 않습니다. 시몬이 배 안에 있을 때 안전을 위해 의존했던 것이 무엇입니까 그것은 몇 개의 널판지였습니다.
그러면 그가 배에서 내려올 때에는 무엇을 의지하여습니까 그는 영원하신 팔을 의지하였습니다. 그는 바다의 노도와 풍랑을 손아귀에 넣고 계신 분의 능력을 의지하였습니다. 이리하여 그리스도의 말씀에 의지한 동안은 적어도 잠 시 동안은 시몬이 승리하였습니다. 우리 가운데도 자신이 힘으로는 도저히 대처 할 수 없는 난관을 뚫고 승리를 거둔 사람들은 얼마든지 있습니다. 믿는 자에게는 언제나 불가능한 일이 가능하게 됩니다. 시몬이 믿음을 가지고 있는 동안 은 승리하였습니다. 이리하여 시몬은 그의 동료 제자들에게 자극제가 되었으며 그의 주님에게는 기쁨이 되었습니다. '마 21:2
1' 예수께서 대답하여 가라사대 내가 진실로 너희에게 이르노 니 만일 너희가 믿음이 있고 의심치 아니하면 이 무화과 나무에게 된 이런 일만 할뿐 아니라 이 산더러 들려 바다에 던지우라 하여도 될것이요'막 11:2
3' 내가 진실로 너희에게 이르노니 누구든지 이 산더러 들리어 바다에 던지우라 하며 그 말하는 것이 이룰줄 믿고 마음에 의심치 아니하면 그대로 되리라
2실패한 이유
그러나 그 다음에 일어난 사건을 잊을수가 없습니다. 베드로는 물에 빠져 가 고 있습니다. 왜 이 지경이 되었을까요 주님의 팔에 힘이 약해졌거나 피로해졌 던 것은 아닙니다. 그렇다고 폭풍이 더 거세어진 것도 아닙니다. 진짜 원인은 그의 믿음이 두려움에 진 것입니다. 시몬은 의심하게 되었습니다. 이것이 실패 의 가장 큰 원인입니다. 의심하면 언제나 실패하게 마련입니다. 히브리서의 저자는 "믿음이 없이는 그를 기쁘시게 하기가 불가능하다"(히 11:6)고 말하고 있습니다. 이 말씀의 뒷부분을 생략하여도 여전히 그 진성은 변 하지 않습니다. 무엇이 불가능 합니까 건설적인 모든 일이 불가능합니다. 믿음이 없이는 결혼하는 일이 불가능합니다 .믿음이 없이는 영구 평화를 달성하는 일도 불가능합니다. 세계에서 이루어지는 모든 건설적인 일을 이룩한 것은믿음 입니다. 의심을 통해서는 가치있는 일은 하나도 이루기가 어렵지만 믿음을 통해서는 모든 것이 가능합니다. 그리하여 예수님은 우리에게 믿기 어려운 말씀을 하셨던 것입니다. '겨자씨만한 믿음이라도 그것이 진실된 믿음이라면 원자 폭탄보다도 더 위력이 있다'고 말입니다. 이런 믿음이 산을 옮길 수도 있다고 확신하였습니다. 어느 날 한 아버지가 벙어리 귀신이 들린 아들을 예수께로 데려왔습니다. 그때 예수는 자리에 계시지 않았습니다. 그리하여 제자들이 이 아이를 고치려고 하였으나 실패하고 말았습니다. 제자들이 아들의 병을 고치지 못하는 것을 보 게 되자 그 아버지의 믿음이 허약해지기 시작했습니다. 예수께서 나타나셨을때 이 아버지가 할 수 있는 최선의 기원이란 이 정도밖에 되지 않았습니다."무엇을 하실 수 있거든 우리를 불쌍히 여기사 도와 주옵소서"(막9:22)이 말을 들은 예수님을 놀라움과 연민이 뒤섞인 마음으로 바라보았습니다. 그는 "할 수 있거든 "이란 말이 그릇되이 사용되고 있음을 못마땅히 여겼습니다. "믿는 자에게는 불가능한 일이 없는니라"(막9:23)고 예수께서 대답하셨습니다. 그러자 아이의 아버지는 눈물로 호소하였습니다."주여, 내가 믿나이다. 나의 미음 없아는 것을 도와주소서"(막9:24) 이 아버지의 믿음은 완전한 믿음은 아 니었습니다.그러나 그의 믿음은 불가능한 일을 가능케 만들었습니다. 이 이야 기는 유별난 점이 있어 자주 입에 오르내리는 이야기입니다. 예수님은 기회가 있는 대로 그가 오랜 옛적에 하신 말씀을 오늘날도 하고 계십니다. "가라, 네 믿음이 너를 구원하였느니라"(막10:52)그러나 우리는 이 믿음이 없음으로 예수님의 뜻을 이루지 못하는 때가 많습니다 그는 믿기를 거부하는 사람들에게는 능 력의 역사를 이루실 수가 없습니다.
3의심하는 이유
1)어떤 의심은 엉뚱한 생각에서 나옵니다. 믿는 사람들중에도 엉뚱한 생각을 하는 경우가 있습니다. 때로는 이 엉뚱한 생각이 진실될 수도 있습니다. 그러나 엉뚱한 생각은 언제나 양면성을 갖습니다. 도덕적인 책임을 회피하기 위하여 의심하는 사람들이 있습니다. 시편 기자는 어리석은 자에 대해서 이렇게 말하였습니다. "어리석은 자는 그 마음에 이 르기를 하나님이 없다 하도다"(시14:1) 그는 자신의 마음으로는 하나님을 부 인합니다. 하나님이 계시다는 사실이 그를 숨쉬기도 어려운 저높은 곳에 올려 다 놓습니다. 하나님이 계시다는 사실이 그가 대하기를 바라지 않는 책임을 대 하도록 강요합니다. 그리하여 그는 하나님을 거부한 것입니다. 대로우리는 우리가 의심하려 하기 때문에 의심하게 됩니다.
2) 하나님의 섭리가 이상하게 여겨져서 의심하는 사람들이 있습니다. 세례 요한은 이런 의심을 가진 훌륭한 본보기입니다. 그는 위대한 인물이요, 충성스러운 인물이었습니다. 그는 모든 것을 그리스도에 걸었습니다. 그는 충성 스러움 때문에 넓은 바깥 세상에서 자기 할일을 계속하지 못하고 감옥 속에서 초췌해져 가고 있습니다. 젊은 예언자인 예수가 바깥 세상에서 놀라운 기적을 행하고 있다는 소문들이 음침한 감방에 갇힌 그의 귀에 들려 왔습니다. 젊은 예언자는문둥병자를 깨끗하게 하고 눈먼 자들의 눈을 뜨게 한다는 소문이 자자 했습니다. 그가 이런 불가능한 일을 남들에게 행하고 있다면 어찌하여 충성스 러운 친구인 나의 감방 문을 열어 주지 않는 것일까 세례 요한은 이런 의문을 갖게 되었습니다. 그는 이런 의문에 대한 만족할 만한 대답을 찾지 못하였습니다.
그리하여 의심에 가득찬 세례 요한은 예수에게 이렇게 물었습니다. "오실 그이가 당신이오이까 아니면 우리가 다른 이를 기다리오이까"(마11:3). 세례 요한의 의심은 하나님이 그를 이상하게 다루고 있는 데서 생겼습니다.
3)자의적인 불순종으로 인하여 의심하는 사람이 있습니다. 자의적인 불순종이 다른 어떤 것보다 많은 의심을 일으키는 원인이 됩니다. 여러분의 믿음이 아무리 적다고 하더라도 여러분이 이 적은 믿음에 따라 산다 면, 이 믿음은 점차 더욱 자라날 것입니다. 그러나 이와 반대로 여러분의 믿음 이 아무리 강하다고 하더라도 여러분이 이 믿음에 고의적으로 불순종한다면, 그 믿음은 어쩔 수 없이 없어지고 말것입니다. 예수님의 다음과 같은 말씀은 너무 나 옳은 진리입니다. "무릇 있는 자는 받아 풍족하게 되고 없는 자는 그 있는 것까지 빼앗기리라"(마25:29) 영적으로 단단해 지는 길은 순종하는 길입니다. " 사람이 하나님의 뜻을 행하여 하면 알리라"(요7:17) 4)난관에 부딪칠 때, 의심에 빠지는 사람들이 있습니다. 시몬이 실패했던 이유는 바람이 얼마나 거세게 부는가를 쳐다보았기 때문입니다. 그러다가 주님에게서 눈을 떼고 요동치는 바다에다 눈을 고정시켰습니다 폭풍을 본 그는 주님의 능력보다 폭풍의 위력을 더 믿게 되었습니다. 그는 주님 쪽에서 그가 처한 난관을 보지 않고 그가 처한 난관을 통해 주님을 보았습니다. 그리하여 그에게 주어진 문제가 너무 크게 부각되어 그리스도의 모습을 전혀 보 지 못하게 되고 말았습니다. 이런 위험성은 언제나 있습니다. 많은 사람들이 당 면한 위험에 짓눌려 자신들을 능력과 하나님의 도우심을 전혀 보지 못하고 있습니다. '성경'  약속의 땅을 탐지하러 갔던 열 사람의 정탐군과 같습니다. 이들은 거인들에게 너무 겁을 먹은 나머지 자신들에게 승리를 가져다 주시는 하나님의 영도력을 까맣게 잊어버리고 말았습니다. 이런 점은 오늘의 상황에서도 나타나고 있지만 또한 우리들 가운데 많은 사람 들에게는 개인적으로도 나타나고 있습니다. 자신이 처한 개인적인 난관들에 너 무 사로잡힌 나머지 그의 다른 것은 전혀 볼 수가 없는 사람들이 있습니다.이 런 사람들은 기도를 할 때에도 "우리가 간구하거나 우리가 생각하는 모든 것보 다 훨씬 더 놀라운 일을 하실 수 있는 분을 바라보지 못하기가 쉽습니다. 이 런 사람들은 자신들의 약함이나 절박한 어려움만 쳐다보게 됩니다. 이리하여 이런 사람들의 기도는 힘의 원천이 아니라 약함의 원천이 되는 경우가 많습니다. 우리의 유일한 소망은 하나님을 바라보는 데 있습니다. "땅 끝의 모든 백성아 나를 앙망하라. 그리하면 구원을 얻으리라"(이사야45:22).
4베드로의 실패가 오늘을 사는 우리에게 주는 교훈
1)베드로는 자신의 문제를 바로 보았습니다. 자신이 물에 빠져 가고 있는 것을 보는때 그는 이 절망적인 사실에만 그의 눈을 닫아 놓지는 않았습니다. 그는 자신이 당면한 문제를 얼버무리려 하지 않 았습니다. 그는 자신이 이런 실패로 끝나고 말 것이라고 생각하지 않았습니다. 그는 예수님이 자신을 초청하였는데도 예수님 앞에서 자신이 물에 빠져 가고 있다는 사실을 직시하였습니다. 시몬은 두 가지 사실을 직시하였습니다. 나는 물에 빠져 가고 있다는 사실, 내 힘으로는 나를 구할 수 없다는 사실을 말입니다.
2)베드로는 도움을 줄 수 있는 분을 바라보았습니다. 베드로는 폭풍에 대해서는 눈을 떼고 예수님께 눈을 고정시켰습니다. 그런 후 그는 기도했습니다. 나는 그의 기도를 좋아합니다. 나는 그의 기도의 간절 함을 좋아합니다. 나는 그의 기도의 간단함을 좋아합니다. 아무런 부담이 없을 때 우리는 많은 말로 기도할 수 있습니다. 그러나 생사가 달린 절박한 문제에 직면할 때 우리의 기도는 단도직입적으로 핵심에 이르게 합니다. 시몬이 바로 이런 기도를 드렸습니다. 그는 외쳤습니다. "주여, 나를 구원하소서." 그리고는 어떻게 되었습니까 예수님은 그를 구해 주셨습니다. 조용할 때나 폭풍 속 에서나, 낮이나 밤이나 여러분과 나의 마음속에서 언제나 느껴지는 능록의 손 길이 시몬의 내민 손을 붙잡아 주셨습니다. 그리하여 그의 실패르 띵성공으로 바꾸어 놓았습니다. 이런 일은 오늘 우리에게도 일어날 수 있습니다. 믿음으 로 손을 그에게 내밀어 그의 손길이 손에 미치게 합시다. ' 약 1:6' 오직 믿음으로 구하고 조금도 의심하지 말라 의심하는 자는 마치바 람에 밀려 요동하는 바다 물결 같으니 '롬4:20' 믿음이 없어 하나님의 약속을 의심치 않고 믿음에 견고하여 져서 하나님께 영광을 돌리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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