좋은 땅에 뿌린 씨 (마13:3-9)
본문
한 해가 거의 다 가고 오늘은 마지막 주일입니다. 우리가 한 해를 잘 마 무리하고 새해를 설계해야 할 때가 되었습니다. 장사하는 사람은 한 해를 돌아보고 혹시 밑지는 장사를 하지 안했는가, 농사짓는 사람도 혹시 헛농사를 짓지 안했는가 살펴보아야 할 것입니다. 우리 인생살이도 언젠가는 하나님 앞에 서서 우리의 일생 을 계산할 날이 올터인데 지금처럼 우리가 다시 지난 한 해를 돌아보고 내가 참 믿음 생활에 좋은 열매를 맺혔는가 하나님이 칭찬하실 수 있는 보람되고 유익하 고 복된 삶을 살았는가 살펴보아야 되겠습니다. 오늘 본문 말씀에 주님께서 씨뿌리는 비유를 하고 계십니다. 이 씨뿌리는 사람이 밭에 나가서 씨를 흩어서 뿌리는데 그 중에 얼마는 길가에 떨어져서 새들이 와서 그 씨앗을 다 먹어버리고 또 어떤 씨는 흙이 얇은 돌밭에 떨어져서 싹이 났지만 해가 돋은 후에 뿌리가 타서 자라지를 못하고 더러는 가시떨기 위에 떨어져서 가 시가 자라나서 기운을 막았고 더러는 좋은 땅에 떨어져서 혹 100배, 혹 60배, 혹 30배의 결실을 하였다. 오늘 이 말씀을 통해서 우리가 세 가지 중요한 사실을 배우 고 늘 기억하고 살아야 되겠습니다.
첫째는 이 비유에서 볼 수 있듯이 씨를 뿌리는 사람은 한 사람이고 또 그 씨도 같은 종류의 씨를 뿌렸습니다. 그러나 그 씨가 어디에 떨어졌느냐에 따라서 열매를 맺기도 하고 열매를 맺지 못하기도 하였습니다. 먼저 우리가 기억할 것은 이 씨를 뿌리는 분은 예수 그리스도이시고 또 씨는 하나님의 전능의 말씀입니다. 오늘도 주님께서 시간마다 하나님의 말씀을 우리에게 들려주셔서 우리가 하나님 의 말씀을 듣고 깨달아서 우리 구원을 이루도록 그렇게 역사를 하십니다. 사람마다 그 열매가 다르지만 말씀을 주시는 분은 우리 주님이십니다. 하나님이 사람되어 오 시고 대속의 공로를 이루시고 지금도 하나님 보좌 우편에서 우리를 위해서 기도하 시고 또 우리를 양육하시는 한 주님이 이 사람에게도 저 사람에게도 이 교회도 저 교회도 하나님의 말씀으로 우리를 가르치고 길러주십니다. 또 그 주님의 말씀도 동일한 전능의 능력을 가진 하나님의 말씀입니다. 주님의 말씀속에는 진리의 은혜와 영감의 은혜와 우리 주님의 피의 대속의 은혜가 셋이 하나가 되어서 그 속에 있습니다. 이 하나님의 말씀은 그 알맹이에 예수님의 대속 의 은혜가 들어있고 성령님께서 진리를 통해서 우리에게 오시는 것입니다. 그러기 때문에 우리가 먼저 기억해야 할 말씀은 우리에게 말씀하시는 주님의 능 력과 또 우리에게 말씀해서 오신 그 진리가, 진리의 능력은 어떤 사람에게든지 동 일하다, 똑같은 주님이고, 똑같은 능력을 가진 말씀이다 하는 것을 알아야 됩니다. 목사님에게 찾아오신 주님과 또 그 말씀은 그 능력이 다르고 나같은 평신도에게 나같은 사람에게 찾아오신 주님과 말씀이 다르다고 하면 우리가 주님앞에 불평도 할 수 있을 것이도 원망도 할 수 있겠지만 우리에게 찾아오신 주님과 주님의 말씀 은 믿는 성도에게는 똑같은 주님, 똑같은 능력을 가진 하나님의 말씀이라는 것을 우리가 알아야 됩니다.
둘째로 여기서 우리가 배울 중요한 사실은 열매를 맺는 밭이 있고 열매를 맺지 못하는 밭이 있는데 열매를 맺은 그 밭에서는 혹 100배, 혹 60배, 혹 30배의 열매 를 맺었다. 이렇게 말씀을 했습니다. 한 주님, 같은 주님의 은혜의 말씀을 듣고도 어떤 사람들은 열매를 맺지 못하는 사람도 있고 또 어떤 사람들은 풍성한 열매를 맺게 됩니다.
그런데 이 열매가 무엇일까 이 열매는 우리의 생애의 열매입니다. 신앙생활의 열매입니다. 어떤 사람들은 같은 하나님의 말씀을 듣고 같은 주님의 말씀을 들었지 만 전혀 생의 아름다운 열매가 없는 사람이 있습니다. 그저 말씀만 자꾸 듣기만 하 고 또 말씀만 이렇게 접하기는 하지만 거기서 맺어지는 신앙생활의 열매가 없는 사람이 있습니다. 농사짓는 사람이 씨를 많이 뿌리지만 가을에 열매가 없으면 헛농 사를 지은 셈이 되는 것입니다. 이것처럼 우리가 일생을 이 세상에 살고 우리가 하나님 앞에 언제가는 가서 설 것인데 우리가 이 세상에서 산 열매, 우리 생의 열매가 없다고 하면 하나님 앞에 얼마나 죄송하고 부끄럽고 또 가슴치고 고통할 일이 되겠습니까 그러나 어떤 사람은 같은 주님의 말씀을 들었는데 100배, 60배, 30배의 열매를 맺습니다. 이것은 다시 말씀드리지만 우리 인생살이에 있어 신앙생활을 바로 해가지고 맺어지는 우리 삶의 열매입니다. 우리 생의 열매를 말하는 것입니다. 여기 100배의 결실을 했다는 말씀은 인인관계(人人關係)에 있어서 성공을 거두었 다 하는 그런 뜻이 되겠습니다. 성경에 보면 여러 숫자들이 나오는데 다 그런 것은 아니지만 하나님께서 숫자를 우리에게 말씀하실 때에 상징적으로 말씀하실 때가 있습니다. 그래서 여기에 10이라고 하는 수는 사람의 수를 상징하고 또 10은 만수, 찰 만(滿)자입니다. 만수를 상징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10에다가 10을 곱해서 100이 된다 하는 것은 사람이 이 세상에 사는동안 에 사람과 사람 사이의 관계, 자기 인격 문제에 있어서 완전한 삶을 살아가지고 자 기 인격을 완성하게 되는 그 결실을 여기 상징으로 나타내 보인 것입니다. 하나님 과 사람들과 만물과 마귀에 대해서도 자기 인격이 참 점이 없고 흠이 없이 온전하 고 구비한 사람이 되는 것, 다시 말하면 하나님의 형상인 예수님을 닮아서 예수님 과 같이 온전한 인격과 행위를 갖추는 것이 우리 생의 제일
첫째가 되는 열매입니다. 모든 존재 가운데서는 하나님 다음으로 제일 존귀한 사람이 되는 것, 또 모든 만 물에게는 가장 없어서는 안 될 필요한 사람이 되는 것, 이것이 우리가 이 세상에 살면서 맺을 우리 생의 아름다운 열매입니다. 이것이 우리 믿는 모든 성도들의 신 앙생활의 소망입니다. 이보다 더 영광스럽고 이보다 더 바랄만한 일이 있겠습니까 이렇게 우리 믿는 성도들이 참사람의 열매를 맺어야 하나님께도 기쁨이 되고 또 나에게도 또 모든 만물에게도 기쁨과 평화가 될 수가 있을 것입니다. 또 두번째로 여기에 60배의 열매를 맺었다 한 말씀은 이 죄악 세상에서 마귀를 상대하는 일에서도 보기 좋은 성공을 하게 되는 것을 말합니다. 마귀와 싸워서 승 리의 열매를 맺는 것입니다. 물론 마귀는 말할 것도 없고 이 죄악 세상과 옛사람 자기와 싸워서 승리하는 이 성공의 열매를 여기서 말하고 있습니다. 이것도 성경에 나타난 상징으로 하면 6이라고 하는 숫자는 짐승의 수라고 했습니다. 거기다가 10이라고 하는 만수를 곱해서 60이 된다고 하는 말씀은 우리가 이 세상살이를 하는 동안에 세상과의 관계, 이 죄악 세상과 마귀와의 관계에 있어서 하나도 이 세상에 굴하지 아니하고 마귀의 미혹과 미혹을 다 이기고 또 죄와 사망 을 다 극복해서 조금도 손해보지 아니하고 승리하는 승리의 열매를 여기서 말씀하 시는 것입니다. 우리 예수님께서도 이 세상에서 일생을 사시면서 예수님의 그 생애는 마귀와 더 불어 싸워서 승리하는 일생을 사셨습니다. 또 죄와 사망과 더불어 싸워서 승리하신 주님의 생애였습니다. 그렇게 하시다가 빌립보서 2장 10절에서 11절 말씀을 보면 "이러므로 하나님이 그를 지극히 높혀 모든 이름 위에 뛰어난 이름을 주사 하늘에 있는 자들과 땅에 있는 자들과 땅아래 있는 자들로 모든 무릎을 예수의 이름에 꿇 게 하시고 모든 입으로 예수 그리스도를 주라 시인하여 하나님 아버지께 영광을 돌리게 하셨느니라." 예수님은 마귀를 정복을 하고 마귀와 싸워 이겼습니다.
그런데 마귀도 예수님을 마지막에는 주라 시인하지 아니할 수 없고 우리 주님을 의롭다 영화롭다 하지 아 니할 수 없다고 성경에 말씀을 하신 것입니다. 이렇게 우리가 예수님을 좇아서 하나님의 말씀대로 순종해 살면 마지막에는 우리도 마귀에게 지지 않고 마귀의 유혹 과 핍박을 다 이길뿐만 아니라 마귀도 '과연 당신은 하나님의 아들입니다. 당신은 의롭습니다. 당신은 영원히 하나님의 영광에 동참할 분입니다.' 이렇게 동의하고 굴 복하지 아니할 수 없게 되는 것입니다. 이것이 우리 믿는 성도들이 일생을 살아가면서 우리가 얻을 생의 열매입니다. 세상에 많은 악한 사람들이 있지만 우리가 악한 사람들을 대적해서 그 사람들을 극 복하고 이기는 것만이 최후 승리가 아닙니다. 우리에게 정복을 당한 모든 악한 사람들이 마지막에 과연 당신은 하나님의 아들이요, 당신의 행위는 정말 의로운 행위 요, 영원히 하나님의 영광에 동참할 것입니다. 오히려 우리에게 대해서 감사하고 우리에게 대해서 참으로 승복하는 그런 열매가 맺어져야 될 것입니다. 세번째로 30배의 열매를 맺었다 하는 것은 3은 하나님의 수요, 또 10은 만수입니다. 이것은 우리가 이 세상에 와서 하나님과의 관계에 있어가지고 완전의 열매를 맺는 것을 말합니다. 아브라함은 하나님께 순종 생활하기를 어떻게 잘했든지 하나님을 가리켜서 "아브라함의 하나님이다." 이렇게 불렀습니다. 또 "아브라함은 하나님의 친구라" 이렇게 말했습니다. "에녹은 300년을 하나님과 동행하다가 하나님이 그를 데려가시므로 세상에 있지 아니하더라" 했습니다. 우리 믿는 성도들이 이 세상에서 제일 큰 성공을 거둔다고 하면 나와 하나님과 의 관계가 바로 되어가지고 하나님이 나를 기뻐하시고 나는 하나님을 기뻐하고 하나님이 내 안에 거하시고 내가 하나님안에 거해서 상호내주(相互內住)하는 이 관계 가 맺어진다고 하면 이것이 우리 생의 최고의 열매가 되겠습니다. 요한복음 14장 20절에 "그날에는 내가 아버지 안에 너희가 내안에 내가 너희 안 에 있는 것을 너희가 알리라." 또 23절에는 "예수께서 대답하여 가라사대 사람이 나를 사랑하면 내 말을 지키리니 내 아버지께서 저를 사랑하실 것이요 우리가 저 에게 와서 거처를 저와 함께 하리라." 여러분들, 우리 믿는 성도들이 일생을 사는 우리의 삶이 하나님을 처음에 알기 시작해 가지고 그 하나님을 점점 점점 알아가는 과정이 우리 생의 일생이고 마지 막에 그 열매는 하나님도 나를 최고로 아시고 나도 하나님을 최고로 알아가지고 마지막에 하나님과 내가 상호내주, 또 상호 동거동행, 하나님과 내가, 하나님은 하나님으로 사람은 사람으로 그 존재는 구별이 되지만 그 모든 움직임이 하나가 되 어가지고 영생하는 것이, 이것이 우리의 생의 최고의 열매입니다. 그러니까 하나님은 제일 기뻐하는 것이 우리가 되고 우리가 제일 기뻐하는 분은 하나님이 되고 이래서 예수님께서 내가 가진 기쁨을 너희들이 알게 될거다. 너희들 도 내 말을 지키고 내 말에 거하고 내 말을 순종해 살면 하나님이 예수님 안에 있 고 예수님이 하나님 안에 있는 그 기쁨을 너희들도 가지게 될 것이다 이렇게 말씀 했습니다. 우리가 일생을 사는 가운데 우리의 일생을 또 이렇게 한 해가 지나가게 될 때에 한번 점검을 해봐야 됩니다. 과연 한 해동안 농사를 잘 지었는가 정말 신앙생활을 바로 했는가 뭘 가지고 우리의 일생을 계산을 해봐야 되겠습니까 열매를 가지고, 세 가지 열매를 가지고,
첫째는 인인관계의 열매, 내가 세상에 사람으로 태어나서 우리 주님의 대속 공로 를 입고 예수님 믿는 생활하면서도대체 내가 내 자체가 얼마나 변화가 되어서 참 사람이 되었나 주님의 형상을 내가 닮고 주님의 행위를 하고 그래서 하나님과 모 든 사람과 만물들에게 기쁨을 줄 수 있는 그런 참 아름다운 인격과 행위를 얼마나 갖추었는가 1년동안 돈을 많이 벌고 자식은 공부를 시키고 또 무슨 사업은 크게 했지만 내 인격 열매는 내가 거두지를 못했다 하면 실패입니다. 한 해동안은 잘못했다고 하더 라도 오는 한 해는 그렇게 살아서는 안 될 것입니다. '아이고 이제는 좀 바로 살아 야 되겠다. 밑지는 장사를 해서는 안되겠다.' 이래가지고 정신차려서 참 인격의 열 매 참사람의 열매를 맺도록 해야 될 것이고,둘째는 세상과의 관계, 마귀와의 관계에 있어서 내가 지난 한 해동안에 얼마나 내가 졌나. 마귀한테 얼마나 속았나. 세상에 내가 얼마나 유혹을 당해가지고 못할 짓하고 안할 일을 하고 죄를 많이 짓고 얼마나 허랑방탕하게 살았나. 아니면 내가 세상과 죄와 마귀를 얼마나 싸워서 이기고 옛사람을 죽이고 승리 생활을 얼마나 했나 이 열매를 계산을 해봐야 될 것입니다. 세번째로는 하나님과의 관계입니다.
첫째는 인인관계,둘째는 세상관계, 세번째는 하나님과의 관계에서 내가 하나님과 얼마나 동행했나 간단히 말해서 새벽기도를 1997년에 며칠을 나왔나 재작년에는 그 전해에는,
그런데 금년에는 새벽기도를 며 칠을 나왔나 한 번 일기장을 펴서 보십시오. 그러면 딱 계산이 나옵니다. 지난 해 보다 한 번이라도 더 나왔으면 밑지는 장사한 게 아니고 그 전해보다 한 번이라도 덜 나왔으면 밑졌습니다. 하나님과 동행하는 것이 하루 그만 손해봤고 또 하나님과 상호내주하는 것, 내가 하나님을 기쁘시게 하고 하나님이 나를 기뻐하는 하나님과 의 교제가 줄어들었습니다. 그러면 자기한테 손해지 하나님한테 손해되겠습니까 이게 헛장사요, 이것이 헛된 1년을 자기가 살았다 하는 것을 우리가 뼈저리게 계산 을 해야 됩니다. 요번에 보니까 어떤 주택 건설 업체에서 은행에서 돈을 더 빌려주겠다고 하지만 1년에 25%의 이자를 내야 될 것을 가만히 생각해 보니까 아무리 계산을 해도 계 산이 맞지 않으니까, 이자를 1년에 25%를 내고 거기서 더 이익을 남겨가지고 사업 을 계속할 수가 도저히 없겠다고 생각을 해가지고 그만 빌려주려고 하는 돈을 받 지 아니하고 부도를 막고 법정에 화의 신청을 했습니다. 이제는 정신차릴 때가 됐습니다. 옛날에는 어찌되겠지. 그만 남의 돈이라도 댕겨 가지고 어떻게 구불텅거리면 무슨 일이 이루어질 것이다 이래 생각했지만 이제는 그런 시대는 지났습니다. 은밀하게 계산해가지고 안 될 거는 그만 정리를 해야 됩니다. 그래가지고 이제 한 달에 10원이라도 100원이라도 벌 수 있는 수입이 되는 일을 해야지 뻔히 이거는 더 빚이 지고 더 손해가 나고 마지막에 가서 큰 소동이 나야 될 그런 일이라고 하면 억지를 부리면 안 될 것입니다. 우리가 은밀히 살펴서 열매 없는 그런 삶을 살지 않도록 해야 되겠습니다. 그런 삶을 살았으면 회개를 하고 이제는 열매 있는 삶을 살아야 되겠다. 우리 믿는 성도들이 이제는 계산을 똑똑히 해야 됩니다. 세상 생활도 계산을 똑똑히 하고 살아야 되고 우리의 일생도 하나님 앞에 가서 계산이 될 것을 생각하고 은밀하게 계산하면서 이 세 가지 수입, 인인관계에서 오는 수입, 세상관계에서 오는 수입 하나님과의 관계에서 오는 이 열매를 계산해 가지고 열매를 맺는 그런 삶을 살도록 우리가 힘을 씁시다. 그러면 어떻게 하면 열매를 맺을 수 있는가 오늘 이 말씀을 통하여 세번째로 우리가 배우고 기억해야 될 중요한 사실은 여기 주님이 비유로 말씀하신 것이 좋 은 땅이 되어야 한다. 이래 말씀했습니다. 여기 네 가지 종류의 땅이 나타나는데 똑같은 사람이 똑같은 씨를 뿌렸지만 세 종류의 땅에 떨어진 씨는 열매가 있었습 니까 없었습니까 하나도 없었습니다. 좋은 땅에 떨어진 씨만 거기에 뿌리를 내리 고 또 영양을 빨아들여서 거기서 100배, 60배, 30배 열매를 거두었을뿐입니다. 이래서 우리가 이 비유를 자세히 살펴보면 주님이 우리에게 요구하시는 것이 오늘 우리에게 요구하시는 것이 "좋은 땅이 되어라." 씨를 뿌리는 주님은 아브라함 시대나 다니엘 시대나 바울 시대나 지금이나 똑같은 능력있는 하나님이십니다. 또 그 뿌리는 씨, 하나님의 말씀은 예수님 시대나 또 루터나 칼빈 시대나 지금 우리 시대나 똑같은 전능의 말씀이요, 그 안에는 예수님의 대속 공로의 은혜와 진리와 영감이 꼭꼭 들어있는 능력있는 말씀입니다.
그런데 그 씨를 받아들이는 밭이 문제 입니다. 여기
첫째는 길가에 씨가 뿌려졌다 이렇게 말씀을 했습니다. 길가에 뿌려졌다는 이 말씀은 주님이 그 뒤에 해석해 놓으시기를 우리가 하나님의 말씀을 받을 때에 깨닫지 못하면 마귀가 와서 그 하나님의 말씀을 집어간다 이렇게 말씀했습니다. 씨 를 흩어서 뿌리는데 씨가 그야말로 아스팔트 길 위에 떨어졌다고 하면 새들이 와 가지고 그 씨를 다 집어먹고 맙니다. 오늘 안 하면 내일, 그다음이라도 언제라도 새들이 와서 다 집어먹고 맙니다. 그러니까 그거는 한 말 아니라 한 섬을 길 가에 씨를 뿌려놔도 길에서는, 단단히 다져진 길바닥에서는 씨가 자라지를 못합니다. 열매를 맺지를 못합니다. 이것은 무 엇을 말씀하는고 하니 길바닥이란 말씀은 우리 믿는 성도들이 하나님의 말씀을 받 기 전에 가지고 있는 세상 지식을 말합니다. 자기의 기존 지식, 선입 관념, 벌써 예수님 믿기 전에 배운 것이 있습니다. 학교 에서 배우고, 책을 읽어 배우고 남에게 들어서 배운 그런 지식이 자기 마음속에 꽉 배어있어 가지고 와서 말씀을 읽고 듣고 배우지만 그 하나님의 말씀을 인정을 못 하는 것입니다. '내가 알기로는 그렇지 않는데, 내 경험에는 그렇지 않는데' 하나님 의 말씀하고 자기가 가지고 있는 세상 지식이 맞지 아니할 때에, 정상적으로 신앙 생활하는 사람같으면 '하나님 아버지, 말씀이 진리고 천지를 만드신 하나님의 능력 의 말씀이니까 내가 그만 내 생각, 내 지식을, 이 세상 지식을 부정하고 하나님의 말씀에 순종하겠습니다.' 그렇게 해야 되는 겁니다.
그런데 많은 사람들이 말씀을 배우기는 배우지만 배울 때 자기 속에 있는 지식 과 맞지 아니하므로 하나님의 말씀을 받아들이지 아니합니다. 하나님의 말씀을 인 정을 안하는 것입니다. 하나님의 말씀을 영접하지 아니하고 자기 속에 있는 이미 가지고 있는 세상 지식을 고집하면 천 날 만 날 하나님의 말씀 들어도 아무 효력 이 없습니다. 들을 때마다 속에서 '그렇지 않다. 내가 더 잘 안다.' 이러니까 아무리 하나님이 참 사람을 살려서 인생의 아름다운 열매, 영생의 열매를 맺게 하는 전능 의 능력의 말씀을 해준들 그 말씀을 탁탁 팅기고 거부하고 받아들이지 아니하면 그 사람에게는 하나님의 말씀이 역사해서 이루는 생의 열매는 미안하지만 없습니다. 저는 설교를 준비하면서 그런 생각이 났습니다. 더 쉽게 말해서 이 길가에 뿌린 씨는 무엇인가 예배드릴 때 자는 사람같애요. 아무리 하나님이 그 사람 구원해 가 지고 그 인생이 참 복받고 일생동안 참 복된 생활하고 영생하는 그런 구원을 주시 려고 하나님이 얼마나 애를 쓰시는데,
그런데 와가지고 잡니다. 오면 자는 사람이 있습니다. 말씀만 시작하면 자는 사람있습니다. 그런 사람은 천 날 만 날 예배당에 와도 말씀을 들어도 아무 효력이 없다는 것을 여러분들이 알아야 됩니다. 집사고 장로고 아무리 반사라 하더라도 말씀을 듣지 못하면, 깨닫지 못하면 열매는 없다. 이래서 이 길가 밭이 되지 말아라. 이렇게 주님이 말씀하는 겁니다. 또 두번째는 돌짝밭에 떨어진 씨는 흙이 얇아서 뿌리가 잘 내리려고 하지마는 돌이 꽉 끼어 있으니까 뿌리가 제대로 내리지를 못합니다. 그러다가 아침에 뜨거운 햇빛이 비취면 말라서 죽어버리고 만다고 말씀했습니다. 이거는 주님께서도 말씀하 시기를 이제 어떤 사람들은 하나님의 말씀을 받을 때에 기쁨으로 받습니다. 기쁨으 로 받지만 환난이나 어려운 일이 생길 때에 하나님의 말씀을 포기하고 저버리는 그런 사람들이 또 있습니다. 그래서 이제 기쁨으로 받아가지고 그 말씀이 그 사람의 생애에 뿌리를 내려가지 고 그 사람의 마음이나 생각이나 모든 활동을 말씀이 주장을 해서 거기서 아름다 운 열매를 맺으려고 이렇게 막 시작을 하는데 하나님의 말씀대로 살려고 하니까 싸움이 있습니다.
지난 금요일날 우리가 배웠습니다마는 신앙생활을 하는데는 여러 가지 어려운 일이 생기는데 그럴 때 그 어려움을 참지를 못하고 '내가 잘 살려고 예수 믿고 부자 되려고 예수 믿고 건강하려고 예수 믿는데 하나님의 말씀대로 살 다가 손해보면 무슨 소용있겠나' 이래가지고 하나님의 말씀을 끝까지 지키지 못하 고 하나님의 말씀을 떠나는 그런 일이 있는 것을 여기 말해서 돌짝밭에 뿌려진 씨 라 이렇게 말씀했습니다. 이 돌짝밭은 한 마디로 말하면 우리 마음속에, 우리 인간 내부에 있는 자기 욕심 입니다. 또 다른 말로 하면 옛사람이라고 해도 되겠습니다. 우리 속에 숨어있는 욕 심 때문에 우리 속에 있는 옛사람, 아직도 뽑히지 않은 이 옛사람이 강하게 자리를 잡고 있어서 처음에 와서 하나님 말씀을 들을 때는 기쁨으로 듣습니다. 성경 말씀 읽을 때는 기쁨으로 듣습니다마는 실천을 하려고 할 때 그만 우리 속에 욕심이 발 동을 합니다. 성령님의 소욕을 거스립니다. 우리 속에는 옛사람이 발동을 해가지고 한 마디하면 '그러면 내가 손해가 나는데' 자기한테 손해나는 일은 안하려고 합니다. 자기한테 이익이 있으면 예배당도 오고 새벽기도도 하고 모든 일을 잘하지만 손해되는 그런 일이 있으면 손해를 보면서까지 내가 할 필요가 있겠나 그만 자기 의 육체의 욕심에 끌려서 그 말씀이 열매를 맺지를 못합니다. 이것을 부인하라 하는 말씀입니다. 돌짝밭이 되면 안된다. 세번째로는 가시덤불에 뿌려진 씨는 제법 뿌리도 내리고 크기도 하지만 워낙 가 시와 잡초들이 무성하게 자라니까 그만 기운이 없어가지고 자라기는 비쭉하게 자 라지만 열매가 맺지를 못합니다. 열매를 맺지 못하는 그런 것을 주님이 비유로 말씀했습니다. 이것은 또 주님이 해석하시기를 하나님의 말씀을 기쁨으로 받아가지고 또 자기 욕심을 다 버리고 '이제는 죽든지 살든지 하나님의 말씀대로 순종해서 살 겠습니다. 이제는 하나님의 뜻대로 삽니다.' 여기까지는 나왔는데 마지막으로 세번째
단계에 오면 세상의 염려와 재리의 유혹에 막혀가지고 마지막 완성에 이르지를 못한다. 제법 열매가 맺힐듯, 맺힐듯 이제 열매가 영글듯 영글듯하다가 그만 그치는 그런 일이 있을 것을 주님이 여기에 말씀했습니다. 오늘도 우리 믿는 성도들이 세상 염려와 걱정을 벗어버리지 못하면 끝까지 하나님의 말씀을 지켜 순종할 수가 없습니다. 이래서 요한계시록 3장에 말씀하시기를 우리가 언제든지 하나님의 말씀을 들어서 그 말씀대로 지켜 순종해서 살아가지고 열매를 맺는 데에는 "네가 적은 능력으로 내 말을 지키고 또 내 이름을 배반치 아 니해야 된다. 또 인내의 말씀을 지켜야 된다." 이렇게 말씀했습니다. 이래서 우리 믿는 성도들은 세상에 대한 염려와 재리의 유혹을 다 벗어버려야 되겠습니다. 빌립보서 4장 6절, 7절에 말씀하기를 "아무것도 염려하지 말고 오직 모든 일에 기도와 간구로 너희 구할 것을 감사하므로 하나님께 아뢰라. 그리하면 모든 지각에 뛰어난 하나님의 평강이 그리스도 예수 안에서 너희 마음과 생각을 지키시리라."
여러분들 우리 믿는 성도들이 하나님의 말씀을 기쁨으로 들어서 그 말씀에 완전히 순종해서 이렇게 이 세상에서 믿음으로 살 때에 마지막에 모든 염려되고 걱정되는 일이 없는 게 아닙니다. 정말 하나님의 말씀대로 살면 먹는 것은 어떻게 하고 입는 것은 어떻게 하고 장 사는 어떻게 하고 아이들 공부는 어떻게 하고 이런 염려와 걱정이 끝까지 따라옵니다. 그럴때 '내가 왜 믿음이 없을까 왜 이런 염려가 생길까' 그렇게 생각하시지 말기를 바랍니다. 그거는 주님 앞에 서는 그날까지 따라옵니다. 따라오는 것은 문제가 아닌데 그 처리하는 것이 문제입니다. 염려가 생기거든 즉시로 모든 염려를 누구에게 맡기라고 했습니까 '하나님, 이런 염려가 생깁니다. 하나님, 이 염려를 맡아주시기를 바랍니다. 하나님이 맡아주시는 줄 알고 염려하지 않습니다.' 딱 그렇 게 말하면 됩니다. 그렇게 딱 하나님 앞에 맡기면 됩니다. 어떤 사람들은 '아이고 그러면 처음부터 염려가 없으면 안 좋겠나' 그러나 그거는 하나님이 그렇게 하지 않습니다. 이것이 따라오지만 따라올 때 그것을 그냥두지 말고 올때마다 '하나님, 하나님이 맡아주십시오. 맡겼습니다. 나는 염려 안 합니다.' 그러다 또 생기면 또 맡기고 이러면 하나님이 맡아주십니다. 계속해서 베드로전서 5장 7절에도 "너희 염려를 다 주께 맡겨버리라 이는 저가 너희를 권고하심이라" 마태복음 6장 31절에서 34절에도 "무엇을 먹을까 무엇을 마 실까 무엇을 입을까 염려하지 말라 이것은 다 이방인들이 구하는 것이다." 다만 33 절에 "너희는 먼저 그 나라와 그 의를 구하라. 그러면 이 모든 것을 너희에게 더하 시리라." 또 34절에는 "내일 일을 위하여 염려하지 말라." 말씀했습니다. 이래서 열매를 맺지 못하는 것은 밭이 잘못되어서 그렇다. 이 세 가지 밭, 길가 밭이나 또 돌짝밭이나 가시덤불밭에서는 열매가 없고 좋은 땅에서만 열매를 맺게 된다. 이렇게 말씀하시면서 우리가 세번째로 기억해야 될 말씀은 좋은 땅이 되어 라. 주님이 말씀하십니다. 좋은 땅이란 무엇인고 하니 하나님의 말씀을 듣고 깨닫는 사람입니다. 하나님이 우리에게 우리를 복되게 하기 위해서 열매맺게 하기 위해서 무슨 말씀을 하시든지 간에 그 하나님의 말씀을 듣고 깨닫는 사람, 그 말은 다른 말로 하면 주님과 주님 의 말씀은 전능인 줄 믿고 그 말씀을 순종하는 사람이라는 뜻입니다. 여러분들, 주님도 같은 주님이고 말씀도 같은 능력을 가진 말씀인데 우리 가운데 오늘 처음 믿는 사람이나 오래 믿는 사람이나 어떤 형편에 있는 사람이라도 하나님이 차별하지를 않습니다. 다만 '아멘'하고 하나님의 말씀을 믿고 영접하는 사람에 게는 그 주님과 주님의 말씀이 그 사람의 마음도 생각도 욕심도 의지도 활동도 그 사람의 전 생애를 책임을 지고 주장을 해서 변화를 시킵니다. 인인관계에도 세상관 계에도 하나님과의 관계도 완전의 열매, 참된 영생의 열매를 맺는 그런 역사를 하 시는 것입니다.
한 번 보십시오. 좋은 땅에 씨가 뿌려지면 그 씨가 땅을 다 먹어버 립니다. 정복을 해버립니다. 언제 식물원에 가서 보니까 사람들이 화분을 버렸는데 그 화분 속을 보니까 뿌 리가 완전히 흙을 다 먹어버렸습니다. 그러니까 한 식물이 화분속에서 자라는 것을 가만히 보면 그 뿌리가 그 흙속에 있는 모든 것을 다 양분을 취해가지고 식물이 자라고 열매를 맺는 것을 제가 봤습니다. 우리가 옥토가 되어지고 좋은 땅만 되어지면 하나님의 말씀이 우리 속에 들어와 가지고 자체의 능력을 가지고 있기 때문에 그것이 내 생각도 바꾸고 내 욕심도 바 꾸고 내 행동도 바꾸고 내 직업도 바꾸고 내 모든 일생을 완전히 바꾸어가지고 거 기서 하나님이나 사람이나 이 세상에 대한 참 온전한 생의 열매를 맺게 하는 역사 를 하십니다. 이래서 하나님이 오늘도 우리들을 복주기 위해서 우리가 지난 1년동안 산 생애 가 혹시 잘못되었다고, 헛된 삶을 살았다고 하면 이제 회개하고 남은 여생, 오는 새해에는 복된 삶을 살 수 있도록 하기 위해서 하나님께서 그 방법을 우리에게 가 르쳐 주시는 것입니다. 하나님 탓하지 말고 하나님의 말씀 탓하지 말고 문제는 네 게 있다. 네가 좋은 땅만 되면 얼마든지 말씀이 네게 와가지고 하나님이 너를 통해 서 얼마든지 영광스러운 구원을 이룰 수가 있다. 네가 좋은 땅이 되어라. 옥토가 되어라. 이렇게 하나님이 우리에게 권면하십니다. 재촉하십니다. 좋은 땅은 '내가 태어나기를 나는 머리가 나쁘고 부모를 잘못만났고 우리 한국이 라는 이런 나라에 왔으니까 참 국가 부도 사태같은 이런 무서운 이런 일이, 미국에 태었났으면 좋을텐데.' 우리가 다 그래 원망할 수 있지만 오늘 이 말씀은 하나님께서 우리에게 말씀합니다. 그게 문제가 아니다. 네 자신이 좋은 땅만 되면 되는데 그 좋은 땅은 세 가지만 정리하면 된다. 네가 길가밭이 되지 아니하고 돌짝밭이 되 지 아니하고 가시덤불만 되지 아니하면 그 세 가지만 제거하면 너는 좋은 땅이 된다. 이렇게 말씀합니다. 이 세 가지가 뭡니까 우리가 하나님의 말씀을 들을 때 우리 속에 있는 세상 지 식을 부정해야 됩니다. 하나님의 지식을 내가 그 권위와 그 하나님의 말씀의 능력 을 믿고 세상 지식을 부인해야 됩니다. 어린아이들도 보면 자기 생각입니다. '엄마, 나는 그래 생각 안해.' 물론 사람이 독자적인 그런 주관이 있어야 되는 것이 중요 하지만 자기의 지식을 고집하면 안 됩니다. 이 세상 지식은 하나님이 내신 것인데 또 하나님을 섬기라고 이용할 지식인데 이것가지고 하나님의 말씀을 비판하고 부 정해 가지고 하나님의 말씀을 받아들이지 않으면 희망이 없습니다. 이래서 아무리 공부를 많이 한 사람이나 또 공부를 못한 사람이라도 하나님의 말씀이 아닌 세상 지식 이것을 부정을, 뽑아버려야 됩니다. 성경을 말하고 영감으로 말한 것 같으면 '아멘! 하나님의 말씀은 최고의 권위고 하나님의 말씀은 전능입니다.' 하고 믿어야 됩니다. 그 사람이 옥토가 되는 것입니다.
둘째는 자기 욕심을 버려야 됩니다. 세번째는 세상 염려와 걱정을 다 주님께 맡 겨야 됩니다. 이 세 가지만 하면 누구든지 다 좋은 땅이 될 수 있습니다. 누구든지 좋은 땅이 되어서 하나님이 인도하시는대로 큰 소리로 하시든지 하나님의 종들을 통해서 작은 소리로 하든지 하나님이 밤중에, 어떤 때는 꿈꾸다가도 하나님의 말씀 이 생각날 때도 있습니다. 꿈속에서 하나님이 말씀하시든지 대명천지에 하나님이 말씀하시든지 우리가 하나님의 말씀을 기쁨으로 받아서 그 하나님의 말씀에 자기 를 다 맡기면, '하나님, 하나님은 전능자요 하나님의 말씀이 나를 구원하고 나를 복 된 사람 만들기 위해서 내게 오셨으니까 나는 나를 부인하고 주님께 말씀에게 나 를 맡깁니다.' 내 지식과 내 욕심과 세상 염려 걱정을 다 버리고 하나님의 말씀을 영접하고 말씀에다가 자기를 완전히 맡겨버리면 그 말씀이 나를 주장합니다. 그 씨가 땅을 다 점령해가지고 열매를 맺게 하듯이 하나님의 말씀이 책임을 지고 이렇게 좋은 열매 를 맺도록 합니다. 여러분들, 우리가 1년동안에 또 지난 일생동안에 좋은 생의 열매를 맺었습니까 이제 잘못된 거 해가 가기 전에 빨리 하나님 앞에 다른 것보다도 이것부터 회개해 야 됩니다. '내가 옥토가 아니었구나. 내가 하나님의 말씀을 탁탁 탱겼구나. 말씀이 왔지만 욕심 때문에 세상 염려 때문에 이 말씀대로 내가 살지 못했구나. 요게 내 병이구나.' 하는 것을 찾아서 회개를 하고 다시 우리 마음밭을 갈아야 됩니다. 부드 러운 옥토로 갈아가지고 이제는 하나님이 무슨 말씀을 주시든지 간에 순종 순종으 로 받아가지고 다 좋은 열매를 맺어서 주님 앞에 가도록 합시다. 다 같이 통성으로 기도합시다.
첫째는 이 비유에서 볼 수 있듯이 씨를 뿌리는 사람은 한 사람이고 또 그 씨도 같은 종류의 씨를 뿌렸습니다. 그러나 그 씨가 어디에 떨어졌느냐에 따라서 열매를 맺기도 하고 열매를 맺지 못하기도 하였습니다. 먼저 우리가 기억할 것은 이 씨를 뿌리는 분은 예수 그리스도이시고 또 씨는 하나님의 전능의 말씀입니다. 오늘도 주님께서 시간마다 하나님의 말씀을 우리에게 들려주셔서 우리가 하나님 의 말씀을 듣고 깨달아서 우리 구원을 이루도록 그렇게 역사를 하십니다. 사람마다 그 열매가 다르지만 말씀을 주시는 분은 우리 주님이십니다. 하나님이 사람되어 오 시고 대속의 공로를 이루시고 지금도 하나님 보좌 우편에서 우리를 위해서 기도하 시고 또 우리를 양육하시는 한 주님이 이 사람에게도 저 사람에게도 이 교회도 저 교회도 하나님의 말씀으로 우리를 가르치고 길러주십니다. 또 그 주님의 말씀도 동일한 전능의 능력을 가진 하나님의 말씀입니다. 주님의 말씀속에는 진리의 은혜와 영감의 은혜와 우리 주님의 피의 대속의 은혜가 셋이 하나가 되어서 그 속에 있습니다. 이 하나님의 말씀은 그 알맹이에 예수님의 대속 의 은혜가 들어있고 성령님께서 진리를 통해서 우리에게 오시는 것입니다. 그러기 때문에 우리가 먼저 기억해야 할 말씀은 우리에게 말씀하시는 주님의 능 력과 또 우리에게 말씀해서 오신 그 진리가, 진리의 능력은 어떤 사람에게든지 동 일하다, 똑같은 주님이고, 똑같은 능력을 가진 말씀이다 하는 것을 알아야 됩니다. 목사님에게 찾아오신 주님과 또 그 말씀은 그 능력이 다르고 나같은 평신도에게 나같은 사람에게 찾아오신 주님과 말씀이 다르다고 하면 우리가 주님앞에 불평도 할 수 있을 것이도 원망도 할 수 있겠지만 우리에게 찾아오신 주님과 주님의 말씀 은 믿는 성도에게는 똑같은 주님, 똑같은 능력을 가진 하나님의 말씀이라는 것을 우리가 알아야 됩니다.
둘째로 여기서 우리가 배울 중요한 사실은 열매를 맺는 밭이 있고 열매를 맺지 못하는 밭이 있는데 열매를 맺은 그 밭에서는 혹 100배, 혹 60배, 혹 30배의 열매 를 맺었다. 이렇게 말씀을 했습니다. 한 주님, 같은 주님의 은혜의 말씀을 듣고도 어떤 사람들은 열매를 맺지 못하는 사람도 있고 또 어떤 사람들은 풍성한 열매를 맺게 됩니다.
그런데 이 열매가 무엇일까 이 열매는 우리의 생애의 열매입니다. 신앙생활의 열매입니다. 어떤 사람들은 같은 하나님의 말씀을 듣고 같은 주님의 말씀을 들었지 만 전혀 생의 아름다운 열매가 없는 사람이 있습니다. 그저 말씀만 자꾸 듣기만 하 고 또 말씀만 이렇게 접하기는 하지만 거기서 맺어지는 신앙생활의 열매가 없는 사람이 있습니다. 농사짓는 사람이 씨를 많이 뿌리지만 가을에 열매가 없으면 헛농 사를 지은 셈이 되는 것입니다. 이것처럼 우리가 일생을 이 세상에 살고 우리가 하나님 앞에 언제가는 가서 설 것인데 우리가 이 세상에서 산 열매, 우리 생의 열매가 없다고 하면 하나님 앞에 얼마나 죄송하고 부끄럽고 또 가슴치고 고통할 일이 되겠습니까 그러나 어떤 사람은 같은 주님의 말씀을 들었는데 100배, 60배, 30배의 열매를 맺습니다. 이것은 다시 말씀드리지만 우리 인생살이에 있어 신앙생활을 바로 해가지고 맺어지는 우리 삶의 열매입니다. 우리 생의 열매를 말하는 것입니다. 여기 100배의 결실을 했다는 말씀은 인인관계(人人關係)에 있어서 성공을 거두었 다 하는 그런 뜻이 되겠습니다. 성경에 보면 여러 숫자들이 나오는데 다 그런 것은 아니지만 하나님께서 숫자를 우리에게 말씀하실 때에 상징적으로 말씀하실 때가 있습니다. 그래서 여기에 10이라고 하는 수는 사람의 수를 상징하고 또 10은 만수, 찰 만(滿)자입니다. 만수를 상징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10에다가 10을 곱해서 100이 된다 하는 것은 사람이 이 세상에 사는동안 에 사람과 사람 사이의 관계, 자기 인격 문제에 있어서 완전한 삶을 살아가지고 자 기 인격을 완성하게 되는 그 결실을 여기 상징으로 나타내 보인 것입니다. 하나님 과 사람들과 만물과 마귀에 대해서도 자기 인격이 참 점이 없고 흠이 없이 온전하 고 구비한 사람이 되는 것, 다시 말하면 하나님의 형상인 예수님을 닮아서 예수님 과 같이 온전한 인격과 행위를 갖추는 것이 우리 생의 제일
첫째가 되는 열매입니다. 모든 존재 가운데서는 하나님 다음으로 제일 존귀한 사람이 되는 것, 또 모든 만 물에게는 가장 없어서는 안 될 필요한 사람이 되는 것, 이것이 우리가 이 세상에 살면서 맺을 우리 생의 아름다운 열매입니다. 이것이 우리 믿는 모든 성도들의 신 앙생활의 소망입니다. 이보다 더 영광스럽고 이보다 더 바랄만한 일이 있겠습니까 이렇게 우리 믿는 성도들이 참사람의 열매를 맺어야 하나님께도 기쁨이 되고 또 나에게도 또 모든 만물에게도 기쁨과 평화가 될 수가 있을 것입니다. 또 두번째로 여기에 60배의 열매를 맺었다 한 말씀은 이 죄악 세상에서 마귀를 상대하는 일에서도 보기 좋은 성공을 하게 되는 것을 말합니다. 마귀와 싸워서 승 리의 열매를 맺는 것입니다. 물론 마귀는 말할 것도 없고 이 죄악 세상과 옛사람 자기와 싸워서 승리하는 이 성공의 열매를 여기서 말하고 있습니다. 이것도 성경에 나타난 상징으로 하면 6이라고 하는 숫자는 짐승의 수라고 했습니다. 거기다가 10이라고 하는 만수를 곱해서 60이 된다고 하는 말씀은 우리가 이 세상살이를 하는 동안에 세상과의 관계, 이 죄악 세상과 마귀와의 관계에 있어서 하나도 이 세상에 굴하지 아니하고 마귀의 미혹과 미혹을 다 이기고 또 죄와 사망 을 다 극복해서 조금도 손해보지 아니하고 승리하는 승리의 열매를 여기서 말씀하 시는 것입니다. 우리 예수님께서도 이 세상에서 일생을 사시면서 예수님의 그 생애는 마귀와 더 불어 싸워서 승리하는 일생을 사셨습니다. 또 죄와 사망과 더불어 싸워서 승리하신 주님의 생애였습니다. 그렇게 하시다가 빌립보서 2장 10절에서 11절 말씀을 보면 "이러므로 하나님이 그를 지극히 높혀 모든 이름 위에 뛰어난 이름을 주사 하늘에 있는 자들과 땅에 있는 자들과 땅아래 있는 자들로 모든 무릎을 예수의 이름에 꿇 게 하시고 모든 입으로 예수 그리스도를 주라 시인하여 하나님 아버지께 영광을 돌리게 하셨느니라." 예수님은 마귀를 정복을 하고 마귀와 싸워 이겼습니다.
그런데 마귀도 예수님을 마지막에는 주라 시인하지 아니할 수 없고 우리 주님을 의롭다 영화롭다 하지 아 니할 수 없다고 성경에 말씀을 하신 것입니다. 이렇게 우리가 예수님을 좇아서 하나님의 말씀대로 순종해 살면 마지막에는 우리도 마귀에게 지지 않고 마귀의 유혹 과 핍박을 다 이길뿐만 아니라 마귀도 '과연 당신은 하나님의 아들입니다. 당신은 의롭습니다. 당신은 영원히 하나님의 영광에 동참할 분입니다.' 이렇게 동의하고 굴 복하지 아니할 수 없게 되는 것입니다. 이것이 우리 믿는 성도들이 일생을 살아가면서 우리가 얻을 생의 열매입니다. 세상에 많은 악한 사람들이 있지만 우리가 악한 사람들을 대적해서 그 사람들을 극 복하고 이기는 것만이 최후 승리가 아닙니다. 우리에게 정복을 당한 모든 악한 사람들이 마지막에 과연 당신은 하나님의 아들이요, 당신의 행위는 정말 의로운 행위 요, 영원히 하나님의 영광에 동참할 것입니다. 오히려 우리에게 대해서 감사하고 우리에게 대해서 참으로 승복하는 그런 열매가 맺어져야 될 것입니다. 세번째로 30배의 열매를 맺었다 하는 것은 3은 하나님의 수요, 또 10은 만수입니다. 이것은 우리가 이 세상에 와서 하나님과의 관계에 있어가지고 완전의 열매를 맺는 것을 말합니다. 아브라함은 하나님께 순종 생활하기를 어떻게 잘했든지 하나님을 가리켜서 "아브라함의 하나님이다." 이렇게 불렀습니다. 또 "아브라함은 하나님의 친구라" 이렇게 말했습니다. "에녹은 300년을 하나님과 동행하다가 하나님이 그를 데려가시므로 세상에 있지 아니하더라" 했습니다. 우리 믿는 성도들이 이 세상에서 제일 큰 성공을 거둔다고 하면 나와 하나님과 의 관계가 바로 되어가지고 하나님이 나를 기뻐하시고 나는 하나님을 기뻐하고 하나님이 내 안에 거하시고 내가 하나님안에 거해서 상호내주(相互內住)하는 이 관계 가 맺어진다고 하면 이것이 우리 생의 최고의 열매가 되겠습니다. 요한복음 14장 20절에 "그날에는 내가 아버지 안에 너희가 내안에 내가 너희 안 에 있는 것을 너희가 알리라." 또 23절에는 "예수께서 대답하여 가라사대 사람이 나를 사랑하면 내 말을 지키리니 내 아버지께서 저를 사랑하실 것이요 우리가 저 에게 와서 거처를 저와 함께 하리라." 여러분들, 우리 믿는 성도들이 일생을 사는 우리의 삶이 하나님을 처음에 알기 시작해 가지고 그 하나님을 점점 점점 알아가는 과정이 우리 생의 일생이고 마지 막에 그 열매는 하나님도 나를 최고로 아시고 나도 하나님을 최고로 알아가지고 마지막에 하나님과 내가 상호내주, 또 상호 동거동행, 하나님과 내가, 하나님은 하나님으로 사람은 사람으로 그 존재는 구별이 되지만 그 모든 움직임이 하나가 되 어가지고 영생하는 것이, 이것이 우리의 생의 최고의 열매입니다. 그러니까 하나님은 제일 기뻐하는 것이 우리가 되고 우리가 제일 기뻐하는 분은 하나님이 되고 이래서 예수님께서 내가 가진 기쁨을 너희들이 알게 될거다. 너희들 도 내 말을 지키고 내 말에 거하고 내 말을 순종해 살면 하나님이 예수님 안에 있 고 예수님이 하나님 안에 있는 그 기쁨을 너희들도 가지게 될 것이다 이렇게 말씀 했습니다. 우리가 일생을 사는 가운데 우리의 일생을 또 이렇게 한 해가 지나가게 될 때에 한번 점검을 해봐야 됩니다. 과연 한 해동안 농사를 잘 지었는가 정말 신앙생활을 바로 했는가 뭘 가지고 우리의 일생을 계산을 해봐야 되겠습니까 열매를 가지고, 세 가지 열매를 가지고,
첫째는 인인관계의 열매, 내가 세상에 사람으로 태어나서 우리 주님의 대속 공로 를 입고 예수님 믿는 생활하면서도대체 내가 내 자체가 얼마나 변화가 되어서 참 사람이 되었나 주님의 형상을 내가 닮고 주님의 행위를 하고 그래서 하나님과 모 든 사람과 만물들에게 기쁨을 줄 수 있는 그런 참 아름다운 인격과 행위를 얼마나 갖추었는가 1년동안 돈을 많이 벌고 자식은 공부를 시키고 또 무슨 사업은 크게 했지만 내 인격 열매는 내가 거두지를 못했다 하면 실패입니다. 한 해동안은 잘못했다고 하더 라도 오는 한 해는 그렇게 살아서는 안 될 것입니다. '아이고 이제는 좀 바로 살아 야 되겠다. 밑지는 장사를 해서는 안되겠다.' 이래가지고 정신차려서 참 인격의 열 매 참사람의 열매를 맺도록 해야 될 것이고,둘째는 세상과의 관계, 마귀와의 관계에 있어서 내가 지난 한 해동안에 얼마나 내가 졌나. 마귀한테 얼마나 속았나. 세상에 내가 얼마나 유혹을 당해가지고 못할 짓하고 안할 일을 하고 죄를 많이 짓고 얼마나 허랑방탕하게 살았나. 아니면 내가 세상과 죄와 마귀를 얼마나 싸워서 이기고 옛사람을 죽이고 승리 생활을 얼마나 했나 이 열매를 계산을 해봐야 될 것입니다. 세번째로는 하나님과의 관계입니다.
첫째는 인인관계,둘째는 세상관계, 세번째는 하나님과의 관계에서 내가 하나님과 얼마나 동행했나 간단히 말해서 새벽기도를 1997년에 며칠을 나왔나 재작년에는 그 전해에는,
그런데 금년에는 새벽기도를 며 칠을 나왔나 한 번 일기장을 펴서 보십시오. 그러면 딱 계산이 나옵니다. 지난 해 보다 한 번이라도 더 나왔으면 밑지는 장사한 게 아니고 그 전해보다 한 번이라도 덜 나왔으면 밑졌습니다. 하나님과 동행하는 것이 하루 그만 손해봤고 또 하나님과 상호내주하는 것, 내가 하나님을 기쁘시게 하고 하나님이 나를 기뻐하는 하나님과 의 교제가 줄어들었습니다. 그러면 자기한테 손해지 하나님한테 손해되겠습니까 이게 헛장사요, 이것이 헛된 1년을 자기가 살았다 하는 것을 우리가 뼈저리게 계산 을 해야 됩니다. 요번에 보니까 어떤 주택 건설 업체에서 은행에서 돈을 더 빌려주겠다고 하지만 1년에 25%의 이자를 내야 될 것을 가만히 생각해 보니까 아무리 계산을 해도 계 산이 맞지 않으니까, 이자를 1년에 25%를 내고 거기서 더 이익을 남겨가지고 사업 을 계속할 수가 도저히 없겠다고 생각을 해가지고 그만 빌려주려고 하는 돈을 받 지 아니하고 부도를 막고 법정에 화의 신청을 했습니다. 이제는 정신차릴 때가 됐습니다. 옛날에는 어찌되겠지. 그만 남의 돈이라도 댕겨 가지고 어떻게 구불텅거리면 무슨 일이 이루어질 것이다 이래 생각했지만 이제는 그런 시대는 지났습니다. 은밀하게 계산해가지고 안 될 거는 그만 정리를 해야 됩니다. 그래가지고 이제 한 달에 10원이라도 100원이라도 벌 수 있는 수입이 되는 일을 해야지 뻔히 이거는 더 빚이 지고 더 손해가 나고 마지막에 가서 큰 소동이 나야 될 그런 일이라고 하면 억지를 부리면 안 될 것입니다. 우리가 은밀히 살펴서 열매 없는 그런 삶을 살지 않도록 해야 되겠습니다. 그런 삶을 살았으면 회개를 하고 이제는 열매 있는 삶을 살아야 되겠다. 우리 믿는 성도들이 이제는 계산을 똑똑히 해야 됩니다. 세상 생활도 계산을 똑똑히 하고 살아야 되고 우리의 일생도 하나님 앞에 가서 계산이 될 것을 생각하고 은밀하게 계산하면서 이 세 가지 수입, 인인관계에서 오는 수입, 세상관계에서 오는 수입 하나님과의 관계에서 오는 이 열매를 계산해 가지고 열매를 맺는 그런 삶을 살도록 우리가 힘을 씁시다. 그러면 어떻게 하면 열매를 맺을 수 있는가 오늘 이 말씀을 통하여 세번째로 우리가 배우고 기억해야 될 중요한 사실은 여기 주님이 비유로 말씀하신 것이 좋 은 땅이 되어야 한다. 이래 말씀했습니다. 여기 네 가지 종류의 땅이 나타나는데 똑같은 사람이 똑같은 씨를 뿌렸지만 세 종류의 땅에 떨어진 씨는 열매가 있었습 니까 없었습니까 하나도 없었습니다. 좋은 땅에 떨어진 씨만 거기에 뿌리를 내리 고 또 영양을 빨아들여서 거기서 100배, 60배, 30배 열매를 거두었을뿐입니다. 이래서 우리가 이 비유를 자세히 살펴보면 주님이 우리에게 요구하시는 것이 오늘 우리에게 요구하시는 것이 "좋은 땅이 되어라." 씨를 뿌리는 주님은 아브라함 시대나 다니엘 시대나 바울 시대나 지금이나 똑같은 능력있는 하나님이십니다. 또 그 뿌리는 씨, 하나님의 말씀은 예수님 시대나 또 루터나 칼빈 시대나 지금 우리 시대나 똑같은 전능의 말씀이요, 그 안에는 예수님의 대속 공로의 은혜와 진리와 영감이 꼭꼭 들어있는 능력있는 말씀입니다.
그런데 그 씨를 받아들이는 밭이 문제 입니다. 여기
첫째는 길가에 씨가 뿌려졌다 이렇게 말씀을 했습니다. 길가에 뿌려졌다는 이 말씀은 주님이 그 뒤에 해석해 놓으시기를 우리가 하나님의 말씀을 받을 때에 깨닫지 못하면 마귀가 와서 그 하나님의 말씀을 집어간다 이렇게 말씀했습니다. 씨 를 흩어서 뿌리는데 씨가 그야말로 아스팔트 길 위에 떨어졌다고 하면 새들이 와 가지고 그 씨를 다 집어먹고 맙니다. 오늘 안 하면 내일, 그다음이라도 언제라도 새들이 와서 다 집어먹고 맙니다. 그러니까 그거는 한 말 아니라 한 섬을 길 가에 씨를 뿌려놔도 길에서는, 단단히 다져진 길바닥에서는 씨가 자라지를 못합니다. 열매를 맺지를 못합니다. 이것은 무 엇을 말씀하는고 하니 길바닥이란 말씀은 우리 믿는 성도들이 하나님의 말씀을 받 기 전에 가지고 있는 세상 지식을 말합니다. 자기의 기존 지식, 선입 관념, 벌써 예수님 믿기 전에 배운 것이 있습니다. 학교 에서 배우고, 책을 읽어 배우고 남에게 들어서 배운 그런 지식이 자기 마음속에 꽉 배어있어 가지고 와서 말씀을 읽고 듣고 배우지만 그 하나님의 말씀을 인정을 못 하는 것입니다. '내가 알기로는 그렇지 않는데, 내 경험에는 그렇지 않는데' 하나님 의 말씀하고 자기가 가지고 있는 세상 지식이 맞지 아니할 때에, 정상적으로 신앙 생활하는 사람같으면 '하나님 아버지, 말씀이 진리고 천지를 만드신 하나님의 능력 의 말씀이니까 내가 그만 내 생각, 내 지식을, 이 세상 지식을 부정하고 하나님의 말씀에 순종하겠습니다.' 그렇게 해야 되는 겁니다.
그런데 많은 사람들이 말씀을 배우기는 배우지만 배울 때 자기 속에 있는 지식 과 맞지 아니하므로 하나님의 말씀을 받아들이지 아니합니다. 하나님의 말씀을 인 정을 안하는 것입니다. 하나님의 말씀을 영접하지 아니하고 자기 속에 있는 이미 가지고 있는 세상 지식을 고집하면 천 날 만 날 하나님의 말씀 들어도 아무 효력 이 없습니다. 들을 때마다 속에서 '그렇지 않다. 내가 더 잘 안다.' 이러니까 아무리 하나님이 참 사람을 살려서 인생의 아름다운 열매, 영생의 열매를 맺게 하는 전능 의 능력의 말씀을 해준들 그 말씀을 탁탁 팅기고 거부하고 받아들이지 아니하면 그 사람에게는 하나님의 말씀이 역사해서 이루는 생의 열매는 미안하지만 없습니다. 저는 설교를 준비하면서 그런 생각이 났습니다. 더 쉽게 말해서 이 길가에 뿌린 씨는 무엇인가 예배드릴 때 자는 사람같애요. 아무리 하나님이 그 사람 구원해 가 지고 그 인생이 참 복받고 일생동안 참 복된 생활하고 영생하는 그런 구원을 주시 려고 하나님이 얼마나 애를 쓰시는데,
그런데 와가지고 잡니다. 오면 자는 사람이 있습니다. 말씀만 시작하면 자는 사람있습니다. 그런 사람은 천 날 만 날 예배당에 와도 말씀을 들어도 아무 효력이 없다는 것을 여러분들이 알아야 됩니다. 집사고 장로고 아무리 반사라 하더라도 말씀을 듣지 못하면, 깨닫지 못하면 열매는 없다. 이래서 이 길가 밭이 되지 말아라. 이렇게 주님이 말씀하는 겁니다. 또 두번째는 돌짝밭에 떨어진 씨는 흙이 얇아서 뿌리가 잘 내리려고 하지마는 돌이 꽉 끼어 있으니까 뿌리가 제대로 내리지를 못합니다. 그러다가 아침에 뜨거운 햇빛이 비취면 말라서 죽어버리고 만다고 말씀했습니다. 이거는 주님께서도 말씀하 시기를 이제 어떤 사람들은 하나님의 말씀을 받을 때에 기쁨으로 받습니다. 기쁨으 로 받지만 환난이나 어려운 일이 생길 때에 하나님의 말씀을 포기하고 저버리는 그런 사람들이 또 있습니다. 그래서 이제 기쁨으로 받아가지고 그 말씀이 그 사람의 생애에 뿌리를 내려가지 고 그 사람의 마음이나 생각이나 모든 활동을 말씀이 주장을 해서 거기서 아름다 운 열매를 맺으려고 이렇게 막 시작을 하는데 하나님의 말씀대로 살려고 하니까 싸움이 있습니다.
지난 금요일날 우리가 배웠습니다마는 신앙생활을 하는데는 여러 가지 어려운 일이 생기는데 그럴 때 그 어려움을 참지를 못하고 '내가 잘 살려고 예수 믿고 부자 되려고 예수 믿고 건강하려고 예수 믿는데 하나님의 말씀대로 살 다가 손해보면 무슨 소용있겠나' 이래가지고 하나님의 말씀을 끝까지 지키지 못하 고 하나님의 말씀을 떠나는 그런 일이 있는 것을 여기 말해서 돌짝밭에 뿌려진 씨 라 이렇게 말씀했습니다. 이 돌짝밭은 한 마디로 말하면 우리 마음속에, 우리 인간 내부에 있는 자기 욕심 입니다. 또 다른 말로 하면 옛사람이라고 해도 되겠습니다. 우리 속에 숨어있는 욕 심 때문에 우리 속에 있는 옛사람, 아직도 뽑히지 않은 이 옛사람이 강하게 자리를 잡고 있어서 처음에 와서 하나님 말씀을 들을 때는 기쁨으로 듣습니다. 성경 말씀 읽을 때는 기쁨으로 듣습니다마는 실천을 하려고 할 때 그만 우리 속에 욕심이 발 동을 합니다. 성령님의 소욕을 거스립니다. 우리 속에는 옛사람이 발동을 해가지고 한 마디하면 '그러면 내가 손해가 나는데' 자기한테 손해나는 일은 안하려고 합니다. 자기한테 이익이 있으면 예배당도 오고 새벽기도도 하고 모든 일을 잘하지만 손해되는 그런 일이 있으면 손해를 보면서까지 내가 할 필요가 있겠나 그만 자기 의 육체의 욕심에 끌려서 그 말씀이 열매를 맺지를 못합니다. 이것을 부인하라 하는 말씀입니다. 돌짝밭이 되면 안된다. 세번째로는 가시덤불에 뿌려진 씨는 제법 뿌리도 내리고 크기도 하지만 워낙 가 시와 잡초들이 무성하게 자라니까 그만 기운이 없어가지고 자라기는 비쭉하게 자 라지만 열매가 맺지를 못합니다. 열매를 맺지 못하는 그런 것을 주님이 비유로 말씀했습니다. 이것은 또 주님이 해석하시기를 하나님의 말씀을 기쁨으로 받아가지고 또 자기 욕심을 다 버리고 '이제는 죽든지 살든지 하나님의 말씀대로 순종해서 살 겠습니다. 이제는 하나님의 뜻대로 삽니다.' 여기까지는 나왔는데 마지막으로 세번째
단계에 오면 세상의 염려와 재리의 유혹에 막혀가지고 마지막 완성에 이르지를 못한다. 제법 열매가 맺힐듯, 맺힐듯 이제 열매가 영글듯 영글듯하다가 그만 그치는 그런 일이 있을 것을 주님이 여기에 말씀했습니다. 오늘도 우리 믿는 성도들이 세상 염려와 걱정을 벗어버리지 못하면 끝까지 하나님의 말씀을 지켜 순종할 수가 없습니다. 이래서 요한계시록 3장에 말씀하시기를 우리가 언제든지 하나님의 말씀을 들어서 그 말씀대로 지켜 순종해서 살아가지고 열매를 맺는 데에는 "네가 적은 능력으로 내 말을 지키고 또 내 이름을 배반치 아 니해야 된다. 또 인내의 말씀을 지켜야 된다." 이렇게 말씀했습니다. 이래서 우리 믿는 성도들은 세상에 대한 염려와 재리의 유혹을 다 벗어버려야 되겠습니다. 빌립보서 4장 6절, 7절에 말씀하기를 "아무것도 염려하지 말고 오직 모든 일에 기도와 간구로 너희 구할 것을 감사하므로 하나님께 아뢰라. 그리하면 모든 지각에 뛰어난 하나님의 평강이 그리스도 예수 안에서 너희 마음과 생각을 지키시리라."
여러분들 우리 믿는 성도들이 하나님의 말씀을 기쁨으로 들어서 그 말씀에 완전히 순종해서 이렇게 이 세상에서 믿음으로 살 때에 마지막에 모든 염려되고 걱정되는 일이 없는 게 아닙니다. 정말 하나님의 말씀대로 살면 먹는 것은 어떻게 하고 입는 것은 어떻게 하고 장 사는 어떻게 하고 아이들 공부는 어떻게 하고 이런 염려와 걱정이 끝까지 따라옵니다. 그럴때 '내가 왜 믿음이 없을까 왜 이런 염려가 생길까' 그렇게 생각하시지 말기를 바랍니다. 그거는 주님 앞에 서는 그날까지 따라옵니다. 따라오는 것은 문제가 아닌데 그 처리하는 것이 문제입니다. 염려가 생기거든 즉시로 모든 염려를 누구에게 맡기라고 했습니까 '하나님, 이런 염려가 생깁니다. 하나님, 이 염려를 맡아주시기를 바랍니다. 하나님이 맡아주시는 줄 알고 염려하지 않습니다.' 딱 그렇 게 말하면 됩니다. 그렇게 딱 하나님 앞에 맡기면 됩니다. 어떤 사람들은 '아이고 그러면 처음부터 염려가 없으면 안 좋겠나' 그러나 그거는 하나님이 그렇게 하지 않습니다. 이것이 따라오지만 따라올 때 그것을 그냥두지 말고 올때마다 '하나님, 하나님이 맡아주십시오. 맡겼습니다. 나는 염려 안 합니다.' 그러다 또 생기면 또 맡기고 이러면 하나님이 맡아주십니다. 계속해서 베드로전서 5장 7절에도 "너희 염려를 다 주께 맡겨버리라 이는 저가 너희를 권고하심이라" 마태복음 6장 31절에서 34절에도 "무엇을 먹을까 무엇을 마 실까 무엇을 입을까 염려하지 말라 이것은 다 이방인들이 구하는 것이다." 다만 33 절에 "너희는 먼저 그 나라와 그 의를 구하라. 그러면 이 모든 것을 너희에게 더하 시리라." 또 34절에는 "내일 일을 위하여 염려하지 말라." 말씀했습니다. 이래서 열매를 맺지 못하는 것은 밭이 잘못되어서 그렇다. 이 세 가지 밭, 길가 밭이나 또 돌짝밭이나 가시덤불밭에서는 열매가 없고 좋은 땅에서만 열매를 맺게 된다. 이렇게 말씀하시면서 우리가 세번째로 기억해야 될 말씀은 좋은 땅이 되어 라. 주님이 말씀하십니다. 좋은 땅이란 무엇인고 하니 하나님의 말씀을 듣고 깨닫는 사람입니다. 하나님이 우리에게 우리를 복되게 하기 위해서 열매맺게 하기 위해서 무슨 말씀을 하시든지 간에 그 하나님의 말씀을 듣고 깨닫는 사람, 그 말은 다른 말로 하면 주님과 주님 의 말씀은 전능인 줄 믿고 그 말씀을 순종하는 사람이라는 뜻입니다. 여러분들, 주님도 같은 주님이고 말씀도 같은 능력을 가진 말씀인데 우리 가운데 오늘 처음 믿는 사람이나 오래 믿는 사람이나 어떤 형편에 있는 사람이라도 하나님이 차별하지를 않습니다. 다만 '아멘'하고 하나님의 말씀을 믿고 영접하는 사람에 게는 그 주님과 주님의 말씀이 그 사람의 마음도 생각도 욕심도 의지도 활동도 그 사람의 전 생애를 책임을 지고 주장을 해서 변화를 시킵니다. 인인관계에도 세상관 계에도 하나님과의 관계도 완전의 열매, 참된 영생의 열매를 맺는 그런 역사를 하 시는 것입니다.
한 번 보십시오. 좋은 땅에 씨가 뿌려지면 그 씨가 땅을 다 먹어버 립니다. 정복을 해버립니다. 언제 식물원에 가서 보니까 사람들이 화분을 버렸는데 그 화분 속을 보니까 뿌 리가 완전히 흙을 다 먹어버렸습니다. 그러니까 한 식물이 화분속에서 자라는 것을 가만히 보면 그 뿌리가 그 흙속에 있는 모든 것을 다 양분을 취해가지고 식물이 자라고 열매를 맺는 것을 제가 봤습니다. 우리가 옥토가 되어지고 좋은 땅만 되어지면 하나님의 말씀이 우리 속에 들어와 가지고 자체의 능력을 가지고 있기 때문에 그것이 내 생각도 바꾸고 내 욕심도 바 꾸고 내 행동도 바꾸고 내 직업도 바꾸고 내 모든 일생을 완전히 바꾸어가지고 거 기서 하나님이나 사람이나 이 세상에 대한 참 온전한 생의 열매를 맺게 하는 역사 를 하십니다. 이래서 하나님이 오늘도 우리들을 복주기 위해서 우리가 지난 1년동안 산 생애 가 혹시 잘못되었다고, 헛된 삶을 살았다고 하면 이제 회개하고 남은 여생, 오는 새해에는 복된 삶을 살 수 있도록 하기 위해서 하나님께서 그 방법을 우리에게 가 르쳐 주시는 것입니다. 하나님 탓하지 말고 하나님의 말씀 탓하지 말고 문제는 네 게 있다. 네가 좋은 땅만 되면 얼마든지 말씀이 네게 와가지고 하나님이 너를 통해 서 얼마든지 영광스러운 구원을 이룰 수가 있다. 네가 좋은 땅이 되어라. 옥토가 되어라. 이렇게 하나님이 우리에게 권면하십니다. 재촉하십니다. 좋은 땅은 '내가 태어나기를 나는 머리가 나쁘고 부모를 잘못만났고 우리 한국이 라는 이런 나라에 왔으니까 참 국가 부도 사태같은 이런 무서운 이런 일이, 미국에 태었났으면 좋을텐데.' 우리가 다 그래 원망할 수 있지만 오늘 이 말씀은 하나님께서 우리에게 말씀합니다. 그게 문제가 아니다. 네 자신이 좋은 땅만 되면 되는데 그 좋은 땅은 세 가지만 정리하면 된다. 네가 길가밭이 되지 아니하고 돌짝밭이 되 지 아니하고 가시덤불만 되지 아니하면 그 세 가지만 제거하면 너는 좋은 땅이 된다. 이렇게 말씀합니다. 이 세 가지가 뭡니까 우리가 하나님의 말씀을 들을 때 우리 속에 있는 세상 지 식을 부정해야 됩니다. 하나님의 지식을 내가 그 권위와 그 하나님의 말씀의 능력 을 믿고 세상 지식을 부인해야 됩니다. 어린아이들도 보면 자기 생각입니다. '엄마, 나는 그래 생각 안해.' 물론 사람이 독자적인 그런 주관이 있어야 되는 것이 중요 하지만 자기의 지식을 고집하면 안 됩니다. 이 세상 지식은 하나님이 내신 것인데 또 하나님을 섬기라고 이용할 지식인데 이것가지고 하나님의 말씀을 비판하고 부 정해 가지고 하나님의 말씀을 받아들이지 않으면 희망이 없습니다. 이래서 아무리 공부를 많이 한 사람이나 또 공부를 못한 사람이라도 하나님의 말씀이 아닌 세상 지식 이것을 부정을, 뽑아버려야 됩니다. 성경을 말하고 영감으로 말한 것 같으면 '아멘! 하나님의 말씀은 최고의 권위고 하나님의 말씀은 전능입니다.' 하고 믿어야 됩니다. 그 사람이 옥토가 되는 것입니다.
둘째는 자기 욕심을 버려야 됩니다. 세번째는 세상 염려와 걱정을 다 주님께 맡 겨야 됩니다. 이 세 가지만 하면 누구든지 다 좋은 땅이 될 수 있습니다. 누구든지 좋은 땅이 되어서 하나님이 인도하시는대로 큰 소리로 하시든지 하나님의 종들을 통해서 작은 소리로 하든지 하나님이 밤중에, 어떤 때는 꿈꾸다가도 하나님의 말씀 이 생각날 때도 있습니다. 꿈속에서 하나님이 말씀하시든지 대명천지에 하나님이 말씀하시든지 우리가 하나님의 말씀을 기쁨으로 받아서 그 하나님의 말씀에 자기 를 다 맡기면, '하나님, 하나님은 전능자요 하나님의 말씀이 나를 구원하고 나를 복 된 사람 만들기 위해서 내게 오셨으니까 나는 나를 부인하고 주님께 말씀에게 나 를 맡깁니다.' 내 지식과 내 욕심과 세상 염려 걱정을 다 버리고 하나님의 말씀을 영접하고 말씀에다가 자기를 완전히 맡겨버리면 그 말씀이 나를 주장합니다. 그 씨가 땅을 다 점령해가지고 열매를 맺게 하듯이 하나님의 말씀이 책임을 지고 이렇게 좋은 열매 를 맺도록 합니다. 여러분들, 우리가 1년동안에 또 지난 일생동안에 좋은 생의 열매를 맺었습니까 이제 잘못된 거 해가 가기 전에 빨리 하나님 앞에 다른 것보다도 이것부터 회개해 야 됩니다. '내가 옥토가 아니었구나. 내가 하나님의 말씀을 탁탁 탱겼구나. 말씀이 왔지만 욕심 때문에 세상 염려 때문에 이 말씀대로 내가 살지 못했구나. 요게 내 병이구나.' 하는 것을 찾아서 회개를 하고 다시 우리 마음밭을 갈아야 됩니다. 부드 러운 옥토로 갈아가지고 이제는 하나님이 무슨 말씀을 주시든지 간에 순종 순종으 로 받아가지고 다 좋은 열매를 맺어서 주님 앞에 가도록 합시다. 다 같이 통성으로 기도합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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