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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장 귀하기 때문에 (마13:44-46)

본문

이 다음에 우리가 천국에 간다면 꿈에서도 그리워 하던 여러 사람들을 만 나게 될 것입니다. 우선 예수님을 만날 것이고 모세도 만날 것이며 엘리 야도 만날 것입니다. 웨슬레 선생님도 만날 것이며 손양원(孫良源) 목사님 도 만나게 될 것입니다. 한국을 대표하는 순교자인 주기철(朱基徹) 목사님도 만나게 될 것인데 저는 주기철 목사님을 만나면 이렇게 물어보고 싶습니다. "주 목사님, 주 목사님은 왜 순교를 하셨습니까 신사참배를 하기만 하면 목숨도 부지하고 당시 한국을 대표하던 교회인 산정현교회에서 목회도 계 속할 수 있었을텐데 왜 구태어 순교를 하셨습니까 당시 주 목사님에게는 노모(老母)도 계셨고 사모님과 네 아들이 있었는데 그들을 버리고 어떻게 순교하셨습니까 주 목사님은 신사참배를 반대하다가 이미 세 번이나 구 속 당했었으니 그만하면 되지 않았습니까 더구나 그 때는 대부분 신사참 배를 하고 있었고 장로교 총회(1938년에 열린 제27차 총회)에서도 신사참 배를 하기로 공식적으로 결의를 한 뒤여서 '나는 총회의 결의를 존중해서 신사참배를 합니다' 하면 될 것인데 꼭 그렇게 순교의 길을 걸으신 이유 가 무엇입니까 매우 실례되는 질문이지만 용서하시고 들어주세요. 자존 심 때문은 아니었습니까 혹시 체면 때문은 아니었습니까 성격 때문은 아니었습니까" 그러면 주기철 목사님이 무엇이라고 대답하실 것 같습니까 "믿음이 가장 귀하기 때문이오. 바른 믿음을 지키는 것이 제일 중요하기 때문이오. 사실 노모 문제는 나의 마음에도 크게 부담이 되는 것이었소. 처자 문제도 마찬가지요. 유 목사는 내가 마지막으로 구속 당하기 직전에 한 <5종목의 나의 기도>라는 설교 내용을 알고 있지 않소" 주기철 목사님은 1939년 봄에 "5종목의 나의 기도"라는 유명한 설교를 하 셨는데, 첫 번째 기도는 "죽음의 권세를 이기게하여 줍소서"라는 것이었습니다.
두 번째 기도는 "지루한 고난을 견디게 하옵소서"라는 것이었습니다. 세 번째 기도가 "노모와 처자를 주님께 부탁합니다" 하는 것이었습니다. 이 부분을 옮겨 드립니다. 오 당신 어머님을 요한에게 부탁하신 주님께 내 어머님도 부탁합니다. 나도 아들이 있어, 어린 것도 있습니다. 아버지가 나라에 역적으로 잡혀 죽으면 그 자식 이 어디서 어떻게 살 수 있겠습니까. 자비하신 주님께 맏깁니다. 나의 사랑하는 교우 여러분, 나는 내 어머니 내 아내 내 자식들을 여러분께 짐되게 할 마음은 없습니다. 여러분, 사람이 제 몸의 고통은 견딜 수 있으나 부모와 처자를 생각하 고는 철석 같은 마음도 변절하는 경우가 있습니다. 인정의 줄이여, 나를 얽매지 말기를. 주 목사님은 계속해서 말씀하실 것입니다. "그러나 믿음을 지키는 것이, 우상에게 절하지 않고 바른 믿음을 지키는 것이 노모 보다, 처자 보다, 산정현교회 목사 자리보다, 그리고 내 목숨 보다도 중요하기 때문에 나는 순교의 길을 택한 것이오" 주기철 목사님은 틀림없이 이렇게 말할 것입니다. 손양원 목사님을 만나서 물어보아도 같은 대답을 듣게 될 것입니다. 우리는 순교자들에 대한 이야기를 자주 듣습니다. "순교의 신앙을 본받자"는 말도 자주 듣고 또 합니다. 조금 전에 부른 "환난과 핍박 중에도"라는 찬송도 즐겨 부릅니다. 환난과 핍박 중에도 성도는 신앙지켰네 이 신앙 생각할 때에 기쁨이 충만하도다 성도의 신앙 따라서 죽도록 충성하겠네 순교자들에 대해서 듣고, 생각하고, 말하고, 찬송을 부를 때 우리는 "믿음 이 제일 중요하다. 믿음이 제일 중요하기 때문에 순교자들은 믿음을 지키 기 위해서 세상 사람들은 가장 귀하다고 여기는 목숨까지도 바쳤다. 이 세상에서 가장 귀한 것은 믿음이다" 이 사실을 다시 한 번 확인해야 합니다. 이 사실을 확인할 때 우리는 바른 가치관을 가질 수 있습니다. 믿음에 좀 더 열심을 낼 수 있습니다. 순교의 역사가 계속 이어지게 할 수 있습니다. 어제까지 한국 사람들에게 "가장 바라는 것, 가장 귀한 것이 무엇입니까" 물으면 "월드 컵에서 16강에 드는 것입니다"라고 대답하는 분들이 많을 것입니다. 오늘부터는 "그저 1승이도 거두는 것입니다"하는 것이겠지요. 월드 컵에 출전한 선수들에게 "당신이 가장 바라는 것, 가장 귀한 것이 무 엇입니까"라고 물으면 "몰라서 묻습니까 그야 한 골 넣는 것이지"할 것 입니다. 이른 새벽에 일어나 새벽기도회나 주일설교 원고의 마지막 정리를 할 때 다른 날은 사방이 그야말로 고요하여 정신집중이 잘됩니다. 그 시간에 불 켜진 아파트가 없습니다.
그런데 오늘 새벽에는 여러 아파트에 불이 켜 있고 분위기가 수런수런했었습니다. 네델란드와의 경기 중계 때문이었지 요.
그런데 월드 컵 우승이 과연 가장 귀한 것일까요 현재의 월드 컵 과열이 과연 바람직한 것인지 저는 좀 염려가 됩니다. 가장 귀한 것이 아닌 것, 상대적으로 귀한 것을 가장 귀한 것, 절대적으로 귀한 것으로 여기는데서 많은 문제가 빚어집니다.
가장 귀한 것, 절대적으로 귀한 것응 믿음입니다. 오늘 본문에는 밭에 감추인 보화를 발견한 사람, 극히 값진 진주를 만난 사람의 이야기가 기록되어 있습니다. 밭에 감추인 보화를 발견한 사람이 어떻게 했습니까 자기의 소유를 다 팔아 그 밭을 샀습니다. 극히 값진 진주 하나를 만난 사람도 어떻게 했습니까 자기 소유를 다 팔아 그 진주를 샀습니다. 여기 밭에 감추인 보화나 극히 값진 진주는 천국을 비유로 말하는 것입니다.
그런데 여기에 "천국" 대신에 천국으로 가는 통로인 "믿음"을 넣어도 우리에게 그대로 살아 있는 교훈이 됩니다. "믿음은 마치 밭에 감추인 보화와 같으니 사람이 이를 발견한 후 숨겨두 고 기뻐하여 돌아가서 자기의 소유를 다 팔아 그 밭을 샀느니라또 믿음은 마치 좋은 진주를 구하는 장사와 같으니 극히 값진 진주 하나 를 만나매 가서 자기 소유를 다 팔아 그 진주를 샀느니라" 여러분도 다른 것 다 팔아 이 믿음을 사세요. 믿음이 가장 소중한 것이고 그 믿음을 위해서는 다른 모든 것, 심지어는 목숨까지도 포기하겠다는 다짐이 이 아침에 새로워지기를, 십자가를 지고 나를 따라 오라하신 주님의 이름으로 축원합니다.
 순교자들에 대해 생각할 때 한국 교회는 몇가지 해야 할 일들이 있습니다. 먼저 한국 교회가 순교의 전통 위에 서 있음을 더욱 강조하는 일입니다. 한국 교회의 역사는 순교로 시작됩니다. 한국에 들어오려고 시도한 최초의 선교사는 영국 웨일즈 출신의 로버트 제레마인 토마스 목사입니다. 이 분은 잘 아시는대로 대동강으로 해서 평 양으로 들어오려다가 타고 있던 배의 선원들과 평양 주민들 사이에 충돌 이 벌어져 끝내는 순교 당하고 맙니다. 1866년 9월3일의 일이었습니다. 토 마스 목사는 참수형을 당하기 직전까지 자기가 가지고 온 한문 성경을 구 경꾼들을 향해 던지며 복음을 외쳤습니다. 이 성경을 받아 읽고 뒤에 한 국교회 초기의 전도자 가운데 하나가 된 분이 있습니다. 한국교회의 역사는 이같이 순교로 시작되었습니다. 그리고 다양한 이유로 다른 나라에서 유례를 아볼 수 없는 많은 순교자 들을 배출했습니다. 여기서 다양한 이유라고 하는 것은첫째, 기존 전통이 나 기득권층과의 충돌,둘째, 일본의 박해,셋째 공산정권의 박해를 말합니다.
저는 여러 해 동안 "새 주간을 맞으며"라는 방송 프로그램을 담당한 일이 있었습니다. 그 주간 교회의 절기와 역사를 알아보는 프로그램이었는데 그 주간 교회의 역사를 보면 반 이상이 순교자 이야기입니다. 이번 주간 의 월요일에는 순교자 아무개가 태어났고 화요일에는 아무개가 순교 당했 고 이런 내용이 한국교회 역사의 주류를 이루고 있습니다. 48년 전 이번 주간의 목요일에 발생한 625는 수없이 많은 순교자들을 배출시키는 계 기가 되었습니다. 우리는 우리들의 교회가 이렇게 순교의 전통 위에 서 있음을 재확인하고 순교의 전통을 이어 받고 있는 교회의 성도로서 어떻게 살아야할까 더 진 지하게 생각해야 합니다. 그 다음에는 순교자의 숫자, 순교의 사실과 모습을 정확하게 파악하는 일 도 필요합니다. 여러분을 보고 "한국교회는 순교자들을 많이 배출했다는 사실을 잘 알텐 데 순교자의 이름을 아는대로 말씀해 보십시오" 한다면 몇 분이나 드시겠 습니까 '주기철 목사님, 손양원 목사님…', 여기서 그치는 분들이 많을 것입니다. 더 많이 아시기 바랍니다. 특별히 저는 감리교의 신석구(申錫九) 목사님을 꼭 기억하실 것을 부탁드리고 싶습니다. 한국 천주교는 초대교회 다음으로 많은 순교자들을 배출한 것으로 공인 되어 있습니다. 한국개신교의 순교자들도 그 숫자가 적지 않습니다. 지금 한국교회 순교자유족회라는 단체에서 순교자들에 대한 자료들을 계 속해서 수집하고 정리하는 일을 하고 있습니다. 약 700명 안팎의 숫자를 파악하고 있고 그 가운데 170명은 존영을 이곳에서 가까운 순교자기념관 에 전시해 두고 있습니다. 우선 이 숫자를 들으면서 "아니 한국 교회에 순교자가 그렇게 많은가" 할 것입니다. 그러나 이 숫자는 그야말로 빙산의 일각입니다. 순교자의 범위를 어떻게 정해야 할지 모르겠으나 한국교회의 순교자는 아마 수천, 수 만명에 이를 것입니다. "수 만명은 과장이 아닙니까" 하실지 모르겠습니다만 과장이 아닙니다. 북한과 625 당시 남한 여러 곳에서는 집단학살 현상이 빚어졌습니다. 논산시 성동면에 병촌교회가 있는데 이 교회에서는 66명이 집단학살을 당 했고 영암교회, 진리교회, 상월교회, 매월교회, 병호교회, 염산교회 등 여 러 곳에서 교인들이 수십 명씩 집단순교를 당했습니다. 알려지지 않는 사 례는 더 많을 것이 분명하기에 수만 명이라는 추측은 과장된 것이 아닙니다. 해방 이후 북한에서, 특히 625 이후 1950년대와 60년대 기독교 말살정 책이 시행되던 때의 순교자들에 대해서는 알려진 것이 거의 없습니다. 중국 대륙 동북지방에 동포 교회들이 많았는데 중국이 공산화 된 후에 이들 가운데 누가 어떻게 순교 당했는지 이런 것들은 북방이 개방된 요즘 와서 조금씩 밝혀지면서 우리를 숙연하게 만들어 주고 있습니다.
순교자 들에 대한 순교사실 발굴, 조사 연구, 홍보가 매우 시급한 실정입니다. 또 순교자들을 기념하는 사업, 순교자 유족들의 복지 증진을 위한 사업도 확대 되어야합니다. 현대적 의미의 순교자로서 살아가는 것도 중요합니다. 순교자라는 말과 증인이라는 말은 그 어원이 같습니다. 둘 다 "마루투스" 입니다.
그러므로 현대적 의미의 순교는 예수 그리스도의 증인으로 성실하게 살아 가는 것을 말합니다.
그런데 그런 것들 보다 더 선행되어야 할 것, 더 중요한 것, 더 근본적인 것은 "믿음이 제일 중요하다"는 사실을 확인하는 것입니다. 사람들은 목숨이 제일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그러나 순교자들은 목숨보다 바른 믿음이 더 중요하다고 생각했기에 순교 의 길을 택했습니다. 그 믿음을 이어 받아야합니다. 주 예수 보다 더 귀한 것은 없네 이 세상 부귀와 바꿀 수 없네 영 죽을 내 대신 돌아가신 그 놀라운 사랑 잊지 못해 세상 즐거움 다 버리고 세상 자랑 다 버렸네 주 예수 보다 더 귀한 것은 없네 예수 밖에는 없네 이 찬송가는 영어 번역이 매우 의역(意譯)이 되어 있습니다. 원래의 뜻에 충실하게 번역하면 이렇습니다. 금이나 은보다 차라리 주 예수를 가지리 큰 재물 갖느니보다 차라리 주 예수의 것 되겠네 큰 집과 넓은 땅 갖느니보다 차라리 주 예수 가지리 못 밖힌 손에 이끌림이 차라리 나으리라 이 찬송이 그대로 우리의 고백이 되어야합니다. 이 찬송은 죠지 베벌리 쉐어(George Beverly Shea)라는 카나다 출신의 복음성가 가수가 작곡했습니다. 죠지 베벌리 쉐어는 감리교 목사의 아들로 태어났습니다. 굵고 아름다운 바라톤 목소리를 가지고 있었습니다. 그에게 라디오의 전속 대중가수가 될 행운의 기회가 닥쳐 와서 그 길로 나가려고 할 때 어머니가 조용히 내 어 놓은 찬송시가 바로 102장의 가사였습니다.
이 찬송시는 시카고 한 감 리교회를 담임하고 있는 뤼 밀러 목사의 부인(Mrs. Rhea F. Miller)이 작 사한 것을 죠지 베벌리 쉐어의 어머니가 소중하게 간직하고 있었던 것입니다. 그는 이 가사를 받고 은혜를 입어 단숨에 곡을 붙였습니다. 그리고 빌리 그래함 전도협회의 일원이 되어 성가로 전도하는데 앞장을 섰습니다. 찬 송가 작가 챨스 웨슬리 없는 죤 웨슬리를, 복음성가 가수 생키 없는 무디 를 생각할 수 없는 것처럼 죠지 베벌리 쉐어 없는 빌리 그래함은 생각하 기 어렵습니다. 1973년에 여의도에서 빌리그래함 한국전도대회가 열렸을 때 그도 함께 한 국에 와서 이 노래를 불렀고 1984년에 한국기독교 100주년선교대회가 역 시 여의도에서 열렸을 때 그는 75세의 고령이었으나 굵은 테 안경을 쓰고 변함없이 온화한 미소와 함께 이 찬양을 불러 성도들에게 깊은 은혜를 주었습니다. 작사하고 노래 부르는 분의 결단과 행동이 뒷받침된 찬양이었기 때문에 은혜가 더욱 컸습니다. 여러분, 믿음이 제일 소중합니다. 이 세상 부귀, 이 세상 명예, 이전에 즐기던 세상 일, 이 세상 행복보다 믿음이 소중합니다. 목숨보다도 믿음이 더 소중하다고 고백하면서 목숨을 버린 분들을 우리는 순교자들이라고 부릅니다. 순교자의 믿음을 본받자고 하는 것음 믿음이 목숨보다 더 중요하다는 진리에 따르자는 것입니다. 사람은 바른 가치관을 가지고 살아가야합니다. 바르지 못한 가치관을 가 지고 살아갈 때 이 세상에는 많은 혼란이 빚어집니다. 청소년들이 바르지 못한 가치관을 가지고 있을 때 그 나라의 장래가 염려됩니다. 믿음이 가장 소중하다고 하는 것은 바른 가치관을 갖는 일입니다. 어느 백화점에 도적이 침입했습니다. 이 도적은 귀중품을 많이 훔친 다음 에 좀 장난스러운 마음으로 정가표들을 바꿔 놓기 시작했습니다. 이십만 원 짜리 상품 앞에 꽂혀 있는 정가표를 백만 원 짜리 상품 앞에 꽂아 놓 고 만 원 짜리와 십만 원 짜리 정가표를 뒤 바꾸어 놓았습니다. 그 다음 날 낮에 이 도적은 저기가 턴 백화점이 어떻게 되었나 궁금해서 현장에 가 보았습니다. 현장에 한 번 가보는 것이 범죄인들의 심리라고 합니다. 이 도적은 놀라운 광경을 목격하게 되었습니다. 자기가 뒤바꾸어 놓은 정가표대로 물건이 팔리고 있었던 것입니다. 백만 원 짜리가 이십만 원에 팔리고 이십만 원 짜리는 백만 원에 팔리고 만 원 짜리는 십만 원에 팔리고 십만 원 짜리는 만 원에 팔리고 있었던 것입니다. 그 사실을 파는 사람도 모르고 사는 사람도 모르는 것 같았습니다. 사람들은 가치관이 확립되어 있지 않으니까 만 원 짜리도 주변이나 매스 컴에서 십만 원 짜리라고 하면 십만 원에 삽니다. 백만 원 짜리 귀한 것 도 주변에서 "저거 이십만 원 짜리밖에 안되!" 하면 고개를 돌립니다. 순교자들은 바른 가치관의 모범을 보여준 분들입니다. 백만 원 짜리를 백 만 원 짜리라고 하고 십 원 짜리는 십 원 짜리라고 한 분들입니다. 줄을 설 때 제일 중요한 것은 기준을 정하는 것입니다. 한 사람이 얼른 위치를 정하고 "기준!" 외치면 그 사람을 중심으로 횡대, 혹은 종대로 질 서정연하게 줄이 이뤄집니다. 기준이 없으면 줄이 바르게 서지지 않습니다. 우리는 손을 들고 "믿음!"하고 외쳐야합니다. 그러면 그 다음 가치 있는 것들이 질서 정연하게 자리를 잡습니다. 옥중에 매인 성도나 양심은 자유 얻었네 우리도 고난 받으면 죽어도 영광되도다 성도의 신앙 따라서 죽도록 충성하겠네 순교자의 신앙을 따라서 믿음을 가장 귀한 것으로 여기고 죽도록 충성하는 여러분과 제가 되기를 순교의 모범을 보이신 주님의 이름으로 축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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