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절

TOP
DOWN

예수 그리스도의 탄생 (마1:1-25)

본문

만유인력을 발견한 위대한 과학자 뉴우톤과 '나는 그리스도의 처녀탄생을 의심없이 믿는다'라는 말을 했습니다. 또한 로이드 존스,에브라함 링컨과 같은 많은 사람들도 예수의 탄생을 자신의 신앙으로 고백하였습니다. 그럼 에도 불구하고 오늘날 많은 사람들이 아직도 예수 그리스도의 탄생을 의심 하고 그의 탄생에 대하여 부정적인 관념을 가지고 있다는 데 문제가 있습니다. 이러한 문제점들에 대해서 마태복음 1장은 명확하고도 분명한 해답을 던져 줍니다. 마태복음 1장은 예수 그리스도의 탄생에 대한 기록입니다. 그러나 이보다 성경 전체의 개요를 보면, 신구약 성경 66권의 주제는 예수 그리스도입니다. 구약성경은 예수 그리스도가 장차 이 세상에 오셔서 인간 을 위하여 십자가를 지실 것이라는 것을 기록하였으며, 신약성경은 예수 그리스도가 이미 오셔서 우리를 위하여 십자가를 지심으로 죄와 사망에서 우리를 건져 주셨다는 구원완성에 대하여 기록하였습니다. 바로 이러한 신구약 성경 중에서 가장 중요한 말씀이 마태복음, 마가복음, 누가복음, 요한복음의 사복음서입니다. 사복음서를 보게되면 예수 그리스도의 일평생에 대해서 네가지 관점에서 밝혀주고 있습니다. 마태복음에서는 유대인의 왕으로 이 세상에 오신 예수 그리스도를 마가복음에서는 종으로 오신 예수 그리스도를 누가복음에서는 온전한 사람으로 이 세상에 오신 예수 그리스도를 요한복음에서는 말씀으로 선재하시던 예수 그리스도가 육체를 입으시고 이 세상에 오셔서 성육하신 것을 강조하고 있습니다. 여기에서 마태복음과 누가복음에만 예수의 족보가 기록되어 있다는 사실은 매우 중요합니다. 사복음서가 기록된 당시 이스라엘 나라의 종과 노예에게는 족보가 없습니다.
그러므로 마가복음에서는 예수의 생애만을 기록하고 있으며 요한복음에서는 성육신하신 예수의 강조로 예수 그리스도의 인간적 인 족보는 생략한 것입니다. 족보를 통해 본 예수 탄생의 의미 마태복음 1장과 누가복음 3장에 기록된 족보를 보면 서로 다른 점을 발견 할 수 있습니다. 마태복음 1장 1절에 보면 "아브라함과 다윗의 자손 예수 그리스도의 세계라'고 시작하고 있습니다. 다시 말하면 아브라함으로 부터 십이대째 예수 그리스도의 탄생에 이르기까지 조상으로부터 기록되어 있습니다.
그러나 누가복음에서는 예수 그리스도에서 조상을 거슬러 올라가면서 아브라함과 아담 아담의 창조자이신 하나님에 이르기까지 기록되어 있습니다. 왜 마태복음과 누가복음의 족보가 이렇게 상이하게 기록되었습니까 이는 유대인의 왕으로 오신 예수 그리스도를 강조한 마태가 그 당시 유대인들이 아브라함과 다윗을 가장 존중하며 아브라함과 다윗왕의 족보에 대해 대단한 자부심을 가지고 있는 것을 생각하였습니다. 그래서 그들의 족보 속의 예수 그리스도를 거론함으로 예수를 갈릴리 바다에서 활동하던 혁명가로 생각한 그들의 잘못된 생각을 고치고 예수가 유대인의 진정한 구세주 메시아라는 사실을 강조하기 위해서였습니다. 이와 반대로 누가복음은 이방 사람들에게 기록한 말씀입니다. 오늘날로 말 하면 예수 믿지 않는 불신자들로 인본주의 문화를 지니고 있는 이방 사람들 에게 인간적인 사고방식으로 예수 그리스도가 하나님의 아들이시요. 인류의 구세주라는 사실을 증명하기 위해서 족보를 연구할 필요가 있었던 것입니다.
그러므로 인과 유래방법에 의해서 족보를 연구해 올라가고 있는 것입니다. 오늘 본문을 보면 아브라함에서 예수 그리스도에 이르기까지 네명의 여자 이름이 나옵니다. 그 당시 유대 사람들은 여성의 이름은 족보에 전혀 올리 지 않을 정도로 성의 차별이 대단했습니다. 그럼에도 마태 다말과 라합과 룻, 우리야의 아내 밧세바를 메시아 예수 그리스도의 족보에 넣었다는 것은 파격적인 기록이 아닐 수 없습니다. 이것은 바로 메시야 예수 그리스도의 십자가의 보혈로 구속함을 받은 하나님의 백성은 남녀와 신분, 종족의 차별이 없이 하나님 앞에서 만민평등하다는 것을 우리에게 보여주는 단적인 예라 할 것입니다. 그리고 족보에 기록 된 여자들 모두가 부정한 여인들이었다는 것을 생각할때 예수 그리스도 안 에서는 어떠한 죄인이라도 용서함을 받고 구원의 백성이 될 수 있다는 사실 입니다.
그러므로 오늘 생각하고자 하는 예수 그리스도의 탄생은 그만큼 중 요하다고 위대한 구원사인 것입니다.
예수 그리스도의 탄생 성경을 살펴보면 456회나 예수 그리스도의 탄생에 대한 예언이 나옵니다. 이로 예수 그리스도의 탄생은 결코 우연이 아니라 예정된 탄생인 것을 알게 됩니다. 이는 바로 하나님이 이 세상을 창조하시기 전에, 장차 인간이 범죄하여 타 락할 것이며, 그 죄의 삯으로 죽을 수 밖에 없지만, 우리를 사랑하사 독생 자 예수 그리스도를 이 땅에 보내어 구원사역을 이루시고자 하는 놀라운 계획인 것입니다.
그러므로 예수 그리스도의 탄생은 이 구원사역의 완성입니다. 하나님께서는 예수 그리스도의 탄생의 시간과 장소와 방법까지 예정하 셨습니다. 마태복음 4장 16절을 보면 "흑암에 앉은 백성이 큰 빛을 보았고 사망의 땅 과 그늘에 앉은 자들에게 빛이 비취었도다"라고 말씀하고 있습니다. 여기서 큰 빛이란 바로 예수 그리스도이십니다. 이천년 전 예수 그리스도가 탄생한 시대는 정치적, 종교적, 영적인 흑암의 시대였고, 오직 하나의 소망, 메시 아가 오기만을 기다리는 때였습니다. 이때 예수께서 오신 것입니다. 오늘날 우리가 처해있는 이 시대 또한 그때와 동일한 시대입니다. 정치적 으로는 암담하고 신앙은 겉돌며,영적으로 타락한 죄악이 만연한 때입니다. 이러한 때에 예수 그리스도 탄생은 유일한 소망이며 기쁨입니다. 빛으로 오 신 예수 그리스도로 말미암아 어둠에서 빛의 자녀가 될 수 있었던 우리들을 생각할때 감사하지 않을 수 없는 일입니다. 예수 그리스도는 어떻게 태어나셨습니까 예수 그리스도의 탄생 장소에 대 한 예언은 미가서 5장 2절에서 말씀하고 있습니다 '베들레헴 에브라다야 너는 유대 족속 중에서 작을찌라도 이스라엘을 다스릴 자가 내게서 내게로 나 아올 것이라' 여기서 말하는 베들레헴은 떡집입니다. 이는 바로 예수께서 우리의 "생명의 떡"으로 오심을 나타내는 것입니다. 또한 베들레헴은 '열 매'라는 말로 예수가 우리 부활의 첫열매임을 나타냅니다.
그러므로 우리가 부활의 예수를 믿고 생활할 때 우리의 삶 속에서 성령님의 열매가 맺게 되는 것입니다. 또한 본문 18절을 보면 성령님으로 잉태된 예수 그리스도의 모습을 볼 수 있습니다. "그 모친 마리아가 요셉과 정혼하고 동거하기 전에 성령님으로 잉태 된 자는 성령님으로 된 것이라"고 말씀합니다. 예수께서는 한 남자와 한 여자 의 결합이 아닌 성령님의 강권적인 역사하심으로 태어나신 것입니다. 이것은 인간의 생각으로는 도저히 이해할 수 없는 일입니다. 이는 이사야 7장 14절의 "처녀가 잉태하여 아들을 낳을 것이라"는 말씀과 창세기 3장 15절의 '여인의 후손이 뱀의 머리를 칠것이라"는 말씀의 성취입니다. 그러면 예수 그리스도께서 인간의 몸을 가지고 이 세상에서 태어나야 했습 니까 그것은 인간이 육체를 가지고 범죄했기 때문에 육체로 범죄한 인간 은 죄의 삯으로 반드시 육체적 죽음을 맛보아야 합니다.
그러나 하나님께서 죽어 마땅한 우리를 살리기 위해 또한 죄의 삯은 사망이라는 공의를 마땅히 지키기 위해 성령님의 능력으로 예수 그리스도를 마리아의 몸을 빌어 이 땅에 보내시고 십자가에 달려 돌아가게 하심으로 우리의 죄를 담당하게 하신 것 입니다. 또한 예수께서 다시 사심으로 죄에서 해방되는 놀라운 역사를 체험 하게 하신 것입니다. 여러분 예수께서 이 세상에 육체를 가지고 성령님으로 잉태된 사실은 복음 중에 복음이요 최고의 기쁨이 되는 것입니다.
그러므로 예수 그리스도의 탄 생을 의미깊게 생각하시기 바랍니다. 임마누엘의 예수님 또한가지 중요한 사실이 있습니다. 이는 예수 그리스도의 오심이 우리를 죄에서 건지시기만을 위해서 오신 것은 아니라는 것입니다.일평생 우리를 보호하시기 위해서 오신 것입니다. 본문 23절에 보면 "보라 처녀가 잉태하여 아들을 낳을 것이요. 그 이름을 임마누엘이라 하리라 하셨으니 이를 번역한즉 하나님이 우리와 함께 계시다 함이라"고 말씀하고 있습니다. 예수 그리스도의 이 세상에 오심은 바로 우리를 죄에서 구원하시고 영원히 함께 하시기 위함입니다. 임마누엘의 하나님이 지금도 우리와 함께 하심을 믿으시기 바랍니다. 마태복음 28장 20절에 보면 예수께서 하늘로 올라가시기 전에 마지막 하신 말씀이 "내가 세상 끝날까지 항상 너희와 함께 있으리라"는 말씀이었습니다. 우리의 죄를 대신 담당하신 예수님께서 지금도 함께 하십니다. 성령님으 로 함께 하십니다.
그러므로 어떠한 어려움 속에서도 절대로 낙심하거나 좌 절하지 마시기 바랍니다. 성령님께서는 우리가 범죄할 때마다 말할 수 없는 탄식으로 우리를 대신하여 지금도 기도하고 있습니다. 이런 예수 그리스도를 생각할 때 그의 탄생은 얼마나 큰 은혜이며 축복입 니까 예수 그리스도를 경배하며 감사와 기쁨의 삶을 사는 여러분이 되시기 를 주의 이름으로 축원합니다.

댓글목록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전체 29,555 건 - 1890 페이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