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상한 천국의 법칙 (마11:10-15)
본문
한국 사람은 한국의 문화로 세계를 보려고 합니다. 그래서 한국 선교사 들이 그 나라의 문화로 그 나라를 보지 않고 우리 나라 문화로 선교지를 보다 가 시행착오를 하는 경우가 있었다고 합니다. 서구 문화와 동양 문화사이에도 차이가 있습니다. 이름과 성을 부를 때 동식 박이라고 성을 끝에 부르거나, 손 짓으로 사람을 부를 때 우리는 손바닥을 아래로 해서 손짓을 하는 반면 서양은 손바닥을 위로하여 부르는 것이들이 다릅니다. 세상 법칙과 하늘 나라 법칙에도 차이가 있습니다. 우리는 세상 원리로 하늘 나라를 생각하는 경향이 있습니다. 본문은 세례 요한이 예수님께 제자들을 보내어 "오실 메시아가 당신입니까 라는 질문을 했을 때, 예수께서 내가 하는 일을 본대로 가서 말하라고 하신 후에 이상한 천국의 법칙을 말씀해 주셨습니다. 오늘은 "이상한 천국의 법칙"이라는 제목으로 말씀드리겠습니다. 이상하다는 말은 세상의 법칙에 익숙한 우리 입장에서 볼 때 천국 법칙이 이상하게 보인다는 말입니다. 그 법칙은 어떤 법칙입니까 그 법칙을 세 가지 말씀 드리겠습니다.
첫째, 천국에서는 가장 작은 자가 세례요한 보다 더 크다는 것입니다. 신약의 가장 작은 자와 구약의 가장 큰 자를 비교한 말씀입니다. (마 11:11) 내가 진실로 너희에게 말하나니 여자가 낳은 자 중에 세례 요한보다 큰이가 일어남이 없도다 그러나 천국에서는 극히 작은 자라도 저보다 크니라
1. 세례요한은 여자가 낳은 자 중에 가장 위대한 사람입니다. "여자가 낳은 자중 세례 요한 보다 큰이가 일어나지 않은다"란 말은 세례요 한은 구약 사람 중에 가장 큰 자라는 말입니다. 세례요한은 예수님의 속죄의 죽 음과 부활을 보기 전에 죽은 사람이지만 구약 모든 사람보다는 예수님을 직접 보고 증거한 선지자이기 때문입니다. 예수님께서 세례요한의 위대함을 친히 하신 말씀하셨습니다. (마 11:10) 기록된 바 보라 내가 내 사자를 네 앞에 보내노니 저가 네 길을 네 앞에 예비하리라 하신 것이 이 사람에 대한 말씀이니라 (마 11:13) 모든 선지자와 및 율법의 예언한 것이 요한까지니 (마 11:14) 만일 너희가 즐겨 받을진대 오리라 한 엘리야가 곧 이 사람이니라 구약의 마지막 말씀인 말4:5-6에서 세례요한에 대해 예언했습니다. (말 4:5) 보라 여호와의 크고 두려운 날이 이르기 전에 내가 선지 엘리야를 너희에게 보내리니 (말 4:6) 그가 아비의 마음을 자녀에게로 돌이키게 하고 자녀들의 마음을 그들 의 아비에게로 돌이키게 하리라 돌이키지 아니하면 두렵건대 내가 와서 저주로 그 땅을 칠까 하노라 하시니라 구약의 다른 선지자들은 그리스도를 예언 한 것 뿐이지만 세례요한은 친히 보고 증거한 했습니다.
2. 천국에서 가장 작은 자가 세례요한보다 더 크다는 것입니다. 그러나 천국에서는 극히 작은 자라도 저보다 크니라. 성경에서 말하는 천국 은
1 구약에서 볼 때는 예수님이 오신 신약시대를 천국이라고 했고,
2 우리 시대에서 본다면 예수님의 재림 후에 이루어질 하늘 나라가 천국입니다. 다만 예수님이 계시는 곳이 천국이기 때문이다.
그러므로 여기서 말하는 천국은 신약 시대이고 여자가 낳은 자란 구약 시대를 의미합니다. "천국에서 가장 작은 자"는 예수님의 십자가의 대속으로 속죄 받은 성도를 말합니다. "신약의 성도들은 구약의 성도들보다 크다"고 말했습니다. (칼빈) 실 질적으로 구약의 성도 중에 위대한 성도가 많습니다. 아브라함, 노아, 모세, 엘 리야와 다니엘 등 말할 수 없이 많은 분들은 우리들 보다 믿음과 삶에 있어서 더 위대한 분들입니다.
그런데 왜 우리가 저들보다 더 위대하다고 말합니까 예수님의 피로 구속받은 성도이기 때문입니다. 신약의 성도들에게는 예수 그리스도의 속죄의 피의 증거가 있습니다. (벧전 1:18) 너희가 알거니와 너희 조상의 유전한 망령된 행실에서 구속된 것은 은이나 금같이 없어질 것으로 한 것이 아니요 (벧전 1:19) 오직 흠 없고 점 없는 어린 양 같은 그리스도의 보배로운 피로 한 것이니라 (벧전 1:20) 그는 창세 전부터 미리 알리신 바 된 자나 이 말세에 너희를 위하여 나타내신 바 되었으니 구약 성도들은 예수님의 속죄를 믿는 신약 시대의 성도들의 도움을 받고 있습니다. (히 11:39) 이 사람들이(구약시대 사람) 다 믿음으로 말미암아 증거를 받았으나 약속을 받지 못하였으니 (히 11:40) 이는 하나님이 우리를 위하여 더 좋은 것을 예비하셨은즉 우리가(신 약 시대 신자) 아니면 저희로 온전함을 이루지 못하게 하려 하심이니라. 따라서 신약의 성도들의 역할은 구약의 성도들보다 더 크고 중요합니다. 그래서 예수께서 "내가 진실로 너희에게 말하노니 여자가 낳은 자 중에 세례 요 한보다 큰이가 일어남이 없도다 그러나 천국에서는 극히 작은 자라도 저보다 크니라 라고 선포했습니다.
그러므로 우리는 예수님을 자랑해야 할 것입니다. 예수님은 우리들의 모든 것의 모든 것입니다. (빌 3:8) 또한 모든 것을 해로 여김은 내 주 그리스도 예수를 아는 지식이 가장 고상함을 인함이라 내가 그를 위하여 모든 것을 잃어버리고 배설물로 여김은 그리스도를 얻고. 예수 없이는 아무 것도 할 수 없지만, 예수 안에서 모든 것 을 할 수 있습니다. (빌 4:13) 내게 능력 주시는 자 안에서 내가 모든 것을 할 수 있느니라… 우리는 작고 보잘 것 없습니다. 그러나 예수님의 피로 구원받은 우리는 이처 럼 위대합니다. 자랑스럽습니다. 이것은 우리 자신의 잘남 때문이 아니고 아니 고 예수님 때문입니다. 힘써 예수님을 자랑합시다.
둘째, 천국에서 가장 큰 자는 누구입니까 예수님의 제자들은 세상에서 높은 지위를 좋아했고 천국에서도 큰고 높은 것을 요구했습니다. 그래서 예수님께 천국에서 누가 큽니까 라고 질문했습니다.
1. 간장 자기를 낮추는 이가 천국에서 큰 자입니다. (마 18:1) 그 때에 제자들이 예수께 나아와 가로되 천국에서는 누가 크니이까 (마 18:2) 예수께서 한 어린아이를 불러 저희 가운데 세우시고 (마 18:3) 가라사대 진실로 너희에게 이르노니 너희가 돌이켜 어린아이들과 같 이 되지 아니하면 결단코 천국에 들어가지 못하리라 (마 18:4)
그러므로 누구든지 이 어린아이와 같이 자기를 낮추는 그이가 천국에 서 큰 자니라 (눅 9:48) 저희에게 이르시되 누구든지 내 이름으로 이 어린아이를 영접하면 곧 나를 영접함이요 또 누구든지 나를 영접하면 곧 나 보내신 이를 영접함이라 너희 모든 사람 중에 가장 작은 그이가 큰 자니라 어린아이와 같은 자가 천국에서 큰 자라고 가르쳤습니다. 예수님의 가르침은 제자들의 예상 밖이었습니다. 세상의 상식적인 법칙으로 살지 말고 천국의 법칙 을 따라 어린아이들 처럼 낮은 자리에서 겸손히 살아야 합니다.
2. 천국에서는 남을 섬기는 자가 큰 자입니다. 예수님께서 마지막 주간 예루살렘에 올라가실 때 제자들 사이에 분쟁이 생겼 습니다. 이번에 예루살렘에 올라가면 누구 좋은 자리를 차지할 것인가라는 문제 때문입니다. (마 20:24) 열 제자가 듣고 그 두 형제에 대하여 분히 여기거늘 (마 20:25) 예수께서 제자들을 불러다가 가라사대 이방인의 집권자들이 저희를 임의로 주관하고 그 대인들이 저희에게 권세를 부리는 줄을 너희가 알거니와 (마 20:26) 너희 중에는 그렇지 아니하니 너희 중에 누구든지 크고자 하는 자는 너희를 섬기는 자가 되고 (마 20:27) 너희 중에 누구든지 으뜸이 되고자 하는 자는 너희 종이 되어야 하 리라 (마 20:28) 인자가 온 것은 섬김을 받으려 함이 아니라 도리어 섬기려 하고 자 기 목숨을 많은 사람의 대속물로 주려 함이니라 세상 법칙과 예수님의 법칙은 다릅니다. 세상에서는 섬김 받는 자가 큰자입니다. 이것은 바꿀 수 없는 원리입니다. 어떤 이가 천국과 지옥에 가본 이야기 를 말한 것이 있습니다. 이것은 사실이 아니고 교훈을 위하여 지어낸 이야기일 것입니다. 지옥에 있는 사람들이 굉장히 길 숱가락을 가지고 있었는데 사람들이 그 긴 숱가락으로 음식을 먹을 수가 없어서 모두 빼빼 하게 말라 있고, 천국의 성도는 서로 상대방에게 밥을 떠먹여주므로 살이 쩌 있었다고 했습니다. 이 이 야기로 서로 섬기면 서로 행복하다는 것을 가르쳐줍니다. 외관상 그리스도인들은 약하고 가난하고 불쌍한 사람 같지만 실상은 행복 합니다. 고후 6:10 근심하는 자 같으나 항상 기뻐하고 가난한 자 같으나 많은 사람을 부 요하게 하고 아무 것도 없는 자 같으나 모든 것을 가진 자로다
셋째, 천국은 침노하는 자가 얻는다는 법칙입니다
1. 침노한다는 말의 뜻은 (마 11:12) 세례 요한의 때부터 지금까지 천국은 침노를 당하나니 침노하는 자는 빼앗느니라 "비아제타이"는 수동태와 중간태로 해석할 수 있는데 수동태로는 "공격을 받 고 있다" 로 해석되고 중간태로 해석하면 "힘있게 나아가고 있다" 로 해석됩니다. 여러 번역서를 보면 (마 11:12, the kingdom of heaven has been forcefully advancing, and forceful men lay hold of it. (NIV) 힘있게 나가고 있다. 힘있는 자가 취한다. (마 11:12) the kingdom of heaven suffereth violence, and the violent take it by force. (KJV) (마 11:12) 하늘 나라는 힘을 떨치고 있다. 그리고 힘을 쓰는 사람들이 그것을 차지한다. (표준새번역) (마 11:12) 하늘나라는 공격받아 왔고 공격하는 자들이 힘으로 지배하려고 하였다.(현대인의 성경) 이 해석 중에 현대인의 성경의 뜻을 취하려고 합니다. 칼빈은 본절을 주석 하기를 "요한의 전파 이후 세리와 창기와 이방인들이 열정으로 하나님의 나라 에 밀려들어 왔고 또 저들은 그것을 취득했다"라고 주석 했습니다. 하늘 나라에 침입하기 위해 몰려드는 사람들은 유대인의 입장에서 보면 모두가 자격이 없는 사람들입니다. 세리, 창기, 이방사람들도 다 자격이 없어 보입니다. 눅 16:16 율법과 선지자는 요한의 때까지요 그 후부터는 하나님 나라의 복음이 전파되어 사람마다 그리로 침입하느니라. 지금도 복음을 통해 많은 사람들이 침입해 오고 있습니다.
2. 하나님의 나라가 침범을 당하는 것은 하나님의 능력이 모자라기 때문이 아닙니다. 하나님은 하나님의 나라를 방어할 힘이 있습니다. 아무에게나 개방하 지 않을 수도 있습니다. 아무도 하나님을 당해 낼 자가 없습니다. 그러면 왜 공격을 받고 있습니까 어떤 이는 해석하기를 공격을 하는 것이 마귀의 세력 이라고 합니다. 하나님은 사탄의 공격에는 더욱 요동하지 않습니다. 다만 하나님의 자녀들이 힘있게 밀어붙이는 일에는 하나님도 어쩔 수 없습니다.
3. 하나님의 사랑이 늘 저주는 척 합니다. 마치 부모가 어린아이들의 고집 에 지는 경우와 같습니다. 하나님의 사랑이 자격이 없는 자들일지라도 받아주신 것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힘써 쟁취하라는 것이다. 이것은 믿음으로 구원 얻는 신앙과 반대되는 표현처럼 보입니다. 믿음이란 정적이고 수동적이며 하나님께 모든 것을 의탁하는 것입니다. 반면 여기서 하나님의 나라는 적극적으로 쟁취 하는 것이라고 합니다. 이것은 신앙의 적극적인 자세와 간절히 주님을 찾으라는 것을 가르칩니다. 하나님이 우리에게 적극적인 자세를 요구하고 있습니다. 소경 바디매오의 적극적인 태도 때문에 주님의 발길을 돌리게 했던 것입니다. (막 10:46) 저희가 여리고에 이르렀더니 예수께서 제자들과 허다한 무리와 함께 여리고에서 나가실 때에 디매오의 아들인 소경 거지 바디매오가 길가에 앉았다 가 (막 10:47) 나사렛 예수시란 말을 듣고 소리질러 가로되 다윗의 자손 예수여 나 를 불쌍히 여기소서 하거늘 (막 10:48) 많은 사람이 꾸짖어 잠잠하라 하되 그가 더욱 심히 소리질러 가로되 다윗의 자손이여 나를 불쌍히 여기소서 하는지라 가나안 여자의 적극적인 태도가 주님의 마음을 돌리게 했습니다. (마 15:22) 가나안 여자 하나가 그 지경에서 나와서 소리질러 가로되 주 다윗의 자손이여 나를 불쌍히 여기소서 내 딸이 흉악히 귀신들렸나이다 하되 (마 15:23) 예수는 한 말씀도 대답지 아니하시니 제자들이 와서 청하여 말하되 그 여자가 우리 뒤에서 소리를 지르오니 보내소서 (마 15:24) 예수께서 대답하여 가라사대 나는 이스라엘 집의 잃어버린 양 외에는 다른 데로 보내심을 받지 아니하였노라 하신대 (마 15:25) 여자가 와서 예수께 절하며 가로되 주여 저를 도우소서 이 말씀은 우리들에게 주는 교훈입니다. (마 11:15) 귀 있는 자는 들을지어다 막 4:9 또 이르시되 들을 귀 있는 자는 들으라 하시니라 오늘 우리 상식과 맞지 않은 하나님의 나라 법칙을 들었습니다. 구원받은 여러분은 예수님 때문에 천국에서 구약의 어떤 위대한 분들보다 더 위대하다고 말씀했습니다. 믿습니까 하늘나라에서 가장 큰 자는 섬기는 자라고 했습니다. 정말 하나님의 나라에 가면 상식을 벗어난 일이 있을 것입니다. 그때 부끄러움을 받지 않도록 지금 준 비해야 합니다. 천국은 지금까지 열정을 가진 성도들의 공격을 받고 있다고 합니다. 이런 자 들이 쟁위할 것입니다. 주님은 이런 자들의 쟁취를 기뻐할 줄 믿습니다. 우리 도 계속 힘쓰는 자들이 되십시다. 아멘.
첫째, 천국에서는 가장 작은 자가 세례요한 보다 더 크다는 것입니다. 신약의 가장 작은 자와 구약의 가장 큰 자를 비교한 말씀입니다. (마 11:11) 내가 진실로 너희에게 말하나니 여자가 낳은 자 중에 세례 요한보다 큰이가 일어남이 없도다 그러나 천국에서는 극히 작은 자라도 저보다 크니라
1. 세례요한은 여자가 낳은 자 중에 가장 위대한 사람입니다. "여자가 낳은 자중 세례 요한 보다 큰이가 일어나지 않은다"란 말은 세례요 한은 구약 사람 중에 가장 큰 자라는 말입니다. 세례요한은 예수님의 속죄의 죽 음과 부활을 보기 전에 죽은 사람이지만 구약 모든 사람보다는 예수님을 직접 보고 증거한 선지자이기 때문입니다. 예수님께서 세례요한의 위대함을 친히 하신 말씀하셨습니다. (마 11:10) 기록된 바 보라 내가 내 사자를 네 앞에 보내노니 저가 네 길을 네 앞에 예비하리라 하신 것이 이 사람에 대한 말씀이니라 (마 11:13) 모든 선지자와 및 율법의 예언한 것이 요한까지니 (마 11:14) 만일 너희가 즐겨 받을진대 오리라 한 엘리야가 곧 이 사람이니라 구약의 마지막 말씀인 말4:5-6에서 세례요한에 대해 예언했습니다. (말 4:5) 보라 여호와의 크고 두려운 날이 이르기 전에 내가 선지 엘리야를 너희에게 보내리니 (말 4:6) 그가 아비의 마음을 자녀에게로 돌이키게 하고 자녀들의 마음을 그들 의 아비에게로 돌이키게 하리라 돌이키지 아니하면 두렵건대 내가 와서 저주로 그 땅을 칠까 하노라 하시니라 구약의 다른 선지자들은 그리스도를 예언 한 것 뿐이지만 세례요한은 친히 보고 증거한 했습니다.
2. 천국에서 가장 작은 자가 세례요한보다 더 크다는 것입니다. 그러나 천국에서는 극히 작은 자라도 저보다 크니라. 성경에서 말하는 천국 은
1 구약에서 볼 때는 예수님이 오신 신약시대를 천국이라고 했고,
2 우리 시대에서 본다면 예수님의 재림 후에 이루어질 하늘 나라가 천국입니다. 다만 예수님이 계시는 곳이 천국이기 때문이다.
그러므로 여기서 말하는 천국은 신약 시대이고 여자가 낳은 자란 구약 시대를 의미합니다. "천국에서 가장 작은 자"는 예수님의 십자가의 대속으로 속죄 받은 성도를 말합니다. "신약의 성도들은 구약의 성도들보다 크다"고 말했습니다. (칼빈) 실 질적으로 구약의 성도 중에 위대한 성도가 많습니다. 아브라함, 노아, 모세, 엘 리야와 다니엘 등 말할 수 없이 많은 분들은 우리들 보다 믿음과 삶에 있어서 더 위대한 분들입니다.
그런데 왜 우리가 저들보다 더 위대하다고 말합니까 예수님의 피로 구속받은 성도이기 때문입니다. 신약의 성도들에게는 예수 그리스도의 속죄의 피의 증거가 있습니다. (벧전 1:18) 너희가 알거니와 너희 조상의 유전한 망령된 행실에서 구속된 것은 은이나 금같이 없어질 것으로 한 것이 아니요 (벧전 1:19) 오직 흠 없고 점 없는 어린 양 같은 그리스도의 보배로운 피로 한 것이니라 (벧전 1:20) 그는 창세 전부터 미리 알리신 바 된 자나 이 말세에 너희를 위하여 나타내신 바 되었으니 구약 성도들은 예수님의 속죄를 믿는 신약 시대의 성도들의 도움을 받고 있습니다. (히 11:39) 이 사람들이(구약시대 사람) 다 믿음으로 말미암아 증거를 받았으나 약속을 받지 못하였으니 (히 11:40) 이는 하나님이 우리를 위하여 더 좋은 것을 예비하셨은즉 우리가(신 약 시대 신자) 아니면 저희로 온전함을 이루지 못하게 하려 하심이니라. 따라서 신약의 성도들의 역할은 구약의 성도들보다 더 크고 중요합니다. 그래서 예수께서 "내가 진실로 너희에게 말하노니 여자가 낳은 자 중에 세례 요 한보다 큰이가 일어남이 없도다 그러나 천국에서는 극히 작은 자라도 저보다 크니라 라고 선포했습니다.
그러므로 우리는 예수님을 자랑해야 할 것입니다. 예수님은 우리들의 모든 것의 모든 것입니다. (빌 3:8) 또한 모든 것을 해로 여김은 내 주 그리스도 예수를 아는 지식이 가장 고상함을 인함이라 내가 그를 위하여 모든 것을 잃어버리고 배설물로 여김은 그리스도를 얻고. 예수 없이는 아무 것도 할 수 없지만, 예수 안에서 모든 것 을 할 수 있습니다. (빌 4:13) 내게 능력 주시는 자 안에서 내가 모든 것을 할 수 있느니라… 우리는 작고 보잘 것 없습니다. 그러나 예수님의 피로 구원받은 우리는 이처 럼 위대합니다. 자랑스럽습니다. 이것은 우리 자신의 잘남 때문이 아니고 아니 고 예수님 때문입니다. 힘써 예수님을 자랑합시다.
둘째, 천국에서 가장 큰 자는 누구입니까 예수님의 제자들은 세상에서 높은 지위를 좋아했고 천국에서도 큰고 높은 것을 요구했습니다. 그래서 예수님께 천국에서 누가 큽니까 라고 질문했습니다.
1. 간장 자기를 낮추는 이가 천국에서 큰 자입니다. (마 18:1) 그 때에 제자들이 예수께 나아와 가로되 천국에서는 누가 크니이까 (마 18:2) 예수께서 한 어린아이를 불러 저희 가운데 세우시고 (마 18:3) 가라사대 진실로 너희에게 이르노니 너희가 돌이켜 어린아이들과 같 이 되지 아니하면 결단코 천국에 들어가지 못하리라 (마 18:4)
그러므로 누구든지 이 어린아이와 같이 자기를 낮추는 그이가 천국에 서 큰 자니라 (눅 9:48) 저희에게 이르시되 누구든지 내 이름으로 이 어린아이를 영접하면 곧 나를 영접함이요 또 누구든지 나를 영접하면 곧 나 보내신 이를 영접함이라 너희 모든 사람 중에 가장 작은 그이가 큰 자니라 어린아이와 같은 자가 천국에서 큰 자라고 가르쳤습니다. 예수님의 가르침은 제자들의 예상 밖이었습니다. 세상의 상식적인 법칙으로 살지 말고 천국의 법칙 을 따라 어린아이들 처럼 낮은 자리에서 겸손히 살아야 합니다.
2. 천국에서는 남을 섬기는 자가 큰 자입니다. 예수님께서 마지막 주간 예루살렘에 올라가실 때 제자들 사이에 분쟁이 생겼 습니다. 이번에 예루살렘에 올라가면 누구 좋은 자리를 차지할 것인가라는 문제 때문입니다. (마 20:24) 열 제자가 듣고 그 두 형제에 대하여 분히 여기거늘 (마 20:25) 예수께서 제자들을 불러다가 가라사대 이방인의 집권자들이 저희를 임의로 주관하고 그 대인들이 저희에게 권세를 부리는 줄을 너희가 알거니와 (마 20:26) 너희 중에는 그렇지 아니하니 너희 중에 누구든지 크고자 하는 자는 너희를 섬기는 자가 되고 (마 20:27) 너희 중에 누구든지 으뜸이 되고자 하는 자는 너희 종이 되어야 하 리라 (마 20:28) 인자가 온 것은 섬김을 받으려 함이 아니라 도리어 섬기려 하고 자 기 목숨을 많은 사람의 대속물로 주려 함이니라 세상 법칙과 예수님의 법칙은 다릅니다. 세상에서는 섬김 받는 자가 큰자입니다. 이것은 바꿀 수 없는 원리입니다. 어떤 이가 천국과 지옥에 가본 이야기 를 말한 것이 있습니다. 이것은 사실이 아니고 교훈을 위하여 지어낸 이야기일 것입니다. 지옥에 있는 사람들이 굉장히 길 숱가락을 가지고 있었는데 사람들이 그 긴 숱가락으로 음식을 먹을 수가 없어서 모두 빼빼 하게 말라 있고, 천국의 성도는 서로 상대방에게 밥을 떠먹여주므로 살이 쩌 있었다고 했습니다. 이 이 야기로 서로 섬기면 서로 행복하다는 것을 가르쳐줍니다. 외관상 그리스도인들은 약하고 가난하고 불쌍한 사람 같지만 실상은 행복 합니다. 고후 6:10 근심하는 자 같으나 항상 기뻐하고 가난한 자 같으나 많은 사람을 부 요하게 하고 아무 것도 없는 자 같으나 모든 것을 가진 자로다
셋째, 천국은 침노하는 자가 얻는다는 법칙입니다
1. 침노한다는 말의 뜻은 (마 11:12) 세례 요한의 때부터 지금까지 천국은 침노를 당하나니 침노하는 자는 빼앗느니라 "비아제타이"는 수동태와 중간태로 해석할 수 있는데 수동태로는 "공격을 받 고 있다" 로 해석되고 중간태로 해석하면 "힘있게 나아가고 있다" 로 해석됩니다. 여러 번역서를 보면 (마 11:12, the kingdom of heaven has been forcefully advancing, and forceful men lay hold of it. (NIV) 힘있게 나가고 있다. 힘있는 자가 취한다. (마 11:12) the kingdom of heaven suffereth violence, and the violent take it by force. (KJV) (마 11:12) 하늘 나라는 힘을 떨치고 있다. 그리고 힘을 쓰는 사람들이 그것을 차지한다. (표준새번역) (마 11:12) 하늘나라는 공격받아 왔고 공격하는 자들이 힘으로 지배하려고 하였다.(현대인의 성경) 이 해석 중에 현대인의 성경의 뜻을 취하려고 합니다. 칼빈은 본절을 주석 하기를 "요한의 전파 이후 세리와 창기와 이방인들이 열정으로 하나님의 나라 에 밀려들어 왔고 또 저들은 그것을 취득했다"라고 주석 했습니다. 하늘 나라에 침입하기 위해 몰려드는 사람들은 유대인의 입장에서 보면 모두가 자격이 없는 사람들입니다. 세리, 창기, 이방사람들도 다 자격이 없어 보입니다. 눅 16:16 율법과 선지자는 요한의 때까지요 그 후부터는 하나님 나라의 복음이 전파되어 사람마다 그리로 침입하느니라. 지금도 복음을 통해 많은 사람들이 침입해 오고 있습니다.
2. 하나님의 나라가 침범을 당하는 것은 하나님의 능력이 모자라기 때문이 아닙니다. 하나님은 하나님의 나라를 방어할 힘이 있습니다. 아무에게나 개방하 지 않을 수도 있습니다. 아무도 하나님을 당해 낼 자가 없습니다. 그러면 왜 공격을 받고 있습니까 어떤 이는 해석하기를 공격을 하는 것이 마귀의 세력 이라고 합니다. 하나님은 사탄의 공격에는 더욱 요동하지 않습니다. 다만 하나님의 자녀들이 힘있게 밀어붙이는 일에는 하나님도 어쩔 수 없습니다.
3. 하나님의 사랑이 늘 저주는 척 합니다. 마치 부모가 어린아이들의 고집 에 지는 경우와 같습니다. 하나님의 사랑이 자격이 없는 자들일지라도 받아주신 것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힘써 쟁취하라는 것이다. 이것은 믿음으로 구원 얻는 신앙과 반대되는 표현처럼 보입니다. 믿음이란 정적이고 수동적이며 하나님께 모든 것을 의탁하는 것입니다. 반면 여기서 하나님의 나라는 적극적으로 쟁취 하는 것이라고 합니다. 이것은 신앙의 적극적인 자세와 간절히 주님을 찾으라는 것을 가르칩니다. 하나님이 우리에게 적극적인 자세를 요구하고 있습니다. 소경 바디매오의 적극적인 태도 때문에 주님의 발길을 돌리게 했던 것입니다. (막 10:46) 저희가 여리고에 이르렀더니 예수께서 제자들과 허다한 무리와 함께 여리고에서 나가실 때에 디매오의 아들인 소경 거지 바디매오가 길가에 앉았다 가 (막 10:47) 나사렛 예수시란 말을 듣고 소리질러 가로되 다윗의 자손 예수여 나 를 불쌍히 여기소서 하거늘 (막 10:48) 많은 사람이 꾸짖어 잠잠하라 하되 그가 더욱 심히 소리질러 가로되 다윗의 자손이여 나를 불쌍히 여기소서 하는지라 가나안 여자의 적극적인 태도가 주님의 마음을 돌리게 했습니다. (마 15:22) 가나안 여자 하나가 그 지경에서 나와서 소리질러 가로되 주 다윗의 자손이여 나를 불쌍히 여기소서 내 딸이 흉악히 귀신들렸나이다 하되 (마 15:23) 예수는 한 말씀도 대답지 아니하시니 제자들이 와서 청하여 말하되 그 여자가 우리 뒤에서 소리를 지르오니 보내소서 (마 15:24) 예수께서 대답하여 가라사대 나는 이스라엘 집의 잃어버린 양 외에는 다른 데로 보내심을 받지 아니하였노라 하신대 (마 15:25) 여자가 와서 예수께 절하며 가로되 주여 저를 도우소서 이 말씀은 우리들에게 주는 교훈입니다. (마 11:15) 귀 있는 자는 들을지어다 막 4:9 또 이르시되 들을 귀 있는 자는 들으라 하시니라 오늘 우리 상식과 맞지 않은 하나님의 나라 법칙을 들었습니다. 구원받은 여러분은 예수님 때문에 천국에서 구약의 어떤 위대한 분들보다 더 위대하다고 말씀했습니다. 믿습니까 하늘나라에서 가장 큰 자는 섬기는 자라고 했습니다. 정말 하나님의 나라에 가면 상식을 벗어난 일이 있을 것입니다. 그때 부끄러움을 받지 않도록 지금 준 비해야 합니다. 천국은 지금까지 열정을 가진 성도들의 공격을 받고 있다고 합니다. 이런 자 들이 쟁위할 것입니다. 주님은 이런 자들의 쟁취를 기뻐할 줄 믿습니다. 우리 도 계속 힘쓰는 자들이 되십시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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