참 쉼은 어디 있는가? (마11:25-30)
본문
요즘은 여름 휴가를 말하기 쑥스럽습니다. 휴가철이 되었지만 전날처럼 휴가를 떠난다는 생각을 버려야 할만큼 시대가 어렵습니다. 많은 실직자를 생각 하면 마음이 무겁습니다. 이런 때 주님께서 참 쉼이 있다고 우리에게 말씀하십니다. 쉼이란 성경 용어로는 안식이라고 합니다. 쉼에는 두 면이 있습니다.
1 육체적 쉼과
2 마음 혹은 영의 쉼입니다. 마음의 안식은 육체적 안식보다 더 중요합니다. 육체적 쉼도 마음의 쉼이 없다 면 참 쉼이라고 할 수 없습니다. 오늘은 "참 쉼은 어디 있는가" 라는 제목으 로 말씀드리겠습니다.
첫째, 참 쉼은 예수님 안에 있습니다. (28절을 다 같이 읽겠습니다) (마 11:28) 수고하고 무거운 짐진 자들아 다 내게로 오라 내가 너희를 쉬게 하 리라
1. 인생은 수고롭고 무거운 짐을 지고 삽니다. 이것은 죄 때문입니다. 아담과 하와가 범죄 했을 때부터 이 짐이 있었습니다. 여호와 하나님께서 하와와 아담에게 죄에 대한 선고를 내린 말씀이 잘 보여주고 있습니다. (창 3:16) 또 여자에게 이르시되 내가 네게 잉태하는 고통을 크게 더하리니 네 가 수고하고 자식을 낳을 것이며 너는 남편을 사모하고 남편은 너를 다스릴 것 이니라 하시고 (창 3:17) 아담에게 이르시되 네가 네 아내의 말을 듣고 내가 너더러 먹지 말라 한 나무 실과를 먹었은즉 땅은 너로 인하여 저주를 받고 너는 종신토록 수고하 여야 그 소산을 먹으리라 다윗의 고백과도 같습니다. 죄는 우리를 짓누르고 있습니다. 시 38:4 내 죄악이 내 머리에 넘쳐서 무거운 짐 같으니 감당할 수 없나이다 욥기에서 이 고통은 마음, 육체, 혼에까지 미친다고 말씀했습니다. 욥 21:25 어떤 사람은 죽도록 마음에 고통하고 복을 맛보지 못하였어도 욥 33:19 혹시는 사람이 병상의 고통과 뼈가 늘 쑤심의 징계를 받나니 시 31:9 여호와여 내 고통을 인하여 나를 긍휼히 여기소서 내가 근심으로 눈과 혼과 몸이 쇠하였나이다 지금은 경제위기라는 또 다른 고통을 받고 있습니다.
2. 예수님은 이런 고통 속에 있는 사람들에게 쉼을 주시기 위하여 오셨습니다. (히 4:15) 우리에게 있는 대제사장은 우리 연약함을 체휼하지 아니하는 자가 아 니요 모든 일에 우리와 한결같이 시험을 받은 자로되 죄는 없으시니라 (히 2:17)
그러므로 저가 범사에 형제들과 같이 되심이 마땅하도다 이는 하나님 의 일에 자비하고 충성된 대제사장이 되어 백성의 죄를 구속하려 하심이라 (히 2:18) 자기가 시험을 받아 고난을 당하셨은즉 시험받는 자들을 능히 도우시 느니라 "내가 쉼을 주리라" 이것이 주님의 진정한 소원입니다. (마 20:28) 인자가 온 것은 섬김을 받으려 함이 아니라 도리어 섬기려 하고 자 기 목숨을 많은 사람의 대속물로 주려 함이니라
1 주님은 우리 죄를 대속 하심으로 쉼을 주십니다. (골 1:13) 그가 우리를 흑암의 권세에서 건져내 사 그의 사랑의 아들의 나라로 옮기셨으니 (골 1:14) 그 아들 안에서 우리가 구속 곧 죄 사함을 얻었도다 예수님은 속죄로 우리를 자유케 했습니다. (눅 4:18) 주의 성령님이 내게 임하셨으니 이는 가난한 자에게 복음을 전하게 하 시려고 내게 기름을 부으시고 나를 보내사 포로된 자에게 자유를, 눈먼 자에게 다시 보게 함을 전파하며 눌린 자를 자유케 하고 (눅 4:19) 주의 은혜의 해를 전파하게 하려 하심이라 하였더라 이 말씀을 정치적 자유를 의미한다고 한 때 생각했지만 이것은 확실히 영 적 자유를 의미합니다.
2 우리는 주님께 "불쌍히 여기소서" 라고 부르짖습니다. 마 9:27 예수께서 거기서 떠나가실 새 두 소경이 따라오며 소리질러 가로되 다 윗의 자손이여 우리를 불쌍히 여기소서 하더니 마 15:22 가나안 여자 하나가 그 지경에서 나와서 소리질러 가로되 주 다윗의 자손이여 나를 불쌍히 여기소서 내 딸이 흉악해 귀신들렸나이다 하되 주님은 저들을 불쌍히 여겨 그들의 소원을 이루어 주셨습니다. 마 14:14 예수께서 나오사 큰 무리를 보시고 불쌍히 여기사 그 중에 있는 병인 을 고쳐 주시니라 마 15:32 예수께서 제자들을 불러 가라사대 내가 무리를 불쌍히 여기노라 저희 가 나와 함께 있은 지 이미 사흘이매 먹을 것이 없도다 길에서 기진 할까 하여 굶겨 보내지 못하겠노라 이런 불쌍히 여기는 마음에서 7병이어의 기적이 일어났습니다.
3. "다 내게로 오라"고 하십니다.
1 주님께 나가야 합니다
2 주님께 수고롭고 무거운 짐을 지고 나아 갑시다.
3 이 짐을 믿음으로 주님께 맡깁시다. 다시는 뒤돌아 보지 맙시다.
4 맡긴 후 얻은 평안은 응답 받는 증거입니다. (시 68:19) 날마다 우리 짐을 지시는 주 곧 우리의 구원이신 하나님을 찬송할 지로다 우리 짐을 지시는 주님을 찬양합시다.
둘째, 참 쉼은 예수님의 멍에를 메는데 있습니다. 우리들의 무거운 짐을 주님께 맡겼고 이제 우리는 주님의 멍에를 주님과 함 께 메어야 합니다. (29-30을 모두 같이 읽겠습니다) (마 11:29) 나는 마음이 온유하고 겸손하니 나의 멍에를 메고 내게 배우라 그러 면 너희 마음이 쉼을 얻으리니 (마 11:30) 이는 내 멍에는 쉽고 내 짐은 가벼움이라 하시니라
1. 주님은 멍에를 메기 위해 세상에 오셨습니다. 주님은 우리의 죄짐을 지기 위해 오셨습니다. 하나님이신 주님께서 모든 것 을 버리고 이것을 위하여 땅에 오셨습니다. (빌 2:5) 너희 안에 이 마음을 품어라 곧 그리스도 예수의 마음이니 (빌 2:6) 그는 근본 하나님의 본체이나 하나님과 동등 됨을 취할 것으로 여기지 아니하시고 (빌 2:7) 오히려 자기를 비어 종의 형체를 가져 사람들과 같이 되었고 (빌 2:8) 사람의 모양으로 나타나셨으매 자기를 낮추시고 죽기까지 복종하셨으 니 곧 십자가에 죽으심이라. 주님은 천한 일을 가리지 않고 목수로서 기쁘게 일했습니다. 주님은 멍에를 만드는 전문가입니다. 아주 훌륭한 목공 기술자입니다. . (마 11:30) 이는 내 멍에는 쉽고 내 짐은 가벼움이라 하시니라 예수님이 만든 멍에는 멍에를 메는 소가 불편하거나 등을 벗겨지게 하는 그 런 멍에가 아닙니다. 아주 편해서 일하기 쉽게 하는 멍에입니다. 이런 주님의 경험에서 "내 멍에는 쉽고 내짐은 가볍다"고 했습니다. 예수님의 멍에를 메는 사람에게도 쉽고 편안하게 해 줄 것입니다.
2. 우리는 예수님과 함께 주님의 멍에를 메어야 합니다. "멍에"라는 것은 "∧자"로 생긴 나무에다 두 큰 줄로 쟁기에 연결시킨 농기 구로서 밭을 갈 때 쓰이는 기구입니다. 그 멍에를 소의 목에 얹고 소가 앞서 끌 고 농부는 뒤에서 쟁기질을 합니다. 힘이 샌 소가 옆에서 쟁기질을 하면 작은 소는 큰 소의 도움으로 그냥 따라 가도 될 정도로 쉽습니다. 애 3:27 사람이 젊었을 때에 멍에를 메는 것이 좋다 고 한말은 일하는 것을 멍에를 멘다고 한 말입니다. 작은 소는 큰 소의 하는 것을 따라가면서 배웁니다. 동물의 왕국에서 밀림의 맹수도 새끼를 훈련시키는 것을 보았습니다. 잘 못 배운 새끼는 밀림에서 살아 남을 수 없습니다. 우리는 주님의 멍에를 메면서 명에 메는 법을 배워야 합니다. 주님은 늘 기쁘게 일하는 모습을 통해 일하는 법을 가리켰습니다. (요 5:17) 예수께서 저희에게 이르시되 내 아버지께서 이제까지 일하시니 나도 일한다. 일하는 것 자체가 기쁨이라는 이제 조금씩 알고 있습니다. 구조조정 때문에 퇴직한 사람은 보수와 관계없이 일하는 것 자체가 기쁜 일이라고 고백합니다. 우리 나라 사람들은 너무 빨리 평안하게 사는 것만 배웠고 너무 빨리 선진국 시민 행세를 하다가 일하는 즐거움을 잊어 버렸습니다. 고임금과 기피 직종이란 사치스런 생각 때문에 빨리 경제위기 라는 고통을 겪게 되었습니다. 지금도 쉽게 돈 을 벌기위하여 서비스업종을 찾고 술 팔고 몸파는 곳을 찾는 사람도 있습니다. 힘든 일이라 할지라도 일하는 것을 즐거워하는 법을 배워야 하겠습니다. 요 14:27 평안을 너희에게 끼치노니 곧 나의 평안을 너희에게 주노라 내가 너희 에게 주는 것은 세상이 주는 것 같지 아니하니라 너희는 마음에 근심도 말고 두려워하지도 말라
3. 주님의 마음에서 얻는 쉼이 있습니다. "나는 온유가고 겸손하다" 온유하고 겸손한 주님과 함께 있으면 마음에 쉼이 있습니다. 온유와 겸손 한자와 같이 있으면 마음에 평안이 찾아옵니다. 반면에 거만한자, 자기 자랑만 하는 사람, 자기 말만 하는 사람과 같이 있으면 마음이 무겁습니다. 그러나 언제나 주님과 같이하면 마음에 쉼을 얻게 됩니다. 온유하신 주님은 온유한 자를 좋아하십니다. 사 57:15 지존 무상하며 영원히 거하며 거룩하다 이름하는 자가 이같이 말씀하 시되 내가 높고 거룩한 곳에 거하며 또한 통회하고 마음이 겸손한 자와 함께 거하나니 이는 겸손한 자의 영을 소성케 하며 통회하는 자의 마음을 소성케 하 려 함이라 예수님은 영원한 쉼을 성도들에게 주실 것입니다.
셋째, 하나님의 뜻을 이해할 때 마음에 쉼이 있습니다.
1. 하나님의 마음을 이해한 평안입니다. 예수님께서 "수고하고 무거운 짐 진자들은 다 내게로 오라 내가 너희를 쉬 게 하리라"고 했습니다. 그렇지만 조금 전까지 괴로웠던 한 사건이 있었습니다. 그것은 기적을 많이 베푼 고라신과 가버나움 사람들이 회개치 않고 주님을 거 절한 것 때문입니다. 그때 하나님으로부터 응답이 있었습니다. (마 11:25) 그 때에 예수께서 대답하여 가라사대 천지의 주재이신 아버지여 이 것을 지혜롭고 슬기 있는 자들에게는 숨기시고 어린아이들에게는 나타내심을 감사하나이다 왜 가버나움이 회개치 안았는지 알게 된 것입니다. 슬기로운 지에게는 숨기 시고 어린아이 같은 자에게 나타내시는 것이 하나님의 방법이기 때문입니다. (마 11:26) 옳소이다 이렇게 된 것이 아버지의 뜻이니이다 (마 11:27) 내 아버지께서 모든 것을 내게 주셨으니 아버지 외에는 아들을 아는 자가 없고 아들과 또 아들의 소원대로 계시를 받는 자 외에는 아버지를 아는 자가 없느니라 아버지의 마음을 아들이 알고 아들의 마음을 아버지가 아신다는 것입니다. 여러분! 우리가 하나님의 깊은 뜻을 알게 될 때 행복했던 경험이 있었을 것입니다. 왜 우리가 어려움을 겪고 있는지 물어볼 수 있습니다. 일이 잘 안 풀리고, 경제위기 같은 어려움을 겪고 있는지 그 뜻을 이해한다면 무척 마음이 안정되고 평 안 할 것입니다. 같은 내용을 누가 복음에서는 성령님의 기쁨이라고 했습니다. (눅10:21) 이 때에 예수께서 성령님으로 기뻐하사 가라사대 천지의 주재이신 아 버지여 이것을 지혜롭고 슬기 있는 자들에게는 숨기시고 어린아이들에게는 나 타내심을 감사하나이다 옳소이다 이렇게 된 것이 아버지의 뜻이니이다 (요 14:27) 평안을 너희에게 끼치노니 곧 나의 평안을 너희에게 주노라 내가 너희에게 주는 것은 세상이 주는 것 같지 아니하니라 너희는 마음에 근심도 말고 두려워하지도 말라 하나님의 뜻은 땅에서도 사람들이 행복하고 때때로 쉼을 얻는 것입니다. 성경에 우리의 축복을 위해 명령을 주셨습니다. (신10:13)1 안식일을 지키라는 것은 땅위에서 쉬는 날을 축복으로 주신 것입니다. 창 2:2 하나님의 지으시던 일이 일곱째 날이 이를 때에 마치니 그 지으시던 일 이 다하므로 일곱째 날에 안식하시니라 (창 2:3) 하나님이 일곱째 날을 복 주사 거룩하게 하셨으니 이는 하나님이 그 창조하시며 만드시던 모든 일을 마치시고 이 날에 안식하셨음이더라 안식일은 예수님의 부활 후에 주일로 바뀌었지만 같은 의미를 지니고 있습니다. 안식일은 앞으로 있을 천국의 모형입니다. 아버지의 마음을 이해하고 그 명령을 지키면 복을 받을 것입니다.
2 가나안 땅은 이스라엘 민족에게는 하나님이 주신 쉼터였습니다. 그 땅에 들어가서 하나님만 섬겼고 주의 명령을 순종했더라면 그 백성과 그 땅도 오래도록 복을 누렸을 것입니다. 하나님의 명령을 따라 그 땅을 쉬게 하지 않았기 때문에 하나님께서 강제로 그 땅을 쉬게 만들었습니다. 레 25:4 제 칠 년에는 땅으로 쉬어 안식하게 할지니 여호와께 대한 안식이라 너는 그 밭에 파종하거나 포도원을 다스리지 말며 레 26:35 너희가 그 땅에 거한 동안 너희 안식 시에 쉼을 얻지 못하던 땅이 그 황무할 동안에는 쉬리라 가나안 땅도 역시 영원한 천국의 모형입니다.
3 영원한 쉼은 천국에 있습니다. 땅위에 참 쉼이 없으나 천국에 가면 영원 한 쉼이 있을 것입니다. 그곳은 모든 일을 쉬는 곳입니다. (히 4:10) 이미 그의 안식에 들어간 자는 하나님이 자기 일을 쉬심과 같이 자기 일을 쉬느니라 (히 4:11)
그러므로 우리가 저 안식에 들어가기를 힘쓸지니 이는 누구든지 저 순종치 아니하는 본에 빠지지 않게 하려 함이라 반면에 믿지 않은 자는 지옥에서 영원히 쉬지 못한다고 말씀합니다. 계 14:11 그 고난의 연기가 세세토록 올라가리로다 짐승과 그의 우상에게 경배 하고 그 이름의 표를 받는 자는 누구든지 밤낮 쉼을 얻지 못하리라 하더라 주님의 부름 받기까지 열심히 일합시다. 언젠간 모든 수고를 그치고 쉴 때 가 올 것이기 때문입니다. 말씀을 끝맺겠습니다. 참 쉼은 예수 안에 있습니다. 우리의 모든 무거운 짐 을 주님이 대신 지셨습니다. 참 쉼은 예수님의 멍에를 메는데 있습니다. 예수님 의 멍에를 메는 것이 쉼이라는 것을 예수님으로부터 배웁시다. 참 쉼은 아버지 의 뜻을 이해하는데 있습니다. 땅에서 천국을 맛보고 천국에서 영원히 살게 될 것입니다. 할렐루야!
1 육체적 쉼과
2 마음 혹은 영의 쉼입니다. 마음의 안식은 육체적 안식보다 더 중요합니다. 육체적 쉼도 마음의 쉼이 없다 면 참 쉼이라고 할 수 없습니다. 오늘은 "참 쉼은 어디 있는가" 라는 제목으 로 말씀드리겠습니다.
첫째, 참 쉼은 예수님 안에 있습니다. (28절을 다 같이 읽겠습니다) (마 11:28) 수고하고 무거운 짐진 자들아 다 내게로 오라 내가 너희를 쉬게 하 리라
1. 인생은 수고롭고 무거운 짐을 지고 삽니다. 이것은 죄 때문입니다. 아담과 하와가 범죄 했을 때부터 이 짐이 있었습니다. 여호와 하나님께서 하와와 아담에게 죄에 대한 선고를 내린 말씀이 잘 보여주고 있습니다. (창 3:16) 또 여자에게 이르시되 내가 네게 잉태하는 고통을 크게 더하리니 네 가 수고하고 자식을 낳을 것이며 너는 남편을 사모하고 남편은 너를 다스릴 것 이니라 하시고 (창 3:17) 아담에게 이르시되 네가 네 아내의 말을 듣고 내가 너더러 먹지 말라 한 나무 실과를 먹었은즉 땅은 너로 인하여 저주를 받고 너는 종신토록 수고하 여야 그 소산을 먹으리라 다윗의 고백과도 같습니다. 죄는 우리를 짓누르고 있습니다. 시 38:4 내 죄악이 내 머리에 넘쳐서 무거운 짐 같으니 감당할 수 없나이다 욥기에서 이 고통은 마음, 육체, 혼에까지 미친다고 말씀했습니다. 욥 21:25 어떤 사람은 죽도록 마음에 고통하고 복을 맛보지 못하였어도 욥 33:19 혹시는 사람이 병상의 고통과 뼈가 늘 쑤심의 징계를 받나니 시 31:9 여호와여 내 고통을 인하여 나를 긍휼히 여기소서 내가 근심으로 눈과 혼과 몸이 쇠하였나이다 지금은 경제위기라는 또 다른 고통을 받고 있습니다.
2. 예수님은 이런 고통 속에 있는 사람들에게 쉼을 주시기 위하여 오셨습니다. (히 4:15) 우리에게 있는 대제사장은 우리 연약함을 체휼하지 아니하는 자가 아 니요 모든 일에 우리와 한결같이 시험을 받은 자로되 죄는 없으시니라 (히 2:17)
그러므로 저가 범사에 형제들과 같이 되심이 마땅하도다 이는 하나님 의 일에 자비하고 충성된 대제사장이 되어 백성의 죄를 구속하려 하심이라 (히 2:18) 자기가 시험을 받아 고난을 당하셨은즉 시험받는 자들을 능히 도우시 느니라 "내가 쉼을 주리라" 이것이 주님의 진정한 소원입니다. (마 20:28) 인자가 온 것은 섬김을 받으려 함이 아니라 도리어 섬기려 하고 자 기 목숨을 많은 사람의 대속물로 주려 함이니라
1 주님은 우리 죄를 대속 하심으로 쉼을 주십니다. (골 1:13) 그가 우리를 흑암의 권세에서 건져내 사 그의 사랑의 아들의 나라로 옮기셨으니 (골 1:14) 그 아들 안에서 우리가 구속 곧 죄 사함을 얻었도다 예수님은 속죄로 우리를 자유케 했습니다. (눅 4:18) 주의 성령님이 내게 임하셨으니 이는 가난한 자에게 복음을 전하게 하 시려고 내게 기름을 부으시고 나를 보내사 포로된 자에게 자유를, 눈먼 자에게 다시 보게 함을 전파하며 눌린 자를 자유케 하고 (눅 4:19) 주의 은혜의 해를 전파하게 하려 하심이라 하였더라 이 말씀을 정치적 자유를 의미한다고 한 때 생각했지만 이것은 확실히 영 적 자유를 의미합니다.
2 우리는 주님께 "불쌍히 여기소서" 라고 부르짖습니다. 마 9:27 예수께서 거기서 떠나가실 새 두 소경이 따라오며 소리질러 가로되 다 윗의 자손이여 우리를 불쌍히 여기소서 하더니 마 15:22 가나안 여자 하나가 그 지경에서 나와서 소리질러 가로되 주 다윗의 자손이여 나를 불쌍히 여기소서 내 딸이 흉악해 귀신들렸나이다 하되 주님은 저들을 불쌍히 여겨 그들의 소원을 이루어 주셨습니다. 마 14:14 예수께서 나오사 큰 무리를 보시고 불쌍히 여기사 그 중에 있는 병인 을 고쳐 주시니라 마 15:32 예수께서 제자들을 불러 가라사대 내가 무리를 불쌍히 여기노라 저희 가 나와 함께 있은 지 이미 사흘이매 먹을 것이 없도다 길에서 기진 할까 하여 굶겨 보내지 못하겠노라 이런 불쌍히 여기는 마음에서 7병이어의 기적이 일어났습니다.
3. "다 내게로 오라"고 하십니다.
1 주님께 나가야 합니다
2 주님께 수고롭고 무거운 짐을 지고 나아 갑시다.
3 이 짐을 믿음으로 주님께 맡깁시다. 다시는 뒤돌아 보지 맙시다.
4 맡긴 후 얻은 평안은 응답 받는 증거입니다. (시 68:19) 날마다 우리 짐을 지시는 주 곧 우리의 구원이신 하나님을 찬송할 지로다 우리 짐을 지시는 주님을 찬양합시다.
둘째, 참 쉼은 예수님의 멍에를 메는데 있습니다. 우리들의 무거운 짐을 주님께 맡겼고 이제 우리는 주님의 멍에를 주님과 함 께 메어야 합니다. (29-30을 모두 같이 읽겠습니다) (마 11:29) 나는 마음이 온유하고 겸손하니 나의 멍에를 메고 내게 배우라 그러 면 너희 마음이 쉼을 얻으리니 (마 11:30) 이는 내 멍에는 쉽고 내 짐은 가벼움이라 하시니라
1. 주님은 멍에를 메기 위해 세상에 오셨습니다. 주님은 우리의 죄짐을 지기 위해 오셨습니다. 하나님이신 주님께서 모든 것 을 버리고 이것을 위하여 땅에 오셨습니다. (빌 2:5) 너희 안에 이 마음을 품어라 곧 그리스도 예수의 마음이니 (빌 2:6) 그는 근본 하나님의 본체이나 하나님과 동등 됨을 취할 것으로 여기지 아니하시고 (빌 2:7) 오히려 자기를 비어 종의 형체를 가져 사람들과 같이 되었고 (빌 2:8) 사람의 모양으로 나타나셨으매 자기를 낮추시고 죽기까지 복종하셨으 니 곧 십자가에 죽으심이라. 주님은 천한 일을 가리지 않고 목수로서 기쁘게 일했습니다. 주님은 멍에를 만드는 전문가입니다. 아주 훌륭한 목공 기술자입니다. . (마 11:30) 이는 내 멍에는 쉽고 내 짐은 가벼움이라 하시니라 예수님이 만든 멍에는 멍에를 메는 소가 불편하거나 등을 벗겨지게 하는 그 런 멍에가 아닙니다. 아주 편해서 일하기 쉽게 하는 멍에입니다. 이런 주님의 경험에서 "내 멍에는 쉽고 내짐은 가볍다"고 했습니다. 예수님의 멍에를 메는 사람에게도 쉽고 편안하게 해 줄 것입니다.
2. 우리는 예수님과 함께 주님의 멍에를 메어야 합니다. "멍에"라는 것은 "∧자"로 생긴 나무에다 두 큰 줄로 쟁기에 연결시킨 농기 구로서 밭을 갈 때 쓰이는 기구입니다. 그 멍에를 소의 목에 얹고 소가 앞서 끌 고 농부는 뒤에서 쟁기질을 합니다. 힘이 샌 소가 옆에서 쟁기질을 하면 작은 소는 큰 소의 도움으로 그냥 따라 가도 될 정도로 쉽습니다. 애 3:27 사람이 젊었을 때에 멍에를 메는 것이 좋다 고 한말은 일하는 것을 멍에를 멘다고 한 말입니다. 작은 소는 큰 소의 하는 것을 따라가면서 배웁니다. 동물의 왕국에서 밀림의 맹수도 새끼를 훈련시키는 것을 보았습니다. 잘 못 배운 새끼는 밀림에서 살아 남을 수 없습니다. 우리는 주님의 멍에를 메면서 명에 메는 법을 배워야 합니다. 주님은 늘 기쁘게 일하는 모습을 통해 일하는 법을 가리켰습니다. (요 5:17) 예수께서 저희에게 이르시되 내 아버지께서 이제까지 일하시니 나도 일한다. 일하는 것 자체가 기쁨이라는 이제 조금씩 알고 있습니다. 구조조정 때문에 퇴직한 사람은 보수와 관계없이 일하는 것 자체가 기쁜 일이라고 고백합니다. 우리 나라 사람들은 너무 빨리 평안하게 사는 것만 배웠고 너무 빨리 선진국 시민 행세를 하다가 일하는 즐거움을 잊어 버렸습니다. 고임금과 기피 직종이란 사치스런 생각 때문에 빨리 경제위기 라는 고통을 겪게 되었습니다. 지금도 쉽게 돈 을 벌기위하여 서비스업종을 찾고 술 팔고 몸파는 곳을 찾는 사람도 있습니다. 힘든 일이라 할지라도 일하는 것을 즐거워하는 법을 배워야 하겠습니다. 요 14:27 평안을 너희에게 끼치노니 곧 나의 평안을 너희에게 주노라 내가 너희 에게 주는 것은 세상이 주는 것 같지 아니하니라 너희는 마음에 근심도 말고 두려워하지도 말라
3. 주님의 마음에서 얻는 쉼이 있습니다. "나는 온유가고 겸손하다" 온유하고 겸손한 주님과 함께 있으면 마음에 쉼이 있습니다. 온유와 겸손 한자와 같이 있으면 마음에 평안이 찾아옵니다. 반면에 거만한자, 자기 자랑만 하는 사람, 자기 말만 하는 사람과 같이 있으면 마음이 무겁습니다. 그러나 언제나 주님과 같이하면 마음에 쉼을 얻게 됩니다. 온유하신 주님은 온유한 자를 좋아하십니다. 사 57:15 지존 무상하며 영원히 거하며 거룩하다 이름하는 자가 이같이 말씀하 시되 내가 높고 거룩한 곳에 거하며 또한 통회하고 마음이 겸손한 자와 함께 거하나니 이는 겸손한 자의 영을 소성케 하며 통회하는 자의 마음을 소성케 하 려 함이라 예수님은 영원한 쉼을 성도들에게 주실 것입니다.
셋째, 하나님의 뜻을 이해할 때 마음에 쉼이 있습니다.
1. 하나님의 마음을 이해한 평안입니다. 예수님께서 "수고하고 무거운 짐 진자들은 다 내게로 오라 내가 너희를 쉬 게 하리라"고 했습니다. 그렇지만 조금 전까지 괴로웠던 한 사건이 있었습니다. 그것은 기적을 많이 베푼 고라신과 가버나움 사람들이 회개치 않고 주님을 거 절한 것 때문입니다. 그때 하나님으로부터 응답이 있었습니다. (마 11:25) 그 때에 예수께서 대답하여 가라사대 천지의 주재이신 아버지여 이 것을 지혜롭고 슬기 있는 자들에게는 숨기시고 어린아이들에게는 나타내심을 감사하나이다 왜 가버나움이 회개치 안았는지 알게 된 것입니다. 슬기로운 지에게는 숨기 시고 어린아이 같은 자에게 나타내시는 것이 하나님의 방법이기 때문입니다. (마 11:26) 옳소이다 이렇게 된 것이 아버지의 뜻이니이다 (마 11:27) 내 아버지께서 모든 것을 내게 주셨으니 아버지 외에는 아들을 아는 자가 없고 아들과 또 아들의 소원대로 계시를 받는 자 외에는 아버지를 아는 자가 없느니라 아버지의 마음을 아들이 알고 아들의 마음을 아버지가 아신다는 것입니다. 여러분! 우리가 하나님의 깊은 뜻을 알게 될 때 행복했던 경험이 있었을 것입니다. 왜 우리가 어려움을 겪고 있는지 물어볼 수 있습니다. 일이 잘 안 풀리고, 경제위기 같은 어려움을 겪고 있는지 그 뜻을 이해한다면 무척 마음이 안정되고 평 안 할 것입니다. 같은 내용을 누가 복음에서는 성령님의 기쁨이라고 했습니다. (눅10:21) 이 때에 예수께서 성령님으로 기뻐하사 가라사대 천지의 주재이신 아 버지여 이것을 지혜롭고 슬기 있는 자들에게는 숨기시고 어린아이들에게는 나 타내심을 감사하나이다 옳소이다 이렇게 된 것이 아버지의 뜻이니이다 (요 14:27) 평안을 너희에게 끼치노니 곧 나의 평안을 너희에게 주노라 내가 너희에게 주는 것은 세상이 주는 것 같지 아니하니라 너희는 마음에 근심도 말고 두려워하지도 말라 하나님의 뜻은 땅에서도 사람들이 행복하고 때때로 쉼을 얻는 것입니다. 성경에 우리의 축복을 위해 명령을 주셨습니다. (신10:13)1 안식일을 지키라는 것은 땅위에서 쉬는 날을 축복으로 주신 것입니다. 창 2:2 하나님의 지으시던 일이 일곱째 날이 이를 때에 마치니 그 지으시던 일 이 다하므로 일곱째 날에 안식하시니라 (창 2:3) 하나님이 일곱째 날을 복 주사 거룩하게 하셨으니 이는 하나님이 그 창조하시며 만드시던 모든 일을 마치시고 이 날에 안식하셨음이더라 안식일은 예수님의 부활 후에 주일로 바뀌었지만 같은 의미를 지니고 있습니다. 안식일은 앞으로 있을 천국의 모형입니다. 아버지의 마음을 이해하고 그 명령을 지키면 복을 받을 것입니다.
2 가나안 땅은 이스라엘 민족에게는 하나님이 주신 쉼터였습니다. 그 땅에 들어가서 하나님만 섬겼고 주의 명령을 순종했더라면 그 백성과 그 땅도 오래도록 복을 누렸을 것입니다. 하나님의 명령을 따라 그 땅을 쉬게 하지 않았기 때문에 하나님께서 강제로 그 땅을 쉬게 만들었습니다. 레 25:4 제 칠 년에는 땅으로 쉬어 안식하게 할지니 여호와께 대한 안식이라 너는 그 밭에 파종하거나 포도원을 다스리지 말며 레 26:35 너희가 그 땅에 거한 동안 너희 안식 시에 쉼을 얻지 못하던 땅이 그 황무할 동안에는 쉬리라 가나안 땅도 역시 영원한 천국의 모형입니다.
3 영원한 쉼은 천국에 있습니다. 땅위에 참 쉼이 없으나 천국에 가면 영원 한 쉼이 있을 것입니다. 그곳은 모든 일을 쉬는 곳입니다. (히 4:10) 이미 그의 안식에 들어간 자는 하나님이 자기 일을 쉬심과 같이 자기 일을 쉬느니라 (히 4:11)
그러므로 우리가 저 안식에 들어가기를 힘쓸지니 이는 누구든지 저 순종치 아니하는 본에 빠지지 않게 하려 함이라 반면에 믿지 않은 자는 지옥에서 영원히 쉬지 못한다고 말씀합니다. 계 14:11 그 고난의 연기가 세세토록 올라가리로다 짐승과 그의 우상에게 경배 하고 그 이름의 표를 받는 자는 누구든지 밤낮 쉼을 얻지 못하리라 하더라 주님의 부름 받기까지 열심히 일합시다. 언젠간 모든 수고를 그치고 쉴 때 가 올 것이기 때문입니다. 말씀을 끝맺겠습니다. 참 쉼은 예수 안에 있습니다. 우리의 모든 무거운 짐 을 주님이 대신 지셨습니다. 참 쉼은 예수님의 멍에를 메는데 있습니다. 예수님 의 멍에를 메는 것이 쉼이라는 것을 예수님으로부터 배웁시다. 참 쉼은 아버지 의 뜻을 이해하는데 있습니다. 땅에서 천국을 맛보고 천국에서 영원히 살게 될 것입니다. 할렐루야!
댓글목록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