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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해의 결심 (눅9:51)

본문

우리가 새해를 맞이하여 새해를 허락하신 하나님께 감사드리면서 은혜로 허락받 은 새해를 생애 최고의 해로 살아가야 될 줄로 믿습니다. 그러기 위해서는 분명 한 목표를 세워놓고 그 목표 성취를 위해 끊임없이 노력해야 됩니다. 아무런 목 표도 없이 형편대로 살아가는 사람은 아무것도 성취하지 못한채 실패자의 길을 걸어갈 수 밖에 없습니다. 미국의 어떤 큰 광고회사에서 시민들에게 당신에게 실패한 경험이 있다면 그 실 패의 원인이 무엇이라고 생각합니까 라고 설문조사를 하였는데 그 결과 30가지 의 실패 원인 중에서 가장 큰 원인은 결단력 부족이라는 것이었습니다. 어떤 결 단을 내려야 할 때 망설이지 아니하고 분명한 결심을 하여 그 결심대로 추진해나 간다면 성공을 하게 되는 것입니다. 그러기 때문에 목표없이 사는 사람은 야고보 서 1장 6절의 바람에 밀려서 요동하는 물결 같아서 아무것도 이룰 수가 없습니다.
30대에 백만장자가 된 폴 마이어라는 분은 그의 성공 원인의 75가 바로 목표설 정에 있었다고 고백하였습니다. 어느날 자기 회사 사원들에게 종이를 나누어 주 면서 가장 원하는 소원이 무엇인가를 쓰라고 하였습니다. 그러자 일부 사원들은 소원을 종이에 쓴다고 무엇이 이루어지느냐고 비웃으며 자기의 소원을 쓰지 않았 습니다. 그러나 폴 마이어는 자기의 소원을 종이에다 쓴 사원들에게 그 종이를 눈에 잘 보이는 곳에 붙여놓고 날마다 그것을 바라보면서 소원이 이루어지기를 기도하고 그 목표를 향해 열심히 최선의 노력을 다하라고 하였습니다. 몇년 후에 조사를 해보니까 종이에 목표를 써놓고 그 목표를 향해 달려간 사람들 중 80이 상이 그 소원을 이루었던 것입니다. 그러나 목표를 정하지 않고 아무렇게나 산 사람은 아무것도 이루지 못했습니다.
그러므로 우리도 새해 벽두에 좋은 목표를 정해놓고 그것이 성취되기를 소원하 면서 달려가면 그 꿈이 이루어질 줄로 믿습니다. 그러나 아무런 목표를 정하지 않고 형편대로 살아가는 사람은 부평초와 같이 바람에 떠밀려가며 물결치는대로 살아가게 되고 아무것도 성취하지 못할 것이며 바람에 밀려가는 물없는 구름과 같을 것이며 열매없는 가을나무에 불과할 것입니다. 이 새해 벽두에 여러분이 뚜 렷한 목표를 정해놓고 그것이 성취되기를 기도하면서 앞으로 달려나가면 여러분 의 소원이 이루어지고 목표가 달성되어지는 축복된 아름다운 해가 되어지기를 예수님의 이름으로 축원드립니다. 오늘 이 시간 세 사람의 결심을 생각해 보면서 은혜를 나누고자 합니다.
첫째로 여호수아의 결심을 생각해 보십시다. 여호수아는 오직 나와 내 집은 여호와 하나님만 섬기겠노라고 굳게 결심하였습니다. 우리가 이 세상을 살아가면서 우리 마음대로 선택할 수 없는 것도 많이 있습니다. 하나님의 주권에 속한 것른 우리 마음대로 선택할 수 없습니다. 어떤 사람은 한국사람으로 어떤 사람은 백인 으로 어떤 사람은 흑인으로 태어나지만 그런 것은 자기 마음대로 선택할 수 없습니다. 어떤 사람은 이씨로 어떤 사람은 박씨로 어떤 사람은 김씨로 태어나고 어떤 사람은 남자로 어떤 사람은 여자로 태어나지만 그것도 자기 마음대로 선택할 수 없습니다. 그것은 하나님의 주권에 속한 것이기 때문에 내 마음대로 선택할 수 없는 것입니다. 반면에 우리의 자유 의지에 따라 선택하고 결정해야 하는 일들도 많이 있습니다. 친구를 잘 선택하고, 직업과 학교와 학과를 선택하고, 결혼상대자를 선택하는 것은 우리 자신이 해야되는 것입니다. 그리고 선과 악이냐 의냐 불의냐를 선 택하는 것도 하나님이 정해준 것이 아니라 각자가 결정해야 하는 것입니다. 진리 편에 서느냐 비진리편에 서느냐 어떤 종교를 선택하느냐 복주지 못하는 우상 가 짜신을 선택할 것이냐 만복의 근원이 되시고 인간의 생사화복을 주장하시는 살아 계신 하나님을 선택할 것이냐 하는 것도 우리 자신이 선택해야 할 문제입니다.
그러므로 여호수아는 이스라엘 백성들에게 이제는 여호와를 경외하며 성실과 진 정으로 그를 섬길 것이라 너희의 열조가 강 저편과 애굽에서 섬기던 신들을 제하 여 버리고 여호와만 섬기라 만일 여호와를 섬기는 것이 너희에게 좋지 않게 보이 거든 너희 열조가 강 저편에서 섬기던 신이든지 혹 너희의 거하는 땅 아모리 사람의 신이든지 너희 섬길 자를 오늘날 택하라 오직 나와 내 집은 여호와를 섬기 겠노라고 외쳤습니다. 새해에 어떤 사람은 토정비결을 보고 점을 치고 관상을 보기도 합니다.
배우자 를 선택할 때는 사주팔자를 보고 궁합을 보기도 합니다. 그러나 그리스도인에게는 그런 것들이 아무런 의미가 없을 뿐만 아니라 죄악임을 알아야 됩니다. 성도 의 사주팔자는 하나님의 장 중에 있으므로 최고 사주요 상팔자인 것을 믿으시기 바랍니다. 그리고 일년 365일이 성도들에게는 다 길일인 것을 알아야 됩니다. 주 일만은 하나님께 예배드리는 날이요 그외의 날은 하나님의 영광을 위해서 어디를 가도 좋고 무엇을 해도 좋은 날입니다. 결코 그리스도인은 어리석은 미신을 좇아 서 택일을 할 필요가 없습니다. 입시 때가 다가오면 어머니들이 사찰이나 암자를 찾아가서 석탑이나 불상앞에 곤백번도 더 절을 하면서 손이 발이 되도록 빌면서 100일기도를 하는 모습을 볼 수 있습니다. 부처 앞에 엎드려 일천번씩 절을 하면 부처가 눈을 반쯤 뜬다고 말 하지만 일천번은 고사하고 일만번을 엎드려 절한다고 할지라도 부처는 전혀 눈을 뜨지 않습니다. 그리고 시험날이 되면 부모들이 학교 대문에 엿과 떡을 붙이는 모습을 볼 수 있는데 그런다고 시험에 합격하는 것입니까 시험을 잘보라고 자녀 들에게 엿을 사먹이고 찰떡을 해먹이면서 계란처럼 떼구르르 굴러 떨어지니까 계란을 먹이지 않고 쭈르륵 미끄러질까봐서 바나나를 먹이지 않는다고 해서 시험 에 합격하는 것입니까 그것은 어리석은 미신들에 불과한 것입니다. 얼마나 열심 히 공부했느냐 하지 못했느냐가 중요한 것이지 그런 미신 행위로 합격 불합격이 결정될 리는 없습니다. 성경에는 그러한 미신을 엄중히 금지하고 있습니다. 복술자와 길흉을 말하는 자 와 우상숭배자를 처벌하라고 엄중히 명하고 있습니다. 신명기 18장 14절에 보면 복술자와 길흉을 말하는 자나 요술하는 자나 무당이나 진언자나 신접자나 박수나 초혼자를 너희 중에 용납하지 말라고 하였습니다. 신명기 18장 14절에 보면 이방 인들은 길흉을 말하는 자나 복술자의 말을 듣거니와 네게는 네 하나님 여호와께서 이런 일을 용납하지 아니하시느니라고 하였습니다. 오늘 우리는 복주지 못하는 우상을 섬길 것이 아니고 어리석은 미신을 좇을 것이 아니라 그런 것들을 단 호히 끊어버리고 생명의 근원이 되시고 복의 근원이 되시는 살아계신 하나님만 믿고 섬기기로 결심하시기를 바랍니다.
둘째로 다니엘의 결심을 생각해 보십시다. 다니엘은 유대나라가 바벧론에 멸망 당할 적에 청년으로 포로가 되어 끌려갔었는데, 그는 하나님 앞에 굳게 결심한바 가 있었습니다. 다니엘 1장 8절에 보면 다니엘은 뜻을 정하여 왕의 진미와 그의 마시는 포도주로 자기를 더럽히지 아니하리라 하고 환관장에게 구했다고 기록하 였습니다. 어느 시대나 음식으로 자기를 더럽히는 경우가 많이 있습니다. 폐암의 원인이 되는 담배와 위암의 원인이 되는 술 때문에 자기 몸을 망치는 경우가 많 습니다. 우리나라 행정에는 모순이 많은 것 같습니다. 보건사회부에서는 담배가 몸에 해 롭다고 금연을 권장하고 있지만 담배인삼공사라는 곳에서는 담배를 만들어내며 흡연을 권장하고 있으니 어찌 모순이 아니겠습니까 인삼공사는 있어야 되겠지만 담배공사 같은 곳은 기구를 개편해 없애버려야 합니다. 술은 성인병의 중요한 원인자입니다. 위궤양, 간경화, 간염, 간암,위암의 원인 자가 바로 술입니다. 사람의 건강을 해치며 인체를 급속도로 파괴하는 것이 술인 데도 음주자가 계속 늘어나고 있습니다. 젊은 여성들과 나이어린 학생들 중에도 음주자가 늘어나고 있고 알콜중독자가 증가하고 있습니다. 대학생은 소주 3병정 도 마시는 것이 상식이라고 생각하고 있습니다. 얼마전 젊은 여자들이 몸을 가눌 수 없을 정도로 술을 마셔서 밤중에 길거리에서 비틀비틀거리다가 쓰러지는 모습 이 T.V 카메라에 잡혔습니다. 그 얼마나 창피한 일이며 집에 들어가 어떻게 자식 들을 대할 수가 있겠습니까 교통사고의 주범이 바로 음주운전입니다. 지난 신정 연휴에 교통사고로 102명이 목숨을 잃고 부상자가 2500명을 넘어섰습니다.
우리 성도들 가운데는 이런 사람들이 없겠지만 건강을 해치고 인체를 파멸로 이끄는 백해무익한 술담배를 마시거나 피우지 않기로 굳게 결심하시기를 바랍니다. 고린도전서 6장 18절에 보면 음행을 피하라 사람이 범하는 죄마다 몸 밖에 있거 니와 음행하는 자는 자기 몸에게 죄를 범하느니라고 하였습니다. 다윗이 자기 아 내로 만족하지 못하고 우리아의 아내 밧세바와 몰래 정을 통해오다가 그것이 들 통날 것 같으니까 우리아를 전쟁터에 보내서 없애버리고 밧세바를 빼앗았습니다. 그때 하나님께서 선지자 나단을 보내어서 다윗을 책망하였습니다. 너는 은밀히 남의 아내를 빼앗는 악을 행하였지만 너는 백주에 이스라엘 무리 앞에서 네 아내 를 빼앗기고 네 아내가 강간을 당하게 되리라 칼이 네 집에서 떠나지 아니하리라 고 책망했는데 그 예언이 그대로 이루어진 것을 성경에서 읽어볼 수 있습니다. 하나님께서 다 알고 계시고 보고 계심에도 그것을 깨닫지 못하여 은밀하게 남을 속이고 음행죄를 범하고 남의 것을 빼앗고 부실공사를 해서 아까운 목숨들을 앗 아가고 있으니 얼마나 기가 막힌 일입니까 이번에 청주에서 우암 아파트가 무너 져서 28명의 소중한 생명을 앗아갔고 수십명이 부상을 입었는데 그 사고의 주범 이 부실공사라고 하니 아연실색할 수 밖에 없습니다. 김영삼 차기대통령이 한국병을 치유하고 신한국을 건설하겠다고 하였습니다. 시 급히 고쳐야할 한국병은 거짓말하고 남의 것을 빼앗는 죄입니다. 하나님이 내려 다보고 계시는데도 거짓말을 번지르르하게 하면서 남의 것을 빼앗고 남에게 손해 를 끼치는 것이 무서운 한국병입니다. 그리고 이기심 때문에 인명을 경시하고 자 기 유익을 위해서 남에게 손해를 끼치고 남의 것을 빼앗는 물욕과 탐욕이 바로 급속히 치료해야 할 한국병입니다. 성경은 그런즉 너희가 먹든지 마시든지 무엇을 하든지 다 하나님의 영광을 위하여 하라 유대인에게나 헬라인에게나 하나님의 교회에나 거치는 자가 되지 말고 나와 같이 모든 일에 모든 사람을 기쁘게 하여 나의 유익을 구하지 말고 많은 사람의 유익을 구하여 저희 중 구원을 얻게 하라고 우리에게 분명히 말씀하고 있습니다. 오늘 이 시간 우리는 지금 어떤 모습을 지니고 어떻게 살아가고 있는가를 반성하면서 버려야 할 것들은 과감하게 잘라버려야 할 줄로 믿습니다. 우리 몸을 더럽히고 파멸로 이끄는 음란, 탐욕, 거짓말, 이기심, 물욕 등을 과감하게 잘라 버릴 수 있기를 바랍니다. 성령님의 불을 받아 깨끗하게 태워버리십시다. 몸을 더 럽히지 아니하고 남에게 손해를 끼치는 일을 행하므로 자신을 파멸로 이끄는 죄 를 범하지 않겠다고 다니엘처럼 굳게 다짐하는 이 시간이 되어지기를 축원드립니다.
셋째로 예수님의 결심을 생각해 보십시다. 누가복음 9장 51절에 보면 예수께서 승천하실 기약이 차가매 예루살렘을 향하여 올라가기로 굳게 결심하셨다고 기록 하고 있습니다. 예수님께서 예루살렘에 올라가려고 결심하신 이유는 관광차 구경 하러 가신 것도, 만왕의 왕으로 대접받고 환영받기 위해서도 아니고, 고르바초프 나 옐친이 경제원조를 받기 위해 우리나라를 방문했듯이 유대나라의 수도인 예루 살렘을 방문한 것도 아닙니다. 예수님께서는 예루살렘에 올라가면 대제사장, 서 기관, 바리새인들과 유대지도자들에게 붙잡혀서 십자가에 죽게될 것을 알고 계시 면서도 인류의 죄를 구속하기 위해서 십자가에 못박혀 자기를 희생하시기로 굳게 결심하신 것입니다. 예수님이 세상에 오신 것은 가난한 자들에게 빵을 먹이시고 병든 자를 고치시고 악한 자와 불의한 자들의 마음을 바르게 해주시기 위함이었습니다. 그러나 아무 리 빵을 먹여도 그것으로 만족시킬 수가 없었고, 아무리 많은 병자들을 고쳐주어 도 병자 투성이였고 병으로 죽을 인생임을 아셨으며, 아무리 사람의 마음을 바르 고 선하게 해도 여전히 세상에는 부조리와 불의와 죄악이 관영함을 보셨습니다. 예수님 자신이 죽지 않고는 인류의 근본적인 문제를 해결할 수 없음을 아시고 십자가 죽음이 기다리고 있는 예루살렘 행을 결심하신 것입니다. 모세도 예수님과 비슷한 결심을 하였는데 믿음으로 모세는 장성하여 바로의 공주의 아들이라 칭함 을 거절하고 도리어 하나님의 백성과 함께 고난받기를 잠시 죄악의 낙을 누리는 것보다 더 즐거워하고 그리스도를 위하여 받는 능욕을 애굽의 모든 보화보다 더 큰 재물로 여겼으니 이는 상주심을 바라봄이라고 하였습니다.
국민소득 7천불시대가 다가와 이렇게 우리나라가 잘 살게되자 사람들은 무사안 일주의를 추구하며 이기심의 노예가 되어가고 있습니다. 심지어 성도들도 자기를 희생하거나 십자가를 지려고 하지않고 어찌하든지 평안하게 예수님을 믿으려고 하는 경향을 나타내고 있습니다. 그러나 그런 사고방식은 예수님의 정신이 아니 요 성도가 가져야할 자세가 아닙니다. 주님가신 길을 우리도 십자가를 지고 자기 를 희생할 각오로 뒤따라 가야 합니다. 이날 아침 우리는 굳게 결심하여야 되겠습니다. 이 한해가 다 가도록 하나님만 경외하며 하나님께 영광돌리시며 살아가십시다. 이 한해가 다 가도록 하나님의 말씀에 온전히 순종하는 삶을 살되 주일성수하며 온전한 십일조생활하며 많은 영 혼들에게 복음을 전해서 그들을 주 앞으로 인도하여 구원받게 하십시다. 그리고 우리 몸과 영혼을 더럽히지 않고 하나님의 교회에 거치는 자가되지 않으며 하나님과 교회와 인류 앞에 꼭 필요한 인물이 되어 교회의 화평과 부흥성장을 위해 진력하겠으며 겸코 주의 종의 마음을 아프지 않게 하고 기도 쉬는 죄를 범하지 않겠다고 결심하시기를 바랍니다. 이 한해가 다 가도록 축복받는 일에 앞장서며 날마다 십자가 지고 주의 뒤를 따라가겠다고 결심하는 이 아침 되어지기를 바랍니다. 오래전 일본 도꼬 데이고구호텔에 화재가 발생했을 때 4층에 한 기독교인이 묵 고 있었는데 삽시간에 불이 붙어서 그를 구조할 길이 없어서 그물을 쳐놓고 뛰어 내리라고 하였습니다. 그러나 그 사람은 뛰어내리다가 부상을 당하면 어떻게 하 나 하는 생각에 망설이다가 결국 세차게 밀려오는 불길에 휩싸여서 목숨을 잃고 말았습니다. 여러분 결단하지 못하고 망설이고 주저하다가는 이런 비극을 당할 수도 있습니다. 이 아침 여러분과 저는 여호수아와 같이 하나님만을 섬기겠다고 결단하고 다니엘과 같이 몸과 영혼과 영혼을 더럽히는 모든 죄악을 깨끗하게 청 산해 버리겠다고 결심하고 예수님과 같이 자기를 희생하며 하나님께로부터 부여 받은 사명을 십자가를 지고 주님의 뒤를 좇아가겠다고 결단하는 가운데 이 한해 가 다가도록 그 모든 목표들을 이루어가는 복된 삶을 사시기를 주님의 이름으로 축원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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