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여 주여 우리가 죽겠나이다 (눅8:22-25)
본문
예수님께서 제자들을 데리고 갈릴리 해변 가에 나오셨는데 날씨가 아 주 청명하고, 훈풍이 불어오는 맑은 날이었습니다. 예수님께서 제자들 을 보시고 '우리 저 바다 건너편으로 가자' 그렇게 말했습니다. 그러자 제자들이 곧장 배를 준비해서 예수님을 모시고 노를 저어서 갈릴리 호 수를 건너서 거라사 지방을 향해서 가고 있었습니다. 하도 날씨가 청명 하고 훈풍이 불어오고 기분도 좋은지라 제자들은 그만 그 가운데에 들 떠있었습니다. 그들은 예수님을 모시고 간다는 사실을 까맣게 잊어버리고 있었습니다. 예수님은 만왕의 왕 만주의 주로 등극할 것이요, 자기들은 예수님 을 따라서 출세하고 슬픔과 고통은 사라지고 부귀 영화 공명을 누릴것 이라고 생각했을 것입니다. 그 상상에 너무 흥겨워지고 즐거워졌습니다. 이래서 그들은 자기들의 미래에 대한 꿈을 이야기 한다고 예수님을 ' 완전히 무시해 버리고 말았습니다. 아무도 예수님과 이야기하는 사람이 없습니다. 예수님과 대화를 나누지 않습니다. 예수님께서 계신 것조차 잊어 버렸습니다. 전부 자기 생각에만 몰두했었습니다. 그런 때에 서서히 하늘에 먹장 구름이 끼어 가고, 저 북쪽에선 거센 바람이 몰아쳐 불어오기 시작했습니다. 갈릴리 호수는 보통 지면보다 6 백여척이 낮기 때문에 바람이 위로 불어 가면 진공상태가 이루어져서 물이 막 튑니다. 순식간에 온 갈릴리 호수가 흔들리기 시작했습니다. 어떻게 하면 이 절박한 상황에서 삶을 유지할 수 있을까 발버둥 칠 수 밖에 없었습니다. 그들은 다 어부로서 바다에서 뼈가 굵었기 때문에 어 떻게 배를 안정시켜야할 지 알고 있었지만 너무 거센 풍랑이 불어왔기 때문에 도저히 배를 바로 잡을 수가 없습니다. 물을 퍼내고 아무리 노 를 저어도 배를 바로 잡을 수가 없습니다. 그때 그들은 예수께서 그들과 같이 배를 탔다는 그 사실을 알게 되었 습니다. 풍랑속에서 예수님은 저 배 한 모퉁이에서 주무시고 계셨습니다. 그렇게 천둥 번개가 치고 요란스럽게 바람이 불어도 예수님은 조금 도 동요하지 않고 그대로 주무시고 계셨습니다. 제자들이 가서 예수님 을 흔들어 깨우며 "주여, 주여, 우리가 죽게 되었나이다. 우리의 죽게 된 것을 돌보시지 아니하시나이까라고 부르짖었습니다. 막다른 골목에 처해서야 예수님을 깨우기 시작한 것입니다. 예수님께서 잠에서 깨어 일어나 일어서서 바람과 바다를 바라보고 고 요하라, 잠잠하라, 말씀하시니, 순식간에 파도가 잠잠했습니다. 제자들 은 너무 놀랐습니다. 그렇게 천지를 진동하던 바람과 파도가 순식간에 조용해 졌기 때문입니다. 그때에 예수님께서 제자들을 바라보시고 믿음 이 없음을 책망하셨습니다.
1. 우리는 삶이란 배를 타고 세상을 건너는 것입니다. 제자들이 배를 타고 예수님과 함께 갈릴리 호수를 건너 간 것처럼 우리는 인생이란 바다를 건너가고 있습니다. 우리 주님께서 우리를 택하 고 부르셔서 우리 인생의 배에 함께 타시고 주님께서 천국에까지 건너 가시는 것입니다. 우리는 예수 그리스도와 함께 탄 인생의 배에서 우리의 태도를 올바 르게 가져야만 되는 것입니다. 전적으로 그 배 안에서 예수님이 우리의 중심이 되는 것입니다. 우리 자신이 중심이 되면 안됩니다. 그리고 항상 예수님께서 우리에게 무엇을 가르치시는가. 그 예수님의 가르침에 귀를 기울이고 끝임없이 예수 그리스도와의 대화를 해야 되는 것입니다. 예수님의 가르치심과 도우심의 필요를 느끼지 않고 예배와 섬김이 귀 찮아 지고, 삶이 악세사리로 변할때 문제가 생깁니다. 이러한 삶이 되 면 벌써 환란과 풍랑은 이미 예견 되어 있는 것입니다.
왜냐하면 이러 한 삶을 사는 사람은 마귀가 볼때는 '이때 이 사람을 침몰시켜야겠다' 고 생각하게 만듭니다. 예수님을 잠 재워 놓았을 때 예수님이 간섭하지 않았을 때 사단은 '이때 이 사람을 침몰 시켜야 되겠다'고 생각하고 순 식간에 풍랑을 가지고 와서 도둑질하고 죽이고 멸망시키려고 하는 것입니다. 또 여호와 하나님께서도 그와 같이 신앙이 잠든 사람들 예수님을 잠재워 버 리고 자기 인간의 육체로 사는 사람들을 잠에서 깨우기 위해서 이러한 거대한 풍랑을 마귀가 가지고 오도록 허락해 주시기도 합니다. 요한 복음 10장 10절은 보면 "도적이 오는 것은 도적질하고 죽이고 멸망시키려는 것 뿐이요"라고 말씀하고 있으며, 베드로전서 5장 8절에 도 "근신하라 깨어라 너희 대적 마귀가 우는 사자 같이 두루 다니며 삼 킬 자를 찾나니"라고 기록하고 있는데 근신하고 깨어 있지 못할때 이는 거대한 풍랑이 우리의 인생에게 다가오게 되는 것입니다.
2. 삶에서 거대한 환란과 시련을 당했을 때 우리는 어떻게 해야 됩니 까 보통 사람들은 최선, 최대의 노력으로 대응해서 문제를 해결하려 합니다. 이 제자들처럼 자기들은 어부들이요, 평생에 뼈가 굵도록 배를 타고 고기를 잡으면서 살았기 때문에 능히 풍랑을 대적할 수 있다고 생각하고 있는 힘을 다해서 노를 저어보곤 합니다. 마귀가 사람을 죽이려고 작정을 하고 풍랑을 가져 올때는 인간의 수 단과 방법으로는 그것을 이겨 나갈수가 없습니다. 마귀는 우리가 영적 으로 잠든 틈을 타 도적질하고 죽이고 멸망 시켜 버릴려고 하는 것입니다. 그럼 거대한 풍랑을 당했을 때 우리의 힘으로 무제가 해결되지 않습니다. 그때에 우리들은 "주여, 주여, 우리가 죽겠나이다" 주님을 잠에 서 깨워 이렇게 말하는 것입니다.
그런데 회개하지 아니하면 주님께선 잠에서 깨어 일어나지 않습니다. 주님께서는 우리가 회개 해야만 잠에 서 깨어 일어 나시는 분이십니다. 주님을 깨우지 않고는 그 풍랑을 잠잠하게 재울수가 없습니다. 그 풍 랑의 배후에 있는 원수 마귀를 묶어 내어 쫓을 수가 없습니다. 주님을 깨우지 못하면 침몰당하고 맙니다. 파멸당하고 마는 것입니다. 그러므로 우리는 풍랑을 당했을 때 회개해야 하는데, 무엇을 회개해야 될까 요 인본주의적인 삶을 회개 해야 되는 것입니다. 디모데 후서 3장 1절로 5절은 "네가 이것을 알라 말세에 고통하는 때 가 이르리니 사람들은 자기를 사랑하며 돈을 사랑하고 자긍하며 교만하 며 훼방하며 부모를 거역하며 감사치 아니하며 거룩하지 아니하며 무정 하며 원통함을 풀지 아니하며 참소하며 절제하지 못하며 사나우며 선한 것을 좋아 아니하며 배반하여 팔며 조급하며 자고하며 코가락을 사랑하 기를 하나님 사랑하는 것 보다 더하며 경건의 모양은 있으나 경건의 능 력은 부인하는 자니 이 같은 자들에게서 네가 돌아서라"고 말씀하고 있습니다. 그뿐 아니라 삶의 거대한 환란과 시련을 당했을 때 이 세상의 것만을 추구하고 산 삶을 회개해야 되는 것입니다.
야고보서 1장 14절로 15절 은 "오직 각 사람이 시험을 받는 것은 자기 욕심에 끌려 미혹됨이니 욕 심이 잉태한 즉 죄를 낳고 죄가 장성한 즉 사망을 낳느니라"고 선포하 고 있습니다. 분수를 저버리고 욕심을 낼때에 시험에 드는 것입니다. 그리고 주님께 무관심한 죄를 회개해야 합니다. 삶을 살면서 세상일 에만 관심을 가집니다. 부귀 영화 공명에만 관심을 가집니다. 예수님에 대해서는 무관하십니다. 그리스도에 대해서 무관심한 죄를 회개해야 합니다. 우리 하나님의 최대 관심사가 예수님이신 것입니다. 우주와 역사 의 최대 관심사가 예수님인 것입니다.그 최대의 관심사가 예수 그리스도인데 이 예수 그리스도에 무관심하고 변두리 인생을 살아가는 것은 어리석기 짝이 없는 것입니다. 먼저 그의 나라와 그 일을 구하지 않은 것으로 회개해야 합니다. 하나님의 나라는 어디에 있습니까 교회가 그리스도의 몸이지 않습니까 교회를 위해서 일하고 교회를 섬기고 교회 성장과 발전을 위해서 노력 하는 것이 그 나라를 구하는 것입니다. 우리의 삶에서 그 의를 구하는 것은 항상 예수님의 본을 따라서 사는 삶이 그 의를 구하는 삶인 것입니다. 육신의 정욕과 안목의 정욕과 이세상 자랑만 따라 산죄를 회개 해야 되는 것입니다. 로마서 12장 1절로 2절에서 "그러므로 형제들아 내가 하나님의 모든 자비하심으로 너희를 권하노니 너희 몸을 하나님이 기뻐하시는 거룩한 산 제사로 드리라 이는 너희의 드릴 영적 예배니라 너희는 이 세대를 본 받지 말고 오직 마음을 새롭게 함으로 변화를 받아 하나님의 선하시 고 기뻐하시고 온전하신 뜻이 무엇인지 분별하도록 하라"고 말씀하고 있습니다. 우리의 삶 속에 하나님의 뜻을 중심으로 삼고 하나님의 선하 시고 기뻐하시고 온전하신 뜻을 따라 살겠다는 그러한 마음이 일어 날 때 우리 주님께서는 잠에서 깨어 일어 나는 것입니다.
3. 풍랑을 잠잠케 하는 예수님을 보십시오. 예수님께서 잠에서 깨어 일어 나자, 온 천지가 캄캄하고 거센 바람이 불어 오고 파도가 치고 배가 순식간에 뒤 엎어질 그런 위기에서도 주님 은 조금도 당황하지 않습니다.
왜냐하면 하늘과 땅과 모든 권세를 가지 고 계시기 때문입니다. 주께서 바람과 파도를 보시고 '고요하라 잠잠하라' 말씀하시니, 즉시 숨죽은 듯이 잠잠했습니다. 주님이 꾸짖었을 때 귀도 없고, 눈도 없는, 자연이 주님의 꾸짖으심을 들었겠습니까 꾸짖은 이유는 그 풍랑 배후 에 마귀가 있었기 떠문에 마귀를 꾸짖은 것입니다. 파도가 무슨 예수님 의 말을 듣습니까 귀가 있습니까 주님이 꾸짖으신 것은 그 파도를 일으키고 바람을 일으킨 배후의 세 력이 물러가니 현실 문제는 즉시로 고요하고 잠잠해 진 것입니다. 예수님이 우리에게 오신 것은 우리 인생에 풍랑을 잠잠케 하기 위해서 오신 것입니다. 인생에게 다가온 거대한 풍랑은 바로 죄악의 풍랑인 것입니다. 죄악이 거대한 풍랑으로 일어나서 인간을 죄의 노예로 바꿔서 죄의 능력으로 지옥으로 끌고 갑니다. 누가 죄의 풍랑을 잠잠케 할수 있습니 까 그다음 고독과 미움과 분노와 절망의 풍랑이 인간에게휘몰아 쳐오자 온 우주에서 버림받은 존재가 되었습니다. 어디에서 와서 왜 살며 어디 로 가는 지를 모르게 되었습니다. 그 가운데서 서로 미워하고 질투하고 시기하고 물고 찢고 싸운 것이 인간의 역사인 것입니다. 인간은 또한 질병의 풍랑에 시달리고 있습니다. 마음이 병들고 육체가 병들고 생활 이 병듭니다. 인간의 삶은 한 평생에 병과의 싸움에서 몸부림을 치다 가는 것입니다. 이 질병이라는 거대한 풍랑 이것을 어떻게 우리가 이겨 나갈 수가 있겠습니까 또 인생을 살아 가면서 인간이 자기 계획대로 일이 됩니까 낭패와 실패의 저주와 가난의 풍랑은 인류 역사를 통해서 끊임없이 휘몰아 쳐 왔습니다. 우리는 정치적으로 경제적으로 교육적으로 과학적으로 모든 인간의 힘을 총 동원해서 이 풍랑을 잠잠케 하려고 역사적으로 지금까지 노력 을 해왔지만은 풍파는 세어지고 맙니다. 잠잠하지 않습니다. 이 풍파를 누가 잠잠케 합니까 이천년전에 하나님의 아들 예수님이 오셔서 십자가에 못박혀 몸을 찢고 피를 흘리고 여섯시간 매달린 이후에 주님께서 풍랑을 향하여 뭐라고 말했습니까 "내가 다 이루었다" 이 한마디가 인 생의 풍랑을 잠잠케 해 버리고 마는 것입니다. 죄악이 잠잠해졌습니다. 미움과 버림 받음이 잠잠해져 버렸습니다. 질병과 슬픔이 잠잠해져 버 리고 마는 것입니다. 저주와 고통이 잠잠해 버리고 마는 것입니다. 예수님 이외에 아무도 임생의 풍랑을 잠잠케 할수가 없습니다. 이러 므로 우리의 인생의 배에서 예수님을 깨워 일으켜야 됩니다. 풍랑을 잠 잠케 하려고 인간의 모든 수단과 방법으로 노력해 봤자 헛수고 입니다. 잠잠해지지 않습니다. 그리고 무엇이든지 내 이름으로 내게 구하면 내가 시행 하리라고 하 신 예수님을 잠에서 깨워야 되는 것입니다. 예수님을 잠에서 깨워 일으 키는 대회개운동이 일어나고 주님께 헌신의 역사가 일어나면은 주님은 오늘날도 깨어 일어 나서 여러분의 인생 풍파를 향하여 '고요하라, 잠 잠하라, 말씀하시는 것'입니다. 평화가 다가오는 것입니다. 주의 사람 이 놀랄 만큼 순식간에 우리의 인생에 구름이 걷히고 태양이 비칩니다. 잠잠해지고 고요함이 가득합니다. 이사야서 55장 11절은 "내 입에서 나가는 말도 헛되이 내게로 돌아오 지 아니하고 나의 뜻을 이루며 나의 명하여 보낸 일에 형통하리라"고 말씀했고 베드로 전서 5장 9절은 "너희를 믿음을 굳게 하여 저를 대적 하라"고 말씀하고 있습니다. 우리주 예수 그리스도는 영의 세계만 다스리는 것이 아닙니다. 예수님은 오늘날의 역사와 인간의 운명을 다스리는 것입니다. 신문이나 TV 뉴스를 보면 우리 한국이 지금 처한 처지가 그 세계의 요동하는 바람과 같습니다. 사람들은 그 속에서 아우성을 치고 앞날을 바라보지 못하고 불안과 초조와 절망에 있습니다. 이때 우리 국민 개개인과 교회는 회개 하고 부르짖어 주님을 잠에서 깨워서 일으켜야 되는 것입니다. 이 풍랑 은 우리가 자초한 것입니다.
왜냐하면 호화, 사치, 방종하고 과소비하며 하나님을 사랑하고 나라 를 사랑하는 마음을 잃었기 떠문인 것입니다. 가치관을 상실한 사회는 풍랑을 만나게 되고 우리 한국은 정치, 경제, 교육, 문화, 군사, 산업 모든며의 가치관을 잃었습니다. 전부 이기주의와 독선과 쾌락에만 빠져 있습니다. 우리는 다시 한번 가치관을 회복해야 되는 것입니다. 그 나라와 그의 를 먼저 구하고 그리고 나라와 민족을 먼저 앞세워야 되는 것입니다. 정부도 정당도 사회 단체도 노동단체도 조국과 민족 앞에 설수는 없습니다. 조국과 민족은 영원합니다. 나라와 민족이 사라지면 모든 것은 다 없어지는 것입니다. 올바른 가치관으로 우리가 마음을 다하고 정성 을 다하고 목숨을 다하여 주 하나님을 사랑하고 내 이웃을 내 몸과 같 이 사랑하라는 것입니다. 하나님을 사랑하고 조국과 민족을 사랑하고 이웃을 사랑하는 참된 가 치관을 회복해야 예수님이 잠에서 깨어 일어 나는 것입니다. 예수님만 이 이 파도를 잠잠케 할수가 있는 것입니다. 예수 그리스도는 어제나 오늘이나 영원토록 동일 하시기 때문에 지금 우리의 파도를 잠잠케 해 주시기를 원하시는 것입니다.-기도-사랑이 많으시고 거룩하신 우리 아버지 하나님. 우리들은 개인의 삶 속에서 풍랑을 만나기도 합니다. 그러나 갈릴리 의 풍랑을 잠잠케 하신 예수님은 오늘날에도 십자가에서 우리 인생에게 다가오는 아담과 하와의 타락 이후로 나타나는 인생의 풍랑을 잠잠케 해 주십니다. 또 예수님은 오늘날 우리가 당한 우리 사회와 우리 국가 현실의 풍파를 잠잠케 하시는 능력을 가지고 계십니다. 문제는 우리가 회개 해야 된다는 것입니다. 하나님 아버지. 하나님 중심으로 서지 못 한 죄를 회개하고 나라와 민족을 사랑하지 못한 죄를 회개 합니다. 우리 국민 전체가 호화 사치 낭비 방종에서 돌이키고 회개 할 수 있도록 도와 주시옵소서. 내 아버지 하나님이여 원하오니, 이민족의 성령님으로 말미암아 거대한 회개 운동이 일어 나게 도와 주시옵소서. 교회가, 성도가, 나라와 민족이 하나님 앞에서 돌이키게 도와 주시고, 회개 하게 도와 주옵소서. 우리 주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 드리옵나이다. 아멘.
1. 우리는 삶이란 배를 타고 세상을 건너는 것입니다. 제자들이 배를 타고 예수님과 함께 갈릴리 호수를 건너 간 것처럼 우리는 인생이란 바다를 건너가고 있습니다. 우리 주님께서 우리를 택하 고 부르셔서 우리 인생의 배에 함께 타시고 주님께서 천국에까지 건너 가시는 것입니다. 우리는 예수 그리스도와 함께 탄 인생의 배에서 우리의 태도를 올바 르게 가져야만 되는 것입니다. 전적으로 그 배 안에서 예수님이 우리의 중심이 되는 것입니다. 우리 자신이 중심이 되면 안됩니다. 그리고 항상 예수님께서 우리에게 무엇을 가르치시는가. 그 예수님의 가르침에 귀를 기울이고 끝임없이 예수 그리스도와의 대화를 해야 되는 것입니다. 예수님의 가르치심과 도우심의 필요를 느끼지 않고 예배와 섬김이 귀 찮아 지고, 삶이 악세사리로 변할때 문제가 생깁니다. 이러한 삶이 되 면 벌써 환란과 풍랑은 이미 예견 되어 있는 것입니다.
왜냐하면 이러 한 삶을 사는 사람은 마귀가 볼때는 '이때 이 사람을 침몰시켜야겠다' 고 생각하게 만듭니다. 예수님을 잠 재워 놓았을 때 예수님이 간섭하지 않았을 때 사단은 '이때 이 사람을 침몰 시켜야 되겠다'고 생각하고 순 식간에 풍랑을 가지고 와서 도둑질하고 죽이고 멸망시키려고 하는 것입니다. 또 여호와 하나님께서도 그와 같이 신앙이 잠든 사람들 예수님을 잠재워 버 리고 자기 인간의 육체로 사는 사람들을 잠에서 깨우기 위해서 이러한 거대한 풍랑을 마귀가 가지고 오도록 허락해 주시기도 합니다. 요한 복음 10장 10절은 보면 "도적이 오는 것은 도적질하고 죽이고 멸망시키려는 것 뿐이요"라고 말씀하고 있으며, 베드로전서 5장 8절에 도 "근신하라 깨어라 너희 대적 마귀가 우는 사자 같이 두루 다니며 삼 킬 자를 찾나니"라고 기록하고 있는데 근신하고 깨어 있지 못할때 이는 거대한 풍랑이 우리의 인생에게 다가오게 되는 것입니다.
2. 삶에서 거대한 환란과 시련을 당했을 때 우리는 어떻게 해야 됩니 까 보통 사람들은 최선, 최대의 노력으로 대응해서 문제를 해결하려 합니다. 이 제자들처럼 자기들은 어부들이요, 평생에 뼈가 굵도록 배를 타고 고기를 잡으면서 살았기 때문에 능히 풍랑을 대적할 수 있다고 생각하고 있는 힘을 다해서 노를 저어보곤 합니다. 마귀가 사람을 죽이려고 작정을 하고 풍랑을 가져 올때는 인간의 수 단과 방법으로는 그것을 이겨 나갈수가 없습니다. 마귀는 우리가 영적 으로 잠든 틈을 타 도적질하고 죽이고 멸망 시켜 버릴려고 하는 것입니다. 그럼 거대한 풍랑을 당했을 때 우리의 힘으로 무제가 해결되지 않습니다. 그때에 우리들은 "주여, 주여, 우리가 죽겠나이다" 주님을 잠에 서 깨워 이렇게 말하는 것입니다.
그런데 회개하지 아니하면 주님께선 잠에서 깨어 일어나지 않습니다. 주님께서는 우리가 회개 해야만 잠에 서 깨어 일어 나시는 분이십니다. 주님을 깨우지 않고는 그 풍랑을 잠잠하게 재울수가 없습니다. 그 풍 랑의 배후에 있는 원수 마귀를 묶어 내어 쫓을 수가 없습니다. 주님을 깨우지 못하면 침몰당하고 맙니다. 파멸당하고 마는 것입니다. 그러므로 우리는 풍랑을 당했을 때 회개해야 하는데, 무엇을 회개해야 될까 요 인본주의적인 삶을 회개 해야 되는 것입니다. 디모데 후서 3장 1절로 5절은 "네가 이것을 알라 말세에 고통하는 때 가 이르리니 사람들은 자기를 사랑하며 돈을 사랑하고 자긍하며 교만하 며 훼방하며 부모를 거역하며 감사치 아니하며 거룩하지 아니하며 무정 하며 원통함을 풀지 아니하며 참소하며 절제하지 못하며 사나우며 선한 것을 좋아 아니하며 배반하여 팔며 조급하며 자고하며 코가락을 사랑하 기를 하나님 사랑하는 것 보다 더하며 경건의 모양은 있으나 경건의 능 력은 부인하는 자니 이 같은 자들에게서 네가 돌아서라"고 말씀하고 있습니다. 그뿐 아니라 삶의 거대한 환란과 시련을 당했을 때 이 세상의 것만을 추구하고 산 삶을 회개해야 되는 것입니다.
야고보서 1장 14절로 15절 은 "오직 각 사람이 시험을 받는 것은 자기 욕심에 끌려 미혹됨이니 욕 심이 잉태한 즉 죄를 낳고 죄가 장성한 즉 사망을 낳느니라"고 선포하 고 있습니다. 분수를 저버리고 욕심을 낼때에 시험에 드는 것입니다. 그리고 주님께 무관심한 죄를 회개해야 합니다. 삶을 살면서 세상일 에만 관심을 가집니다. 부귀 영화 공명에만 관심을 가집니다. 예수님에 대해서는 무관하십니다. 그리스도에 대해서 무관심한 죄를 회개해야 합니다. 우리 하나님의 최대 관심사가 예수님이신 것입니다. 우주와 역사 의 최대 관심사가 예수님인 것입니다.그 최대의 관심사가 예수 그리스도인데 이 예수 그리스도에 무관심하고 변두리 인생을 살아가는 것은 어리석기 짝이 없는 것입니다. 먼저 그의 나라와 그 일을 구하지 않은 것으로 회개해야 합니다. 하나님의 나라는 어디에 있습니까 교회가 그리스도의 몸이지 않습니까 교회를 위해서 일하고 교회를 섬기고 교회 성장과 발전을 위해서 노력 하는 것이 그 나라를 구하는 것입니다. 우리의 삶에서 그 의를 구하는 것은 항상 예수님의 본을 따라서 사는 삶이 그 의를 구하는 삶인 것입니다. 육신의 정욕과 안목의 정욕과 이세상 자랑만 따라 산죄를 회개 해야 되는 것입니다. 로마서 12장 1절로 2절에서 "그러므로 형제들아 내가 하나님의 모든 자비하심으로 너희를 권하노니 너희 몸을 하나님이 기뻐하시는 거룩한 산 제사로 드리라 이는 너희의 드릴 영적 예배니라 너희는 이 세대를 본 받지 말고 오직 마음을 새롭게 함으로 변화를 받아 하나님의 선하시 고 기뻐하시고 온전하신 뜻이 무엇인지 분별하도록 하라"고 말씀하고 있습니다. 우리의 삶 속에 하나님의 뜻을 중심으로 삼고 하나님의 선하 시고 기뻐하시고 온전하신 뜻을 따라 살겠다는 그러한 마음이 일어 날 때 우리 주님께서는 잠에서 깨어 일어 나는 것입니다.
3. 풍랑을 잠잠케 하는 예수님을 보십시오. 예수님께서 잠에서 깨어 일어 나자, 온 천지가 캄캄하고 거센 바람이 불어 오고 파도가 치고 배가 순식간에 뒤 엎어질 그런 위기에서도 주님 은 조금도 당황하지 않습니다.
왜냐하면 하늘과 땅과 모든 권세를 가지 고 계시기 때문입니다. 주께서 바람과 파도를 보시고 '고요하라 잠잠하라' 말씀하시니, 즉시 숨죽은 듯이 잠잠했습니다. 주님이 꾸짖었을 때 귀도 없고, 눈도 없는, 자연이 주님의 꾸짖으심을 들었겠습니까 꾸짖은 이유는 그 풍랑 배후 에 마귀가 있었기 떠문에 마귀를 꾸짖은 것입니다. 파도가 무슨 예수님 의 말을 듣습니까 귀가 있습니까 주님이 꾸짖으신 것은 그 파도를 일으키고 바람을 일으킨 배후의 세 력이 물러가니 현실 문제는 즉시로 고요하고 잠잠해 진 것입니다. 예수님이 우리에게 오신 것은 우리 인생에 풍랑을 잠잠케 하기 위해서 오신 것입니다. 인생에게 다가온 거대한 풍랑은 바로 죄악의 풍랑인 것입니다. 죄악이 거대한 풍랑으로 일어나서 인간을 죄의 노예로 바꿔서 죄의 능력으로 지옥으로 끌고 갑니다. 누가 죄의 풍랑을 잠잠케 할수 있습니 까 그다음 고독과 미움과 분노와 절망의 풍랑이 인간에게휘몰아 쳐오자 온 우주에서 버림받은 존재가 되었습니다. 어디에서 와서 왜 살며 어디 로 가는 지를 모르게 되었습니다. 그 가운데서 서로 미워하고 질투하고 시기하고 물고 찢고 싸운 것이 인간의 역사인 것입니다. 인간은 또한 질병의 풍랑에 시달리고 있습니다. 마음이 병들고 육체가 병들고 생활 이 병듭니다. 인간의 삶은 한 평생에 병과의 싸움에서 몸부림을 치다 가는 것입니다. 이 질병이라는 거대한 풍랑 이것을 어떻게 우리가 이겨 나갈 수가 있겠습니까 또 인생을 살아 가면서 인간이 자기 계획대로 일이 됩니까 낭패와 실패의 저주와 가난의 풍랑은 인류 역사를 통해서 끊임없이 휘몰아 쳐 왔습니다. 우리는 정치적으로 경제적으로 교육적으로 과학적으로 모든 인간의 힘을 총 동원해서 이 풍랑을 잠잠케 하려고 역사적으로 지금까지 노력 을 해왔지만은 풍파는 세어지고 맙니다. 잠잠하지 않습니다. 이 풍파를 누가 잠잠케 합니까 이천년전에 하나님의 아들 예수님이 오셔서 십자가에 못박혀 몸을 찢고 피를 흘리고 여섯시간 매달린 이후에 주님께서 풍랑을 향하여 뭐라고 말했습니까 "내가 다 이루었다" 이 한마디가 인 생의 풍랑을 잠잠케 해 버리고 마는 것입니다. 죄악이 잠잠해졌습니다. 미움과 버림 받음이 잠잠해져 버렸습니다. 질병과 슬픔이 잠잠해져 버 리고 마는 것입니다. 저주와 고통이 잠잠해 버리고 마는 것입니다. 예수님 이외에 아무도 임생의 풍랑을 잠잠케 할수가 없습니다. 이러 므로 우리의 인생의 배에서 예수님을 깨워 일으켜야 됩니다. 풍랑을 잠 잠케 하려고 인간의 모든 수단과 방법으로 노력해 봤자 헛수고 입니다. 잠잠해지지 않습니다. 그리고 무엇이든지 내 이름으로 내게 구하면 내가 시행 하리라고 하 신 예수님을 잠에서 깨워야 되는 것입니다. 예수님을 잠에서 깨워 일으 키는 대회개운동이 일어나고 주님께 헌신의 역사가 일어나면은 주님은 오늘날도 깨어 일어 나서 여러분의 인생 풍파를 향하여 '고요하라, 잠 잠하라, 말씀하시는 것'입니다. 평화가 다가오는 것입니다. 주의 사람 이 놀랄 만큼 순식간에 우리의 인생에 구름이 걷히고 태양이 비칩니다. 잠잠해지고 고요함이 가득합니다. 이사야서 55장 11절은 "내 입에서 나가는 말도 헛되이 내게로 돌아오 지 아니하고 나의 뜻을 이루며 나의 명하여 보낸 일에 형통하리라"고 말씀했고 베드로 전서 5장 9절은 "너희를 믿음을 굳게 하여 저를 대적 하라"고 말씀하고 있습니다. 우리주 예수 그리스도는 영의 세계만 다스리는 것이 아닙니다. 예수님은 오늘날의 역사와 인간의 운명을 다스리는 것입니다. 신문이나 TV 뉴스를 보면 우리 한국이 지금 처한 처지가 그 세계의 요동하는 바람과 같습니다. 사람들은 그 속에서 아우성을 치고 앞날을 바라보지 못하고 불안과 초조와 절망에 있습니다. 이때 우리 국민 개개인과 교회는 회개 하고 부르짖어 주님을 잠에서 깨워서 일으켜야 되는 것입니다. 이 풍랑 은 우리가 자초한 것입니다.
왜냐하면 호화, 사치, 방종하고 과소비하며 하나님을 사랑하고 나라 를 사랑하는 마음을 잃었기 떠문인 것입니다. 가치관을 상실한 사회는 풍랑을 만나게 되고 우리 한국은 정치, 경제, 교육, 문화, 군사, 산업 모든며의 가치관을 잃었습니다. 전부 이기주의와 독선과 쾌락에만 빠져 있습니다. 우리는 다시 한번 가치관을 회복해야 되는 것입니다. 그 나라와 그의 를 먼저 구하고 그리고 나라와 민족을 먼저 앞세워야 되는 것입니다. 정부도 정당도 사회 단체도 노동단체도 조국과 민족 앞에 설수는 없습니다. 조국과 민족은 영원합니다. 나라와 민족이 사라지면 모든 것은 다 없어지는 것입니다. 올바른 가치관으로 우리가 마음을 다하고 정성 을 다하고 목숨을 다하여 주 하나님을 사랑하고 내 이웃을 내 몸과 같 이 사랑하라는 것입니다. 하나님을 사랑하고 조국과 민족을 사랑하고 이웃을 사랑하는 참된 가 치관을 회복해야 예수님이 잠에서 깨어 일어 나는 것입니다. 예수님만 이 이 파도를 잠잠케 할수가 있는 것입니다. 예수 그리스도는 어제나 오늘이나 영원토록 동일 하시기 때문에 지금 우리의 파도를 잠잠케 해 주시기를 원하시는 것입니다.-기도-사랑이 많으시고 거룩하신 우리 아버지 하나님. 우리들은 개인의 삶 속에서 풍랑을 만나기도 합니다. 그러나 갈릴리 의 풍랑을 잠잠케 하신 예수님은 오늘날에도 십자가에서 우리 인생에게 다가오는 아담과 하와의 타락 이후로 나타나는 인생의 풍랑을 잠잠케 해 주십니다. 또 예수님은 오늘날 우리가 당한 우리 사회와 우리 국가 현실의 풍파를 잠잠케 하시는 능력을 가지고 계십니다. 문제는 우리가 회개 해야 된다는 것입니다. 하나님 아버지. 하나님 중심으로 서지 못 한 죄를 회개하고 나라와 민족을 사랑하지 못한 죄를 회개 합니다. 우리 국민 전체가 호화 사치 낭비 방종에서 돌이키고 회개 할 수 있도록 도와 주시옵소서. 내 아버지 하나님이여 원하오니, 이민족의 성령님으로 말미암아 거대한 회개 운동이 일어 나게 도와 주시옵소서. 교회가, 성도가, 나라와 민족이 하나님 앞에서 돌이키게 도와 주시고, 회개 하게 도와 주옵소서. 우리 주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 드리옵나이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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