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후의 보루 (눅9:7-9)
본문
우리 나라는 최근의 민주화 과정에서 많은 양심수들을 배출해 냈고 많은 양심 선언들이 있었습니다. 양심은 여호와 하나님께서 사람들에게 주신 귀한 선물입니다. 하나님께서는 사람들을 의의 길로 인도하시기 위하여 하나님의 말씀인 성경과 양심을 사용하십니다. 인간의 타락 이후로 양심의 기능도 온전치 못하게 되었지만 그래도 사람들이 내면의 소리인 양심에 귀를 기울이며 양심적으로 산다면 우리의 사회는 훨씬 나아질 것입니다. 오늘 본문 말씀을 통해서 양심의 역할에 대해서 교훈을 받고자 합니다.
첫째로, 헤롯 왕은 책망을 받았습니다. 예수님 출생 당시 유아들을 학살했던 헤롯 왕은 전국을 통치했지만 그가 죽고난 후에는 그 나라가 네 지역으로 나뉘어져서 분할 통치에 놓이게 되었습니다. 본문의 헤롯은 그의 아들로서 갈릴리 지역을 통치했습니다. 그는 자기 아내를 버리고 형수와 함께 살고 있었기 때문에 부도덕한 생활에 대해서 침례 요한으로부터 공개적으로 책망을 받았습니다. 구약시대의 열왕 중에서 가장 사악한 사람이 분열 왕국시대의 북왕국 아합 왕과 그의 아내 이세벨 왕비였습니다. 이들에 견줄 수 있는 신약 시대의 인물들이 바로 헤롯왕과 헤로디아라고 할 수 있습니다.
둘째로, 헤롯 왕은 찔림을 받았습니다. 사람은 자신의 죄에 대해서 책망을 받을 때 크게 보아 두 가지 반응을 나타냅니다. 하나는 전혀 개의치 않고 반발하는 것이고 또 하나는 양심의 가책을 받아 괴로와하는 것입니다. 전자의 반응은 그 사람의 양심이 무디어져서 감각 없는 상태가 될 때 나타납니다. 이런 사람들은 태연자약하게 죄를 짓기 때문에 사람의 탈을 쓴 악마라고 불리기도 합니다. “그러므로 내가 이것을 말하며 주 안에서 증거하노니 이제부터는 이방인이 그 마음의 허망한 것으로 행함 같이 너희는 행하 지 말라. 저희 총명이 어두워지고 저희 가운데 있는 무지함과 저희 마음이 굳어짐으로 말미암아 하나님의 생명에서 떠나 있 도다. 저희가 감각 없는 자 되어 자신을 방탕에 방임하여 모 든 더러운 것을 욕심으로 행하되”(엡4:17-19) 이들은 양심이 화인(火印) 맞은 사람이라고 성경에 언급되고 있습니다. “그러나 성령님이 밝히 말씀하시기를 후일에 어떤 사람들이 믿음 에서 떠나 미혹케 하는 영과 귀신의 가르침을 좇으리라 하셨 으니, 자기 양심이 화인맞아서 외식함으로 거짓말하는 자들이 라”(딤전4:1-2) 다행인 것은 대부분의 사람들의 경우 양심이 제한적이나마 제 기능을 행하고 있다는 것입니다. 헤롯 왕과 같은 사람도 침례 요한의 책망의 말을 들을 때 찔림을 받고 크게 괴로와했습니다(막6:20). 그뿐이 아닙니다. 그는 결국 침례 요한을 참수형에 처했지만 그의 양심은 잠잠히 있지 않았습니다. 계속 그의 죄를 책망했습니다. 헤롯이 얼마나 가책을 받았던지 심지어는 예수님에 관한 소식을 접하고는 자기가 죽인 요한이 다시 살아난 것이라고 생각하기도 했습니다. 사람들은 몸에 통증을 느낄 때 신체의 건강에 관심을 가지고 치료를 받습니다. 이 사실을 잘 아시는 하나님께서는 사람들이 영적으로 병들어 있음을 깨닫고 치료받도록 하기 위해서 양심의 가책으로 고통받게 하시는 것입니다.
셋째로, 헤롯 왕은 회개치 않았습니다. 헤롯 왕은 침례 요한의 책망에 찔림을 받았습니다. 그러나 회개하지 않았습니다. 요한을 죽인 후에 예수님에 대한 소식을 듣고 역시 찔림을 받았으나 회개하지 않았습니다. 그가 예수님을 만나려고 한 것은 그의 죄 문제를 해결하려는 것이 아니라 그분이 행하시는 이적 기사에 대한 호기심 때문이었습니다. 더 나아가서 그는 예수님까지 요한처럼 죽이려고 했습니다. 찔림을 거듭 거듭 받으면서도 회개하지 않으면 양심이 무디어지고 더 이상 반응하지 못하는 상황에 이를 수밖에 없습니다. 예수님은 이처럼 양심이 무디어진 헤롯 왕을 여우라고 부르셨습니다(눅13:32). 그리고 십자가에 달리시기 전 헤롯 앞에서 재판받으실 때 그의 묻는 말에 한 마디도 답변하시지 않고 외면하셨습니다(눅23:6-12). 회개치 않는 사람들에게 마지막 심판 때 주님께서 이렇게 외면하실 것입니다. 예수님을 구주로 영접하여 죄 사함 받은 성도의 경우 양심이 하나님의 말씀에 의해서 올바르게 인도되도록 유의해야 합니다. “믿음과 착한 양심을 가지라 어떤 이들이 이 양심을 버렸고 그 믿음에 관하여는 파선하였느니라”(딤전1:19)
첫째로, 헤롯 왕은 책망을 받았습니다. 예수님 출생 당시 유아들을 학살했던 헤롯 왕은 전국을 통치했지만 그가 죽고난 후에는 그 나라가 네 지역으로 나뉘어져서 분할 통치에 놓이게 되었습니다. 본문의 헤롯은 그의 아들로서 갈릴리 지역을 통치했습니다. 그는 자기 아내를 버리고 형수와 함께 살고 있었기 때문에 부도덕한 생활에 대해서 침례 요한으로부터 공개적으로 책망을 받았습니다. 구약시대의 열왕 중에서 가장 사악한 사람이 분열 왕국시대의 북왕국 아합 왕과 그의 아내 이세벨 왕비였습니다. 이들에 견줄 수 있는 신약 시대의 인물들이 바로 헤롯왕과 헤로디아라고 할 수 있습니다.
둘째로, 헤롯 왕은 찔림을 받았습니다. 사람은 자신의 죄에 대해서 책망을 받을 때 크게 보아 두 가지 반응을 나타냅니다. 하나는 전혀 개의치 않고 반발하는 것이고 또 하나는 양심의 가책을 받아 괴로와하는 것입니다. 전자의 반응은 그 사람의 양심이 무디어져서 감각 없는 상태가 될 때 나타납니다. 이런 사람들은 태연자약하게 죄를 짓기 때문에 사람의 탈을 쓴 악마라고 불리기도 합니다. “그러므로 내가 이것을 말하며 주 안에서 증거하노니 이제부터는 이방인이 그 마음의 허망한 것으로 행함 같이 너희는 행하 지 말라. 저희 총명이 어두워지고 저희 가운데 있는 무지함과 저희 마음이 굳어짐으로 말미암아 하나님의 생명에서 떠나 있 도다. 저희가 감각 없는 자 되어 자신을 방탕에 방임하여 모 든 더러운 것을 욕심으로 행하되”(엡4:17-19) 이들은 양심이 화인(火印) 맞은 사람이라고 성경에 언급되고 있습니다. “그러나 성령님이 밝히 말씀하시기를 후일에 어떤 사람들이 믿음 에서 떠나 미혹케 하는 영과 귀신의 가르침을 좇으리라 하셨 으니, 자기 양심이 화인맞아서 외식함으로 거짓말하는 자들이 라”(딤전4:1-2) 다행인 것은 대부분의 사람들의 경우 양심이 제한적이나마 제 기능을 행하고 있다는 것입니다. 헤롯 왕과 같은 사람도 침례 요한의 책망의 말을 들을 때 찔림을 받고 크게 괴로와했습니다(막6:20). 그뿐이 아닙니다. 그는 결국 침례 요한을 참수형에 처했지만 그의 양심은 잠잠히 있지 않았습니다. 계속 그의 죄를 책망했습니다. 헤롯이 얼마나 가책을 받았던지 심지어는 예수님에 관한 소식을 접하고는 자기가 죽인 요한이 다시 살아난 것이라고 생각하기도 했습니다. 사람들은 몸에 통증을 느낄 때 신체의 건강에 관심을 가지고 치료를 받습니다. 이 사실을 잘 아시는 하나님께서는 사람들이 영적으로 병들어 있음을 깨닫고 치료받도록 하기 위해서 양심의 가책으로 고통받게 하시는 것입니다.
셋째로, 헤롯 왕은 회개치 않았습니다. 헤롯 왕은 침례 요한의 책망에 찔림을 받았습니다. 그러나 회개하지 않았습니다. 요한을 죽인 후에 예수님에 대한 소식을 듣고 역시 찔림을 받았으나 회개하지 않았습니다. 그가 예수님을 만나려고 한 것은 그의 죄 문제를 해결하려는 것이 아니라 그분이 행하시는 이적 기사에 대한 호기심 때문이었습니다. 더 나아가서 그는 예수님까지 요한처럼 죽이려고 했습니다. 찔림을 거듭 거듭 받으면서도 회개하지 않으면 양심이 무디어지고 더 이상 반응하지 못하는 상황에 이를 수밖에 없습니다. 예수님은 이처럼 양심이 무디어진 헤롯 왕을 여우라고 부르셨습니다(눅13:32). 그리고 십자가에 달리시기 전 헤롯 앞에서 재판받으실 때 그의 묻는 말에 한 마디도 답변하시지 않고 외면하셨습니다(눅23:6-12). 회개치 않는 사람들에게 마지막 심판 때 주님께서 이렇게 외면하실 것입니다. 예수님을 구주로 영접하여 죄 사함 받은 성도의 경우 양심이 하나님의 말씀에 의해서 올바르게 인도되도록 유의해야 합니다. “믿음과 착한 양심을 가지라 어떤 이들이 이 양심을 버렸고 그 믿음에 관하여는 파선하였느니라”(딤전1: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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