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님이 원하시는 것 (눅5:12-16)
본문
길을 걸어가다가 간혹 오물이 땅 위에 있는 것을 보게 되면 얼굴을 찡그리며 밟지 않으려고 주의합니다. 차를 운전하다 보면 도로 위에 비둘기와 같은 새나 개의 시체가 보기 흉칙하게 널려 있는 것을 가끔 보게 됩니다. 이런 것과 맞닥드리게 되면 기분이 상하게 되고 비위가 상하기도 합니다. 이런 것들이 혐오감을 주기는 하지만 온 몸이 문둥병으로 문드러지고 진물이 나는 문둥병자를 대하는 것보다는 훨씬 덜 할 것입니다. 예수님께서는 한 동네에서 그런 환자를 만나셨습니다. 이 사건을 통해서 예수님께서 원하시는 것이 무엇인지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
첫째, 예수님은 깨끗함을 원하십니다(13절). 예수님을 만난 그 환자는 온 몸에 증상이 퍼질 정도로 오랫 동안 문둥병 들린 사람이었습니다. 그는 예수님의 소문을 들었습니다. 그분께서 질병을 고쳐주신다는 소문도 들었습니다. “주여 원하시면 나를 깨끗케 하실 수 있나이다”는 그의 말에서 그가 예수님께서 자신의 질병을 능히 고치실 수 있다고 믿었음을 알 수 있습니다. 문제는 그분께서 자신의 질병을 고치기를 원하시는지 여부였습니다. 그는 주님의 능력을 믿었고, 주님의 뜻에 간섭하여 강요하는 대신 그분의 뜻에 자신의 문제를 맡겼습니다. 예수님께서는 문둥병자의 흉칙스런 모습을 보셨지만 얼굴을 돌리시지 않았습니다. 발길을 돌리시지 않았습니다. 예수님은 그 문둥병자가 깨끗하게 되기를 원하셨습니다. 그것이 진심임을 보다 극명하게 나타내시기 위하여 그 환자의 몸에 손을 대셨습니다. 존경받는 어떤 유대인 랍비는 문둥병자가 있는 거리에서 파는 달걀조차 먹지 않았다고 합니다. 이와 비교할 때 예수님의 행동은 얼마나 다릅니까 예수님은 질병으로 고통받는 사람이 깨끗함 받기를 원하십니다. 그래서 많은 사람들의 질병을 고쳐주셨던 것입니다. 그분이 예비하시는 천국에 질병이 없을 수밖에 없는 것도 이 때문입니다. 문둥병은 성경에서 죄를 상징합니다. 피부 깊숙이 침투하여 표면적인 조치만으로는 치유될 수 없고, 전염성이 강하여 공동체를 오염시키며, 그 결과 사회로부터 격리됩니다. 주님께서는 문둥병자가 깨끗함을 받기를 원하셨던 것 같이 죄인이 깨끗함을 받기를 원하십니다. 죄를 씻음 받고 구원받기를 원하십니다. 더 나아가서 예수님은 신자들이 깨끗한 생활을 하기 원하십니다.제자들의 발을 씻겨 주신 이유 중의 하나가 이 교훈을 주시기 위함이었습니다(요13:8,10). 깨끗케 된 가지가 열매를 더 맺을 수 있기 때문입니다(요15:2).
둘째, 예수님은 증거를 원하십니다(14절). 깨끗케 된 사람에게 예수님은 제사장을 찾아가서 문둥병으로부터 깨끗함을 받은 사람에 관한 모세의 율법(레14:1-20)에 정해진 대로 정결 의식을 치르라고 명하셨습니다. 제사장은 그가 고침받은 과정을 자세하게 질문하게 될 것입니다. 그 과정에서 예수님에 대한 증거를 듣게 될 것이고 예수님과 그분의 주장에 대해서 검토하게 될 것입니다. 그들이 진지하고도 솔직하게 그 문제를 다룬다면 예수님이 예언된 메시야임을 믿게 될 것입니다. 문둥병자가 고침 받은 사실을 증거했던 것 같이 그리스도인은 예수 그리스도로 말미암아 죄 사함 받은 사실을 증거해야 합니다. “또 가라사대 너희는 온 천하에 다니며 만민에게 복음을 전파하라”(막16:15)
셋째, 예수님은 기도를 원하십니다(16절). 많은 사람들이 환호하며 예수님께 모여들었습니다. 아직까지는 무리의 이해가 부족하여 기적적인 요소를 기대하는 심리가 컸지만 그분 주위로 모여든다는 것이 기분 나쁜 일은 아니었을 것입니다. 그러나 예수님께서는 한적한 곳으로 가셔서 기도하셨습니다. 앞서 4장 42절에서 예수님이 한적한 곳으로 가셨다고 기록한 것도 기도하시기 위함이었음을 마가복음 1장 36절은 밝혀 주고 있습니다. 어디 그뿐입니까 예수님은 광야에서 40일간 금식 기도하셨습니다. 침례받으신 후에도 기도하셨습니다(3:21). 예수님께서는 휴식보다도 기도를 원하셨습니다. 명성과 인기보다도 기도를 원하셨습니다. 기도를 통해서 여호와 하나님과의 깊은 교제를 나누셨던 것입니다. 예수님은 그분 자신이 기도하기를 원하셨을 뿐만 아니라 신자들이 기도하기를 원하십니다. “지금까지는 너희가 내 이름으로 아무 것도 구하지 아니하였으나 구하라.” (요16:24) “시험에 들지 않게 깨어 있어 기도하라.”(마26:41) 방해받지 않을 장소와 시간을 택해서 기도하기를 원하십니다.
첫째, 예수님은 깨끗함을 원하십니다(13절). 예수님을 만난 그 환자는 온 몸에 증상이 퍼질 정도로 오랫 동안 문둥병 들린 사람이었습니다. 그는 예수님의 소문을 들었습니다. 그분께서 질병을 고쳐주신다는 소문도 들었습니다. “주여 원하시면 나를 깨끗케 하실 수 있나이다”는 그의 말에서 그가 예수님께서 자신의 질병을 능히 고치실 수 있다고 믿었음을 알 수 있습니다. 문제는 그분께서 자신의 질병을 고치기를 원하시는지 여부였습니다. 그는 주님의 능력을 믿었고, 주님의 뜻에 간섭하여 강요하는 대신 그분의 뜻에 자신의 문제를 맡겼습니다. 예수님께서는 문둥병자의 흉칙스런 모습을 보셨지만 얼굴을 돌리시지 않았습니다. 발길을 돌리시지 않았습니다. 예수님은 그 문둥병자가 깨끗하게 되기를 원하셨습니다. 그것이 진심임을 보다 극명하게 나타내시기 위하여 그 환자의 몸에 손을 대셨습니다. 존경받는 어떤 유대인 랍비는 문둥병자가 있는 거리에서 파는 달걀조차 먹지 않았다고 합니다. 이와 비교할 때 예수님의 행동은 얼마나 다릅니까 예수님은 질병으로 고통받는 사람이 깨끗함 받기를 원하십니다. 그래서 많은 사람들의 질병을 고쳐주셨던 것입니다. 그분이 예비하시는 천국에 질병이 없을 수밖에 없는 것도 이 때문입니다. 문둥병은 성경에서 죄를 상징합니다. 피부 깊숙이 침투하여 표면적인 조치만으로는 치유될 수 없고, 전염성이 강하여 공동체를 오염시키며, 그 결과 사회로부터 격리됩니다. 주님께서는 문둥병자가 깨끗함을 받기를 원하셨던 것 같이 죄인이 깨끗함을 받기를 원하십니다. 죄를 씻음 받고 구원받기를 원하십니다. 더 나아가서 예수님은 신자들이 깨끗한 생활을 하기 원하십니다.제자들의 발을 씻겨 주신 이유 중의 하나가 이 교훈을 주시기 위함이었습니다(요13:8,10). 깨끗케 된 가지가 열매를 더 맺을 수 있기 때문입니다(요15:2).
둘째, 예수님은 증거를 원하십니다(14절). 깨끗케 된 사람에게 예수님은 제사장을 찾아가서 문둥병으로부터 깨끗함을 받은 사람에 관한 모세의 율법(레14:1-20)에 정해진 대로 정결 의식을 치르라고 명하셨습니다. 제사장은 그가 고침받은 과정을 자세하게 질문하게 될 것입니다. 그 과정에서 예수님에 대한 증거를 듣게 될 것이고 예수님과 그분의 주장에 대해서 검토하게 될 것입니다. 그들이 진지하고도 솔직하게 그 문제를 다룬다면 예수님이 예언된 메시야임을 믿게 될 것입니다. 문둥병자가 고침 받은 사실을 증거했던 것 같이 그리스도인은 예수 그리스도로 말미암아 죄 사함 받은 사실을 증거해야 합니다. “또 가라사대 너희는 온 천하에 다니며 만민에게 복음을 전파하라”(막16:15)
셋째, 예수님은 기도를 원하십니다(16절). 많은 사람들이 환호하며 예수님께 모여들었습니다. 아직까지는 무리의 이해가 부족하여 기적적인 요소를 기대하는 심리가 컸지만 그분 주위로 모여든다는 것이 기분 나쁜 일은 아니었을 것입니다. 그러나 예수님께서는 한적한 곳으로 가셔서 기도하셨습니다. 앞서 4장 42절에서 예수님이 한적한 곳으로 가셨다고 기록한 것도 기도하시기 위함이었음을 마가복음 1장 36절은 밝혀 주고 있습니다. 어디 그뿐입니까 예수님은 광야에서 40일간 금식 기도하셨습니다. 침례받으신 후에도 기도하셨습니다(3:21). 예수님께서는 휴식보다도 기도를 원하셨습니다. 명성과 인기보다도 기도를 원하셨습니다. 기도를 통해서 여호와 하나님과의 깊은 교제를 나누셨던 것입니다. 예수님은 그분 자신이 기도하기를 원하셨을 뿐만 아니라 신자들이 기도하기를 원하십니다. “지금까지는 너희가 내 이름으로 아무 것도 구하지 아니하였으나 구하라.” (요16:24) “시험에 들지 않게 깨어 있어 기도하라.”(마26:41) 방해받지 않을 장소와 시간을 택해서 기도하기를 원하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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