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기를 비운 베드로 (눅5:1-11)
본문
이번에도 기도의 위력이 얼마나 큰가 하는것을 시간 시간 피부로 느끼며 은혜가운데 집회를 마쳤습니다. 교만한 미국 목사님들이 겸손히 은혜를 받고 집회를 마치자, 주소를 써주며 교회부흥을 위해 특별기도를 부탁하기도 하고 영어로 쓴 책을 좀 부쳐달라고 간청하기도 했습니다. 이렇게 뜨거운 집회는 처음이었다고 말하는이도 있었습니다. 여러분의 간절한 배후의 기도가 아니면 선교할수 없음을 다시 깨달았습니다. 예수님이 가시는 곳에는 하나님의 말씀을 들으려고 사람들이 구름떼처럼 모여들었습니다. 예수님이 게네사렛 호수가에서 계실때 역시 어떻게 알았는지 많은사람들이 모여들었습니다. 게네사렛 호수는 갈릴리바다 혹은 호수를 말하는데, 게네사렛 지방에 있기 때문에 그렇게 불렀습니다, 또 디베랴바다라고도 불렀습니다. 이때에 갈릴리 호수를 내려다보니까 시몬베드로와 다른 어부들이 밤새도록 고기한마리 못잡고 공허한 마음으로 그물을 씻고 있었는데, 예수께서 베드로의 배를 빌려타시고 말씀하셨습니다. 말씀을 다 마치신후에 베드로에게깊은데로 가서 그물을 내려 고기를 잡으라고 말씀하셨습니다. 이때 베드로는밤새도록 수고하였으나 한마리도 못 잡았지만 말씀을 의지해서 그물을 내리겠습니다.하고 깊은데로 가서 그물을 내렸더니 뜻밖에 그물이 찢어지도록 많은 고기가 잡혔습니다. 베드로는 욕심부리지 않고 다른배를 손짓하여 오라고 해서 두배에 나눠 담았는데도 배가 잠길정도였습니다. 아마 혼자 가지려고 했다면 베드로의 배는 침몰했을 것입니다. 예수님은 말씀을 전하기위해 강단삼아 쓰시려고 배를 잠시 빌려쓰셨는데도 이렇게 큰 복으로 갚아 주셨습니다. 버몬맥기 박사(Dr. J.Vermon McGee)는 "모든 강단은 고기잡는 배와 같다." 고했는데 그 이유는하나님의 말씀을 나눠주는 곳이고 또한 고기를 낚아들이는 곳이기 때문이다.라고 했습니다. 뜻밖에 고기가 많이 잡힌것을 보고 베드로는 좋아서 춤을추며 기뻐한것이 아니라 예수님 발앞에 엎드려주여 나를 떠나소서 나는 죄인이로소이다. 하고 자기의 무능함과 부족함과 불신했던 것을 깨닫고 회개했습니다. 이때에 예수님께서는무서워 말라 이제 후로는 네가 사람낚는 어부가 되리라 말씀해 주셨고, 베드로는 이말씀을 듣자, 모든것을 내버려두고 예수님을 좇았다고 했습니다. 오늘 이말씀 속에서 여러 가지 많은 진리를 발견할수 있으나, 그 중에서도 특별히 베드로가 세번이나 자기를 비운 사실을 발견할 수가 있습니다. 자기를 부인하고 비우는 일이 없이는 진정한 주님의 일꾼도 될수가 없고 영육간의 축복도 받을수 없습니다.
1. 말씀 앞에 자기를 비웠습니다. 깊은 데로 가서 그물을 내려 고기를 잡으라고 말씀하실때 베드로의 경험과 지식과는 정반대 되는 말씀을 하셨던 것입니다. 원래 고기는 밤에 얕은데서 잘 잡히는 법인데 정반대로 벌건 대낮에 깊은데다 그물을 내리라고 말씀하셨기 때문에 참으로 순종하고 따르기가 어려운 일입니다. 베드로가 아마그런말씀 마십시오. 당신은 목수의 아들인데 뭘안다고 그럽니까 고기잡는덴 내가 전문가입니다.하고 대답했다면, 기독교 역사상 엄청난 일은 일어나지 않았을 것입니다, 그러나 베드로는 자기의 경험과 지식과 선입주견을 다 비워버리고 말씀에 순종했습니다.말씀에 의지하여 그물을 내리리이다.하고 순종했습니다. 그결과 자기의 생각이나 경험과는 정반대로 많은 고기가 잡혀서 그물이 찢어질 정도였습니다. 하나님이 은혜와 복을 주실때도 그물이 찢어질정도로 감당할수 없을만큼 주시는 것입니다. 베드로와 같이 하나님의 말씀앞에 자기를 비우고 순종하는 일이 없이는 진정한 은혜와 축복을 체험할수 없습니다. 예수님께서누구든지 돌이켜 어린아이와 같이 되지 아니하면 결단코 천국에 들어가지 못한다.고 하신말씀도 역시 인간의 오랜 경험이나 지식같은것을 말씀앞에서 비워버리지 않으면 올바른 신앙을 가질수가 없고 따라서 천국에 들어갈수 없다는 말씀입니다. 어떤사람은 평생 교회에 다니면서 예수님을 공자나 맹자같은 성현의 한사람으로만 생각하고, 내 죄를 대속하기 위해 십자가에서 죽으시고 부활하신 구세주로 믿지않는 사람이 있습니다. 어떤사람은 제법 이론이 정연하고 집사까지 되었으면서도 집에다 상청을 차려놓고 매일 아침밥을 차려놓고 절하는것도 보았습니다. 어떤이는 평생 예수님믿으면서도 십일조 같은것은 해볼생각도 안하는 이가있고 어떤이는 그렇게 교회다니면서도 소리내서 부르짖는 기도 한번 안하고 자기 생각대로만 믿는이가 있습니다. 베드로는 말씀앞에서 자기를 비우고 자기의 지식이나 경험을 다 집어던지고 말씀대로 행동한 사람입니다.
2. 축복받은 후에 자기를 비웠습니다. 말씀앞에 자기를 비우고 말씀대로 순종할때에 그물이 찢어지도록 고기가 잡히는것을보고 베드로는 좋아서 춤을추거나 축복받은물질에 집착하지 않고 다른사람과 나눠가질뿐 아니라, 그 기적을베푸신 예수님 발앞에 무릎꿇고 "주여 나를 떠나소서 나는 죄인이로소이다."라고 겸손히 회개했습니다. 축복을 받은후에 자기를 비우고 은총을 베푸신 주님앞에 무릎을 꿇었습니다. 우리는 하나님의 은혜로 무슨일이 잘되고 성공했을때 거기에 도취되거나 집착하지 말고 그것을 베푸신 주님을 더 깊이 깨닫고 자기의 부족과 무능함 을 깨달아야 됩니다. 그러나 어떤이는 사업이 잘되거나 축복을 받으면 그것 때문에 주님을 멀리 하고 그것 때문에 교만해지고 그 축복받은것 때문에 바람까지 피우고 딴짓 하다가 사업이 왕창 망해버리는 것도 종종 볼수가 있습니다. 사실 축복받은 다음이 더 위험한 때이며, 성공했을 때가 실패했을때보다 더 위기라는것을 항상 명심해야 됩니다. 성공할수록, 축복받을수록 자기의 무능함과 비천함을 더 깊이 깨닫고 베드로처럼 주님앞에 무릎을 꿇어야 되는 것입니다. 그런사람은 실패하지 않고 하나님이 더 큰 은혜를 주시는 것입니다. 베드로는 큰그릇이 될 사람입니다,
축복과 기적의 근원을 잘 알고 자기를 더 철저히 비우고 제로상태로 돌아간 사람입니다. 신명기 8장12절에네가 먹어서 배불리고 아름다운 집을 짖고 거하게 되며 또 네 우양이 번성하며 네 은금이 증식되며 네 소유가 다 풍부하게 될때에 두렵건데 네 마음이 교만하여 네 하나님 여호와를 잊어버릴까 하노라 말씀하시고또 두렵건데 네가 마음에 이르기를 내 능과 내손의 힘으로 내가 이 재물을 얻었다 할까 하노라 네 하나님 여호와를 기억하라 그가 네게 재물얻을 능을 주셨음이라고 엄히 경고하는 말씀을 하셨습니다. 아브라함이 백세나 되어 낳은 독자 이삭을 하나님의 제단에 올려놓을수 있었던것은 그 아들을 자기가 기운이 좋아서 또 자기의 재주로 얻은것이 아니라 하나님의 기적적인 은혜로 받은 아들인것을 철저히 인식하고 있었기 때문에, 그아들을 주신 하나님이 도로 가져오라 할때에 서슴치 않고 도로 바쳤던 것입니다. 이렇게 아브라함이 축복받은 후에 자기를 비울수 있었기 때문에이제야 네가 나를 경외하는 줄 알았다고 하시면서 더 엄청 난 복을 주신 것입니다. 어떤 거지같은 아이가 크리스마스 전날 과자가게 앞에서 유리창안의 맛있는 과자를 먹고싶어 들여다보는것을 보고 어느 신사가 데리고 들어가 원하는대로 과자를 한봉지 사 주었습니다, 아이는 너무 좋아했습니다. 가게문을 나서면서 그 신사가 과자봉지를 든 거지아이에게아저씨가 과자 하나 먹어볼까하고 손을 내미니까싫어하고는 도망가더랍니다. 이 아이와 같은 인생이 너무나 많습니다. 저는 만이천평, 만석의 성전을 건축하면서 하나님의 엄청난축복과 은혜에 두려움을 느끼기까지 합니다. 건축을위해 기도하다가 때때로 이런 기도를 합니다. 이성전을 건축하고난 후에, 아니 이보다 더큰 축복을 받더라도 결코 교만 하지 않게 해달라고 기도합니다.금란교회도 주님의 교회요, 칠만명이 넘는 성도들도 내양떼가 아니라 주님의 양들이오며 성전도 주님의 성전이며, 주님 의 기적으로 건축하고 있습니다하고 신앙의 고백하는 기도를 드리곤 합니다. 축복을 받을수록 자기를 비우는것을 늘 잊지 말아야 합니다. 바다에서 떠다니는 배들을 보면 예외없이 스며들어가는 물을 밖으로 뽑아내는 장치가 다 되어 있는것을 볼수 있습니다. 끊임없이 배를 비우는 장치가 없으면 그배는 곧 침몰하고 맙니다.
3. 헌신을 위해 자기를 비웠습니다. 베드로는 말씀앞에서 자기를 비웠으며 그 결과 많은 고기를 잡았지만 거기에 집착하지 않고주여 나는 죄인이로소이다 하며 자기를 비웠습니다. 결국에는 예수님께서이제 후로는 사람을 낚는 어부가 되리라고 말씀하실때 모든것을 내버려두고 예수님을 좇았습니다. 결국 잠시 있다가 없어지는 물질적인것 세상적인것을 다 버리고 영원한 하늘나라를 위해 쓰임받는 제자가 되고 말았습니다. 영혼구원을 위해 복음을 전파하는 사도가 된것입니다,위대한 헌신이며 자기비움입니다. 베드로는 고기를 잡았지만 예수님은 베드로를 잡은것입니다. 베드로가 고기를 많이 잡게한 목적이 바로 하나님나라를 위해 영혼구원하는 일에 쓰시기 위한 것입니다. 사람을 낚는다는것은 영혼을 구원한다는 뜻입니다, 우리 그리스도인들의 최종목적은 직접,간접적으로 영혼을 많이 구원하는 것입니다. 베드로가 사람낚는 어부가 된것은 베드로 자신이 예수님께 잡혔기 때문이고, 예수님께 잡힌것은 베드로가 자기를 비울줄 알았기 때문입니다. 오늘날 많은 목사,전도사 들이 예수님께 잡히지 않고 교인들만 잡으려 하기 때문에 교인도 안잡히고 고생만 하는 것입니다. 예수님께 잡히지 않는 이유는 손에 붇잡은것이 많고 또 세상것을 잡으려는 욕망이가득차 있기 때문입니다. 베드로는 배와 그물과 모든것을 아낌없이 내버려두고 예수님을 따라가 마침내 사람낚는 어부가 되었습니다,뿐만 아니라 생명을 바쳐 순교까지 했습니다. 영원히 자기를 비우고 말았습니다. 자기를 비운만큼 하늘의 영원한 것으로 채워주시는 것입니다. 쿼바디스에 보면 로마에 큰 핍박이 일어날때 베드로의 제자들이 잠시 피해서 생명을 보존했다가 장차 큰일을 해야된다고 강권하는 말을 듣고 로마성을 빠져나가 도망하다가 알반언덕에 이르렀을때,환한 빛이 보이더니 예수님이 나타나 로마를 향해 가시는 모습이 보였습니다. 그때 베드로는 무릎꿇고 쿼바디스 도미네즉주여,어디로 가시나이까 할때 예수님은네가 양떼를 버리고 도망가니 내가 다시 로마에 가서 양떼를 돌봐야겠다고 말씀하셨습니다. 베드로는 발걸음을 돌이켜 로마를 향해 들어가서 마침내 순교했습니다. 베드로를 붇잡아 십자가에 못박으려 할때"나같은 사람이 어떻게 우리 주님과 같이 십자가에 죽겠느냐 나를 거꾸로 매달아 달라" 고 요청하여 결국 거꾸로 달려 순교했습니다. 자기를 비우지 않는 사람은 주님이 붙잡아 쓰시지 않으며, 주님께 붇잡히지 않으면 사람을 낚는 어부가 될수 없습니다. 할렐루야
1. 말씀 앞에 자기를 비웠습니다. 깊은 데로 가서 그물을 내려 고기를 잡으라고 말씀하실때 베드로의 경험과 지식과는 정반대 되는 말씀을 하셨던 것입니다. 원래 고기는 밤에 얕은데서 잘 잡히는 법인데 정반대로 벌건 대낮에 깊은데다 그물을 내리라고 말씀하셨기 때문에 참으로 순종하고 따르기가 어려운 일입니다. 베드로가 아마그런말씀 마십시오. 당신은 목수의 아들인데 뭘안다고 그럽니까 고기잡는덴 내가 전문가입니다.하고 대답했다면, 기독교 역사상 엄청난 일은 일어나지 않았을 것입니다, 그러나 베드로는 자기의 경험과 지식과 선입주견을 다 비워버리고 말씀에 순종했습니다.말씀에 의지하여 그물을 내리리이다.하고 순종했습니다. 그결과 자기의 생각이나 경험과는 정반대로 많은 고기가 잡혀서 그물이 찢어질 정도였습니다. 하나님이 은혜와 복을 주실때도 그물이 찢어질정도로 감당할수 없을만큼 주시는 것입니다. 베드로와 같이 하나님의 말씀앞에 자기를 비우고 순종하는 일이 없이는 진정한 은혜와 축복을 체험할수 없습니다. 예수님께서누구든지 돌이켜 어린아이와 같이 되지 아니하면 결단코 천국에 들어가지 못한다.고 하신말씀도 역시 인간의 오랜 경험이나 지식같은것을 말씀앞에서 비워버리지 않으면 올바른 신앙을 가질수가 없고 따라서 천국에 들어갈수 없다는 말씀입니다. 어떤사람은 평생 교회에 다니면서 예수님을 공자나 맹자같은 성현의 한사람으로만 생각하고, 내 죄를 대속하기 위해 십자가에서 죽으시고 부활하신 구세주로 믿지않는 사람이 있습니다. 어떤사람은 제법 이론이 정연하고 집사까지 되었으면서도 집에다 상청을 차려놓고 매일 아침밥을 차려놓고 절하는것도 보았습니다. 어떤이는 평생 예수님믿으면서도 십일조 같은것은 해볼생각도 안하는 이가있고 어떤이는 그렇게 교회다니면서도 소리내서 부르짖는 기도 한번 안하고 자기 생각대로만 믿는이가 있습니다. 베드로는 말씀앞에서 자기를 비우고 자기의 지식이나 경험을 다 집어던지고 말씀대로 행동한 사람입니다.
2. 축복받은 후에 자기를 비웠습니다. 말씀앞에 자기를 비우고 말씀대로 순종할때에 그물이 찢어지도록 고기가 잡히는것을보고 베드로는 좋아서 춤을추거나 축복받은물질에 집착하지 않고 다른사람과 나눠가질뿐 아니라, 그 기적을베푸신 예수님 발앞에 무릎꿇고 "주여 나를 떠나소서 나는 죄인이로소이다."라고 겸손히 회개했습니다. 축복을 받은후에 자기를 비우고 은총을 베푸신 주님앞에 무릎을 꿇었습니다. 우리는 하나님의 은혜로 무슨일이 잘되고 성공했을때 거기에 도취되거나 집착하지 말고 그것을 베푸신 주님을 더 깊이 깨닫고 자기의 부족과 무능함 을 깨달아야 됩니다. 그러나 어떤이는 사업이 잘되거나 축복을 받으면 그것 때문에 주님을 멀리 하고 그것 때문에 교만해지고 그 축복받은것 때문에 바람까지 피우고 딴짓 하다가 사업이 왕창 망해버리는 것도 종종 볼수가 있습니다. 사실 축복받은 다음이 더 위험한 때이며, 성공했을 때가 실패했을때보다 더 위기라는것을 항상 명심해야 됩니다. 성공할수록, 축복받을수록 자기의 무능함과 비천함을 더 깊이 깨닫고 베드로처럼 주님앞에 무릎을 꿇어야 되는 것입니다. 그런사람은 실패하지 않고 하나님이 더 큰 은혜를 주시는 것입니다. 베드로는 큰그릇이 될 사람입니다,
축복과 기적의 근원을 잘 알고 자기를 더 철저히 비우고 제로상태로 돌아간 사람입니다. 신명기 8장12절에네가 먹어서 배불리고 아름다운 집을 짖고 거하게 되며 또 네 우양이 번성하며 네 은금이 증식되며 네 소유가 다 풍부하게 될때에 두렵건데 네 마음이 교만하여 네 하나님 여호와를 잊어버릴까 하노라 말씀하시고또 두렵건데 네가 마음에 이르기를 내 능과 내손의 힘으로 내가 이 재물을 얻었다 할까 하노라 네 하나님 여호와를 기억하라 그가 네게 재물얻을 능을 주셨음이라고 엄히 경고하는 말씀을 하셨습니다. 아브라함이 백세나 되어 낳은 독자 이삭을 하나님의 제단에 올려놓을수 있었던것은 그 아들을 자기가 기운이 좋아서 또 자기의 재주로 얻은것이 아니라 하나님의 기적적인 은혜로 받은 아들인것을 철저히 인식하고 있었기 때문에, 그아들을 주신 하나님이 도로 가져오라 할때에 서슴치 않고 도로 바쳤던 것입니다. 이렇게 아브라함이 축복받은 후에 자기를 비울수 있었기 때문에이제야 네가 나를 경외하는 줄 알았다고 하시면서 더 엄청 난 복을 주신 것입니다. 어떤 거지같은 아이가 크리스마스 전날 과자가게 앞에서 유리창안의 맛있는 과자를 먹고싶어 들여다보는것을 보고 어느 신사가 데리고 들어가 원하는대로 과자를 한봉지 사 주었습니다, 아이는 너무 좋아했습니다. 가게문을 나서면서 그 신사가 과자봉지를 든 거지아이에게아저씨가 과자 하나 먹어볼까하고 손을 내미니까싫어하고는 도망가더랍니다. 이 아이와 같은 인생이 너무나 많습니다. 저는 만이천평, 만석의 성전을 건축하면서 하나님의 엄청난축복과 은혜에 두려움을 느끼기까지 합니다. 건축을위해 기도하다가 때때로 이런 기도를 합니다. 이성전을 건축하고난 후에, 아니 이보다 더큰 축복을 받더라도 결코 교만 하지 않게 해달라고 기도합니다.금란교회도 주님의 교회요, 칠만명이 넘는 성도들도 내양떼가 아니라 주님의 양들이오며 성전도 주님의 성전이며, 주님 의 기적으로 건축하고 있습니다하고 신앙의 고백하는 기도를 드리곤 합니다. 축복을 받을수록 자기를 비우는것을 늘 잊지 말아야 합니다. 바다에서 떠다니는 배들을 보면 예외없이 스며들어가는 물을 밖으로 뽑아내는 장치가 다 되어 있는것을 볼수 있습니다. 끊임없이 배를 비우는 장치가 없으면 그배는 곧 침몰하고 맙니다.
3. 헌신을 위해 자기를 비웠습니다. 베드로는 말씀앞에서 자기를 비웠으며 그 결과 많은 고기를 잡았지만 거기에 집착하지 않고주여 나는 죄인이로소이다 하며 자기를 비웠습니다. 결국에는 예수님께서이제 후로는 사람을 낚는 어부가 되리라고 말씀하실때 모든것을 내버려두고 예수님을 좇았습니다. 결국 잠시 있다가 없어지는 물질적인것 세상적인것을 다 버리고 영원한 하늘나라를 위해 쓰임받는 제자가 되고 말았습니다. 영혼구원을 위해 복음을 전파하는 사도가 된것입니다,위대한 헌신이며 자기비움입니다. 베드로는 고기를 잡았지만 예수님은 베드로를 잡은것입니다. 베드로가 고기를 많이 잡게한 목적이 바로 하나님나라를 위해 영혼구원하는 일에 쓰시기 위한 것입니다. 사람을 낚는다는것은 영혼을 구원한다는 뜻입니다, 우리 그리스도인들의 최종목적은 직접,간접적으로 영혼을 많이 구원하는 것입니다. 베드로가 사람낚는 어부가 된것은 베드로 자신이 예수님께 잡혔기 때문이고, 예수님께 잡힌것은 베드로가 자기를 비울줄 알았기 때문입니다. 오늘날 많은 목사,전도사 들이 예수님께 잡히지 않고 교인들만 잡으려 하기 때문에 교인도 안잡히고 고생만 하는 것입니다. 예수님께 잡히지 않는 이유는 손에 붇잡은것이 많고 또 세상것을 잡으려는 욕망이가득차 있기 때문입니다. 베드로는 배와 그물과 모든것을 아낌없이 내버려두고 예수님을 따라가 마침내 사람낚는 어부가 되었습니다,뿐만 아니라 생명을 바쳐 순교까지 했습니다. 영원히 자기를 비우고 말았습니다. 자기를 비운만큼 하늘의 영원한 것으로 채워주시는 것입니다. 쿼바디스에 보면 로마에 큰 핍박이 일어날때 베드로의 제자들이 잠시 피해서 생명을 보존했다가 장차 큰일을 해야된다고 강권하는 말을 듣고 로마성을 빠져나가 도망하다가 알반언덕에 이르렀을때,환한 빛이 보이더니 예수님이 나타나 로마를 향해 가시는 모습이 보였습니다. 그때 베드로는 무릎꿇고 쿼바디스 도미네즉주여,어디로 가시나이까 할때 예수님은네가 양떼를 버리고 도망가니 내가 다시 로마에 가서 양떼를 돌봐야겠다고 말씀하셨습니다. 베드로는 발걸음을 돌이켜 로마를 향해 들어가서 마침내 순교했습니다. 베드로를 붇잡아 십자가에 못박으려 할때"나같은 사람이 어떻게 우리 주님과 같이 십자가에 죽겠느냐 나를 거꾸로 매달아 달라" 고 요청하여 결국 거꾸로 달려 순교했습니다. 자기를 비우지 않는 사람은 주님이 붙잡아 쓰시지 않으며, 주님께 붇잡히지 않으면 사람을 낚는 어부가 될수 없습니다. 할렐루야
댓글목록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