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의길을 예비하라 (눅3:1-6)
본문
이제 20일만 있으면 성탄절입니다. 매년 성탄절이 되면 저는 이상한 모습을 항상 보게 됩니다. 그것은 정작 성탄을 기뻐해야 할 기독교인들보다 기독교인이 아닌 사람들이 더 기뻐하고 있다는 것입니다. 또한 교회보다도 백화점이나 상가가 더 잘 꾸며져 있고, 주님을 더 환영하는 것처럼 보이는 것입니다. 이런 현상들은 두 가지 어처구니없는 사실을 깨닫게 해줍니다. 하나는 성탄절의 참의미도 모르고, 흥청거리고 술에 취해서 길거리를 활보하며 괜히 들떠서 지나가는 사람들도 어처구니없는 것이며, 또한편 그런 세상사람들/보다도 정작 참마음으로 성탄절을 맞이 해야 할 우리 기독교인들의 자세가 너무 습관적이고 냉정하다는 것입니다. 성탄절은 한마디로 말하면, 여호와 하나님께서 우리 죄된 인간을 사랑하셔서 우리에게 생명을 주시려고 예수 그리스도를 이땅에 보내신 것을 기념하는 날입니다. 우리 기독교인들에게 가장 중요한 분은 역시 예수 그리스도입니다. 우리 기독교인들의 신앙에서 예수 그리스도를 빼버리면 그것은 허수아비요 쓸데없는 휴지 조각에 불과할 것입니다. 그만큼 예수 그리스도가 우리 신앙에 차지하는 비중은 100% 이상이라고 말할 수 있습니다.
그런데 그 예수 그리스도가 이땅에 오셔서 우리에게 구원을 선포하실 수 있게 된 그 날, 바로 그 놀라운 구원의 역사를 시작하시게 된, 바로 그날을 맞이하면서도, 그저 의례적이고 습관적인 모습으로 무덤덤하게 지나간다면 무언가 잘못된 것일 것입니다.
여러분 지난 1년동안 하나님께서 우리에게 베풀어 주신 은혜를 생각해 보시기 바랍니다. 어려운 병마에서, 마음 아픈 고통속에서, 견디기 어려운 시험 환난속에서 여러가지 감당하기 어려운 문제들 속에서 우리를 어떻게 인도해 주시고, 그 문제들을 어떻게 해결하도록 도우셨는 가를 생각해 보시기 바랍니다. 아니 그런 은혜와 사랑이 아니더라도 단순히 죽은 인생이 영원한 생명을 얻은 것, 죄에서 멸망할 수 밖에 없던 우리들이 값없이 구원을 얻고 하나님의 자녀가 된것만 가지고도 우리는 그럴수가 없는 것입니다. 사람은 망각의 동물이라고 합니다. 그래서 열번 잘해준 것은 잊어 버려도, 한번 잘못한 것은 잊어 버리지 않는다고 합니다. 그러나 모든것은 다 잊어 버려도, 우리 주님만은 잊어 버릴 수 없는 것이 바로 우리 기독교인들입니다.
왜냐하면 정말 엄청난 은혜를 받았기 때문입니다. 생명을 얻었습니다. 구원을 받았습니다. 하늘나라 천국백성이 되었습니다. 문제의 해결도, 고통과 환란에서의 건짐도 받았습니다. 도저히 상상도 할 수 없었던 일을 단순히, 아무 값도 없이 예수 그리스도 때문에 얻은 것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우리는 이 성탄절을 무의미하게, 습관적으로 그냥 적당히 지나가서는 안될 것입니다.
그래서 저는 오늘 이 아침에 세례 요한께서 인용했던 선지자 이사야의 말씀을 통하여 성탄을 맞이하는 우리의 자세는 어떠해야 하는지를 알아보고 은혜를 나누고자 합니다. 본문의 말씀은 이사야가 예수 그리스도가 오실 때 우리가 어떻게 맞이해야 하는지를 설명해 주고 있는 말씀입니다. 본문은 “너희는 주의 길을 예비하라.그의 첩경을 평탄케 하라. 모든 골짜기가 메워지고 모든 산과 작은 산이 낮아지고 굽은 것이 곧아지고 험한 길이 평탄하여질 것이요”라고 말씀하시고 있습니다. 이 본문 “너희는 주의 길을 예비하라. 그의 첩경을 평탄케 하라”는 말씀에서 우리는 성탄을 맞는 사람들의 자세를 말씀 하신것을 알 수 있습니다. 그것은 예수 그리스도를 맞이하려고 하는 사람은 예수 그리스도께서 다니실 곳을 평탄케 하라고 말씀하시는 것입니다. 여기에서 예수 그리스도가 들어오시고 다니실 곳은 기독교인, 즉 바로 여러분과 저의 마음속, 신앙인의 가슴속인 것입니다. 이 말씀은 바로 그곳을 평탄케 하라는 말씀입니다. 바꾸어 말하면 주님께서 우리 마음속에 들어오실 수 있게 불편한 장애물을 치우고 거하시기에 불필요한 모든 요소들을 없애라는 말씀인 것입니다. 그러면 우리가 치워버리고 없이해야 할 것은 무엇일까요 그것은 첫째로 죄악입니다. 살전 5:22절 말씀에 보면 사도 바울은“ 악은 모든 모양이라도 버리라 ”고 말씀하셨습니다.
왜냐하면 죄나 사악한 마음은 우리로 하여금 하나님의 길에서 벗어나게 하고 예수 그리스도와의 관계를 끊어 버리기 때문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예수 그리스도를 맞이하고 주의 길을 예비하는 사람은, 죄를 회개하고 깨끗한 심령으로 준비해야 한다는 말씀입니다. 우리에게서 가장 큰 문제는 죄를 짓는 것이 아닙니다. 흔히 생각하기를 죄짓는 것이 가장 큰 문제라고 생각합니다. 그러나 죄를 짓는 것보다도 하나님을 더욱 슬프게 하는 것은 회개하지 못하는 마음입니다. 하나님앞에 용서를 구하지 않고 미루고 주저하며 망설이는 것입니다. 하나님께 내어 놓으면 되는데 부끄럽고 창피해도 내어 놓으면 되는데 내어 놓지 못하는 마음이 문제인 것입니다.
예) 마 8:1-4 문둥병자 눈총받으며 나왔을 때 (창피 부끄럼 무릅쓰고 ) 해결 바디매오도 그랬습니다. 중풍병자도 베데스다 연못가에 38년된 병자도 삭개오도, 막달라 마리아도 그랬습니다. 창피하고 부끄러웠지만 모든 것 예수 그리스도 앞에 내어 놓고 용서를 구하고 자비를 구했을 때 예수 그리스도의 사랑만을 구했을 때 그들은 모두 그 문제들이 해결되고, 그들을 얽매고 있던 모든 것들이 풀어졌습니다. 여러분 우리에게 큰 문제는 죄를 지었다는 것보다 그 죄를 회개하지 않는 것이 더 큰 문제라는 것을 잊지 말아야 합니다. 이제 이 시간 성탄을 맞이하는 여러분은 부끄럽더라도, 창피하더라도, 내어놓기 싫더라도, 하나님 앞에 내어 놓고 회개하여 마음을 옥토로 만들어, 정말 기쁘고 감사 감격한 마음으로 예수 그리스도를 맞이하는 여러분이 다 되시기를 주의 이름으로 축원합니다.
인간은 아무리 애써도 전지 전능하신 하나님을 피할 수가 없습니다. 하나님 앞에서 죄는 어떠합니까 죄인은 하나님의 낯을 피할 수 없습니다. 범죄한 아담이 하나님을 두려워하여 나뭇잎으로 치마를 만들어 벗은 몸을 기리우고 하나님가 낯을 피하여 동산 나무 사이에 숨었으나 하나님께서는 아담아 네가 어디 있느냐고 하시면서 찾아 오셨습니다. 아간이 범죄하고 감추고 있었지만 하나님은 여호수아에게 범죄자를 찾도록 지시하셨고 결국 죄인은 드러났습니다. 죄는 반드시 드러납니다. 아간이 범죄하고 비밀로 감추었지만 하나님은 여호수아에게 죄인 색출 방법을 지시 하셨습니다.
그것은 이스라엘 각 지파가 여호수아 앞에 나와서 제비를 뽑고, 뽑힌 지파는 가정의 각 남자가 또 제비를 뽑아서 최후로 뽑히는 자가 범인이라는 것이었습니다. 결국 유다 지파 세라의 증손이요 삽디의 손자요 갈미의 아들인 아간이 뽑혔습니다. (수 7:16-18) 죄는 작아도 많은 사람을 해칩니다. 범죄자는 아간인데 이스라엘 여러 지파가 아침 일찍부터 죄인 색출에 협조하여 여호수아 앞에 나와야 하는 번거롭고 괴로운 일을 겪었습니다. 요나 한사람 때문에 배는 풍랑을 만났고 물건을 던져야 했습니다. 많은 상인들의 재산과 물질의 손실을 가져다주었습니다. 한사람 아담의 범죄로 세상에 죄가 들어도고 죄로 말미암아 사망이 왔습니다. 죄는 작아도 큰 파멸을 초래합니다.
그러므로 죄인이 심판자 하나님을 피할 수도 없도 반드시 드러나기에 지은 죄는 회개해야 합니다. 두번째로 치우고 없애야 하는 것은 교만한 마음입니다. 본문 5절 말씀에 “ 모든 산과 작은 산이 낮아지며” 라는 말씀이 있습니다. 이것은 마음이 교만한 자는 그 교만한 마음을 버리고 예수 그리스도를 맞이 하라는 말씀입니다. 잠 16장 18절에 “교만은 패망의 선봉이요 넘어짐의 앞장이니라” 고 말씀하셨습니다. 또 잠 29장에도“자주 책망을 받으면서도 목이 곧은 사람은 갑자기 패망을 당하고 피하지 못하리라”라는 말씀이 있습니다. 또 29:23에 “사람이 교만하면 낮아지게 되겠고 마음이 겸손하면 영예를 얻으리라”는 말씀이 있습니다. 이외에도 이와같은 교만과 겸손에 관한 교훈은 전 성경에 걸쳐서 어디에나 찾아 볼 수 있습니다. 교만을 내버려야 합니다. 교만이 낮아져야 합니다. 그런 사람만이 예수 그리스도를 영접할 수 있습니다. 지식의 교만도 버려야 합니다. 재물의 교만도 치워야 합니다. 더우기 신앙의 교만도 쫓아 버려야 합니다. 하나님께서 가장 싫어하시는 것은 바로 하나님을 거역하는 죄와 교만입니다.
예) 베들레헴의 예수 탄생교회-문이 낮아 고개를 숙이고 들어가게 함-왕이라도 고개를 숙이고 들어가는 곳-예수 탄생지. 이 교만을 내어 버리고 언제나 겸손하고 온유한 마음으로 예수 그리스도를 영접하시는 여러분이 다 되시기를 주의 이름으로 축원합니다.
마지막으로 주의 길을 예비하는 자는 굽은 것을 곧게 하여야 합니다. 본문 5절에 “굽은 것이 곧아지고” 라는 말씀이 있습니다. 이 말씀은 잘못된 길, 죄된 길, 가지 말아야 할 길, 하나님의 길이 아닌 길에 들어선 사람은 돌아서서, 바른 길로, 참 생명의 길로, 하나님의 길로 나아가라는 말씀입니다. 우리는 인생의 길을 가다 보면 본의 아니게, 때로는 길을 잘못 들어설 수도 있습니다. 그럴때 깨닫는 바로 그 순간에 돌아서서 올바른 길을 찾아 그 길로 가란 말씀인 것입니다. 그러나 어떤 경우에는 잘못된 것을 알면서도, 바른 길이 아닌 것을 알면서도 돌아서지 못하는 경우도 있습니다. 돌아서야 합니다. 그곳에 있어서는 안됩니다. 잘못된 길에서 돌아서고, 죄와 허물에서 돌이키고,어리석고 둔한 자리에서 일어나며,병들고 앉은뱅이 된 신앙생활에서 자리를 털고 반드시 일어나야 합니다. 바로 그 길이 승리의 길이기 때문입니다. 바로 이 자세가 성공의 자세요 예수 그리스도를 바로 영접할 수 있는 마음이기 때문입니다. 이스라엘 백성들이 광야에서 죄 때문에 불뱀에 물려 죽어갈 때, 돌이키고 구리뱀을 쳐다보고 하나님을 바라보았을 때 살아 났던 것처럼, 우리도 돌이키고 일어서서 예수 그리스도를 바라볼 때, 그 마음으로 준비할 때 예수 그리스도께서는 우리속에 오셔서 놀라운 축복을 허락하실 줄로 믿습니다. 이제 이 말씀을 들으신 우리 성도님들께서는 며칠 남지 않은 성탄절을 바라보면서, 본문의 말씀처럼, 예수 그리스도를 만나는 데 방해가 되는 모든 것을 제거하고, 승리와 영광의 예수 그리스도를 기쁘고 감사 감격하는 마음으로 맞이 하시기를 주의 이름으로 축원합니다.
그런데 그 예수 그리스도가 이땅에 오셔서 우리에게 구원을 선포하실 수 있게 된 그 날, 바로 그 놀라운 구원의 역사를 시작하시게 된, 바로 그날을 맞이하면서도, 그저 의례적이고 습관적인 모습으로 무덤덤하게 지나간다면 무언가 잘못된 것일 것입니다.
여러분 지난 1년동안 하나님께서 우리에게 베풀어 주신 은혜를 생각해 보시기 바랍니다. 어려운 병마에서, 마음 아픈 고통속에서, 견디기 어려운 시험 환난속에서 여러가지 감당하기 어려운 문제들 속에서 우리를 어떻게 인도해 주시고, 그 문제들을 어떻게 해결하도록 도우셨는 가를 생각해 보시기 바랍니다. 아니 그런 은혜와 사랑이 아니더라도 단순히 죽은 인생이 영원한 생명을 얻은 것, 죄에서 멸망할 수 밖에 없던 우리들이 값없이 구원을 얻고 하나님의 자녀가 된것만 가지고도 우리는 그럴수가 없는 것입니다. 사람은 망각의 동물이라고 합니다. 그래서 열번 잘해준 것은 잊어 버려도, 한번 잘못한 것은 잊어 버리지 않는다고 합니다. 그러나 모든것은 다 잊어 버려도, 우리 주님만은 잊어 버릴 수 없는 것이 바로 우리 기독교인들입니다.
왜냐하면 정말 엄청난 은혜를 받았기 때문입니다. 생명을 얻었습니다. 구원을 받았습니다. 하늘나라 천국백성이 되었습니다. 문제의 해결도, 고통과 환란에서의 건짐도 받았습니다. 도저히 상상도 할 수 없었던 일을 단순히, 아무 값도 없이 예수 그리스도 때문에 얻은 것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우리는 이 성탄절을 무의미하게, 습관적으로 그냥 적당히 지나가서는 안될 것입니다.
그래서 저는 오늘 이 아침에 세례 요한께서 인용했던 선지자 이사야의 말씀을 통하여 성탄을 맞이하는 우리의 자세는 어떠해야 하는지를 알아보고 은혜를 나누고자 합니다. 본문의 말씀은 이사야가 예수 그리스도가 오실 때 우리가 어떻게 맞이해야 하는지를 설명해 주고 있는 말씀입니다. 본문은 “너희는 주의 길을 예비하라.그의 첩경을 평탄케 하라. 모든 골짜기가 메워지고 모든 산과 작은 산이 낮아지고 굽은 것이 곧아지고 험한 길이 평탄하여질 것이요”라고 말씀하시고 있습니다. 이 본문 “너희는 주의 길을 예비하라. 그의 첩경을 평탄케 하라”는 말씀에서 우리는 성탄을 맞는 사람들의 자세를 말씀 하신것을 알 수 있습니다. 그것은 예수 그리스도를 맞이하려고 하는 사람은 예수 그리스도께서 다니실 곳을 평탄케 하라고 말씀하시는 것입니다. 여기에서 예수 그리스도가 들어오시고 다니실 곳은 기독교인, 즉 바로 여러분과 저의 마음속, 신앙인의 가슴속인 것입니다. 이 말씀은 바로 그곳을 평탄케 하라는 말씀입니다. 바꾸어 말하면 주님께서 우리 마음속에 들어오실 수 있게 불편한 장애물을 치우고 거하시기에 불필요한 모든 요소들을 없애라는 말씀인 것입니다. 그러면 우리가 치워버리고 없이해야 할 것은 무엇일까요 그것은 첫째로 죄악입니다. 살전 5:22절 말씀에 보면 사도 바울은“ 악은 모든 모양이라도 버리라 ”고 말씀하셨습니다.
왜냐하면 죄나 사악한 마음은 우리로 하여금 하나님의 길에서 벗어나게 하고 예수 그리스도와의 관계를 끊어 버리기 때문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예수 그리스도를 맞이하고 주의 길을 예비하는 사람은, 죄를 회개하고 깨끗한 심령으로 준비해야 한다는 말씀입니다. 우리에게서 가장 큰 문제는 죄를 짓는 것이 아닙니다. 흔히 생각하기를 죄짓는 것이 가장 큰 문제라고 생각합니다. 그러나 죄를 짓는 것보다도 하나님을 더욱 슬프게 하는 것은 회개하지 못하는 마음입니다. 하나님앞에 용서를 구하지 않고 미루고 주저하며 망설이는 것입니다. 하나님께 내어 놓으면 되는데 부끄럽고 창피해도 내어 놓으면 되는데 내어 놓지 못하는 마음이 문제인 것입니다.
예) 마 8:1-4 문둥병자 눈총받으며 나왔을 때 (창피 부끄럼 무릅쓰고 ) 해결 바디매오도 그랬습니다. 중풍병자도 베데스다 연못가에 38년된 병자도 삭개오도, 막달라 마리아도 그랬습니다. 창피하고 부끄러웠지만 모든 것 예수 그리스도 앞에 내어 놓고 용서를 구하고 자비를 구했을 때 예수 그리스도의 사랑만을 구했을 때 그들은 모두 그 문제들이 해결되고, 그들을 얽매고 있던 모든 것들이 풀어졌습니다. 여러분 우리에게 큰 문제는 죄를 지었다는 것보다 그 죄를 회개하지 않는 것이 더 큰 문제라는 것을 잊지 말아야 합니다. 이제 이 시간 성탄을 맞이하는 여러분은 부끄럽더라도, 창피하더라도, 내어놓기 싫더라도, 하나님 앞에 내어 놓고 회개하여 마음을 옥토로 만들어, 정말 기쁘고 감사 감격한 마음으로 예수 그리스도를 맞이하는 여러분이 다 되시기를 주의 이름으로 축원합니다.
인간은 아무리 애써도 전지 전능하신 하나님을 피할 수가 없습니다. 하나님 앞에서 죄는 어떠합니까 죄인은 하나님의 낯을 피할 수 없습니다. 범죄한 아담이 하나님을 두려워하여 나뭇잎으로 치마를 만들어 벗은 몸을 기리우고 하나님가 낯을 피하여 동산 나무 사이에 숨었으나 하나님께서는 아담아 네가 어디 있느냐고 하시면서 찾아 오셨습니다. 아간이 범죄하고 감추고 있었지만 하나님은 여호수아에게 범죄자를 찾도록 지시하셨고 결국 죄인은 드러났습니다. 죄는 반드시 드러납니다. 아간이 범죄하고 비밀로 감추었지만 하나님은 여호수아에게 죄인 색출 방법을 지시 하셨습니다.
그것은 이스라엘 각 지파가 여호수아 앞에 나와서 제비를 뽑고, 뽑힌 지파는 가정의 각 남자가 또 제비를 뽑아서 최후로 뽑히는 자가 범인이라는 것이었습니다. 결국 유다 지파 세라의 증손이요 삽디의 손자요 갈미의 아들인 아간이 뽑혔습니다. (수 7:16-18) 죄는 작아도 많은 사람을 해칩니다. 범죄자는 아간인데 이스라엘 여러 지파가 아침 일찍부터 죄인 색출에 협조하여 여호수아 앞에 나와야 하는 번거롭고 괴로운 일을 겪었습니다. 요나 한사람 때문에 배는 풍랑을 만났고 물건을 던져야 했습니다. 많은 상인들의 재산과 물질의 손실을 가져다주었습니다. 한사람 아담의 범죄로 세상에 죄가 들어도고 죄로 말미암아 사망이 왔습니다. 죄는 작아도 큰 파멸을 초래합니다.
그러므로 죄인이 심판자 하나님을 피할 수도 없도 반드시 드러나기에 지은 죄는 회개해야 합니다. 두번째로 치우고 없애야 하는 것은 교만한 마음입니다. 본문 5절 말씀에 “ 모든 산과 작은 산이 낮아지며” 라는 말씀이 있습니다. 이것은 마음이 교만한 자는 그 교만한 마음을 버리고 예수 그리스도를 맞이 하라는 말씀입니다. 잠 16장 18절에 “교만은 패망의 선봉이요 넘어짐의 앞장이니라” 고 말씀하셨습니다. 또 잠 29장에도“자주 책망을 받으면서도 목이 곧은 사람은 갑자기 패망을 당하고 피하지 못하리라”라는 말씀이 있습니다. 또 29:23에 “사람이 교만하면 낮아지게 되겠고 마음이 겸손하면 영예를 얻으리라”는 말씀이 있습니다. 이외에도 이와같은 교만과 겸손에 관한 교훈은 전 성경에 걸쳐서 어디에나 찾아 볼 수 있습니다. 교만을 내버려야 합니다. 교만이 낮아져야 합니다. 그런 사람만이 예수 그리스도를 영접할 수 있습니다. 지식의 교만도 버려야 합니다. 재물의 교만도 치워야 합니다. 더우기 신앙의 교만도 쫓아 버려야 합니다. 하나님께서 가장 싫어하시는 것은 바로 하나님을 거역하는 죄와 교만입니다.
예) 베들레헴의 예수 탄생교회-문이 낮아 고개를 숙이고 들어가게 함-왕이라도 고개를 숙이고 들어가는 곳-예수 탄생지. 이 교만을 내어 버리고 언제나 겸손하고 온유한 마음으로 예수 그리스도를 영접하시는 여러분이 다 되시기를 주의 이름으로 축원합니다.
마지막으로 주의 길을 예비하는 자는 굽은 것을 곧게 하여야 합니다. 본문 5절에 “굽은 것이 곧아지고” 라는 말씀이 있습니다. 이 말씀은 잘못된 길, 죄된 길, 가지 말아야 할 길, 하나님의 길이 아닌 길에 들어선 사람은 돌아서서, 바른 길로, 참 생명의 길로, 하나님의 길로 나아가라는 말씀입니다. 우리는 인생의 길을 가다 보면 본의 아니게, 때로는 길을 잘못 들어설 수도 있습니다. 그럴때 깨닫는 바로 그 순간에 돌아서서 올바른 길을 찾아 그 길로 가란 말씀인 것입니다. 그러나 어떤 경우에는 잘못된 것을 알면서도, 바른 길이 아닌 것을 알면서도 돌아서지 못하는 경우도 있습니다. 돌아서야 합니다. 그곳에 있어서는 안됩니다. 잘못된 길에서 돌아서고, 죄와 허물에서 돌이키고,어리석고 둔한 자리에서 일어나며,병들고 앉은뱅이 된 신앙생활에서 자리를 털고 반드시 일어나야 합니다. 바로 그 길이 승리의 길이기 때문입니다. 바로 이 자세가 성공의 자세요 예수 그리스도를 바로 영접할 수 있는 마음이기 때문입니다. 이스라엘 백성들이 광야에서 죄 때문에 불뱀에 물려 죽어갈 때, 돌이키고 구리뱀을 쳐다보고 하나님을 바라보았을 때 살아 났던 것처럼, 우리도 돌이키고 일어서서 예수 그리스도를 바라볼 때, 그 마음으로 준비할 때 예수 그리스도께서는 우리속에 오셔서 놀라운 축복을 허락하실 줄로 믿습니다. 이제 이 말씀을 들으신 우리 성도님들께서는 며칠 남지 않은 성탄절을 바라보면서, 본문의 말씀처럼, 예수 그리스도를 만나는 데 방해가 되는 모든 것을 제거하고, 승리와 영광의 예수 그리스도를 기쁘고 감사 감격하는 마음으로 맞이 하시기를 주의 이름으로 축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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