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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수님은 왜 오셨는가?(3) (마20:20-28)

본문

오늘도 우리들에게 주신 말씀을 통해서 지난번에 이어서 예수님께서 왜 오셨는가 예수님이 오신 이유와 목적을 바로 알기를 원합니다. 예수님께서 유대에서 천국에 관한 말씀을 가르치시고 예루살렘으로 올라가시면서 12 제자에게 이렇게 말씀하십니다. '우리가 지금 예루살렘으로 올라가는데 예루살렘에 이르면 내가 (인자) 대제사장과 서기관들의 손에 넘어가게 될것이다. 그들은 나에게 사형선고를 내린 다음 나를 이방인들에게 넘겨 조롱하고 채찍질하고십자가에 못박게 할 것이다. 그러나 나는 3일 만에 다시 살아 날것이다.'(17-19)라고 말씀하십니다. 바로 그때 요한과 야고보의 어머니가 예수님의 가시는 길을 막으며 부탁합니다. 요한의 어머니는 예수님께서 하시는 말씀을 들으면서 이해는 다 못했지만 십자가에서 죽으시고 3일 만에 다시 살아나신다. 다시 살아나 하나님나라로 가버리시면 안되지 ./ 기회가 지나가기 전에 부탁해야겠다고 생각해서 예수님의 앞에 엎드려 부탁을 드리는것입니다. "예수님께서 네가 원하는 것이 무었이냐 저의 이 두 아들을 주님의 나라에서 하나는 주님의 오른편에, 하나는 주님의 왼편에 앉게 해 주세요.그것은 내가 정하는 것이 아니라 내 아버지께서 미리 정해 놓으신 사람들의 것이다." 나는 그 것을 위해서 온것이 아니다. 그것은 아버지께서 하신다는 것입니다. 이 말씀에서 깨닫아야 할 것은 예수님께서 이 땅에 오신 이유와 뜻을 바로 알지못하면 요한의 어머니 처럼 잘못된 기도를, 잘못된 요구를 하게된다는 것입니다.
예수님이 오신 참된 뜻을 알지못하고 잘못된 욕구와 욕심을 가지게되면 그로 인해 파생되는 결과는 아주 나쁘게 나타납니다. 24절-열명의 다른 제자들은 분을 내었습니다. 분을 내다.화를 내다, 흥분하다. (아가나크테오)는 (많이) + (슬퍼하다)에서 유래된 말이다. 주님을 잘못알고 요구함으로 12제자가 시기하고 분을 내는 불화에 이르게 되었습니다. 내가 주님을 잘못 알고,교회를 잘못 알고,서로서로가 잘못 알면 때로는 좋지 않는 결과를 가져옵니다. 분을 내고 있는 12제자를 부르시고 이렇게 말씀하셨습니다. " 너희가 아는 대로 세상의 통치자들은 백성을 권력으로 지배하고 고관들은 세도를 부린다.그러나 너희는 그럴 수 없다.너희 중에 누구든지 크게 되고 싶은 사람은 남을 섬기는 사람이 되어야하고 으뜸이 되고 싶은 사람은 남의 종이 되어야한다." 고 하시면서 예수님께서 자신이 왜 오셨는가를 말씀하십니다. 28절-"나는 섬김을 받으러 온 것이 아니라 섬기러 왔으며 많은 사람의 죄값을 치르기 위해 내 생명마저 주려고 왔다." 예수님이 왜 이 세상에 오셨습니까 임마누엘하기 위해서 오셨습니다.하나님이 우리와 함께계시기 위해서 오셨습니다. 우리를 우리의 죄에서 구원하시기 위해서 오셨습니다. 우리에게 생명을 주시되 풍성히 주시기 위해서 오셨습니다. 28절에서는 무엇이라고 하십니까
1.섬김을 받으러 온 것이 아니라 섬기려 오셨습니다. 예수님은 섬기려 오셨습니다. 누구를 섬기려 오셨습니까 우리를 섬기려 오셨습니까 하나님을 섬기려 오셨습니까 섬김,섬기다라는 말은 1차적으로 하나님을 섬길때 사용된 말입니다 구약 성경에서 섬김이란 말이 쓰일때는 제사장의 직무와 관련이 되어있습니다. 신약에서 섬기다 라는 말은 성도 서로서로 사이에 '. 통하여(소유격),.인하여,말미암아(목적격).' 섬기다,봉사하다는 뜻으로 복음을 전파하는사도들의 봉사,이웃을 방문하고 필요한것들을 공급하는일,남을 가르치는 일과 교회의 전반적인 일과 과제를 의미하는데 사용되었습니다. 예수님은 왜 인간의 몸을 입으시고 이 세상에 오셨습니까 하나님을 섬기려 오셨습니다. 마 4:10-신명기 6:13절을 인용하시면서 이렇게 말씀하십니다." 주 너의 하나님께 경배하고 다만 그를 섬기라 하였느니라." 우리의 섬김을 받을 수 있는 분은 우리를 창조하신 하나님 한분 뿐입니다. 사람의 몸을 입으신 주님은 우리의 섬김을 받으려 오신것이 아니라 사람이 자기를 창조한 하나님을 어떻게 섬겨야 하는가 섬김의 본을 보여 주셨습니다. 예수님의 공생에는 철저하게 하나님을 섬기는 자로서 살았습니다. 하나님을 섬기기에 하나님의 말씀을 가르치고 증거했습니다.  하나님의 뜻을 따라 살았고 ,자기의 유익 보다 하나님의 의를 위해살았습니다. 하나님을 섬기기에 멸시와 천대도 인내하셨고,가난한자,병든자의 친구가 되셨고,버림받고 상처받은 자의 위로자가 되셨습니다. 하나님을 섬기기에 하나님의 뜻을 따라 십자가에서 우리를 위하여 죽으셨습니다.
요한 13 장에 보면 예수님께서 제자들의 발을 씻어 주신 다음 자리에 앉아 이렇게 말씀하셨습니다. "내가 지금 너희에게 행한 일을 이해 하겠느냐 너희는 나를 선생 또는 주라고 부르는데 너희 말이 옳다. 내가 너희의 주와 선생이 되어 너희 발을 씻어 주었으이 너희도 서로 발을 씼어 주어야한다. 내가 너희에게 한 일을 너희도 실천하게 하려고 내가 모범을 보였다. 내가 분명히 너희에게 말한다. 종이 주인 보다 높지 못하고 보냄을 받은 사람이 보낸 사람보다 높을 수 없다 너희가 이것을 알고 실천하면 행복할 것이다. 내가 너희 주요 선생이지만 하나님을 섬기는 자이기에 너희의 발을 씻었다. 너희들은 나를 섬기느냐 내가 하나님을 섬기는 자로서 너희의 발을 씻어준것 같이 너희도 나를 섬기는 자로서 서로 발을 씻어 주어라. 너희가 나를 섬기느냐 서로 발을 씻어 주어라. 발을 씻어주는 것이 나를 섬긴다는 증거이다. 내가 하나님을 섬김으로 너희를 사랑한것 같이 너희도 나를 섬긴다면 서로 사랑하라. 내가 하나님을 섬긴다는 증거가 너희를 사랑함이다. 너희가 서로 사랑하면 그것이 나를 섬긴다는 증거이다. 원수를 사랑하고 핍박하는 자를 위하여 기도하라. 이것이 나를 섬기는 증거이다. 나를 섬기지 않으면 자기 자신도,가족도,이웃도,성도도,목회자도 사랑할 수 없고,기도할수 없다.
이 땅에 오신 주님은 하나님을 섬기기에 십자가 위에서 죽으시면서 자기의 영혼을 아버지에게 부탁하며 자기의 생명을 우리의 대속물로 주셨습니다. 맺는말 예수님은 하나님을 섬기기 위해 이 땅에 인간의 몸을 입으시고 오셨습니다. 예루살렘에 올라가면 대제사장들과 서기관들에게 넘겨저 사형 선고를 받고 할례 받지 못한 이방인들에게 조롱을 당하고 채찍에 맞고 십자가에 못박혀 죽게 되실 것을 다 아시면서도 올라가셨습니다. 죽음을 피하지 않으시고 왜 올라 가셨습니까 하나님의 뜻을 따르는 것이 하나님을 섬기는 자의 가장 기본적인 자세이기 때문입니다. 하나님의 뜻이 어떤것이든지 상관하지 않습니다. 원수를 사랑하는 것이 하나님의 뜻이면 나는 할 수 없지만 하나님을 섬기기에 그분의 뜻을 거역하지 않습니다. 아니 거역 할 수가 없습니다. 사업을 하는 것이 하나님의 뜻이면 하나님을 섬기는 자이기에 사업을 하는 것입니다. 사업을 그만 두는 것, 헌신하는 것, 교사,성가대,교회 청소,식사 준비하는 것이 하나님이 기뻐하시면 하나님을 섬기기에 그 일을 즐거움으로 하는 것입니다. 이웃을 사랑하는것, 기도하는것, 예배드리는 것. 약 4:13-16 "들으라 너희 중에 말하기를 오늘이나 내일이나 우리가 아무 도시에 가서 거기서 일년을 유하며 장사하여 보리라 하는 자들아 내일 일을 너희가 알지 못하는도다. 너희 생명이 무엇이뇨 너희는 잠간 보이다가 없어지는 안개니라. 너희가 도리어 말하기를 주의 뜻이면 우리가 살기도 하고 이것을 하리라 할 것이거늘 이제 너희가 허탄한 자랑을 자랑하니 이러한 자랑은 다 악한 것이라. 예수님의 생애는 하나님을 섬기는 자들이 어떤 자세로 어떻게 살아야 하나님을 섬기는 자로서의 삶인가를 보여주는 본(모델)입니다. 너희 중에 누구든지 크고자 하는 자는 너희를 섬기는 자가 되고 너희 중에 누구든지 으뜸이 되고자 하는 자는 너희 종이 되어야 하리라. 우리에게 하나님을 섬기는 모습이 있습니까  증거가 있습니까  많이 있기를 주님의 이름으로 기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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