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내하는 신앙 (약5:7-11)
본문
성경은 세 부류의 성숙한 사람들을 말하는데, 첫째는 혀를 다스리는 사람이고, 둘째는 나를 좋아하는 사람과 미워하는 사람 구분 없이 다 좋아하는 사람,
셋째로 인내심이 강한 사람이 그들입니다. 어떤 사람은 내가 하지 않아서 교회가 잘 된다 포기하고, 멈추는 사람이 있습니다만은 그렇게 한다고 잘되는 일이 아닙니다. 어떻게 하든지 참고 견디면서 행하여야 무슨 일이든지 이룰 수 있습니다. 믿는 사람들은 무슨 일이든 참고 견디면서 신앙인답게 끝까지 주를 위해서 살아야 합니다. 신앙을 지키면서 주님이 부르실 그 날까 지, 나의 모든 것을 다 바쳐 나라와 국가와 주님을 위해 최선의 삶을 살아야 합니다. 세상 돌아가는 형편이 마음에 안 든다고 인내하지 못하여 목숨을 끊는 일은 망상에 불과한 것입니다. 신앙에는 인내가 있습니다. 어떻게 참아야 하는지 성경 말씀을 함께 봅시다.
1.주 오실 때까지 참으라 7절 말씀을 보십시오.
그러므로 형제들아 주의 강림하시기까지 길이 참으라 보라 농부가 땅에서 나는 귀한 열매를 바라고 길이 참아 이른 비와 늦은 비를 기다리나니. 야고보는 우리에게 농부가 이른 비와 늦은 비를 기다리는 것처럼 참으라고 말합니다. 그리스도인의 특징은 참는 것입니다. 주님이 재림하실 때까지 참으라는 말은 세계 역사와 개개인의 삶이 결국 모두 하나님께 달려 있다는 뜻입니다. 온 우주의 역사가 내 욕심과 내 정열과 내 수고와 내 희생으로 되는 것이 아니라, 하나님이 나를 통하여 역사하시고 모든 일을 주관하실 때 이루어지므로 그분의 뜻이 온전히 성취되길 기다리라는 의미입니다. 인간은 하나님의 도구는 될 수 있을지언정, 세계를 움직이고 역사를 바꾸는 주역이 될 수는 없습니다. 내 힘으로 무언가 해 보겠다는 의지는 허망한 생각입니다. 우리에게는 각자에게 주어진 사명들이 합쳐져서 세상이 돌아가는 것입니다. 인간에게는 한계가 있기 때문에 어느 한 사람이 세계를 움직일 수 없습니다. 세계를 움직이는 일은 하나님께서 하십니다. 우리는 그 일부분, 예를 들면 정치가로,기업가로,교사로,학생으로,주부로 주어진 사명을 잘 감당하면 됩니다. 주님이 오실 때까지 충성을 다하면 됩니다. 주님이 오시는 때는 둘로 구분할 수 있습니다.
첫째,주님이 오셔서 내 영혼을 데려가는 것입니다. 이 땅에서 주어진 시간을 살다가 주께서 부르실 때 그분 곁으로 가는 것입니다.
둘째,예수께서 구름 타고 천사장의 나팔 소리와 함께 오시는 것 입니다. 그 날이 바로 7절 말씀에 언급된 때입니다. 이때는 모든 사람이 다 일어나 주님의 심판을 받게 됩니다. 수명이 다하여 이 세상을 떠나든지 주님이 오셔서 우리를 부르시든지 간에, 우리는 한 순간 한 순간 최선을 다해 이 땅에서 충성 하며 사는 삶을 살아야 합니다. 마치 농부가 농사를 지으면서 열매를 기다리는 것과 마찬가지입니다. 농부는 봄에 씨를 뿌리고난 뒤에 비가 오길 기다립니다. 이스라엘에는 농사를 시작할 때 비가 한 번 오고 그 다음에 추수할 때 비가 또한 번 옵니다. 때에 맞춰 씨를 뿌리고 농작물을 손질해야 풍성한 수확을 얻을 수 있습니다. 그러기 위해 신경도 많이 써야 하고 육체적인 수고도 아끼지 않아야 합니다. 농사 짓는 일은 매우 힘든 작업을 요합니다. 기다림의 훈련이 필요합니다. 감리교의 창시자 존 웨슬리 의 어머니는 아들이 나쁜 짓을 할 때마다 그 버릇을 고쳐 주려고 충고하고 충고 하고, 또 충고하기를 스무 번이나 했습니다. 그것을 본 남편이 어떻게 그렇게 스무 번씩이나 인내하며 충고할 수 있는가를 물었습니다. 그러자 웨슬리의 어머니는 내가 열아홉 번만 참았다면 그 동안 참은 것이 모두 헛수고가 되었을 거예요. 스무 번까지 참았으니 내 아들이 잘 된 것이지요라고 대답했습니다. 인내하는 데 성공이 있고 열매가 있습니다. 인생은 인내의 연속입니다. 한 생명이 이 세상에 나오기 위해서 어머니는 열 달을 참 아야 합니다. 태어난 아기가 세발 자전거를 타기 위해서는 적어도 4,5년은 기다려야 합니다. 유치원부터 시작해서 대학까지 공부를 다 마치려 해도 최하 17년을 기다려야 합니다. 끝까지 참고 공부한 사람이 학사 학위를 받을 수 있습니다. 인생은 참는 것 입니다. 참는 가정이 결국 행복한 가정입니다. 인생은 참는 자에게 성공을 선사합니다. 기독교 신앙은 인내입니다. 예수께서는 죽기까지 참으셨습니다. 우리는 언제까지 참아야 하겠습니까 8절 말씀을 보십시오. 너희도 길이 참고 마음을 굳게 하라 주의 강림이 가까우니라. 낙심하지 말고 주께서 오시는 날까지 기다리고 참으라고 합니다. 이 세계 역사와 내 인생은 하나님께서 역사하시는 것이므로 우리는 낙심할 필요가 없습니다. 낙심하지 않기 위해서 마음을 강하게 해야 합니다. 자기의 생명을 바치고 자기의 모든 정력을 다 바쳐 하나님이 원하시는 대로, 하나님 뜻대로,하나님께서 나를 통하여 이루고자 하시는 일에 마지막 정성까지 들여야 합니다.
2.불평하지 말고 참으라 인내할 때는 불평하지 말아야 합니다. 참는 방법도 두 가지입니다. 불평하면서 참는 방법이 있고 불평하지 않으면서 참는 방법이 있습니다. 9절 말씀을 보십시오. 형제들아 서로 원망하지 말라 그리하여야 심판을 면하리라. 불평하는 사람은 심판을 받는다는 말입니다. 불평하는 사람은 무슨 일이든 잘하지 못합니다. 늘 불평만 하는 사람이 무엇을 하겠습니까 어떤 일을 해도 참고 나가는 사람이 잘되는 것입니다. 불평 없이 인내하고 끝까지 싸우는 사람이 열매를 맺고 하나님께 복을 받습니다. 당신의 인생 여정에 어떤 어려움이 있더라도 인내 하며 주님을 의지하면 하나님께서 은혜를 내려 주십니다. 우리가 더 참아야 할 이유는 심판자가 문 밖에 서 계시기 때문 입니다. 주님 오실 날이 다 되었다는 것입니다. 우리가 억울한 일을 당하고 손해 본 일이 있어도 최후의 심판자인 예수 그리스도께서 바로 문 밖까지 오셨으므로 우리의 원한을 갚아 주실 것입니다. 나를 억울하게 한 사람, 나에게 손해를 입힌 사람,나를 사기 친 사람,나를 미워한 사람,그들이 모두 하나님 앞에서 심판받는 날이 곧 다가옵니다. 공의로운 심판자가 문 밖에서 기다리시기 때문에 우리는 참을 수 있습니다. 그리스도인은 사람을 보고 사는 것이 아니라 하나님을 바라보고 삽니다. 영원한 세계에 소망을 두고 삽니다. 또한 원수 갚는 일이 심판자에게 달린 일임을 알기 때문에 이생의 일로 실망하거나 포기하거나 절망하지 않습니다. 우리가 본받아야 할 인내하는 신앙인으로 선지자들과 욥의 삶을 살 펴봅시다.
첫째/선지자들 형제들아 주의 이름으로 말한 선지자들로 고난과 오래 참음의 본을 삼으라(10절) 우리 신앙의 선조들은 주의 말씀대로 살기 위하여, 주님의 뜻을 이루기 위해서, 온갖 고생을 했습니다. 돌에 맞기도 하고, 짐승에게 물리기도 하고, 옥에 갖히기도 하고, 동굴에 숨기도 하고, 굶기도 하고, 사자굴에 던져지기도 했지만 모진 고통을 다 이겨 냈습니다. 순교하면서까지 자신의 신앙을 지켰습니다. 절대로 삶을 포기하거나 하나님을 원망하지 않았습니다. 선지자들은 믿음으로 고난을 참고 견디면서 살았습니다. 믿는 사람의 특징은 참고 견디는 것입니다.
둘째/욥 욥은 인내의 대명사라 할 수 있습니다. 보라 인내하는 자를 우리가 복되다 하나니 너희가 욥의 인내를 들었고 주께서 주신 결말을 보았거니와 주는 가장 자비하시고 긍휼 히 여기는 자시니라”(11절) 인내하는 사람이 하나님의 은총을 입습니다. 중간에 포기하는 사람들,낙심하는 사람들,겁 내는 사람들,불안해 하는 사람들,이런 사람들은 아무 것도 얻지 못하지만,끝까지 참는 사람들은 하나님께서 베푸시는 복과 열매를 수확할 수 있습니다. 욥이 그러했습니다. 당신이 아무리 큰 어려움에 처해 고생했다해도 욥의 고난에 비하면 그것은 고난도 아니라고 말할 수 있습니다. 욥은 10명이나 되는 자녀를 다 잃었습니다. 당신이 아무리 고생한다 해도 욥만큼 고생하진 못할 것입니다. 욥은 가지고 있던 재산을 전부 잃었습니다. 가축들도 전부 다 죽었습니다. 집도 폭풍이 와서 다 무너져 내렸습니다. 심지어 아내까지도 욥을 위로 하기는커녕 하나님을 욕하고 죽으라(욥 2:9)고 말했으니 욥이 얼마나 기가 막혔겠습니까 당신이 지금 고생한다고 생각되거든,하나님께서 왜 나에게 이런 고난을 주시는가 생각하기 전에 욥을 한번 생각해 보십시오. 당신의 아내 혹은 남편이 당신더러 죽으라고 말합니까 그렇지 않을 것입니다. 욥을 더욱 고통스럽게 한 것은 온 몸에 피부병이 난 일이었습니다. 욥은 너무 가려워서 견딜 수가 없었습니다. 가려운 곳을 기와장으로 긁고,개가 와서 핥는 모습을 상상해 보십시오. 그러나 욥은 이러한 고난 중에도 한 번도 불평하지 않았습니다. 오히려 주신 자도 여호와시요 취하신 자도 여호와시오니 여호와의 이름이 찬송을 받으실지니이다(욥1:21)하며 하나님을 원망하지 아니하였습니다. 극한 상황에서조차 하나님을 찬양할 제목을 찾아내는 이런 욥과 같은 사람을 하나님께서 그냥 두실 것 같습 니까 절대로 그냥 두지 않습니다. 11절절 말씀에서 볼 수 있듯 이 주(主)는 가장 자비하시고 긍휼히 여기는분이시기 때문에 이와 같은 믿음을 가지고 끝까지 하나님을 바라보고, 끝까지 하나님께 감사하고, 끝까지 하나님을 찬양하는 사람들에게는 자비와 긍휼을 베풀어 주십니다. 고난당하기 전보다 몇 배나 더 큰 축복과 열매를 얻습니다. 당신도 이 진리를 깨닫게 되기 바랍니다. 그래서 마지막 숨을 거두는 순간까지,주께서 오실 때까지,주가 주시는 열매를 받을 때까지, 주님이 베푸시는 복을 누릴 때까지,끝까지 참고 기다리는 믿음을 소유하기 바랍니다. 당신의 삶과 가정과 직장과 이 나라가 당신의 인내하는 신앙으로 인해 늘 평안하며 기쁨이 넘치기를 바랍니다.
셋째로 인내심이 강한 사람이 그들입니다. 어떤 사람은 내가 하지 않아서 교회가 잘 된다 포기하고, 멈추는 사람이 있습니다만은 그렇게 한다고 잘되는 일이 아닙니다. 어떻게 하든지 참고 견디면서 행하여야 무슨 일이든지 이룰 수 있습니다. 믿는 사람들은 무슨 일이든 참고 견디면서 신앙인답게 끝까지 주를 위해서 살아야 합니다. 신앙을 지키면서 주님이 부르실 그 날까 지, 나의 모든 것을 다 바쳐 나라와 국가와 주님을 위해 최선의 삶을 살아야 합니다. 세상 돌아가는 형편이 마음에 안 든다고 인내하지 못하여 목숨을 끊는 일은 망상에 불과한 것입니다. 신앙에는 인내가 있습니다. 어떻게 참아야 하는지 성경 말씀을 함께 봅시다.
1.주 오실 때까지 참으라 7절 말씀을 보십시오.
그러므로 형제들아 주의 강림하시기까지 길이 참으라 보라 농부가 땅에서 나는 귀한 열매를 바라고 길이 참아 이른 비와 늦은 비를 기다리나니. 야고보는 우리에게 농부가 이른 비와 늦은 비를 기다리는 것처럼 참으라고 말합니다. 그리스도인의 특징은 참는 것입니다. 주님이 재림하실 때까지 참으라는 말은 세계 역사와 개개인의 삶이 결국 모두 하나님께 달려 있다는 뜻입니다. 온 우주의 역사가 내 욕심과 내 정열과 내 수고와 내 희생으로 되는 것이 아니라, 하나님이 나를 통하여 역사하시고 모든 일을 주관하실 때 이루어지므로 그분의 뜻이 온전히 성취되길 기다리라는 의미입니다. 인간은 하나님의 도구는 될 수 있을지언정, 세계를 움직이고 역사를 바꾸는 주역이 될 수는 없습니다. 내 힘으로 무언가 해 보겠다는 의지는 허망한 생각입니다. 우리에게는 각자에게 주어진 사명들이 합쳐져서 세상이 돌아가는 것입니다. 인간에게는 한계가 있기 때문에 어느 한 사람이 세계를 움직일 수 없습니다. 세계를 움직이는 일은 하나님께서 하십니다. 우리는 그 일부분, 예를 들면 정치가로,기업가로,교사로,학생으로,주부로 주어진 사명을 잘 감당하면 됩니다. 주님이 오실 때까지 충성을 다하면 됩니다. 주님이 오시는 때는 둘로 구분할 수 있습니다.
첫째,주님이 오셔서 내 영혼을 데려가는 것입니다. 이 땅에서 주어진 시간을 살다가 주께서 부르실 때 그분 곁으로 가는 것입니다.
둘째,예수께서 구름 타고 천사장의 나팔 소리와 함께 오시는 것 입니다. 그 날이 바로 7절 말씀에 언급된 때입니다. 이때는 모든 사람이 다 일어나 주님의 심판을 받게 됩니다. 수명이 다하여 이 세상을 떠나든지 주님이 오셔서 우리를 부르시든지 간에, 우리는 한 순간 한 순간 최선을 다해 이 땅에서 충성 하며 사는 삶을 살아야 합니다. 마치 농부가 농사를 지으면서 열매를 기다리는 것과 마찬가지입니다. 농부는 봄에 씨를 뿌리고난 뒤에 비가 오길 기다립니다. 이스라엘에는 농사를 시작할 때 비가 한 번 오고 그 다음에 추수할 때 비가 또한 번 옵니다. 때에 맞춰 씨를 뿌리고 농작물을 손질해야 풍성한 수확을 얻을 수 있습니다. 그러기 위해 신경도 많이 써야 하고 육체적인 수고도 아끼지 않아야 합니다. 농사 짓는 일은 매우 힘든 작업을 요합니다. 기다림의 훈련이 필요합니다. 감리교의 창시자 존 웨슬리 의 어머니는 아들이 나쁜 짓을 할 때마다 그 버릇을 고쳐 주려고 충고하고 충고 하고, 또 충고하기를 스무 번이나 했습니다. 그것을 본 남편이 어떻게 그렇게 스무 번씩이나 인내하며 충고할 수 있는가를 물었습니다. 그러자 웨슬리의 어머니는 내가 열아홉 번만 참았다면 그 동안 참은 것이 모두 헛수고가 되었을 거예요. 스무 번까지 참았으니 내 아들이 잘 된 것이지요라고 대답했습니다. 인내하는 데 성공이 있고 열매가 있습니다. 인생은 인내의 연속입니다. 한 생명이 이 세상에 나오기 위해서 어머니는 열 달을 참 아야 합니다. 태어난 아기가 세발 자전거를 타기 위해서는 적어도 4,5년은 기다려야 합니다. 유치원부터 시작해서 대학까지 공부를 다 마치려 해도 최하 17년을 기다려야 합니다. 끝까지 참고 공부한 사람이 학사 학위를 받을 수 있습니다. 인생은 참는 것 입니다. 참는 가정이 결국 행복한 가정입니다. 인생은 참는 자에게 성공을 선사합니다. 기독교 신앙은 인내입니다. 예수께서는 죽기까지 참으셨습니다. 우리는 언제까지 참아야 하겠습니까 8절 말씀을 보십시오. 너희도 길이 참고 마음을 굳게 하라 주의 강림이 가까우니라. 낙심하지 말고 주께서 오시는 날까지 기다리고 참으라고 합니다. 이 세계 역사와 내 인생은 하나님께서 역사하시는 것이므로 우리는 낙심할 필요가 없습니다. 낙심하지 않기 위해서 마음을 강하게 해야 합니다. 자기의 생명을 바치고 자기의 모든 정력을 다 바쳐 하나님이 원하시는 대로, 하나님 뜻대로,하나님께서 나를 통하여 이루고자 하시는 일에 마지막 정성까지 들여야 합니다.
2.불평하지 말고 참으라 인내할 때는 불평하지 말아야 합니다. 참는 방법도 두 가지입니다. 불평하면서 참는 방법이 있고 불평하지 않으면서 참는 방법이 있습니다. 9절 말씀을 보십시오. 형제들아 서로 원망하지 말라 그리하여야 심판을 면하리라. 불평하는 사람은 심판을 받는다는 말입니다. 불평하는 사람은 무슨 일이든 잘하지 못합니다. 늘 불평만 하는 사람이 무엇을 하겠습니까 어떤 일을 해도 참고 나가는 사람이 잘되는 것입니다. 불평 없이 인내하고 끝까지 싸우는 사람이 열매를 맺고 하나님께 복을 받습니다. 당신의 인생 여정에 어떤 어려움이 있더라도 인내 하며 주님을 의지하면 하나님께서 은혜를 내려 주십니다. 우리가 더 참아야 할 이유는 심판자가 문 밖에 서 계시기 때문 입니다. 주님 오실 날이 다 되었다는 것입니다. 우리가 억울한 일을 당하고 손해 본 일이 있어도 최후의 심판자인 예수 그리스도께서 바로 문 밖까지 오셨으므로 우리의 원한을 갚아 주실 것입니다. 나를 억울하게 한 사람, 나에게 손해를 입힌 사람,나를 사기 친 사람,나를 미워한 사람,그들이 모두 하나님 앞에서 심판받는 날이 곧 다가옵니다. 공의로운 심판자가 문 밖에서 기다리시기 때문에 우리는 참을 수 있습니다. 그리스도인은 사람을 보고 사는 것이 아니라 하나님을 바라보고 삽니다. 영원한 세계에 소망을 두고 삽니다. 또한 원수 갚는 일이 심판자에게 달린 일임을 알기 때문에 이생의 일로 실망하거나 포기하거나 절망하지 않습니다. 우리가 본받아야 할 인내하는 신앙인으로 선지자들과 욥의 삶을 살 펴봅시다.
첫째/선지자들 형제들아 주의 이름으로 말한 선지자들로 고난과 오래 참음의 본을 삼으라(10절) 우리 신앙의 선조들은 주의 말씀대로 살기 위하여, 주님의 뜻을 이루기 위해서, 온갖 고생을 했습니다. 돌에 맞기도 하고, 짐승에게 물리기도 하고, 옥에 갖히기도 하고, 동굴에 숨기도 하고, 굶기도 하고, 사자굴에 던져지기도 했지만 모진 고통을 다 이겨 냈습니다. 순교하면서까지 자신의 신앙을 지켰습니다. 절대로 삶을 포기하거나 하나님을 원망하지 않았습니다. 선지자들은 믿음으로 고난을 참고 견디면서 살았습니다. 믿는 사람의 특징은 참고 견디는 것입니다.
둘째/욥 욥은 인내의 대명사라 할 수 있습니다. 보라 인내하는 자를 우리가 복되다 하나니 너희가 욥의 인내를 들었고 주께서 주신 결말을 보았거니와 주는 가장 자비하시고 긍휼 히 여기는 자시니라”(11절) 인내하는 사람이 하나님의 은총을 입습니다. 중간에 포기하는 사람들,낙심하는 사람들,겁 내는 사람들,불안해 하는 사람들,이런 사람들은 아무 것도 얻지 못하지만,끝까지 참는 사람들은 하나님께서 베푸시는 복과 열매를 수확할 수 있습니다. 욥이 그러했습니다. 당신이 아무리 큰 어려움에 처해 고생했다해도 욥의 고난에 비하면 그것은 고난도 아니라고 말할 수 있습니다. 욥은 10명이나 되는 자녀를 다 잃었습니다. 당신이 아무리 고생한다 해도 욥만큼 고생하진 못할 것입니다. 욥은 가지고 있던 재산을 전부 잃었습니다. 가축들도 전부 다 죽었습니다. 집도 폭풍이 와서 다 무너져 내렸습니다. 심지어 아내까지도 욥을 위로 하기는커녕 하나님을 욕하고 죽으라(욥 2:9)고 말했으니 욥이 얼마나 기가 막혔겠습니까 당신이 지금 고생한다고 생각되거든,하나님께서 왜 나에게 이런 고난을 주시는가 생각하기 전에 욥을 한번 생각해 보십시오. 당신의 아내 혹은 남편이 당신더러 죽으라고 말합니까 그렇지 않을 것입니다. 욥을 더욱 고통스럽게 한 것은 온 몸에 피부병이 난 일이었습니다. 욥은 너무 가려워서 견딜 수가 없었습니다. 가려운 곳을 기와장으로 긁고,개가 와서 핥는 모습을 상상해 보십시오. 그러나 욥은 이러한 고난 중에도 한 번도 불평하지 않았습니다. 오히려 주신 자도 여호와시요 취하신 자도 여호와시오니 여호와의 이름이 찬송을 받으실지니이다(욥1:21)하며 하나님을 원망하지 아니하였습니다. 극한 상황에서조차 하나님을 찬양할 제목을 찾아내는 이런 욥과 같은 사람을 하나님께서 그냥 두실 것 같습 니까 절대로 그냥 두지 않습니다. 11절절 말씀에서 볼 수 있듯 이 주(主)는 가장 자비하시고 긍휼히 여기는분이시기 때문에 이와 같은 믿음을 가지고 끝까지 하나님을 바라보고, 끝까지 하나님께 감사하고, 끝까지 하나님을 찬양하는 사람들에게는 자비와 긍휼을 베풀어 주십니다. 고난당하기 전보다 몇 배나 더 큰 축복과 열매를 얻습니다. 당신도 이 진리를 깨닫게 되기 바랍니다. 그래서 마지막 숨을 거두는 순간까지,주께서 오실 때까지,주가 주시는 열매를 받을 때까지, 주님이 베푸시는 복을 누릴 때까지,끝까지 참고 기다리는 믿음을 소유하기 바랍니다. 당신의 삶과 가정과 직장과 이 나라가 당신의 인내하는 신앙으로 인해 늘 평안하며 기쁨이 넘치기를 바랍니다.
댓글목록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