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수를 따르려면? (마16:24)
본문
예수를 따른다는 것은 좁게는 예수님을 믿는 것을 말씀함이요 넓게는 예수님을 믿는 자로서 어떻게 살아야 하는가에 대한 삶의 모습을 말함입니다. 즉, 오늘 예수님을 믿는 우리들이 어떻게 살아야 하는가를 말씀하고 있습니다. 한마디로 무엇하라고 말씀하고 있습니까 십자가 신앙을 가지라고 말씀하는 것입니다. 대개의 종교들과 운동단체들은 자신들의 상징을 가지고 있습니다. 공산주의자들은 망치와 낫을, 불교는 만자나 연꽃을, 유대교는 다윗의 별을 자신들의 상징으로 삼고 있습니다.
그렇다면 기독교의 상징은 무엇인가요 두말할 나위 없이 십자가일 것입니다. 그래서 거의 모든 교회 건물 위에는 십자가가 우뚝 솟아 있고, 교회 건물 안에도 다양한 십자가 형체나 조각들이 다양하게 자리잡고 있습니다. 뿐만 아니라 십자가 목걸이, 십자가 반지, 십자가 배지 등 그리스도인들의 장신구에 십자가 모양이 자주 사용되는 것을 봅니다.
그렇다면 십자가의 진정한 뜻은 무엇일까요 그 십자가가 기독교에 그처럼 중요한 이유는 무엇이며 그 십자가가 오늘을 살아가는 그리스도인들과 무슨 관계가 있을까요
1.십자가는 무엇을 말하는 것입니까
1죄의 삯을 말하는 것입니다. 십자가는 죄인이 자기가 지은 죄를 담당하기 위하여 지고 가서, 거기에 매달리는 것입니다.
그러므로 우리들이 십자가를 바라보고, 생각할 때 무엇을 늘 생각해야 하는가 하면 내가 지은 죄에 대한 삯이 지불된 것을 생각해야 합니다. (롬 3:23) 모든 사람이 죄를 범하였으매 하나님의 영광에 이르지 못하더니 (롬 6:23) 죄의 삯은 사망이요 하나님의 은사는 그리스도 예수 우리 주 안에 있는 영생이니라 바로 십자가는 죄 없으신 예수님께서 죄인된 나의 죄의 삯을 위해 죄 값을 치루신 곳입니다.
2죄에서 구원을 말하는 것입니다. 그 다음에 이 십자가를 생각할 때마다 우리가 무엇을 생각해야 하느냐 하면 이렇게 죄의 삯을 위하여 우리가 죽어야 하는데 죄 없으신 예수님께서 대신 십자가에 우리 위해 죄값을 치루시고 우리를 살려 주신 것, 곧 죄에서 구원하신 것을 생각해야 합니다. 그렇습니다. 그는 죄가 없으십니다.
그런데 죄 없으신 그가 십자가에 죽으셨습니다. 이유는 무엇입니까 (벧전 3:18) 그리스도께서도 한 번 죄를 위하여 죽으사 의인으로서 불의한 자를 대신하셨으니 이는 우리를 하나님 앞으로 인도하려 하심이라 육체로는 죽임을 당하시고 영으로는 살리심 을 받으셨으니 (엡 2:16) 또 십자가로 이 둘을 한 몸으로 하나님과 화목하게 하려 하심이라 원수 된 것을 십자가 로 소멸하시고 (엡 2:17) 또 오셔서 먼 데 있는 너희에게 평안을 전하고 가까운 데 있는 자들에게 평안을 전하셨 으니 (엡 2:18) 이는 저로 말미암아 우리 둘이 한 성령님 안에서 아버지께 나아감을 얻게 하려 하심이라 (엡 2:19)
그러므로 이제부터 너희가 외인도 아니요 손도 아니요 오직 성도들과 동일한 시민이요 하나님의 권속이라 우리는 예수님께서 십자가에서 죄값을 치루어 주셨기에 하나님앞에 나갈수 있게 되었습니다. 하나님앞에 나갈수 있을 뿐 아니라 나가서 하나님의 것을 누릴수 있는 복이 주어졌습니다. 십자가 신앙이 무엇입니까 주님께서 나를 구원하신 구원의 은혜에 감사하는 신앙입니다.
3사명을 감당하셨다는 것을 말하는 것입니다. 예수님께서 겟세마네동산에서 잡히시기전에 간절히 기도하셨습니다. (눅 22:42) 가라사대 아버지여 만일 아버지의 뜻이어든 이 잔을 내게서 옮기시옵소서 그러나 내 원 대로 마옵시고 아버지의 원대로 되기를 원하나이다 왜 이렇게 기도하셨습니까 그에게 맡겨진 사명을 감당하기 위해서입니다. 그 사명이 무엇입니까 십자가를 지는 것입니다. 즉, 우리를 구원하시는 이 일을 위하여 십자가에 죽으시는 것이었습니다. 십자가 신앙이 무엇입니까 사명을 감당하는 것입니다. (행 20:24) 나의 달려갈 길과 주 예수께 받은 사명 곧 하나님의 은혜의 복음 증거하는 일을 마치려 함에는 나의 생명을 조금도 귀한 것으로 여기지 아니하노라
4내가 멸시 당하고, 내가 죽는다는 것을 말합니다. 예수님께서 십자가를 지셨다는 말씀의 의미가 무엇입니까 그는 우리가 받아야 할 멸시 천대를 받으신 것입니다. 그가 우리를 위하여 죽으셨다는 것입니다. 그렇습니다. 오늘날 우리들이 십자가 신앙을 갖는 것은 다른 사람이 당해야 할 멸시와 천대를, 다른 사람이 죽어야 할 죽음을 내가 당하는 것입니다. 이것이 십자가를 지는 것입니다.
2.이 십자가를 어떻게 하라고 말씀하고 있습니까
1십자가를 볼줄 알아야 합니다. 예수님을 따르는 많은 무리들이 있었습니다. 그들은 예수니께서 행하신 이적과 기적들을 눈으로 보고, 직접체험도 했습니다.
그런데 예수님께서 정작 그가 오신 목적에 대해서 말할 때 한결같이 예수님을 떠나가고 말았습니다. 요한복음 6장에 나오는 사람들이 오병이어의 기적을 체험하고도 예수님이 하늘로서 내려온 산 떡이라고 말할 때 그들을 예수님을 떠나고 말았습니다. 마16장에 예수님께서 제자들에게 잡히시고, 죽으실 것을 말할 때 베드로는 방해하는 것을 볼수 있습니다. 그리고 결국 예수님을 따랐던 그 무리들이 예수님을 십자가에 못 박아라고 고함을 질렀던 무리들이 되고 말았습니다. 왜 이런 일이 일어나고 말았는가하면, 그들은 한결같이 영광만 생각을 했지, 그 영광이 있기 까지 당하실 예수님의 십자가는 보지 못했기 때문입니다. 십자가 없는 영광은 없습니다.
그런데 한결같이 십자가 없는 영광을 생각합니다. 오늘날 우리들도 좋은 일, 축복의 사건만 생각을 했지 그 이면에 있는 십자가를 보지 못합니다. 십자가를 볼수 있어야 합니다.
2십자가를 질줄 알아야 합니다. 오늘 본문 말씀에 보면 십자가를 지고 나를 좇으라고 말씀하고 있습니다. 십자가를 진다는 것은 무엇을 말하는 것입니까 예수님께서 그에게 맡겨진 사명을 감당하기 위하여 고통과 죽음의 십자가를 지셨듯이 나도 주님과 같은 심정으로 내게 맡겨진 그 일들을 사명으로 알고 감당하겠다는 것이 십자가를 지는 것입니다. 다시 말하면, 김목사에게는 영혼 구원하는 일들과 영혼을 세워나가는 이런 일을 감당해야 함이 십자가를 지는 것입니다. 우리 행복한교회의 모든 식구들 입장에서 보자면, 이 힘들고 어려운 때를 서로 마음을 모아, 믿음을 모아 교회를 세워 나가야 하는 것이 십자가를 지는 것입니다. 개인적으로 보면 여러분 자신들이 해야 할 일들이 바로 십자가를 지는 것입니다. 주님은 자기를 따르는 자들을 향해 십자가를 지고 나를 따르라고 말씀하고 있습니다. 즉 누구에게나 그가 감당해야 할 십자가가 있다는 것입니다.
그런데 문제는 ‘진다’라는 것 자체는 그렇게 쉬운이 아닌 것이 사실입니다. 힘이 듭니다. 보십시오. 예수님께서 십자가를 지시고 가시면서 쓰러지고 넘어지지 않습니까 무겁습니다. 힘이 듭니다. 그렇다고 이것 벗어 놓고, 내려 놓고 가리라 하지 마십시오. 어떤 성도가 몹시나 힘들게 생활을 하고 있었습니다. 신앙생활을 하면서 믿음으로 이겨 나가고는 있지만 너무도 힘이 들었습니다. 어느날 꿈을 꾸는데 그녀가 커다란 십자가를 질질 끌고 가고 있더랍니다. 그도 그럴것이 여전도회 회장, 주일학교 교사, 집사, 구역장, 성가대봉사등 그가 교회에서 하는 일이 많았기 때문입니다. 십자가를 지고 가노라니 얼마나 힘이 드는지 주님께 ‘주님, 너무 힘이 드니 이 십자가를 잘라 주소서’했더니 잘라 주더랍니다. 또 가다가 너무 힘이 드니까 또 잘라 달라고 했답니다. 이렇게 고비때마다 그가 지고 가던 십자가를 잘라가며 가는데 요단강이 눈 앞에 보이더랍니다. 자기 뒤를 따라 오던 사람들은 자기가 매고 오던 십자가를 턱 놓더니다리삼아 요단강을 건너가더랍니다.
그런데 자기의 십자가는 손 안에 들어올 정도로 적은 십자가라 도저히 건널수 없더랍니다. 그때 이 성도가 주님께 말했답니다. ‘주님 저는 요단강을 건널수 없습니다’ 그때 주님이 ‘내가 뭐라고 했니, 나를 따라 오려거든 자기에게 매여 있는 십자가를 지고 나를 좇아오라고 하지 않았니’ 그러면 몸부림을 치다가 잠을 깨었는데 그 다음부터는 말없이 자기에게 맡겨진 십자가를 잘 지고 갔답니다.
사랑하는 여러분! 우리들 모두에게 십자가가 주어져 있습니다. 이 십자가를 지고 가야 합니다. 힘이 듭니다. 조롱도 당합니다. 멸시도 당합니다. 그러나 이 십자가를 지고 갔을때는 말할수 없는 영광이 있습니다. 우리에게 지금 교회라는 십자가를 매어 주셨습니다. 이때 우리가 십자가를 잘 지고 가면 놀라운 하나님의 축복이 있습니다.
3십자가를 자랑할 줄 알아야 합니다. (갈 6:14) 그러나 내게는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의 십자가 외에 결코 자랑할 것이 없으니 그리스도 로 말미암아 세상이 나를 대하여 십자가에 못 박히고 내가 또한 세상을 대하여 그러하니라 십자가를 자랑한다는 것은 무엇을 말하는 것입니까 (고전 1:23) 우리는 십자가에 못 박힌 그리스도를 전하니 유대인에게는 거리끼는 것이요 이방인에 게는 미련한 것이로되 왜 그렇습니까 (고전 1:18) 십자가의 도가 멸망하는 자들에게는 미련한 것이요 구원을 얻는 우리에게는 하나님의 능력이라 십자가는 사람들을 구원하는 하나님의 능력이 됩니다. 십자가의 하나님의 은헤와 사랑을 입은 우리 성도들은 이 십자가를 자랑해야 합니다. 십자가에 못박혀 돌아가시고, 부활하신 예수님을 증거하는 일들을 해야 합니다. 왜 자랑해야 합니까 (롬 10:13) 누구든지 주의 이름을 부르는 자는 구원을 얻으리라 (롬 10:14) 그런즉 저희가 믿지 아니하는 이를 어찌 부르리요 듣지도 못한 이를 어찌 믿으리요 전 파하는 자가 없이 어찌 들으리요 (롬 10:15) 보내심을 받지 아니하였으면 어찌 전파하리요 기록된 바 아름답도다 좋은 소식을 전하는 자들의 발이여 함과 같으니라
3.
그런데 십자가를 지고 가려면 어떻게 해야 합니까 ‘자기를 부인하고’가 되어야 합니다. 자기를 부인한다는 것은 자기를 죽이고, 자기를 포기하는 것을 말합니다. 우리가 십자가를 바라보고, 지고, 자랑하려면 내가 부인이 되지 않고는 될 수 없습니다. 내가 살아서는 안됩니다. 내가 나타나서는 안됩니다. 내가 깨어지고, 낮아지고, 손해보고, 멸시당하는 것을 감수해야 십자가를 온전히 붙들 수 있습니다. 마치는 말 이렇게 우리들이 십자가를 바라보고, 십자가를 지고, 십자가를 자랑하고 주님을 좇을 때 좇는 그 때는 힘이 들고 어렵지만 본문 27절에 무엇이라 말씀하고 있습니까 주님께서는 우리가 십자가를 지고, 십자가를 자랑한것에 대해서 모른다 하지 않으시고 반드시 갚아 주십니다. 십자가를 지고 주님을 따라갑시다.
그렇다면 기독교의 상징은 무엇인가요 두말할 나위 없이 십자가일 것입니다. 그래서 거의 모든 교회 건물 위에는 십자가가 우뚝 솟아 있고, 교회 건물 안에도 다양한 십자가 형체나 조각들이 다양하게 자리잡고 있습니다. 뿐만 아니라 십자가 목걸이, 십자가 반지, 십자가 배지 등 그리스도인들의 장신구에 십자가 모양이 자주 사용되는 것을 봅니다.
그렇다면 십자가의 진정한 뜻은 무엇일까요 그 십자가가 기독교에 그처럼 중요한 이유는 무엇이며 그 십자가가 오늘을 살아가는 그리스도인들과 무슨 관계가 있을까요
1.십자가는 무엇을 말하는 것입니까
1죄의 삯을 말하는 것입니다. 십자가는 죄인이 자기가 지은 죄를 담당하기 위하여 지고 가서, 거기에 매달리는 것입니다.
그러므로 우리들이 십자가를 바라보고, 생각할 때 무엇을 늘 생각해야 하는가 하면 내가 지은 죄에 대한 삯이 지불된 것을 생각해야 합니다. (롬 3:23) 모든 사람이 죄를 범하였으매 하나님의 영광에 이르지 못하더니 (롬 6:23) 죄의 삯은 사망이요 하나님의 은사는 그리스도 예수 우리 주 안에 있는 영생이니라 바로 십자가는 죄 없으신 예수님께서 죄인된 나의 죄의 삯을 위해 죄 값을 치루신 곳입니다.
2죄에서 구원을 말하는 것입니다. 그 다음에 이 십자가를 생각할 때마다 우리가 무엇을 생각해야 하느냐 하면 이렇게 죄의 삯을 위하여 우리가 죽어야 하는데 죄 없으신 예수님께서 대신 십자가에 우리 위해 죄값을 치루시고 우리를 살려 주신 것, 곧 죄에서 구원하신 것을 생각해야 합니다. 그렇습니다. 그는 죄가 없으십니다.
그런데 죄 없으신 그가 십자가에 죽으셨습니다. 이유는 무엇입니까 (벧전 3:18) 그리스도께서도 한 번 죄를 위하여 죽으사 의인으로서 불의한 자를 대신하셨으니 이는 우리를 하나님 앞으로 인도하려 하심이라 육체로는 죽임을 당하시고 영으로는 살리심 을 받으셨으니 (엡 2:16) 또 십자가로 이 둘을 한 몸으로 하나님과 화목하게 하려 하심이라 원수 된 것을 십자가 로 소멸하시고 (엡 2:17) 또 오셔서 먼 데 있는 너희에게 평안을 전하고 가까운 데 있는 자들에게 평안을 전하셨 으니 (엡 2:18) 이는 저로 말미암아 우리 둘이 한 성령님 안에서 아버지께 나아감을 얻게 하려 하심이라 (엡 2:19)
그러므로 이제부터 너희가 외인도 아니요 손도 아니요 오직 성도들과 동일한 시민이요 하나님의 권속이라 우리는 예수님께서 십자가에서 죄값을 치루어 주셨기에 하나님앞에 나갈수 있게 되었습니다. 하나님앞에 나갈수 있을 뿐 아니라 나가서 하나님의 것을 누릴수 있는 복이 주어졌습니다. 십자가 신앙이 무엇입니까 주님께서 나를 구원하신 구원의 은혜에 감사하는 신앙입니다.
3사명을 감당하셨다는 것을 말하는 것입니다. 예수님께서 겟세마네동산에서 잡히시기전에 간절히 기도하셨습니다. (눅 22:42) 가라사대 아버지여 만일 아버지의 뜻이어든 이 잔을 내게서 옮기시옵소서 그러나 내 원 대로 마옵시고 아버지의 원대로 되기를 원하나이다 왜 이렇게 기도하셨습니까 그에게 맡겨진 사명을 감당하기 위해서입니다. 그 사명이 무엇입니까 십자가를 지는 것입니다. 즉, 우리를 구원하시는 이 일을 위하여 십자가에 죽으시는 것이었습니다. 십자가 신앙이 무엇입니까 사명을 감당하는 것입니다. (행 20:24) 나의 달려갈 길과 주 예수께 받은 사명 곧 하나님의 은혜의 복음 증거하는 일을 마치려 함에는 나의 생명을 조금도 귀한 것으로 여기지 아니하노라
4내가 멸시 당하고, 내가 죽는다는 것을 말합니다. 예수님께서 십자가를 지셨다는 말씀의 의미가 무엇입니까 그는 우리가 받아야 할 멸시 천대를 받으신 것입니다. 그가 우리를 위하여 죽으셨다는 것입니다. 그렇습니다. 오늘날 우리들이 십자가 신앙을 갖는 것은 다른 사람이 당해야 할 멸시와 천대를, 다른 사람이 죽어야 할 죽음을 내가 당하는 것입니다. 이것이 십자가를 지는 것입니다.
2.이 십자가를 어떻게 하라고 말씀하고 있습니까
1십자가를 볼줄 알아야 합니다. 예수님을 따르는 많은 무리들이 있었습니다. 그들은 예수니께서 행하신 이적과 기적들을 눈으로 보고, 직접체험도 했습니다.
그런데 예수님께서 정작 그가 오신 목적에 대해서 말할 때 한결같이 예수님을 떠나가고 말았습니다. 요한복음 6장에 나오는 사람들이 오병이어의 기적을 체험하고도 예수님이 하늘로서 내려온 산 떡이라고 말할 때 그들을 예수님을 떠나고 말았습니다. 마16장에 예수님께서 제자들에게 잡히시고, 죽으실 것을 말할 때 베드로는 방해하는 것을 볼수 있습니다. 그리고 결국 예수님을 따랐던 그 무리들이 예수님을 십자가에 못 박아라고 고함을 질렀던 무리들이 되고 말았습니다. 왜 이런 일이 일어나고 말았는가하면, 그들은 한결같이 영광만 생각을 했지, 그 영광이 있기 까지 당하실 예수님의 십자가는 보지 못했기 때문입니다. 십자가 없는 영광은 없습니다.
그런데 한결같이 십자가 없는 영광을 생각합니다. 오늘날 우리들도 좋은 일, 축복의 사건만 생각을 했지 그 이면에 있는 십자가를 보지 못합니다. 십자가를 볼수 있어야 합니다.
2십자가를 질줄 알아야 합니다. 오늘 본문 말씀에 보면 십자가를 지고 나를 좇으라고 말씀하고 있습니다. 십자가를 진다는 것은 무엇을 말하는 것입니까 예수님께서 그에게 맡겨진 사명을 감당하기 위하여 고통과 죽음의 십자가를 지셨듯이 나도 주님과 같은 심정으로 내게 맡겨진 그 일들을 사명으로 알고 감당하겠다는 것이 십자가를 지는 것입니다. 다시 말하면, 김목사에게는 영혼 구원하는 일들과 영혼을 세워나가는 이런 일을 감당해야 함이 십자가를 지는 것입니다. 우리 행복한교회의 모든 식구들 입장에서 보자면, 이 힘들고 어려운 때를 서로 마음을 모아, 믿음을 모아 교회를 세워 나가야 하는 것이 십자가를 지는 것입니다. 개인적으로 보면 여러분 자신들이 해야 할 일들이 바로 십자가를 지는 것입니다. 주님은 자기를 따르는 자들을 향해 십자가를 지고 나를 따르라고 말씀하고 있습니다. 즉 누구에게나 그가 감당해야 할 십자가가 있다는 것입니다.
그런데 문제는 ‘진다’라는 것 자체는 그렇게 쉬운이 아닌 것이 사실입니다. 힘이 듭니다. 보십시오. 예수님께서 십자가를 지시고 가시면서 쓰러지고 넘어지지 않습니까 무겁습니다. 힘이 듭니다. 그렇다고 이것 벗어 놓고, 내려 놓고 가리라 하지 마십시오. 어떤 성도가 몹시나 힘들게 생활을 하고 있었습니다. 신앙생활을 하면서 믿음으로 이겨 나가고는 있지만 너무도 힘이 들었습니다. 어느날 꿈을 꾸는데 그녀가 커다란 십자가를 질질 끌고 가고 있더랍니다. 그도 그럴것이 여전도회 회장, 주일학교 교사, 집사, 구역장, 성가대봉사등 그가 교회에서 하는 일이 많았기 때문입니다. 십자가를 지고 가노라니 얼마나 힘이 드는지 주님께 ‘주님, 너무 힘이 드니 이 십자가를 잘라 주소서’했더니 잘라 주더랍니다. 또 가다가 너무 힘이 드니까 또 잘라 달라고 했답니다. 이렇게 고비때마다 그가 지고 가던 십자가를 잘라가며 가는데 요단강이 눈 앞에 보이더랍니다. 자기 뒤를 따라 오던 사람들은 자기가 매고 오던 십자가를 턱 놓더니다리삼아 요단강을 건너가더랍니다.
그런데 자기의 십자가는 손 안에 들어올 정도로 적은 십자가라 도저히 건널수 없더랍니다. 그때 이 성도가 주님께 말했답니다. ‘주님 저는 요단강을 건널수 없습니다’ 그때 주님이 ‘내가 뭐라고 했니, 나를 따라 오려거든 자기에게 매여 있는 십자가를 지고 나를 좇아오라고 하지 않았니’ 그러면 몸부림을 치다가 잠을 깨었는데 그 다음부터는 말없이 자기에게 맡겨진 십자가를 잘 지고 갔답니다.
사랑하는 여러분! 우리들 모두에게 십자가가 주어져 있습니다. 이 십자가를 지고 가야 합니다. 힘이 듭니다. 조롱도 당합니다. 멸시도 당합니다. 그러나 이 십자가를 지고 갔을때는 말할수 없는 영광이 있습니다. 우리에게 지금 교회라는 십자가를 매어 주셨습니다. 이때 우리가 십자가를 잘 지고 가면 놀라운 하나님의 축복이 있습니다.
3십자가를 자랑할 줄 알아야 합니다. (갈 6:14) 그러나 내게는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의 십자가 외에 결코 자랑할 것이 없으니 그리스도 로 말미암아 세상이 나를 대하여 십자가에 못 박히고 내가 또한 세상을 대하여 그러하니라 십자가를 자랑한다는 것은 무엇을 말하는 것입니까 (고전 1:23) 우리는 십자가에 못 박힌 그리스도를 전하니 유대인에게는 거리끼는 것이요 이방인에 게는 미련한 것이로되 왜 그렇습니까 (고전 1:18) 십자가의 도가 멸망하는 자들에게는 미련한 것이요 구원을 얻는 우리에게는 하나님의 능력이라 십자가는 사람들을 구원하는 하나님의 능력이 됩니다. 십자가의 하나님의 은헤와 사랑을 입은 우리 성도들은 이 십자가를 자랑해야 합니다. 십자가에 못박혀 돌아가시고, 부활하신 예수님을 증거하는 일들을 해야 합니다. 왜 자랑해야 합니까 (롬 10:13) 누구든지 주의 이름을 부르는 자는 구원을 얻으리라 (롬 10:14) 그런즉 저희가 믿지 아니하는 이를 어찌 부르리요 듣지도 못한 이를 어찌 믿으리요 전 파하는 자가 없이 어찌 들으리요 (롬 10:15) 보내심을 받지 아니하였으면 어찌 전파하리요 기록된 바 아름답도다 좋은 소식을 전하는 자들의 발이여 함과 같으니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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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런데 십자가를 지고 가려면 어떻게 해야 합니까 ‘자기를 부인하고’가 되어야 합니다. 자기를 부인한다는 것은 자기를 죽이고, 자기를 포기하는 것을 말합니다. 우리가 십자가를 바라보고, 지고, 자랑하려면 내가 부인이 되지 않고는 될 수 없습니다. 내가 살아서는 안됩니다. 내가 나타나서는 안됩니다. 내가 깨어지고, 낮아지고, 손해보고, 멸시당하는 것을 감수해야 십자가를 온전히 붙들 수 있습니다. 마치는 말 이렇게 우리들이 십자가를 바라보고, 십자가를 지고, 십자가를 자랑하고 주님을 좇을 때 좇는 그 때는 힘이 들고 어렵지만 본문 27절에 무엇이라 말씀하고 있습니까 주님께서는 우리가 십자가를 지고, 십자가를 자랑한것에 대해서 모른다 하지 않으시고 반드시 갚아 주십니다. 십자가를 지고 주님을 따라갑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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