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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권하여 데려오라 (눅14:16-24)

본문

오늘 본문의 말씀을 보면 사람을 향한 여호와 하나님의 엄청난 일하심을 볼수 있습니다. 답답해도 사람인 내가 답답해야 하는데, 오히려 하나님이 더 안달복달하시는 모습을 볼수 있습니다. 그 일이 무엇입니까
1.하나님께서 배설한 자치 이 잔치는 어떤 잔치입니까 구원받아 하나님의 자녀되게하는 것을 잔치로 비유하고 있습니다. 하나님의 가장 간절히 원함은 하나님의 형상을 입은 사람들이 구원받기를 원하십니다.
그런데 구원은 사람의 노력이나, 힘씀이나, 열심으로 주어 지는 것이 아니라 예수 그리스도로 말미암아 주어집니다. (행 4:12) 다른 이로서는 구원을 얻을 수 없나니 천하 인간에 구원을 얻을 만한 다른 이름을 우리 에게 주신 일이 없음이니라 하였더라 구원하실 수 있는 하나님은 잔치를 배설하시고 구원이라는 음식을 만들어 놓고 그 잔치에 참여한 사람에게 주어 먹게하여 구원받은자 되어지기를 원합니다. (요 14:6) 예수께서 가라사대 내가 곧 길이요 진리요 생명이니 나로 말미암지 않고는 아버지께로 올 자가 없느니라
2.초청받은 사람들의 반응 ㉮나는 밭을 샀으니 불가불 나가 보아야 하겠기에(18절) 내 일을 제쳐두고 한가로이 남의 잔칫상에 앉아서 먹고 마실 겨를이 없었던 것입니다. 그러니 잔치집에 관심이 있을 수 없습니다. 먹고, 살기 바쁜데, 돈 벌기 바쁜데 한가로이 교회를 다니면서 여유부릴 수 없다고 여기는 자들과 똑같은 것입니다. 왜 잔치집에 참여하여 배설한 것을 먹을 수 없습니까 영적인 가치보다 물질적인 가치에 더 큰 관심을 두기 때문입니다. ㉯나는 소 다섯겨리를 샀으매 시험하러 가니(19절) 다른 바쁜일이 있어서 못가겠다는 것입니다. ㉰나는 장가 들었으니
그러므로 가지 못하겠노라(20절) 이것은 무엇을 이야기 하고 있습니까 이 사람은 세상이 주는 일시적인 쾌락을 더 즐거워하는 사람입니다. 세상 즐거움에 빠져있는 사람들입니다. 다 이유있고, 다 핑계있습니다. 한번 만나 보세요. 이유없는 사람 없습니다. 그렇다고 우리들이 그냥 가만히 있을 수 있느냐 알았다고, 당신 좋은대로 하라고 그냥 그만 둘수 있느냐 하면 그렇지 못합니다.
3.어떻게 해야 합니까 강권하여 데려와야 합니다(23절) 주인은 종들에게 길과 산울로 가서 사람을 강권하여 데려다가 내 집을 채우라고 말했습니다. 그냥 데려오는 것이 아니라 ‘강권하여 데려다가’ 채우라고 하고 있습니다. 여기서 ‘강권하여’라는 말이 무슨 말입니까 이 강권이라는 말은 힘써서 하라는 말입니다. 오늘 본문의 말씀을 보면 사람을 강권하여 데려다가 내 집을 채우라고 합니다.
그런데 무엇이든지 채운다는 것은 그렇게 말같이 쉽지 않습니다. 채우기까지는 힘쓰고 애씀이 있어야 채워집니다. 하나님께서 은혜를 주시는 것은 그냥 선물로 주시지만 그것을 받는 것은 그냥 되지 않습니다. 은혜가 그냥 받아지든가요 은혜받는 일을 위하여 힘써야 은혜를 받게 되어 있습니다. 믿음이라는 것이 그냥 생기지 않습니다. 믿음이 생기기 위하여 믿음이 있게하는 일을 위하여 힘쓸 때 믿음이 생기는줄 믿습니다. 말씀대로 사는 것이 그냥 되어지든가요 그 말씀을 따라 살기 위하여 힘쓸때에 말씀따라 사는 일들이 일어납니다. 잔치집에 배설해 놓은 것은 우리를 위하여 하나님께서 배설해 놓은 것입니다. 우리들은 배설해 놓은 것을 먹고, 마시고, 누릴 권리가 있습니다.
왜냐하면 이 잔치집에 참여할 수 있도록 초청을 받은자이기 때문입니다. 그러니 우리들이 이 잔치를 누리는 자 되어지려면 힘씁십다. 열심히 합시다. 열심히 하는 사람들이 잔치집에 배설한 것을 먹을 수 있습니다. (롬 12:11) 부지런하여 게으르지 말고 열심을 품고 주를 섬기라 (벧전 4:8) 무엇보다도 열심으로 서로 사랑할지니 사랑은 허다한 죄를 덮느니라 (계 3:19) 무릇 내가 사랑하는 자를 책망하여 징계하노니
그러므로 네가 열심을 내라 회개하라 끝까지 하라는 말입니다.
본문에 보면 주인이 종들을 내어 보냅니다. 청함을 받은자들을 데려고 오도록 말입니다.
그런데 청함을 받은 자들이 바쁘다고, 시간이 없다고, 할 일이 많다고 오려고 하지 않습니다. 잔치집에 가자고 할 때에 거절할 많은 것들이 있습니다. 우선 당장 손에 잡히고, 눈에 보이는 것이 있기 때문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그것한다고 오려고 하지 않는다고 할 때에 포기하지 말라는 말이 아닙니다. 그 사람이 갈때까지 끝까지 설득하여 데려오라는 말이 ‘강권’이라는 말입니다. 그래야 그 사람이 잔치집에 참여할 수 있습니다. 그렇습니다. 오늘 우리들이 잔치 집에 참여하는 자 되어서 배설한 것을 먹고, 마시고, 누리는 자 되어지기 위해서는 이런 강권이 있어야 합니다. 즉 끝까지 포기하지 않고 해야 되어집니다. 우리들은 하다가 너무 빨리, 쉽게 포기하고, 멈추거나 돌이키는 경향이 있습니다. 첫 숟가락에 배부르지 않습니다. 끝까지 먹다가 보면 배가 부르게 되어 있습니다. 오늘 우리들에게 이런 모습들이 있어야 잔치집에 배설한 것을 먹을수 있는자 됩니다. 성경을 보십시오. 여리고성을 도는 사람들이 하나님께서 돌아라고 해서 돌기는 돕니다. 몇일이라도 돌았으면 무슨 기별이라도 있어야 하지 않겠습니까
그런데 기별도 없습니다. 포기할 수 있습니다.
그런데 하나님께서 돌아라고 하는 그 때까지 끝까지 돌았더니 그 큰 여리고성이 무너졌습니다. 문둥병을 고침받으려는 나아만이 엘리야갸 지시하는대로 요단강에 가서 몸을 씻을 때에 몇번해도 여전했습니다.
그런데 그는 포기하지 않고 7곱번 씻으라는데 까지 나갔더니 그는 고침받아 살이 어린아이같이 희어졌습니다. 원한에 사무친 한 과부가 자기에게 당한 억울한 원한을 풀어달라고 매일 재판장에게 나아갔습니다. 재판장은 들어도 해결해 주지 않았지만 이 여인이 재판장이 들어줄 때까지 나아갔더니 재판장이 그의 억울한 원한을 풀어 주었습니다. 여러분! 기도하는 제목들이 다 있을 것입니다.
그런데 기도하는 제목을 놓고 매일 부르짖어 기도할 때에 당장 들어 주지 않는다고 기도하던 제목을 포기하거나, 기도생활을 멈추지 마십시오. 분명히 말씀대로 했더니 결과가 이루어진 것처럼 우리도 ‘부르짖으면’,‘구하면’응답하신다는 하나님의 말씀을 붙들고 기도하면 반드시 응답이 주어질 것을 믿습니다. 응답이 있을 때까지 끝까지 행합시다. 하나님께서 우리를 어떻게 사랑하십니까 (요 13:1) 유월절 전에 예수께서 자기가 세상을 떠나 아버지께로 돌아가실 때가 이른 줄 아시고 세상에 있는 자기 사람들을 사랑하시되 끝까지 사랑하시니라 (고전 1:8) 주께서 너희를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의 날에 책망할 것이 없는 자로 끝까지 견고케 하 시리라 주님께서도 우리를 사랑하시되 끝까지 사랑하시기에 우리의 구원이 보장됨이요, 우리가 하나님의 은혜안에 머물게 되는줄 믿습니다. 그래서 성경이 우리보고 무엇하라고 하십니까 (마 24:13) 그러나 끝까지 견디는 자는 구원을 얻으리라 (히 3:14) 우리가 시작할 때에 확실한 것을 끝까지 견고히 잡으면 그리스도와 함께 참여한 자가 되 리라 (계 2:26) 이기는 자와 끝까지 내 일을 지키는 그에게 만국을 다스리는 권세를 주리니 강권해야 배설한 잔치집에 참여할 수 있습니다. 마치는 말

사랑하는 여러분! 하나님께서는 큰 잔치를 배설해 놓고 많은 사람들이 와서 먹고 마시기를 원하십니다. 와서 먹되 돈없이 값없이 와서 포도주와 젖을 먹기를 원하십니다. 21절에 보면, 잔치를 거절했던 사람들을 향해 잔치를 배설하셨던 하나님의 진노가 있음을 말합니다. 이들에게는 하나님의 엄중한 진노의 심판이 기다리고 있습니다. 이들은 다른 사람들은 잔치집에 참여하여 즐거워하고 있을 때에 잔치에서 제외된 자들은 바깥 어두운데 좇겨나서 슬피울며 이를 갈수 밖에 없습니다.

사랑하는 여러분! 하나님께서 배설하신 이 잔치는 바로 여러분 자신을 위한 잔치입니다. 이 잔치에 참여하여 먹고, 마시고, 누리며 살기를 축복합니다. 뿐만 아니라 내 사랑하는 부모, 형제, 자식들, 이들이 잔치집에 있지 못하면 그들은 바깥 어두움데서 슬피울며 이를 갈수 밖에 없습니다. 강권하여 데려다가 이 잔치에 참여 시킵시다. 배부름이 있을 것입니다. 즐거움이 있을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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