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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 하나님의 은혜로 (고전15:1-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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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화요일 오후에 혜림이가 요 앞 횡단보도에서 교통사고가 났습니다. 이 녀석이 횡단보도를 지나는데 포터 짐차가 미처 보지 못하여 앞쪽에 치었습니다. 하나님의 은혜로 다리의 발목 부분의 인대가 좀 늘어 기부스를 했을 뿐이지 다른데는 크게 다치지 않았습니다. 그 광경을 쳐다본 사람들이 한결같이 하는 말-다행이다. 그리고 혜림이가 그 정도 미약하게 사고가 난 것을 듣는 여러분들 속으로 어떤 생각이 드십니까-천만다행이구나! 교통사고가 나면 대부분 크게 다치는데 그 정도였으니 불행중 다행이라고 합니다. 정말 큰 일 날뻔 하였습니다. 하마터면 하나밖에 없는 딸 어떻게 될뻔했는데 그 정도였으니 얼마나 감사한 일입니까 그도 그럴것이 저가 혜림이를 데리고 병원에 간 사이에 여러 집사님들이 병원에 왔는데 변 집사님도 이 소식을 듣고 병원을 찾아간다고 간 것이 경찰병원으로 갔는가 봅니다. 우리는 다른 병원에 가 있었는데,
그런데 가서 물어 보니까 조금전에 1학년 정도되는 아이가 크게 다쳐서 그 병원에서는 도저히 할 수가 없어서 삼성병원으로 보내었다는 소식을 들었답니다. 얼마나 크게 다쳤으면 그랬을까 걱정이 태산같았겠죠. 거기다가 사고가 나서 들어온 한 사람은 죽었다는 말도 들었답니다. 사고가 나면 보통 경상 아니면, 중상, 아니면 사망아닙니까
그런데 혜림이가 그 정도였으니 제 생각에도 ‘천만다행’이다 라고 생각이 들었습니다.
그런데 조금 지난후 생각해보니까 이것은 천만다행이 아니고, ‘하나님의 은혜’로구나라고 여기고 하나님께 감사하였습니다. 여러분! 우리들이 어떤 큰 일을 당할 상황이었는데 큰일을 당하지 않고 조금 당했을 때 하는 말이 무슨 말입니까 ‘다행이다’,‘천만다행’이라고 말을 합니다.
그런데 ‘다행’이 아닙니다. 다행이란 ‘어쩌다 보니까 그만큼’, ‘운이 좋아서’ 라는 말이 다행이라는 말입니다. 우리 인간사에 일어나는 것이 어찌 ‘어쩌다보니 그만큼’된것이고, ‘어찌 운이 좋아서’그렇게 된것입니까 성경을 보노라면, 참새 한 마리 떨어지는 것도 하나님의 허락하심이 아니면 되어지지 않는 다고 하는데 하물며 우리 인간사에 일어나는 모든 일들이 ‘다행히’라고 생각할 수 있겠습니까 다행이 아니고, 모든 것이 다 하나님의 은혜로 된것인줄 믿습니다. 사고뿐이겠습니까 우리들 하루 하루의 삶이 다행이 아니라 하나님의 은혜로 이렇게 살고 있는줄 믿습니다. 우리는 하나님의 은혜가 아니면, 하나님의 은혜가 없으면 한시도, 일분,일초도 살수 없고, 행할수 없습니다.
지금 우리 눈에 보이지 않지만 우리의 생명에 필수적인 산소도 우리 사람들이 만들어 내는 것이 아니고, 자연적으로 있는 것이 아니라 하나님께서 여러분과 저에게 거저 주시는 선물인줄 믿습니다. 이 산소가 없으면 우리는 이내 죽고 맙니다.
그러므로 우리는 지금 이시간에도, 여러분이 어디에 있어도 우리들은 하나님의 은혜를 입고 사는 것입니다. 여러분! 제가 지금 힘주어 강조하고 있는 단어가 있습니다. 그것이 무엇이냐 하면 ‘하나님의 은혜’라는 말입니다. 우리는 종종 주변 사람들을 통해서, 특히 도저히 될 수 없는, 할수 없는 상황에서 일어서고, 고침을 받은 사람들의 이야기를 들으면서 ‘하나님의 은혜로’‘하나님의 은혜 때문에’이렇게 일어설 수 있었다고, 다시 할수 있었다고 말하는 것을 듣습니다. 그렇습니다. 오늘 본문의 바울 사도가 말하는 것처럼 ‘나의 나된 것은 다 하나님의 은혜’로 된것임을 믿어야 합니다.
그렇다면 이 하나님의 은혜란 무엇을 말하는 것일까요 하나님의 은혜란 ‘하나님으로부터 도움을 입는 것, 하나님의 간섭하심을 입고, 하나님의 인도하심을 입고, 하나님의 역사하심을 입고, 하나님으로부터 댓가 없이 받은 사랑’을 하나님의 은혜라고 합니다. 좀전에 말씀을 드렸던 혜림이의 사고가 그만큼된 것이 다행이 아니라 하나님의 은혜라고 한 이유가 바로 거기에 있습니다. 하나님이 도와주셔서, 하나님이 간섭하셔서, 하나님이 붙들어 주셔서, 하나님께서 사랑하셔서 아직 할 일이 있기에 죽을수도 있었는데, 더 큰 사고가 될 수 있었는데 그만큼되게 역사하신줄 믿습니다. 지금 내가 어떤 형편이든, 어떤 모습이든 지금의 나보다 더 좋지 않고, 더 힘들고, 더 괴롭고, 더 답답하고, 더 아플수 있었는데 하나님은 우리의 영혼의 때를 준비하도록 우리를 붙들어 주시고, 우리를 간섭하시고, 우리를 도와주시고, 우리를 사랑하사 지금의 내 모습으로 지켜 세워 주신줄 믿으시기 바랍니다. 남과 비교해서 나는 왜 이러냐고 하지 말고, 하나님께서 나 한 사람, 한 사람 개인적으로 다루심의 관점에서 보면 세상 말로 하면 진작 하나님께서 해 붙이셔도 벌써 해붙이실 우리들을 여기까지 인도하시고 간섭하심에 기회를 주신 줄 믿습니다. 이것을 무엇이라 한다고 했습니까 그렇습니다. 하나님의 은혜입니다. (410장 1절) 아 하나님의 은혜로 이 쓸 데 없는 자 왜 구속하여 주는지 난 알 수 없도다 내가 믿고 또 의지함은 내 모든 형편 잘 아는 주님 늘 돌보아 주실 것을 나는 확실히 아네 자
그런데 우리가 하나님의 은혜를 생각할 때 무엇을 꼭 생각해야 하느냐 하면
1.하나님의 은혜로 ‘이 쓸데 없는자’가 구원함을 받았다는 사실을 생각해야 합니다. 조금전에 우리가 찬송을 할 때 ‘아 하나님의 은혜로 이 쓸데 없는자 왜 구속하여 주는지 난 알수 없도다’라고 했습니다. 사실 맞는 말입니다. 우리가 얼마나 ‘쓸데 없는자’였는지 모릅니다. 여기서 말하는 ‘쓸데 없는자’라는 말은 죄를 갖고 태어 났고, 죄로 먹고, 죄로 살고, 죄로 망할 우리 사람들을 말하는 것입니다. 죄인이 어디에 쓸데 있겠습니까 오늘 본문에 바울도 무엇이라 말씀하고 있습니까 8절에 보니, 만삭되지도 못하여 난자-만삭되지 못하여 난자란 10개월을 채워나지 않는자라는 말입니다. 9절에 보니, 교회를 핍박했던 사람-여기서 교회를 핍박했던 것은 예수님과 예수님을 믿는 사람들을 잡아다가 옥에 가두기도 하고, 잡아 죽이는데 앞장을 선 것을 말합니다. 그래서 바울은 이런 자신의 모습을 이렇게 표현합니다. (딤전 1:15) 미쁘다 모든 사람이 받을 만한 이 말이여 그리스도 예수께서 죄인을 구원하시려고 세상에 임하셨다 하였도다 죄인 중에 내가 괴수니라 참 어디를 둘러 보고, 제어봐도 예쁜 구석하나 없는, 쓸모없는 그런 자라는 것입니다.
그런데 이런 죄인중에 괴수, 그가 지은 죄 때문에 당장 죽어 지옥형벌을 받아도 마땅한 그에게 1-7절까지의 말씀을 보면 하나님의 아들 예수, 성경대로 죽고 사흘만에 다시 살아나신 그 예수가 자기에게도 나타나셔서 보여 주셨다는 것입니다. 여기 나타나 보여 주셨다는 말은 죄인중에 괴수와 같은 그의 죄를 용서하시고, 하나님의 자녀로 삼아주시고, 하나님의 축복의 자리에 있게 하셨다는 것입니다. 그러면서 하는 말이 ‘나의 나 된 것은 다 하나님의 은혜다’라고 말합니다. 그렇습니다. 바울 사도가 잘나서, 잘해서 그런 구원의 축복, 하나님의 것을 누릴 수 있는 축복을 받은 것이 아니라 ‘하나님의 은혜로’된것입니다. 즉 하나님께서 그를 사랑하심이요, 하나님이 그를 도와 주셨음이요, 하나님께서 그를 인도하셨음이요, 하나님께서 그에게 긍휼을 베풀어 주심인줄 믿습니다. 그래서 그는 그 하나님의 은혜앞에서 감격하며, 감사하고 있습니다.

사랑하는 여러분! 하나님의 은혜를 받은 바울 사도를 보니까 얼마나 우리가 부럽습니까
그런데 바울 사도만이 이런 하나님의 은혜를 받았느냐 하면 그렇지 않습니다. 오늘 여기, 이 자리에 모인 여러분과 저 모두도 다 바울사도가 받은 하나님의 은혜를 받은 사람들인줄 믿습니다. 여러분, 여러분 자신이나, 여러분이 지금껏 살아오셨던 지난날을 한번 돌아 보십시오. 바울 사도가 그를 일컬어 죄인 중에 괴수라고 했다면 우리들은 더한 괴수들 아닙니까 나같이 부족하고, 연약하고, 쉬 죄를 범하고, 죄 많은 사람이 어디에 있습니까 나같이 미련하고, 우둔하고, 어리석은 사람이 어디있습니까
그런데 이런 죄많은 나를 위해 하나님께서는 그의 아들 독생자 예수를 십자가에 못 박으시고 나의 죄를 해결해 주셨으니 이것이 하나님의 은혜가 아니면 무엇입니까
그런데 더 은혜 인 것은 예수가 죄인을 위하여 십자가에 못박혀 죽어주셨다는 사실이 내 마음에 의심되어짐이 아니라, 믿어지니 죄 사함받고, 하나님의 자녀가 되고, 천국을 소망하며 살아가니 이것이 하나님의 은혜가 아니면 무엇이겠습니까 지금 우리 주변에 이 사실이 믿어지지 아니해서 죄 사함을 얻지 못하고, 하나님의 자녀가 되지 못하고, 천국의 백성이 되지 못하는 사람들이 얼마나 많은줄 아십니까
그런데 믿어지니 이 얼마나 큰 하나님의 은혜입니까 그 하나님의 은혜를 생각하면 마음에 감격이 되고, 감사가 되고, 흥분이 되니 이 얼마나 큰 은혜입니까

사랑하는 여러분! 여러분과 저는 하나님의 은혜로 죄에서 구원받아 하나님의 자녀가 된줄 믿습니다. (410장 1절) 아 하나님의 은혜로 이 쓸 데 없는 자 왜 구속하여 주는지 난 알 수 없도다 내가 믿고 또 의지함은 내 모든 형편 잘 아는 주님 늘 돌보아 주실 것을 나는 확실히 아네
2.하나님의 은혜로 지금껏 여기까지 살아왔습니다. 오늘 읽었던 본문의 바울이 10절에 무엇이라 말씀합니까 ‘나의 나 된 것은 하나님의 은혜로라,’‘내가 아니요 하나님의 은혜’라고 말하고 있습니다. 무슨 말입니까 바울이 이 글을 쓰고 있을때까지를 돌아보면 참 대단한 일을 한 사람입니다. 얼마나 열심히 일을 했으며, 많은 업적을 남겼는지 모릅니다. 그는 하나님을 위하여, 하나님의 사람들을 위하여 당시 사람들이 부러워했던 세상의 갖가지의 특권과 복을 버리고 자기의 모든 일생을 바치며 살았던 사람입니다. 그는 그 일들을 감당함에 있어서, 매도 수없이 맞고, 굶기도하고, 죽을 위험에도 많이 처해 있었던 사람입니다.
그런데 바울이 오늘 본문에 무엇이라 말씀하고 있습니까 지금 내가 여기까지 온 것, 한 일은 내가 한 것이 아니라 하나님의 은혜때문이라고 말하고 있습니다. 하나님이 순간순간 도와 주셨기에, 하나님께서 길을 인도하셨기에, 하나님께서 부족하고 연약할 때마다 도와 역사 하셨기에, 하나님께서 그를 주의 사랑으로 붙들어 주셨기에, 즉 하나님의 은혜로 되었다고 고백합니다. 그렇습니다. 하나님의 은혜로 된것입니다. 물론 바울사도도 열심히 했습니다. 그도 참 실력자요, 대단한 사람이었습니다만은 그러나 사람이 아무리 뛰어나고 대단한 사람이라고 할 지라도 하나님의 간섬하심과 인도하심, 역사하심과 긍휼히 여기는 하나님의 은혜가 없이는 절대 될 수 없습니다. 되지 않습니다. 보십시오. 저는 부부가 둘다 건강한데 몇 년동안 애기를 낳지 못하여 애타해 하는 것을 볼수 있었습니다. 그렇게 원하건만, 그 원함을 이루기 위하여 별의별 일을 다해보지만 그것이 사람의 인력으로 되던가요 하나님의 은혜가 없이는 될 수 없습니다. 요즘 의술이 뛰어납니다. 그러나 아무리 의술이 뛰어나도, 잘될 것 같아도 하나님의 은혜가 없이는 사람이 건강할수 없습니다.

사랑하는 여러분! 지금 여러분과 저가 여기까지 오면서 참 많은 일들을 격으며 살아왔습니다. 환난풍파가 많았습니다. 어려움도 많았습니다. 참 힘든 터널을 빠져 나왔습니다. 물론 여러분들도 열심히 했습니다. 남들 잘 때 일어나 일하고, 남들 먹을 때 아껴서 모았습니다. 남들 놀 때 더 공부하고, 열심히 했기에 좋은 결과들을 가지고 있습니다. 그러나, 지금 내가 이 만큼, 이 모양, 이런 형편에 있게 된 것은 나의 노력, 나의 열심, 나의 힘쓰고 애씀만이 아닙니다. 아니 전적인 하나님의 은혜였습니다. 하나님의 은혜로 여기까지 왔습니다. 하나님의 도우심으로, 하나님의 인도하심으로, 하나님의 역사하심으로, 하나님의 간섬하심으로, 하나님의 사랑하심으로 여기까지 왔습니다.
그런데 게 중에는 지금 내가 여기까지 온 것, 세워진 것이 마치 내 힘과, 내 노력과, 내 열심으로 된 것으로 생각하며 자신을 대단한 존재로 여기는 사람들이 많이 있습니다. 오늘 말씀의 이해를 돕기 위해서 여러분이 잘 아는 개구리 이야기를 좀 하겠습니다. 어느날 개구리가 공중나는 황새를 보면서 참 부러워했습니다. 황새는 날개가 있어 언제든지 마음만 먹으면 공중을 날아 오를수 있으니 황새는 얼마나 좋을까를 생각했습니다. 그리하여 그에게도 꿈이 하나 있다면 황새처럼 저 공중을 한번 날아 보았으면 하는 정말 간절하고도 간절한 소원을 가지고 있었습니다.
그런데 그에게는 날개가 없으니 어떻게 하겠습니까 그러다가 그에게 번개같이 스쳐지나가는 아이디어, 굳 아이디어가 생각이 났습니다. 그리고는 실행에 옮겼습니다. 그는 황새근처에 가서 황새의 발을 꽉 물었습니다. 그러자 황새가 놀라서 날개를 펴 공중으로 날아 올랐습니다. 황새의 도움으로 공중을 한참 올라가던 개구리가, 그 밑을 쳐다 보니 얼마나 황홀했겠습니까 난생처음 보는 공중에서의 땅은 이것 웃기는 것이었습니다. 그는 동료 개구리들에게 자기에 이런 황홀함을 자랑하고 싶었습니다. 그래서 개구리는 자기 동료 개구리, 자기 애인 개구리, 자기를 낳아준 부모 개구리, 자기 형제 개구리에게 자기가 공중에 날아 올랐다고 자랑하고 싶어서 고함을 치기시작했습니다. ‘내가.’ ‘내가’하다가 결국 돌이킬수 없는 길에 선 개구리, 어쩌면 오늘날 우리들의 모습을 그렇게도 잘 말해주고 있는지 모릅니다. 오늘 성경은 ‘내가 아니요 하나님의 은혜로라’ (460장 1절) 지금까지 지내 온 것 주의 크신 은혜라 한이 없는 주의 사랑 어찌 이루 말하랴 자나깨나 주의 손이 항상 살펴 주시고 모든 일을 주 안에서 형통하게 하시네

사랑하는 여러분! 지금까지 지내온 것 다 주의 크신 은혜인줄 믿습니다. 내가 열심히 하고, 내가 대단했던 것 같지만 내 인생길에 자나깨나 주의 손이 항상 살펴 주셨기에, 나를 침 삼킬동안도 놓지 않고 지키셨기에, 졸지도 주무시지도 않고 도와주셨기에 형통하게 된줄 믿습니다. 지금까지 여러분의 인생길 그 순간 순간 하나님의 은혜주심이 있었기에 오늘이 있는 것입니다. 지난 일년동안 일마다 때마다 하나님의 간섭하심이 있었기에 여기 이 자리에 서 있는줄 믿습니다. (410장 1절) 아 하나님의 은혜로 이 쓸 데 없는 자 왜 구속하여 주는지 난 알 수 없도다 내가 믿고 또 의지함은 내 모든 형편 잘 아는 주님 늘 돌보아 주실 것을 나는 확실히 아네
3.지금껏 산 것이 하나님의 은헤였다면 앞으로 살것도 하나님의 은혜로 살것입니다.

사랑하는 여러분! 지금까지 산 것이 다 주님의 은혜라면 앞으로 우리가 살것도 주님의 은혜로 살 것을 믿으시기 바랍니다.

사랑하는 여러분! 여러분 자신이 부족하다고 느끼십니까 걱정마십시오. 하나님의 은혜로 풍족할줄 믿습니다. 여러분 자신이 연약하다고 여기십니까 걱정마십시오. 하나님의 은혜로 강건할줄 믿습니다. 내 모습 이래가지고, 이꼴이 뭐 별수 있게냐고 생각하십니까 하나님의 은헤로 축복의 역사가 일어날줄 믿습니다. 왜요 지금껏 내 인생의 순간순간, 일마다 때마다 간섭하시고, 역사하신 하나님, 도와주신 하나님, 사랑하신 하나님이시라면 앞으로 우리가 이 세상 끝날까지, 주님의 나라에 이르기 까지 하나님의 은혜는 변함없이 역사하실 것입니다. 다만 우리에게 필요한 것은 내가 순간순간, 일마다 때마다 열심히 최선을 다하여 행하지만 늘 ‘하나님의 은혜 주심’을 사모하며, 바라며, 기대하며 살아야 합니다. ‘하나님, 나는 하나님의 은혜 없이는 한 순간도 살수 없고, 아무것도 할수 없으니 나를 하나님의 은혜로 붙드시옵소서’라고 기도하며 은혜주심을 사모해야 합니다. 그럴 때 하나님의 은혜는 더 크게 역사 할 줄 믿습니다. 마치는 말

사랑하는 여러분! 여러분들은 내가 죄에서 구원받아 하나님의 자녀로, 천국의 소망을 두고 살아감이 하나님의 은혜인줄 믿습니까 또 지금껏 산 것이 다 하나님의 은혜며, 앞으로 살것도 하나님의 은혜로 살 것을 믿습니까
그렇다면 이런 하나님의 은혜를 받은 우리들이 해야 할 일이 있습니다. (고후6:1)우리가 하나님과 함께 일하는 자로서 너희를 권하노니 하나님의 은혜를 헛되이 받지 말라 (고후6:2)가라사대 내가 은혜 베풀 때에 너를 듣고 구원의 날에 너를 도왔다 하셨으니 보라 지금은 은혜받을 만한 때요 보라 지금은 구원의 날이로다 무슨 말입니까 은혜를 헛되이 받지 말라는 말입니다. 즉 은혜를 받았으면 은혜를 갚아야 한다는 것입니다. 그럴 때 더 큰 은혜를 받는자 된다는 것입니다. 어떻게 하는 것이 은혜를 갚는 길입니까 말로 감사합시다. 그리고 행동으로 감사합니다. 올 한해 은혜 베푸신 하나님앞에 무엇으로, 어떻게 보답하시렵니까 올해는 정말 하나님의 은혜를 받은자로 은혜를 보답할 줄 아는자 되어지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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