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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옥 가는 사람을 막아라 (눅16:19-31)

본문

저는 어제 새벽 예배때 이 본문의 말씀을 가지고 오늘 드리고자 하는 일부분의 말씀을 전했습니다.어제도 말씀을 드리고, 그리고 오늘 새벽에도 이 본문의 말씀을 가지고 전하려 준비했었습니다. 오늘 낮에배때는 다른 본문을 가지고 말씀을 다 준비해 놓고 전하려 했는데 어제 새벽예배가 끝난후 성령님께서는 저에게 이런 감동을 주었습니다. ‘주일 낮에 이 말씀을 전하라’‘행복한 교회의 모든 성도들이 꼭 들어야 하느니라’ 그래서 오늘 이 말씀을 가지고 “지옥가는 사람을 막아라”라는 제목으로 말씀을 드리려 합니다. 이 시간 우리가 이 설교를 듣을 때에 우리의 마음 속에 꼭 기억해 두어야 할 분들이 있습니다. 내 가정에서 아직도 예수를 믿지 아니하시는 분들이 계시면, 설교를 시작할 때부터 마지막까지 그 분의 이름을 마음 속에서 잊어버리지 말고 기억하시고, 또 그 분을 위해서 마음 속으로 기도하는 마음으로 들으시기를 바랍니다. 우리 주변에 꼭 예수 믿어야 될 분들이 아직도 거절하고 있고,관심도 기울이지 않고 있다면 그 분의 이름을 이시간 마음 속에 굳게 잡으세요. 그리고 기도 하세요. 그리고 기도하면서 이 본문을 통해서 우리가 은혜 받는 시간이 되어야 하겠습니다.
1.부자와 나사로 오늘 본문의 내용은 이렇습니다. 어느 곳에 부자가 있었습니다. 전설에 의하면 이 사람은 다이브스입니다. 세상에서 모든 축복을 골고루 다 누린 사람입니다. 한편 거지 나사로가 있었습니다. 태어날 때부터 불행한 환경에서 태어 났는지 심지어는 심한 병까지 앓으면서 부자의 처마 밑에서 살았습니다. 거지가 죽었습니다. 영양보충을 못하고 어렵게 산사람은 먼저 죽습니다. 장사지냈다는 이야기도 없습니다. 그냥 어디다 집어 던져서 묘지도 없는 종말을 맞았습니다. 그 후에 부자도 죽었습니다. 얼마간 더 살았겠지요. 아무래도 육신을 잘 위하는 사람들이 건강을 유지하고 오래 살 수 있습니다. 죽고나니까 거창한 장례식을 치루었습니다. 그리고 얼마가 지난 후에는 사람들이 거지도 잊어버렸고, 부자도 잊어 버렸습니다. 그들이 저 내세에 가서 어떤 처지에 놓였는지 아무도 모릅니다. 아는 분은 오직 한 분입니다. 예수 그리스도니다. 그 분은 두 사람의 운명을 알고 있습니다. 이것은 단순한 비유가 아닙니다. 비유라면 나사로라는 이름을 붙일 이유가 없습니다. 분명히 주님이 아시는 두사람을 비교하고 있다고 보여집니다. 오늘 본문의 말씀을 보면, 나사로는 낙원 즉,천국이라는 곳에 가서 여호와 하나님의 품안에서 모든 세상 고생 다 잊어 버리고 평안히 쉬고 있습니다. 왜 입니까 그가 예수를 분명하고 확실하게 믿었기 때문입니다. 그것을 어떻게 알 수 있겠습니까 (요 14:6) 예수께서 가라사대 내가 곧 길이요 진리요 생명이니 나로 말미암지 않고는 아버지께로 올 자가 없느니라 여기서 우리는 분명히 알게 됩니다. 천국은 예수 믿는 믿음으로 가는 것이라는 것을 말합니다. 교회를 얼마나 다녔는가 얼마나 예수에 대해서 아느냐 때문에 가는 것이 아니라 예수를 나의 구주로 믿는 사람이 가는 것입니다.
그렇다면 예수를 나의 주, 나의 하나님으로 믿는 믿음을 어떻게 알 수 있습니까 성경은 이렇게 말합니다. (마 7:16) 그의 열매로 그들을 알지니 가시나무에서 포도를, 또는 엉겅퀴에서 무화과를 따겠느냐 (롬 10:10) 사람이 마음으로 믿어 의에 이르고 입으로 시인하여 구원에 이르느니라 내가 정말 구원 받은 하나님의 사람인가, 아닌가를 어떻게 알아 볼수 있겠습니까 마음에 믿는 믿음만 가지고서는 안된다는 것입니다. 그 믿는 믿음이 행동으로 나타나느냐를 보십시오. 왜 그렇습니까 정말 믿는다면 행동에 옮기지 않을 수 없습니다. 어쩔수 없이 예배를 드리고 있다면 내 믿음을 점검을 해야 합니다.
마지 못해서 교회를 다니고 있다면 내 믿음을 점검해 보십시오. 한편 부자는 너무나 괴로운 상황 속에 놓여 있습니다. 우리가 이 본문은 가슴에 눈물을 담지 않고는 읽을수 없는 말씀입니다. 너무나 처참한 상황을 우리에게 보여 주고 있기 때문입니다. 그리고 이 상황은 바로 저와 여러분, 그리고 우리의 형제들과 연관되는 것이기 때문입니다. 이 부자가 간 곳을 일컬어서 성경은 지옥이라고 합니다. 지옥이라는 말은 헬라어로 게헤나라고 하는 말입니다. 예수님 당시에 예루살렘 성 밖에는 힌놈의 골짜기라고 하는 그렇게 깊지 아니한 골짜기가 있었습니다. 예루살렘에서 나오는 모든 쓰레기들을 다 갖다 버리는 곳입니다. 심지어 성전에서 제사를 지내다가 남은 짐승의 뼈니,가죽이나 찌거기를 들을 쌓아 놓고 태우고 했습니다. 코를 찌르는 냄새가 끊어질 날이 없고,연기가 늘 피어 오르는 아주 고약한 곳입니다. 가난한 사람이나, 연고가 없는 거지들이 죽으면 장사 지내지를 못하고, 이곳에 던져 버립니다. 그래서 이 골짜기에는 까마귀 떼들이 떠나지를 않는 곳입니다. 주님께서 이 곳을 지옥과 비교를 하신 것입니다. 지옥이 바로 저런 곳이다. 성경에 보면 아무도 함부로 지옥에 대해서는 이야기를 하지 않고 있습니다.
왜냐하면 아무도 지옥이 어떻게 생겼는지 가 본 사람이 없습니다. 오직 지옥이라는데를 가장 많이 이야기하신 분은 예수님 한분 뿐입니다. 그렇게 온유하고 겸손하시고, 죄인을 보실 때에 마치 어미 닭이 병아리를 품듯이 품으시기를 원하시는 주님의 입에서 이 듣기도 싫은 지긋지긋한 용어인 지옥이라는 말이 13번 이상 나왔습니다. 들어 보세요. 만일 네 눈이 너로 범죄케 하거든 빼어 버리라. 한 눈으로 영생에 들어 가는 것이 두 눈을 가지고 지옥 불에 던지 우는 것보다 나으니라 마 18:9 몸은 죽여도 영혼은 능히 죽이지 못하는 자들을 두려워 하지 말고,오직 몸과 영혼을 능히 지옥에 멸하시는 자를 두려워하라.마10:28 뱀들아,독사의 새끼들아 너희가 어떻게 지옥의 판결을 피하겠느냐마23:33 이런 말씀이 전부다 예수님의 입에서 나온 말씀입니다. 예수님 만이 지옥을 말씀하시고, 경고하실 수 있는 유일한 권위잡니다. 왜 그런고하면 세세토록 살아 있어 사망과 음부즉 지옥의 열쇠를 가진 분입니다. 그 분이 지옥의 문을 열면 닫을 자가 없고, 그 분이 지옥의 문을 닫으면 열자가 없습니다. 오직 예수님 만이 지옥에 대한 사실을 우리에게 가르쳐 주십니다.
그러므로 여러분, 현대인들은 지옥이라는 단어를 대단히 싫어 합니다. 아주 무식한 사람 만이 떠드는 소린 줄 압니다. 그러나 예수님은 무식한 자가 아닙니다. 하나님의 아들입니다. 여러분들이 아무리 고상한 지식을 많이 가지고 있다고 하더라도 이 예수님의 권위 앞에 맞서면 안됩니다. 믿든지 안 믿든지 그것은 여러분들의 자유겠지만, 하나님의 아들의 말씀의 권위에 대항 하면서 지옥이 없다고 말하지는 마세요. 내가 믿든지 안 믿든지 지옥은 있는 것입니다. 예수님의 그 권위는 떨어지지 안습니다. 우리는 믿어야 합니다.
2.지옥은 어떤 곳인가 우리는 본문에서 지옥은 어떤 곳인가 잘 알수 있습니다.
1지옥은 무서운 고통이 연속되는 곳입니다. 부자가 내가 이 불꽃 가운데서 고민합니다. 하고 울부짖는데, 성경에 보면 지옥을 이야기할 때에 가장 많이 언급하고 빼뜨리지 않는 단어 중의 하나가 불꽃입니다. 이 불꽃이 과연 우리가 흔히 알고 있는 물질이 타는 불꽃일까요. 저는 그렇게 보지 않습니다. 지옥도 영계입니다. 물질세계가 아닙니다. 만약에 물질이 타는 것이면 영혼은 지장을 받지 않습니다. 단지 예수님께서 이 불꽃이라는 단어를 쓰신 것은 우리로 하여금 이해하기 좋도록 인간의 말을 빌린 것에 지나지 않습니다. 1880년 카라마쵸프의 형제라고 하는 불후의 명작을 남긴 토스토에프스키가 그 작품에서 이런 말을 했습니다. 만약 지옥에서 물질이 타는 불이 있다면 사람들이 참 좋아 할거야.
왜냐하면 물질이 타는 불의 뜨거움을 느낄수 있는 육체가 있다면 그 고통 때문에 지옥에서 정말 느껴야 되는 마음의 고뇌를 잊어 버릴수가 있기 때문이다. 지옥의 불은 그런 불이 아니라는 말입니다. 마음 속에 숯덩이처럼 가득히 찬 죄악에서 피어 오르는 영계의 불꽃이요, 죄를 도무지 참지 못하시는 하나님의 공의의 진노가 쏟아지는 불꽃입니다. 가보지 아니하고는 그 곳이 얼마나 괴로운 곳인가 모릅니다. 사람이 당하는 고통가운데 화상을 입는 고통이 참으로 견디기 힘든 것 중의 하납니다. 그래서 예수 믿다가 잡혀 들어가면 화형을 당하는 순교자들이 많았습니다. 나무더미에 앉아서 기다리는데 연기가 올라와서 뜨거움을 느끼기 전에 질식을 해버리면 오히려 행복한 것에요. 질식을 하지 아니하고 서서히 장작더미에서 올라 오는 불꽃 속에서 타 죽어가는 고통은 말로 다 형용할 수가 없습니다. 바로 그 고통이 지옥에서 부자가 당하는 고통입니다.
2지옥은 하나님의 자비가 완전히 거두어진 곳입니다. 부자는 지옥에서 비로소 두가지 기도를 했습니다. 일생동안 한번도 기도하지 않고, 기도하는 사람들을 아주 우습게 생각하던 사람이 지옥에 가서야 기도하는 것입니다. 오! 하나님 저 나사로를 보내셔서,손가락에 물 한방만 찍어서 내 혀에 떨어 뜨려 주십시요. 한 바가지도 아닙니다. 한 숫가락도 아닙니다. 한 방울만,한 방울만…. 얼마나 사모하는 자셉니까 얼마나 고통하는 모습입니까 얼마나 갈증을 느끼는 모습입니까 한 방울만!
그런데도, 하나님은 안돼!! 분명히 안된다고 했습니다. 또 하나 부자가 기도합니다. 하나님이여, 세상에는 지금 내 형제 5이 나처럼 호화롭게 살고 있습니다. 그들이 이곳에 오지 않도록 나사로를 살려 보내서 전도 좀 하게 해 주세요. 세상에서는 전도라고는 알지도 못하는 사람들이 지옥에 가서야 전도를 합니다. 그러나 하나님은 안돼! 세상에서 목사들이 전하는 성경 말씀과 이웃 사람들이 예수 믿으라고 전하는 복음을 듣지 아니하는 사람은 죽은자가 다시 살아 나서 외쳐도 처음에는 관심이 있을지 모르지만 믿지 않는다. 거절했습니다. 여기에서 우리는 참 이상한 하나님을 발견합니다. 이 세상에서 우리가 알고 있는 하나님 아버지는 얼마나 자비로우시고 긍휼이 많으신 분이십니까 하늘의 태양을 악과 선인에게 비추시고, 비를 의로운자와 불의한 자를 구별하지 아니하시고 내려 주시는 자비로운 하나님이요, 음식과 기쁨으로 사람의 마음을 만족케 하시는 하나님이라고 했고, 은혜를 모르는 자와 악한 자에게도 인자로우신 하나님이라고 했고, 노하기를 더디하시고 상한 갈대를 꺽지 아니하시면서 오래 오래 기다리시는 하나님, 천년이 하루같이 하루를 천년같이 기다리시는 하나님! 너무나 너무나 오래오래 참으시고 기다리시 때문에, 이 세상에서 오히려 악한 자들이 득세하고 선한 자들이 하나님이 없는 것처럼 착각을 할만큼, 하나님이 죄인을 사랑하시고 기다리시는 모습을 우리가 보는데, 부자가 하늘에서 본 하나님은 달랐습니다. 기회를 잃어 버린 사람 기회를 잃어 버린 사람에게 대하는 하나님은 지금 우리가 알고 있는 하나님이 아닙니다. 한강이 넘치도록,낙동강이 범람하도록, 한반도 전체가 물흐르는 소리로 철철 넘치게 비를 주시는 하나님이지만, 기회를 놓치고 하나님을 멸시한 사람에게는 손가락에 물한방울도 허락지 아니하시는 무서운 하나님, 진노의 하나님입니다. 지옥에서 그 하나님을 만납니다. 차라리 그런 하나님은 보지 않는 것이 나아요. 얼마나 무섭습니까. 하나님의 자비와 긍휼이 완전히 제거 된곳, 그래서 밀러라고하는 학자가 말하기를 지옥이 어떤 곳이냐 하나님과의 교제가 완전히 두절된 곳이다. 세상에서 기도하지 않던 사람들이 평생토록 영원토록 기도할 것입니다. 그러나 기도는 하나님의 보좌 앞에까지 가지 않습니다. 지옥의 두꺼운 벽에 울려서 메아리가 되어 자신에게로 되돌아 올 뿐입니다. 아무 응답도 없는 기도를 하게 될 것입니다. 세상에서 전도하지 않는 분! 지옥에 가면 비로소 전도해야 겠다는 생각을 합니다. 그러나 아무리 전도하고 싶어서,내 아들,내 손자의 이름을 부르고 별의별 소리를 다해도 그 전도는 아무 효험이 없는 전도가 됩니다. 왜 하나님의 긍휼과 자비가 떠나 버렸기 때문입니다.
3지옥은 천국을 보면서 접근하지 못하는 곳입니다. 천국에 있는 나사로는 지옥의 비극을 보지 못했습니다. 천국에서 지옥의 비극을 볼수 있다면 얼마나 괴롭겠습니까 모든 것 꿈에 본듯 하나님과 함께 영원히 사는 곳이 하나님 나랍니다. 그러나 지옥은 그 반댑니다. 천국을 환하게 보고 있는 곳입니다. 틸리케라고 하는 유명한 신학자요,설교가가 말하기를 지옥이 뭐냐, 이것이다. 보면서 가까이 가지 못하는 곳 이거 정말 미치는 거에요. 여러분 비교라는 것이 무엇인지 알지 않습니까 저 달동네 수천 세대가 비슷비슷한 생활을 합니다. 추운 겨울 한밤중에 세번,네번 일어나서 연탄을 갈아야 하는 생활, 부엌에는 찬바람이 구멍난 벽틈으로 쏟아져 들어오고, 동동 발을 굴르면서 밥을 하지 않으면 안되는 생활을 하는 사람들…. 여러분 생각하면 못 살 것 같지요. 그러나 모든 주변의 사람들이 그렇게 사니까-비교가 안됩니다. 그래서 그것도 참을수 있어요. 아침상을 둘러 놓고 웃음 꽃을 피우면서 먹고, 힘차게 아빠,엄마는 직장으로,자녀들은 학교로 달려갑니다. 저 북한 사람들이 우리 보기에는 굉장한 고통을 당할 것 같지만, 우리의 생각보다는 훨씬 살만할 것입니다.
왜냐하면 폐쇠된 사회에서는 비교가 되지 않습니다. 자기들이 세상에서 제일 잘 사는 사람들인 줄로 착각을 하고 있기 때문에 그런대로 사는 것입니다.
그러나 영동지역에 100평 아파트와 수백평-1000여평의 저택에 사는 사람들 틈에서 조그만한 집을 가지고 연탄을 때면서, 주변의 물건들이 너무나 비싼 것들만 팔기 때문에 가까운 슈펴에서 물건을 사지 못하고,시장에 가서 싸구려를 사다가 쓰는 사람들은 괴롭습니다. 주변의 잘 사는 사람들과 비교가 되기 때문에 괴롭습니다. 비교라는 것은 대단히 어려운 것입니다. 오늘의 우리의 고통은 이 비교에서 오는 것입니다. 우리나라가 직면한 위기는 비교에서 오는 위깁니다. 십수년 전만 해도, 미국에서야 길을 돈으로 깔아 놓고, 자가용이 집집마다 있었던지 간에, 대한민국사람들은 나처럼 이렇게 사는 것이다! 하고 위로를 받으면서 살았는데, 근대화를 통해서 많은 사람들이 생활 수준이 높아졌습니다. 그 가운데는 열심히 일해서 잘 사는 사람도 있지만, 국민을 속이고 불쌍한 사람들을 착취해서 재산을 모은 사람들도 많습니다. 솔직히 말하면, 돈 많은 사람들이 다 도독놈처럼 보이는 것이 현실입니다. 그러니 시골사람,열심히 일해도 하루 살아가기가 벅찬 사람들은 견딜수가 없는 고통입니다. 가난해서 고통이 아니라, 비교해보니까 생겨지는 소위말하는 상대적 빈곤감때문입니다. 이 무서운 과도기가 빨리 지나가야 합니다. 그렇지 않으면 우리 모두는 다시 불행한 옛날로 돌아갈지도 모릅니다. 지옥이 어떤 곳이냐 비교하는 곳입니다. 쳐다봅니다. 눈에는 보이지만, 가슴에는 채워지지 않는 곳이 지옥입니다. 저는 가만히 생각해 봅니다. 하나님께서 왜 지옥의 창살을 하나님 나라를 향해서 열어 놓으셨을까 저는 한마디로 대답할 수 있을까 그 곳에 간 사람들을 세상에서 살 때에, 천당이야기나 지옥에 대해서 말하면 아주 우스운 것으로 들었습니다. 아주 멸시했습니다. 죽으면 끝나지 무슨 지옥이고, 천당이냐 이 사람들에게 하나님이 천당을 보여주시는 이유는, 나는 거짓말 하지 아니했다하는 증겁니다.나의 종들은 거짓말하지 아니했다는 증거를 보여 주시는 것입니다. 봐라, 영원토록 봐라
4지옥은 기억력이 완전하게 살아나는 곳입니다. 교통사고로 죽었던지, 일시적으로 심장이 멎어서 몇시간 혹은 몇일 죽었다가 살아 난 사람들의 이야기를 들으면, 한결같이 꼭 같은 말들을 합니다. 모든 과거의 일들이 한 순간에 다 기억이 되는 일을 체험했다 하는 것입니다. 맞습니다. 부자가 불꽃가운데서 비명을 지르고 야단을 하니까, 하나님이 말씀하시기를 얘,너는 살았을 때, 너의 좋은 것을 받았고 나사로는 고생을 했지 않니 너는 이것을 기억하라.고 했습니다. 부자는 천당에 있는 사람이 나사로구나 하는 것을 당장 알았습니다. 또 자기 형제가 세상에서 잘 살고 있다는 것도 바로 알았습니다. 다 알고 있습니다. 그것 뿐만이 아닙니다. 세상에서 시간이 지나서 망각된 줄 알았던 나의 과거의 모든 죄책감, 하나님 앞에서 범한 죄악들을 회개하지 않고 그대로 무마해 두었던 것들이 전부다 되살아 납니다.
3.어떻게 해야 하겠습니까 여러분, 지옥은 이렇게 무서운 곳입니다.
그렇다면 우리는 지옥에 가서는 안되겠지요 우리의 가족과 이웃도 지옥에 가도록 내버려 두면 안되겠지요. 하나님께서는 이렇게 무서운 지옥이기 때문에 한 사람도 그 곳에 가기를 원치 않으셔서 얼마나 힘쓰고 계신지 모릅니다. 한사람도 지옥에 가지 않게 하기 위해서, 그의 아들을 세상에 보내면서 세상 사람들의 모든 죄를 그 아들에게 다 짊어지웠습니다. 그 아들로 하여금 십자가 상에서 지옥에 당하는 모든 고통을 다 대신짊어지게 했습니다. 모든 인류의 죄를 다 그 자리에서 소각시키기로 했습니다. 그리고는 3일만에 부활시키신 다음에 그 아들로하여금 십자가의 복음을 들고 지옥에 가는 길모퉁이에서 그 곳을 향해서 가는 사람들마다 붙들고 가지말라고 소리친 것이 2000년이 지났습니다. 주님께서 아무도 그 무서운 곳에 가지 않도록 하기 위하여 오늘도 별별 사람들을 다 동원해가지고 막습니다. 그 곳으로 가지 말라고 막습니다. 예수 믿고 가지 말라고 막습니다. 왜 하나님이 그처럼 발벗고 나서서 오늘도 그 수고를 쉬지 않고 계시느냐! 그 곳이 그렇게 무서운 곳이기 때문입니다. 이걸 알아야 합니다. 그 무서운 곳으로 내 부모, 자식, 형제, 친척, 사랑하는 사람이 가기 때문에 발벗고 나서서 그들이 그곳으로 가지 못하도록 막아야 합니다. 부자가 왜 그 곳에 갔나요 부자였기 때문에 갔나요 아니에요. 부자가 죄가 아니에요. 아브라함도 부자였고, 욥도 부자였고, 노아도 부자였습니다.다윗도 부자였습니다. 부자가 잘못된 것이 아니에요. 예수 믿으라고 전할 때에 듣지를 않았어요! 세상에 있는 다섯 형제들도 안들으리라!고 말씀하시는 것은 바로 부자를 지적하는 것입니다. 안들었어요 주변에 예수 믿는 사람들이 많이 있습니다. 그러나 아주 우습게 생각했습니다.
왜 안들었습니까 이유는 단 하납니다. 세상 사는 맛이 너무 좋았어요. 아쉬운 것이 있어야지. 답답한 것이 있어야지. 성경에 보니까 날마다 잔치했다고 했으니, 얼마나 기가 막히게 재미있게 살았습니까. 부자가 잘못된 것이 아닙니다만, 부자에게 약점이 하나있습니다. 세상 재미가 너무 좋으면, 하나님 나라에 관한 이야기라든지,영혼에 관한 이야기를 안 듣습니다. 그래서 하나님이 너무 답답해서 비상 수단을 씁니다. 어떤 때는 그 재산 전부를 빼앗아 가면서 그 사람의 지옥가는 길을 막는 수가 있습니다. 어떤 때는 건강을 빼앗아 놓고 그 사람의 지옥가는 길을 막는 수가 있습니다. 부자가 지식이 없어서, 돈이 없어서, 명예가 없어서 간 것이 아닙니다. 아닙니다. 예수가 없어서 간것입니다.
그렇다면 우리는 무엇을 해야 할까요 이 지옥을 향해서 달려가는 우리의 부모를 위해서 우리가 할 수 있는 일이 무엇입니까 좋은 옷을 사다드리겠습니까 좋은 음식을 가져다 드리겠습니까 이런 것 해다 드리는 것만이 효도가 아닙니다. 근본적으로 해결을 해야 합니다. 아무리 옷 사다 드리고, 맛있는 음식을 사다드린들 그들이 육신의 생명이 끝나는 순간 영원한 지옥의 고통을 면하게 할 수 없다면 그것은 불효입니다. 여러분! 하나님을 기쁘시게 해드리고 싶습니까 하나님의 본신, 원하심을 알고 그것을 해야 합니다. 하나님께서 무엇을 원하시겠습니까 예배요 헌금요 주일지키는 것 물론 이런 것들도 하나님이 원하십니다만은 그러나 하나님 중심을 보시면 그것은 악세사리일 뿐입니다. 정말 하나님의 원하심의 일은 하지 않고 주변의 것을 행한다면 그 행하는 것이 그렇게 기뻐하지 않으실 것입니다. 예를 들면 이런 것입니다. 목사가 성도들을 향한 원함의 일이 있습니다. 목사는 성도들을 향한 나름대로의 원함이 있습니다.
그런데 이런 원함과는 상관없이 열심히 해도 별로 기쁘지 않습니다.
왜냐하면 근본적으로 그 원함의 일을 하지 않기 때문입니다. 하나님께서 우리를 향해 무엇을 원하시겠습니까 하나님은 우리들이 지옥에 가는 것이 안타까워서 아들을 보내시어서 십자가에 죽여서 자기의 형상을 입은 사람들을 살리려 하셨습니다. 지금도 발을 동동 구르시며 복음을 전하시는데,, 우리는 태연할 수가 있습니까 나의 형제, 나의 이웃들이 지금도 지옥을 향해서 달려가도 있는데 우리는 무엇을 하고 있습니까 우리들이 내 형제, 자식, 부모가 이런 엄청난 곳으로 끌려가고 있다는 것을 정말 알진데 두 다리 편히 뻗고 잘수가 있겠습니까 그들의 영혼이 정말 귀한 영혼들이기에 그들의 영혼을 지옥에 가지않도록 끌어내자고 말씀을 듣고 기도해서 힘을 얻어 살리는 일을 하자고 28일 새벽집회를 시작했는데, 지금 내 부모가, 내 자식이 지옥으로 끌려가는데 잠이 오던가요 우리들이 이런 사실을 알진데 입으로 들어가는 밥이 맛이 있어서 먹을수가 있겠습니까 우리들이 예수 믿지 아니하는 내 부모, 형제, 친척이 지옥으로 달려가고 있음을 알진데 이것보다 덜 귀한 일, 사실 따지고 보면 이것에 비하면 아무것도 아니것을 가지고, 그것에 사로잡혀, 마음빼앗겨서 지옥가는 것을 가지 못한다면 이 얼마나 큰 일입니까 이런 지옥을 생각할 진데 그까짓 시험들 일이 있다고 해서 시험에 들어 있거나, 그 몇마디 상처되는 말을 들었다고 해서 그것 때문에 지옥가는 것을 막지 못한다면 이 얼마나 큰 낭패입니까

사랑하는 여러분! 우리가 지금 이렇게 한가할 때가 아닙니다. 지금 우리들이 이런데 힘을 허비하고 있을 때가 아닙니다. 정말 우리들이 해야할 중요한 일이 있습니다. 여러분, 주변에 나는 예수 믿는데, 예수 모르고 세상을 떠난 가족,친지들이 있습니까 백번 가슴을 쳐도 시원치 않을 것입니다. 잠을 자지 못해도 시원치 못할 것입니다. 굶어도 시원치 못할 것입니다. 내가 사랑하는 사람을 옆에 서서, 그 사람이 무서운 지옥을 향해서 걸어가고 있는데, 그 사람의 비위나 맞추며서,그 때 그 때 적당히 즐기면서 침묵하고 있겠습니까 있다면, 지옥을 향해서 가는 사람도 불쌍한 사람이지만, 그런 사람을 옆에서 지켜 보고만 있는 사람은 더 잔인한 사람이라고 말하지 않을 수 없습니다. 병원에 아이를 데리고 온 엄마가 아이가 아프다고 소리를 지르고 몸부림을 치니까 같이 우는 것을 보았습니다. 아이가 치료 받기 위해서 잠깐 받는 고통을 견디지 못하는 것이 엄마의 마음이라면, 내 가족이나 가까운 사람들이 지옥의 죽음을 향해서 달려가고 있는데, 그 것을 보고만 있다면 그 사람의 마음은 과연 중생 받은 사람의 마음일까 눈물있는 마음일까 의심하지 않을수 없습니다. 육신의 생명이 죽어가는 부모나, 자식이나, 남편이나, 아내나, 형제의 죽음을 막아보려고 백방을 뛰어다닙니다. 좋다고 하는 약은 다 해먹입니다. 살릴수만 있다면 무슨 짓이든 합니다. 사실 그렇게 살려봤자 길어야 몇십년인데 말입니다.
그런데 지금 내 부모, 자식, 형제, 친척이 죽어 지옥고통을 받으려 끌려가고 있는데 그것 그냥 보고 있을 수 있습니까 어떤 수를 써서라도 지옥으로 끌려가는 것을 막아야 합니다. 그들을 살려야 합니다. 성도여러분! 바로 예수 믿지 않는 사람이 가는 곳이 이 지옥입니다. 바로 우리 부모나, 형제나, 자식이나, 사랑하는 사람들이 예수를 믿지 않으면 가서 고통 당할 곳이 바로 이 지옥입니다. 이 지옥에 가기 전에, 이 지옥으로 떨어지기 전에 가는 길을 멈춥시다. 마귀에게 의해 지옥으로 끌려 가는 길을 멈출 수 있는 유일 한 길, 그 길을 오직 예수 믿는 길 밖에 없습니다. 예수 믿게 해야 합니다. 예수를 전해서 예수를 믿게 합시다. 눈물을 가지고 전도합시다. 눈물을 가지고 기도합시다. 예수를 믿느냐 안믿느냐가 천국이냐 지옥이냐가 결과가 나타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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