쓴물을 단물로 바꾸자 (출16:22-27)
본문
오늘 말씀을 준비하면서 한때 대중들의 인기를 모았던 노래 중에 최희준의 ‘인생은 나그네길’을 몇번 불러 보았다. “인생은 나그네길 고요히 왔다가 고요히 가는 것” 왜 이런 노래를 부르는가 하면 오늘 말씀을 드리려고 하는 이 본문이 바로 우리 인생의 모습을 말해 주고 있기 때문이다.
1.인생의 여정은 광야와 같다. 우리의 삶에 승리하는 삶을 이루려면 출애굽기를 잘 보아야 한다. 출애굽기는 우리가 예수 믿고 천국까지 가는 여정(旅程)을 잘 보여주고 있다.
1애굽의 생활-죄의 종, 마귀의 종되었던 우리들의 죄인 됨의 모습
2출애굽한 사건은-죄에서 구원을 받음의 모습이요,
3어린양의 희생-장자 죽음의 사건을 위하여 어린양의 피를 문설주에 바르게 한 것은 그리스도의 구 속의 일
4홍해를 건넌 것-구원받은 자의 세례 받음 말하며, 5구름기둥, 불기둥-하나님의 임재와 보호 6광야의 삶은-성도가 이 땅에서 사는 생(生)을 말한다. 7광야 생활 중에 만난 여러 가지 문제-우리들이 살면서 만나는 수많은 문제들을 말한다. 이런 관점에서 오늘 본문의 말씀을 보아야 한다. 본문은 홍해를 건넌 이스라엘 백성들이 제일 먼저 광야에서 당한 사건을 말해 주고 있다. 98년도의 우리의 삶의 여정에, 우리 인생의 여정에 오늘 본문에서 이스라엘 백성들이 격은 문제들을 만나게 될 것인데 이런 문제를 만나게 될 때에 우리들은 어떻게 헤쳐 나가야 할 것인가를 말씀하고 있다.
2.물 없는 사막과 마라의 쓴물(22-23) 22절은 이렇게 시작한다. (출15:22) 모세가 홍해에서 이스라엘을 인도하매 그들이 나와서 수르 광야로 들어가서 거기서 사흘 길을 행하였으나 물을 얻지 못하고 모세는 홍해를 건너 이스라엘을 인도하여 수르광야로 들어왔다.
1물 없는 사막
그런데 광야에 들어와서 첫 번째 경험한 것이 삼일을 걸었지만 물을 얻지 못하는 목마름의 어려움을 격은 것이다. 물은 인간에게 있어서 필수 불가결한 것이다. 사람의 몸의 70%가 물로 되어 있기에 물을 마시지 않으면 탈수 현상이 일어나 아무것도 할 수 없다.
그런데 이스라엘 백성들은 물을 3일 동안이나 마시지 못하고 광야의 길로 행하고 있었다. 물을 찾았지만 찾을 수 없었다. ㉮물 없는 사막은 인간의 갈증의 모습을 보여 준다. 생각해 보면 사람이 광야 같은 인생의 길을 가면서 가장 중요하게 직면하게 되는 문제가 바로 목마름의 문제가 아닌가 생각해 봅니다. 사람들은 제각기 나름대로의 목마르고 갈증을 느끼는 영역들이 있습니다. 건강에 목이 마르는 사람도 있습니다. 돈, 물질 사회적인 명예, 끊임없는 지식, 원초적인 육신의 쾌락, 주변 사람들의 관심과 사랑에 목말라 하는 사람도 있습니다. 현재하고 있는 사업, 직장의 일들이 잘 이루어지기를 목말라 하는 사람들도 있습니다. 여러분들은 각기 나름대로 무엇에 대한 목마름이 있으십니까 생떽쥐베리라는 작가는 ‘인간은 샘물의 포로’라고 하였습니다. 생명의 젖줄인 이 물에 사람은 포로되기 마련이고 이 물줄기를 주변으로 해서 항상 사람들이 모여 살고 문명이 일어난 것을 압니다. 여러분의 관심과 마음이 포로로 잡혀 있는 여러분 인생이 간절히 추구하는 목마름의 대상은 무엇입니까 ㉯물 없는 사막은 인간이 당하는 고통을 보여 준다. 신자의 삶에도 물 없는 사막을 만날 수 있다. ⓐ만나는 문제가 물 없는 사막이다. 3일 동안 찾지 못하여 고통을 당하고, 괴롭게 하였던 것처럼 우리들의 만나는 문제들이 바로 물 없는 사막인 것이다. 자식 문제, 부부 문제, 물질 문제, 건강 문제들이 괴롭히는 것들이다. ⓑ해야 할 일을 하지 못하고, 있어야 할 것이 있지 못한 상태가 물 없는 사막이다. 물은 반드시 있어야 할 것들인데 있지 못한 것, 바로 우리가 할 일을 하지 못하고 있다면, 있어야 할 것이 없다면 그것은 바로 물 없는 사막의 상황과 같다. 물을 마시지 못하니 기갈이 나고, 짜증이 나듯이, 우리가 해야 할 일을 하지 못하고, 있어야 할 것이 없을 때 바로 그런 현상들이 나타난다.
2마라의 쓴물 그들이 사흘 길을 참고 견디면서 물을 찾아다니다가 마라에서 물을 찾기는 찾았지만 그 물은 써서 마실 수 없는 물이었다. 그토록 원했던 물을 발견하여 너나없이 환호성을 지르며 상상하기는 옷을 입은 채로 뛰어들어 물을 삼켰는데, 그것은 악취가 나고 써서 도저히 먹을 수 없는 물이었던 것입니다. ㈀찾았으나 유익이 되지 못하는 것
사랑하는 여러분! 우리가 이 세상 살면서 우리의 궁극적인 갈증을 채워 줄 수 있을 것같아서 열심히 구하여 그 대상을 얻었지만 그것은 오히려 도저히 우리의 갈증을 해결해 줄 수 없는 쓴물인 경우가 얼마나 많습니까 ㉮지식과 학문 우리의 모든 목마름을 다 해갈해 줄 것같이 여겨지던 지식과 학문이 오히려 우리에게 번뇌와 갈등과 고통을 주는 경우가 얼마나 많습니까 그래서 아는 것이 힘이라는 말이 있지만 모르는 것이 약이라는 말도 있는 것입니다. 지식과 학문이 우리 목의 갈증과 타 들어가는 우리의 속을 시원케 해 줄 수 없습니다. ㉯직위 직위가 높아지면 우리의 목마름이 해갈될 것같지만 높아진 그 직위를 맛보니 해갈을 얻을 수 없는 쓴물인 경우가 많습니다. 저는 가끔 TV를 보면서 대통령이나 정치인들, 재벌의 총수들, 그리고 인기인들의 표정을 자세히 살펴봅니다. 모든 것을 다 가진 듯이 보이지만 결코 행복해 보이는 얼굴은 아니라고 확신합니다 왜, 저 얼굴에는 기쁨이 없을까를 생각해 봅니다. 오히려 이 일, 저 일로 그 입술에 쓴물이 되는 경우가 얼마나 많겠습니까 ㉰결혼 사람들은 인생의 궁극적인 목마름이 결혼과 가정에 있을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그러나 많은 사람들이 결과적으로 결혼을 하고 가정을 꾸며서 목마름을 해갈하지 못하고 오히려 결혼과 가정 생활이 가져다주는 쓴물 때문에 고민을 하며 이혼을 하는 경우도 많이 봅니다. ㉱사업, 돈, 건강 어떤 사람들은 주일까지 범하면서 사업을 하고, 돈을 벌고, 건강을 위하여 운동을 하고 바쁘게 살지만 정말 궁극적인 생의 목마름을 해갈할 수 있을 것인지 두고볼 일입니다. ㉲의식주 어떤 사람들은 내 집을 마련하는 것이 행복의 중요한 해결책이다 싶어 아끼고, 모아서 집을 한 채 마련하지만 그 집이 생활의 편함은 가져다줄지 몰라도 집이 있다고 행복해 지는 것이 아님을 봅니다. 그런가 하면 좋은 옷을 사 입으면 자신의 존재가 다른 것 같고, 맛있는 것을 많이 먹음이 목마름의 해결책인 것 같지만 그렇지만은 않음을 볼 수 있습니다. 물을 발견하였으나 마실 수 없는 쓰디쓴 물, 찾기는 찾았으나 그것이 목마름의 해결책이 아닌 것이 너무나 많습니다.
그런데 오늘날 수많은 사람들은 그것이 해결책인냥 분별없이 쫓아가고 있습니다. ㈁유익된 존재 또 찾았으나 마실 수 없는 마라의 쓴 물을 통해서 무엇을 발견해야 하는가 사람은 세 종류가 있다. ㉮있으나 마나 한 사람-있어도 되고 없어도 되는 사람 ㉯없어야 할 사람 ㉰꼭 있어야 할 사람-없으면 안되는 사람 어디서든지 세 번째 종류의 사람이 되어야 한다. 행복한교회에서, 하나님의 나라에서 이 세 번째의 사람이 되어지기를 바란다. ㈂우리의 생각과 같지 아니 하는 일 여기 이스라엘 백성들이 3흘길을 가면서 찾았던 물이 쓰디쓴 물이었다는 것은 우리에게 무엇을 말해 주고 있는 것인가 찾아다니다가 만나는 일 중에 이런 것들이 있다는 것이다. ㉮전혀 기대 이상의 결과를 얻을 수 있다.-내가 생각 했던 것과는 정반대의 결과가 나타난다. ㉯내가 원하는 것이 아닌 다른 일이 일어날 수 있다.나는 이렇게 원하지만 일은 다르게 나타 난다 ㉰사람의 생각과 뜻대로 되어지지 않음을 보여주고 있다.
3.마라 앞에선 두 종류의 자세(24-25)
1이스라엘 백성들은 원망을 함(24) 왜 원망하는가 앞서 말씀을 드렸던 3가지의 결과가 자기들에게 나타났기 때문이다. 거기다가 하나님을 믿지 못하는 불신 때문이다. 여러분! 물이 없던 지난 삼일 동안은 이스라엘이 원망하지 않았습니다. 오히려 찬양하고 춤추고 있었습니다.
왜냐하면 엄청난 홍해의 사건을 막 겪은 후였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15:1-23을 보면, 이스라엘 백성의 찬양이 흘러나오고 있습니다. 광야를 걸으며 찬송하고 춤을 춥니다. 물이 없어도 괜찮았습니다. 마음속에서 기쁨과 감사의 생수가 솟아오르고 있었기 때문입니다. 성령님충만할 때에, 은혜 생활이 잘 될 때에는 문제가 없어도 괜찮다. 아무리 시험들 일이, 죽을 일이 일어나도 능히 감사와 찬양을 하게 된다.
그런데 3일 길을 가는 시간 중에 은혜를 잊어 버렸습니다. 또 막상 발견한 물을 먹어 보고서는 물이 쓰자 도저히 소망을 가질 수없게 되어서 갑자기 절망과 원망 불평으로 바뀌고 있는 것입니다. 이스라엘 백성들이 모세를 원망했지만, 사실을 하나님을 원망하고 있는 것입니다.
왜냐하면, 모세가 마음대로 이끌고 가고 있는 것이 아니라, 구름 기둥의 인도를 받아 가지고 왔기 때문에 사실은 이끄신 하나님에 대하여 원망하는 것입니다. 그렇습니다. 우리 믿는 사람들이 원망하고 불평하는 것은 사실은 그 대상이 무엇이 든지 간에 하나님에 대하여 원망하는 것이 됩니다.
왜냐하면, 우리 생과 삶을 인도하시는 분이 하나님이시기 때문입니다. 환경적으로 광야에서 얻은 마라의 물이 쓴 물이라면, 원망은 이스라엘 백성의 내면세계에서 나오는 쓴 물인 것입니다. 환경이 쓴 물이라고 거기에 똑같이 자신의 삶마저 쓴 물이 되어 버리는 비극이 오늘 이스라엘의 비극인 것입니다. 부모가 자신의 목마름을 해결하는 단물이 되지 못한다고 평생을 쓴 물을 토하며 부모를 원망하며 사는 사람들이 있습니다. 아내와 남편이 서로 내 만족을 채워 주지 못한다며 서로가 서로에게 늘 원망하며 불평하며 쓴 물을 가슴에 지니며 사는 사람들이 있습니다. 자녀를 보며 하나님을 원망하는 사람도 있습니다. 환경을 보며, 이웃을 보며, 교회를 보며, 자기에게 처한 문제를 보며 원망하는 사람도 있습니다. 하나님께서 제일 싫어하는 것은 원망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결국 이스라엘 백성들이 다 광야에서 엎드러져 죽고 가나안에 들어가 지 못했던 것이 원망 때문이었습니다. 이런 원망하는 모습에서 무엇을 발견하는가 ㉮좋을 때는 들어마시고, 않좋을때는 내 뱉는 우리들의 모습 상황이 좋으면 잘하고, 그렇지 않으면 못하는 경우이다. 축복해 주시면 기뻐하고, 복을 주시지 않으면 울상 짖는 우리들의 모습 ㉯한 입으로 두 모습 (약3:10) 한 입으로 찬송과 저주가 나는도다 내 형제들아 이것이 마땅치 아니하니라 몇 일전 찬송했던 그들의 입에서 하나님에 대한 원망과 불평을 쏟아 놓고 있는 것이다. 우리들에게 이런 일들이 많다. 조금 전에 기도해 놓고, 조금 전에 예배 드려 놓고, 조금 전에 말씀을 듣고, 보았던 그 은혜스러운 입술에서 욕설과 거짓과 원망과 불평의 말이 나오는 것을 보여주고 있다.
2모세의 자세(25)
그런데 여기 원망의 쓴 물을 내벧지 않고 쓴 물을 단물로 바꾸는 역사를 시작한 사람 이 있습니다. 바로 모세입니다. 출15:25을 보시기 바랍니다. “모세가 여호와께 부르짖었더니” 모세는 하나님께 기도하였다. 사랑하시는 여러분! 인생 광야에서 마라에 부딪히게 될 때, 그것은 원망하라는 사인이 아니고 기도하라는 사인인 것입니다. 우리가 사인을 잘 읽어야 합니다. 그래야 운전도 잘하고 야구나 농구나 축구나 운동도 잘하게 되는 것입니다. 여러분! 어떤 일이든지 원망할 수 있는 에너지와 관심과 입술을 가지고 기도하시기를 바랍니다. 잘된 가정, 잘된 교회는 원망할 수밖에 없는 상황에서 벌떼같이 일어나 원망하는 것이 아닙니다. 원망의 조건을 기도로 대체할 수 있는 가정, 교회가 축복된 가정이요, 교회인 것입니다. 이것은 목마름의 문제를 채울 수 있는 분이 하나님이심을 고백하는 행위인 것입니다 하나님을 의지하는 행위인 것입니다. 위기 앞에서 인생은 갈라집니다. 원망하는 사람이 있습니다. 반면에 기도하는 사람이 있습니다. 여러분은 어느 쪽입니까 원망할 시간이 있으면 기도해야 한다. 불평할 마음이 들면 그 정열을 가지고 하나님께 기도하라. 왜 자살하는가 그것 보통 각오와 결심으로 되어지지 않는다. 그런 열정이 있으면 살아 보려고 한다면 자살할 수밖에 없는 상황을 이겨 나갈 수 있다. 원망을 하게되는 것의 이유가 왜인가 그것을 상대방에게서, 하나님에게서 찾으려 하기 때문이다. 여러분! 원망을 한다고 되는 것이 아니더라. 더 오히려 힘을 잃게 된다.
그러므로 우리들도 원망하고, 불평하고, 시험들 시간과 정열이 남아 있으면 그것을 가지고 하나님께 나가 기도하는 힘으로 바꾸어야 한다. 왜 그런가 25절을 봅시다. “여호와께서 그에게 한 나무를 지시하시니” 하나님께서는 기도하는 자에게 해결책을, 기도하는 자에게 길을, 기도하는 자에게 응답을, 기도하는 자에게 축복을 주시기 때문이다. 과학기술처 장관을 지낸 정근모 장로님의 간증 그렇게 까지 그가 된데에는 그의 아내의 기도의 힘이었단다. 91년 노태우 대통령때에 장관-기도하고 대답했느냐, 기도중에 응답이라며 매일 들어오면 사표 내었느냐고, 당신은 그 정부에서 일할 사람이 아니라고, 결국 안면도 사건으로 인해 물러남. 94년도 문민정부에서 김대통령이 국수먹으면서 장관하라고 할 때에 그는 좋은 대학에 총장으로 가기로 되어 있기에 못한다고 하고 나왔단다. 집에와서 아내에게 이야기 했더니, 역시 기도하고 대답했느냐고 하더란다. 그렇게 하지 않았다고 하니 같이 기도하자고하여 서로 기도했는데 하나님께서 하라고 하는 응답이 아내에게,
그런데 이미 하지 않는다고 했는데 그 다음에 발표 될 때에 자기의 이름이 들어 있더란다. 그는 그의 아내의 기도의 힘에 의해 그렇게 쓰임을 받는단다. 하와이에서 지도자들앞에 간증-교만했던 그가 아들의 병으로 하나님을 만나는 응답을 체험했던 일들,
IAEA의 의장이되도록 하신 하나님의 역사를 간증-할때에 정일권(작년타계)전 국무총리가 눈물 흘리며 울고 회개 하더란다. 알고보니 그의 아내가 수 없는 눈물을 흘리며 기도했는데 그것을 외면하고 살아 왔다고하면서 예수를 믿었는데 그가 살아 있을때에 갔더니 “오직예수”라는 것을 크게 써놓고 ‘나 정일권은 죽도록 예수만 믿고 살기로 서약합니다’라고 써 있더란다. 기도, 그것은 응답이 없는 것 같지만 그것은 응답이 있다. 내가 해결하는 것이 아닙니다. 쓴 물을 단물로 변화되게 하는 것이 사람의 의해서 이루어 진 것이 아닙니다. 준비하라고 한 한 나무를 던졌더니 그 나무가 쓴 물을 달게 했습니다. 이 한 나무는 바로 신약의 주님의 십자가를 말합니다. (벧전2:24) 친히 나무에 달려 그 몸으로 우리 죄를 담당하셨으니 이는 우리로 죄에 대하여 죽고 의에 대하여 살게 하려 하심이라 저가 채찍에 맞음으로 너희는 나음을 얻었나니 그렇습니다. 십자가의 역사, 십자가의 은혜, 십자가의 정신이 있는 곳에 변화의 역사 가 있습니다. 십자가는 인생의 쓴 물을 단물로 변화시키는 하나의 회전축과 같습니다. 마치 BC와 AD가 십자가를 회전축으로 하여 바뀌는 것과 같습니다. 죽음이 십자가를 회전축으로 하여 영원한 생명으로 바뀌어 집니다. 절망 소망 파괴 창조 부조화,무질서 조화,아름다운 질서 미움 사랑 성급함과 분노 인내 지옥 천국 아무리 어렵고 힘든 환경과 삶속에서 쓴 물같이 된 인생도, 즉, 그래서 사기를 치고, 살인을 하고 감옥에 들어간 죄인의 인생도 십자가의 사랑을 만나고, 그 십자가의 사랑이 가슴에 꼿히기만하면 단물의 인생으로 변하는 내용을 우리는 얼마든지 봅니다.
(예)주부편지-'쓴물을 단물로! 상담코너-'여러가지 갈등으로 인해 토해 놓은 쓴물의 고백들을 봅니다. ㉮남편과의 관계-'3년이 지나니까 자상하고 사랑스러웠던 말들은 어디가고 완전히 인신공격적인 말들만 난무하고 언어의 폭력이 너무 심해서 결혼 생활은 쓴 물이 되어 가고 있다는 것입니다. ㉯아이들을 성실하게 잘 키운 노부부가 자녀들이 처가에만 잘하고 자신들은 소홀 이 대할 때 가슴에서 솟구치는 쓴 물에 대하여 이야기합니다. ㉰홀로 된 시어머님을 3년 모시고 있으면서 어느덧 마음과 삶이 쓴 물이 되어 다른 집으로 보냈다가 후회하는 이야기들이 실려 있습니다. 그러나 한결같이 예수님, 십자가가 그런 쓴 문제들을 단 물로 변화되어 졌더라 말합니다. 나무를 물에 넣어야 하는 것처럼 십자가의 은혜를 적용하는 것이 가장 궁극적인 문제의 해결입니다. 우리가 받은 십자가의 사랑은 무엇입니까 우리가 죄악으로 말미암아 죽게 되고 완전히 하나님과 원수 되었을 때에 아들을 우리를 위하여 죽기까지 내어 주신 사랑인 것입니다. 철저하게 희생적인 사랑입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의 사랑입니다. 가장 소중한 것을 내어 준 사랑입니다. 죽기까지 복종한 사랑입니다. 전적으로 상대를 위한 사랑입니다. 보답을 절대로 바라지 않는 사랑입니다. 비난도 부끄러움도 자존심이 상함도 아픔도 다 마셔 버린 사랑인 것입니다. 이십자가의 사랑이 적용될 때에 우리 마음의 쓴물들(미운감정,불신,원망등)이 단물로 변화 됩니다 우리들의 가정의 쓴물들이 우리들의 삶의 쓴물들이 우리들의 교회와 사회에서 경험하는 쓴 물이 단물로 변 할 수 있는 것입니다.
(예)행16장의 바울과 실라가 쓴물같은 감옥에서도 찬송하며 기뻐할 수 있었던 비결이기도 한 것입니다.
3.이 사건을 통해서 하나님께서 말씀하고자 하시는 것은(26-27)
1하나님은 치료하시는 하나님이시다(26). 쓴 물을 단물로 바꾸시는 이가 하나님이시듯, 우리 인생의 쓴 수많은 물들을 달게 하여 마시게 할 수 있는 분은 오직 하나님이 하신다. 하나님이 치료자이시다라는 것을 말씀하고자 함이다. 그러니 그 하나님의 말씀을 청종하고, 그 말씀에 순종하며 나가는 복된 사람이 될 것을 말씀하신 것이다.
2하나님은 문제의 해결자이시다. 사람들이 쓴 물을 달게 하지 못하는 것, 하지만 하나님은 쓴물같은 갖가지의 문제들을 단물로 해결하시는 하나님이심을 보여주고 있다. 사람은 해결하지 못하지만 하나님은 해결하신다는 것이다. (슥4:6) 그가 내게 일러 가로되 여호와께서 스룹바벨에게 하신 말씀이 이러하니라 만군의 여호와께서 말씀하시되 이는 힘으로 되지 아니하며 능으로 되지 아니하고 오직 나의 신으로 되느니라 그러니 문제의 해결자 되시는 하나님을 전적으로 의지하는 삶을 살아야 할 것을 말씀하신다.
3하나님은 좋은 것을 늘 예비해 놓고 계신다(27). 그들은 마라를 지나 그 다음에 이른 곳이 엘림이라는 곳이었다. 여기에는 물샘 열둘이 있었다. 그들은 마음껏 물을 마실 수 있어다. 이 일로 인하여 그들은 ㉮그 물을 공급하여 주신 하나님께 다시 감사의 마음이 들었던 것이다. 하나님이 마라의 쓴 물을 만나게 한 것은 그 주신 것을 감사하지 못하고 당연하다고 여기기 때문에 그것을 하나님은 당연한 것으로가 아닌 은혜로 여기도록 하시기 위해서 그런 것이다. ㉯고난 다음에는 반드시 찾아오는 것이 영광이 있다는 것이다. 마라의 쓴 물 다음에 맑고 단 물 샘을 만나게 된 것이다. (롬8:18) 생각건대 현재의 고난은 장차 우리에게 나타날 영광과 족히 비교할 수 없도다 ㉰십자가 없이는 부활이 없다. 그러기에 십자가를 만날 때에 부활을 생각하며 참아야 한다. (히12:2) 믿음의 주요 또 온전케 하시는 이인 예수를 바라보자 저는 그 앞에 있는 즐거움을 위하여 십자가를 참으사 부끄러움을 개의치 아니하시더니 하나님 보좌 우편에 앉으셨느니라 (히12:3) 너희가 피곤하여 낙심치 않기 위하여 죄인들의 이같이 자기에게 거역한 일을 참으신 자를 생각하라 결론 인생광야에 목마름도 있습니다. 마라의 슨물을 만날 수 있습니다. 그러나 목마름의 갈증을 해갈해 주실수 있고, 쓴물을 단물로 바구게 하시는 이는 오직 하나님만이 하십니다. 물이 없는 갈증의 상태에 바질때에, 마라의 쓴물같은 일들을 만날때에 원망하는 힘과 용기를 기도하는 힘과 용기를 바꾸어서 하나님께서 바꾸시는 역사를 체험하시기 바랍니다. 쓴물을 단물로 바꾸시는 하나님을 의지하여 승리하는 한해가 됩시다. 기도 제목
1내 삶이 물 없는 사막이 되어지지 않도록(마땅히 할 일을 하며 살도록)
2나 자신이 마라가 되지 않도록(쓴물을 내는 사람이 안되게), 있으나 마나한 사람이 아니라 꼭 있어야 할 사람이 되도록
3마라와 같은 상황을 만날지라도 원망하지 않고 오히려 기도함으로 이겨 나가도록
4하나님께서 모든 질병의 치료자이심을 믿고, 모든 문제의 해결자이심을 믿고 그 하나님께 연약함을, 문제를 내어놓고 해 결받는 사람이 되도록 5부활의 영광을 위하여 십자가의 고난같은 문제들을 잘 이겨 나가도록
1.인생의 여정은 광야와 같다. 우리의 삶에 승리하는 삶을 이루려면 출애굽기를 잘 보아야 한다. 출애굽기는 우리가 예수 믿고 천국까지 가는 여정(旅程)을 잘 보여주고 있다.
1애굽의 생활-죄의 종, 마귀의 종되었던 우리들의 죄인 됨의 모습
2출애굽한 사건은-죄에서 구원을 받음의 모습이요,
3어린양의 희생-장자 죽음의 사건을 위하여 어린양의 피를 문설주에 바르게 한 것은 그리스도의 구 속의 일
4홍해를 건넌 것-구원받은 자의 세례 받음 말하며, 5구름기둥, 불기둥-하나님의 임재와 보호 6광야의 삶은-성도가 이 땅에서 사는 생(生)을 말한다. 7광야 생활 중에 만난 여러 가지 문제-우리들이 살면서 만나는 수많은 문제들을 말한다. 이런 관점에서 오늘 본문의 말씀을 보아야 한다. 본문은 홍해를 건넌 이스라엘 백성들이 제일 먼저 광야에서 당한 사건을 말해 주고 있다. 98년도의 우리의 삶의 여정에, 우리 인생의 여정에 오늘 본문에서 이스라엘 백성들이 격은 문제들을 만나게 될 것인데 이런 문제를 만나게 될 때에 우리들은 어떻게 헤쳐 나가야 할 것인가를 말씀하고 있다.
2.물 없는 사막과 마라의 쓴물(22-23) 22절은 이렇게 시작한다. (출15:22) 모세가 홍해에서 이스라엘을 인도하매 그들이 나와서 수르 광야로 들어가서 거기서 사흘 길을 행하였으나 물을 얻지 못하고 모세는 홍해를 건너 이스라엘을 인도하여 수르광야로 들어왔다.
1물 없는 사막
그런데 광야에 들어와서 첫 번째 경험한 것이 삼일을 걸었지만 물을 얻지 못하는 목마름의 어려움을 격은 것이다. 물은 인간에게 있어서 필수 불가결한 것이다. 사람의 몸의 70%가 물로 되어 있기에 물을 마시지 않으면 탈수 현상이 일어나 아무것도 할 수 없다.
그런데 이스라엘 백성들은 물을 3일 동안이나 마시지 못하고 광야의 길로 행하고 있었다. 물을 찾았지만 찾을 수 없었다. ㉮물 없는 사막은 인간의 갈증의 모습을 보여 준다. 생각해 보면 사람이 광야 같은 인생의 길을 가면서 가장 중요하게 직면하게 되는 문제가 바로 목마름의 문제가 아닌가 생각해 봅니다. 사람들은 제각기 나름대로의 목마르고 갈증을 느끼는 영역들이 있습니다. 건강에 목이 마르는 사람도 있습니다. 돈, 물질 사회적인 명예, 끊임없는 지식, 원초적인 육신의 쾌락, 주변 사람들의 관심과 사랑에 목말라 하는 사람도 있습니다. 현재하고 있는 사업, 직장의 일들이 잘 이루어지기를 목말라 하는 사람들도 있습니다. 여러분들은 각기 나름대로 무엇에 대한 목마름이 있으십니까 생떽쥐베리라는 작가는 ‘인간은 샘물의 포로’라고 하였습니다. 생명의 젖줄인 이 물에 사람은 포로되기 마련이고 이 물줄기를 주변으로 해서 항상 사람들이 모여 살고 문명이 일어난 것을 압니다. 여러분의 관심과 마음이 포로로 잡혀 있는 여러분 인생이 간절히 추구하는 목마름의 대상은 무엇입니까 ㉯물 없는 사막은 인간이 당하는 고통을 보여 준다. 신자의 삶에도 물 없는 사막을 만날 수 있다. ⓐ만나는 문제가 물 없는 사막이다. 3일 동안 찾지 못하여 고통을 당하고, 괴롭게 하였던 것처럼 우리들의 만나는 문제들이 바로 물 없는 사막인 것이다. 자식 문제, 부부 문제, 물질 문제, 건강 문제들이 괴롭히는 것들이다. ⓑ해야 할 일을 하지 못하고, 있어야 할 것이 있지 못한 상태가 물 없는 사막이다. 물은 반드시 있어야 할 것들인데 있지 못한 것, 바로 우리가 할 일을 하지 못하고 있다면, 있어야 할 것이 없다면 그것은 바로 물 없는 사막의 상황과 같다. 물을 마시지 못하니 기갈이 나고, 짜증이 나듯이, 우리가 해야 할 일을 하지 못하고, 있어야 할 것이 없을 때 바로 그런 현상들이 나타난다.
2마라의 쓴물 그들이 사흘 길을 참고 견디면서 물을 찾아다니다가 마라에서 물을 찾기는 찾았지만 그 물은 써서 마실 수 없는 물이었다. 그토록 원했던 물을 발견하여 너나없이 환호성을 지르며 상상하기는 옷을 입은 채로 뛰어들어 물을 삼켰는데, 그것은 악취가 나고 써서 도저히 먹을 수 없는 물이었던 것입니다. ㈀찾았으나 유익이 되지 못하는 것
사랑하는 여러분! 우리가 이 세상 살면서 우리의 궁극적인 갈증을 채워 줄 수 있을 것같아서 열심히 구하여 그 대상을 얻었지만 그것은 오히려 도저히 우리의 갈증을 해결해 줄 수 없는 쓴물인 경우가 얼마나 많습니까 ㉮지식과 학문 우리의 모든 목마름을 다 해갈해 줄 것같이 여겨지던 지식과 학문이 오히려 우리에게 번뇌와 갈등과 고통을 주는 경우가 얼마나 많습니까 그래서 아는 것이 힘이라는 말이 있지만 모르는 것이 약이라는 말도 있는 것입니다. 지식과 학문이 우리 목의 갈증과 타 들어가는 우리의 속을 시원케 해 줄 수 없습니다. ㉯직위 직위가 높아지면 우리의 목마름이 해갈될 것같지만 높아진 그 직위를 맛보니 해갈을 얻을 수 없는 쓴물인 경우가 많습니다. 저는 가끔 TV를 보면서 대통령이나 정치인들, 재벌의 총수들, 그리고 인기인들의 표정을 자세히 살펴봅니다. 모든 것을 다 가진 듯이 보이지만 결코 행복해 보이는 얼굴은 아니라고 확신합니다 왜, 저 얼굴에는 기쁨이 없을까를 생각해 봅니다. 오히려 이 일, 저 일로 그 입술에 쓴물이 되는 경우가 얼마나 많겠습니까 ㉰결혼 사람들은 인생의 궁극적인 목마름이 결혼과 가정에 있을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그러나 많은 사람들이 결과적으로 결혼을 하고 가정을 꾸며서 목마름을 해갈하지 못하고 오히려 결혼과 가정 생활이 가져다주는 쓴물 때문에 고민을 하며 이혼을 하는 경우도 많이 봅니다. ㉱사업, 돈, 건강 어떤 사람들은 주일까지 범하면서 사업을 하고, 돈을 벌고, 건강을 위하여 운동을 하고 바쁘게 살지만 정말 궁극적인 생의 목마름을 해갈할 수 있을 것인지 두고볼 일입니다. ㉲의식주 어떤 사람들은 내 집을 마련하는 것이 행복의 중요한 해결책이다 싶어 아끼고, 모아서 집을 한 채 마련하지만 그 집이 생활의 편함은 가져다줄지 몰라도 집이 있다고 행복해 지는 것이 아님을 봅니다. 그런가 하면 좋은 옷을 사 입으면 자신의 존재가 다른 것 같고, 맛있는 것을 많이 먹음이 목마름의 해결책인 것 같지만 그렇지만은 않음을 볼 수 있습니다. 물을 발견하였으나 마실 수 없는 쓰디쓴 물, 찾기는 찾았으나 그것이 목마름의 해결책이 아닌 것이 너무나 많습니다.
그런데 오늘날 수많은 사람들은 그것이 해결책인냥 분별없이 쫓아가고 있습니다. ㈁유익된 존재 또 찾았으나 마실 수 없는 마라의 쓴 물을 통해서 무엇을 발견해야 하는가 사람은 세 종류가 있다. ㉮있으나 마나 한 사람-있어도 되고 없어도 되는 사람 ㉯없어야 할 사람 ㉰꼭 있어야 할 사람-없으면 안되는 사람 어디서든지 세 번째 종류의 사람이 되어야 한다. 행복한교회에서, 하나님의 나라에서 이 세 번째의 사람이 되어지기를 바란다. ㈂우리의 생각과 같지 아니 하는 일 여기 이스라엘 백성들이 3흘길을 가면서 찾았던 물이 쓰디쓴 물이었다는 것은 우리에게 무엇을 말해 주고 있는 것인가 찾아다니다가 만나는 일 중에 이런 것들이 있다는 것이다. ㉮전혀 기대 이상의 결과를 얻을 수 있다.-내가 생각 했던 것과는 정반대의 결과가 나타난다. ㉯내가 원하는 것이 아닌 다른 일이 일어날 수 있다.나는 이렇게 원하지만 일은 다르게 나타 난다 ㉰사람의 생각과 뜻대로 되어지지 않음을 보여주고 있다.
3.마라 앞에선 두 종류의 자세(24-25)
1이스라엘 백성들은 원망을 함(24) 왜 원망하는가 앞서 말씀을 드렸던 3가지의 결과가 자기들에게 나타났기 때문이다. 거기다가 하나님을 믿지 못하는 불신 때문이다. 여러분! 물이 없던 지난 삼일 동안은 이스라엘이 원망하지 않았습니다. 오히려 찬양하고 춤추고 있었습니다.
왜냐하면 엄청난 홍해의 사건을 막 겪은 후였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15:1-23을 보면, 이스라엘 백성의 찬양이 흘러나오고 있습니다. 광야를 걸으며 찬송하고 춤을 춥니다. 물이 없어도 괜찮았습니다. 마음속에서 기쁨과 감사의 생수가 솟아오르고 있었기 때문입니다. 성령님충만할 때에, 은혜 생활이 잘 될 때에는 문제가 없어도 괜찮다. 아무리 시험들 일이, 죽을 일이 일어나도 능히 감사와 찬양을 하게 된다.
그런데 3일 길을 가는 시간 중에 은혜를 잊어 버렸습니다. 또 막상 발견한 물을 먹어 보고서는 물이 쓰자 도저히 소망을 가질 수없게 되어서 갑자기 절망과 원망 불평으로 바뀌고 있는 것입니다. 이스라엘 백성들이 모세를 원망했지만, 사실을 하나님을 원망하고 있는 것입니다.
왜냐하면, 모세가 마음대로 이끌고 가고 있는 것이 아니라, 구름 기둥의 인도를 받아 가지고 왔기 때문에 사실은 이끄신 하나님에 대하여 원망하는 것입니다. 그렇습니다. 우리 믿는 사람들이 원망하고 불평하는 것은 사실은 그 대상이 무엇이 든지 간에 하나님에 대하여 원망하는 것이 됩니다.
왜냐하면, 우리 생과 삶을 인도하시는 분이 하나님이시기 때문입니다. 환경적으로 광야에서 얻은 마라의 물이 쓴 물이라면, 원망은 이스라엘 백성의 내면세계에서 나오는 쓴 물인 것입니다. 환경이 쓴 물이라고 거기에 똑같이 자신의 삶마저 쓴 물이 되어 버리는 비극이 오늘 이스라엘의 비극인 것입니다. 부모가 자신의 목마름을 해결하는 단물이 되지 못한다고 평생을 쓴 물을 토하며 부모를 원망하며 사는 사람들이 있습니다. 아내와 남편이 서로 내 만족을 채워 주지 못한다며 서로가 서로에게 늘 원망하며 불평하며 쓴 물을 가슴에 지니며 사는 사람들이 있습니다. 자녀를 보며 하나님을 원망하는 사람도 있습니다. 환경을 보며, 이웃을 보며, 교회를 보며, 자기에게 처한 문제를 보며 원망하는 사람도 있습니다. 하나님께서 제일 싫어하는 것은 원망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결국 이스라엘 백성들이 다 광야에서 엎드러져 죽고 가나안에 들어가 지 못했던 것이 원망 때문이었습니다. 이런 원망하는 모습에서 무엇을 발견하는가 ㉮좋을 때는 들어마시고, 않좋을때는 내 뱉는 우리들의 모습 상황이 좋으면 잘하고, 그렇지 않으면 못하는 경우이다. 축복해 주시면 기뻐하고, 복을 주시지 않으면 울상 짖는 우리들의 모습 ㉯한 입으로 두 모습 (약3:10) 한 입으로 찬송과 저주가 나는도다 내 형제들아 이것이 마땅치 아니하니라 몇 일전 찬송했던 그들의 입에서 하나님에 대한 원망과 불평을 쏟아 놓고 있는 것이다. 우리들에게 이런 일들이 많다. 조금 전에 기도해 놓고, 조금 전에 예배 드려 놓고, 조금 전에 말씀을 듣고, 보았던 그 은혜스러운 입술에서 욕설과 거짓과 원망과 불평의 말이 나오는 것을 보여주고 있다.
2모세의 자세(25)
그런데 여기 원망의 쓴 물을 내벧지 않고 쓴 물을 단물로 바꾸는 역사를 시작한 사람 이 있습니다. 바로 모세입니다. 출15:25을 보시기 바랍니다. “모세가 여호와께 부르짖었더니” 모세는 하나님께 기도하였다. 사랑하시는 여러분! 인생 광야에서 마라에 부딪히게 될 때, 그것은 원망하라는 사인이 아니고 기도하라는 사인인 것입니다. 우리가 사인을 잘 읽어야 합니다. 그래야 운전도 잘하고 야구나 농구나 축구나 운동도 잘하게 되는 것입니다. 여러분! 어떤 일이든지 원망할 수 있는 에너지와 관심과 입술을 가지고 기도하시기를 바랍니다. 잘된 가정, 잘된 교회는 원망할 수밖에 없는 상황에서 벌떼같이 일어나 원망하는 것이 아닙니다. 원망의 조건을 기도로 대체할 수 있는 가정, 교회가 축복된 가정이요, 교회인 것입니다. 이것은 목마름의 문제를 채울 수 있는 분이 하나님이심을 고백하는 행위인 것입니다 하나님을 의지하는 행위인 것입니다. 위기 앞에서 인생은 갈라집니다. 원망하는 사람이 있습니다. 반면에 기도하는 사람이 있습니다. 여러분은 어느 쪽입니까 원망할 시간이 있으면 기도해야 한다. 불평할 마음이 들면 그 정열을 가지고 하나님께 기도하라. 왜 자살하는가 그것 보통 각오와 결심으로 되어지지 않는다. 그런 열정이 있으면 살아 보려고 한다면 자살할 수밖에 없는 상황을 이겨 나갈 수 있다. 원망을 하게되는 것의 이유가 왜인가 그것을 상대방에게서, 하나님에게서 찾으려 하기 때문이다. 여러분! 원망을 한다고 되는 것이 아니더라. 더 오히려 힘을 잃게 된다.
그러므로 우리들도 원망하고, 불평하고, 시험들 시간과 정열이 남아 있으면 그것을 가지고 하나님께 나가 기도하는 힘으로 바꾸어야 한다. 왜 그런가 25절을 봅시다. “여호와께서 그에게 한 나무를 지시하시니” 하나님께서는 기도하는 자에게 해결책을, 기도하는 자에게 길을, 기도하는 자에게 응답을, 기도하는 자에게 축복을 주시기 때문이다. 과학기술처 장관을 지낸 정근모 장로님의 간증 그렇게 까지 그가 된데에는 그의 아내의 기도의 힘이었단다. 91년 노태우 대통령때에 장관-기도하고 대답했느냐, 기도중에 응답이라며 매일 들어오면 사표 내었느냐고, 당신은 그 정부에서 일할 사람이 아니라고, 결국 안면도 사건으로 인해 물러남. 94년도 문민정부에서 김대통령이 국수먹으면서 장관하라고 할 때에 그는 좋은 대학에 총장으로 가기로 되어 있기에 못한다고 하고 나왔단다. 집에와서 아내에게 이야기 했더니, 역시 기도하고 대답했느냐고 하더란다. 그렇게 하지 않았다고 하니 같이 기도하자고하여 서로 기도했는데 하나님께서 하라고 하는 응답이 아내에게,
그런데 이미 하지 않는다고 했는데 그 다음에 발표 될 때에 자기의 이름이 들어 있더란다. 그는 그의 아내의 기도의 힘에 의해 그렇게 쓰임을 받는단다. 하와이에서 지도자들앞에 간증-교만했던 그가 아들의 병으로 하나님을 만나는 응답을 체험했던 일들,
IAEA의 의장이되도록 하신 하나님의 역사를 간증-할때에 정일권(작년타계)전 국무총리가 눈물 흘리며 울고 회개 하더란다. 알고보니 그의 아내가 수 없는 눈물을 흘리며 기도했는데 그것을 외면하고 살아 왔다고하면서 예수를 믿었는데 그가 살아 있을때에 갔더니 “오직예수”라는 것을 크게 써놓고 ‘나 정일권은 죽도록 예수만 믿고 살기로 서약합니다’라고 써 있더란다. 기도, 그것은 응답이 없는 것 같지만 그것은 응답이 있다. 내가 해결하는 것이 아닙니다. 쓴 물을 단물로 변화되게 하는 것이 사람의 의해서 이루어 진 것이 아닙니다. 준비하라고 한 한 나무를 던졌더니 그 나무가 쓴 물을 달게 했습니다. 이 한 나무는 바로 신약의 주님의 십자가를 말합니다. (벧전2:24) 친히 나무에 달려 그 몸으로 우리 죄를 담당하셨으니 이는 우리로 죄에 대하여 죽고 의에 대하여 살게 하려 하심이라 저가 채찍에 맞음으로 너희는 나음을 얻었나니 그렇습니다. 십자가의 역사, 십자가의 은혜, 십자가의 정신이 있는 곳에 변화의 역사 가 있습니다. 십자가는 인생의 쓴 물을 단물로 변화시키는 하나의 회전축과 같습니다. 마치 BC와 AD가 십자가를 회전축으로 하여 바뀌는 것과 같습니다. 죽음이 십자가를 회전축으로 하여 영원한 생명으로 바뀌어 집니다. 절망 소망 파괴 창조 부조화,무질서 조화,아름다운 질서 미움 사랑 성급함과 분노 인내 지옥 천국 아무리 어렵고 힘든 환경과 삶속에서 쓴 물같이 된 인생도, 즉, 그래서 사기를 치고, 살인을 하고 감옥에 들어간 죄인의 인생도 십자가의 사랑을 만나고, 그 십자가의 사랑이 가슴에 꼿히기만하면 단물의 인생으로 변하는 내용을 우리는 얼마든지 봅니다.
(예)주부편지-'쓴물을 단물로! 상담코너-'여러가지 갈등으로 인해 토해 놓은 쓴물의 고백들을 봅니다. ㉮남편과의 관계-'3년이 지나니까 자상하고 사랑스러웠던 말들은 어디가고 완전히 인신공격적인 말들만 난무하고 언어의 폭력이 너무 심해서 결혼 생활은 쓴 물이 되어 가고 있다는 것입니다. ㉯아이들을 성실하게 잘 키운 노부부가 자녀들이 처가에만 잘하고 자신들은 소홀 이 대할 때 가슴에서 솟구치는 쓴 물에 대하여 이야기합니다. ㉰홀로 된 시어머님을 3년 모시고 있으면서 어느덧 마음과 삶이 쓴 물이 되어 다른 집으로 보냈다가 후회하는 이야기들이 실려 있습니다. 그러나 한결같이 예수님, 십자가가 그런 쓴 문제들을 단 물로 변화되어 졌더라 말합니다. 나무를 물에 넣어야 하는 것처럼 십자가의 은혜를 적용하는 것이 가장 궁극적인 문제의 해결입니다. 우리가 받은 십자가의 사랑은 무엇입니까 우리가 죄악으로 말미암아 죽게 되고 완전히 하나님과 원수 되었을 때에 아들을 우리를 위하여 죽기까지 내어 주신 사랑인 것입니다. 철저하게 희생적인 사랑입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의 사랑입니다. 가장 소중한 것을 내어 준 사랑입니다. 죽기까지 복종한 사랑입니다. 전적으로 상대를 위한 사랑입니다. 보답을 절대로 바라지 않는 사랑입니다. 비난도 부끄러움도 자존심이 상함도 아픔도 다 마셔 버린 사랑인 것입니다. 이십자가의 사랑이 적용될 때에 우리 마음의 쓴물들(미운감정,불신,원망등)이 단물로 변화 됩니다 우리들의 가정의 쓴물들이 우리들의 삶의 쓴물들이 우리들의 교회와 사회에서 경험하는 쓴 물이 단물로 변 할 수 있는 것입니다.
(예)행16장의 바울과 실라가 쓴물같은 감옥에서도 찬송하며 기뻐할 수 있었던 비결이기도 한 것입니다.
3.이 사건을 통해서 하나님께서 말씀하고자 하시는 것은(26-27)
1하나님은 치료하시는 하나님이시다(26). 쓴 물을 단물로 바꾸시는 이가 하나님이시듯, 우리 인생의 쓴 수많은 물들을 달게 하여 마시게 할 수 있는 분은 오직 하나님이 하신다. 하나님이 치료자이시다라는 것을 말씀하고자 함이다. 그러니 그 하나님의 말씀을 청종하고, 그 말씀에 순종하며 나가는 복된 사람이 될 것을 말씀하신 것이다.
2하나님은 문제의 해결자이시다. 사람들이 쓴 물을 달게 하지 못하는 것, 하지만 하나님은 쓴물같은 갖가지의 문제들을 단물로 해결하시는 하나님이심을 보여주고 있다. 사람은 해결하지 못하지만 하나님은 해결하신다는 것이다. (슥4:6) 그가 내게 일러 가로되 여호와께서 스룹바벨에게 하신 말씀이 이러하니라 만군의 여호와께서 말씀하시되 이는 힘으로 되지 아니하며 능으로 되지 아니하고 오직 나의 신으로 되느니라 그러니 문제의 해결자 되시는 하나님을 전적으로 의지하는 삶을 살아야 할 것을 말씀하신다.
3하나님은 좋은 것을 늘 예비해 놓고 계신다(27). 그들은 마라를 지나 그 다음에 이른 곳이 엘림이라는 곳이었다. 여기에는 물샘 열둘이 있었다. 그들은 마음껏 물을 마실 수 있어다. 이 일로 인하여 그들은 ㉮그 물을 공급하여 주신 하나님께 다시 감사의 마음이 들었던 것이다. 하나님이 마라의 쓴 물을 만나게 한 것은 그 주신 것을 감사하지 못하고 당연하다고 여기기 때문에 그것을 하나님은 당연한 것으로가 아닌 은혜로 여기도록 하시기 위해서 그런 것이다. ㉯고난 다음에는 반드시 찾아오는 것이 영광이 있다는 것이다. 마라의 쓴 물 다음에 맑고 단 물 샘을 만나게 된 것이다. (롬8:18) 생각건대 현재의 고난은 장차 우리에게 나타날 영광과 족히 비교할 수 없도다 ㉰십자가 없이는 부활이 없다. 그러기에 십자가를 만날 때에 부활을 생각하며 참아야 한다. (히12:2) 믿음의 주요 또 온전케 하시는 이인 예수를 바라보자 저는 그 앞에 있는 즐거움을 위하여 십자가를 참으사 부끄러움을 개의치 아니하시더니 하나님 보좌 우편에 앉으셨느니라 (히12:3) 너희가 피곤하여 낙심치 않기 위하여 죄인들의 이같이 자기에게 거역한 일을 참으신 자를 생각하라 결론 인생광야에 목마름도 있습니다. 마라의 슨물을 만날 수 있습니다. 그러나 목마름의 갈증을 해갈해 주실수 있고, 쓴물을 단물로 바구게 하시는 이는 오직 하나님만이 하십니다. 물이 없는 갈증의 상태에 바질때에, 마라의 쓴물같은 일들을 만날때에 원망하는 힘과 용기를 기도하는 힘과 용기를 바꾸어서 하나님께서 바꾸시는 역사를 체험하시기 바랍니다. 쓴물을 단물로 바꾸시는 하나님을 의지하여 승리하는 한해가 됩시다. 기도 제목
1내 삶이 물 없는 사막이 되어지지 않도록(마땅히 할 일을 하며 살도록)
2나 자신이 마라가 되지 않도록(쓴물을 내는 사람이 안되게), 있으나 마나한 사람이 아니라 꼭 있어야 할 사람이 되도록
3마라와 같은 상황을 만날지라도 원망하지 않고 오히려 기도함으로 이겨 나가도록
4하나님께서 모든 질병의 치료자이심을 믿고, 모든 문제의 해결자이심을 믿고 그 하나님께 연약함을, 문제를 내어놓고 해 결받는 사람이 되도록 5부활의 영광을 위하여 십자가의 고난같은 문제들을 잘 이겨 나가도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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