흥망성쇠를 주장하시는 하나님께 소망을 (시80:1-19)
본문
오늘 본문 말씀인 시편 80편은 아삽의 시, 영장으로 소산님에돗에 맞춘 노래이다. 아삽은 레위 족속 베가랴의 아들로 다윗 시대에 성전에서 음악을 주관하던 3악사 중의 한 사람이다(대상6:39, 16:5). 아삽의 후손들은 성전에서 연주자로 봉사하였으며, “아삽의 시”라는 표제 붙은 시편 50, 73183편은 아삽이나, 그 후손들이 지은 시로 소산님에돗은 곡명으로 “증거의 백합화”란 뜻이다. 흥망성쇠를 주장하시는 하나님께 소망을…. 오늘 본문 말씀은 이스라엘의 흥망성쇠(興亡盛衰)를 회고하며…. 그 흥망성쇠를 주장하시는 하나님께 소망을두어야 할 것을 노래하고 있다. 이스라엘은 하나님이 애굽에서 옮겨 심은 포도나무인데, 하나님이 준비하신 땅에 뿌리를 박고, 그 가지가 바다까지 뻗어 나갔다. 그러나, 하나님이 담을 헐어 버리심으로 지나는 자마다 따먹고 들짐승들에게 밟히게 되었다. 결국 이스라엘의 흥망성쇠는 하나님께 달려 있다는 말씀이다. 하나님이 준비하시어 포도원을 심으실 때 무성한 가지가 담을 넘어갈 수 있었지만, 하나님이 그 담을 헐어 버리시니 들짐승에게까지 짓밟히고 말았다. 흥망성쇠를 주장하시는 하나님께 소망을 아삽은 그 만군의 하나님 여호와께 소망을 두고 노래하고 있다. 부르짖고 있다. 요셉의 가지가 담을 넘어 뻗어 갔던(창49:22) 지난날 이스라엘의 번성을 회고하며, 눈물로 회개하고, 다시금 소생케 하시기를 소망하고 있다. 부르짖고 있다. 흥망성쇠를 주장하시는 하나님께 소망을 오늘 본문 말씀을 중심으로 아삽이 만군의 하나님 여호와께 소망을 걸고 부르짖는 호소를 통해 이 새로운 한 해, 어느 누구도 경험해 보지 못한 1999년을 살아가야 할 나 자신의 소망을 점검해 보고져 한다.
1.만군의 하나님 여호와여 능력을 베푸소서 본문 1절/ 주의 용력을 내사 우리를 구원하러 오소서/ 오늘 본문의 말씀은 북쪽 이스라엘이 앗수르의 침공을 받아 이스라엘 백성들이 앗수르로 사로잡혀 간 사실을 가슴 아파하며 그 이스라엘의 회복을 하나님의 능력에 소망을 두고 호소하고 있는 것이다. 흥망성쇠를 주장하시는 하나님께 소망을 그 만군의 하나님 여호와는
1.요셉을 양떼같이 인도하신 이스라엘의 목자이시다. 본문 1절/ 요셉을 양떼같이 인도하시는 이스라엘의 목자여 귀를 기울이소서 그룹 사이에 좌 정하신 자여 빛을 비취소서/ 아삽이 소망을 두고, 우리 성도들이 소망을 두어야 할 하나님은 바로 양떼를 인도하는 목자이신 하나님이시다. 그는 푸른 초장으로 자기 양떼를 인도하시며, 쉴만한 물가로 인도하시는 하나님이시다(시23:1-2). 창세기 50:19-20절/ 요셉이 그들에게 이르되 두려워 마소서 내가 하나님을 대신하리이까 당신들은 나를 해하려 하였으나 하나님은 그것을 선으로 바꾸사 오늘과 같이 만민의 생명을 구원하게 하시려 하셨나니/ 요셉의 형들은 요셉을 애굽으로 자신들이 팔았다고 생각하고 있다. 그러나, 요셉은 자신을 애굽으로 인도하신 이는 만군의 하나님 여호와임을 알고 있다. 그 하나님 앞에서 보디발의 집에서도, 옥중에서도 진실되게 살아왔다. “오늘과 같이 만민의 생명을 구원하게 하시려” 요셉을 양떼같이 애굽으로 인도하신 하나님의 뜻은 요셉만을 위한 것도 아니었고, 이스라엘 민족만을 위한 것도 아니었고, 만민의 생명을 구하시려 요셉을 애굽으로 인도하신 것이다.
2.그룹 사이에 좌정하신 하나님이시다. 본문 1절/ 그룹 사이에 좌정하신 자여 빛을 비취소서/ 그룹 사이에 좌정하신 하나님 그 하나님은 이스라엘의 하나님이시요, 만군의 여호와 하나님이시요, 천하 만국의 유일하신 하나님이시다. 바로 천지 만물을 창조하신 하나님이시다(사37:16). 천하 만국을 통치하시는 하나님이시다(시99:1).
3.그 얼굴빛을 비추사 구원하시는 하나님이시다. 본문 3절/ 주의 얼굴빛을 비취사 우리로 구원을 얻게 하소서/ 낭패와 실망을 당한 자에게 유일한 구원의 소망은 바로 주의 얼굴빛이다. 성경에 나타난 것만 살펴 보아도 환난을 당한 성도들에게 소망의 빛이 되었다. 간단히 살펴보면, 삼상 30:6절/ 백성이 각기 자녀들을 위하여 마음이 슬퍼서 다윗을 돌로 치자 하니다윗이 크게 군급하였으나 그 하나님 여호와를 힘입고 용기를 얻었더라/ 욥기 1:21절/ 가로되 내가 모태에서 적신이 나왔사온즉 또한 적신이 그리로 돌아 가올지라 주신 자도 여호와시오 취하신 자도 여호와시오니 여호와의 이름이 찬송을 받으 실지니이다 하고/ 에스더 4:16절/ 당신은 가서 수산에 있는 유다인을 다 모으고 나를 위하여 금식하되 밤낮 삼일을 먹지도 말고 마시지도 마소서 나도 나의 시녀로 더불어 이렇게 금식 한 후에 규례를 어기고 왕에게 나아가리니 죽으면 죽으리이다/ 다니엘 6:10절/ 다니엘이 이 조서에 어인이 찍힌 것을 알고도 자기 집에 돌아가서는 그 방 의 예루살렘으로 향하여 열린 창에서 전에 행하던 대로 하루 세 번씩 무릎을 꿇고 기도하며 그 하나님께 감사하였더라/ 다윗, 욥, 에스더, 다니엘 이렇게 믿음의 선진들이 낭패와 실망을 당하고, 환난을 겪으면서도 놓치지 않고 끝까지 붙들고 소망을 걸고 주의 얼굴빛을 바라보고 있다. 우리 성도들도 이 빛을 바라보는 소망으로 어떤 어려운 역경과 고난도 통과할 수 있어야 하겠다. 시편 67:1-2절/ 하나님은 우리를 긍휼히 여기사 복을 주시고 그 얼굴빛으로 우리에게 비취 사(셀라) 주의 도를 땅 위에, 주의 구원을 만방 중에 알리소서/ 빌립보 4:6-7절/ 아무 것도 염려하지 말고 오직 모든 일에 기도와 간구로, 너희 구할 것을 감사함으로 하나님께 아뢰라 그리하면 모든 지각에 뛰어난 하나님의 평강이 그리스도 예수 안에서 너희 마음과 생각을 지키시리라/
2.만군의 하나님 여호와여 눈물을 씻겨 주소서 본문4-5절/ 만군의 하나님 여호와여 주의 백성의 기도에 대하여 어느 때까지 노하시리이까 주께서 저희를 눈물 양식으로 먹이시며 다량의 눈물을 마시게 하셨나이다/ 흥망성쇠를 주장하시는 하나님께 소망을 그 하나님께 소망을 둔 아삽은 요셉의 무성한 가지가 담을 넘어 바다까지 뻗어 나갔던 지난날의 이스라엘을 회고하며 이스라엘의 죄악을 용서해 달라고 호소하고 있다.
1.기도 들어주소서 본문 4절/ 만군의 하나님 여호와여 주의 백성의 기도에 대하여 어느 때까지 노하시리이까/ “주의 백성의 기도에 대하여 어느 때까지 노하시리이까” 기도에 응답을 달라는 부르짖음이다. 이제는 용서해 달라는 호소이다. 만군의 하나님 여호와께 소망을 두고 부르짖으오니 기도 들어주소서
2.어느 때까지 눈물 양식으로 본문 5절/ 주께서 저희를 눈물 양식으로 먹이시며 다량의 눈물을 마시게 하셨나이다/ “주께서 저희를 눈물 양식으로 먹이시며” 흥망성쇠를 주관하시고, 생사화복을 주장하시는 하나님 그 하나님 앞에 범죄함으로 치심을 받아 담이 헐리고, 들짐승에게 짓밟히는 이스라엘 그래서, 눈물 양식으로 먹이시는 하나님이여 다량의 눈물을 마셨나이다. 우리의 지은 죄를 깨달아 알고 눈물로 회개하오니 우리의 죄를 사해 달라는 부르짖음이다. 왕상 8:47-50절/ 저희가 사로잡혀 간 땅에서 스스로 깨닫고 그 사로잡은 자의 땅에서 돌이 켜 주께 간구하기를 우리가 범죄하여 패역을 행하며 악을 지었나이다 하며 자기를 사로잡아 간 적국의 땅에서 온 마음과 온 뜻으로 주께 돌아와서 주께서 그 열조에 게 주신 땅 곧 주의 빼신 성과 내가 주의 이름을 위하여 건축한 전 있는 편을 향하여 주께 기도하거든 주는 계신 곳 하늘에서 저희 기도와 간구를 들으시고 저희의 일을 돌아보옵시며 주께 범죄한 백성을 용서하시며 주께 범한 그 모든 허물을 사하 시고 저희를 사로잡아 간 자의 앞에서 저희로 불쌍히 여김을 얻게 하사 그 사람들 로 저희를 불쌍히 여기게 하옵소서/
3.이웃의 조롱 거리 본문 6절/ 우리로 우리 이웃에게 다툼 거리가 되게 하시니 우리 원수들이 서로 웃나이다/ 이스라엘의 패망이 이방인들의 조롱 거리가 되었다. 다툼거리가 되었다. 이들의 패망이 어쩜인고 우리가 강해 이겼노라(왕하18:33-35). 아니라 저들이 그 하나님께 범죄한 연고로다(왕상14:16) 이방인들이 황폐한 이스라엘 땅을 지나며 다투고 있다는 것이다. 그 다툼의 결론이 한결같이 비웃음으로 끝나고 있다는 말씀이다. 본문 7절/ 만군의 하나님이여 우리를 돌이키시고 주의 얼굴빛을 비취사 우리로 구원을 얻게 하소서/ 흥망성쇠를 주장하시는 하나님께 소망을 그래도 아삽은 그 하나님께 소망을 두고 그 얼굴빛을 바라고 있다. 다윗이, 욥이, 다니엘이, 에스더가 바라고 소망하던 바로 그 얼굴빛이다.
3.만군의 하나님 여호와여 소생케 하소서 본문 18절/ 그러하면 우리가 주에게서 물러가지 아니하오리니 우리를 소생케 하소서 우리가 주의 이름을 부르리이다/ 흥망성쇠를 주장하시는 하나님께 소망을 주의 면책을 인하여 망해버린 포도나무 요셉의 무성한 가지가 담을 넘어 바다까지 뻗었던 이스라엘 그러나, 주의 면책을 인하여 담이 헐어지고, 들짐승까지 짓밟으니 끝내는 작벌을 당하여 불태워 없어져 버릴 포도나무 그 어느 누구가 살려낼 수 있겠는가 오직 만군의 하나님 여호와 뿐이시다. 만군의 하나님 여호와여 소생케 하여 주소서 아삽의 남은 한 가닥 실낱같은 소망이다. 마지막 남은 구원의 소망이다. 흥망성쇠를 주장하시는 하나님께 소망을 그 하나님은 애굽에 있던 포도나무를 가져다가 열방을 쫓아내시고 젖과 꿀이 흐른 땅 가나안에 심으셨다. 뿌리가 깊이 박히게 하셨고, 그 그늘이 산들을 가리우고, 그 가지는 바다까지 뻗었고, 그 넝쿨이 강까지 미치게 하셨다. 아삽은 그 하나님이 심고, 기르신 포도나무 이스라엘을 바라보고 있다. 이제라도 그 하나님이 소생케 하시면 뿌리가 박히고, 가지가 뻗고, 넝쿨이 산들을 덮을 것을 믿고 소망하는 것이다. 본문 14-15절/ 만군의 하나님이여 구하옵나니 돌이키사 하늘에서 굽어보시고 이 포도나무를 권고하소서 주의 오른손으로 심으신 줄기요 주를 위하여 힘있게 하신 가지니이다/ “만군의 하나님 여호와여 구하옵나니” 이 포도나무를 권고하소서. 주의 오른 손으로 심으신 줄기이요, 주를 위하여 힘있게 하신 가지이다. 어찌하여 이 포도나무를 영영 버려 불태워 없이 하려 하시나이까 “만군의 하나님 여호와여 구하옵나니” 이 포도나무를 소생케 하소서. 주를 위하여 힘있게 하신 자 위에 주의 얹으소서. 바로 주의 오른 편에 있는 자가 아니니이까 곧 특별한 사랑의 대상자이었고, 또 당신의 영광을 위하여 능력을 더해 주신 자가 아니니이까 “만군의 하나님 여호와여 구하옵나니” 이 포도나무를 소생케 하소서. 우리가 당신 앞에 서원합니다. 우리가 주에게서 다시는 물러가지 아니하리이다. 우리가 주의 이름을 대대에 부르리이다. 이 포도나무 위에 손을 얹으사 소생케 하소서.
사랑하는 성도 여러분, “만군의 하나님 여호와여 구하옵나니” 패망한 이스라엘의 소생의 길은 흥망성쇠를 주장하시는 하나님께 소망을 두는 것밖에 없음을 아삽은 깨닫고 그 하나님께 소망을 걸고 부르짖고 있습니다. 본문 19절/ 만군의 하나님 여호와여 우리를 돌이키시고 주의 얼굴빛을 비취소서 우리가 구원을 얻으리이다/ “만군의 하나님 여호와여 구하옵나니” 주의 얼굴빛을 우리에게 비추소서. 그 빛이 우리에게 비취면 우리가 주께로 돌이키리이다. 해바라기가 해를 바라보듯 식물이 해를 바라보고 자라가듯 우리가 주께로 돌이키리이다. 우리를 구원하소서
사랑하는 성도 여러분, 그렇습니다. 우리가 먼저 주를 찾아 돌이키는 게 아닙니다. 주께서 먼저 우리를 사랑하시어 주의 얼굴빛으로 우리를 비취시면 해바라기가 해를 바라보고 해를 따라 돌아가듯 식물이 빛을 바라보고 자라 가듯 그렇게 우리가 주를 따르게 되는 것입니다. 민수기 6:25-26절/ 여호와는 그 얼굴로 네게 비취사 은혜 베푸시기를 원하며 여호와는 그 얼굴을 네게로 향하여 드사 평강 주시기를 원하노라 할지니라 하라/ 만군의 하나님 여호와께서 그 얼굴을 내게로 향하여 그 얼굴빛을 비추시는 게 은혜입니다. 그 얼굴을 내게로 향하여 드사 그 얼굴빛을 내게 비추시는 게 평강입니다. 마태복음 27:45-46절/ 제 육시로부터 온 땅에 어두움이 임하여 제 구시까지 계속하더니 제 구시 즈음에 예수께서 크게 소리질러 가라사대 엘리 엘리 라마 사박다니 하시니 이는 곧 나의 하나님, 나의 하나님, 어찌하여 나를 버리셨나이까 하는 뜻이라/ 만군의 하나님 여호와께서 그 얼굴을 내게서 돌리시는 게 저주입니다. 하나님이 그 얼굴을 돌리시니 캄캄함입니다. 하나님이 그 얼굴을 돌리시니 버려짐입니다. 하나님이 그 얼굴을 돌리시니 죽음입니다. 흥망성쇠를 주장하시는 하나님께 소망을 그래서, 우리의 믿음의 선진들은 그 하나님께 소망을 걸고 살았습니다. 아벨이, 에녹이, 노아가, 아브라함과 이삭과 야곱이 그 하나님께 소망을 걸고 살았습니다. 이스라엘의 위대한 영도자요, 출애굽의 진두 지휘자였던 모세도 바로의 왕궁에서 누릴 수 있는 죄악 세상의 연락보다도 그 하나님께 소망을 두었기에 애굽의 모든 보화를 버리고 고난의 길을 걸어갔습니다.
사랑하는 성도 여러분, 흥망성쇠를 주장하시는 하나님께 소망을 우리도 믿음의 선진들처럼 일찍이 그 어느 누구도 걸어가 보지 못한 1999년을 하나님이 주신 1999년을 흥망성쇠를 주장하시는 하나님께 소망을 걸고 살아갑시다. 그 하나님의 능력을 소망하며 살아갑시다. 그 하나님이 내 눈에 눈물을 씻겨 주시는 위로를 소망하며 살아갑시다. 바로 저 하늘, 저 천국에서 우리 성도들의 눈물을 씻겨 주실 그 하나님이십니다. 그 하나님이 그 얼굴을 내게로 향하여 드사 그 얼굴빛을 비추사 소생케 하여 주실 것을 소망하며 살아갑시다. 흥망성쇠를 주장하시는 하나님께 소망을 능력 주시고, 눈물 씻겨 주시고, 소생케 하시는 하나님 만군의 하나님 여호와께 소망을 두고 살아가시기를 우리 주님의 이름으로 축원합니다.
1.만군의 하나님 여호와여 능력을 베푸소서 본문 1절/ 주의 용력을 내사 우리를 구원하러 오소서/ 오늘 본문의 말씀은 북쪽 이스라엘이 앗수르의 침공을 받아 이스라엘 백성들이 앗수르로 사로잡혀 간 사실을 가슴 아파하며 그 이스라엘의 회복을 하나님의 능력에 소망을 두고 호소하고 있는 것이다. 흥망성쇠를 주장하시는 하나님께 소망을 그 만군의 하나님 여호와는
1.요셉을 양떼같이 인도하신 이스라엘의 목자이시다. 본문 1절/ 요셉을 양떼같이 인도하시는 이스라엘의 목자여 귀를 기울이소서 그룹 사이에 좌 정하신 자여 빛을 비취소서/ 아삽이 소망을 두고, 우리 성도들이 소망을 두어야 할 하나님은 바로 양떼를 인도하는 목자이신 하나님이시다. 그는 푸른 초장으로 자기 양떼를 인도하시며, 쉴만한 물가로 인도하시는 하나님이시다(시23:1-2). 창세기 50:19-20절/ 요셉이 그들에게 이르되 두려워 마소서 내가 하나님을 대신하리이까 당신들은 나를 해하려 하였으나 하나님은 그것을 선으로 바꾸사 오늘과 같이 만민의 생명을 구원하게 하시려 하셨나니/ 요셉의 형들은 요셉을 애굽으로 자신들이 팔았다고 생각하고 있다. 그러나, 요셉은 자신을 애굽으로 인도하신 이는 만군의 하나님 여호와임을 알고 있다. 그 하나님 앞에서 보디발의 집에서도, 옥중에서도 진실되게 살아왔다. “오늘과 같이 만민의 생명을 구원하게 하시려” 요셉을 양떼같이 애굽으로 인도하신 하나님의 뜻은 요셉만을 위한 것도 아니었고, 이스라엘 민족만을 위한 것도 아니었고, 만민의 생명을 구하시려 요셉을 애굽으로 인도하신 것이다.
2.그룹 사이에 좌정하신 하나님이시다. 본문 1절/ 그룹 사이에 좌정하신 자여 빛을 비취소서/ 그룹 사이에 좌정하신 하나님 그 하나님은 이스라엘의 하나님이시요, 만군의 여호와 하나님이시요, 천하 만국의 유일하신 하나님이시다. 바로 천지 만물을 창조하신 하나님이시다(사37:16). 천하 만국을 통치하시는 하나님이시다(시99:1).
3.그 얼굴빛을 비추사 구원하시는 하나님이시다. 본문 3절/ 주의 얼굴빛을 비취사 우리로 구원을 얻게 하소서/ 낭패와 실망을 당한 자에게 유일한 구원의 소망은 바로 주의 얼굴빛이다. 성경에 나타난 것만 살펴 보아도 환난을 당한 성도들에게 소망의 빛이 되었다. 간단히 살펴보면, 삼상 30:6절/ 백성이 각기 자녀들을 위하여 마음이 슬퍼서 다윗을 돌로 치자 하니다윗이 크게 군급하였으나 그 하나님 여호와를 힘입고 용기를 얻었더라/ 욥기 1:21절/ 가로되 내가 모태에서 적신이 나왔사온즉 또한 적신이 그리로 돌아 가올지라 주신 자도 여호와시오 취하신 자도 여호와시오니 여호와의 이름이 찬송을 받으 실지니이다 하고/ 에스더 4:16절/ 당신은 가서 수산에 있는 유다인을 다 모으고 나를 위하여 금식하되 밤낮 삼일을 먹지도 말고 마시지도 마소서 나도 나의 시녀로 더불어 이렇게 금식 한 후에 규례를 어기고 왕에게 나아가리니 죽으면 죽으리이다/ 다니엘 6:10절/ 다니엘이 이 조서에 어인이 찍힌 것을 알고도 자기 집에 돌아가서는 그 방 의 예루살렘으로 향하여 열린 창에서 전에 행하던 대로 하루 세 번씩 무릎을 꿇고 기도하며 그 하나님께 감사하였더라/ 다윗, 욥, 에스더, 다니엘 이렇게 믿음의 선진들이 낭패와 실망을 당하고, 환난을 겪으면서도 놓치지 않고 끝까지 붙들고 소망을 걸고 주의 얼굴빛을 바라보고 있다. 우리 성도들도 이 빛을 바라보는 소망으로 어떤 어려운 역경과 고난도 통과할 수 있어야 하겠다. 시편 67:1-2절/ 하나님은 우리를 긍휼히 여기사 복을 주시고 그 얼굴빛으로 우리에게 비취 사(셀라) 주의 도를 땅 위에, 주의 구원을 만방 중에 알리소서/ 빌립보 4:6-7절/ 아무 것도 염려하지 말고 오직 모든 일에 기도와 간구로, 너희 구할 것을 감사함으로 하나님께 아뢰라 그리하면 모든 지각에 뛰어난 하나님의 평강이 그리스도 예수 안에서 너희 마음과 생각을 지키시리라/
2.만군의 하나님 여호와여 눈물을 씻겨 주소서 본문4-5절/ 만군의 하나님 여호와여 주의 백성의 기도에 대하여 어느 때까지 노하시리이까 주께서 저희를 눈물 양식으로 먹이시며 다량의 눈물을 마시게 하셨나이다/ 흥망성쇠를 주장하시는 하나님께 소망을 그 하나님께 소망을 둔 아삽은 요셉의 무성한 가지가 담을 넘어 바다까지 뻗어 나갔던 지난날의 이스라엘을 회고하며 이스라엘의 죄악을 용서해 달라고 호소하고 있다.
1.기도 들어주소서 본문 4절/ 만군의 하나님 여호와여 주의 백성의 기도에 대하여 어느 때까지 노하시리이까/ “주의 백성의 기도에 대하여 어느 때까지 노하시리이까” 기도에 응답을 달라는 부르짖음이다. 이제는 용서해 달라는 호소이다. 만군의 하나님 여호와께 소망을 두고 부르짖으오니 기도 들어주소서
2.어느 때까지 눈물 양식으로 본문 5절/ 주께서 저희를 눈물 양식으로 먹이시며 다량의 눈물을 마시게 하셨나이다/ “주께서 저희를 눈물 양식으로 먹이시며” 흥망성쇠를 주관하시고, 생사화복을 주장하시는 하나님 그 하나님 앞에 범죄함으로 치심을 받아 담이 헐리고, 들짐승에게 짓밟히는 이스라엘 그래서, 눈물 양식으로 먹이시는 하나님이여 다량의 눈물을 마셨나이다. 우리의 지은 죄를 깨달아 알고 눈물로 회개하오니 우리의 죄를 사해 달라는 부르짖음이다. 왕상 8:47-50절/ 저희가 사로잡혀 간 땅에서 스스로 깨닫고 그 사로잡은 자의 땅에서 돌이 켜 주께 간구하기를 우리가 범죄하여 패역을 행하며 악을 지었나이다 하며 자기를 사로잡아 간 적국의 땅에서 온 마음과 온 뜻으로 주께 돌아와서 주께서 그 열조에 게 주신 땅 곧 주의 빼신 성과 내가 주의 이름을 위하여 건축한 전 있는 편을 향하여 주께 기도하거든 주는 계신 곳 하늘에서 저희 기도와 간구를 들으시고 저희의 일을 돌아보옵시며 주께 범죄한 백성을 용서하시며 주께 범한 그 모든 허물을 사하 시고 저희를 사로잡아 간 자의 앞에서 저희로 불쌍히 여김을 얻게 하사 그 사람들 로 저희를 불쌍히 여기게 하옵소서/
3.이웃의 조롱 거리 본문 6절/ 우리로 우리 이웃에게 다툼 거리가 되게 하시니 우리 원수들이 서로 웃나이다/ 이스라엘의 패망이 이방인들의 조롱 거리가 되었다. 다툼거리가 되었다. 이들의 패망이 어쩜인고 우리가 강해 이겼노라(왕하18:33-35). 아니라 저들이 그 하나님께 범죄한 연고로다(왕상14:16) 이방인들이 황폐한 이스라엘 땅을 지나며 다투고 있다는 것이다. 그 다툼의 결론이 한결같이 비웃음으로 끝나고 있다는 말씀이다. 본문 7절/ 만군의 하나님이여 우리를 돌이키시고 주의 얼굴빛을 비취사 우리로 구원을 얻게 하소서/ 흥망성쇠를 주장하시는 하나님께 소망을 그래도 아삽은 그 하나님께 소망을 두고 그 얼굴빛을 바라고 있다. 다윗이, 욥이, 다니엘이, 에스더가 바라고 소망하던 바로 그 얼굴빛이다.
3.만군의 하나님 여호와여 소생케 하소서 본문 18절/ 그러하면 우리가 주에게서 물러가지 아니하오리니 우리를 소생케 하소서 우리가 주의 이름을 부르리이다/ 흥망성쇠를 주장하시는 하나님께 소망을 주의 면책을 인하여 망해버린 포도나무 요셉의 무성한 가지가 담을 넘어 바다까지 뻗었던 이스라엘 그러나, 주의 면책을 인하여 담이 헐어지고, 들짐승까지 짓밟으니 끝내는 작벌을 당하여 불태워 없어져 버릴 포도나무 그 어느 누구가 살려낼 수 있겠는가 오직 만군의 하나님 여호와 뿐이시다. 만군의 하나님 여호와여 소생케 하여 주소서 아삽의 남은 한 가닥 실낱같은 소망이다. 마지막 남은 구원의 소망이다. 흥망성쇠를 주장하시는 하나님께 소망을 그 하나님은 애굽에 있던 포도나무를 가져다가 열방을 쫓아내시고 젖과 꿀이 흐른 땅 가나안에 심으셨다. 뿌리가 깊이 박히게 하셨고, 그 그늘이 산들을 가리우고, 그 가지는 바다까지 뻗었고, 그 넝쿨이 강까지 미치게 하셨다. 아삽은 그 하나님이 심고, 기르신 포도나무 이스라엘을 바라보고 있다. 이제라도 그 하나님이 소생케 하시면 뿌리가 박히고, 가지가 뻗고, 넝쿨이 산들을 덮을 것을 믿고 소망하는 것이다. 본문 14-15절/ 만군의 하나님이여 구하옵나니 돌이키사 하늘에서 굽어보시고 이 포도나무를 권고하소서 주의 오른손으로 심으신 줄기요 주를 위하여 힘있게 하신 가지니이다/ “만군의 하나님 여호와여 구하옵나니” 이 포도나무를 권고하소서. 주의 오른 손으로 심으신 줄기이요, 주를 위하여 힘있게 하신 가지이다. 어찌하여 이 포도나무를 영영 버려 불태워 없이 하려 하시나이까 “만군의 하나님 여호와여 구하옵나니” 이 포도나무를 소생케 하소서. 주를 위하여 힘있게 하신 자 위에 주의 얹으소서. 바로 주의 오른 편에 있는 자가 아니니이까 곧 특별한 사랑의 대상자이었고, 또 당신의 영광을 위하여 능력을 더해 주신 자가 아니니이까 “만군의 하나님 여호와여 구하옵나니” 이 포도나무를 소생케 하소서. 우리가 당신 앞에 서원합니다. 우리가 주에게서 다시는 물러가지 아니하리이다. 우리가 주의 이름을 대대에 부르리이다. 이 포도나무 위에 손을 얹으사 소생케 하소서.
사랑하는 성도 여러분, “만군의 하나님 여호와여 구하옵나니” 패망한 이스라엘의 소생의 길은 흥망성쇠를 주장하시는 하나님께 소망을 두는 것밖에 없음을 아삽은 깨닫고 그 하나님께 소망을 걸고 부르짖고 있습니다. 본문 19절/ 만군의 하나님 여호와여 우리를 돌이키시고 주의 얼굴빛을 비취소서 우리가 구원을 얻으리이다/ “만군의 하나님 여호와여 구하옵나니” 주의 얼굴빛을 우리에게 비추소서. 그 빛이 우리에게 비취면 우리가 주께로 돌이키리이다. 해바라기가 해를 바라보듯 식물이 해를 바라보고 자라가듯 우리가 주께로 돌이키리이다. 우리를 구원하소서
사랑하는 성도 여러분, 그렇습니다. 우리가 먼저 주를 찾아 돌이키는 게 아닙니다. 주께서 먼저 우리를 사랑하시어 주의 얼굴빛으로 우리를 비취시면 해바라기가 해를 바라보고 해를 따라 돌아가듯 식물이 빛을 바라보고 자라 가듯 그렇게 우리가 주를 따르게 되는 것입니다. 민수기 6:25-26절/ 여호와는 그 얼굴로 네게 비취사 은혜 베푸시기를 원하며 여호와는 그 얼굴을 네게로 향하여 드사 평강 주시기를 원하노라 할지니라 하라/ 만군의 하나님 여호와께서 그 얼굴을 내게로 향하여 그 얼굴빛을 비추시는 게 은혜입니다. 그 얼굴을 내게로 향하여 드사 그 얼굴빛을 내게 비추시는 게 평강입니다. 마태복음 27:45-46절/ 제 육시로부터 온 땅에 어두움이 임하여 제 구시까지 계속하더니 제 구시 즈음에 예수께서 크게 소리질러 가라사대 엘리 엘리 라마 사박다니 하시니 이는 곧 나의 하나님, 나의 하나님, 어찌하여 나를 버리셨나이까 하는 뜻이라/ 만군의 하나님 여호와께서 그 얼굴을 내게서 돌리시는 게 저주입니다. 하나님이 그 얼굴을 돌리시니 캄캄함입니다. 하나님이 그 얼굴을 돌리시니 버려짐입니다. 하나님이 그 얼굴을 돌리시니 죽음입니다. 흥망성쇠를 주장하시는 하나님께 소망을 그래서, 우리의 믿음의 선진들은 그 하나님께 소망을 걸고 살았습니다. 아벨이, 에녹이, 노아가, 아브라함과 이삭과 야곱이 그 하나님께 소망을 걸고 살았습니다. 이스라엘의 위대한 영도자요, 출애굽의 진두 지휘자였던 모세도 바로의 왕궁에서 누릴 수 있는 죄악 세상의 연락보다도 그 하나님께 소망을 두었기에 애굽의 모든 보화를 버리고 고난의 길을 걸어갔습니다.
사랑하는 성도 여러분, 흥망성쇠를 주장하시는 하나님께 소망을 우리도 믿음의 선진들처럼 일찍이 그 어느 누구도 걸어가 보지 못한 1999년을 하나님이 주신 1999년을 흥망성쇠를 주장하시는 하나님께 소망을 걸고 살아갑시다. 그 하나님의 능력을 소망하며 살아갑시다. 그 하나님이 내 눈에 눈물을 씻겨 주시는 위로를 소망하며 살아갑시다. 바로 저 하늘, 저 천국에서 우리 성도들의 눈물을 씻겨 주실 그 하나님이십니다. 그 하나님이 그 얼굴을 내게로 향하여 드사 그 얼굴빛을 비추사 소생케 하여 주실 것을 소망하며 살아갑시다. 흥망성쇠를 주장하시는 하나님께 소망을 능력 주시고, 눈물 씻겨 주시고, 소생케 하시는 하나님 만군의 하나님 여호와께 소망을 두고 살아가시기를 우리 주님의 이름으로 축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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