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름다운 가정 (행10:1-8)
본문
가정은 하나님이 만드셨습니다. 성도의 가정은 아름답고 행복해야 합니다. 태초에 하나님은 천지를 창조하신 후 인류를 위해 두 가지 복을 주셨습니다. 한 가지는 안식일입니다. 또 하나는 인유 최초의 가정이었던 아담의 가정입니다. 우리는 지금 가정의 달 5월을 맞이했습니다. 샘물교회 모든 성도들의 가정마다 하나님의 크신 은혜와 복이 충만하시기 바랍니다. 오늘 본문에 보면 고넬료의 가정이 나옵니다. 이 가정은 한마디로 아름다운 가정, 행복한 가정이었습니다. 참으로 모범적인 가정입니다. 우리 모든 성도들의 가정이 고넬료의 가정과 같이 경건하고 아름다운 가정이 되기를 원합니다. 그럼 우리가 본받아야 할 고넬료의 가정의 아름다운 모습은 무엇입니까
1. 고넬료의 가정은 어른이 바로 선 가정이었습니다. 모든 가정에서 부모는 매우 중요합니다. 부모가 바로 서서 믿음의 본을 보일 때 자녀들이 제대로 자랄 수 있습니다. 그래서 부모는 “가정에서 두 기둥과 같다”고 말들 합니다. 벽면이 헐었을 때 새로 바르고 칠하면 됩니다. 그러나 건물의 기둥이 썩으면 어떻게 됩니까 그 집은 무너지고 말 것입니다. 기둥인 부모가 말씀에 바로 서지 못하고, 신앙이 제대로 되지 못하면 아름다운 가정이 될 수 없는 것입니다.
사랑하는 여러분! 여러분의 자녀들이 훌륭하고 복되게 자라길 원하십니까 소원대로 되시기 바랍니다. 그러러면 부모 된 여러분이 말씀에 바로 서야 합니다. 본문 2절에 보면 “그가 경건하여”라고 했습니다. 한 가정의 가장이 먼저 경건한 삶을 살아갈 때 “온 집으로 더불어 하나님을 경외했다”고 했습니다. 그렇습니다. 어른들이 바로 설 때 그 가정이 바로 서고 아름다운 가정이 될 수 있습니다. 이 고넬료의 가정은 어른이 먼저 바로 선 가정이었습니다. 그래서 아름다운 가정이 될 수 있었던 것입니다. 요즘 인간복제에 대한 문제들이 심각하게 등장하고 있습니다. 어느 기록에 보니 젊은이들에게 ‘만일 인간복제가 가능하다고 하면 제일 먼저 복제하고 싶은 사람이 누구입니까’라는 질문을 했습니다. 그랬더니 제일 많은 대답이 김구선생 이었습니다. 김구선생이 상해 임시정부에 있을 때였습니다. 나라를 빼앗기고 외국으로 쫓겨나 있으니 형편이 넉넉할 리가 없었습니다. 거기다가 나이든 어머니를 모시고 있었습니다. 한번은 김구 선생이퇴근을 해서 집에 돌아왔는데 그 어머니가 배춧국을 아주 맛있게 끓여놓았습니다. 의아해서 어머니에게 물었습니다. “어머님, 제가 어머님께 돈을 드린 적도 없는데 이렇게 맛있는 국을 끓이셨습니까” 그랬더니 어머니가 이렇게 말했습니다. “내가 시장 바닥에 가서 다른 사람이 필요 없다고 내다 버린 시래기를 주워다가 국을 끓였다”고 말씀하시는 것입니다. 이 말씀을 들은 김구 선생은 심히 마음이 아팠습니다. “어머니, 제가 비록 조국에서 쫓겨나서 이렇게 피해 있지만 그래도 한 나라의 주석인데 주석의 어머니가 남들이 시장바닥에 버린 것을 주우러 다녀서야 되겠습니까 어머니 그렇게 하지 마십시오” 이 말을 들은 어머니는 아들 김구에게 호통을 쳤다고 합니다. “이놈 일어나서 종아리를 걷지 못할까 건방지구나. 언제부터 그렇게 건방졌느냐” 그러면서 사정없이 종아리를 내리쳤다고 합니다. “내가 시장 바닥에 가서 남들이 필요 없어서 내다버린 것을 주웠기로서니 그것이 뭐가 잘못되었다는 것이냐” 김구선생이 종아리를 맞더니 눈물을 흘렸습니다. 그러자 어머니는 “이놈아 울긴 왜 울어” “어머니, 종아리가 아파서 우는 것이 아닙니다. 마음이 아파서 우는 것입니다. 저를 때리시는 어머니의 팔에 예전처럼 힘이 들어가 있지 않습니다. 그것을 생각하니까 제 마음이 너무 아파서 절로 눈물이 흘렀습니다.” 얼마나 훌륭한 아들의 모습입니까 훌륭한 어머니에 그 아들이었습니다.
김구선생의 어머니는 믿음이 좋은 권사님 이었습니다. 어릴 때부터 아들을 믿음으로 키웠습니다. 그러면서 늘 두 가지를 강조했다고 합니다. “너는 어찌하든지 교회를 떠나서는 안된다. 항상 교회 안에서 살도록 해라. 그리고 무슨 일을 만나든지 언제나 하나님의 말씀에 순종해서 살아라” 훌륭한 인물 뒤에는 훌륭한 믿음의 부모가 있습니다. 반대로 문제가 되는 자녀의 배후에는 항상 문제 부모가 있습니다. 여러분의 자녀가 복되게 성장하기를 바랍니까
그렇다면 먼저 부모가 바로 서야 합니다. 어른이 바로 선 가정이 아름답습니다. 어른이 믿음이 좋아야 그 자녀도 본받습니다. 어른이 정직해야 아이들도 정직을 배웁니다. 여러분이 먼저 경건하게 사시기를 바랍니다. 그러면 여러분의 자녀들도 하나님을 섬기는 경건한 생활을 하게 될 것입니다. 고넬료의 가정처럼 언제나 어른이 먼저 바로 서서 믿음의 본을 보일 수 있는 아름다운 믿음의 가정이 다 되시기를 바랍니다.
2. 고넬료의 가정은 어른의 말에 순종하는 가정이었습니다. 고넬료는 가족들을 다 모아놓고 이렇게 말했습니다. "며칠 뒤에 욥바에서 베드로라고 하는 귀한 손님이 오실 것이다. 한 사람도 나가지 말고 기다렸다가 기쁨으로 영접하고, 그에게서 하나님의 말씀을 듣고 경배하자"고 했습니다. 그 후 베드로가 왔습니다. 온 식구가 순종하여 모였습니다. 어른들의 말씀에 잘 순종하는 가정이 아름다운 가정입니다. 요즘은 가정의 질서가 바로 되어있지 못하여 문제 아닙니까 링컨이 대통령이 되기 전에 한번은 어떤 육군대령과 함께 여행을 하였습니다. 서로 대화를 나누었습니다. 이때 대령이 가방에서 위스키 한 병을 꺼내 술잔에 가득 채우고는 링컨에게 권했습니다. 그때 링컨은 정중하게 사양을 했습니다. ‘죄송합니다. 저는 술을 입에 대지 못합니다.’ 또한참을 가다가 이번에는 대령이 담배를 피우다가 링컨에게 권했습니다. 그때도 “죄송합니다. 저는 담배도 입에 대지 못합니다.”하고 사양했습니다. 계속 사양하니까 대령이 기분이 좋지 않았습니다. 그 모습을 보고 있던 링컨이 이런 이야기를 들려주었다고 합니다. “제 나이 아홉 살 때였습니다. 갑자가 병세가 위독해진 어머니가 저를 머리맡에 불렀습니다. 그리고 눈물을 글썽이면서 뼈마디가 앙상한 손으로 저의 손을 꼭 쥐시더니 이렇게 말씀하셨습니다. ”얘야, 나는 네가 훌륭한 사람이 되기를 바란다. 그러니 나이 마지막 부탁을 들어줄 수 있겠니 앞으로 너는 일평생 동안 술 담배를 입에 대지 않겠다고 약속해다오. 저는 그때 어머니의 손을 굳게 잡고 그렇게 하겠다고 약속했습니다. 그래서 지금까지 저는 어머니와 약속을 지켜왔습니다. 이 말을 듣고 있던 대령은 깊이 감동한 듯이 말했습니다. ‘알겠습니다. 어머니와 굳게 약속하셨다니 제가 더 이상 권하지 않겠습니다. 만일 제게도 그와 같은 어머니가 계셨더라면 저는 아마도 지금 보다 더 훌륭한 사람이 되었을 것입니다.’라고 말했습니다. 세상에 어느 부모가 자기 자식이 잘 되는 것을 원치 않겠습니까 모든 부모는 자식을 사랑합니다. 앞으로 잘되고, 성공하기를 바라고 있습니다. 이런 어른의 말에 순종하지 않는 자녀가 그 원대로 되겠습니까 늘 기도하시기 바랍니다. 항상 하나님의 복을 받으며 자녀들을 축복하시기 바랍니다. 고넬료의 가정처럼 어른의 말에 순종하는 자녀, 질서가 회복되고, 행복이 있는 아름다운 가정들이 되시기를 바랍니다.
3. 고넬료의 가정은 신앙의 가정이었습니다. 성경은 고넬료의 가정이 얼마나 훌륭한 믿음을 가졌는지를 설명해 주고 있습니다.(2)
첫째, 경건한 가정이었습니다. 2절에 “그가 경건하여”라고 했습니다.
둘째, 온 집으로 더불어 하나님을 경외하는 가정이었습니다. 온 식구들이 다 예수 믿고 은혜를 사모하는 가정이었습니다. 예수 믿고 가정 천국을 이루었습니다. 우리 샘물의 모든 가정들도 예수만 섬기는 우리 집을 이루시기를 바랍니다.
셋째, 백성을 많이 구제하는 가정이었습니다. 어쩌다 한번 구제하는 것이 아니라, 받은 은혜를 사랑으로 나누고 실천하는 복된 가정이었습니다.
넷째, 하나님께 항상 기도하는 가정이었습니다. 이런 신앙의 가정이 아름다운 가정입니다. 위로는 하나님을 잘 받들어 섬기고 옆으로는 이웃을 섬기며 사랑하는 가정이었습니다. 이런 가정이 아름다운 가정 아닙니까 그래서 고넬료의 가정은 하나님이 기뻐하시는 아름다운 가정을 이룰 수 있었던 것입니다. 사실 고넬료는 로마사람, 즉 이방인이었습니다. 신앙의 유산을 물려받지 못했던 사람입니다. 그럼에도 경건한 삶을 살았습니다. 또한 그는 높은 지위에 있던 사람입니다. 로마 군대의 백부장 이었습니다. 그러나 세상 쾌락에 빠지지 않고 하나님을 잘 경외하는 삶을 살았습니다. 고넬료의 온 식구들이 하나님을 섬김으로 주변에 있는 사람들이 감화를 받았습니다.
사랑하는 여러분! 여러분의 가정도 고넬료의 가정처럼 예수사랑으로 가득 찬 아름다운 가정이 되시기를 바랍니다. 그래서 다른 사람들에게까지 깊은 감화를 끼치는 복된 신앙의 가정을 이루시기 바랍니다. 여러분! 어떤 가정이 아름답고 부러우시던 가요 크고 넓은 집에서 사는 것이 부럽던 가요 자녀들이 많이 있는 집이 부러우신 가요 돈도 많고, 출세한 가정들이 부러우신 가요 물론 이런 것들이다 필요합니다. 온 가족이 둘러앉아서 웃음꽃 피우며 사랑을 나누는 가정이 아름답지 않습니까 서로를 위해서 기도해 주는 가정, 온 식구들이 예수만 섬기는 가정이 아름답지 않습니까 함께 모여서 주를 찬송하고 같이 예배드리기 위해 교회 나오는 모습이 아름답지 않습니까 이런 가정은 예수님이 주인 되시는 가정입니다. 가정의 달을 맞이해서 여러분의 가정이 고넬료의 가정처럼 아름다운 가정이 되시기를 바랍니다. 먼저 어른이 본을 보이는 가정, 자녀들이 어른의 말씀에 순종하는 가정, 그리고 온 식구가 예수를 섬기는 신앙의 가정이 되시기 바랍니다. 예수사랑 충만하여 가정천국 이루시기 바랍니다.
1. 고넬료의 가정은 어른이 바로 선 가정이었습니다. 모든 가정에서 부모는 매우 중요합니다. 부모가 바로 서서 믿음의 본을 보일 때 자녀들이 제대로 자랄 수 있습니다. 그래서 부모는 “가정에서 두 기둥과 같다”고 말들 합니다. 벽면이 헐었을 때 새로 바르고 칠하면 됩니다. 그러나 건물의 기둥이 썩으면 어떻게 됩니까 그 집은 무너지고 말 것입니다. 기둥인 부모가 말씀에 바로 서지 못하고, 신앙이 제대로 되지 못하면 아름다운 가정이 될 수 없는 것입니다.
사랑하는 여러분! 여러분의 자녀들이 훌륭하고 복되게 자라길 원하십니까 소원대로 되시기 바랍니다. 그러러면 부모 된 여러분이 말씀에 바로 서야 합니다. 본문 2절에 보면 “그가 경건하여”라고 했습니다. 한 가정의 가장이 먼저 경건한 삶을 살아갈 때 “온 집으로 더불어 하나님을 경외했다”고 했습니다. 그렇습니다. 어른들이 바로 설 때 그 가정이 바로 서고 아름다운 가정이 될 수 있습니다. 이 고넬료의 가정은 어른이 먼저 바로 선 가정이었습니다. 그래서 아름다운 가정이 될 수 있었던 것입니다. 요즘 인간복제에 대한 문제들이 심각하게 등장하고 있습니다. 어느 기록에 보니 젊은이들에게 ‘만일 인간복제가 가능하다고 하면 제일 먼저 복제하고 싶은 사람이 누구입니까’라는 질문을 했습니다. 그랬더니 제일 많은 대답이 김구선생 이었습니다. 김구선생이 상해 임시정부에 있을 때였습니다. 나라를 빼앗기고 외국으로 쫓겨나 있으니 형편이 넉넉할 리가 없었습니다. 거기다가 나이든 어머니를 모시고 있었습니다. 한번은 김구 선생이퇴근을 해서 집에 돌아왔는데 그 어머니가 배춧국을 아주 맛있게 끓여놓았습니다. 의아해서 어머니에게 물었습니다. “어머님, 제가 어머님께 돈을 드린 적도 없는데 이렇게 맛있는 국을 끓이셨습니까” 그랬더니 어머니가 이렇게 말했습니다. “내가 시장 바닥에 가서 다른 사람이 필요 없다고 내다 버린 시래기를 주워다가 국을 끓였다”고 말씀하시는 것입니다. 이 말씀을 들은 김구 선생은 심히 마음이 아팠습니다. “어머니, 제가 비록 조국에서 쫓겨나서 이렇게 피해 있지만 그래도 한 나라의 주석인데 주석의 어머니가 남들이 시장바닥에 버린 것을 주우러 다녀서야 되겠습니까 어머니 그렇게 하지 마십시오” 이 말을 들은 어머니는 아들 김구에게 호통을 쳤다고 합니다. “이놈 일어나서 종아리를 걷지 못할까 건방지구나. 언제부터 그렇게 건방졌느냐” 그러면서 사정없이 종아리를 내리쳤다고 합니다. “내가 시장 바닥에 가서 남들이 필요 없어서 내다버린 것을 주웠기로서니 그것이 뭐가 잘못되었다는 것이냐” 김구선생이 종아리를 맞더니 눈물을 흘렸습니다. 그러자 어머니는 “이놈아 울긴 왜 울어” “어머니, 종아리가 아파서 우는 것이 아닙니다. 마음이 아파서 우는 것입니다. 저를 때리시는 어머니의 팔에 예전처럼 힘이 들어가 있지 않습니다. 그것을 생각하니까 제 마음이 너무 아파서 절로 눈물이 흘렀습니다.” 얼마나 훌륭한 아들의 모습입니까 훌륭한 어머니에 그 아들이었습니다.
김구선생의 어머니는 믿음이 좋은 권사님 이었습니다. 어릴 때부터 아들을 믿음으로 키웠습니다. 그러면서 늘 두 가지를 강조했다고 합니다. “너는 어찌하든지 교회를 떠나서는 안된다. 항상 교회 안에서 살도록 해라. 그리고 무슨 일을 만나든지 언제나 하나님의 말씀에 순종해서 살아라” 훌륭한 인물 뒤에는 훌륭한 믿음의 부모가 있습니다. 반대로 문제가 되는 자녀의 배후에는 항상 문제 부모가 있습니다. 여러분의 자녀가 복되게 성장하기를 바랍니까
그렇다면 먼저 부모가 바로 서야 합니다. 어른이 바로 선 가정이 아름답습니다. 어른이 믿음이 좋아야 그 자녀도 본받습니다. 어른이 정직해야 아이들도 정직을 배웁니다. 여러분이 먼저 경건하게 사시기를 바랍니다. 그러면 여러분의 자녀들도 하나님을 섬기는 경건한 생활을 하게 될 것입니다. 고넬료의 가정처럼 언제나 어른이 먼저 바로 서서 믿음의 본을 보일 수 있는 아름다운 믿음의 가정이 다 되시기를 바랍니다.
2. 고넬료의 가정은 어른의 말에 순종하는 가정이었습니다. 고넬료는 가족들을 다 모아놓고 이렇게 말했습니다. "며칠 뒤에 욥바에서 베드로라고 하는 귀한 손님이 오실 것이다. 한 사람도 나가지 말고 기다렸다가 기쁨으로 영접하고, 그에게서 하나님의 말씀을 듣고 경배하자"고 했습니다. 그 후 베드로가 왔습니다. 온 식구가 순종하여 모였습니다. 어른들의 말씀에 잘 순종하는 가정이 아름다운 가정입니다. 요즘은 가정의 질서가 바로 되어있지 못하여 문제 아닙니까 링컨이 대통령이 되기 전에 한번은 어떤 육군대령과 함께 여행을 하였습니다. 서로 대화를 나누었습니다. 이때 대령이 가방에서 위스키 한 병을 꺼내 술잔에 가득 채우고는 링컨에게 권했습니다. 그때 링컨은 정중하게 사양을 했습니다. ‘죄송합니다. 저는 술을 입에 대지 못합니다.’ 또한참을 가다가 이번에는 대령이 담배를 피우다가 링컨에게 권했습니다. 그때도 “죄송합니다. 저는 담배도 입에 대지 못합니다.”하고 사양했습니다. 계속 사양하니까 대령이 기분이 좋지 않았습니다. 그 모습을 보고 있던 링컨이 이런 이야기를 들려주었다고 합니다. “제 나이 아홉 살 때였습니다. 갑자가 병세가 위독해진 어머니가 저를 머리맡에 불렀습니다. 그리고 눈물을 글썽이면서 뼈마디가 앙상한 손으로 저의 손을 꼭 쥐시더니 이렇게 말씀하셨습니다. ”얘야, 나는 네가 훌륭한 사람이 되기를 바란다. 그러니 나이 마지막 부탁을 들어줄 수 있겠니 앞으로 너는 일평생 동안 술 담배를 입에 대지 않겠다고 약속해다오. 저는 그때 어머니의 손을 굳게 잡고 그렇게 하겠다고 약속했습니다. 그래서 지금까지 저는 어머니와 약속을 지켜왔습니다. 이 말을 듣고 있던 대령은 깊이 감동한 듯이 말했습니다. ‘알겠습니다. 어머니와 굳게 약속하셨다니 제가 더 이상 권하지 않겠습니다. 만일 제게도 그와 같은 어머니가 계셨더라면 저는 아마도 지금 보다 더 훌륭한 사람이 되었을 것입니다.’라고 말했습니다. 세상에 어느 부모가 자기 자식이 잘 되는 것을 원치 않겠습니까 모든 부모는 자식을 사랑합니다. 앞으로 잘되고, 성공하기를 바라고 있습니다. 이런 어른의 말에 순종하지 않는 자녀가 그 원대로 되겠습니까 늘 기도하시기 바랍니다. 항상 하나님의 복을 받으며 자녀들을 축복하시기 바랍니다. 고넬료의 가정처럼 어른의 말에 순종하는 자녀, 질서가 회복되고, 행복이 있는 아름다운 가정들이 되시기를 바랍니다.
3. 고넬료의 가정은 신앙의 가정이었습니다. 성경은 고넬료의 가정이 얼마나 훌륭한 믿음을 가졌는지를 설명해 주고 있습니다.(2)
첫째, 경건한 가정이었습니다. 2절에 “그가 경건하여”라고 했습니다.
둘째, 온 집으로 더불어 하나님을 경외하는 가정이었습니다. 온 식구들이 다 예수 믿고 은혜를 사모하는 가정이었습니다. 예수 믿고 가정 천국을 이루었습니다. 우리 샘물의 모든 가정들도 예수만 섬기는 우리 집을 이루시기를 바랍니다.
셋째, 백성을 많이 구제하는 가정이었습니다. 어쩌다 한번 구제하는 것이 아니라, 받은 은혜를 사랑으로 나누고 실천하는 복된 가정이었습니다.
넷째, 하나님께 항상 기도하는 가정이었습니다. 이런 신앙의 가정이 아름다운 가정입니다. 위로는 하나님을 잘 받들어 섬기고 옆으로는 이웃을 섬기며 사랑하는 가정이었습니다. 이런 가정이 아름다운 가정 아닙니까 그래서 고넬료의 가정은 하나님이 기뻐하시는 아름다운 가정을 이룰 수 있었던 것입니다. 사실 고넬료는 로마사람, 즉 이방인이었습니다. 신앙의 유산을 물려받지 못했던 사람입니다. 그럼에도 경건한 삶을 살았습니다. 또한 그는 높은 지위에 있던 사람입니다. 로마 군대의 백부장 이었습니다. 그러나 세상 쾌락에 빠지지 않고 하나님을 잘 경외하는 삶을 살았습니다. 고넬료의 온 식구들이 하나님을 섬김으로 주변에 있는 사람들이 감화를 받았습니다.
사랑하는 여러분! 여러분의 가정도 고넬료의 가정처럼 예수사랑으로 가득 찬 아름다운 가정이 되시기를 바랍니다. 그래서 다른 사람들에게까지 깊은 감화를 끼치는 복된 신앙의 가정을 이루시기 바랍니다. 여러분! 어떤 가정이 아름답고 부러우시던 가요 크고 넓은 집에서 사는 것이 부럽던 가요 자녀들이 많이 있는 집이 부러우신 가요 돈도 많고, 출세한 가정들이 부러우신 가요 물론 이런 것들이다 필요합니다. 온 가족이 둘러앉아서 웃음꽃 피우며 사랑을 나누는 가정이 아름답지 않습니까 서로를 위해서 기도해 주는 가정, 온 식구들이 예수만 섬기는 가정이 아름답지 않습니까 함께 모여서 주를 찬송하고 같이 예배드리기 위해 교회 나오는 모습이 아름답지 않습니까 이런 가정은 예수님이 주인 되시는 가정입니다. 가정의 달을 맞이해서 여러분의 가정이 고넬료의 가정처럼 아름다운 가정이 되시기를 바랍니다. 먼저 어른이 본을 보이는 가정, 자녀들이 어른의 말씀에 순종하는 가정, 그리고 온 식구가 예수를 섬기는 신앙의 가정이 되시기 바랍니다. 예수사랑 충만하여 가정천국 이루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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