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명의 샘물 (요4:13-14)
본문
샘물은 하나님의 무한하신 은총의 표상입니다.
그러므로 샘물은 축복의 원천입니다. 하나님과 함께 하는 것이 생명의 샘물이기 때문입니다. 하나님께서는 신명기 9장 7-10절의 말씀을 통해서 “골짜기에 샘이 흐르고 밀과 보리의 소산지요 포도와 무화과와 석류와 감람들의 나무와 꿀의 소산지라 너의 먹는 식물의 결핍함이 없다”고 하셨습니다. 하나님께서 주시는 생명수 샘물을 마심으로써 우리가 날마다 강건해지고 우리의 영은 날마다 새롭게 됩니다. (시104:10)“여호와께서 샘으로 골짜기에 솟아나게 하시고 산 사이에 흐르게 하셨습니다.” 하나님의 은혜는 우리 샘물 교회에 충만하게 임합니다. 하나님께서는 우리 샘물 교회를 통하여 은혜의 샘이 솟아나게 하시고 성령님의 단비를 내려 주시려고 이 제단을 허락하셨습니다. 이 모든 은혜는 성도들의 마음을 윤택하게 하고 기쁘게 합니다. 하나님께서는 “여호와를 경외하는 것은 생명의 샘이라 사망의 그물에서 벗어나게 하느니라”(잠14:27)고 하셨습니다. 또 “내가 주는 물을 먹는 자는 영원히 목마르지 아니하리니 나의 주는 물은 그 속에서 영생하도록 솟아나는 샘물이 되리라”(요4:14)고 말씀하셨습니다. 저는 이 말씀을 읽는 중에 하나님이 감동하셨고, 샘물이란 이름을 주셨습니다. 하나님의 말씀은 샘물 같습니다. 샘물같이 언제나 새롭습니다. 또한 하나님의 말씀은 샘물같이 늘 솟아납니다. 샘물같이 시원합니다. 샘물같이 마르지 아니합니다. 샘물같이 언제나 흘러 넘칩니다. 샘물같이 마시는 사람에게 새 힘을 줍니다. 그리고 샘물같이 흐려 놓아도 잠시 후에 맑아집니다. 우리가 사는 이 시대는 마실 물이 없어 목마른 것이 아닙니다. 심령이 갈 해서 그럽니다. 샘물같이 솟아나고 흘러 넘치는 이 말씀이야말로 우리에게 새로움과 용기를 안겨 줄 것입니다. 피곤한 심령에 회복을 줄 것입니다. 인생의 여러 가지로 목마른 사람에게 해갈을 시킬 것입니다. 우리 샘물 교회는
그러므로 말씀 중심이어야 합니다. 하나님의 말씀이 충만하고 하나님의 말씀대로 살아가기 위해서 배우고 노력하고 힘써야 합니다. 그러면 샘물과 같이 솟아나는 은혜를 체험하게 될 것입니다. 우리 샘물 교회는 목표하는 바가 있습니다.
표어:날마다 더하는 교회(행2:47) 목표:1 선교하는 교회, 즉 나누는 교회, 사랑을 실천하는 교회입니다.
2 교육하는 교회, 즉 말씀으로 배우고 말씀으로 살아 가는 하나님 말씀을 중요시하는 교회가 될 것입니다.
3 봉사하는 교회, 즉 주님이 주신 달란트를 최대 활용하여 주님을 위하여 봉사하고 섬기는 교회가 우리의 목표입니다. 우리 샘물 교회는 샘물과 같은 특징 있는 교회로 하나님께 영광을 돌리고 은혜로운 교회를 이루어야 합니다.
1. 샘물은 목마른 자들이 누구나 와서 마시어 갈증을 해결합니다. 이처럼 우리 샘물 교회는 그리스도 이름으로 서로 사랑을 나누고 환영하는 교회가 되어야 합니다. 즉 차별이나 구별이 없는 교회가 되어야 합니다. 경제력, 학벌, 남, 여, 지위, 지역 등으로 갈라지고 소외되고 있는 우리 사회의 현실이 교회 안에서 재발되면 안됩니다. 우리 샘물 교회는 누구나 예수님의 사랑 안에서 차별이 없는 교회가 되어야 합니다. 내가 봉사를 많이 했으니까, 내가 헌금을 많이 했으니까, 내가 많이 배웠으니까 하는 의식이 없는 교회입니다.
2. 샘물은 추운 겨울엔 오히려 따뜻합니다. 이처럼 우리 샘물 교회는 사랑이 식어서 차디찬 세상에서 주님의 사랑을 실천하여 따스함을 주는 교회가 되어야 합니다. 왠지 샘물 교회만 가면 따스함이 있다는 느낌을 가지도록 목사가 예수님 사랑 안에서 따뜻해야 합니다. 우리 장로님이 따뜻해야 합니다. 우리 집사님들이 따뜻해야 합니다. 우리 모두가 따뜻해야 합니다. 겨울철에 난로 주위에 많이 모여듭니다. 왜요 누가 모이자! 하니 그렇습니까 따뜻하니까 모여듭니다. 우리 성도들이 따뜻하면 사람이 모여듭니다. 우리 샘물 교회는 따뜻한 교회가 되어야 합니다. 이런 이야기가 있습니다. 어떤 사람이 밤에 급한 연락을 받고 서울에 가야 할 상황이었습니다. 집이 시골이었기 때문에 고속 터미널까지 나오는 시간과 서울가는 것이 걱정스러웠지만 급히 서둘러서 터미널에 왔습니다. 다행히도 막차 시간은 5분 정도 남았는데 차표가 없는 것입니다. 발을 동동 구르지만 어떻게 할 길이 없었습니다. 시간은 다 되어 갑니다. 그때였습니다. 어느 신사 한 분이 오시더니 지금 서울 가십니까 하는 것입니다. 예 하고 대답을 하니 여기 차표 한 장이 있으니 이걸 가지고 서울에 가십시오. 하는 것이었습니다. 얼마나 감사한지 몰랐습니다. 그래서 차표 값을 주려고 얼마 드리면 됩니까 했더니 아닙니다. 그냥 가시면 됩니다. 저도 언젠가 당신과 같은 처지에 놓여 발을 동동 구르고 있었습니다.
그런데 어느 사람이 와서 저에게 차표를 주면서 돈도 받지 않고 당신도 이런 상황에 처한 사람을 만나거든 그렇게 하십시오 하면서 그냥 갔습니다. 저도 받은 사랑을 베풀고 싶은 것입니다. 당신도 이 차표 값을 꼭 필요한 사람에게 주시면 됩니다. 하는 것입니다. 이 차표를 극적으로 구해서 서울로 가는 이 사람은 춥고 어두운 밤이었지만 왜 이렇게 모든 세상이 따뜻하게 여겨집니까 모든 것이 따스해 보였습니다. 그렇습니다. 작은사랑이라도 이런 사랑이 따스함을 줍니다. 예수님의 사랑이 우리의 마음과 삶에 따스함을 주시지 않았습니까 우리도 이 샘물처럼 따뜻함을 주는 교회를 만들어 갑시다. 따뜻함이 있는 성도들이 되시기를 바랍니다.
3. 샘물은 더운 여름엔 시원함을 줍니다. 우리 샘물 교회도 말씀으로 시원함을 얻어야 합니다. 이것이 반대가 되어서는 안됩니다. 겨울엔 차갑고, 여름엔 뜨겁게 되면 안됩니다. 정상적으로 우리 교회는 필요할 때 따뜻하고 시원한 교회가 되도록 해야 합니다. 이러기 위해서는 사랑이 있어야 합니다.
4. 샘물은 주고 줘도 마르지 않고 또 솟아납니다. 우리는 인색하게 살지 맙시다. 우리가 가진 은혜를 나눕시다. 우리에게 주신 물질을 필요한 자들에게 베풉시다. 그러면 없어지는 것이 아닙니다. 다시 솟아나는 샘물과 같은 은혜를 맛볼 수 있습니다. 이스라엘에는 상이한 두 바다가 있습니다. 하나는 사해 바다입니다. 이 바다의 특징은 매우 낮은 곳에 위치하고 있어서 이곳 저곳에서 흘러 들어오는 물들을 받기는 하는데 보내 주지를 못합니다. 그러니까 받기만 하고 주지 않는 바다입니다. 그럼 이 바다는 더욱 풍성해져야 하는 것 아닙니까
그런데 그렇지 않습니다. 받기만 하고 모으기만 하는 바다는 고기들이 살수 없고 주변엔 식물과 나무가 잘 자라지 못해 메마릅니다. 그래서 사해 바다를 죽은 바다라 하는 것입니다. 그러나 또하나의 바다인 갈릴리 바다는 다릅니다. 바다로는 작기에 갈릴리 호수라고도 합니다. 이 갈릴리 바다는 물을 이곳 저곳에서 받기도 하지만 그대로 보내어 주는 바다입니다. 주는 바다인 이 갈릴리 바다에는 고기가 풍성합니다. 그래서 많은 어부들이 이곳에서 고기를 잡아 생활합니다. 그리고 주변에는 식물들과 나무들이 무성하고 풍성합니다. 그렇습니다. 하나님의 말씀은 진리입니다. 주의 이름으로 주고 또 주면 말라 없어지는 것이 아니라 샘물처럼 솟아나는 것입니다. 우리
사랑하는 성도들은 이 샘물의 은혜를 체험하며 살아가시기를 바랍니다.
5. 샘물은 새 힘을 주고 흐려진 후에도 다시 맑아집니다. 우리가 샘물과 같은 하나님의 말씀으로 무장하고 살면 새 힘을 얻습니다. 흐려진 인생, 어둡고 짜증나던 삶이 변하여 말씀으로 다시 맑아집니다. 영이 새로워집니다.
그러므로 하나님의 말씀이 나를 주장하도록 해야 합니다. 하나님은 모든 사람들에게 있어서 존재의 원천입니다. 하나님 안에서 사람들이 시작되었고, 사람들이 불가피하게 갈 최후의 목적지도 하나님인 것입니다. “내가 생명수 샘물로 목마른 자에게 값없이 주리니”라고 말씀하셨습니다. 이는 우리 성도들이 마음속에 간절히 갈망하는 것을 충만히 주시는 하나님의 은혜를 지시한 것입니다. 생수의 근원인 생명수 샘물을 목마른 자에게 값없이 주신다는 것입니다. 이 은혜가 우리에게도 임하였습니다. 이 은혜를 감사합시다. 이스라엘 백성이 애굽의 노예 생활에서 해방이 되어 약속된 가나안 땅을 향해 갈 때 거친 광야, 메마른 땅을 걸어가야만 했습니다.(렘2:6) 광야에는 길이 없었습니다.(욥12:24) 그 곳은 뜨거운 바람이 불어 댔습니다.(렘4:11) 이러한 인생의 광야 길을 걸어갈 때 심한 갈증이 생깁니다. 삶의 갈증을 해갈하기 위해서 그들은 샘터를 찾아야 합니다. 샘터에는 샘물이 솟아오릅니다.
이 샘물을 마시면 지치고 지쳤던 그들이 다시 원기를 찾고, 용기를 얻어 다시 인생의 길을 힘차게 걸어 갈 수가 있는 것입니다. 이스라엘 백성들이 “엘림에 이르니 거기 물샘 열둘과 종려 칠십 주가 있는지라 거기서 그들이 그 물결에 장막을 치고”(출15:27)안식했다고 말씀합니다. 샘터에는 샘물이 흘렀습니다. 여기 엘림은 성전이라고도 합니다. 생수의 근원은 성전이었습니다. 성전에서 생수가 흘러내리고 있는 것은 하나님의 말씀이 성전을 통해서 전파됩니다.(겔47:1-2) 성전에는 영의 생수, 생명수 샘물이 넘쳐흐릅니다. (요7:38)“나를 믿는 자는 성경에 이름과 같이 그 배에서 생수의 강일 흘러 나리라 하시니”라고 말씀하셨습니다. 예수님을 통해서 얻는 생명수 샘물만이 우리 인생을 넉넉하고 윤기 있게 하며, 또 우리의 인생을 푸르고 싱싱하게 합니다. 기도나 간증, 찬송을 통해서도 우리가 은혜를 받지만, 주님의 말씀을 통해서 받는 은혜가 시냇가에 심은 나무와 같습니다. (시1:3)“복 있는 사람은 악인의 꾀를 좇지 아니하며 죄인의 길에 서지 아니하며 오만한 자의 자리에 앉지 아니하고 오직 여호와의 율법을 즐거워하여 그 율법을 주야로 묵상하는 자로다 저는 시냇가에 심은 나무가 시절을 좇아 과실을 맺으며 그 잎사귀가 마르지 아니함 같으니 그 행사가 다 형통하리로다”고 하셨습니다. 인생의 험악한 길에서 고갈된 심령들이 생명수 샘물을 갈구할 때, 하나님께서는 값없이 풍족히 주실 것입니다. (사55:1-3)“너희 목마른 자들아 물로 나아오라 돈 없는 자도 오라 너희는 와서 사 먹되 값없이 와서 포도주와 젖을 사라.나를 청종하라 그리하면 너희가 좋은 것을 먹을 것이며 너희 마음이 기름진 것으로 즐거움을 얻으리라.” 하나님이 우리에게 샘물과 같은 은혜를 주시려고 샘물 교회를 허락하신 것을 분명히 기억하고 샘물의 의미를 되새기며, 샘물과 같이 베푸시는 은혜를 풍족히 누리시기를 바랍니다. 생명의 샘물이 되는 하나님의 말씀을 충만히 받읍시다. 말씀으로 무장하여 이 험한 세상에서 바로 살아가며, 목마르고 갈증난 모든 심령들에게 샘물의 은혜를 끼칠 수 있도록 합시다. 우리 샘물 교회가
1구별과 차별이 없는 교회가 되도록 합시다.
2필요할 때 시원하고 따뜻한 사랑이 넘치는 교회가 되도록 기도하고 힘씁시다.
3주고 줘도 마르지 않고 다시 솟아나는 감격을 누릴 수 있도록 베푸는 삶, 주는 생활로 더욱 풍성한 은혜를 누리며 살아갑시다. 이러한 말씀과 사랑으로 무장된 샘물과 같은 은혜를 사모하며 사는 우리 샘물의 모든 가족들에게 “사모하는 영혼을 좋은 것으로 채워 주시고 네 믿음대로 되라고” 말씀하시는 주님의 은총이 충만하게 임하시길 축원합니다.
그러므로 샘물은 축복의 원천입니다. 하나님과 함께 하는 것이 생명의 샘물이기 때문입니다. 하나님께서는 신명기 9장 7-10절의 말씀을 통해서 “골짜기에 샘이 흐르고 밀과 보리의 소산지요 포도와 무화과와 석류와 감람들의 나무와 꿀의 소산지라 너의 먹는 식물의 결핍함이 없다”고 하셨습니다. 하나님께서 주시는 생명수 샘물을 마심으로써 우리가 날마다 강건해지고 우리의 영은 날마다 새롭게 됩니다. (시104:10)“여호와께서 샘으로 골짜기에 솟아나게 하시고 산 사이에 흐르게 하셨습니다.” 하나님의 은혜는 우리 샘물 교회에 충만하게 임합니다. 하나님께서는 우리 샘물 교회를 통하여 은혜의 샘이 솟아나게 하시고 성령님의 단비를 내려 주시려고 이 제단을 허락하셨습니다. 이 모든 은혜는 성도들의 마음을 윤택하게 하고 기쁘게 합니다. 하나님께서는 “여호와를 경외하는 것은 생명의 샘이라 사망의 그물에서 벗어나게 하느니라”(잠14:27)고 하셨습니다. 또 “내가 주는 물을 먹는 자는 영원히 목마르지 아니하리니 나의 주는 물은 그 속에서 영생하도록 솟아나는 샘물이 되리라”(요4:14)고 말씀하셨습니다. 저는 이 말씀을 읽는 중에 하나님이 감동하셨고, 샘물이란 이름을 주셨습니다. 하나님의 말씀은 샘물 같습니다. 샘물같이 언제나 새롭습니다. 또한 하나님의 말씀은 샘물같이 늘 솟아납니다. 샘물같이 시원합니다. 샘물같이 마르지 아니합니다. 샘물같이 언제나 흘러 넘칩니다. 샘물같이 마시는 사람에게 새 힘을 줍니다. 그리고 샘물같이 흐려 놓아도 잠시 후에 맑아집니다. 우리가 사는 이 시대는 마실 물이 없어 목마른 것이 아닙니다. 심령이 갈 해서 그럽니다. 샘물같이 솟아나고 흘러 넘치는 이 말씀이야말로 우리에게 새로움과 용기를 안겨 줄 것입니다. 피곤한 심령에 회복을 줄 것입니다. 인생의 여러 가지로 목마른 사람에게 해갈을 시킬 것입니다. 우리 샘물 교회는
그러므로 말씀 중심이어야 합니다. 하나님의 말씀이 충만하고 하나님의 말씀대로 살아가기 위해서 배우고 노력하고 힘써야 합니다. 그러면 샘물과 같이 솟아나는 은혜를 체험하게 될 것입니다. 우리 샘물 교회는 목표하는 바가 있습니다.
표어:날마다 더하는 교회(행2:47) 목표:1 선교하는 교회, 즉 나누는 교회, 사랑을 실천하는 교회입니다.
2 교육하는 교회, 즉 말씀으로 배우고 말씀으로 살아 가는 하나님 말씀을 중요시하는 교회가 될 것입니다.
3 봉사하는 교회, 즉 주님이 주신 달란트를 최대 활용하여 주님을 위하여 봉사하고 섬기는 교회가 우리의 목표입니다. 우리 샘물 교회는 샘물과 같은 특징 있는 교회로 하나님께 영광을 돌리고 은혜로운 교회를 이루어야 합니다.
1. 샘물은 목마른 자들이 누구나 와서 마시어 갈증을 해결합니다. 이처럼 우리 샘물 교회는 그리스도 이름으로 서로 사랑을 나누고 환영하는 교회가 되어야 합니다. 즉 차별이나 구별이 없는 교회가 되어야 합니다. 경제력, 학벌, 남, 여, 지위, 지역 등으로 갈라지고 소외되고 있는 우리 사회의 현실이 교회 안에서 재발되면 안됩니다. 우리 샘물 교회는 누구나 예수님의 사랑 안에서 차별이 없는 교회가 되어야 합니다. 내가 봉사를 많이 했으니까, 내가 헌금을 많이 했으니까, 내가 많이 배웠으니까 하는 의식이 없는 교회입니다.
2. 샘물은 추운 겨울엔 오히려 따뜻합니다. 이처럼 우리 샘물 교회는 사랑이 식어서 차디찬 세상에서 주님의 사랑을 실천하여 따스함을 주는 교회가 되어야 합니다. 왠지 샘물 교회만 가면 따스함이 있다는 느낌을 가지도록 목사가 예수님 사랑 안에서 따뜻해야 합니다. 우리 장로님이 따뜻해야 합니다. 우리 집사님들이 따뜻해야 합니다. 우리 모두가 따뜻해야 합니다. 겨울철에 난로 주위에 많이 모여듭니다. 왜요 누가 모이자! 하니 그렇습니까 따뜻하니까 모여듭니다. 우리 성도들이 따뜻하면 사람이 모여듭니다. 우리 샘물 교회는 따뜻한 교회가 되어야 합니다. 이런 이야기가 있습니다. 어떤 사람이 밤에 급한 연락을 받고 서울에 가야 할 상황이었습니다. 집이 시골이었기 때문에 고속 터미널까지 나오는 시간과 서울가는 것이 걱정스러웠지만 급히 서둘러서 터미널에 왔습니다. 다행히도 막차 시간은 5분 정도 남았는데 차표가 없는 것입니다. 발을 동동 구르지만 어떻게 할 길이 없었습니다. 시간은 다 되어 갑니다. 그때였습니다. 어느 신사 한 분이 오시더니 지금 서울 가십니까 하는 것입니다. 예 하고 대답을 하니 여기 차표 한 장이 있으니 이걸 가지고 서울에 가십시오. 하는 것이었습니다. 얼마나 감사한지 몰랐습니다. 그래서 차표 값을 주려고 얼마 드리면 됩니까 했더니 아닙니다. 그냥 가시면 됩니다. 저도 언젠가 당신과 같은 처지에 놓여 발을 동동 구르고 있었습니다.
그런데 어느 사람이 와서 저에게 차표를 주면서 돈도 받지 않고 당신도 이런 상황에 처한 사람을 만나거든 그렇게 하십시오 하면서 그냥 갔습니다. 저도 받은 사랑을 베풀고 싶은 것입니다. 당신도 이 차표 값을 꼭 필요한 사람에게 주시면 됩니다. 하는 것입니다. 이 차표를 극적으로 구해서 서울로 가는 이 사람은 춥고 어두운 밤이었지만 왜 이렇게 모든 세상이 따뜻하게 여겨집니까 모든 것이 따스해 보였습니다. 그렇습니다. 작은사랑이라도 이런 사랑이 따스함을 줍니다. 예수님의 사랑이 우리의 마음과 삶에 따스함을 주시지 않았습니까 우리도 이 샘물처럼 따뜻함을 주는 교회를 만들어 갑시다. 따뜻함이 있는 성도들이 되시기를 바랍니다.
3. 샘물은 더운 여름엔 시원함을 줍니다. 우리 샘물 교회도 말씀으로 시원함을 얻어야 합니다. 이것이 반대가 되어서는 안됩니다. 겨울엔 차갑고, 여름엔 뜨겁게 되면 안됩니다. 정상적으로 우리 교회는 필요할 때 따뜻하고 시원한 교회가 되도록 해야 합니다. 이러기 위해서는 사랑이 있어야 합니다.
4. 샘물은 주고 줘도 마르지 않고 또 솟아납니다. 우리는 인색하게 살지 맙시다. 우리가 가진 은혜를 나눕시다. 우리에게 주신 물질을 필요한 자들에게 베풉시다. 그러면 없어지는 것이 아닙니다. 다시 솟아나는 샘물과 같은 은혜를 맛볼 수 있습니다. 이스라엘에는 상이한 두 바다가 있습니다. 하나는 사해 바다입니다. 이 바다의 특징은 매우 낮은 곳에 위치하고 있어서 이곳 저곳에서 흘러 들어오는 물들을 받기는 하는데 보내 주지를 못합니다. 그러니까 받기만 하고 주지 않는 바다입니다. 그럼 이 바다는 더욱 풍성해져야 하는 것 아닙니까
그런데 그렇지 않습니다. 받기만 하고 모으기만 하는 바다는 고기들이 살수 없고 주변엔 식물과 나무가 잘 자라지 못해 메마릅니다. 그래서 사해 바다를 죽은 바다라 하는 것입니다. 그러나 또하나의 바다인 갈릴리 바다는 다릅니다. 바다로는 작기에 갈릴리 호수라고도 합니다. 이 갈릴리 바다는 물을 이곳 저곳에서 받기도 하지만 그대로 보내어 주는 바다입니다. 주는 바다인 이 갈릴리 바다에는 고기가 풍성합니다. 그래서 많은 어부들이 이곳에서 고기를 잡아 생활합니다. 그리고 주변에는 식물들과 나무들이 무성하고 풍성합니다. 그렇습니다. 하나님의 말씀은 진리입니다. 주의 이름으로 주고 또 주면 말라 없어지는 것이 아니라 샘물처럼 솟아나는 것입니다. 우리
사랑하는 성도들은 이 샘물의 은혜를 체험하며 살아가시기를 바랍니다.
5. 샘물은 새 힘을 주고 흐려진 후에도 다시 맑아집니다. 우리가 샘물과 같은 하나님의 말씀으로 무장하고 살면 새 힘을 얻습니다. 흐려진 인생, 어둡고 짜증나던 삶이 변하여 말씀으로 다시 맑아집니다. 영이 새로워집니다.
그러므로 하나님의 말씀이 나를 주장하도록 해야 합니다. 하나님은 모든 사람들에게 있어서 존재의 원천입니다. 하나님 안에서 사람들이 시작되었고, 사람들이 불가피하게 갈 최후의 목적지도 하나님인 것입니다. “내가 생명수 샘물로 목마른 자에게 값없이 주리니”라고 말씀하셨습니다. 이는 우리 성도들이 마음속에 간절히 갈망하는 것을 충만히 주시는 하나님의 은혜를 지시한 것입니다. 생수의 근원인 생명수 샘물을 목마른 자에게 값없이 주신다는 것입니다. 이 은혜가 우리에게도 임하였습니다. 이 은혜를 감사합시다. 이스라엘 백성이 애굽의 노예 생활에서 해방이 되어 약속된 가나안 땅을 향해 갈 때 거친 광야, 메마른 땅을 걸어가야만 했습니다.(렘2:6) 광야에는 길이 없었습니다.(욥12:24) 그 곳은 뜨거운 바람이 불어 댔습니다.(렘4:11) 이러한 인생의 광야 길을 걸어갈 때 심한 갈증이 생깁니다. 삶의 갈증을 해갈하기 위해서 그들은 샘터를 찾아야 합니다. 샘터에는 샘물이 솟아오릅니다.
이 샘물을 마시면 지치고 지쳤던 그들이 다시 원기를 찾고, 용기를 얻어 다시 인생의 길을 힘차게 걸어 갈 수가 있는 것입니다. 이스라엘 백성들이 “엘림에 이르니 거기 물샘 열둘과 종려 칠십 주가 있는지라 거기서 그들이 그 물결에 장막을 치고”(출15:27)안식했다고 말씀합니다. 샘터에는 샘물이 흘렀습니다. 여기 엘림은 성전이라고도 합니다. 생수의 근원은 성전이었습니다. 성전에서 생수가 흘러내리고 있는 것은 하나님의 말씀이 성전을 통해서 전파됩니다.(겔47:1-2) 성전에는 영의 생수, 생명수 샘물이 넘쳐흐릅니다. (요7:38)“나를 믿는 자는 성경에 이름과 같이 그 배에서 생수의 강일 흘러 나리라 하시니”라고 말씀하셨습니다. 예수님을 통해서 얻는 생명수 샘물만이 우리 인생을 넉넉하고 윤기 있게 하며, 또 우리의 인생을 푸르고 싱싱하게 합니다. 기도나 간증, 찬송을 통해서도 우리가 은혜를 받지만, 주님의 말씀을 통해서 받는 은혜가 시냇가에 심은 나무와 같습니다. (시1:3)“복 있는 사람은 악인의 꾀를 좇지 아니하며 죄인의 길에 서지 아니하며 오만한 자의 자리에 앉지 아니하고 오직 여호와의 율법을 즐거워하여 그 율법을 주야로 묵상하는 자로다 저는 시냇가에 심은 나무가 시절을 좇아 과실을 맺으며 그 잎사귀가 마르지 아니함 같으니 그 행사가 다 형통하리로다”고 하셨습니다. 인생의 험악한 길에서 고갈된 심령들이 생명수 샘물을 갈구할 때, 하나님께서는 값없이 풍족히 주실 것입니다. (사55:1-3)“너희 목마른 자들아 물로 나아오라 돈 없는 자도 오라 너희는 와서 사 먹되 값없이 와서 포도주와 젖을 사라.나를 청종하라 그리하면 너희가 좋은 것을 먹을 것이며 너희 마음이 기름진 것으로 즐거움을 얻으리라.” 하나님이 우리에게 샘물과 같은 은혜를 주시려고 샘물 교회를 허락하신 것을 분명히 기억하고 샘물의 의미를 되새기며, 샘물과 같이 베푸시는 은혜를 풍족히 누리시기를 바랍니다. 생명의 샘물이 되는 하나님의 말씀을 충만히 받읍시다. 말씀으로 무장하여 이 험한 세상에서 바로 살아가며, 목마르고 갈증난 모든 심령들에게 샘물의 은혜를 끼칠 수 있도록 합시다. 우리 샘물 교회가
1구별과 차별이 없는 교회가 되도록 합시다.
2필요할 때 시원하고 따뜻한 사랑이 넘치는 교회가 되도록 기도하고 힘씁시다.
3주고 줘도 마르지 않고 다시 솟아나는 감격을 누릴 수 있도록 베푸는 삶, 주는 생활로 더욱 풍성한 은혜를 누리며 살아갑시다. 이러한 말씀과 사랑으로 무장된 샘물과 같은 은혜를 사모하며 사는 우리 샘물의 모든 가족들에게 “사모하는 영혼을 좋은 것으로 채워 주시고 네 믿음대로 되라고” 말씀하시는 주님의 은총이 충만하게 임하시길 축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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