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님이 원하시는 교회 (행4:29-35)
본문
샘물교회가 어느덧 창립 1주년을 맞이했습니다. 그 동안 베푸신 하나님의 은혜를 생각하면 눈물겹도록 감사한 마음뿐입니다. ‘날마다 더하는 교회’라는 표어 아래 우리의 믿음이 더하기를 기도했습니다. 날마다 사랑이 더하기를 소원했습니다. 날마다 능력이 더하며, 구원받는 수가 날마다 더하기를 바라며 기도했습니다. 하나님은 크신 은혜로 우리의 소원을 채우셨습니다. 또한 필요한 것으로 풍성히 채우셨습니다. 우리는 이 모든 은혜를 기억하며 하나님이 원하시는 교회를 이루도록 힘써야 할 것입니다. 우리 샘물교회가 아름답고 은혜로운 교회가 되어야 합니다. 자랑스런 교회가 다녀야 합니다. 주변에서 칭찬 듣는 교회가 되어야 합니다. 지역 주민에게 칭찬 듣고 모든 성도들에게 칭찬 들어야 합니다. 그러기 위해서는 빛의 사명, 소금의 사명을 감당해야 합니다.
※ 우리 샘물교회는 평생 목표해야 할 것이 있습니다.
1 하나님께 온전히 영광 돌리는 교회가 되자는 것입니다.
2 성령님 충만하여 능력 있는 교회가 되어야 합니다.
3 영혼을 뜨겁게 사랑하는 구령의 열정이 있어야 합니다.
4 서로 사랑하여 따스하고 평화로운 교회가 되어야 합니다. 5 다함께 주의 일에 더욱 힘쓰는 교회가 되어야 합니다. 그래서 우리에게 맡겨 주신 사명을 충실히 감당하는 교회가 되어야 합니다. ‘조셉휫쳐’는 신자를 네 종류로 분류했습니다. 잠자는 신자입니다.(유능한데 1년에 서너번 교회에 나옵니다.) 명목상의 신자입니다.(석달에 한두번 정도 나옵니다. 때때로 헌금도 하고 누가 종교를 물으면 기독교라고 하는 사람입니다.) 핵심 교인입니다.(직분을 맡기도 합니다. 예배를 잘 드립니다. 헌금과 헌심을 통해서 감사의 생활을 합니다.) 성장하는 교인입니다.(주님과 가까워지고 주를 위해 온전하게 헌신하는 사람입니다.)
※ 우리는 어떤 성도가 되어야 하겠습니까 샘물교회에 필요한 핵심 성도가 되시기를 바랍니다. 주님과 늘 가까워지고 온전하게 헌신하며 주의 사명 잘 감당하는 복된 성도들이 되시기를 바랍니다. 하나님이 원하시는 교회가 되기 위해서는
1. 성령님으로 충만한 교회가 되어야 합니다. 초대 교인들은 만나서 인사할 때 “믿을 때에 성령님 받으셨습니까”라고 했다고 합니다. 인사라는 것은 관심사에 대한 안부입니다. 한국:진지 잡수셨습니까 안녕하셨습니까 영국:굿모닝 좋은 아침입니다. 날씨가 좋지 않아 안개 끼는 날이 많았습니다. 이스라엘:‘샬롬’이었습니다. 항상 전쟁의 위기 속에서 하나님의 평화를 기원한 것입니다. 초대교인:‘성령님 받았습니까’ 였습니다. 성령님 충만 받는 것이 그들의 관심사였습니다. 우리도 성령님으로 충만해야 합니다. 성령님이 충만하다는 것은 우리가 성령님을 더 받는 것이 아닙니다. 성령님께서 내 안에 계셔서 전적으로 다스리는 생활을 말합니다.
그러므로 성령님의 충만은 곧 예수로 충만합니다. 성령님이 충만하면 변화가 옵니다. 달라집니다. 성령님이 충만하면
첫째 우리의 의식이 달라집니다. 세상 법칙으로 살아가려고 하던 내가 하나님의 법칙으로 살아가게 됩니다. 세속적인 내가 영속적인 의식으로 달라집니다. 절망적인 내가 소망적인 나로 달라집니다. 엠마오로 내려가던 두 제자같이 실망하고 울면서 살던 사람들이 마음속에 소망이 넘치므로 기쁨과 감격 속에서 살아갑니다. ‘항상 기뻐하라, 쉬지 말고 기도하라, 범사에 감사하라’는 말씀도 성령님 충만한 사람들이 할 수 있는 일입니다.
둘째, 삶의 방향이 달라집니다. 우울하고 불안하던 삶이 성령님으로 충만하면 자신감이 넘칩니다. 적은 일에도 감사합니다. 큰 어려움에도 불평하지 않습니다. 능력 있게 살아가는 것입니다. 행1:8에 “성령님이 임하시면 너희가 권능을 받고”하였습니다. 권능을 얻게 됩니다. 죄악을 이기면서 살아가는 것이 권능입니다. 유혹을 물리칠 수 있는 것이 능력입니다. 성령님은 우리를 돕는 분이시기 때문입니다. 인간은 연약합니다. 그러기에 넘어지기 쉽습니다. 잘 깨어집니다. 그때마다 보혜사 성령님께서는 우리를 돕고 계십니다. 성령님 충만 한사람은 이것을 확신합니다.
셋째, 성령님 충만하면 교회가 부흥합니다. 행2:41 “그 말을 받는 사람들은 세례를 받으매 이날에 제자의 수가 삼천이나 더하더라”고 했습니다. 그들은 조직력, 행정력이 좋아서 부흥한 것이 아닙니다. 성령님 충만한 사람들이 모였을 때 부흥의 역사가 일어난 것입니다.
넷째, 성령님 충만하면 어떤 상황에서도 감사와 기쁨이 넘칩니다. 이들을 바라보던 사람들은 ‘저 사람들은 새술에 취하였다’고 말할 정도였습니다. 그들은 기쁘게 살았습니다. 담대하게 살았습니다. 성령님 충만하면 하나님을 제일로 섬기는 사람이 됩니다. 성경의 진리를 깨닫게 됩니다. 능력 있는 성도가 되어서 자기의 직분을 잘 감당합니다. 성령님을 받으려면
1 약속을 믿고 사모해야 합니다. 오늘도 성령님은 나에게 어떻게 역사 하실 것인가 기대하면서 사모해야 합니다.
2 회개해야 합니다.(행2:38“너희가 회개하여 각각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세례를 받고 죄사함을 받으라 그리하면 성령님을 선물로 받으리니”)
3 믿고 기도하여야 합니다. 기도하면 은혜와 능력을 얻습니다. 우리 샘물교회 모든 성도들은 성령님의 사람들이 되어서 하나님이 원하시는 복된 삶을 살아가시기를 바랍니다.
2. 진리로 일치된 교회가 되어야 합니다. 32절에 “믿는 무리가 한 마음과 한 뜻이 되어 물건을 서로 통용하고 제 재물을 조금도 제것이라 하는 이가 하나도 없더라”고 했습니다. 고린도교회는 은혜와 은사는 많이 받았지만 자기주의 였고 그래서 분열된 교회였습니다. 그러나 초대교회는 일치 단결된 교회였습니다. 이런 교회가 하나님이 원하시는 교회입니다.
1) 단결된 교회는 힘이 있습니다. 혼자서 하지 못하는 일을 둘이 하면 되는 수가 많습니다. 어제 큰 잔치에 두어 명이 했더라면 더욱 힘들었을 것입니다.
그런데 일치된 마음으로 모두가 함께 봉사하고 섬기니 힘이 있었습니다. 피곤해도 기쁨이 있었습니다. 또 이런 행사에 다른 교회에서 축복하려고 찾아왔습니다. 이러한 모든 것을 통해 지역 주민들은 “야 저 샘물교회는 힘이 있다. 단결된 교회구나!”하고 새롭게 인식하게 됩니다. 단결하는 교회가 힘있고 부흥하는 교회이며 하나님이 원하시는 교회입니다.
2) 단결하는 교회가 행복합니다. 가정에서 부부가 늘 싸웁니다. 형제들은 서로 미워합니다. 한 가족이 전혀 단결되지 않고 갈등 속에서 살아갑니다. 여러분! 이런 가정이 행복하겠습니까 가정도 한마음으로 단결되어야 행복합니다. 하나가 되는 이것은 성령님의 역사입니다. (미국:성공한 사람의 공통점-
1강력한 가족주의 한가족같이 사는 것,
2공동생활로 강력한 응집력
3민족의 결속 강한 민족의식) 성도들에게는 서로 돕는 원리가 서로 사는 길입니다. 협동할 수 있어야 합니다. 일치되는 데는 이기주의를 버려야 합니다. 하나가 되는 길에는 세 가지가 있습니다.
첫째는 힘입니다. 상대방을 죽여서 하나가 되거나 빼앗아서 하나가 되는 것입니다.
둘째는 타협입니다. 서로 협상하여 반반씩 나누어 먹는 것입니다. 이것은 최선은 아닙니다. 대립입니다. 실상은 견제하는 것입니다.
셋째는 조화입니다. 하모니가 되는 것입니다. 개성은 개성대로 십분 살리면서 협동하여 서로 보강합니다. 상대방의 장점을 잘 살려줍니다. 상대방이 부족한 것은 내가 보충해 줍니다. 나의 부족한 것은 상대방이 보충해 줍니다. 이것이 조화입니다. 이것이 하모니입니다. 우리 샘물교회 성가대가 시작된지 얼마 안되었습니다. 어제 은혜로운 찬양을 했습니다. 많은 칭찬이 있었습니다. 합창은 서로 다른 네 소리를 내면서 조화를 이루는 것입니다. 어제 피아노, 바이얼린, 첼로의 3중주를 여러분들은 보셨습니다. 서로 다른 악기입니다. 모양도 다릅니다. 연주자도 다릅니다.
그런데 너무나 은혜로운 소리를 냅니다. 이것이 하모니입니다. 우리 모든 성도들은 각기 다릅니다. 나와 다르다고 비판하면 안됩니다. 나보다 못한 부분도 있겠지만 나보다 나은 부분도 많이 있기 때문입니다. 우리는 주안에서 하나가 될 수 있습니다. 예수 앞에서는 하나가 되는 것입니다. 부흥하는 교회, 참으로 자랑스러운 교회는 일치 단결하는 교회입니다. 초대 교회가 그랬습니다. 신약의 모범적인 교회라는 안디옥교회가 그랬습니다. 이제 우리 샘물교회가 그래야 합니다. 말씀으로 주안에서 굳게 뭉칩시다. 하나 되어 하나님 원하시는 교회를 이룹시다.
3. 헌신하는 사람이 있는 교회입니다. 초대교회가 위대한 학자, 재력가, 경제인, 법조인들로 구성된 교회가 아닙니다. 그래도 부흥했습니다. 그 이유는 헌신하는 사람들이었습니다. 어떤 사람은 밭과 집을 팔아 사도들에게 가져다주었습니다. 이것으로 각 사람의 필요를 따라 나눠주었습니다. 요셉이라는 사람은 “밭을 팔아 값을 가지고 사도들의 발앞에 두니라”고 했습니다. 초대교회가 성장하고 사명을 다하며 하나님이 원하시는 교회를 이룰 수 있었던 비결은 바로 헌신입니다. 유명한 교회 성장 학자 피터 와그너박사는 “목회자의 지도력과 평신도들의 적극적이고 희생적인 봉사가 있는 교회가 성장한다”고 했습니다. 즉 목회자는 비전과 지도력과 감화력으로 교회를 이끌어 가고 모든 성도들은 재능에 따라 적재적소에서 봉사하며 주를 위해 헌신하는 사람들이 될 때 하나님이 원하시는 교회가 될 수 있습니다. 초대교회 집사들은 행6:1-7에 보니
1성령님충만하고
2지혜가 있고
3칭찬 받는 사람들이었습니다. 그리고
4믿음이 충만하였습니다. 믿음으로 헌신하고 믿음으로 전도하고 믿음으로 기도하는 사람이 하나님 앞에 귀하게 쓰임 받을 수 있습니다. 헌신하는 사람은 충성하는 사람입니다. 누가 귀한 사람입니까 교회와 자신을 일치시키는 사람입니다. 누가 친구입니까 저 사람의 일을 내 일같이 생각하는 사람입니다. 충성된 사람은 주님 일과 내일의 일치가 있습니다. 주를 위해 헌신하는 사람은 하나님이 책임져 주십니다. 헌신하는 성도들로 하여금 손해보게 하시지 않습니다.
사랑하는 여러분! 우리 샘물교회가 창립 1주년을 맞이하면서 하나님의 크신 은혜를 다시 생각해 봅시다. 우리의 새 결단을 하나님께 드립시다. 이 시간이 하나님이 기뻐하시는 순간 인줄 믿습니다. 계속해서 성장하고 하나님이 원하시는 교회를 이루기 위해서 우리 마음속에 깊이 새기며 결단합시다. 하나님께 온전히 영광 돌립시다. 성령님 충만하여 능력 있는 교회가 되도록 합시다. 서로 사랑하고 화목하고 단결하는 교회가 되어야 하겠습니다. 주님께 진정으로 헌신하는 사람들이 됩시다. 그래서 창립 1주년을 통해 하나님이 크게 영광 받으시고 우리 샘물의 모든 성도들은 더욱 복되게 살아 나가는 생활이 되시기를 바랍니다.
※ 우리 샘물교회는 평생 목표해야 할 것이 있습니다.
1 하나님께 온전히 영광 돌리는 교회가 되자는 것입니다.
2 성령님 충만하여 능력 있는 교회가 되어야 합니다.
3 영혼을 뜨겁게 사랑하는 구령의 열정이 있어야 합니다.
4 서로 사랑하여 따스하고 평화로운 교회가 되어야 합니다. 5 다함께 주의 일에 더욱 힘쓰는 교회가 되어야 합니다. 그래서 우리에게 맡겨 주신 사명을 충실히 감당하는 교회가 되어야 합니다. ‘조셉휫쳐’는 신자를 네 종류로 분류했습니다. 잠자는 신자입니다.(유능한데 1년에 서너번 교회에 나옵니다.) 명목상의 신자입니다.(석달에 한두번 정도 나옵니다. 때때로 헌금도 하고 누가 종교를 물으면 기독교라고 하는 사람입니다.) 핵심 교인입니다.(직분을 맡기도 합니다. 예배를 잘 드립니다. 헌금과 헌심을 통해서 감사의 생활을 합니다.) 성장하는 교인입니다.(주님과 가까워지고 주를 위해 온전하게 헌신하는 사람입니다.)
※ 우리는 어떤 성도가 되어야 하겠습니까 샘물교회에 필요한 핵심 성도가 되시기를 바랍니다. 주님과 늘 가까워지고 온전하게 헌신하며 주의 사명 잘 감당하는 복된 성도들이 되시기를 바랍니다. 하나님이 원하시는 교회가 되기 위해서는
1. 성령님으로 충만한 교회가 되어야 합니다. 초대 교인들은 만나서 인사할 때 “믿을 때에 성령님 받으셨습니까”라고 했다고 합니다. 인사라는 것은 관심사에 대한 안부입니다. 한국:진지 잡수셨습니까 안녕하셨습니까 영국:굿모닝 좋은 아침입니다. 날씨가 좋지 않아 안개 끼는 날이 많았습니다. 이스라엘:‘샬롬’이었습니다. 항상 전쟁의 위기 속에서 하나님의 평화를 기원한 것입니다. 초대교인:‘성령님 받았습니까’ 였습니다. 성령님 충만 받는 것이 그들의 관심사였습니다. 우리도 성령님으로 충만해야 합니다. 성령님이 충만하다는 것은 우리가 성령님을 더 받는 것이 아닙니다. 성령님께서 내 안에 계셔서 전적으로 다스리는 생활을 말합니다.
그러므로 성령님의 충만은 곧 예수로 충만합니다. 성령님이 충만하면 변화가 옵니다. 달라집니다. 성령님이 충만하면
첫째 우리의 의식이 달라집니다. 세상 법칙으로 살아가려고 하던 내가 하나님의 법칙으로 살아가게 됩니다. 세속적인 내가 영속적인 의식으로 달라집니다. 절망적인 내가 소망적인 나로 달라집니다. 엠마오로 내려가던 두 제자같이 실망하고 울면서 살던 사람들이 마음속에 소망이 넘치므로 기쁨과 감격 속에서 살아갑니다. ‘항상 기뻐하라, 쉬지 말고 기도하라, 범사에 감사하라’는 말씀도 성령님 충만한 사람들이 할 수 있는 일입니다.
둘째, 삶의 방향이 달라집니다. 우울하고 불안하던 삶이 성령님으로 충만하면 자신감이 넘칩니다. 적은 일에도 감사합니다. 큰 어려움에도 불평하지 않습니다. 능력 있게 살아가는 것입니다. 행1:8에 “성령님이 임하시면 너희가 권능을 받고”하였습니다. 권능을 얻게 됩니다. 죄악을 이기면서 살아가는 것이 권능입니다. 유혹을 물리칠 수 있는 것이 능력입니다. 성령님은 우리를 돕는 분이시기 때문입니다. 인간은 연약합니다. 그러기에 넘어지기 쉽습니다. 잘 깨어집니다. 그때마다 보혜사 성령님께서는 우리를 돕고 계십니다. 성령님 충만 한사람은 이것을 확신합니다.
셋째, 성령님 충만하면 교회가 부흥합니다. 행2:41 “그 말을 받는 사람들은 세례를 받으매 이날에 제자의 수가 삼천이나 더하더라”고 했습니다. 그들은 조직력, 행정력이 좋아서 부흥한 것이 아닙니다. 성령님 충만한 사람들이 모였을 때 부흥의 역사가 일어난 것입니다.
넷째, 성령님 충만하면 어떤 상황에서도 감사와 기쁨이 넘칩니다. 이들을 바라보던 사람들은 ‘저 사람들은 새술에 취하였다’고 말할 정도였습니다. 그들은 기쁘게 살았습니다. 담대하게 살았습니다. 성령님 충만하면 하나님을 제일로 섬기는 사람이 됩니다. 성경의 진리를 깨닫게 됩니다. 능력 있는 성도가 되어서 자기의 직분을 잘 감당합니다. 성령님을 받으려면
1 약속을 믿고 사모해야 합니다. 오늘도 성령님은 나에게 어떻게 역사 하실 것인가 기대하면서 사모해야 합니다.
2 회개해야 합니다.(행2:38“너희가 회개하여 각각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세례를 받고 죄사함을 받으라 그리하면 성령님을 선물로 받으리니”)
3 믿고 기도하여야 합니다. 기도하면 은혜와 능력을 얻습니다. 우리 샘물교회 모든 성도들은 성령님의 사람들이 되어서 하나님이 원하시는 복된 삶을 살아가시기를 바랍니다.
2. 진리로 일치된 교회가 되어야 합니다. 32절에 “믿는 무리가 한 마음과 한 뜻이 되어 물건을 서로 통용하고 제 재물을 조금도 제것이라 하는 이가 하나도 없더라”고 했습니다. 고린도교회는 은혜와 은사는 많이 받았지만 자기주의 였고 그래서 분열된 교회였습니다. 그러나 초대교회는 일치 단결된 교회였습니다. 이런 교회가 하나님이 원하시는 교회입니다.
1) 단결된 교회는 힘이 있습니다. 혼자서 하지 못하는 일을 둘이 하면 되는 수가 많습니다. 어제 큰 잔치에 두어 명이 했더라면 더욱 힘들었을 것입니다.
그런데 일치된 마음으로 모두가 함께 봉사하고 섬기니 힘이 있었습니다. 피곤해도 기쁨이 있었습니다. 또 이런 행사에 다른 교회에서 축복하려고 찾아왔습니다. 이러한 모든 것을 통해 지역 주민들은 “야 저 샘물교회는 힘이 있다. 단결된 교회구나!”하고 새롭게 인식하게 됩니다. 단결하는 교회가 힘있고 부흥하는 교회이며 하나님이 원하시는 교회입니다.
2) 단결하는 교회가 행복합니다. 가정에서 부부가 늘 싸웁니다. 형제들은 서로 미워합니다. 한 가족이 전혀 단결되지 않고 갈등 속에서 살아갑니다. 여러분! 이런 가정이 행복하겠습니까 가정도 한마음으로 단결되어야 행복합니다. 하나가 되는 이것은 성령님의 역사입니다. (미국:성공한 사람의 공통점-
1강력한 가족주의 한가족같이 사는 것,
2공동생활로 강력한 응집력
3민족의 결속 강한 민족의식) 성도들에게는 서로 돕는 원리가 서로 사는 길입니다. 협동할 수 있어야 합니다. 일치되는 데는 이기주의를 버려야 합니다. 하나가 되는 길에는 세 가지가 있습니다.
첫째는 힘입니다. 상대방을 죽여서 하나가 되거나 빼앗아서 하나가 되는 것입니다.
둘째는 타협입니다. 서로 협상하여 반반씩 나누어 먹는 것입니다. 이것은 최선은 아닙니다. 대립입니다. 실상은 견제하는 것입니다.
셋째는 조화입니다. 하모니가 되는 것입니다. 개성은 개성대로 십분 살리면서 협동하여 서로 보강합니다. 상대방의 장점을 잘 살려줍니다. 상대방이 부족한 것은 내가 보충해 줍니다. 나의 부족한 것은 상대방이 보충해 줍니다. 이것이 조화입니다. 이것이 하모니입니다. 우리 샘물교회 성가대가 시작된지 얼마 안되었습니다. 어제 은혜로운 찬양을 했습니다. 많은 칭찬이 있었습니다. 합창은 서로 다른 네 소리를 내면서 조화를 이루는 것입니다. 어제 피아노, 바이얼린, 첼로의 3중주를 여러분들은 보셨습니다. 서로 다른 악기입니다. 모양도 다릅니다. 연주자도 다릅니다.
그런데 너무나 은혜로운 소리를 냅니다. 이것이 하모니입니다. 우리 모든 성도들은 각기 다릅니다. 나와 다르다고 비판하면 안됩니다. 나보다 못한 부분도 있겠지만 나보다 나은 부분도 많이 있기 때문입니다. 우리는 주안에서 하나가 될 수 있습니다. 예수 앞에서는 하나가 되는 것입니다. 부흥하는 교회, 참으로 자랑스러운 교회는 일치 단결하는 교회입니다. 초대 교회가 그랬습니다. 신약의 모범적인 교회라는 안디옥교회가 그랬습니다. 이제 우리 샘물교회가 그래야 합니다. 말씀으로 주안에서 굳게 뭉칩시다. 하나 되어 하나님 원하시는 교회를 이룹시다.
3. 헌신하는 사람이 있는 교회입니다. 초대교회가 위대한 학자, 재력가, 경제인, 법조인들로 구성된 교회가 아닙니다. 그래도 부흥했습니다. 그 이유는 헌신하는 사람들이었습니다. 어떤 사람은 밭과 집을 팔아 사도들에게 가져다주었습니다. 이것으로 각 사람의 필요를 따라 나눠주었습니다. 요셉이라는 사람은 “밭을 팔아 값을 가지고 사도들의 발앞에 두니라”고 했습니다. 초대교회가 성장하고 사명을 다하며 하나님이 원하시는 교회를 이룰 수 있었던 비결은 바로 헌신입니다. 유명한 교회 성장 학자 피터 와그너박사는 “목회자의 지도력과 평신도들의 적극적이고 희생적인 봉사가 있는 교회가 성장한다”고 했습니다. 즉 목회자는 비전과 지도력과 감화력으로 교회를 이끌어 가고 모든 성도들은 재능에 따라 적재적소에서 봉사하며 주를 위해 헌신하는 사람들이 될 때 하나님이 원하시는 교회가 될 수 있습니다. 초대교회 집사들은 행6:1-7에 보니
1성령님충만하고
2지혜가 있고
3칭찬 받는 사람들이었습니다. 그리고
4믿음이 충만하였습니다. 믿음으로 헌신하고 믿음으로 전도하고 믿음으로 기도하는 사람이 하나님 앞에 귀하게 쓰임 받을 수 있습니다. 헌신하는 사람은 충성하는 사람입니다. 누가 귀한 사람입니까 교회와 자신을 일치시키는 사람입니다. 누가 친구입니까 저 사람의 일을 내 일같이 생각하는 사람입니다. 충성된 사람은 주님 일과 내일의 일치가 있습니다. 주를 위해 헌신하는 사람은 하나님이 책임져 주십니다. 헌신하는 성도들로 하여금 손해보게 하시지 않습니다.
사랑하는 여러분! 우리 샘물교회가 창립 1주년을 맞이하면서 하나님의 크신 은혜를 다시 생각해 봅시다. 우리의 새 결단을 하나님께 드립시다. 이 시간이 하나님이 기뻐하시는 순간 인줄 믿습니다. 계속해서 성장하고 하나님이 원하시는 교회를 이루기 위해서 우리 마음속에 깊이 새기며 결단합시다. 하나님께 온전히 영광 돌립시다. 성령님 충만하여 능력 있는 교회가 되도록 합시다. 서로 사랑하고 화목하고 단결하는 교회가 되어야 하겠습니다. 주님께 진정으로 헌신하는 사람들이 됩시다. 그래서 창립 1주년을 통해 하나님이 크게 영광 받으시고 우리 샘물의 모든 성도들은 더욱 복되게 살아 나가는 생활이 되시기를 바랍니다.
댓글목록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