좋은 남편, 좋은 아내 (엡5:30-33)
본문
이 세상에 행복한 가정을 원하지 않는 사람은 없습니다. 누구나 풍성한 삶과 아름다운 가정을 원합니다. 풍성하고 좋은 가정은 저절로 되는 것이 아닙니다. 시간과 물질을 투자해야 합니다. 간단한 물건 하나 사는데도 몇 군데 아이 쇼핑을 한 다음에 삽니다. 건강을 위해 수영을 배우는 데도 하루 한 두 시간과 돈을 투자합니다.
그런데 부부가 살아가는 방법에 대해서는 그저 부모가 살아왔던 대로, 이웃이 살아가는 대로 합니다. 그러면서도 그 방법을 다 아는 것처럼 살아갑니다. 아는 것보다 중요한 것은 실천하는 것입니다. 믿음은 행할 때까지 믿음이 아닙니다. 사랑은 사랑할 때까지 사랑이 아닙니다. 서로를 위해 조금만 신경을 써주고, 마음을 주면 서로가 행복해질 수 있습니다. 특히 남편의 입장에서 아내를 바라보면 아주 작은 일에 큰 실망을 하고, 상처를 받기도 한다는 사실입니다. 반면에 아주 작고 사소한 일 같은데, 큰 감동을 하고 즐거워합니다. 이것을 잘 알고 먼저 이해하고, 노력하고, 용납하는 부부가 될 때 좋은 남편, 좋은 아내가 될 수 있습니다. ‘좋은 교회! 잘 되는 교회!’가 되기 전에 ‘좋은 가정! 잘 되는 가정!’이 되어야 합니다. 요즘에 가정이 파괴되고, 많은 부부가 깨어지는 아픔들이 있습니다. 정말 성도들의 가정은 건강하고 풍성해야 합니다. 사람이 사람다워야 사람인 것같이 결혼한다고 다 부부가 아닙니다. 어디까지나 부부다워야 부부입니다. 참으로 은혜롭고 행복한 가정, 행복한 부부, 행복한 자녀가 되도록 힘써야 합니다. 그럼 어떤 부부가 좋은 부부입니까
1. 서로가 한 몸이 되어야 합니다. 인류 최초의 주례자는 천지를 창조하신 하나님이십니다. 아담은 자기의 아내를 맞이하면서 “이는 내 뼈중의 뼈요 살 중의 살이라”고 하였습니다. 결혼식이 끝난 후 “남자가 부모를 떠나 그 아내와 연합하여 둘이 한 몸을 이룰지로다”(창2:24)라고 했습니다. 한 남자와 한 여자가 하나님이 인정하시는 합법적인 결혼을 통하여 둘이 하나가 되는 것입니다. 결혼은 성의 노리개를 얻는 것도, 물질과 사회진출의 기회를 얻는 것도 아닙니다. 결혼은 한 몸이 되는 것입니다. 사람이 장가가고 시집가기까지는 반쪽에 불과하였지만 결혼을 통하여 완전한 한 몸이 되는 것입니다. 그럼 한몸이 무엇입니까 우선 마음이 하나가 되어야 합니다. 부부의 마음이 하나 되지 못하면 불신과 분쟁이 있고 음행이 생깁니다. 좋은 부부일수록 마음이 하나입니다. 서로에게 정직하고 속임이 없습니다. 기도하는 일에 하나가 됩니다. 예배하는 일에 하나가 됩니다. 주님께 감사하는 일에 하나가 됩니다. 사랑하는 일에 하나가 됩니다. 가치관에 있어서도 하나가 되고, 비전도 하나이어야 합니다. 그 모든 것에 있어서 하나가 되지 않고는 좋은 부부, 좋은 가정이 될 수 없습니다. 주님 안에서 하나가 되는 좋은 부부, 좋은 가정을 이룰 수 있기를 바랍니다.
2. 서로에게 의무를 다해야 합니다. 결혼한 부부는 서로 의무를 다해야 합니다. 그 의무는 순종과 사랑입니다. 남편이 아내의 머리가 되므로 아내는 남편을 경외하고 순종해야 합니다.(22) 모든 남편들의 마음속에는 아내로부터 존경받기를 원하는 마음이 있습니다. 아내는 남편을 가정의 리더로 만들고 남편을 격려하고 용기를 주어야 합니다. 또한 남편은 아내를 사랑해야 합니다. 그래야 존경받고 순종함이 있습니다. 아내를 두렵게 하거나 폭행을 하지 말아야 합니다. 가정 일에 관심을 가지고 성실하게 의무를 다해야 합니다. 아내 사랑은 예수님이 우리를 사랑하시는 아가페적 사랑으로 해야 합니다. 감정에 근거해서 아내를 사랑하거나 물질적인 것과 육체적인 것으로 그치지 말아야 합니다. 하나님은 우리가 행복하게 살기를 원하십니다. 특히 부부는 하나님이 짝지어주신 반려자입니다. 좋은 부부는 서로가 한 몸이란 지체의식을 갖고 부모로부터 건전한 독립을 해야 합니다. 부부가 서로 순종과 사랑으로 의무를 다할 때 좋은 남편, 좋은 아내가 될 수 있습니다. 이 부부가 행복해야, 좋은 교회, 잘되는 교회를 이룰 수 있습니다. 가정이 건강하지 못하니 신앙생활도 허전하고 기쁨이 없는 것입니다.
3. 좋은 남편, 좋은 아내가 되기 위한 부부의 계명은 무엇입니까
1) 훌륭한 남편을 위한 계명(엡5:25) 남편은 아내의 사랑스러움을 가꾸는 정원사와 같습니다.
그러므로 평소 아내의 옷차림과 외모에도 관심을 갖고 칭찬과 격려를 해야 합니다. 그리고 아내가 만든 음식에 대해 말이나 행동으로 감사의 표시를 하는 것이 좋습니다.아내의 기분을 상하게 하거나 마음에 상처를 주는 언어를 삼가야 합니다. 좋은 남편은 이해하고, 관심 속에서 심령이 불편하지 않도록 보살펴 줍니다. 훌륭한 남편을 위한 10계명
1 결혼 초에 가졌던 관심과 사랑이 변치 않아야 합니다.
2 영원한 행복은 주안에 있음을 기억해야 합니다.
3 칭찬과 격려를 아끼지 말아야 합니다.(참 잘했어요)
4 잘못을 먼저 시인하고 또 용서해 주어야 합니다.(미안해요-괜찮아요)
5 다정스런 눈길을 주고 사랑한다는 말을 잊지 말아야 합니다.(고마워요, 여보, 사랑해요)
6 아내의 충고를 기쁨으로 받으며 자신의 결점을 하나씩 고쳐 가야 합니다.
7 경건하게 늘 무릎을 꿇는 남편이 되어야 합니다.
8 아내는 하나님이 주신 선물 중의 선물로 알고 늘 감사하며 보살펴야 합니다.
⑨ 지극히 작은 것들에 대하여 세심한 관심을 보여야 합니다.(생일, 기념일, 옷차림과 외모, 음식)
10 상처 주는 말이나 극단적인 말은 하지 말아야 합니다. 늘 인격적으로 아내를 대해 주며 사소한 일에 화내지 말아야 합니다. 특히 화가 난 상태로 잠자리에 들지 말아야 합니다. 가정을 즐겁게 할 책임이 남편에게 있음을 기억하시기 바랍니다.
2) 훌륭한 아내를 위한 계명(엡5:22-23) 남편의 생활 스타일을 자신이 원하는 방식으로 변화시키려고 하지 말아야 합니다. 남편의 부족한 면 즉 혈기왕성, 급한 성격, 무뚝뚝함 등은 쉽게 변화되기가 어렵습니다. 특히 아내의 잔소리로 고쳐지지 않습니다. 오히려 고치려 할수록 압력이 되어 큰 스트레스를 받게 됩니다. 그러면 그 부분을 포기해 버려야 합니까 ‘오래 참음’으로 하나님이 이루어 주시기를 기도하며 기다리는 것입니다. 진정한 변화는 압박과 압력에 있는 것이 아니라 성령님의 역사 속에서 이루어지는 것이기 때문입니다. 훌륭한 아내를 위한 10계명
1 남편의 장점을 살려주는 칭찬과 격려를 잘 하십시오. 그러면 유쾌한 기분을 유지할 수 있습니다.
2 남편을 이해하며 행복하게 하려고 노력해야 합니다.
3 절대로 남과 비교하지 말고 남편 그 자체를 사랑해야 합니다.
4 아내는 아름다운 가정의 조각가입니다.(아내는 가정의 분위기를 밝게도, 험하게도 만들 수 있습니다.)
5 사랑의 표현을 잘하며 대화를 많이 해야 합니다.
6 남편을 위해 겉사람과 속사람의 아름다움을 잘 가꾸어야 합니다.
7 남편을 왕으로 모시기 바랍니다. 그러면 아내는 자연히 여왕이 됩니다.
8 늘 부드러운 말과 행동으로 남편의 사기를 높여 주어야 합니다. ⑨ 남편을 위한 봉사와 섬김을 기쁨으로 해야 합니다.(음식)
10 밝고 건강한 가정이 되기를 위해 늘 기도해야 합니다.
3) 부부 십계명
1 부부가 함께 하나님께 감사하며 기도하는 시간을 가져야 합니다.
2 두 사람이 동시에 화를 내지 말아야 합니다. 특히 집에 불이 났을 때 외에는 고함을 지르지 말아야 합니다.
3 과거의 실수를 절대로 끄집어 내지 말아야 합니다. 보통 싸우는 것을 보면 옛날 것을 다 들먹이며 싸웁니다.
4 흉을 보거나 허물과 실수를 들추어 아픈 곳을 긁지 말아야 합니다.
5 아내나 남편을 다른 사람과 비교하지 말아야 합니다. 내 남편이 최고 좋은 남편! 내 아내가 최고 좋은 아내!라고 고백하시기 바랍니다.
6 처음 사랑을 항상 간직하고 살아야 합니다. 7 서로의 관계에 있어서 결코 단념하지 말아야 합니다.
8 서로의 관계에 있어서 결코 단념하지 말아야하며, 숨기는 비밀이 없어야 합니다.(불신)
⑨ 부부싸움을 잘해야 합니다. 바가지는 긁으십시오. 그러나 웃으면서 지혜롭게 긁어야 합니다.(어느 가정에 부부 싸움이 있었다. 화가난 남편이 “이렇게 싸우고 살기보다 서로 이혼을 하자” 했다. 아내가 화를 내며 말하기를 “이혼하려면 왜 싸워요. 살려니까 싸우지요” 지혜로운 아내다.) 특히 화를 간직한 채 잠자리에 들지 말아야 합니다.
10 중매자는 하나님이심을 늘 기억하고 살아야 합니다. 절대적으로 극단적인 말을 하지 말아야 합니다. 경건한 아내가 되십시오. 아침에 남편이 눈을 떴을 때 아내의 기도하는 모습을 보았을 때, 얼마나 큰 힘이 되겠습니까 성경을 펴 들고 읽고 있는 모습이나, 퇴근길에 아내의 찬송 소리를 들었을 때 남편은 아내에게 더욱 큰 사랑의 마음을 가지게 될 것입니다. 그리고 서로 말로 하지 못한 것들은 부부가 서로 편지를 쓰면 좋습니다. 행복한 가정을 만들기 위해 서로 노력해야 합니다. 사랑은 주는 것입니다. 받으려는 마음은 행복한 가정을 이루는데 장애가 됩니다. 남편에게는 아내를 위해서 무엇인가 줄거리가 있어야 합니다. 아내에게도 남편을 위해서 아낌없이 줄 수 있는 마음이 있어야 합니다.
1) 좋은 부부가 되려면 온 집안에 말씀의 향기를 채우십시오. 병원에 가면 소독약 냄새가 납니다. 음식점에 음식 냄새가 진동합니다. 죽음이 있는 곳에 슬픈 곡소리가 있습니다. 가정에는 말씀의 향기로 가득 채워져 있어야 합니다.(우환, 의기소침 사라지고, 기 회복됨)
2) 좋은 부부가 되려면 묻혀 있는 보물을 찾아 쓰는 부부가 되십시오. “사랑해요, 고마워요, 난 행복해요”라는 말은 값진 보물을 땅 속에 묻어 둔 것과 같습니다. 사랑의 보물은 먼 곳에 있는 것이 아니라 우리들 가슴에 묻혀 있을 뿐입니다. 캐서 쓰는 사람이 주인입니다. 이것은 힘이 드는 것도 아니며, 돈이 드는 것도 아닙니다. 입만 열면 됩니다. 사랑하는 사람의 가슴에 얼굴을 파묻고 귀에 속삭이듯 말로 표현할 때 아름다운 것입니다. 사랑을 눈으로 표현하고, 숨소리와 입으로 표현할 때 보물 찾은 감격을 느낄 수 있습니다.
3) 좋은 부부가 되려면 용서를 통해서 상처를 치료하는 부부가 되십시오. 부부 사이에도 원치 않게 때때로 갈등과 마음의 상처가 생깁니다. 이 상처는 속히 치료해야 합니다. 그냥 놔두면 더 큰 상처가 되기 때문입니다. 시간은 부부 사이의 상처를 아물게 하는 약이 되질 못합니다. 마음으로부터 우러나는 “여보, 내 잘못이야”라고 하는 이 한 마디가 긴 한숨 섞인 한 주, 한 달보다 쉽게 상처를 아물게 하는 특효약이 됩니다. 용서는 행복의 문을 여는 창문과도 같습니다.
4) 좋은 부부가 되려면 침묵의 독약을 마시지 않는 부부가 되십시오. 침묵은 금이라고 하지만 부부간의 침묵은 금이 아닌 독약입니다. 하루의 삶에 지친 몸과 마음이지만 상대방의 말을 들어주고, 거들어 주는데 인색해서는 안됩니다. 아내는 남편의 이야기를, 남편은 아내의 이야기를 들어주는 것만으로도 서로가 서로를 사랑한다는 열매가 맺히는 것입니다.
5) 좋은 부부가 되려면 사랑과 은혜, 감사로 풍년 만난 부부가 되십시오. 살고 있는 집이나, 타고 다니는 자동차, 먹는 음식들, 즐기는 여가 생활을 보면, 물질적인 풍년을 누리며 사는 가정이 많습니다. 그러나 정신적인 갈등과 스트레스와 특히 치유될 수 없는 영적인 고립 속에서 평안이 없이 사는 사람이 있습니다. 바로 이런 사람이 흉년 만난 자의 모습입니다. 하나님과 부부 사이에 기도와 찬송과 감사가 풍년을 이룰 때 행복한 가정을 만들 수 있습니다. 사람마다 좋은 것을 원합니다. 좋은 가정을 원하고, 좋은 남편을 원하고, 좋은 아내를 원합니다. 원하는 소원대로 되시기 바랍니다. 그러기 위해서는 아주 중요한 원칙이 있습니다. 가정안에 주님이 주인되셔야 한다는 사실입니다. 그래서 늘 주시는 말씀을 중심으로 살아야 합니다. 또한 내가 좋은 아내가 되어야하고, 내가 좋은 남편이 되어야 합니다. 그럴 때
사랑하는 여러분의 가정도 주안에서 좋은 가정이 될 것입니다. 좋은 아내, 좋은 남편의 역할을 다하는 가운데 주님 주시는 기쁨과 행복으로 가득차 넘치는 가정, 가정이 되시기를 간절히 바랍니다.
그런데 부부가 살아가는 방법에 대해서는 그저 부모가 살아왔던 대로, 이웃이 살아가는 대로 합니다. 그러면서도 그 방법을 다 아는 것처럼 살아갑니다. 아는 것보다 중요한 것은 실천하는 것입니다. 믿음은 행할 때까지 믿음이 아닙니다. 사랑은 사랑할 때까지 사랑이 아닙니다. 서로를 위해 조금만 신경을 써주고, 마음을 주면 서로가 행복해질 수 있습니다. 특히 남편의 입장에서 아내를 바라보면 아주 작은 일에 큰 실망을 하고, 상처를 받기도 한다는 사실입니다. 반면에 아주 작고 사소한 일 같은데, 큰 감동을 하고 즐거워합니다. 이것을 잘 알고 먼저 이해하고, 노력하고, 용납하는 부부가 될 때 좋은 남편, 좋은 아내가 될 수 있습니다. ‘좋은 교회! 잘 되는 교회!’가 되기 전에 ‘좋은 가정! 잘 되는 가정!’이 되어야 합니다. 요즘에 가정이 파괴되고, 많은 부부가 깨어지는 아픔들이 있습니다. 정말 성도들의 가정은 건강하고 풍성해야 합니다. 사람이 사람다워야 사람인 것같이 결혼한다고 다 부부가 아닙니다. 어디까지나 부부다워야 부부입니다. 참으로 은혜롭고 행복한 가정, 행복한 부부, 행복한 자녀가 되도록 힘써야 합니다. 그럼 어떤 부부가 좋은 부부입니까
1. 서로가 한 몸이 되어야 합니다. 인류 최초의 주례자는 천지를 창조하신 하나님이십니다. 아담은 자기의 아내를 맞이하면서 “이는 내 뼈중의 뼈요 살 중의 살이라”고 하였습니다. 결혼식이 끝난 후 “남자가 부모를 떠나 그 아내와 연합하여 둘이 한 몸을 이룰지로다”(창2:24)라고 했습니다. 한 남자와 한 여자가 하나님이 인정하시는 합법적인 결혼을 통하여 둘이 하나가 되는 것입니다. 결혼은 성의 노리개를 얻는 것도, 물질과 사회진출의 기회를 얻는 것도 아닙니다. 결혼은 한 몸이 되는 것입니다. 사람이 장가가고 시집가기까지는 반쪽에 불과하였지만 결혼을 통하여 완전한 한 몸이 되는 것입니다. 그럼 한몸이 무엇입니까 우선 마음이 하나가 되어야 합니다. 부부의 마음이 하나 되지 못하면 불신과 분쟁이 있고 음행이 생깁니다. 좋은 부부일수록 마음이 하나입니다. 서로에게 정직하고 속임이 없습니다. 기도하는 일에 하나가 됩니다. 예배하는 일에 하나가 됩니다. 주님께 감사하는 일에 하나가 됩니다. 사랑하는 일에 하나가 됩니다. 가치관에 있어서도 하나가 되고, 비전도 하나이어야 합니다. 그 모든 것에 있어서 하나가 되지 않고는 좋은 부부, 좋은 가정이 될 수 없습니다. 주님 안에서 하나가 되는 좋은 부부, 좋은 가정을 이룰 수 있기를 바랍니다.
2. 서로에게 의무를 다해야 합니다. 결혼한 부부는 서로 의무를 다해야 합니다. 그 의무는 순종과 사랑입니다. 남편이 아내의 머리가 되므로 아내는 남편을 경외하고 순종해야 합니다.(22) 모든 남편들의 마음속에는 아내로부터 존경받기를 원하는 마음이 있습니다. 아내는 남편을 가정의 리더로 만들고 남편을 격려하고 용기를 주어야 합니다. 또한 남편은 아내를 사랑해야 합니다. 그래야 존경받고 순종함이 있습니다. 아내를 두렵게 하거나 폭행을 하지 말아야 합니다. 가정 일에 관심을 가지고 성실하게 의무를 다해야 합니다. 아내 사랑은 예수님이 우리를 사랑하시는 아가페적 사랑으로 해야 합니다. 감정에 근거해서 아내를 사랑하거나 물질적인 것과 육체적인 것으로 그치지 말아야 합니다. 하나님은 우리가 행복하게 살기를 원하십니다. 특히 부부는 하나님이 짝지어주신 반려자입니다. 좋은 부부는 서로가 한 몸이란 지체의식을 갖고 부모로부터 건전한 독립을 해야 합니다. 부부가 서로 순종과 사랑으로 의무를 다할 때 좋은 남편, 좋은 아내가 될 수 있습니다. 이 부부가 행복해야, 좋은 교회, 잘되는 교회를 이룰 수 있습니다. 가정이 건강하지 못하니 신앙생활도 허전하고 기쁨이 없는 것입니다.
3. 좋은 남편, 좋은 아내가 되기 위한 부부의 계명은 무엇입니까
1) 훌륭한 남편을 위한 계명(엡5:25) 남편은 아내의 사랑스러움을 가꾸는 정원사와 같습니다.
그러므로 평소 아내의 옷차림과 외모에도 관심을 갖고 칭찬과 격려를 해야 합니다. 그리고 아내가 만든 음식에 대해 말이나 행동으로 감사의 표시를 하는 것이 좋습니다.아내의 기분을 상하게 하거나 마음에 상처를 주는 언어를 삼가야 합니다. 좋은 남편은 이해하고, 관심 속에서 심령이 불편하지 않도록 보살펴 줍니다. 훌륭한 남편을 위한 10계명
1 결혼 초에 가졌던 관심과 사랑이 변치 않아야 합니다.
2 영원한 행복은 주안에 있음을 기억해야 합니다.
3 칭찬과 격려를 아끼지 말아야 합니다.(참 잘했어요)
4 잘못을 먼저 시인하고 또 용서해 주어야 합니다.(미안해요-괜찮아요)
5 다정스런 눈길을 주고 사랑한다는 말을 잊지 말아야 합니다.(고마워요, 여보, 사랑해요)
6 아내의 충고를 기쁨으로 받으며 자신의 결점을 하나씩 고쳐 가야 합니다.
7 경건하게 늘 무릎을 꿇는 남편이 되어야 합니다.
8 아내는 하나님이 주신 선물 중의 선물로 알고 늘 감사하며 보살펴야 합니다.
⑨ 지극히 작은 것들에 대하여 세심한 관심을 보여야 합니다.(생일, 기념일, 옷차림과 외모, 음식)
10 상처 주는 말이나 극단적인 말은 하지 말아야 합니다. 늘 인격적으로 아내를 대해 주며 사소한 일에 화내지 말아야 합니다. 특히 화가 난 상태로 잠자리에 들지 말아야 합니다. 가정을 즐겁게 할 책임이 남편에게 있음을 기억하시기 바랍니다.
2) 훌륭한 아내를 위한 계명(엡5:22-23) 남편의 생활 스타일을 자신이 원하는 방식으로 변화시키려고 하지 말아야 합니다. 남편의 부족한 면 즉 혈기왕성, 급한 성격, 무뚝뚝함 등은 쉽게 변화되기가 어렵습니다. 특히 아내의 잔소리로 고쳐지지 않습니다. 오히려 고치려 할수록 압력이 되어 큰 스트레스를 받게 됩니다. 그러면 그 부분을 포기해 버려야 합니까 ‘오래 참음’으로 하나님이 이루어 주시기를 기도하며 기다리는 것입니다. 진정한 변화는 압박과 압력에 있는 것이 아니라 성령님의 역사 속에서 이루어지는 것이기 때문입니다. 훌륭한 아내를 위한 10계명
1 남편의 장점을 살려주는 칭찬과 격려를 잘 하십시오. 그러면 유쾌한 기분을 유지할 수 있습니다.
2 남편을 이해하며 행복하게 하려고 노력해야 합니다.
3 절대로 남과 비교하지 말고 남편 그 자체를 사랑해야 합니다.
4 아내는 아름다운 가정의 조각가입니다.(아내는 가정의 분위기를 밝게도, 험하게도 만들 수 있습니다.)
5 사랑의 표현을 잘하며 대화를 많이 해야 합니다.
6 남편을 위해 겉사람과 속사람의 아름다움을 잘 가꾸어야 합니다.
7 남편을 왕으로 모시기 바랍니다. 그러면 아내는 자연히 여왕이 됩니다.
8 늘 부드러운 말과 행동으로 남편의 사기를 높여 주어야 합니다. ⑨ 남편을 위한 봉사와 섬김을 기쁨으로 해야 합니다.(음식)
10 밝고 건강한 가정이 되기를 위해 늘 기도해야 합니다.
3) 부부 십계명
1 부부가 함께 하나님께 감사하며 기도하는 시간을 가져야 합니다.
2 두 사람이 동시에 화를 내지 말아야 합니다. 특히 집에 불이 났을 때 외에는 고함을 지르지 말아야 합니다.
3 과거의 실수를 절대로 끄집어 내지 말아야 합니다. 보통 싸우는 것을 보면 옛날 것을 다 들먹이며 싸웁니다.
4 흉을 보거나 허물과 실수를 들추어 아픈 곳을 긁지 말아야 합니다.
5 아내나 남편을 다른 사람과 비교하지 말아야 합니다. 내 남편이 최고 좋은 남편! 내 아내가 최고 좋은 아내!라고 고백하시기 바랍니다.
6 처음 사랑을 항상 간직하고 살아야 합니다. 7 서로의 관계에 있어서 결코 단념하지 말아야 합니다.
8 서로의 관계에 있어서 결코 단념하지 말아야하며, 숨기는 비밀이 없어야 합니다.(불신)
⑨ 부부싸움을 잘해야 합니다. 바가지는 긁으십시오. 그러나 웃으면서 지혜롭게 긁어야 합니다.(어느 가정에 부부 싸움이 있었다. 화가난 남편이 “이렇게 싸우고 살기보다 서로 이혼을 하자” 했다. 아내가 화를 내며 말하기를 “이혼하려면 왜 싸워요. 살려니까 싸우지요” 지혜로운 아내다.) 특히 화를 간직한 채 잠자리에 들지 말아야 합니다.
10 중매자는 하나님이심을 늘 기억하고 살아야 합니다. 절대적으로 극단적인 말을 하지 말아야 합니다. 경건한 아내가 되십시오. 아침에 남편이 눈을 떴을 때 아내의 기도하는 모습을 보았을 때, 얼마나 큰 힘이 되겠습니까 성경을 펴 들고 읽고 있는 모습이나, 퇴근길에 아내의 찬송 소리를 들었을 때 남편은 아내에게 더욱 큰 사랑의 마음을 가지게 될 것입니다. 그리고 서로 말로 하지 못한 것들은 부부가 서로 편지를 쓰면 좋습니다. 행복한 가정을 만들기 위해 서로 노력해야 합니다. 사랑은 주는 것입니다. 받으려는 마음은 행복한 가정을 이루는데 장애가 됩니다. 남편에게는 아내를 위해서 무엇인가 줄거리가 있어야 합니다. 아내에게도 남편을 위해서 아낌없이 줄 수 있는 마음이 있어야 합니다.
1) 좋은 부부가 되려면 온 집안에 말씀의 향기를 채우십시오. 병원에 가면 소독약 냄새가 납니다. 음식점에 음식 냄새가 진동합니다. 죽음이 있는 곳에 슬픈 곡소리가 있습니다. 가정에는 말씀의 향기로 가득 채워져 있어야 합니다.(우환, 의기소침 사라지고, 기 회복됨)
2) 좋은 부부가 되려면 묻혀 있는 보물을 찾아 쓰는 부부가 되십시오. “사랑해요, 고마워요, 난 행복해요”라는 말은 값진 보물을 땅 속에 묻어 둔 것과 같습니다. 사랑의 보물은 먼 곳에 있는 것이 아니라 우리들 가슴에 묻혀 있을 뿐입니다. 캐서 쓰는 사람이 주인입니다. 이것은 힘이 드는 것도 아니며, 돈이 드는 것도 아닙니다. 입만 열면 됩니다. 사랑하는 사람의 가슴에 얼굴을 파묻고 귀에 속삭이듯 말로 표현할 때 아름다운 것입니다. 사랑을 눈으로 표현하고, 숨소리와 입으로 표현할 때 보물 찾은 감격을 느낄 수 있습니다.
3) 좋은 부부가 되려면 용서를 통해서 상처를 치료하는 부부가 되십시오. 부부 사이에도 원치 않게 때때로 갈등과 마음의 상처가 생깁니다. 이 상처는 속히 치료해야 합니다. 그냥 놔두면 더 큰 상처가 되기 때문입니다. 시간은 부부 사이의 상처를 아물게 하는 약이 되질 못합니다. 마음으로부터 우러나는 “여보, 내 잘못이야”라고 하는 이 한 마디가 긴 한숨 섞인 한 주, 한 달보다 쉽게 상처를 아물게 하는 특효약이 됩니다. 용서는 행복의 문을 여는 창문과도 같습니다.
4) 좋은 부부가 되려면 침묵의 독약을 마시지 않는 부부가 되십시오. 침묵은 금이라고 하지만 부부간의 침묵은 금이 아닌 독약입니다. 하루의 삶에 지친 몸과 마음이지만 상대방의 말을 들어주고, 거들어 주는데 인색해서는 안됩니다. 아내는 남편의 이야기를, 남편은 아내의 이야기를 들어주는 것만으로도 서로가 서로를 사랑한다는 열매가 맺히는 것입니다.
5) 좋은 부부가 되려면 사랑과 은혜, 감사로 풍년 만난 부부가 되십시오. 살고 있는 집이나, 타고 다니는 자동차, 먹는 음식들, 즐기는 여가 생활을 보면, 물질적인 풍년을 누리며 사는 가정이 많습니다. 그러나 정신적인 갈등과 스트레스와 특히 치유될 수 없는 영적인 고립 속에서 평안이 없이 사는 사람이 있습니다. 바로 이런 사람이 흉년 만난 자의 모습입니다. 하나님과 부부 사이에 기도와 찬송과 감사가 풍년을 이룰 때 행복한 가정을 만들 수 있습니다. 사람마다 좋은 것을 원합니다. 좋은 가정을 원하고, 좋은 남편을 원하고, 좋은 아내를 원합니다. 원하는 소원대로 되시기 바랍니다. 그러기 위해서는 아주 중요한 원칙이 있습니다. 가정안에 주님이 주인되셔야 한다는 사실입니다. 그래서 늘 주시는 말씀을 중심으로 살아야 합니다. 또한 내가 좋은 아내가 되어야하고, 내가 좋은 남편이 되어야 합니다. 그럴 때
사랑하는 여러분의 가정도 주안에서 좋은 가정이 될 것입니다. 좋은 아내, 좋은 남편의 역할을 다하는 가운데 주님 주시는 기쁨과 행복으로 가득차 넘치는 가정, 가정이 되시기를 간절히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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