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수님을 위한 잔치 (요12:1-8)
본문
잔치란 기쁜 일이 있을 때에 하는 일입니다. 생명과 관계가 있는 일에 잔치가 있습니다.(생일, 혼인, 회갑 등) 또한 즐거운 일이 있을 때 이 기쁨을 같이 나누기 위해서 사람들을 초청합니다. 그리고 음식을 같이 나눕니다. 나사로의 집에서 잔치가 있었습니다. 이는 기쁜 일이 있었다는 증거입니다. 우리가 이미 아는 대로 나사로는 죽었다가 다시 살아났습니다. 이 기쁨으로 모든 사람들과 함께 잔치를 베풀게 된 것입니다.
그러므로 나사로의 집에서 벌어진 잔치는 예수님을 위한 잔치였습니다. 당연히 예수님과 제자들이 초청되어졌습니다. 살려주신 그 은혜에 보답하고자 마련한 잔치였습니다. 따라서 그 잔치의 주인공은 예수님입니다. 이 잔치를 통해서 예수님은 매우 기뻐하셨습니다. 예수님을 즐겁게 해 드린 이 잔치는 많은 교훈을 줍니다. 교회의 모든 잔치는 예수님을 위한 것이 되어야 합니다. 그래서 예수님을 기쁘시게 해 드려야 하는 것입니다.
1. 이 잔치는 은혜에 감사한 잔치입니다. 나사로의 가정은 주님의 은혜에 감사하며 사는 가정이었습니다. 그래서 이 잔치를 열었습니다. 베푸신 은혜와 사랑을 생각하니 너무 감사했습니다. 당시 세상에 많은 잔치가 있었지만 예수님을 위한 잔치는 별로 없었습니다. 종교 지도자들은 잔치에 가서 상석에 앉았습니다. 그러나 그들은 예수님을 위한 잔치를 마련해 드리질 못했습니다. 손님을 잘 대접한다는 것은 큰복입니다.(이것은 큰 은사입니다.) 어떤 사람은 사람 꼴을 못 본다고 합니다.
그런데 어떤 사람은 베풀기를 좋아합니다. 이것이 복된 것입니다. 이들에게 하는 것이 주님에게 하는 것입니다. 주님을 대접하는 것입니다. 아브라함은 손님을 잘 대접하다가 천사를 대접하였습니다.(누더기 옷 입은 자:달려나가 맞이함) 롯도 역시 손님을 잘 대접했습니다. 그 생명이 불 가운데서 건짐 받았습니다. 사르밧 여인은 자기도 없는 가운데 하나님의 종 엘리야 선지자를 마지막 양식으로 대접했습니다. 그래서 없어진 것이 아니라 가뭄이 끝나는 3년 간 먹는 문제로 걱정을 하지 않는 가정이 되었습니다. 수넴 여인 역시 하나님의 사람 엘리사를 잘 대접하여 큰복을 받았습니다.
그런데 나발이란 사람이 다윗을 푸대접하다가 결국에는 비참한 결과를 맞이했습니다.(중풍) 모압과 에돔이 광야를 여행하여 오는 이스라엘을 푸대접하여 큰 어려움을 겪었습니다. 하나님의 사람을 잘 대접하는 것은 손해가 아닙니다. 이것이 곧 주님을 대접하는 것이기 때문입니다. 베다니 나사로의 가정이 주님의 은혜에 감사하여 주님을 위한 잔치를 벌였습니다. 주님을 모신 잔치요 주님을 기쁘시게 하는 잔치였습니다. 이 가정이 장차 주님의 나라에 참여하는 영광을 누릴 복된 가정입니다. 우리도 주님의 은혜를 생각하면 감사할 일이 얼마나 많습니까 주님께 감사 한마음으로 주님을 위한 잔치를 베풀겠다는 마음으로 살아갑시다.
2. 이 잔치는 최상의 것을 드린 잔치입니다. 나사로의 가정 잔치는 주님께 최상의 것을 드린 잔치였습니다. 마르다는 요리 솜씨가 있었습니다. 음식을 만드는데 최선을 다했습니다. 자기의 실력을 다 발휘했습니다. 피곤한 줄도 모르고 왔다갔다하며 봉사했습니다. 나사로는 예수님 곁에서 말씀을 듣습니다. 그리고 주님과 말씀을 나눕니다. 그 동안의 이야기들을 함께 나눈 것입니다. 마리아는 비싼 향유 곧 순전한 나드 한 근을 가지고 와서 예수님의 발에 붓고 그의 머리털로 씻겼습니다. 마리아는 예수님의 발을 씻어 드린 것입니다. 당시는 귀한 손님이 집에 오시면 하인이 물을 떠가 지고 와서 발을 씻어 드립니다. 이 일이 손님에 대한 최상의 예의인데 마리아는 물로써가 아니라 귀한 향유 나드 한 근을 가지고 와서 예수님의 발을 씻겨 드린 것입니다. 그리고 자기 머리털로 씻겨 드렸습니다. 나드향이란 외출할 때에 한 두 방울 머리에 사용하는 향유입니다. 한 두 방울도 아까워서 흔하게 사용을 못하리만큼 귀한 향유입니다. 예루살렘에서는 구하기도 힘든 향유입니다. 한 근의 값을 따지면 300데나리온에 해당하는 비싼 값입니다. 장정 한 사람의 하루 품삯이 한 데나리온 이었습니다. 그러니 이것은 장정 한 사람이 300일 동안 일해서 한푼도 안 쓰고 모아야 살 수 있는 양입니다. 더욱이 향유는 여인에게는 보석만큼이나 귀중히 여기는 것입니다.
그런데 이 모든 것을 주님을 위해 온전히 바쳤습니다. 마리아의 가정에서는 오직 주님뿐이었습니다. 주님의 사랑과 은혜를 생각하면 생명을 바친다 해도 아까울 것이 없었습니다. 이 가정의 잔치는 예수님을 위한 잔치였습니다. 그리고 최상의 것을 주님께 드린 잔치였습니다. 마르다나 나사로나 마리아가 다 최상의 것을 주님께 드린 것입니다. 사실 주님은 우리에게 주실 때도 최상의 것을 주십니다. 언제나 우리에게 필요한 것으로 알맞은 것으로 주시며 좋은 것으로 주십니다. 우리도 주님께 대한 봉사나 헌신도 최선이어야 합니다.
3. 주님이 기뻐 받으신 잔치입니다. 아무리 잔치가 화려해도 주인공이 기분이 나빴다면 성공적인 잔치라고 할 수 없습니다. 주님께서 이 잔치를 기뻐하시지 않으셨다면 역시 훌륭한 잔치라고 할 수 없을 것입니다.
그런데 나사로의 가정에서 베푼 이 잔치를 주님이 흡족하게 받으셨습니다. 물론 향유 부은 마리아의 행위를 본 가롯유다는 똑똑한 사람이었습니다. 그래서 재정을 맡은 사람이었는데 “이 향유를 어찌하여 3백 데나리온에 팔아 가난한 자들에게 주지 아니하였느냐”라고 책망합니다. 그러나 이것은 사람들의 생각이었습니다.
그런데 주님의 생각은 최상의 것, 최선을 다하는 이것을 기쁨으로 받으셨습니다. 하나도 잘못이 없다는 것입니다. (인간의 계산은 잘못) 때때로 교회에서 하는 일이 가난한 사람들에 대한 구제와 관련해서 이런 비슷한 말을 할 수 있습니다. 이런 것 차라리 구제나 할 것이지···무슨 예배당을 저렇게 짓고··· 그러나 마리아의 향유는 주님의 장사를 미리 준비한 것이라고 하셨습니다. 주님에게는 최상의 마음이 필요했습니다. 이 여인의 행한 일이 복음이 전파되는 곳에는 함께 전파되리라고 하셨습니다. 우리가 드리는 맥추감사절, 추수감사절이 형식이 되지 말아야 합니다. 주님의 크신 은혜를 다시 상고해 보고 주님께서 기뻐 받으시는 최상의 잔치가 되도록 해야 합니다. 감사한 마음이 주님이 가장 기뻐하실 수 있는 것입니다. 노아가 홍수 후에 방주에서 나와 제일 먼저 행한 일이 하나님께 감사의 예물을 드리며 예배한 것입니다. 나사로의 가정은 잔치가 있었습니다. 이 잔치는 예수님을 위한 잔치였습니다. 최상의 것을 드려 주님을 기쁘시게 한 잔치였습니다. 교회는 예수님으로 늘 잔치가 이루어져야 합니다. 말씀의 잔치, 은혜의 잔치가 계속되는 즐거움이 있어야 합니다. 이 잔치를 통해서 주인공이신 주님을 바로 모시고 섬기면서 우리가 최상의 헌신, 감사한 마음으로 영광 돌릴 때 우리의 가정도 우리의 교회도 잔치의 기쁨을 누리며 살게 될 것입니다. 이 잔치의 즐거움이 여러분들에게 충만하시기를 바랍니다.
그러므로 나사로의 집에서 벌어진 잔치는 예수님을 위한 잔치였습니다. 당연히 예수님과 제자들이 초청되어졌습니다. 살려주신 그 은혜에 보답하고자 마련한 잔치였습니다. 따라서 그 잔치의 주인공은 예수님입니다. 이 잔치를 통해서 예수님은 매우 기뻐하셨습니다. 예수님을 즐겁게 해 드린 이 잔치는 많은 교훈을 줍니다. 교회의 모든 잔치는 예수님을 위한 것이 되어야 합니다. 그래서 예수님을 기쁘시게 해 드려야 하는 것입니다.
1. 이 잔치는 은혜에 감사한 잔치입니다. 나사로의 가정은 주님의 은혜에 감사하며 사는 가정이었습니다. 그래서 이 잔치를 열었습니다. 베푸신 은혜와 사랑을 생각하니 너무 감사했습니다. 당시 세상에 많은 잔치가 있었지만 예수님을 위한 잔치는 별로 없었습니다. 종교 지도자들은 잔치에 가서 상석에 앉았습니다. 그러나 그들은 예수님을 위한 잔치를 마련해 드리질 못했습니다. 손님을 잘 대접한다는 것은 큰복입니다.(이것은 큰 은사입니다.) 어떤 사람은 사람 꼴을 못 본다고 합니다.
그런데 어떤 사람은 베풀기를 좋아합니다. 이것이 복된 것입니다. 이들에게 하는 것이 주님에게 하는 것입니다. 주님을 대접하는 것입니다. 아브라함은 손님을 잘 대접하다가 천사를 대접하였습니다.(누더기 옷 입은 자:달려나가 맞이함) 롯도 역시 손님을 잘 대접했습니다. 그 생명이 불 가운데서 건짐 받았습니다. 사르밧 여인은 자기도 없는 가운데 하나님의 종 엘리야 선지자를 마지막 양식으로 대접했습니다. 그래서 없어진 것이 아니라 가뭄이 끝나는 3년 간 먹는 문제로 걱정을 하지 않는 가정이 되었습니다. 수넴 여인 역시 하나님의 사람 엘리사를 잘 대접하여 큰복을 받았습니다.
그런데 나발이란 사람이 다윗을 푸대접하다가 결국에는 비참한 결과를 맞이했습니다.(중풍) 모압과 에돔이 광야를 여행하여 오는 이스라엘을 푸대접하여 큰 어려움을 겪었습니다. 하나님의 사람을 잘 대접하는 것은 손해가 아닙니다. 이것이 곧 주님을 대접하는 것이기 때문입니다. 베다니 나사로의 가정이 주님의 은혜에 감사하여 주님을 위한 잔치를 벌였습니다. 주님을 모신 잔치요 주님을 기쁘시게 하는 잔치였습니다. 이 가정이 장차 주님의 나라에 참여하는 영광을 누릴 복된 가정입니다. 우리도 주님의 은혜를 생각하면 감사할 일이 얼마나 많습니까 주님께 감사 한마음으로 주님을 위한 잔치를 베풀겠다는 마음으로 살아갑시다.
2. 이 잔치는 최상의 것을 드린 잔치입니다. 나사로의 가정 잔치는 주님께 최상의 것을 드린 잔치였습니다. 마르다는 요리 솜씨가 있었습니다. 음식을 만드는데 최선을 다했습니다. 자기의 실력을 다 발휘했습니다. 피곤한 줄도 모르고 왔다갔다하며 봉사했습니다. 나사로는 예수님 곁에서 말씀을 듣습니다. 그리고 주님과 말씀을 나눕니다. 그 동안의 이야기들을 함께 나눈 것입니다. 마리아는 비싼 향유 곧 순전한 나드 한 근을 가지고 와서 예수님의 발에 붓고 그의 머리털로 씻겼습니다. 마리아는 예수님의 발을 씻어 드린 것입니다. 당시는 귀한 손님이 집에 오시면 하인이 물을 떠가 지고 와서 발을 씻어 드립니다. 이 일이 손님에 대한 최상의 예의인데 마리아는 물로써가 아니라 귀한 향유 나드 한 근을 가지고 와서 예수님의 발을 씻겨 드린 것입니다. 그리고 자기 머리털로 씻겨 드렸습니다. 나드향이란 외출할 때에 한 두 방울 머리에 사용하는 향유입니다. 한 두 방울도 아까워서 흔하게 사용을 못하리만큼 귀한 향유입니다. 예루살렘에서는 구하기도 힘든 향유입니다. 한 근의 값을 따지면 300데나리온에 해당하는 비싼 값입니다. 장정 한 사람의 하루 품삯이 한 데나리온 이었습니다. 그러니 이것은 장정 한 사람이 300일 동안 일해서 한푼도 안 쓰고 모아야 살 수 있는 양입니다. 더욱이 향유는 여인에게는 보석만큼이나 귀중히 여기는 것입니다.
그런데 이 모든 것을 주님을 위해 온전히 바쳤습니다. 마리아의 가정에서는 오직 주님뿐이었습니다. 주님의 사랑과 은혜를 생각하면 생명을 바친다 해도 아까울 것이 없었습니다. 이 가정의 잔치는 예수님을 위한 잔치였습니다. 그리고 최상의 것을 주님께 드린 잔치였습니다. 마르다나 나사로나 마리아가 다 최상의 것을 주님께 드린 것입니다. 사실 주님은 우리에게 주실 때도 최상의 것을 주십니다. 언제나 우리에게 필요한 것으로 알맞은 것으로 주시며 좋은 것으로 주십니다. 우리도 주님께 대한 봉사나 헌신도 최선이어야 합니다.
3. 주님이 기뻐 받으신 잔치입니다. 아무리 잔치가 화려해도 주인공이 기분이 나빴다면 성공적인 잔치라고 할 수 없습니다. 주님께서 이 잔치를 기뻐하시지 않으셨다면 역시 훌륭한 잔치라고 할 수 없을 것입니다.
그런데 나사로의 가정에서 베푼 이 잔치를 주님이 흡족하게 받으셨습니다. 물론 향유 부은 마리아의 행위를 본 가롯유다는 똑똑한 사람이었습니다. 그래서 재정을 맡은 사람이었는데 “이 향유를 어찌하여 3백 데나리온에 팔아 가난한 자들에게 주지 아니하였느냐”라고 책망합니다. 그러나 이것은 사람들의 생각이었습니다.
그런데 주님의 생각은 최상의 것, 최선을 다하는 이것을 기쁨으로 받으셨습니다. 하나도 잘못이 없다는 것입니다. (인간의 계산은 잘못) 때때로 교회에서 하는 일이 가난한 사람들에 대한 구제와 관련해서 이런 비슷한 말을 할 수 있습니다. 이런 것 차라리 구제나 할 것이지···무슨 예배당을 저렇게 짓고··· 그러나 마리아의 향유는 주님의 장사를 미리 준비한 것이라고 하셨습니다. 주님에게는 최상의 마음이 필요했습니다. 이 여인의 행한 일이 복음이 전파되는 곳에는 함께 전파되리라고 하셨습니다. 우리가 드리는 맥추감사절, 추수감사절이 형식이 되지 말아야 합니다. 주님의 크신 은혜를 다시 상고해 보고 주님께서 기뻐 받으시는 최상의 잔치가 되도록 해야 합니다. 감사한 마음이 주님이 가장 기뻐하실 수 있는 것입니다. 노아가 홍수 후에 방주에서 나와 제일 먼저 행한 일이 하나님께 감사의 예물을 드리며 예배한 것입니다. 나사로의 가정은 잔치가 있었습니다. 이 잔치는 예수님을 위한 잔치였습니다. 최상의 것을 드려 주님을 기쁘시게 한 잔치였습니다. 교회는 예수님으로 늘 잔치가 이루어져야 합니다. 말씀의 잔치, 은혜의 잔치가 계속되는 즐거움이 있어야 합니다. 이 잔치를 통해서 주인공이신 주님을 바로 모시고 섬기면서 우리가 최상의 헌신, 감사한 마음으로 영광 돌릴 때 우리의 가정도 우리의 교회도 잔치의 기쁨을 누리며 살게 될 것입니다. 이 잔치의 즐거움이 여러분들에게 충만하시기를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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