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종하라 (눅6:46-49)
본문
어느 꿈같은 여성도 이야기 입니다. 이 사람은 오래 전부터 발보아 섬에서 살수 있게 되기를 고대했답니다. 그 이유는 그 섬에 있는 아파트는 이 사람이 처음 근무하던 초등 학교와 가깝기 때문입니다.
그런데 이상한 생각이 떠올랐습니다. 아파트 계약하기 전에 이 문제를 가지고 먼저 하나님께 기도해야 되지 않는가 사실 지금까지 이 사람은 중요한 일들을 결정할 때마다 항상 먼저 기도하곤 하였답니다. 파도가 밀려와 나의 맨발을 적셔 주는 해변가 모래 위에서 이 사람은 조용히 기도하였답니다. “주님 과연 이곳에 아파트를 얻어도 좋을까요” 아주 미세한 주님의 음성이 들려 왔습니다. “그만두어라. 그 대신 만씨 부인집 방을 얻도록 하여라.” 만씨 부인은 우리 교회 교인으로서 아주 다정한 여인이었다. 그녀는 비록 오래 되었지만 아름다운 회색 골조의 집에 방들을 세를 받고 빌려주었답니다.
그런데 그 집은 발보아 섬이 아닌 다른 곳에 있었답니다. “ 하나님 주님은 내가 하고 싶어하는 일을 어째서 막으십니까” 나는 하나님께 이 여인은 다시 한 번 호소해 보았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이 성도는 하나님께 만씨 부인 집에 들어가기를 원하신다는 확신을 떨처 버릴 수가 없었답니다. 드디어 이 여성도는 하나님의 뜻에 순종하는 마음으로 그 집에 들어갔습니다. 비록 어려울지라도 또한 아무리 사소한 일일지라도 하나님의 뜻에 순종하기만 하면 하나님은 언제나 더 크고 놀라운 축복을 베풀어주신다. 이사한지 얼마 안되어 이 성도는 만씨부인 집에 세 들어 살고 있는 젊은 성도인 남자를 알게 되었는데 그는 바로 이 성도의 옆방에 살고 있었답니다. 그러부터 7개월후 이 사람들은 결혼을 하여 부부가 되었답니다. 사람들은 주님의 응답을 받고도 그 응답 하심에 순종하지 못하고 주저 주저 하다가 많은 기회를 잊고 엄청난 손해를 보기도 합니다. 이 것은 참으로 주님 앞에 엄청난 자기 잘못을 범하고 있는 것입니다. 그래서 그런지 큰 교회에 가면 나이 많은 결혼을 하지 않은 사람들이 아주 많습니다.
그런데 이들이 마치 이 여성도와 같이 주님의 말씀에 순종하여야 할 때 순종하지 않은 관계로 결혼할 시기를 놓치지 않았는가 하는 생각을 해 봅니다.
성경은 우리를 향해 순종하라고 합니다. 이 순종일 보기에 좋지 않고 나에게 싫은 것이라도 주님의 원하심이 있으면 우리는 나의 손해를 감수하고 순종하는 것이 주님의 축복을 받는 지름길이고 주님이 내려 주시고자 하는 복을 우리는 받는 지름길이 됩니다.
그런데 많은 사람들이 주님의 말씀에 순종치 않고 거역함으로 주님이 주시고자 하는 축복을 누리지 못하고 있습니다. 그 결과 주님의 말씀에도 불순종하고 마는 것입니다.
그러므로 주님은 본문 누가복음6:46절에 "너희는 나를 불러 주여 주여 하면서도 어찌하여 나의 말하는 것을 행치 아니하느냐."라고 말씀하시는 것입니다. 사람들이 말씀을 믿고 의지함으로 말씀에 순종하고 말씀대로 살아가는 그러한 사람들에게 주님은 집을 짓는 것을 예로서 설명하고 있습니다. 말씀을 듣고 이 말씀을 실천하지 않는 사람은 마치 모래 위에 집을 짖는 사람과 같다고 합니다. 이 사람은 행함에 있어서 자기 의지에 의해서 살기 때문입니다. 주님과 무관한 삶이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오늘은 주님이 어떠한 사람이 반석 위에 지은 사람과 같은가에 대하여 살펴보겠습니다.
그러므로 주초 없이 흙에 짓지 않고 반석 위에 집을 지으려면 먼저
'1'순종은 우리가 생각하는 이상으로 좋지 않을 수 있습니다.
왕하5:9-14에 보면 나아만은 불레셋에서 이스라엘에 선지자가 있다는 말을 듣고 왔습니다. 오는데 그냥 온 것이 아니라 수많은 보석과 귀중품을 가지고 왔습니다. 나아만은 우리가 알 듯이 지금의 미국의 국방부 장관과 같은 사람이고 이스라엘은 아주 보잘것없는 나라입니다. 그리고 선지자는 우리 나라 한 목사와 같은 존재입니다.
그런데 이 귀중한 사람이 왔습니다. 그리고 기도를 받기를 원하나 기도는 해 주지 않고 (왕하5:10) 엘리사가 사자를 저에게 보내어 말을 합니다. “너는 가서 요단강에 몸을 일곱 번 씻으라 네 살이 여전하여 깨끗하리라 ” 와서 기도 상처에 손을 대고 기도해 주며 대단한 행위를 할 줄로 알았는데 기도 해 주기는커녕 나와 보지도 않고 코빼기도 보여주지 않고 요단강에 가서 씻어 깨끗함을 받으라는 말뿐입니다.
그러므로 화를 내고 자기 나라로 돌아가고자 합니다. 우리는 대부분 나아만 장군과 같은 생각을 합니다 . 주님이 엄청난 것을 통하여 응답하고 대단한 응답을 할 줄 알고 엄청난 일을 하라고 할 줄 착각하고 사는 경우가 많습니다. 그러나 우리는 주님이 아주 작은 것을 요구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마치 해도 되고 하지 않아도 될 일을 요구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1은혜 받으면 주의 종이 되려고 하는 사람이 많습니다. 마치 자신은 주임의 종으로 손색이 없는 사람 인양 생각하고 또 신학교를 가려고 합니다. 아마 신학교 졸업하고 목사가 되고 여 전도사가 된 사람 중에 이러한 사람이 많을 것입니다. 2은혜 받으면 다른 사람보다 내가 제일 많이 받은 사람으로 착각합니다. 이것은 참으로 큰일 이 아닐 수 없습니다. 그래서 무엇인가 남에게 인정받으려 합니다.
3)자신을 존귀한 사람으로 착각합니다. 그러기에 나아만 장군도 엘리사 선지자가 와서 뻑적지근하게 격식을 갖추고 있는 폼 없는 폼 다 잡아서 기도 해 줄 줄로 알고 있다가 선지자는 코빼기도 보이지 않고 단지 지저분한 요단강에 7번씩이나 씻으라는 말뿐입니다.
그러므로 나아만 장군은 화가 나서 돌아가려 하다가 그 하인의 말을 듣고 선지자의 말에 순종했더니 마치 어린아이의 살처럼 하얗게 되었다고 합니다. 말씀에 순종했더니 이와 같이 좋은 결과를 가져 왔던 것입니다.
(1)주님과 나를 바로 알아야 합니다. 많은 사람이 예수님을 주여 주여 하면서도 행치 않는다고 말씀하고 있습니다. 믿음이 있노라 하면서도 행치 않는 그러한 일은 없게 됩니다. 그리고 인간이라 하는 자신이어떤 존재인가 하는 것과 주님이 누구인가 하는 것을 안다면 무엇인가 안다고 나서거나 잘난 체 하지 않을 것입니다.
1)인간은 흙으로 지음 받은 존재요 주님은 그 인간을 창조하신 창조자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창세기 3장 19절에"필경은 흙으로 돌아가리니 그 속에서 네가 취함을 입었음이라 너는 흙이니 흙으로 돌아갈 것이니라"라고 말씀하고 있습니다. 죽으면 흙으로 돌아갈 인생이요, 아침에 잠깐 보이다가 없어질 안개와 같은 인생인 것입니다.
2)인생의 끝과 세상의 끝에는 분명하게 심판이 있습니다. 막연하게 인생을 살고 인생의 끝을 맛이 하면 그때는 아무리 일원 짜리 동전이 아니라 일억원짜리 수표를 입에 넣으면서 천석이요 만석이요 해봐야 쓸데없다는걸 알아야 합니다. 인생의 끝이 있은 후에는 거기에서 아무리 염불한들 필요가 없고 굿을 한들 필요가 없으며 그 사람이 교회를 다녔어야 지 그렇지 않고 예수님의 이름도 모르는 사람을 위해 서는 아무리 기도한들 필요가 없는 것인 것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나는 모르는 사이에 세월은 가고 나도 모르지만 살얼음판을 걸어가고 있는 것입니다. 바다 위에 살짝 얼어 있는 얼음판에서 조심조심 가지 않고 마음대로 쿵쿵 뛰면서 간다면 그는 빠져 죽게 되듯이 세상을 살아가는데 있어서도 조심조심 살지 않으면 그는 하나님의 심판대 앞에서 주님과 자신의 삶을 가지고 계산을 해야만 할 것입니다.
3)주님은 우리를 돕는 자시요 우리 인생을 책임지시는 자이십니다.
그러므로 주님을 바로 주님으로 고백하고 나의 구세주로 고백하시기 바랍니다. 주님이 나의 인도자로 알고 주인으로 안다면 모든 근심이나 걱정을 버리고 하나님 앞에 모든 것을 맡겨야 합니다. 주님이 내 인생을 책임지신다는 것을 믿으십시오, 그리고 모든 것을 맡기십시오 그러면 주님은 모든 것을 책임져 주실 것입니다. 이와 같이 하기 위해서는
(2) 예수님을 진정한 주님으로 고백하는 것이 생활로 나타나야 합니다. 많은 사람들이 예수님을 주님이라고 고백하고 있으면서도 주님께서 말씀하신 대로 주님을 주님으로 바로 고백하지 않고 조금도 의심을 버리지 않고 있으면서 기도해도 근심 걱정과 불안을 버리지 않습니다.
1) 주님을 주님으로 고백한다면 주님이 모든 것을 도와주시고 인도 해 주신다는 것을 믿고 주님의 말씀을 그대로 순종해야 합니다. 주님을 주님으로 고백할 때 우리는 근심이나 걱정에서 벗어날 수 있습니다. 세상 모든 것들 중에는 자신의 생각 때문에 생겨나는 생각 차이 가 엄청나게 많이 좌우합니다. 조금 어려우면 어떠랴 가정과 내가 평안하면 됐지 ,조금 부족하면 어떠랴 부족하지만 나의 부모님이 계시고 나의 사랑하는 동생들이 있지 않은가, 집이 조금 불편하면 어떠랴 주님을 의지하고 있고 나의 가정은 그래도 하나님을 모시고 있지 않은가 라고 생각한다면 우리는 훨씬 행복하고 편한 마음으로 살수가 있습니다. 이 일은 대부분 성도만이 할 수 있는 일입니다. 세상 사람은 가치관이 성도와 다르기 때문에 이와 같은 자기 생활 만족을 할 수 없습니다.
2)주님의 말씀에 순종하고 행함이 있어야 합니다. 목회자가 아무리 가르치고 책망을 해도 따르거나 행하지 않는다면 그 사람은 아직도 주님의 책망을 들어야 할 사람이요 의심과 걱정을 하는 사람이 있으면 그도 또한 책망을 받아야 할 사람 인 것을 알아야 합니다. 그리고 바리 세인이나 서기관같이 마음이 곳은 사람이 아닌가 하고 자신을 돌아 봐야 할 것입니다. 자신을 돌아볼 줄 모르는 사람에게 41절에 "어찌하여 형제의 눈 속에 있는 티는 보고네 눈 속에 있는 들보는 깨닫지 못 하느냐."라고 책망하고 있는 것입니다.
ㄱ. 주님은 우리에게 여러 가지 방법으로 응답을 하십니다. 우리는 이 응답하심에 순종해야 합니다. 그리고 남의 말에 귀를 기울일 줄 알고 자신의 잘못을 빨리 시정 할 줄 알아야 합니다.
ㄴ. 반석 위에 지은 집같은 사람은 자기 잘못을 빨리 시정 할 줄 아는 사람인 것입니다. 말씀을 듣고 행하는 자는 48절에 "집을 짓되 깊이 파고 주초를 반석 위에 놓은 사람과 같으니 큰물이 나서 탁류가 그 집에 부딪히되 잘 지은 연고로 능히 요동케 못하였거니와"라고 말씀하고 있는 대 반석 위에 집을 지은 사람은 시험을 만나고 고난이 와도 그 신앙이 결코 흔들리지 않는 것입니다. 아무리 사단이 유혹을 한다 고해도 주님은 나의 주님이시고 주님은 나의 보호자 시며 인도자이십니다.
시편23편에 “여호와는 나의 목자” 주님은 주님의 말씀에 순종하고 믿고 따르는 자에게 목자가 되어 주시고 그 다음은 “주의 지팡이와 막대기가 나를 안위하시나이다.” 이 성경과 같이 그 앞길을 인도하고 보호와 인생을 책임져 주십니다. 그러나 이 말씀에는 전제조건이 있는데 반석에다가 집을 지어야 한다는 것입니다.
3)반석 위에 집을 지은 사람에게 주님은 목자가 되어 주십니다. 다윗은 여호와께서 목자가 되어 주시니 어떠한 부족함이나 어려움도 없다고 말씀하고 있습니다.
ㄱ. 주님의 말씀을 전하는 말씀에 순종하고 성경에 기록되어 있는 말씀에 순종하고 주님의 응답하심에 순종하는 그러한 사람을 반석 위에 지은 집과 같은 사람이라 하고 여호와께서는 이러한 사람을 푸른 초장에 인도 하시듯 우리를 만족과 기쁨의 최고의 자리에 앉혀 놓기 때문입니다. 주님이 우리를 위해 목마르지 않도록 할뿐 아니라 풍성한 양식으로 우리를 채워 주실 뿐만 아니라 우리를 위하여 최상의 것으로 인도하시는 분이십니다.
ㄴ. 그리고 우리를 위하여 주님은 주님의 평안을 주시는 것입니다.
요한복음 14:27절 "평안을 너희에게 끼치노니 곧 나의 평안을 너희에게 주는 것은 세상이 주는 것 같지 아니하니라 너희는 마음에 근심도 말고 두려워하지도 말라 "라고 말씀하시고 있는 대 주님은 우리의 목자가 되시기 때문입니다. 그리고 요한복음14:18절에 "내가 너희를 고아와 같이 버려두지 아니하고 너희에게로 오리라" 라고 말씀하시고 있습니다.
ㄷ. 죄의 길에서 지켜 주시고 사단으로부터 구해 주십니다. 의심하고 불안해하는 것은 사탄의 유혹이 있다고 해도 하나님에 대한 신앙의 불확실성 때문 일 것입니다. 내가 하나님의 자녀요 선택받은 하나님의 백성인 것을 조금도 의심을 하지 않는다면 사탄은 쓸모 없는 짓을 하지 않게 됩니다. 사탄이 그와 같이 괴롭히고 있는 것은 바로 나는 하나님의 사랑을 받고 있습니다. 라고 말하는 것과 같습니다.
ㄹ. 주의 지팡이와 막대기가 나에게서 떠나지 않는 것입니다. 다윗은 하나님이 자신을 사랑하심으로 채찍과 인도하는 지팡이와 막대기가 자기를 떠나지 않는다고 말을 합니다. 마치 부모는 자식을 사랑하기 때문에 때리고 징계를 하는 것과 같습니다. 사랑하지 않는 남의 자식은 아무리 자식이라고 말을 해도 결코 때리거나 징계를 하지 않는 것입니다. ㅁ. 반석 위에 집을 지은 사람은 높은 자리에 올려놓는 것입니다. 주님으로부터 인정받은 사람이 거지로 있을 수가 절대로 있을 수 없는 것이지 않습니까 이제부터는 확신에 찬 삶을 살아가시기 바랍니다. 사단이 와도 확신에 찬 마음으로 있으면 결코 침범을 하지 못하는 것입니다 시편23:5절에 "주께서 내 원수의 목전에서 내게 상을 베푸시고 기름으로 내 머리에 바르셨으니 내 잔이 넘치나이다. "이 말씀은 성도에게는 진정코 원수가 있을 수 없다는 것입니다. 경쟁 상대가 있을 수 없다는 것입니다. 그 이유는 주님이 반석이 되시며 목자가 되어 주시기 때문입니다. ㅂ. 주님은 반석 위에 집을 지은 말씀에 순종하는 사람을 위해 영원히 함께 하시고 그 성도 안에 거하시는 것입니다. 그러기 때문에 성경에 "너희가 하나님의 성전인 것과 하나님의 성령님이 너희 안에 거하시는 것을 알지 못하느뇨."(고린도전서 3:16)라고 말씀하고 있는 것입니다 .
성도들은 하나님의 성전인 것을 있지 마시기 바랍니다. 그렇기 때문에 사탄은 성도들에게 귓가에 속삭이는 것이 전부 일뿐이고 자기 것으로 완전히 만들지는 못하는 것입니다. 그 일시적인 것을 이겨야 사탄은 더 이상 침범을 못하는데 2번까지는 흔들어 본다고 합니다. 49절에 "듣고 행치 아니하는 자는 주초 없이 흙 위에 집 지은 사람과 같으니 탁류가 부딪히매 집이 곧 무너져 파괴됨이 심하니라 하시니라."라고 말씀하고 있습니다 .말씀을 듣기는 들어도 들은 것을 실행치 않는 사람 인 것입니다. 생강같이 고래 심줄같이 말씀만 듣고 가만히 있지 마시고 들은 말씀을 실행해 보시기 바랍니다. 성경에 주어진 말씀에 순종하고 주의 종이 주시는 말씀에 순종해 보십시오, 그리고 주님이 주신 말씀에 귀를 기울이고 시편23절의 말씀이 곧 나의 말씀인 것을 믿고 의지하시기 바랍니다.
(3) 이 말씀은 하나님의 말씀이요 천지를 창조하신 말씀이요 동시에 구원의 말씀입니다. 이 말씀은 우주 만물을 지으신 여호와의 말씀이기 때문에 영원 불변의 진리 인 것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조금의 오차나 고금의 편법도 용납이 되지 않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이 말씀에 순종하며 하나님이 주신 이 말씀대로 살아가시고 말씀대로 축복을 받으시고 말씀대로 구원의 복과 천국의 시민권을 받으셔서 이 땅에서도 말씀대로 잘되는 축복을 다 받으시는 진정한 성도요 하나님의 백성이 되시기 바랍니다.
그런데 이상한 생각이 떠올랐습니다. 아파트 계약하기 전에 이 문제를 가지고 먼저 하나님께 기도해야 되지 않는가 사실 지금까지 이 사람은 중요한 일들을 결정할 때마다 항상 먼저 기도하곤 하였답니다. 파도가 밀려와 나의 맨발을 적셔 주는 해변가 모래 위에서 이 사람은 조용히 기도하였답니다. “주님 과연 이곳에 아파트를 얻어도 좋을까요” 아주 미세한 주님의 음성이 들려 왔습니다. “그만두어라. 그 대신 만씨 부인집 방을 얻도록 하여라.” 만씨 부인은 우리 교회 교인으로서 아주 다정한 여인이었다. 그녀는 비록 오래 되었지만 아름다운 회색 골조의 집에 방들을 세를 받고 빌려주었답니다.
그런데 그 집은 발보아 섬이 아닌 다른 곳에 있었답니다. “ 하나님 주님은 내가 하고 싶어하는 일을 어째서 막으십니까” 나는 하나님께 이 여인은 다시 한 번 호소해 보았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이 성도는 하나님께 만씨 부인 집에 들어가기를 원하신다는 확신을 떨처 버릴 수가 없었답니다. 드디어 이 여성도는 하나님의 뜻에 순종하는 마음으로 그 집에 들어갔습니다. 비록 어려울지라도 또한 아무리 사소한 일일지라도 하나님의 뜻에 순종하기만 하면 하나님은 언제나 더 크고 놀라운 축복을 베풀어주신다. 이사한지 얼마 안되어 이 성도는 만씨부인 집에 세 들어 살고 있는 젊은 성도인 남자를 알게 되었는데 그는 바로 이 성도의 옆방에 살고 있었답니다. 그러부터 7개월후 이 사람들은 결혼을 하여 부부가 되었답니다. 사람들은 주님의 응답을 받고도 그 응답 하심에 순종하지 못하고 주저 주저 하다가 많은 기회를 잊고 엄청난 손해를 보기도 합니다. 이 것은 참으로 주님 앞에 엄청난 자기 잘못을 범하고 있는 것입니다. 그래서 그런지 큰 교회에 가면 나이 많은 결혼을 하지 않은 사람들이 아주 많습니다.
그런데 이들이 마치 이 여성도와 같이 주님의 말씀에 순종하여야 할 때 순종하지 않은 관계로 결혼할 시기를 놓치지 않았는가 하는 생각을 해 봅니다.
성경은 우리를 향해 순종하라고 합니다. 이 순종일 보기에 좋지 않고 나에게 싫은 것이라도 주님의 원하심이 있으면 우리는 나의 손해를 감수하고 순종하는 것이 주님의 축복을 받는 지름길이고 주님이 내려 주시고자 하는 복을 우리는 받는 지름길이 됩니다.
그런데 많은 사람들이 주님의 말씀에 순종치 않고 거역함으로 주님이 주시고자 하는 축복을 누리지 못하고 있습니다. 그 결과 주님의 말씀에도 불순종하고 마는 것입니다.
그러므로 주님은 본문 누가복음6:46절에 "너희는 나를 불러 주여 주여 하면서도 어찌하여 나의 말하는 것을 행치 아니하느냐."라고 말씀하시는 것입니다. 사람들이 말씀을 믿고 의지함으로 말씀에 순종하고 말씀대로 살아가는 그러한 사람들에게 주님은 집을 짓는 것을 예로서 설명하고 있습니다. 말씀을 듣고 이 말씀을 실천하지 않는 사람은 마치 모래 위에 집을 짖는 사람과 같다고 합니다. 이 사람은 행함에 있어서 자기 의지에 의해서 살기 때문입니다. 주님과 무관한 삶이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오늘은 주님이 어떠한 사람이 반석 위에 지은 사람과 같은가에 대하여 살펴보겠습니다.
그러므로 주초 없이 흙에 짓지 않고 반석 위에 집을 지으려면 먼저
'1'순종은 우리가 생각하는 이상으로 좋지 않을 수 있습니다.
왕하5:9-14에 보면 나아만은 불레셋에서 이스라엘에 선지자가 있다는 말을 듣고 왔습니다. 오는데 그냥 온 것이 아니라 수많은 보석과 귀중품을 가지고 왔습니다. 나아만은 우리가 알 듯이 지금의 미국의 국방부 장관과 같은 사람이고 이스라엘은 아주 보잘것없는 나라입니다. 그리고 선지자는 우리 나라 한 목사와 같은 존재입니다.
그런데 이 귀중한 사람이 왔습니다. 그리고 기도를 받기를 원하나 기도는 해 주지 않고 (왕하5:10) 엘리사가 사자를 저에게 보내어 말을 합니다. “너는 가서 요단강에 몸을 일곱 번 씻으라 네 살이 여전하여 깨끗하리라 ” 와서 기도 상처에 손을 대고 기도해 주며 대단한 행위를 할 줄로 알았는데 기도 해 주기는커녕 나와 보지도 않고 코빼기도 보여주지 않고 요단강에 가서 씻어 깨끗함을 받으라는 말뿐입니다.
그러므로 화를 내고 자기 나라로 돌아가고자 합니다. 우리는 대부분 나아만 장군과 같은 생각을 합니다 . 주님이 엄청난 것을 통하여 응답하고 대단한 응답을 할 줄 알고 엄청난 일을 하라고 할 줄 착각하고 사는 경우가 많습니다. 그러나 우리는 주님이 아주 작은 것을 요구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마치 해도 되고 하지 않아도 될 일을 요구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1은혜 받으면 주의 종이 되려고 하는 사람이 많습니다. 마치 자신은 주임의 종으로 손색이 없는 사람 인양 생각하고 또 신학교를 가려고 합니다. 아마 신학교 졸업하고 목사가 되고 여 전도사가 된 사람 중에 이러한 사람이 많을 것입니다. 2은혜 받으면 다른 사람보다 내가 제일 많이 받은 사람으로 착각합니다. 이것은 참으로 큰일 이 아닐 수 없습니다. 그래서 무엇인가 남에게 인정받으려 합니다.
3)자신을 존귀한 사람으로 착각합니다. 그러기에 나아만 장군도 엘리사 선지자가 와서 뻑적지근하게 격식을 갖추고 있는 폼 없는 폼 다 잡아서 기도 해 줄 줄로 알고 있다가 선지자는 코빼기도 보이지 않고 단지 지저분한 요단강에 7번씩이나 씻으라는 말뿐입니다.
그러므로 나아만 장군은 화가 나서 돌아가려 하다가 그 하인의 말을 듣고 선지자의 말에 순종했더니 마치 어린아이의 살처럼 하얗게 되었다고 합니다. 말씀에 순종했더니 이와 같이 좋은 결과를 가져 왔던 것입니다.
(1)주님과 나를 바로 알아야 합니다. 많은 사람이 예수님을 주여 주여 하면서도 행치 않는다고 말씀하고 있습니다. 믿음이 있노라 하면서도 행치 않는 그러한 일은 없게 됩니다. 그리고 인간이라 하는 자신이어떤 존재인가 하는 것과 주님이 누구인가 하는 것을 안다면 무엇인가 안다고 나서거나 잘난 체 하지 않을 것입니다.
1)인간은 흙으로 지음 받은 존재요 주님은 그 인간을 창조하신 창조자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창세기 3장 19절에"필경은 흙으로 돌아가리니 그 속에서 네가 취함을 입었음이라 너는 흙이니 흙으로 돌아갈 것이니라"라고 말씀하고 있습니다. 죽으면 흙으로 돌아갈 인생이요, 아침에 잠깐 보이다가 없어질 안개와 같은 인생인 것입니다.
2)인생의 끝과 세상의 끝에는 분명하게 심판이 있습니다. 막연하게 인생을 살고 인생의 끝을 맛이 하면 그때는 아무리 일원 짜리 동전이 아니라 일억원짜리 수표를 입에 넣으면서 천석이요 만석이요 해봐야 쓸데없다는걸 알아야 합니다. 인생의 끝이 있은 후에는 거기에서 아무리 염불한들 필요가 없고 굿을 한들 필요가 없으며 그 사람이 교회를 다녔어야 지 그렇지 않고 예수님의 이름도 모르는 사람을 위해 서는 아무리 기도한들 필요가 없는 것인 것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나는 모르는 사이에 세월은 가고 나도 모르지만 살얼음판을 걸어가고 있는 것입니다. 바다 위에 살짝 얼어 있는 얼음판에서 조심조심 가지 않고 마음대로 쿵쿵 뛰면서 간다면 그는 빠져 죽게 되듯이 세상을 살아가는데 있어서도 조심조심 살지 않으면 그는 하나님의 심판대 앞에서 주님과 자신의 삶을 가지고 계산을 해야만 할 것입니다.
3)주님은 우리를 돕는 자시요 우리 인생을 책임지시는 자이십니다.
그러므로 주님을 바로 주님으로 고백하고 나의 구세주로 고백하시기 바랍니다. 주님이 나의 인도자로 알고 주인으로 안다면 모든 근심이나 걱정을 버리고 하나님 앞에 모든 것을 맡겨야 합니다. 주님이 내 인생을 책임지신다는 것을 믿으십시오, 그리고 모든 것을 맡기십시오 그러면 주님은 모든 것을 책임져 주실 것입니다. 이와 같이 하기 위해서는
(2) 예수님을 진정한 주님으로 고백하는 것이 생활로 나타나야 합니다. 많은 사람들이 예수님을 주님이라고 고백하고 있으면서도 주님께서 말씀하신 대로 주님을 주님으로 바로 고백하지 않고 조금도 의심을 버리지 않고 있으면서 기도해도 근심 걱정과 불안을 버리지 않습니다.
1) 주님을 주님으로 고백한다면 주님이 모든 것을 도와주시고 인도 해 주신다는 것을 믿고 주님의 말씀을 그대로 순종해야 합니다. 주님을 주님으로 고백할 때 우리는 근심이나 걱정에서 벗어날 수 있습니다. 세상 모든 것들 중에는 자신의 생각 때문에 생겨나는 생각 차이 가 엄청나게 많이 좌우합니다. 조금 어려우면 어떠랴 가정과 내가 평안하면 됐지 ,조금 부족하면 어떠랴 부족하지만 나의 부모님이 계시고 나의 사랑하는 동생들이 있지 않은가, 집이 조금 불편하면 어떠랴 주님을 의지하고 있고 나의 가정은 그래도 하나님을 모시고 있지 않은가 라고 생각한다면 우리는 훨씬 행복하고 편한 마음으로 살수가 있습니다. 이 일은 대부분 성도만이 할 수 있는 일입니다. 세상 사람은 가치관이 성도와 다르기 때문에 이와 같은 자기 생활 만족을 할 수 없습니다.
2)주님의 말씀에 순종하고 행함이 있어야 합니다. 목회자가 아무리 가르치고 책망을 해도 따르거나 행하지 않는다면 그 사람은 아직도 주님의 책망을 들어야 할 사람이요 의심과 걱정을 하는 사람이 있으면 그도 또한 책망을 받아야 할 사람 인 것을 알아야 합니다. 그리고 바리 세인이나 서기관같이 마음이 곳은 사람이 아닌가 하고 자신을 돌아 봐야 할 것입니다. 자신을 돌아볼 줄 모르는 사람에게 41절에 "어찌하여 형제의 눈 속에 있는 티는 보고네 눈 속에 있는 들보는 깨닫지 못 하느냐."라고 책망하고 있는 것입니다.
ㄱ. 주님은 우리에게 여러 가지 방법으로 응답을 하십니다. 우리는 이 응답하심에 순종해야 합니다. 그리고 남의 말에 귀를 기울일 줄 알고 자신의 잘못을 빨리 시정 할 줄 알아야 합니다.
ㄴ. 반석 위에 지은 집같은 사람은 자기 잘못을 빨리 시정 할 줄 아는 사람인 것입니다. 말씀을 듣고 행하는 자는 48절에 "집을 짓되 깊이 파고 주초를 반석 위에 놓은 사람과 같으니 큰물이 나서 탁류가 그 집에 부딪히되 잘 지은 연고로 능히 요동케 못하였거니와"라고 말씀하고 있는 대 반석 위에 집을 지은 사람은 시험을 만나고 고난이 와도 그 신앙이 결코 흔들리지 않는 것입니다. 아무리 사단이 유혹을 한다 고해도 주님은 나의 주님이시고 주님은 나의 보호자 시며 인도자이십니다.
시편23편에 “여호와는 나의 목자” 주님은 주님의 말씀에 순종하고 믿고 따르는 자에게 목자가 되어 주시고 그 다음은 “주의 지팡이와 막대기가 나를 안위하시나이다.” 이 성경과 같이 그 앞길을 인도하고 보호와 인생을 책임져 주십니다. 그러나 이 말씀에는 전제조건이 있는데 반석에다가 집을 지어야 한다는 것입니다.
3)반석 위에 집을 지은 사람에게 주님은 목자가 되어 주십니다. 다윗은 여호와께서 목자가 되어 주시니 어떠한 부족함이나 어려움도 없다고 말씀하고 있습니다.
ㄱ. 주님의 말씀을 전하는 말씀에 순종하고 성경에 기록되어 있는 말씀에 순종하고 주님의 응답하심에 순종하는 그러한 사람을 반석 위에 지은 집과 같은 사람이라 하고 여호와께서는 이러한 사람을 푸른 초장에 인도 하시듯 우리를 만족과 기쁨의 최고의 자리에 앉혀 놓기 때문입니다. 주님이 우리를 위해 목마르지 않도록 할뿐 아니라 풍성한 양식으로 우리를 채워 주실 뿐만 아니라 우리를 위하여 최상의 것으로 인도하시는 분이십니다.
ㄴ. 그리고 우리를 위하여 주님은 주님의 평안을 주시는 것입니다.
요한복음 14:27절 "평안을 너희에게 끼치노니 곧 나의 평안을 너희에게 주는 것은 세상이 주는 것 같지 아니하니라 너희는 마음에 근심도 말고 두려워하지도 말라 "라고 말씀하시고 있는 대 주님은 우리의 목자가 되시기 때문입니다. 그리고 요한복음14:18절에 "내가 너희를 고아와 같이 버려두지 아니하고 너희에게로 오리라" 라고 말씀하시고 있습니다.
ㄷ. 죄의 길에서 지켜 주시고 사단으로부터 구해 주십니다. 의심하고 불안해하는 것은 사탄의 유혹이 있다고 해도 하나님에 대한 신앙의 불확실성 때문 일 것입니다. 내가 하나님의 자녀요 선택받은 하나님의 백성인 것을 조금도 의심을 하지 않는다면 사탄은 쓸모 없는 짓을 하지 않게 됩니다. 사탄이 그와 같이 괴롭히고 있는 것은 바로 나는 하나님의 사랑을 받고 있습니다. 라고 말하는 것과 같습니다.
ㄹ. 주의 지팡이와 막대기가 나에게서 떠나지 않는 것입니다. 다윗은 하나님이 자신을 사랑하심으로 채찍과 인도하는 지팡이와 막대기가 자기를 떠나지 않는다고 말을 합니다. 마치 부모는 자식을 사랑하기 때문에 때리고 징계를 하는 것과 같습니다. 사랑하지 않는 남의 자식은 아무리 자식이라고 말을 해도 결코 때리거나 징계를 하지 않는 것입니다. ㅁ. 반석 위에 집을 지은 사람은 높은 자리에 올려놓는 것입니다. 주님으로부터 인정받은 사람이 거지로 있을 수가 절대로 있을 수 없는 것이지 않습니까 이제부터는 확신에 찬 삶을 살아가시기 바랍니다. 사단이 와도 확신에 찬 마음으로 있으면 결코 침범을 하지 못하는 것입니다 시편23:5절에 "주께서 내 원수의 목전에서 내게 상을 베푸시고 기름으로 내 머리에 바르셨으니 내 잔이 넘치나이다. "이 말씀은 성도에게는 진정코 원수가 있을 수 없다는 것입니다. 경쟁 상대가 있을 수 없다는 것입니다. 그 이유는 주님이 반석이 되시며 목자가 되어 주시기 때문입니다. ㅂ. 주님은 반석 위에 집을 지은 말씀에 순종하는 사람을 위해 영원히 함께 하시고 그 성도 안에 거하시는 것입니다. 그러기 때문에 성경에 "너희가 하나님의 성전인 것과 하나님의 성령님이 너희 안에 거하시는 것을 알지 못하느뇨."(고린도전서 3:16)라고 말씀하고 있는 것입니다 .
성도들은 하나님의 성전인 것을 있지 마시기 바랍니다. 그렇기 때문에 사탄은 성도들에게 귓가에 속삭이는 것이 전부 일뿐이고 자기 것으로 완전히 만들지는 못하는 것입니다. 그 일시적인 것을 이겨야 사탄은 더 이상 침범을 못하는데 2번까지는 흔들어 본다고 합니다. 49절에 "듣고 행치 아니하는 자는 주초 없이 흙 위에 집 지은 사람과 같으니 탁류가 부딪히매 집이 곧 무너져 파괴됨이 심하니라 하시니라."라고 말씀하고 있습니다 .말씀을 듣기는 들어도 들은 것을 실행치 않는 사람 인 것입니다. 생강같이 고래 심줄같이 말씀만 듣고 가만히 있지 마시고 들은 말씀을 실행해 보시기 바랍니다. 성경에 주어진 말씀에 순종하고 주의 종이 주시는 말씀에 순종해 보십시오, 그리고 주님이 주신 말씀에 귀를 기울이고 시편23절의 말씀이 곧 나의 말씀인 것을 믿고 의지하시기 바랍니다.
(3) 이 말씀은 하나님의 말씀이요 천지를 창조하신 말씀이요 동시에 구원의 말씀입니다. 이 말씀은 우주 만물을 지으신 여호와의 말씀이기 때문에 영원 불변의 진리 인 것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조금의 오차나 고금의 편법도 용납이 되지 않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이 말씀에 순종하며 하나님이 주신 이 말씀대로 살아가시고 말씀대로 축복을 받으시고 말씀대로 구원의 복과 천국의 시민권을 받으셔서 이 땅에서도 말씀대로 잘되는 축복을 다 받으시는 진정한 성도요 하나님의 백성이 되시기 바랍니다.
댓글목록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