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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상을 바라보며 사는 인생! (행16:6-10)

본문

예)미국 뉴욕의 리챠드 호프만이라는 사람은 “현대 문명에는 인간을 죽이는 세가지 요인이 있는데 그것은 심장병도 암도 교통사고도 아니요, 그 세가지는 바로 달력이요, 전화요, 시계이다”라고 했습니다. 현대인은 하루 하루를 조급함, 무엇엔가 쫏기는 삶을 삽니다. 그러기에 현대인은 내일이 없습니다. 오늘 하루하루를 정신없이 분주하게 생각도 없이 삽니다. 미래에 대한 꿈도, 내일에 대한 도전도 서서히 잃어가고 있습니다. (행2:17)“여호와 하나님이 가라사대 말세에 내가 내 영으로 모든 육체에게 부어 주리니 너희의 자녀들은 예언할 것이요 너희의 젊은이들은 환상을 보고 너희의 늙은이들은 꿈을 꾸리라” 마지막의 이 시대에 하나님은 당신의 사람들에게 미래를 꿈꾸게 하십니다. 하나님의 사람들은 환상을 가지고 살아야 합니다. 오늘의 삶에 충실함도 중요하지만 내일을 바라보는 눈을 열어야 합니다. 성경은 믿음에 대하여 이렇게 정의 하고 있습니다. (히11:1)“믿음은 바라는 것들의 실상이요 보지 못하는 것들의 증거니” 믿음의 사람은 환상의 사람입니다. “환상”이란 말은 헬라어로 호라마인데 신약성경에 12번 나옵니다.
그런데 11번이 사도행전에 기록되어 있습니다. 우리가 흔히 환상하면 생각하는 것은 이상한 현상으로 생각합니다. 그러나 환상은 몇가지가 있습니다.
첫째, 사람의 과거 잠재의식과 미래에 대한 강한 욕망이 집중되면서 생겨지는 특수한 정신현상을 의미합니다.
둘째, 하나님의 세계와 인간이 만나는 특수한 사건입니다. 이것은 신학적인 용어로 에로스적 환상이라고 합니다. 즉, 영계를 보고 하나님을 만나고 하는 특수한 영적경험입니다.
셋째는, 아가페적 계시환상이라고 하는데 하나님이 주도하시는 역사로서 하나님의 주권안에서 하나님의 뜻을 이루시는 방법입니다. 여기서 우리가 생각하는 것은 세 번째의 부분인데. 영어로는 “비젼”이라는 말입니다. 쉽게 설명하면 하나님이 우리에게 보여주시는 우리의 미래, 우리의 내일을 의미하는 것입니다. 하나님은 우리를 향하신 목적이 있습니다. 계획이 있습니다. 나아가서 하나님은 우리를 통하여 위대하고 놀라운 일을 이루시기를 원하시고 계십니다. 바로 이러한 하나님의 뜻을 환상이라고 하는 것입니다. 성경에 나타나는 위대한 사람들은 모두 환상의 사람이었습니다. 오늘 본문의 바울사도도 환상의 사람이었습니다. 그는 자신을 통하여 세계에 하나님의 나라를 세우고 복음을 전하는 환상을 가지고 있었습니다. 그러한 꿈을 꾸며 날마다 일어났던 사람입니다. 본문에는 바울이 그 환상을 보며 그 환상을 따라가는 삶이 나옵니다. (본문 설명)-오늘 본문에는 환상의 사람의 특징이 나옵니다.
1.환상의 사람은 도전합니다. 꿈이 있는 사람은 그 꿈을 이루기 위한 도전과 노력이 있습니다. 성공한 사람의 특징은 열정적입니다. 열정을 갖고 도전합니다. 환상의 사람은 열정적입니다. 본문의 바울사도는 7절“애쓰되” 10절에 “힘쓰니”라고 말씀하고 있습니다. 이 의미는 “시도한다. 노력한다, 힘을 다하여 애쓴다”라는 것입니다. 바울은 자신의 환상을 이루기 위하여서 노력합니다. 애쓰고 힘쓰며 도전합니다. 이러한 도전이 없으면 환상을 이룰 수가 없습니다.
예)에트란타 올림픽에서 금메달을 따려는 꿈이 있다면 그는 노력할 것입니다. 그 환상을 이루기 위하여서 피나는 노력을 하는 것입니다.
예)농부는 내일을 바라보면서 오늘 씨앗을 심고 애쓰는 것입니다. (시126:5)“눈물을 흘리며 씨를 뿌리는 자는 기쁨으로 거두리로다” 여러분의 아름다운 삶을 향한 환상이 있습니까 내일을 향한 꿈이 있습니까 그것이 생각만으로서가 아니라, 계획으로서만 아니라 도전하시기를 바랍니다. 인간적인 노력도 필요합니다. 그러나 더욱 신앙적인 도전이 있어야 합니다. 환상의 사람은 기도합니다. 환상의 사람은 하나님을 향하여 열정을 갖고 도전합니다. 시도해 보지도 않고 이렇구 저렇구 말하는 사람이 됮 맙시다. 시도하고 실패한 사람이 아무 것도 안하고 제자리에 있는 것보다 훨씬 더 성공적인 존재임을 알아야 합니다. 환상의 사람은 실패를 두려워하지 않고 끓임없이 열정을 가지고 도전하고 시도합니다.
2. 환상의 사람은 낙심하지 않습니다. 바울사도를 보십시오. 아시아를 향하려고 모든 계획을 가지고 노력하였는데 그것이 이루어지지 않았습니다. 그리고는 유럽을 향하도록 하나님이 인도하십니다. 때로는 환상의 사람의 앞에는 실패가 있습니다. 내 뜻대로 안될 때가 있습니다. 내 원대로 이루어지지 않는 마음의 상처가 생깁니다. 그러나 환상의 사람은 그것으로 인하여 실망하거나 낙심하지 않습니다. 우리가 믿어야 하는 것은 하나님은 한쪽문을 닫으시면 다른 쪽 문을 열어놓으신다는 사실입니다. 아시아의 문을 닫으신 하나님은 유럽의 문을 열어놓으셨습니다. 만약에 바울이 그 일로 실망만 하고 원망만하고 포기하였다면 역사는 달라졌을 것입니다. 그러나 그는 실망하거나 낙심하지 않고 계속 도전할 때에 다른 쪽의 문의 열림을 환상가운데 보게 되었습니다. 여러분 우리가 원하는 대로 일이 잘 안 풀릴 때에 낙심하지 마세요. 내가 하는 일이 실패가 오고 막힘이 올 때에 실망하지 마세요. 끝까지 용기를 갖고 도전하세요. 하나님은 다른 문을 열어놓으시고 그 길로 우리를 인도하시고 계십니다.
예)로버트 슐러목사님의 딸-13세된 막내 딸 케롤이 오토바이를 타고 가닥 교통사고가 나서 다리를 절단. 그녀는 “하나님은 지금도 나와 함께 하십니다”라고 하면서 부모를 위로하였다고. 그 후 그녀는 1984년 올림픽 성화주자가 되었으며, 장애자 올림픽에서 스키선수로 금메달을 따고 “나는 이것으로 만족하지 않고 정신적인 장애자 그리고 육체적인 장애자를 위하여 일하겠다고”고백. 그는 “고난의 날은 끝이 아니다. 하나님을 의지하는 사람은 고난중에도 기적을 일으킨다”라는 책을 저술하였습니다. 환상의 사람은 고난이와도 실패가와도 그리고 앞길이 막힐 때에도 절망하거난 낙심하거나 실망하지 않습니다. 오히려 새로운 길을 열어놓으신 하나님을 바라보면서 일어서서 또 도전하는 것입니다.
3. 환상의 사람은 포기할 줄 압니다. 바울사도는 아시아로 가려고 그렇게 노력하고 애썼지만 하나님이 아니라고 했을 때에 지금까지 노력하고 애썼던 모든 것을 깨끗이 포기하는 용기가 있었습니다. 하나님의 뜻 앞에 포기하고 버릴 줄 아는 사람만이 환상을 이룰 것입니다. 무엇인가를 포기한다는 것은 참 힘든 일입니다.
예)아브라함은 환상을 품고 모든 것을 포기하고 떠났습니다. 그는 믿음의 조상이 되었던 것입니다.
예)금을 몸에 지니고 물에 빠져 죽은 사람-우리가 하나님을 믿으면서도 아직 포기하지 못한 많은 것들 때문에 우리의 내일을 놓치는 경우가 많이 있습니다. (술, 담배, 노름, 춤, 오락, 쾌락 등)
예)30층 호텔에 엘리베이터가 고장 30층에 방을 빌린 사람 세명이 걸어서 올라갑니다. 힘든 것을 잊기 위하여 자신의 가장 슬픈일을 한가지씩 말하기로 했습니다. 첫쨰 사람의 이야기를 들으면서 정말 슬퍼서 함께 울었습니다.
둘째 사람은 그의 실패담을 말하면서 그 때 자살하려던 일을 말합니다. 서로가 울고 맙니다. 그 사이에 20층을 다 올라왔습니다. 세 번째 사람이 말을 못합니다. 사람들이 묻자 너무나 슬픈 일이라 도대체 말을 못하겠다고 합니다. 그래도 말하라고 재촉하자 그 사람이 입을 열기를 “방열쇠를 카운타에 그냥 두고 왔다네 이보다 더 슬픈 일이 어디있겠나”하더랍니다. 우리가 왔던 길에 잘못왔다고 생각되면 바로 돌아서는 사람이 되어야 합니다. 하나님의 뜻이라고 생각되어지면 지금의 모든 것을 포기하고 순종하고 도전할 줄 아는 사람만이 그의 환상을 이룰 수가 있는 것입니다.
예)리빙스턴은 중국을 가려고 했지만 환상을 보고는 아프리카로 갑니다. 윌리암 케리는 폴리네시아로 가려고 했지만 인도로 갔습니다. 져드슨은 인도로 가려고 많은 준비를 했지만 버마로 갔습니다. 언더우드는 1884년에 신학교를 졸업하고 질병과 고통으로 시달리는 인도로 가서 복음을 전하려고 1년동안 의학과 그 나라의 언어를 열심히 배웠습니다. 그런던 어느날 주님의 음성을 듣습니다. “어찌하여 너는 한국으로 가지 않느냐” 이 환상을 본 후 그는 한국이; 어디에 있는가 지도를 갖고 확인합니다. 그리고는 인도행을 포기하고 1885년 4월5일 부활절 아침에 인천항에 첫 발을 내디디며 한국으로 오게 되었습니다. 포기할 줄 아는 용기가 있는 자만이 환상을 이루며 성공자의 삶을 살 수가 있습니다. 지금 당신은 더 나은 내일의 비젼을 이루기 위하여 포기하고 버려야 할 것은 없습니까-
사랑하는 성도 여러분! 우리는 환상의 사람이 되어야 합니다. 더 나은 내일을 바라보십시오. 우리 교회가 그리고 모든 성도가 이 비젼을 가슴에 품고 더욱 도전하며, 어떤 중에도 낙심하지 않고, 하나님의 말씀과 뜻앞에 포기할 줄아는 용기를 가지고 일어서서 달려가십시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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