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회의 사명 (마9:35-38)
본문
교회란 원어로 ‘에클레시아’ 라 하는데 그 뜻은 ‘부르심을 받은 회중’ 이란 뜻입니다. 오늘날과 같이 진보된 세상에서는 교회에 대하여 오해하는 사람들이 많습니다. 어떤 사람들은 교육기관으로 오해합니다. 어떤 사람들은 휴양의 장소로 오해합니다. 어떤 사람들은 구제하는 단체로 오해합니다. 어떤 사람들은 병을 고치는 종교로 오해합니다. 청년들은 사교하는 장소로 오해합니다. 정치인들은 민족운동 단체로 오해합니다. 그러나 결코 교회의 사명은 이런 것이 아닙니다. 주님이 제일 섭섭해 하시는 때는 사람들이 당신을 오해하실 때였습니다. 지금도 주님과 교회에 대하여 잘못 이해하는 이들이 많고, 심지어 교회에 나오시는 분들 중에서도 주님이 누구신지 교회가 무엇을 하는 곳인지 모르는 분들이 적지 않습니다. 교회는 무형의 교회와 유형의 교회가 있습니다. 무형의 교회는 물과 성령님으로 거듭난 성도들, 즉 중생한 성도들이 들어가는 하늘 나라를 말하고, 유형의 교회는 어거스틴의 말대로 실존적인 교회를 말합니다. 예수 그리스도를 자기의 구주로 영접한 이들이 모여서 예배하는 곳을 말합니다. 즉 구원받은 백성들이 모인 곳이 유형의 교회입니다. 교회는 어떠한 사명이 있는지 생각하면서 은혜를 나누고자 합니다.
1. 교회는 예배의 사명이 있습니다. 교회는 정치인들이 모여서 정사를 의논하는 곳이 아니고, 사회사업하는 이들이 모여서 사업을 의논하는 곳도 아니며, 기업인 가족들이 모여서 기업의 성장을 위하여 노력하는 곳도 아니며, 대학 교수가 모여서 학문을 연구하는 곳도 아닙니다. 교회는 구원받은 여호와 하나님의 백성들이 모여서 하나님 앞에 신령과 진정으로 예배하는 곳입니다. ‘예배’ 란 엎드린다, 경배한다, 섬긴다, 바친다 등의 뜻을 가지고 있습니다.
그러므로 예수님의 피로 죄사함받고 영생 얻은 백성들이 나와서 하나님께 엎드려 경배하며 하나님을 섬기는 것이 곧 예배입니다. 어떤 일보다 우선으로 하고, 가장 귀중한 일로 생각하여야 하는 것입니다. 직장의 일이 아무리 바빠도, 사업의 일이 아무리 중요하여도, 하나님 앞에 예배드리는 일보다 더 중요하지 않습니다. 교우 중에는 세상 일 때문에, 직장 일 때문에, 사업의 문제 때문에, 예배 시간에 쉽게 빠지는 분들이 있습니다. 이것은 큰 잘못이고, 하나님을 섬기는 자세가 잘못된 것입니다. 우리가 하나님께 나와서 심혈을 기울여 예배할 때, 그 예배를 통하여 은혜와 축복을 받습니다. 하나님의 은혜와 축복을 받는 루트가 예배시간입니다.
그러므로 예배가 죽으면 그의 신앙이 죽고, 신앙이 죽으면 생활이 죽고, 생명이 없는 신자가 되고 맙니다. 그러면 어떤 예배가 신령하고 진정한 예배일까요 감사와 기쁨으로 드리는 예배, 자신의 부족을 깨닫고 회개하는 예배, 찬송과 기도와 헌금에 중심을 기울여 하는 예배, 영적으로나 육적으로 위로와 은혜를 받는 예배, 축복을 받고 돌아가는 예배, 말씀을 통하여 사명을 깨닫는 예배, 그리고 하나님께 영광을 돌리는 예배입니다.
2. 교회는 교육의 사명이 있습니다. 예수님은 “나는 마음이 온유하고 겸손하니 나의 멍에를 메고 내게 배우라.”(마 11:29)고 말씀하셨으며, “내가 너희에게 분부한 모든 것을 가르쳐 지키게 하라.”(마 28:20)고 했습니다. 주님께서는 제자들에게 내가 너희에게 분부한 모든 것을 가르쳐서 행하도록 하라 하셨는데 그것은 교육의 사명입니다. 선교가 흩어져 있는 하나님의 택하신 백성들을 모아오는 일이라면 교육은 모여진 사람들이 성숙한 그리스도인이 되어지도록 가르치는 일입니다. 그러면 무엇을 가르쳐야 할까요
첫째, 회개를 가르쳐야 합니다. 회개는 가던 길이 잘못 된 것임을 알고 돌아서는 것을 말합니다. 다시 말하면, 자기의 잘못을 깨닫고 뜯어고치는 것을 말합니다. 회개를 통하여 어두어진 민족의 마음을 밝히고 마비된 인간의 양심을 깨우치고 하나님을 두려워하는 양심을 갖도록 가르쳐야 합니다. 교회는 세상 교육을 하는 곳이 아니고 양심의 교육, 영혼의 교육을 하는 곳입니다.
둘째, 믿음을 가르쳐야 합니다. 주님을 섬기는 방법, 교회에 봉사하는 자세, 헌금하고 기도하고 전도하는 것을 가르쳐야 합니다. 바울 사도는 “믿음은 들음에서 나며 들음은 그리스도의 말씀으로 말미암았느니라.”(롬 10:17)고 했습니다. 처음 교회에 나오면 전혀 무엇인지를 모릅니다. 먼저 믿고 은혜받은 이들이 성경을 가르치고 기도, 봉사, 헌금하는 것도 가르쳐 주어야 합니다.
셋째, 죄에 대해 가르쳐야 합니다. 무엇이 죄인가요 불신앙, 안 믿는 것이 제일 큰 죄요, 알고도 행하지 않는 것이 죄입니다.
넷째, 지옥과 천국을 가르쳐야 합니다. 예수를 안 믿으면 지옥의 형벌을 받고, 예수를 믿으면 영생을 얻습니다.
3. 교회는 전도의 사명이 있습니다. 이 시대가 지상의 마지막 때임을 알고 오늘의 교회는 깨어서 복음을 전파해야 합니다. 잃어버린 양을 한 마리라도 더 찾아야 합니다. 마치 잃은 드라크마를 찾듯이, 잃은 아들을 찾듯이, 우리는 하나님을 잃어버린 영혼들을 찾아가서 전도해야 합니다. 전도는 주님의 최후 분부입니다. 주님께서는 “그러므로 너희는 가서 모든 족속으로 제자를 삼아 아버지와 아들과 성령님의 이름으로 세례를 주고.”(마 28:19)라고 하셨고, 또한 “오직 성령님이 너희에게 임하시면 너희가 권능을 받고 예루살렘과 온 유대와 사마리아와 땅끝까지 이르러 내 증인이 되리라.”(행 1:8)고 하셨습니다. 전도란 예수 그리스도의 복음을 불신자에게 증거하는 일이며 “너희는 온 천하에 다니며 만민에게 복음을 전파하라.”(막 16:15)하신 예수님의 부탁에 대한 응답이며, 복음 전도는 하나님의 원하시는 바 그의 뜻입니다.
그러므로, 어디서나 누구에게나 해야 합니다. 내 집에서, 직장에서, 병원에서, 학교에서, 길거리에서 해야 합니다. 자신이 구원받은 것을 깨달은 사람은 꼭 전도해야 합니다. 바울 사도는 전도를 가리켜 ‘부득불 할 일이라’(고전 9:16)고 했고, 또한 ‘빚진 자’(롬 1:14)라고 했습니다. 누군가가 나한테 복음을 전해준 사람이 있었습니다. 나도 누군가에게 이 복음을 전해야 합니다. 이것이 복음의 빚 갚는 방법입니다. 전도를 못한다면 주님의 분부를 거역하는 것이 됩니다.
그러므로 언제 어디서나 누구에게나 때와 장소를 가리지 말고 전도해야 합니다. 어떻게 하든지 한 사람이라도 더 구원해야 합니다. 이것이 말세지말에 처한 교회의 사명입니다. 예배하는 사명, 교육하는 사명, 전도하는 사명을 잘 감당하여 하나님께 축복 받는 성도들이 되시기를 축원합니다.
1. 교회는 예배의 사명이 있습니다. 교회는 정치인들이 모여서 정사를 의논하는 곳이 아니고, 사회사업하는 이들이 모여서 사업을 의논하는 곳도 아니며, 기업인 가족들이 모여서 기업의 성장을 위하여 노력하는 곳도 아니며, 대학 교수가 모여서 학문을 연구하는 곳도 아닙니다. 교회는 구원받은 여호와 하나님의 백성들이 모여서 하나님 앞에 신령과 진정으로 예배하는 곳입니다. ‘예배’ 란 엎드린다, 경배한다, 섬긴다, 바친다 등의 뜻을 가지고 있습니다.
그러므로 예수님의 피로 죄사함받고 영생 얻은 백성들이 나와서 하나님께 엎드려 경배하며 하나님을 섬기는 것이 곧 예배입니다. 어떤 일보다 우선으로 하고, 가장 귀중한 일로 생각하여야 하는 것입니다. 직장의 일이 아무리 바빠도, 사업의 일이 아무리 중요하여도, 하나님 앞에 예배드리는 일보다 더 중요하지 않습니다. 교우 중에는 세상 일 때문에, 직장 일 때문에, 사업의 문제 때문에, 예배 시간에 쉽게 빠지는 분들이 있습니다. 이것은 큰 잘못이고, 하나님을 섬기는 자세가 잘못된 것입니다. 우리가 하나님께 나와서 심혈을 기울여 예배할 때, 그 예배를 통하여 은혜와 축복을 받습니다. 하나님의 은혜와 축복을 받는 루트가 예배시간입니다.
그러므로 예배가 죽으면 그의 신앙이 죽고, 신앙이 죽으면 생활이 죽고, 생명이 없는 신자가 되고 맙니다. 그러면 어떤 예배가 신령하고 진정한 예배일까요 감사와 기쁨으로 드리는 예배, 자신의 부족을 깨닫고 회개하는 예배, 찬송과 기도와 헌금에 중심을 기울여 하는 예배, 영적으로나 육적으로 위로와 은혜를 받는 예배, 축복을 받고 돌아가는 예배, 말씀을 통하여 사명을 깨닫는 예배, 그리고 하나님께 영광을 돌리는 예배입니다.
2. 교회는 교육의 사명이 있습니다. 예수님은 “나는 마음이 온유하고 겸손하니 나의 멍에를 메고 내게 배우라.”(마 11:29)고 말씀하셨으며, “내가 너희에게 분부한 모든 것을 가르쳐 지키게 하라.”(마 28:20)고 했습니다. 주님께서는 제자들에게 내가 너희에게 분부한 모든 것을 가르쳐서 행하도록 하라 하셨는데 그것은 교육의 사명입니다. 선교가 흩어져 있는 하나님의 택하신 백성들을 모아오는 일이라면 교육은 모여진 사람들이 성숙한 그리스도인이 되어지도록 가르치는 일입니다. 그러면 무엇을 가르쳐야 할까요
첫째, 회개를 가르쳐야 합니다. 회개는 가던 길이 잘못 된 것임을 알고 돌아서는 것을 말합니다. 다시 말하면, 자기의 잘못을 깨닫고 뜯어고치는 것을 말합니다. 회개를 통하여 어두어진 민족의 마음을 밝히고 마비된 인간의 양심을 깨우치고 하나님을 두려워하는 양심을 갖도록 가르쳐야 합니다. 교회는 세상 교육을 하는 곳이 아니고 양심의 교육, 영혼의 교육을 하는 곳입니다.
둘째, 믿음을 가르쳐야 합니다. 주님을 섬기는 방법, 교회에 봉사하는 자세, 헌금하고 기도하고 전도하는 것을 가르쳐야 합니다. 바울 사도는 “믿음은 들음에서 나며 들음은 그리스도의 말씀으로 말미암았느니라.”(롬 10:17)고 했습니다. 처음 교회에 나오면 전혀 무엇인지를 모릅니다. 먼저 믿고 은혜받은 이들이 성경을 가르치고 기도, 봉사, 헌금하는 것도 가르쳐 주어야 합니다.
셋째, 죄에 대해 가르쳐야 합니다. 무엇이 죄인가요 불신앙, 안 믿는 것이 제일 큰 죄요, 알고도 행하지 않는 것이 죄입니다.
넷째, 지옥과 천국을 가르쳐야 합니다. 예수를 안 믿으면 지옥의 형벌을 받고, 예수를 믿으면 영생을 얻습니다.
3. 교회는 전도의 사명이 있습니다. 이 시대가 지상의 마지막 때임을 알고 오늘의 교회는 깨어서 복음을 전파해야 합니다. 잃어버린 양을 한 마리라도 더 찾아야 합니다. 마치 잃은 드라크마를 찾듯이, 잃은 아들을 찾듯이, 우리는 하나님을 잃어버린 영혼들을 찾아가서 전도해야 합니다. 전도는 주님의 최후 분부입니다. 주님께서는 “그러므로 너희는 가서 모든 족속으로 제자를 삼아 아버지와 아들과 성령님의 이름으로 세례를 주고.”(마 28:19)라고 하셨고, 또한 “오직 성령님이 너희에게 임하시면 너희가 권능을 받고 예루살렘과 온 유대와 사마리아와 땅끝까지 이르러 내 증인이 되리라.”(행 1:8)고 하셨습니다. 전도란 예수 그리스도의 복음을 불신자에게 증거하는 일이며 “너희는 온 천하에 다니며 만민에게 복음을 전파하라.”(막 16:15)하신 예수님의 부탁에 대한 응답이며, 복음 전도는 하나님의 원하시는 바 그의 뜻입니다.
그러므로, 어디서나 누구에게나 해야 합니다. 내 집에서, 직장에서, 병원에서, 학교에서, 길거리에서 해야 합니다. 자신이 구원받은 것을 깨달은 사람은 꼭 전도해야 합니다. 바울 사도는 전도를 가리켜 ‘부득불 할 일이라’(고전 9:16)고 했고, 또한 ‘빚진 자’(롬 1:14)라고 했습니다. 누군가가 나한테 복음을 전해준 사람이 있었습니다. 나도 누군가에게 이 복음을 전해야 합니다. 이것이 복음의 빚 갚는 방법입니다. 전도를 못한다면 주님의 분부를 거역하는 것이 됩니다.
그러므로 언제 어디서나 누구에게나 때와 장소를 가리지 말고 전도해야 합니다. 어떻게 하든지 한 사람이라도 더 구원해야 합니다. 이것이 말세지말에 처한 교회의 사명입니다. 예배하는 사명, 교육하는 사명, 전도하는 사명을 잘 감당하여 하나님께 축복 받는 성도들이 되시기를 축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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