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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수님의 세자리 (빌2:2-11)

본문

사도바울은 오늘 본문을 통해 예수그리스도의 탄생을 설명해 주고 있습니다. 바울은 예수님의 낮아지심과 그리고 그의 죽으심과 그의 영광받으심으로 우리의 영원한 주가 되심을 설명해 줍니다. 이말씀은 간단한 설명이지만, 예수님께서 이땅에 오심, 즉 성탄의 뜻을 잘 설명해 주고 있습니다. 오늘 이 아침에 구주의 나심을 축하하여 찬양과 경배드리는 여러분 모두에게 하늘의 신령한 선물이 충만 하시기를 주의 이름으로 축원 합니다. 오늘 본문을 중심하여 예수님의 세자리에 대해서 생각하며 은혜받기를 원합니다. 첫번째로 예수님은 말구유에 자리를 정하셨습니다. 두번째는 십자가의 자리를 택하셨고 세번째는 하나님의 우편인 영과의 자리에 앉으셨습니다. 여러분우리는 앉을 자리가 있고 설자리가 있고 따를 자리가 있습니다. 시편기자는 시편1편에서 복있는 사람은 악인의 꾀를 쫒지아니하고 죄인의 길에 서지아니하며 오만한 자의 자리에 앉지 아니한다고 했습니다. 오늘날 이세상의 모든 사람들은 12월 25일이 성탄절이라는 사실을 다알고 있습니다.
그런데 이성탄절의 의미가 정확하게알고 지내는 것이 아니라 그저 신나게 노는 날로 생각하는데 심각한 문제인것입니다.
 어떤 술취한 사람이 교회앞을 지나가다 교회앞에 츄리를 해놓고 많은 사람들이 모여있는것을 보고서 하는말이 야!교회도 크리스마스를 지내나보다 했다고 합니다.
사랑하는 여러분 오늘날 예수님이 이땅에 오신다면 과연 누가 예수님을 영접할까요, 사람들마다 메리 크리스 마스하고 떠들어 대지만, 예수님이 머무르실 자리는 없는것 같습니다. 2천년전에도 이스라엘의 제사장들이나 서기관들이나 율법사들이나 모든 사람들은 메시야를 대망하면서 기다리던 저들이었습니다. 실제로 메시야 되시는 예수께서 세상에 오셨을때는 모든 사람들의 마음 자세가 예수님을 영접해드릴수 있는 준비가 전혀 되어있지 안았던 것입니다. 오늘날 모든 여관은 성탄절과 년말을맞이하여 초만원을 이루었고 심지어 외국 항공권은 모두 매진 되었다고 합니다.
그렇다면 과연 교회는 예수님을 모실 준비가 되어있고 빈방이 예비되어 있는가 생각지 않을수 없습니다. 예수님 태어나실 당시에도 동방박사들이 예수님께 경배들이러 왔다고 하자-마태복음2장3절에보면 헤롯왕과 온 예루살렘이 듣고 소동했다했습니다. 소위 기득권자들은 예수님이 오시지 않아도 모든것이 잘되고 있고 교회도 안정되어있고 평안한되 공연히 예수께서 오셔서 평지풍파를 일으킬 필요가 없었던 것입니다. 오늘날도 현실에 만족하며 배 투드리며 흐믓해 하는 사람들에게는, 예수님이 오신다는 것은 결코 반가운것은 아닐런지도 모름니다.
사랑하는 여러분 여러분과 우리 교회는 예수님을 언제고 영접해 드릴수 있는 빈방이 준비되어 있기를 주의 이름으로 축원합니다.
 예수님의 오신 자리를 생각해 보겠습니다.
(1).말구유의 풀자리 예수님이세상에 탄생하실때 그때 사람들은 예수님을 어디로 모셨습니까 당시에도 베들레헴 거리에는 여러 집이 있었을 것입니다. 큰집도 있을것이요 따뜻한집도 있을것이나 예수님이 탄생하신것은 초라한 마구간의 말구유 였다는 것입니다. 메시야를 기다린다는 사람들이 많았을 것입니다,그러나 누구도 예수님을 영접해 드리지 않았습니다. 동방박사들이 유대인의 왕이 어디에서 나겠느냐 물었을때 저들은 메시야가 구체적으로 베들레헴에서 나실것을 알았지만 저들은 찼지않았습니다. 예수님은 결국 말구유의 풀자리에 오시게 된것입니다. 사도 바울은 이 사실을 이렇게 본문에서 말씀하고 있습니다. “그는 근본 하나님의 본체시나 하나님과 동등됨을 취할 것으로 여기지않고 종의 형체를 입어 사람과 같이 되었다고 하였습니다. 여러분 예수님의 탄생은 위대한 선생이나 선지자의 탄생만을 뜻하는것이 아닙니다. 이사건은 엄청난 사건입니다. 곧 하나님이 사람이되신것을 말하는 것입니다. 하나님의 아들이 하늘의 영광을 버리고 사람이 되기 위해서 땅에 오신것입니다. 또 이땅에 오시되 겸손과 겸비로서 말구유에 오신것입니다. 오늘 이 땅에서는 예수님을 카드에다 모셨습니다, 또 크리스마스 파티 자리에다 모셨습나,백화점의 쇼윈도에다 모셨습니다, 남 여의 애욕의 자리인 여관방에다 모셨습니다. 그러나 그 어느곳도 예수님은 계실수 없기에 , 결국 오늘날도 예수님은 마굿간과같은 풀 자리로 박에 가실곳이 없다는 것입니다.

사랑하는 여러분! 이 말구유는 뜻이 있습니다. 이 풀자리는 바로 겸손의 자리입니다. 겸손은 기독교의 가장 아름다운 덕 입니다. 모든 종교가 겸손을 말함니다. 공자의 제자가 공자에게 성공의 비결을 물을때에, 그는 “남에게 낮춤으로써 나라에서 성공하고 집에서도성공한다고 했습니다”. 그러나 저들 종교에서 가르키는 겸손은 자신의 유익을 위해 자기를 낮추 라는 것입니다. 그러나 예수님은 남을 위해 겸손하라고 하시는것이며 우리에게도 그렇게 가르치시는 것입니다.
그러므로 우리가 성탄을 뜻깊게 지키며 보내기 위해서는 고통당하는 이웃과 아픔을 나누고 , 실패한 이웃의 격려가 되어주며 소외된 이웃에게 친구가 되어 주어야 할것입니다. 말구유의 풀자리는겸손의 자리입니다. 오늘도 예수님은 겸손의 자리에 찿아오십니다. 부자는 가난한자를 찿아가는 발걸음에 오십니다.높은자가 낮은자를 찿아 돕는 자리에 오시는줄 믿으시고, 우리 모두 예수님이 가시는 자리에 이르시기를 주의 이름으로 축원 합니다.
(2).십자가의 죽을 자리 우리가 예수님의 공생에를 살펴보면 참으로 고난의 길이었다고 봅니다. 예수님께서 하늘나라의 복음을,저들을 살리는 생명의 복음을 전하게될때에 대부분의 사람들은 예수님의 소리에귀를 기울이지 않았습니다. 저들은 예수님께서 먹여주실때는 따랐고,병든자를 고쳐주실때는 쫏았으며, 능력으로 역사할때는 어디로 가시든지 좆으리이다, 하였으나, 예수님께서 여우도 굴이 있고 공중의 새도 깃들일곳이 있지만은 인자는 머리둘곳이 없다고 하시자 사람들은 예수님을 떠났고, 심지어는 예수님을 왕 으로 삼으려던 사람들이었지만은 제사장들에게 매수당하여 예수를 십자가에 못 밖아 달라고 빌라도에게 고래고래 소리지른 모습을 보게됩니다. 심지어는 사랑하시던 제자들 까지도 예수님을 버리고 도망갔던 사실을 보게됩니다. 마침내는 예수님을 강도와 같이 취급하여 십자가에 못 밖게 했습니다. 하나님의 아들 예수가 이땅에 용납될 자리가 없어서 마침내는 저 갈보리 언덕의 십자가 자리로 내 쫏기고 말았습니다.
사랑하는 여러분 피에 젖은 십자가는 예수님의 두번째 자리입니다. 죄 많은 세상에 오신 예수님, 하늘의 영과을 버리시고 이땅에 우리를 구하시기 위해 오신 예수님이기에 모든 인생은 그앞에 엎드려야하고 모든 영광을 그 분께 드려야 할텐데 , 예수님은 십자가를 우리를 위해 달게 지셨습니다. 오늘 본문 8절에 “자기를 낮추시고죽기까지 복종하셨으니 곧 십자가의 죽으심이라고 하셨습니다. 칭찬과 존귀와 영광을 받으실 그분 엎드려 경배를 드려야할 그분에게. 가시관과 십자가를 드렸고 , 예수님은 기꺼이 그것을 받으셨습니다. 왜 우리를 살리기 위해서 입니다. 이것이 크리스 마스의 참뜻인 것입니다.
사랑하는 여러분 우리가 크리스마스의 참 뜻을 알기위해서는 화려한 장식을 바라보아서는 안됩니다 크리스마스의 주인공이 산타크로스가 되어서도 안됩니다 하나의 행사를 위한 행사가 되어서도 안됩니다. 예수님의 이세상에 오심은 십자가를 전제로한 고난의 삶이었다는 것을 잊지말고 보다더 경건한 성탄절을 지키도록 해야할것입니다. 그렇다고 이날이 슬픈날이라는 말은 아닙니다. 우리는 보다더 뜻있고 경건한 성탄절이 되도록,주님께 헌신을 다짐하며 ,주님의 그사랑을 생각하며 우리도 희생하는 삶이 되어야 할줄 믿습니다.
(3).영광의 높은자리 요한복음 1장11절에보면 “자기땅에 오매 자기 백성이영접지 아니했다고”했습니다. 사람들이 예수님을 말구유의 자리로 푸대접하였고 ,끝내는 십자가의자리에 보냈지만, 결국은 하나님아버지께서 그를 높이 들어 하늘 영광의 높은자리에오르시게 되었습니다. 오늘 본문에서 “하나님이 그를 지극히 높여 모든 이름위에 뛰어난 이름을주사.모든 무릎을 예수의 이름에 꿇게 하시고,하나님 아버지께영광을 돌리게 하셨느니라,”고하셨습니다.
사랑하는 여러분 자기를 종과같이 낮추셨으나 하나님은 그를 높이드셨습니다, 예수님은 자기를 십자가에 죽기까지 희생하셨으나 하나님은 하늘보좌에 자리를 하셨습니다. 사람들은 그를 버렸지만 하나님은 그를 다시 일으켜 모든 인생이 그의 발아래 무릎을 꿇게 하셨습니다. 이 예수님께 우리는 우리가 드릴수 있는 모든것을 기꺼이 드려야 할줄 믿습니다. 감사를 드립시다,찬양을 드립시다,가장 아름다운 사랑을 드립시다, 우리도 동방 박사들과 같이 가장 귀한 보물을 드립시다. 예수님께서 자기를 희생하여 드랄때에 그에게 하늘의 영광을 주신것처럼, 우리가 주님을 사랑하고 주님께 헌신할때에 우리 주님께서는 우리에게 귀한 선물을 주시리라 믿습니다. 위대하신 예수님의 축복을 받은 저와 여러분은 보다더 여유있는 마음을 소유하시를 바람니다. 데살로니가 교회는 극한가난 가운데서도 풍성한 마음으로 헌금여 이웃을 도왔던것처럼 여러분의 따뜻한 마음이 추운 상황에있는 우리의 이웃에게 훈훈한 사랑을 전하게되어 금년 크리스마스가 정말 하늘엔 영광이요 땅에서는 기뻐하심을 입은 우리 모두에게 평화가 되시기를 주의 이름으로 축원 합니다.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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