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수자랑 교회자랑 (빌3:1-9;4:1)
본문
그리스도인들은 두 가지 자랑거리를 가지고 삽니다. 하나는 예수 자랑이요 다른 하나는 교회 자랑입니다. 그래서 오늘의 제목은 예수자랑 교회자랑입니다.
그런데 우리가 예수님을 자랑하면 예수님이 널리 전파되고 교회 자랑을 하면 교회가 크게 부흥됩니다. 자랑은 바울이 즐겨 쓰는 말 가운데 하나입니다. 바울 서신에 적어도 35번이나 기록되어 있습니다.(빌 3:3)
1. 자랑의 의미 자랑이란 말을 생각하면 그 뜻은 “영광스럽게 생각한다”, “기쁘게 생각한다” 입니다. 그 실제적인 의미는 첫째 무엇을 알리고자 할 때 이 말을 사용했고 둘째 무엇을 나타내고자 할 때 이 말을 사용했습니다. 본문 빌 3:3절에 바울이 예수님을 자랑했다는 말을 사용했는데 이 말은 예수님을 나타내고 예수님을 알리고 전파하고자 할 때 사용한 말입니다. 전도에 대하여 생각해 봅시다. 전도란 무엇입니까 전도는 예수님을 나타내고 예수님을 알리고 예수님을 전하고 예수님을 자랑하는 것입니다.
그러므로 전도란 예수님을 자랑하고 알리는 일입니다. 초대 교회는 간증하는 일을 많이 했습니다. 간증이란 말에 대해서도 생각해 봅시다. 간증이란 말도 엄밀히 따지고 보면 예수자랑하는 일입니다. 초대교회 때에 성도들이 둘러앉아 서로가 받은바 은혜로 예수 자랑하는 잔치를 베풀었던 것입니다. 저는 초대에 교회에 성행했던 간증 집회를 예수자랑 잔치라고 정의해 보았습니다. 본문에서도 바울은 다른 사람들이 율법과 족보와 할례를 자랑하고, 자기 지식과 종교적 체험 그리고 자기의 아는 것을 자랑하나, 참신자는 아무것도 자랑하지 아니하고 오직 예수 그리스도만을 자랑하는 자라고 강조하고 있습니다.
초대 교회는 두 사람 이상만 앉으면 예수 자랑하는 간증을 했습니다. 그래서 어떤 사람은 초대교회 성도들의 생활을 기록하기를 초대교회 성도들은 혼자 있을 때는 기도하고, 둘이 있을 때는 받은바 은혜를 간증하고, 셋이 모이면 찬송하고, 넷이 모이면 둘씩 둘씩 짝지어 전도를 나갔다고 했습니다. 그러나 현대인은 어떻습니까 혼자 있으면 고민하고, 둘이 있으면 불평하고 흉보고, 셋이 있으면 싸우다가, 넷이 모이면 두패가 되어 나누어진다고 합니다. 그러나 우리 교회는 하나가 둘이 된 것이 아니고 둘이 하나가 된 우리 교회에 하나님의 은혜와 사랑과 소망이 넘치기를 바랍니다. 우리가 사람 자랑하는 곳에 가면 항상 뒷맛이 씁쓸합니다. 그러나 예수 자랑하는 곳에 가면 그 주위가 훈훈하고 전체가 따뜻하고 포근함을 느끼게 됩니다. 간증은 바울의 말처럼 오로지 예수님만을 자랑하는 것입니다. 감리교회의 아더 무어 감독이 말한 대로 그 주위가 훈훈해지고 따뜻하게 되는 것입니다. 오늘날 예수 자랑이 없는 교회를 무엇이라 합니까 기도는 있어도 눈물이 없고, 찬송이 있어도 감사가 없으며, 설교는 있어도 보혈(寶血)이 없는 시대라 하지 않습니까 제가 서울에 있을 때 어느 신문사 논설위원이 쓴 글을 읽은 적이 있습니다. 자기 동네에 있는 교회에서 부흥회가 있어 교회에 갔더니 부흥사가 예수님 이야기는 한마디도 하지 않고 공자와 소크라테스의 이야기만 하더랍니다. 이런 이야기는 신문사 논설 위원이 훨씬 더 많이 아는 사실입니다. 우리는 예수 자랑으로 예수님을 나타내고 예수 자랑으로 예수님을 전파해야 합니다.
2. 교회 자랑에 대해 생각해 봅시다. 예수님을 자랑하면 예수님이 전파되고 교회를 자랑하면 교회가 부흥합니다. 신약 시대의 많은 교회가 있었으나 특히 바울이 자랑했던 대표적인 세 교회를 생각할 수 있습니다.
1) 사랑의 정이 넘치는 빌립보 교회가 그 중 하나입니다. 나의 사랑하고 사모하는 형제들 나의 기쁨이요 면류관 자들아!(빌 4:1) 라는 말을 써서 사랑과 정이 넘치는 빌립보 교회를 칭찬하고 자랑했습니다. 참으로 이 시대에 우리 주님이 기뻐하신 교회가 어떤 교회입니까 주님의 사랑이 넘치는 교회입니다. 정이 넘치는 교회입니다. 빌립보 사람들아! 너희가 복음의 시초부터 나의 일에 참여 하였도다.(빌 4:15) 에바브로디도 편에 내게 보내준 너희의 선물은 하나님이 기뻐 받으실만한 향기로운 제물이로다(빌 4:18) 바울은 이와 같이 말하면서 인정 넘치는 빌립보 교회 성도들의 사랑을 자랑했습니다.
빌립보서는 예수 그리스도로 하나의 공동체를 이룬 성도들과 주의 종의 사랑의 관계를 잘 나타내고 있습니다. 서로의 사랑의 감정을 눈물겹게 받아들이고 또 나누는 교회가 바로 빌립보 교회입니다.
2) 두 번째로 바울이 자랑했던 교회는 믿음, 소망, 사랑이 풍성한 데살로니가 교회입니다. 초대 교회에 데살로니가 교회는 매우 유명한 교회였습니다. 그래서 그 명성이 아가야와 마게도냐와 온 세상에 전파되었습니다. 데살로니가 전서 1:3절에서, 바울은 데살로니가 교회를 믿음의 역사가 있는 교회, 사랑의 수고가 있는 교회 , 소망의 은사가 있는 교회라고 칭찬했습니다. 그러나 데살로니가 후서 1:3절에서는 믿음이 더욱 자란 교회, 사랑이 풍성한 교회, 인내의 믿음을 환난과 핍박 중에서 자랑하는 교회라고 했습니다. 교회는 믿음의 역사를 가지고만 있으면 안됩니다. 그 믿음이 크게 자라야 합니다. 그리고 사랑의 수고도 가지고만 있으면 안됩니다. 사랑이 풍성함으로 다른 사람에게 넘쳐 나아가야 합니다. 소망의 인내도 가지고 있으면 안되고 환난과 핍박 중에서 성도들에게 자랑이 되어야 합니다.
3) 세 번째로 바울이 자랑한 교회는 믿음으로 소문난 로마 교회였습니다. 바울 당시에 로마성은 세계의 정치, 경제, 문화, 군사의 수도였습니다. 누가 언제 복음을 전해서 이 교회를 세웠는지 아무도 모릅니다. 그러나 1:8절에 이 교회의 믿음이 벌써 온 세상에 널리 전파되었다고 했습니다. 이 교회는 아무도 선교사를 파송하지 않고, 선교비도 보낸 적이 없고, 돌봐주는 이도 없는 교회인데도 자생적으로 스스로 자라나는 교회였습니다. 생존력이 가장 왕성한 자생적 교회가 로마교회입니다. 그래서 바울은 이 교회를 자랑했습니다.
3. 마지막으로 우리 주님도 매우 자랑스럽게 여긴 소아시아의 두 교회를 언급했습니다. 소아시아 7교회중 서머나 교회와 빌라델비아 교회가 바로 그런 교회였습니다.
1) 서머나 교회는 순교적 신앙을 유지하는 교회였습니다. 이 교회는 폴리갑 감독 같은 이가 일하던 교회였습니다. 서머나의 감독 폴리갑(Polycarp)은 노인이었으나 불꽃에서 자신을 구하려고 아무 것도 하지 않았습니다. 그의 몸을 태우던 불이 꺼지자 성도들은 그의 뼈를 잿속에서 추려 내었습니다. 그들은 그 뼈를 금강석이나 순금보다 더 귀중하게 여겼습니다.
2) 빌라델비아 교회는 끝까지 믿음을 지키는 믿음의 정조와 지조가 있는 교회였습니다. 이 교회들에 대해 주님은 첫째 생명의 면류관을 주고, 둘째 예루살렘의 이름과 주님의 새 이름을 주시고 셋째 하나님의 성전에 기둥이 되게 하신다고 말씀하셨습니다. 이와 같이 주님께서 자랑스럽게 여기시는 교회가 되어 주님께 크게 영광 돌리고, 세상에서 빛과 소금이 되는 교회와 성도가 되시기를 주님의 이름으로 축원합니다.
그런데 우리가 예수님을 자랑하면 예수님이 널리 전파되고 교회 자랑을 하면 교회가 크게 부흥됩니다. 자랑은 바울이 즐겨 쓰는 말 가운데 하나입니다. 바울 서신에 적어도 35번이나 기록되어 있습니다.(빌 3:3)
1. 자랑의 의미 자랑이란 말을 생각하면 그 뜻은 “영광스럽게 생각한다”, “기쁘게 생각한다” 입니다. 그 실제적인 의미는 첫째 무엇을 알리고자 할 때 이 말을 사용했고 둘째 무엇을 나타내고자 할 때 이 말을 사용했습니다. 본문 빌 3:3절에 바울이 예수님을 자랑했다는 말을 사용했는데 이 말은 예수님을 나타내고 예수님을 알리고 전파하고자 할 때 사용한 말입니다. 전도에 대하여 생각해 봅시다. 전도란 무엇입니까 전도는 예수님을 나타내고 예수님을 알리고 예수님을 전하고 예수님을 자랑하는 것입니다.
그러므로 전도란 예수님을 자랑하고 알리는 일입니다. 초대 교회는 간증하는 일을 많이 했습니다. 간증이란 말에 대해서도 생각해 봅시다. 간증이란 말도 엄밀히 따지고 보면 예수자랑하는 일입니다. 초대교회 때에 성도들이 둘러앉아 서로가 받은바 은혜로 예수 자랑하는 잔치를 베풀었던 것입니다. 저는 초대에 교회에 성행했던 간증 집회를 예수자랑 잔치라고 정의해 보았습니다. 본문에서도 바울은 다른 사람들이 율법과 족보와 할례를 자랑하고, 자기 지식과 종교적 체험 그리고 자기의 아는 것을 자랑하나, 참신자는 아무것도 자랑하지 아니하고 오직 예수 그리스도만을 자랑하는 자라고 강조하고 있습니다.
초대 교회는 두 사람 이상만 앉으면 예수 자랑하는 간증을 했습니다. 그래서 어떤 사람은 초대교회 성도들의 생활을 기록하기를 초대교회 성도들은 혼자 있을 때는 기도하고, 둘이 있을 때는 받은바 은혜를 간증하고, 셋이 모이면 찬송하고, 넷이 모이면 둘씩 둘씩 짝지어 전도를 나갔다고 했습니다. 그러나 현대인은 어떻습니까 혼자 있으면 고민하고, 둘이 있으면 불평하고 흉보고, 셋이 있으면 싸우다가, 넷이 모이면 두패가 되어 나누어진다고 합니다. 그러나 우리 교회는 하나가 둘이 된 것이 아니고 둘이 하나가 된 우리 교회에 하나님의 은혜와 사랑과 소망이 넘치기를 바랍니다. 우리가 사람 자랑하는 곳에 가면 항상 뒷맛이 씁쓸합니다. 그러나 예수 자랑하는 곳에 가면 그 주위가 훈훈하고 전체가 따뜻하고 포근함을 느끼게 됩니다. 간증은 바울의 말처럼 오로지 예수님만을 자랑하는 것입니다. 감리교회의 아더 무어 감독이 말한 대로 그 주위가 훈훈해지고 따뜻하게 되는 것입니다. 오늘날 예수 자랑이 없는 교회를 무엇이라 합니까 기도는 있어도 눈물이 없고, 찬송이 있어도 감사가 없으며, 설교는 있어도 보혈(寶血)이 없는 시대라 하지 않습니까 제가 서울에 있을 때 어느 신문사 논설위원이 쓴 글을 읽은 적이 있습니다. 자기 동네에 있는 교회에서 부흥회가 있어 교회에 갔더니 부흥사가 예수님 이야기는 한마디도 하지 않고 공자와 소크라테스의 이야기만 하더랍니다. 이런 이야기는 신문사 논설 위원이 훨씬 더 많이 아는 사실입니다. 우리는 예수 자랑으로 예수님을 나타내고 예수 자랑으로 예수님을 전파해야 합니다.
2. 교회 자랑에 대해 생각해 봅시다. 예수님을 자랑하면 예수님이 전파되고 교회를 자랑하면 교회가 부흥합니다. 신약 시대의 많은 교회가 있었으나 특히 바울이 자랑했던 대표적인 세 교회를 생각할 수 있습니다.
1) 사랑의 정이 넘치는 빌립보 교회가 그 중 하나입니다. 나의 사랑하고 사모하는 형제들 나의 기쁨이요 면류관 자들아!(빌 4:1) 라는 말을 써서 사랑과 정이 넘치는 빌립보 교회를 칭찬하고 자랑했습니다. 참으로 이 시대에 우리 주님이 기뻐하신 교회가 어떤 교회입니까 주님의 사랑이 넘치는 교회입니다. 정이 넘치는 교회입니다. 빌립보 사람들아! 너희가 복음의 시초부터 나의 일에 참여 하였도다.(빌 4:15) 에바브로디도 편에 내게 보내준 너희의 선물은 하나님이 기뻐 받으실만한 향기로운 제물이로다(빌 4:18) 바울은 이와 같이 말하면서 인정 넘치는 빌립보 교회 성도들의 사랑을 자랑했습니다.
빌립보서는 예수 그리스도로 하나의 공동체를 이룬 성도들과 주의 종의 사랑의 관계를 잘 나타내고 있습니다. 서로의 사랑의 감정을 눈물겹게 받아들이고 또 나누는 교회가 바로 빌립보 교회입니다.
2) 두 번째로 바울이 자랑했던 교회는 믿음, 소망, 사랑이 풍성한 데살로니가 교회입니다. 초대 교회에 데살로니가 교회는 매우 유명한 교회였습니다. 그래서 그 명성이 아가야와 마게도냐와 온 세상에 전파되었습니다. 데살로니가 전서 1:3절에서, 바울은 데살로니가 교회를 믿음의 역사가 있는 교회, 사랑의 수고가 있는 교회 , 소망의 은사가 있는 교회라고 칭찬했습니다. 그러나 데살로니가 후서 1:3절에서는 믿음이 더욱 자란 교회, 사랑이 풍성한 교회, 인내의 믿음을 환난과 핍박 중에서 자랑하는 교회라고 했습니다. 교회는 믿음의 역사를 가지고만 있으면 안됩니다. 그 믿음이 크게 자라야 합니다. 그리고 사랑의 수고도 가지고만 있으면 안됩니다. 사랑이 풍성함으로 다른 사람에게 넘쳐 나아가야 합니다. 소망의 인내도 가지고 있으면 안되고 환난과 핍박 중에서 성도들에게 자랑이 되어야 합니다.
3) 세 번째로 바울이 자랑한 교회는 믿음으로 소문난 로마 교회였습니다. 바울 당시에 로마성은 세계의 정치, 경제, 문화, 군사의 수도였습니다. 누가 언제 복음을 전해서 이 교회를 세웠는지 아무도 모릅니다. 그러나 1:8절에 이 교회의 믿음이 벌써 온 세상에 널리 전파되었다고 했습니다. 이 교회는 아무도 선교사를 파송하지 않고, 선교비도 보낸 적이 없고, 돌봐주는 이도 없는 교회인데도 자생적으로 스스로 자라나는 교회였습니다. 생존력이 가장 왕성한 자생적 교회가 로마교회입니다. 그래서 바울은 이 교회를 자랑했습니다.
3. 마지막으로 우리 주님도 매우 자랑스럽게 여긴 소아시아의 두 교회를 언급했습니다. 소아시아 7교회중 서머나 교회와 빌라델비아 교회가 바로 그런 교회였습니다.
1) 서머나 교회는 순교적 신앙을 유지하는 교회였습니다. 이 교회는 폴리갑 감독 같은 이가 일하던 교회였습니다. 서머나의 감독 폴리갑(Polycarp)은 노인이었으나 불꽃에서 자신을 구하려고 아무 것도 하지 않았습니다. 그의 몸을 태우던 불이 꺼지자 성도들은 그의 뼈를 잿속에서 추려 내었습니다. 그들은 그 뼈를 금강석이나 순금보다 더 귀중하게 여겼습니다.
2) 빌라델비아 교회는 끝까지 믿음을 지키는 믿음의 정조와 지조가 있는 교회였습니다. 이 교회들에 대해 주님은 첫째 생명의 면류관을 주고, 둘째 예루살렘의 이름과 주님의 새 이름을 주시고 셋째 하나님의 성전에 기둥이 되게 하신다고 말씀하셨습니다. 이와 같이 주님께서 자랑스럽게 여기시는 교회가 되어 주님께 크게 영광 돌리고, 세상에서 빛과 소금이 되는 교회와 성도가 되시기를 주님의 이름으로 축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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