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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조자를 기억하라 (전12:1-2)

본문

우주 만물을 창조하신 창조자는 계십니다. 그분은 홀로 한 분이신 여호와 하나님이십니다. 우리 말의 하나님은 이 유일신 하나님을 잘 나타내고 있습니다. 우리 나라의 애국가도 잘되어졌다고 봅니다. 하나님이 보우하사 우리 나라 만세 공무원도 군인도 경찰도 온 국민이 다 일제히 이 국가를 부릅니다. 그런가 하면 유학자도 불도를 닦는 스님도 다 하나님이 보우하사라고 부릅니다. 이제 성경이 설명하는 하나님을 알아보기로 하겠습니다.
1. 하나님은 완전한 인격을 가지신 영적인 존재이십니다(롬1:18-20) 우리가 우리의 정신을 볼 수 없어도 정신이 없는 것이 아닌 것과 같이 정신적 영적 존재이신 하나님은 볼 수 있는 만물을 창조하신 볼 수 없는 존재이십니다.
그러므로 성경은 창세로부터 그의 보이지 아니하는 것들, 곧 그의 영원하신 능력과 신성이 그 만드신 만물에 분명히 보여 알게 되나니
그러므로 저희가 핑계치 못할지니라고 말씀하고 있습니다. 눈을 들어 하늘을 볼 때, 항성이 빛나고 혹성이 돌아가고 있습니다. 이런 태양계가 헤아릴 수 없게 창조된 것입니다. 얼마나 위대한 하나님이십니까 그런가 하면 만물을 원자로 만드신 하나님의 솜씨는 바늘 끝의 몇 억분의 일인지 알 수 없는 지극히 작은 원자핵을 더 작은 전자들로 돌아가게 하여 원자를 구성케하신 치밀하고도 세밀한 것입니다. 면밀한 구성일수록 우수한 정신력이 있어 그것을 만든 것과 같이 이 치밀한 원자들을 창조하시고 만물을 만드신 뛰어난 정신의 주인공인 하나님은 계신 것입니다. 세계적으로 뛰어난 물리학자 아인쉬타인은 내가 자연을 깊이 연구할수록 인간의 두뇌로 따를 수 없는 신비한 것에 부딪히게 되는데, 나는 여기서 창조주 하나님을 예찬하게 된다고 말했습니다.
2. 하나님은 일대 양심인 선의 근원이십니다(벧전 3:21) 베드로 사도는 성령님에 감동하여 오직 선한 양심이 하나님을 향하여 찾아가는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나침반이 세계 어느 곳에 갖다 놓아도 그 바늘이 남북을 가리키는 것은 지구 중심을 통과하는 남북으로 가로놓인 일대 자석, 즉 지자석이 있는 것을 증명하고 있습니다. 이와 같이 세계 각국의 인종이 다 누구나 양심이 있어 선을 지향하고 있는 것은 우주에 일대 양심, 즉 선의 근원이 계신 것을 증명하고 있는 것입니다.
그러므로 의인의 길은 하나님께서 인정하시나 악인의 길은 망하는 것이요, 정의와 선은 이 땅에서도 최후의 승리가 되는 것입니다.
3. 하나님은 사랑이시요,희생을 수행하신 분이십니다(요일4:8요3:16) 하나님은 우리를 창조하시고 주관하시지만 자기만 섬기라는 독선적인 분은 결코 아니십니다. 하나님은 인류의 죄로 인한 심판을 대신하여 자기의 독생자를 십자가에 희생시키신 분이십니다. 인류를 사랑하시고 사람을 위해 희생하신 하나님이십니다. 이 사랑을 받은 사도 바울은 이 복음을 팔레스타인과 중앙아시아와 구라파 일대에 충성을 다하여 전파했으며, 슈바이쳐 박사는 아프리카의 불쌍한 미개인을 구원하기 위하여 일생을 바쳤던 것입니다. 이 선하시고 사랑이 많으신 하나님을 믿는 나라는 복있는 나라입니다. 어떤 정치가가 세계 각국 순방을 마치고 귀국하여 예수그리스도를 신봉하는 나라는 크나 작으나 그 나름대로 잘 살고 있었다라고 말했습니다. 1967년 7월 21일, 아폴로 11호가 처음 달에 착륙했을 때 기자들은 마이크를 반 브라운 박사에게 갖다 대고 과학은 사람들로 하여금 종교에 크게 회의를 품게 하는 줄로 알았는데, 당신은 하나님을 믿습니까라고 질문했습니다. 그때 브라운 박사의 대답은 나는 르네쌍스 시대, 그리고 그후 수년 동안 과학이 회의주의와 과학적 제발견을 무기로 교회에 상반되는 맹렬한 공격을 가해 왔던 사실을 너무도 잘 알고 있습니다. 하지만 오늘날엔 우리가 싸이크로트론과 우주 로케트와 기타 현대 기구로 우주를 탐색할 때 과학자들의 눈엔 우주가 과거 어느 때보다도 더욱 신비롭게 보인다고 말해서 결코 과언이 아니라 할 수 있습니다. 이상하게 생각될지 모르지만 내가 알고 있는 대부분의 과학자들은 다른 사람들보다도 하나님에 대한 개념을 훨씬 더 존중히 여기고 있습니다. 그리고 그 점은 나 자신도 마찬가지올시다!였습니다. 나중 부분만 원문대로 옮기면,Curiously most scientist have a greater respect for the concept of God than other people. And I do myself. 우리는 우주와 인간을 창조하신 하나님을 잘 인식해야 하겠습니다.
성경 전도서 12:112에 너는 청년의 때 곧 곤고한 날이 이르기 전에 너의 창조자를 기억하라! 해와 달과 별들이 어둡기 전에 비 뒤에 구름이 다시 일어나기 전에 그리하라고 말씀하셨습니다. 홀로 한 분이시고 완전한 인격을 가지신 영적 존재인 하나님을 알고, 선의 근원이 되시어 공정한 심판을 하시며, 외아들을 우리에게 주신 하나님을 잘 신봉해야 하겠습니다. 39회 총회 벽두에 있어서 윤리 도덕이 땅에 떨어진 우리 한국 실정에 비추어 볼 때 양심 개발과 이타적 하나님의 사랑 운동을 전개하여, 교계는 물론 전국적으로 서로 믿고 서로 사랑하는 평화의 나라를 이 땅에 수립하기를 바라는 마음 간절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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