갈렙은 누구인가? (수14:10-12)
본문
세상에는 하는 일없이 공적을 탐하는 사람이 있으나 성경에는 일을 크게 하고도 자신을 전혀 드러내지 않는 분들이 있습니다. 구약성경에서는 갈렙이요, 신약에서는 안드레입니다. 갈렙은 출애굽 때부터 여호수아에 못지 않게 큰 일을 많이 한 인물이었으나 이상하게도 여호수아의 그늘에 가려 우리에게 잘 알려지지 못했습니다. 안드레도 사실 베드로보다 주님을 먼저 영접했고 오히려 베드로에게 주님을 소개한 사람이었으나 안드레마저도 베드로의 그늘에 가려서 그 실상이 잘 알려지지 못했습니다. 요한복음을 보면, 안드레는 두 가지 큰 공로가 있습니다. 하나는 예수님을 자기 형제인 베드로에게 소개한 일입니다(요 1:40-41). 다른 하나는 벳세다 빈들에서 예수님이 오병이어로 5천명을 먹이시는 표적을 행하시는데 나름대로 이바지했습니다.(요 6:8).
그런데 갈렙과 안드레는 모두 자신을 드러내지 않는 미덕을 가지고 있었습니다. 오늘 예배드리는 남전도회원들은 여러 가지 의미에서 갈렙과 같은 일꾼들입니다. 각사람이 자기 분야에서 노련하신 분들이요, 연령으로 볼 때도 가장 성숙하신 분들입니다. 제가 보기에는 교회의 2-30대는 위관급 장교요, 40대는 영관급 장교요, 50-60대는 장성급입니다.
그러므로 여러분(제4남전도회원)은 모두 노련한 장성들과 같습니다. 그러면 갈렙은 어떤 사람입니까
1. 갈렙은 가나안 땅을 정탐했던 사람입니다(민 13:6). 갈렙은 유다지파의 대표로 가나안 땅을 정탐하고 에스골에서 포도송이를 취하여 장대에 꿰어 가지고 메고 돌아온 인물이었습니다. 그는 긍정적인 사람이요 낭만과 패기가 있는 일꾼이었습니다. 생각해 보십시오. 이스라엘 12지파가 모세의 인도로 가데스바네아에 이르렀을 때 각지파마다 한 사람씩의 정탐꾼을 모집하여 12사람이 똑같이 40일 동안 가나안을 정탐하였습니다.
그런데 열 사람은 똑같은 눈을 가지고 부정적인 것만 보고 왔습니다. 그들은 안되는 것,할 수 없는 것만 보고 왔습니다. 그들은 무엇이라고 보고했습니까
1) “우리는 능히 올라가지 못할 것이요 그 백성을 치지 못할 ”(민 13:31) 것이라고 했습니다.
2) “그 땅을 악평하여 그 땅은 거민을 삼키는 땅”(민 13:32)이라고 보고했습니다.
3) 그들이 거기서 본 사람은 싸움에 능한 사람들이며, 신장이 장대한 네피림 후손이요 아낙 자손 대장부들이라고 말했습니다.
4) 우리는 우리가 보기에도 메뚜기 같다고 했습니다. 이 말을 들은 백성의 반응은 어떠했습니까 “온 회중이 소리를 높여 부르짖으며 밤새도록 백성이 곡하였더라”(민 14:1). 그러나 갈렙은 큰 포도송이를 둘이서 메고 와서 실로 그 땅은 젖과 땅이 흐르는 땅이라고 보고했습니다. 세상은 참으로 이상합니다. 똑같은 사람이요 똑같은 눈이지만 어떤 사람은 안되는 것만 보는 사람이 있고 안되는 것만 보는 눈이 있습니다. 주일 아침에 교회에 와서 똑같은 주보를 보는데 어떤 사람은 주보 속에 담겨져있는 ‘은혜스러운 것’을 봅니다. 그러나 다른 사람은 주보의 틀린 글자만 발견합니다. 갈렙은 어떤 사람입니까 긍정적으로 생각하는 지도자입니다. 어떤 일을 당하나 부정적인 태도를 취하지 않고 적극적으로 바라보는 인물입니다.
2. 갈렙은 백성을 안돈시키는 능력을 가지고 있었습니다. “갈렙이 모세 앞에서 백성들을 안돈시켜 우리가 올라가서 그 땅을 취하자 능히 이기리라”(민 13:30). 갈렙은 백성들을 안돈시켰습니다. 안돈(安頓)이란 사물을 잘 정돈하는 것입니다. 사람들이 두려워하고 우왕좌왕할 때 그들을 안돈시키는 어른이 있다면 얼마나 마음 든든합니까! 상상만 해도 귀한 장면입니다. 교회에는 이런 은사를 가진 분이 필요합니다. 성도들이 불안해할 때 갈렙처럼 안돈시키는 어른이 교회에 있을 때 교회는 안정되고 든든히 서갑니다. 가정에서도 집안을 안돈시키는 이런 어른이 계시면 든든합니다.
3. 갈렙은 노익장(老益壯)의 기력이 청청한 사람입니다. 갈렙은 말하기를, 지금 내 나이 85세지만 45년 전보다 오히려 오늘이 건강하다고 했습니다(수 14:10,11). 옛말에도 ‘신노 심불노’(身老 心不老)라는 말이 있습니다. 몸은 늙었으나 마음은 그렇지 않았다는 말입니다. 그러나 갈렙은 몸도 마음도 늙지 않았습니다. 참으로 멋있는 사람입니다. 늙는다는 것은 참 서글픈 일입니다. 자기 스스로는 자신을 한번도 늙었다고 생각해 본적이 없는데 사람들이 보고 늙었다고 하면 섭섭한 것입니다. 한번은 여전도회 헌신예배 때 회장이 강사를 위해 소개하는데 ‘여호와 하나님의 노(老)종’이라고 했습니다. 이 세상에 태어나서 처음 듣는 말인지라 아찔해졌습니다. 다음에는 청년회장이 기도하는 데 똑같은 소리를 했습니다. 그 순간, “아! 나도 얼마 전만해도 ‘하나님의 젊은 종’이라는 말을 들었는데…”하고 젊은 시절을 회상하기도 했습니다. 우리 민족은 오래 살기를 원하고 보약을 좋아합니다. 불로장생을 원하는 우리 문화를 어떤 사람은 ‘탕문화’라고 했습니다. 한약을 보면, 약마다 탕(湯)자가 들어갑니다. 사물탕,십전대보탕,용봉탕 등등. 음식에도 탕자가 많이 들어갑니다. 곰탕,설렁탕,갈비탕,매운탕,우족탕,도가니탕,추어탕,장어탕 등등. 건강장수의 비결은 무엇입니까 여호수아 14:8에서 볼 수 있습니다. “내 형제들은 백성의 간담을 녹게 하였으나 나는 나의 여호와만 온전히 좇았나이다.” 이것은 여호와 하나님만 의지하는 신앙을 의미합니다. 이러한 신앙이 건강장수의 비결입니다. 갈렙은 하나님만 의지하고 평안한 마음을 취하며 살았습니다.
4. 갈렙은 사욕이 없는 사람입니다. 욕심을 품은 보통사람 같으면 45년 전에 정탐할 때 틀림없이 좋은 땅을 봐두었을 것입니다. 그리고 그 좋은 땅을 자기에게 달라고 요청했을 것입니다.
그런데 그런 욕심이 전혀 없었습니다. 사욕이 없는 그는 마음 눈이 밝은 사람입니다. 사욕이 있을 때 그 사람은 바르게 판단하지 못합니다. 갈렙은 분명 소유에 집착하는 소인배(小人輩)가 아니었습니다.
5. 갈렙은 가장 어려운 일을 자청한 사람이었습니다. “이 산지(山地)를 내게 주소서”(수 14:12). 이 산지는 헤브론 산지입니다. 젖과 꿀이 흐르는 옥토가 아닙니다. 헤브론 산지는 어떤 곳입니까
1) 해발 4천 피이트의 난공불락(難攻不落)의 험한 산지요
2) 싸움에 능한 아낙 자손들의 거주지요
3) 다른 사람들이 버린 땅입니다. 갈렙은 좋은 땅은 모두 다른 사람에게 나누어주고 이 험하고 쓸모 없는 땅을 자기에게 달라고 청했던 것입니다. 이 얼마나 훌륭한 정신입니까 이것은 제일 하기 어려운 일을 자원하여 하는 정신입니다. 이것은 제일 하기 힘들고, 아무도 돌아보지 않는 일을 스스로 찾아 하는 정신입니다. “오, 주여 그 일을 내게 주소서”라고 기도하는 자세입니다. 교회는 이런 갈렙같은 헌신자,희생자,봉사자가 필요합니다.
그런데 저는 때때로 불안하게 찬송을 듣습니다. 입으로는 아골골짝 빈들에도 복음 들고 가고 소동 같은 거리에도 사랑 안고 찾아가겠다고 말합니다. 헌금할 때는 “내게 있는 모든 것을 아낌없이 드리네”라고 찬송을 부릅니다. 그러나 헌금을 할 때는 차표사고 남은 거스름 돈을 찾습니다. 축도가 끝나기 전에 먼저 일어나서 교회 버스의 자리를 잡으려고 나갑니다. 6. 갈렙은 임마누엘 신앙의 소유자입니다. 그 산지에 아낙 사람이 거주하고 그 성읍이 크고 견고할지라도 여호와께서 그와 함께 하시면 그들을 쫓아낼 수 있다고 믿었습니다. “그 날에 여호와께서 말씀하신 이 산지를 내게 주소서. 당신도 그 날에 들으셨거니와 그곳에는 아낙 사람이 있고 그 성읍들은 크고 견고할찌라도 여호와께서 혹시 나와 함께 하시면 내가 필경 여호와의 말씀하신대로 그들을 쫓아내리이다”(수 14:12). 여호와 하나님께서 나와 함께 하신다는 신앙은 임마누엘의 신앙입니다. 이 신앙은 민수기 14:9에도 있는 신앙입니다. “그들의 신들은 그들에게서 떠났고 여호와 우리와 함께 하시면 그들은 우리의 밥이라”고 했습니다. 여러분은 후일에 어떤 신앙을 후손들에게 상속하시겠습니까 임마누엘의 신앙을 자녀들과 후손에게 물려주시기 바랍니다. 유언장보다도 소중한 믿음의 유산을 남기시기 바랍니다. 유언장은 다툼을 가져올 수도 있지만, 믿음의 유산은 화목을 가져다줍니다. “너희 섬길 자를 오늘날 택하라. 나와 내 집은 여호와를 섬기겠노라”(수 24:15)
그런데 갈렙과 안드레는 모두 자신을 드러내지 않는 미덕을 가지고 있었습니다. 오늘 예배드리는 남전도회원들은 여러 가지 의미에서 갈렙과 같은 일꾼들입니다. 각사람이 자기 분야에서 노련하신 분들이요, 연령으로 볼 때도 가장 성숙하신 분들입니다. 제가 보기에는 교회의 2-30대는 위관급 장교요, 40대는 영관급 장교요, 50-60대는 장성급입니다.
그러므로 여러분(제4남전도회원)은 모두 노련한 장성들과 같습니다. 그러면 갈렙은 어떤 사람입니까
1. 갈렙은 가나안 땅을 정탐했던 사람입니다(민 13:6). 갈렙은 유다지파의 대표로 가나안 땅을 정탐하고 에스골에서 포도송이를 취하여 장대에 꿰어 가지고 메고 돌아온 인물이었습니다. 그는 긍정적인 사람이요 낭만과 패기가 있는 일꾼이었습니다. 생각해 보십시오. 이스라엘 12지파가 모세의 인도로 가데스바네아에 이르렀을 때 각지파마다 한 사람씩의 정탐꾼을 모집하여 12사람이 똑같이 40일 동안 가나안을 정탐하였습니다.
그런데 열 사람은 똑같은 눈을 가지고 부정적인 것만 보고 왔습니다. 그들은 안되는 것,할 수 없는 것만 보고 왔습니다. 그들은 무엇이라고 보고했습니까
1) “우리는 능히 올라가지 못할 것이요 그 백성을 치지 못할 ”(민 13:31) 것이라고 했습니다.
2) “그 땅을 악평하여 그 땅은 거민을 삼키는 땅”(민 13:32)이라고 보고했습니다.
3) 그들이 거기서 본 사람은 싸움에 능한 사람들이며, 신장이 장대한 네피림 후손이요 아낙 자손 대장부들이라고 말했습니다.
4) 우리는 우리가 보기에도 메뚜기 같다고 했습니다. 이 말을 들은 백성의 반응은 어떠했습니까 “온 회중이 소리를 높여 부르짖으며 밤새도록 백성이 곡하였더라”(민 14:1). 그러나 갈렙은 큰 포도송이를 둘이서 메고 와서 실로 그 땅은 젖과 땅이 흐르는 땅이라고 보고했습니다. 세상은 참으로 이상합니다. 똑같은 사람이요 똑같은 눈이지만 어떤 사람은 안되는 것만 보는 사람이 있고 안되는 것만 보는 눈이 있습니다. 주일 아침에 교회에 와서 똑같은 주보를 보는데 어떤 사람은 주보 속에 담겨져있는 ‘은혜스러운 것’을 봅니다. 그러나 다른 사람은 주보의 틀린 글자만 발견합니다. 갈렙은 어떤 사람입니까 긍정적으로 생각하는 지도자입니다. 어떤 일을 당하나 부정적인 태도를 취하지 않고 적극적으로 바라보는 인물입니다.
2. 갈렙은 백성을 안돈시키는 능력을 가지고 있었습니다. “갈렙이 모세 앞에서 백성들을 안돈시켜 우리가 올라가서 그 땅을 취하자 능히 이기리라”(민 13:30). 갈렙은 백성들을 안돈시켰습니다. 안돈(安頓)이란 사물을 잘 정돈하는 것입니다. 사람들이 두려워하고 우왕좌왕할 때 그들을 안돈시키는 어른이 있다면 얼마나 마음 든든합니까! 상상만 해도 귀한 장면입니다. 교회에는 이런 은사를 가진 분이 필요합니다. 성도들이 불안해할 때 갈렙처럼 안돈시키는 어른이 교회에 있을 때 교회는 안정되고 든든히 서갑니다. 가정에서도 집안을 안돈시키는 이런 어른이 계시면 든든합니다.
3. 갈렙은 노익장(老益壯)의 기력이 청청한 사람입니다. 갈렙은 말하기를, 지금 내 나이 85세지만 45년 전보다 오히려 오늘이 건강하다고 했습니다(수 14:10,11). 옛말에도 ‘신노 심불노’(身老 心不老)라는 말이 있습니다. 몸은 늙었으나 마음은 그렇지 않았다는 말입니다. 그러나 갈렙은 몸도 마음도 늙지 않았습니다. 참으로 멋있는 사람입니다. 늙는다는 것은 참 서글픈 일입니다. 자기 스스로는 자신을 한번도 늙었다고 생각해 본적이 없는데 사람들이 보고 늙었다고 하면 섭섭한 것입니다. 한번은 여전도회 헌신예배 때 회장이 강사를 위해 소개하는데 ‘여호와 하나님의 노(老)종’이라고 했습니다. 이 세상에 태어나서 처음 듣는 말인지라 아찔해졌습니다. 다음에는 청년회장이 기도하는 데 똑같은 소리를 했습니다. 그 순간, “아! 나도 얼마 전만해도 ‘하나님의 젊은 종’이라는 말을 들었는데…”하고 젊은 시절을 회상하기도 했습니다. 우리 민족은 오래 살기를 원하고 보약을 좋아합니다. 불로장생을 원하는 우리 문화를 어떤 사람은 ‘탕문화’라고 했습니다. 한약을 보면, 약마다 탕(湯)자가 들어갑니다. 사물탕,십전대보탕,용봉탕 등등. 음식에도 탕자가 많이 들어갑니다. 곰탕,설렁탕,갈비탕,매운탕,우족탕,도가니탕,추어탕,장어탕 등등. 건강장수의 비결은 무엇입니까 여호수아 14:8에서 볼 수 있습니다. “내 형제들은 백성의 간담을 녹게 하였으나 나는 나의 여호와만 온전히 좇았나이다.” 이것은 여호와 하나님만 의지하는 신앙을 의미합니다. 이러한 신앙이 건강장수의 비결입니다. 갈렙은 하나님만 의지하고 평안한 마음을 취하며 살았습니다.
4. 갈렙은 사욕이 없는 사람입니다. 욕심을 품은 보통사람 같으면 45년 전에 정탐할 때 틀림없이 좋은 땅을 봐두었을 것입니다. 그리고 그 좋은 땅을 자기에게 달라고 요청했을 것입니다.
그런데 그런 욕심이 전혀 없었습니다. 사욕이 없는 그는 마음 눈이 밝은 사람입니다. 사욕이 있을 때 그 사람은 바르게 판단하지 못합니다. 갈렙은 분명 소유에 집착하는 소인배(小人輩)가 아니었습니다.
5. 갈렙은 가장 어려운 일을 자청한 사람이었습니다. “이 산지(山地)를 내게 주소서”(수 14:12). 이 산지는 헤브론 산지입니다. 젖과 꿀이 흐르는 옥토가 아닙니다. 헤브론 산지는 어떤 곳입니까
1) 해발 4천 피이트의 난공불락(難攻不落)의 험한 산지요
2) 싸움에 능한 아낙 자손들의 거주지요
3) 다른 사람들이 버린 땅입니다. 갈렙은 좋은 땅은 모두 다른 사람에게 나누어주고 이 험하고 쓸모 없는 땅을 자기에게 달라고 청했던 것입니다. 이 얼마나 훌륭한 정신입니까 이것은 제일 하기 어려운 일을 자원하여 하는 정신입니다. 이것은 제일 하기 힘들고, 아무도 돌아보지 않는 일을 스스로 찾아 하는 정신입니다. “오, 주여 그 일을 내게 주소서”라고 기도하는 자세입니다. 교회는 이런 갈렙같은 헌신자,희생자,봉사자가 필요합니다.
그런데 저는 때때로 불안하게 찬송을 듣습니다. 입으로는 아골골짝 빈들에도 복음 들고 가고 소동 같은 거리에도 사랑 안고 찾아가겠다고 말합니다. 헌금할 때는 “내게 있는 모든 것을 아낌없이 드리네”라고 찬송을 부릅니다. 그러나 헌금을 할 때는 차표사고 남은 거스름 돈을 찾습니다. 축도가 끝나기 전에 먼저 일어나서 교회 버스의 자리를 잡으려고 나갑니다. 6. 갈렙은 임마누엘 신앙의 소유자입니다. 그 산지에 아낙 사람이 거주하고 그 성읍이 크고 견고할지라도 여호와께서 그와 함께 하시면 그들을 쫓아낼 수 있다고 믿었습니다. “그 날에 여호와께서 말씀하신 이 산지를 내게 주소서. 당신도 그 날에 들으셨거니와 그곳에는 아낙 사람이 있고 그 성읍들은 크고 견고할찌라도 여호와께서 혹시 나와 함께 하시면 내가 필경 여호와의 말씀하신대로 그들을 쫓아내리이다”(수 14:12). 여호와 하나님께서 나와 함께 하신다는 신앙은 임마누엘의 신앙입니다. 이 신앙은 민수기 14:9에도 있는 신앙입니다. “그들의 신들은 그들에게서 떠났고 여호와 우리와 함께 하시면 그들은 우리의 밥이라”고 했습니다. 여러분은 후일에 어떤 신앙을 후손들에게 상속하시겠습니까 임마누엘의 신앙을 자녀들과 후손에게 물려주시기 바랍니다. 유언장보다도 소중한 믿음의 유산을 남기시기 바랍니다. 유언장은 다툼을 가져올 수도 있지만, 믿음의 유산은 화목을 가져다줍니다. “너희 섬길 자를 오늘날 택하라. 나와 내 집은 여호와를 섬기겠노라”(수 24: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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