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의 은혜로 변화되어 가치 있는 인생을 살자! (행7:55-60)
본문
주께서 너희는 내가 어디로 가는지 그 길을 알고 있다고 말씀하시자, 제자 중 하나인 도마가 “주께서 어디로 가시는지 저는 알지 못합니다”라고 대꾸했습니다. 그러자, 주님은내가 곧 길이요 진리요 생명이다(요14:6)라고 말씀하셨습니다. 그런가 하면, 빌립은 “저희에게 여호와 하나님을 보여주십시오”하고 요청했습니다. 이에, 주님은내가 너희와 오랫동안 같이 있었는데, 아직도 내가 누군지 모르느냐반문하시고,누구든지 나를 본 사람은 아버지를 본 것이다라고 말씀하셨습니다. 도마는 우리가 가야 할 ‘인생 길’을 물었고, 빌립은 ‘하나님의 존재’에 대하여 의문을 표시했습니다. 주께서는 내가 가는 길이 바로 너희 인생이 가야 할 길이며, 내가 행한 일을 보면 곧 하나님을 알 수 있다고 대답하셨던 것입니다. 어제께 아침, 운동 삼아 마을을 한바퀴 돌고 있는데, 어느 분이 텃밭을 일구고 있었습니다. 그래서, 제가 묻기를 “무엇을 심으려고 하십니까”했더니, 그분 하시는 말씀이 “그저 아무 거나 한 번 심어보렵니다”라고 대답하는 것이었습니다. 그러니까, 무엇을 심어야 할지를 정해놓고 밭을 일구는 것이 아니라, 우선 밭부터 일궈놓고 보자는 셈이었습니다. 물론, 크게 잘못된 일은 아닙니다. 그러나, 인생을 살 때에는, 그런 식으로 살아선 안 됩니다. 목적도 정해놓지 않고 살 경우, 참으로 무가치한 인생이 될 수밖에 없습니다. 그 가는 목적지가 분명히 정해져 있어야 합니다. 그리고, 어떤 식으로 살아야지, 그 삶의 방법까지도 정해 놓고 살아야 합니다. 그래야만, 인생을 올바로 살 수 있습니다. 그렇지 않고, 인생의 목적지도 없이 살 경우, 그 인생은 불행하게 되는 것입니다. 그런고로, ‘도마’라는 제자도 딱하기는 일반입니다. 3년 동안이나 예수를 좇아 다녔으면서도, 주께서 가시는 길이 어떤 길인지 모르고 있었다니, 얼마나 한심스럽습니까 더군다나, 빌립은 ‘하나님을 보여달라’고 요구하고 있으니, 정말 딱한 노릇입니다. 주님은 3년 동안 제자들을 열심히 가르쳤습니다.
그런데, 그 제자들이 그처럼 어이없는 질문을 하고 있으니, 주님의 심정이 어떠했을까요 하지만, 주님은 그 제자들에게 성실하게 답하셨습니다. 도마한테는내가 곧 길이요 진리요 생명이라 하셨고, 빌립에겐 누구든지 나를 본 사람은 하나님을 본 것이라고 하셨습니다. 그리고, 주께서는 누구든지 나를 믿는 자는 내가 행한 일도 할 것이고, 그보다 더 큰일도 이룰 수 있다(요14:12)고 말씀하셨습니다. 주께서 이렇게 말씀하신 것은, 우리 인생이 어디로 가는 것인지 알고, 또한 하나님의 존재를 확신하고 있다면, 주께서 사신대로 살아야 한다는 것입니다. 이와 같이, 인생의 목적지를 바로 알고 하나님을 잘 섬겨 살면, 그야말로 가치 있는 삶을 살 수 있습니다. 스데반은, 이 진리를 확신하고, 성령님이 충만한 채 살았습니다. 그래서, 핍박자들이 돌을 던지는 순간에도, 그는 밝은 얼굴로 죽을 수 있었습니다. 스데반이야말로, 우리가 본받아야 할 크리스천의 모형이라 할 수 있습니다. 그는 믿는 자의 최종 목적지가 천국임을 확신했던 까닭에, 죽는 순간에 “제 영혼을 받아주소서” 하고, 주께 부탁할 수 있었습니다. 그리고, 자신에게 돌을 던지는 사람들의 죄까지도 용서할 수 있었던 것입니다. 그는 믿음과 구원의 완성을 이루면서 죽었습니다. 인간이면 누구나 갖게 되는 시기심과 미움을 극복하고, 믿음을 가진 사람들이 꼭 이뤄내야 할 과제인 ‘원수 사랑’까지도, 그는 실천할 수 있었습니다.
그런데, 오늘 우리는 어떻습니까 어디로 가야 할 지, 그 인생 길을 확실히 알고 있습니까 천국에 대한 소망이 굳건합니까 그래서, 죽을 때에는 영혼을 주께 부탁하면서 기쁜 얼굴로 죽을 수 있겠습니까 또한, 자신을 해치며 미워하는 자를 용서하며 사랑할 수 있겠습니까
1.혹시, 믿기 이전과 별로 다를 게 없는 생활을 계속하고 있는 것은 아닙니까 베드로는 그의
첫째 편지에서 갓난아이가 젖을 찾듯이, 자신의 구원이 완성되도록, 간절한 마음으로 말씀의 젖을 사모하라(2:3)고 했습니다. 그러니까, 자신의 구원이 완성되기까지, 하나님 말씀을 가까이해야 합니다. 갓난아이가 젖을 먹어야 자랄 수 있듯이, 믿는 자는 말씀을 먹어야, 그 믿음이 자랄 수 있기 때문입니다.
그런데, 자기 영혼의 문제에 대해서, 관심을 가진 이가 적습니다. 인간의 진정한 행복은, 그 영혼이 건강할 때에 주어집니다. 그리고, 영적 건강은 믿음에 충실히 할 때 갖게 됩니다.
그런데도, 세상일에는 무척 열심이건만, 자신의 영적 성장이나 건강에 대해서는 그다지 관심을 쏟지 않고 있습니다. 물론, 우리 성도들을 보면, 나름대로 신앙생활에 열심을 다하고 있습니다. 직장 생활하는 교우들 중, 지난달에는 월급을 제대로 받지 못한 분들이 많다는 소식을 들었습니다.
그런데도, 십일조는 예전처럼 다 감당하고 있습니다. 정말 보통 믿음 갖고는 어려운 일입니다. 저는 주일보고서를 보면서, 가슴이 찡한 느낌을 갖게 되었습니다. 그렇지만, 저는 우리 성도들께 아쉬움과 간절한 소망이 있습니다. 성도들은 자신의 믿음을 한 번 점검해보고, 새로운 변화를 도모해야 합니다. 물론, 제가 먼저 달라져야 할 것입니다. 진정, 우리 모두 함께 달라지지 않으면, 우리는 틀림없이 큰 환난과 시련을 겪게 될 것입니다. 성도들의 믿음이 자라지 않는 것은,
1길과 진리와 생명이 되시는 예수에 대해서, 잘 모르고 있기 때문입니다. 그 이전에, 자신의 믿음과 영혼에 대하여 관심이 적습니다. 세상살이에 바쁘다보니, 신앙이 있다고 하면서도, 성경 한 장 제대로 읽지 않습니다. 그러니, 어디 예수를 제대로 알 수 있겠습니까 설교만 들어서는, 믿음이 제대로 자라지 않습니다. 갓난아기는 배가 고프면 본능적으로 울어댑니다. 그래서, 엄마의 젖을 찾습니다. 마찬가지로, 우리 영혼도 굶주릴 경우에는 신음소리를 냅니다. 말씀의 젖을 사모하는 까닭입니다. 그렇지만, 자신의 영혼이 울부짖는 소리를 감지하지 못하는 사람들이 많습니다. 그래서, 그 영혼이 병들어 죽어 가는고 있는데도 태만하게 되는 것입니다. 그 영혼이 굶주리거나 병들어 있으니, 말씀대로 살아갈 수 있겠습니까
2그런 사람들은 성령님의 일을 거역하면서 살아가게 마련입니다. 자기 자신 주의 일을 하지 않을뿐더러, 남이 하는 일까지도 방해를 놓습니다. 베드로가 말하기를,믿는 자에게 있어서, 예수는 어느 누구보다도 귀중한 분(2:7)이라고 했습니다.
그런데, 영적으로 문제가 있는 사람은 예수를 가까이하지 않습니다. 자신의 영혼이 굶주리거나 병들어 죽어도, 자신의 영혼에 대하여 별 관심이 없는 사람은, 오로지 세상일과 자식한테만 지극 정성을 다하게 되는 것입니다.
3그렇게 산 결과, 머지않아서 자신의 삶에 대하여 후회를 하게 될 것입니다. 농부가 봄에 씨앗을 뿌리며 열심히 가꾸는 것은, 가을에 좋은 열매를 많이 거두기를 기대하기 때문입니다. 그러나, 만일 그 결과가 기대에 못 미칠 때에는, 실망을 하며 낙심을 하게 될 것입니다. 마찬가지로, 우리가 지금 애쓴 결과가 인생 끝날에 나타나게 될텐데, 과연 우리에게는 어떤 결과가 주어질까요 지금 여러분이 사시는 그 방식대로 산다면, 어떤 결과가 주어지겠습니까 물론, 아무도 함부로 예측할 수 없는 일입니다. 그러나, 하나님은 아십니다. 인간은 한 치 앞도 내다볼 수 없지만, 하나님은 미래의 일까지도 아십니다. 그러기에, 우리에게 미래를 준비하라고 말씀하시는 것입니다. 예수님은주의 이름으로 행하고 구하라(요14:12)고 말씀하셨습니다. 주의 이름으로 구하고 행할 때에, 무엇이든지 이뤄주시거니와, 또한 하나님께서 영광 받으십니다. 그리고, 후회하지 않는 인생이 될 것입니다.
왜냐하면, 미래를 내다보시는 하나님께서 그 인생을 책임져 주시기 때문입니다.
그러므로, 우리는 길과 진리와 생명이 되시는 예수에 대해서, 좀더 깊은 관심을 가져야 합니다. 지금처럼 예수를 믿으면, 믿음의 결과가 시원치 않을 것입니다. 아니, 땅을 치며 후회할 사람이 더 많을지도 모릅니다. 구체적으로 눈에 보이지 않는다고, 영적인 일에 소홀히 할 경우, 아주 크게 후회할 일이 반드시 생길 것입니다. 이제 우리는, 갓난아이가 젖을 찾듯이, 간절한 마음으로 말씀의 젖을 사모해야 합니다. 그래서, 그 말씀의 젖을 먹고, 우리의 생각과 생활이 달라져야 합니다.
2.우리는 주님의 은혜로 변화되어, 가치 있는 인생을 살아가야 하겠습니다. 〈은혜가 풍성한 하나님은, 믿는 자 한 사람 한 사람, 어제나 오늘도 언제든지, 변챦고 보호해주시네(찬송 178장 1절)〉 하나님은, 믿는 사람을 변치 않고 보호해주실 뿐만 아니라, 그 삶이 주님의 모습으로 변화되어 가도록 도와주십니다. 그것이 주님의 은혜입니다. 이미 그 근본은 주님의 거룩한 피로 변화되어 있습니다. 문제는, 거룩하고 아름다운 열매를 맺기까지, 그 거룩함을 유지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그 거룩함을 유지 발전시키려면,
1자신의 구원에 대하여 관심을 갖고 예수를 바로 알도록 힘써야 합니다. 다시 말하면, 가치 있는 인생을 살기 위하여 고민하고 걱정해야 합니다. 베드로는 말하기를, 너희가 전에는 아무런 가치가 없는 사람이었으나, 지금은 하나님의 자녀가 되었다(벧전2:10)고 했습니다. 그런고로, 우리는 옛날처럼 살면 안 됩니다. 세상적인 복과 즐거움을 멀리하고, 하나님의 자녀답게 가치 있는 일을 추구해야 합니다. 주께서 말씀하시기를, 너희는 마음에 근심하지 말라, 하나님을 믿고 또 나를 믿어라!(요14:1)하셨습니다. 세상일에 대한 걱정은 그만하고, ‘어떻게 하면 가치 있는 인생을 살 것인가’하고 고민해야 합니다. 그러다 보면, 자연히 예수를 가까이하게 됩니다.
왜냐하면, 가치 있게 사는 방법이 예수님의 말씀에 있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주의 말씀에 확신을 갖게 되고, 그 말씀대로 살고자 애쓰게 되는 것입니다. 그처럼, 주 말씀대로 살려고 고민하면,
2성령님 충만한 삶을 살아가게 됩니다. 악령이 함께 하는 사람은 말씀 듣기를 거부합니다. 그러나, 성령님이 함께 하는 사람은 말씀 듣기를 사모합니다. 말씀들을 준비를 하고서, 겸손히 그 말씀에 귀를 기울이는 것입니다. 좋은 품종의 과일나무에 거름을 주며 병충해를 없애준다면, 그리고 햇볕과 비를 충분히 공급받게 된다면, 그 과일나무가 어찌 좋은 열매를 맺지 않겠습니까 결국, 성령님 충만한 삶은, 가치 있는 삶을 살기 위하여 애쓰는 사람이, 말씀을 충분히 공급받게 될 때, 그 결과로써 나타나게 되는 것입니다. 그리고, 기쁨과 평화를 비롯한 아홉 가지 열매를 맺게 되는 것입니다.
그렇다면, 저와 여러분은 어떻게 살아야 하겠습니까
3주님의 귀한 자녀로서, 하나님께 영광 돌리며 살아야 하겠습니다. 우리 스스로가 가치 있는 삶을 살기 위하여 애쓰면서 말씀을 가까이하면, 주님이 보실 때에 쓸만한 존재가 될 것입니다. 우리는 주의 은혜로 하나님의 자녀가 되었고, 또한 그의 백성이 되었습니다. 어디를 가든지, 하나님의 백성으로서 인정받을 수 있어야 합니다. 다시 말하면, 이 세상에서 필요로 하는 존재가 되어야 합니다. 변화되지 않는 사람은 쓸모가 없습니다. 우리는 주의 은혜로 날마다 새롭게 변화가 되어야 하겠습니다. 그래서, 하나님과 사람들 앞에서 가치 있는 존재가 되어야 하겠습니다. 우리는 주님 은혜를 알게 되어, 새로운 삶을 도모하게 되었습니다. 새롭게 되어 가치 있는 인생을 추구하게 된 것입니다. 우리 모두, 날마다 주님의 은혜로 더욱 새롭게 변화되어, 가치 있는 인생을 살아갈 수 있기를 간절히 축원합니다.
그런데, 그 제자들이 그처럼 어이없는 질문을 하고 있으니, 주님의 심정이 어떠했을까요 하지만, 주님은 그 제자들에게 성실하게 답하셨습니다. 도마한테는내가 곧 길이요 진리요 생명이라 하셨고, 빌립에겐 누구든지 나를 본 사람은 하나님을 본 것이라고 하셨습니다. 그리고, 주께서는 누구든지 나를 믿는 자는 내가 행한 일도 할 것이고, 그보다 더 큰일도 이룰 수 있다(요14:12)고 말씀하셨습니다. 주께서 이렇게 말씀하신 것은, 우리 인생이 어디로 가는 것인지 알고, 또한 하나님의 존재를 확신하고 있다면, 주께서 사신대로 살아야 한다는 것입니다. 이와 같이, 인생의 목적지를 바로 알고 하나님을 잘 섬겨 살면, 그야말로 가치 있는 삶을 살 수 있습니다. 스데반은, 이 진리를 확신하고, 성령님이 충만한 채 살았습니다. 그래서, 핍박자들이 돌을 던지는 순간에도, 그는 밝은 얼굴로 죽을 수 있었습니다. 스데반이야말로, 우리가 본받아야 할 크리스천의 모형이라 할 수 있습니다. 그는 믿는 자의 최종 목적지가 천국임을 확신했던 까닭에, 죽는 순간에 “제 영혼을 받아주소서” 하고, 주께 부탁할 수 있었습니다. 그리고, 자신에게 돌을 던지는 사람들의 죄까지도 용서할 수 있었던 것입니다. 그는 믿음과 구원의 완성을 이루면서 죽었습니다. 인간이면 누구나 갖게 되는 시기심과 미움을 극복하고, 믿음을 가진 사람들이 꼭 이뤄내야 할 과제인 ‘원수 사랑’까지도, 그는 실천할 수 있었습니다.
그런데, 오늘 우리는 어떻습니까 어디로 가야 할 지, 그 인생 길을 확실히 알고 있습니까 천국에 대한 소망이 굳건합니까 그래서, 죽을 때에는 영혼을 주께 부탁하면서 기쁜 얼굴로 죽을 수 있겠습니까 또한, 자신을 해치며 미워하는 자를 용서하며 사랑할 수 있겠습니까
1.혹시, 믿기 이전과 별로 다를 게 없는 생활을 계속하고 있는 것은 아닙니까 베드로는 그의
첫째 편지에서 갓난아이가 젖을 찾듯이, 자신의 구원이 완성되도록, 간절한 마음으로 말씀의 젖을 사모하라(2:3)고 했습니다. 그러니까, 자신의 구원이 완성되기까지, 하나님 말씀을 가까이해야 합니다. 갓난아이가 젖을 먹어야 자랄 수 있듯이, 믿는 자는 말씀을 먹어야, 그 믿음이 자랄 수 있기 때문입니다.
그런데, 자기 영혼의 문제에 대해서, 관심을 가진 이가 적습니다. 인간의 진정한 행복은, 그 영혼이 건강할 때에 주어집니다. 그리고, 영적 건강은 믿음에 충실히 할 때 갖게 됩니다.
그런데도, 세상일에는 무척 열심이건만, 자신의 영적 성장이나 건강에 대해서는 그다지 관심을 쏟지 않고 있습니다. 물론, 우리 성도들을 보면, 나름대로 신앙생활에 열심을 다하고 있습니다. 직장 생활하는 교우들 중, 지난달에는 월급을 제대로 받지 못한 분들이 많다는 소식을 들었습니다.
그런데도, 십일조는 예전처럼 다 감당하고 있습니다. 정말 보통 믿음 갖고는 어려운 일입니다. 저는 주일보고서를 보면서, 가슴이 찡한 느낌을 갖게 되었습니다. 그렇지만, 저는 우리 성도들께 아쉬움과 간절한 소망이 있습니다. 성도들은 자신의 믿음을 한 번 점검해보고, 새로운 변화를 도모해야 합니다. 물론, 제가 먼저 달라져야 할 것입니다. 진정, 우리 모두 함께 달라지지 않으면, 우리는 틀림없이 큰 환난과 시련을 겪게 될 것입니다. 성도들의 믿음이 자라지 않는 것은,
1길과 진리와 생명이 되시는 예수에 대해서, 잘 모르고 있기 때문입니다. 그 이전에, 자신의 믿음과 영혼에 대하여 관심이 적습니다. 세상살이에 바쁘다보니, 신앙이 있다고 하면서도, 성경 한 장 제대로 읽지 않습니다. 그러니, 어디 예수를 제대로 알 수 있겠습니까 설교만 들어서는, 믿음이 제대로 자라지 않습니다. 갓난아기는 배가 고프면 본능적으로 울어댑니다. 그래서, 엄마의 젖을 찾습니다. 마찬가지로, 우리 영혼도 굶주릴 경우에는 신음소리를 냅니다. 말씀의 젖을 사모하는 까닭입니다. 그렇지만, 자신의 영혼이 울부짖는 소리를 감지하지 못하는 사람들이 많습니다. 그래서, 그 영혼이 병들어 죽어 가는고 있는데도 태만하게 되는 것입니다. 그 영혼이 굶주리거나 병들어 있으니, 말씀대로 살아갈 수 있겠습니까
2그런 사람들은 성령님의 일을 거역하면서 살아가게 마련입니다. 자기 자신 주의 일을 하지 않을뿐더러, 남이 하는 일까지도 방해를 놓습니다. 베드로가 말하기를,믿는 자에게 있어서, 예수는 어느 누구보다도 귀중한 분(2:7)이라고 했습니다.
그런데, 영적으로 문제가 있는 사람은 예수를 가까이하지 않습니다. 자신의 영혼이 굶주리거나 병들어 죽어도, 자신의 영혼에 대하여 별 관심이 없는 사람은, 오로지 세상일과 자식한테만 지극 정성을 다하게 되는 것입니다.
3그렇게 산 결과, 머지않아서 자신의 삶에 대하여 후회를 하게 될 것입니다. 농부가 봄에 씨앗을 뿌리며 열심히 가꾸는 것은, 가을에 좋은 열매를 많이 거두기를 기대하기 때문입니다. 그러나, 만일 그 결과가 기대에 못 미칠 때에는, 실망을 하며 낙심을 하게 될 것입니다. 마찬가지로, 우리가 지금 애쓴 결과가 인생 끝날에 나타나게 될텐데, 과연 우리에게는 어떤 결과가 주어질까요 지금 여러분이 사시는 그 방식대로 산다면, 어떤 결과가 주어지겠습니까 물론, 아무도 함부로 예측할 수 없는 일입니다. 그러나, 하나님은 아십니다. 인간은 한 치 앞도 내다볼 수 없지만, 하나님은 미래의 일까지도 아십니다. 그러기에, 우리에게 미래를 준비하라고 말씀하시는 것입니다. 예수님은주의 이름으로 행하고 구하라(요14:12)고 말씀하셨습니다. 주의 이름으로 구하고 행할 때에, 무엇이든지 이뤄주시거니와, 또한 하나님께서 영광 받으십니다. 그리고, 후회하지 않는 인생이 될 것입니다.
왜냐하면, 미래를 내다보시는 하나님께서 그 인생을 책임져 주시기 때문입니다.
그러므로, 우리는 길과 진리와 생명이 되시는 예수에 대해서, 좀더 깊은 관심을 가져야 합니다. 지금처럼 예수를 믿으면, 믿음의 결과가 시원치 않을 것입니다. 아니, 땅을 치며 후회할 사람이 더 많을지도 모릅니다. 구체적으로 눈에 보이지 않는다고, 영적인 일에 소홀히 할 경우, 아주 크게 후회할 일이 반드시 생길 것입니다. 이제 우리는, 갓난아이가 젖을 찾듯이, 간절한 마음으로 말씀의 젖을 사모해야 합니다. 그래서, 그 말씀의 젖을 먹고, 우리의 생각과 생활이 달라져야 합니다.
2.우리는 주님의 은혜로 변화되어, 가치 있는 인생을 살아가야 하겠습니다. 〈은혜가 풍성한 하나님은, 믿는 자 한 사람 한 사람, 어제나 오늘도 언제든지, 변챦고 보호해주시네(찬송 178장 1절)〉 하나님은, 믿는 사람을 변치 않고 보호해주실 뿐만 아니라, 그 삶이 주님의 모습으로 변화되어 가도록 도와주십니다. 그것이 주님의 은혜입니다. 이미 그 근본은 주님의 거룩한 피로 변화되어 있습니다. 문제는, 거룩하고 아름다운 열매를 맺기까지, 그 거룩함을 유지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그 거룩함을 유지 발전시키려면,
1자신의 구원에 대하여 관심을 갖고 예수를 바로 알도록 힘써야 합니다. 다시 말하면, 가치 있는 인생을 살기 위하여 고민하고 걱정해야 합니다. 베드로는 말하기를, 너희가 전에는 아무런 가치가 없는 사람이었으나, 지금은 하나님의 자녀가 되었다(벧전2:10)고 했습니다. 그런고로, 우리는 옛날처럼 살면 안 됩니다. 세상적인 복과 즐거움을 멀리하고, 하나님의 자녀답게 가치 있는 일을 추구해야 합니다. 주께서 말씀하시기를, 너희는 마음에 근심하지 말라, 하나님을 믿고 또 나를 믿어라!(요14:1)하셨습니다. 세상일에 대한 걱정은 그만하고, ‘어떻게 하면 가치 있는 인생을 살 것인가’하고 고민해야 합니다. 그러다 보면, 자연히 예수를 가까이하게 됩니다.
왜냐하면, 가치 있게 사는 방법이 예수님의 말씀에 있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주의 말씀에 확신을 갖게 되고, 그 말씀대로 살고자 애쓰게 되는 것입니다. 그처럼, 주 말씀대로 살려고 고민하면,
2성령님 충만한 삶을 살아가게 됩니다. 악령이 함께 하는 사람은 말씀 듣기를 거부합니다. 그러나, 성령님이 함께 하는 사람은 말씀 듣기를 사모합니다. 말씀들을 준비를 하고서, 겸손히 그 말씀에 귀를 기울이는 것입니다. 좋은 품종의 과일나무에 거름을 주며 병충해를 없애준다면, 그리고 햇볕과 비를 충분히 공급받게 된다면, 그 과일나무가 어찌 좋은 열매를 맺지 않겠습니까 결국, 성령님 충만한 삶은, 가치 있는 삶을 살기 위하여 애쓰는 사람이, 말씀을 충분히 공급받게 될 때, 그 결과로써 나타나게 되는 것입니다. 그리고, 기쁨과 평화를 비롯한 아홉 가지 열매를 맺게 되는 것입니다.
그렇다면, 저와 여러분은 어떻게 살아야 하겠습니까
3주님의 귀한 자녀로서, 하나님께 영광 돌리며 살아야 하겠습니다. 우리 스스로가 가치 있는 삶을 살기 위하여 애쓰면서 말씀을 가까이하면, 주님이 보실 때에 쓸만한 존재가 될 것입니다. 우리는 주의 은혜로 하나님의 자녀가 되었고, 또한 그의 백성이 되었습니다. 어디를 가든지, 하나님의 백성으로서 인정받을 수 있어야 합니다. 다시 말하면, 이 세상에서 필요로 하는 존재가 되어야 합니다. 변화되지 않는 사람은 쓸모가 없습니다. 우리는 주의 은혜로 날마다 새롭게 변화가 되어야 하겠습니다. 그래서, 하나님과 사람들 앞에서 가치 있는 존재가 되어야 하겠습니다. 우리는 주님 은혜를 알게 되어, 새로운 삶을 도모하게 되었습니다. 새롭게 되어 가치 있는 인생을 추구하게 된 것입니다. 우리 모두, 날마다 주님의 은혜로 더욱 새롭게 변화되어, 가치 있는 인생을 살아갈 수 있기를 간절히 축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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