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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님께 보여드리는 성도 (출23:14-17)

본문

자녀를 가진 부모는 자녀의 성장과정을 보면서 기뻐합니다. 아이가 발로 걷는 것을 볼 때의 기쁨, 입을 떼서 말을 할 때의 기쁨. (요즈음 용기가 노래를 흥얼거린다) 자녀가 가방을 메고 국민학교에 가는 것을 보고 기뻐하며, 중학교 고등학교를 마치고 대학에 들어갈 때, 좋은 직장에 취직할 때 기뻐한다. 부모는 자녀들의 그런 모습을 보기를 원한다. 또 자녀를 결혼시켜 사위와 며느리를 보기를 원하고, 그 이후에는 또 손자와 손녀를 보고싶어한다. 만일 부모가 자녀의 성장하는 모습만 보고 살 수 있다면 보람된 일입니다.
그런데 그런 자녀가 자기가 보고 싶어하는 모습이 아니라 다른 모습으로 산다면 실망이 클것입니다. 오늘 말씀에 보니 은 ‘모든 남자는 일년에 세번씩 주 여호와께 보일지니라’고 하셨습니다. 이것은 너희 몸을 의 성전에 나오게 하라는 말입니까 우리는 그 이상의 의미가 있음을 알아야 합니다. 하나님은 성전만 왔다갔다하는 자들을 향하여 너희가 나의 성전마당을 더럽히고 있다고 하셨습니다.
그런데 오늘날 교회에 와서 얼굴만 주님께 보여드리는 사람들이 있습니다. 그서이 믿음이고 그것을 신앙이라고 생각하는 사람들입니다. 그래서 예배만 참석하면 모든 것이 되는 것으로 생각합니다. 그러나 은 우리가 참석하는 것 , 그 이상을 보십니다. 보시기를 원하십니다. 주님이 보시기를 원한다는 사실을 깨닫고 주님께 바른 것을 원하시는 것을 보여 드리시기 바랍니다. 그렇지 못할 때 우리가 실망하는 것처럼 주님도 나때문에 실망하십니다.
1. 믿음을 보여드리자 믿음이 없이는 을 기쁘시게 할 수 없다.
그러므로 믿음을 보여드리는 성도가 되야 합니다. 성경은 믿음의 사람들에 대한 기록입니다. 특별히 예수에게 믿음을 보여준 사람들의 기록이 복음서에 기록되어 있습니다.
1 마가복음 2:1-12 중풍병자와 네친구 “1 수일 후에 예수께서 다시 가버나움에 들어가시니 집에 계신 소문이 들린지라 2 많은 사람이 모여서 문 앞에라도 용신할 수 없게 되었는데 예수께서 저희에게 도를 말씀하시더니 3 사람들이 한 중풍병자를 네 사람에게 메워 가지고 예수께로 올새 4 무리를 인하여 예수께 데려갈 수 없으므로 그 계신 곳의 지붕을 뜯어 구멍을 내고 중풍병자의 누운 상을 달아내리니 5 예수께서 저희의 믿음을 보시고 중풍병자에게 이르시되 소자야 네 죄 사함을 받았느니라 하시니 6 어떤 서기관들이 거기 앉아서 마음에 의논하기를 7 이 사람이 어찌 이렇게 말하는가 참람하도다 오직 하나님 한 분 외에는 누가 능히 죄를 사하겠느냐 8 저희가 속으로 이렇게 의논하는 줄을 예수께서 곧 중심에 아시고 이르시되 어찌하여 이것을 마음에 의논하느냐 9 중풍병자에게 네 죄 사함을 받았느니라 하는 말과 일어나 네 상을 가지고 걸어가라 하는 말이 어느 것이 쉽겠느냐 10 그러나 인자가 땅에서 죄를 사하는 권세가 있는 줄을 너희로 알게 하려 하노라하시고 중풍병자에게 말씀하시되 11 내가 네게 이르노니 일어나 네 상을 가지고 집으로 가라 하시니 12 그가 일어나 곧 상을 가지고 모든 사람 앞에서 나가거늘 저희가 다 놀라 영광을 하나님께 돌리며 가로되 우리가 이런 일을 도무지 보지 못하였다 하더라” 예수께서 가버나움에 오셨다는 말을 듣고 중풍병자의 친구 네명이 그를 들것에 싣고 예수에게 왔으나 사람들이 너무 많아 들어갈 수 없었다. 그래서 중풍병자와 네 친구는 그를 지붕위로 데리고 가서 지붕을 뜯고 예수 앞에 내려보냈다. 주님은 그런 모습을 보시고 중풍병자를 고쳐주셨다. 5절에 예수님이 ‘그들의 믿음을 보시고’라고 하셨다. 믿음을 보여주므로 병고침의 역사를 체험하였다.
2 마가복음 5:25-34 혈루증 여인 “24 이에 그와 함께 가실새 큰 무리가 따라가며 에워싸 밀더라 25 열두 해를 혈루증으로 앓는 한 여자가 있어 26 많은 의원에게 많은 괴로움을 받았고 있던 것도 다 허비하였으되 아무 효험이 없고 도리어 더 중하여졌던 차에 27 예수의 소문을 듣고 무리 가운데 섞여 뒤로 와서 그의 옷에 손을 대니 28 이는 내가 그의 옷에만 손을 대어도 구원을 얻으리라 함일러라 29 이에 그의 혈루 근원이 곧 마르매 병이 나은 줄을 몸에 깨달으니라 30 예수께서 그 능력이 자기에게서 나간 줄을 곧 스스로 아시고 무리 가운데서 돌이켜 말씀하시되 누가 내 옷에 손을 대었느냐 하시니 31 제자들이 여짜오되 무리가 에워싸 미는 것을 보시며 누가 내게 손을 대었느냐 물으시나이까 하되 32 예수께서 이 일 행한 여자를 보려고 둘러보시니 33 여자가 제게 이루어진 일을 알고 두려워하여 떨며 와서 그 앞에 엎드려 모든 사실을 여짜온대 34 예수께서 가라사대 딸아 네 믿음이 너를 구원하였으니 평안히 가라 네 병에서 놓여 건강할지어다” 12해 혈루증 앓던 여인이 있었는데 많은 의사를 만나 치료를 했으나 재산만 낭비하고 병은 날로 깊어만 갔다. 그 여인은 깊은 절망 가운데 예수의 소문을 듣게 되었다. 그 여인은 예수 앞에 나설 용기는 없었고 생각하기를 예수의 옷가에 손만 대어도 나을 것이라는 믿음이 들었습니다. 그리하여 예수의 뒤에서 옷에 손을 댔을 때 능력이 나와 혈루의 근원이 마르고 고침을 받았습니다. 예수님은 “딸아 네 믿음이 너를 구원하였도다”고 하셨습니다.
3 마태복음 8:5-13 백부장의 하인을 치료하는 예수 “5 예수께서 가버나움에 들어가시니 한 백부장이 나아와 간구하여 6 가로되 주여 내 하인이 중풍병으로 집에 누워 몹시 괴로와하나이다 7 가라사대 내가 가서 고쳐 주리라 8 백부장이 대답하여 가로되 주여 내 집에 들어오심을 나는 감당치 못하겠사오니다만 말씀으로만 하옵소서 그러면 내 하인이 낫겠삽나이다 9 나도 남의 수하에 있는 사람이요 내 아래도 군사가 있으니 이더러 가라 하면 가고 저더러 오라 하면 오고 내 종더러 이것을 하라 하면 하나이다 10 예수께서 들으시고 기이히 여겨 좇는 자들에게 이르시되 내가 진실로 너희에게 이르노니 이스라엘 중 아무에게서도 이만한 믿음을 만나 보지 못하였노라 11 또 너희에게 이르노니 동서로부터 많은 사람이 이르러 아브라함과 이삭과 야곱과 함께 천국에 앉으려니와 12 나라의 본 자손들은 바깥 어두운 데 쫓겨나 거기서 울며 이를 갊이 있으리라 13 예수께서 백부장에게 이르시되 가라 네 믿은 대로 될지어다 하시니 그 시로 하인이 나으니라” 로마의 백부장의 하인이 중풍병에 걸려 괴로와 하는 모습을 보고 예수께 나와서 간구를 하였습니다. 이런 상황을 볼 때 이미 백부장은 그 하인을 위하여 온갖 노력을 했음이 틀림없습니다. 예수님은 그의 간구를 들으시고 그의 집에 가서 고치시려하시자 백부장은 예수에게 당신이 나의 집에 들어오심을감당하지 못하겠습니다. 다만 말씀만 하옵소서 그리하면 하인의 병이 나을 줄 믿습니다. 그 때 예수님은 내가 이스라엘 중에 이만한 믿음을 보지 못하였다.고 칭찬하시며 병을 고쳐 주셨습니다. 예수와 관계된 모든 사건에는 믿음이 있음을 보게 되어 집니다. 능력은 께서 주십니다. 능력은 언제고 우리에게 오려고 준비되어 있습니다. 믿음이라는 열쇠로 문만 열면 됩니다. 통장에 아무리 많은 돈이 있어도 도장이 없고 비밀번호를 모르면 소용이 없습니다. 바로 믿음은 능력을 일으키는 도장이요, 비밀번호입니다. 주님에게 믿음을 보여주시기 바랍니다. 중풍병자와 같은 혈루증 앓던 여인과 같은 백부장과 같은 믿음을 주님께 보여주시어 놀라운 일을 이루는 성도. 치유와 구원과 복을 누리는 성도가 되시기를 바랍니다.
2. 진보된 것을 보여 드리자 이 모든 일에 전심 전력하여 너의 진보를 모든 사람에게 나타나게 하라(딤전 4:15 ) 바울은 사랑하는 디모데에게 말하기를 믿음을 진보를 보이라고 말하고 있다. 신앙은 자라나는 것이다. 많은 사람들은 신앙은 가지는 것으로 끝난다고 생각한다. 그래서 교회에 나오면 모든 것이 되는 것으로 생각한다. 물론 교회를 나와 예수를 믿음으로 우리는 구원을 받았다. 그러나 주님은 더 이상을 요구하신다. 바울은 엡4:13 “우리가 다 하나님의 아들을 믿는 것과 아는 일에 하나가 되어 온전한 사람을 이루어 그리스도의 장성한 분량이 충만한 데까지 이르리니” 베드로는 벧후 3:18 “오직 우리 주 곧 구주 예수 그리스도의 은혜와 저를 아는 지식에서 자라가라 영광이 이제와 영원한 날까지 저에게 있을지어다” 예수의 믿음을 따라 예수의 삶과 행동에까지 따라가는 삶, 예수를 보이는 삶을 살아야 한다. 주님은 모든 일에 진보를 보이라고 하였습니다. 기도하는 일에, 찬양하는 일에, 봉사하는 일에, 사랑하는 일에, 겸손한 일에 항상 발전되어 가는 성도가 되시기 바랍니다. 왜 바울과 베드로라는 대표적인 두 사도가 ‘진보;하라고 말하고 있습니까 그 이유는 바로 히 10:38 오직 나의 의인은 믿음으로 말미암아 살리라 또한 뒤로 물러가면 내 마음이 저를 기뻐하지 아니하리라 하셨느니라 히10:38 “하나님을 올바로 믿는 사람은 어떤 경우에도 주께 대한 믿음과 신뢰로 살아야 합니다. 그렇지 않고 만일 뒷걸음질 쳐 물러서려 한다면 하나님께서 기뻐하시지 않을 것입니다.” (현대인의 성경) 하나님은 뒤로 후퇴하는 신앙을 기뻐하지 않습니다.
그런데 많은 신앙인의 공통적인 현상이 ‘추억말하기’ 입니다. ‘옛날에는’이라는 말을 쓰기를 즐깁니다.
그런데 이런 말은 세상에서 별볼일 없는 사람들이 쓰는 말입니다. ‘옛날에는 잘나갔는데’ 지금은 못나간다는 말입니다. 옛날에는 힘이 있었는데-지금은 힘이 없다는 말입니다. 옛날에는 돈이 많았는데 지금은 없다는 말입니다. 현재가 별볼일 없는 사람들이 옛날 타령을 합니다. 은 당신의 백성의 믿음이 날마다 자라기를 우너하십니다. 진보하는 것을 보고 기뻐하십니다. 날마다 믿음의 진보를 보이시는 성도가 되시기 바라니다. 이제 첫사랑을 회복하는 과거회복을 넘어서 그리스도의 장성한 분량에까지 자라나는 성도가 되시기를 바랍니다.
3. 열매를 보여드리자 마21:18-19 “이른 아침에 성으로 들어오실 때에 시장하신지라 19 길가에서 한 무화과나무를 보시고 그리로 가사 잎사귀밖에 아무것도 얻지 못하시고 나무에게 이르시되 이제부터 영원토록 네게 열매가 맺지 못하리라 하시니 무화과나무가 곧 마른지라” 열매 없이 잎사귀만 무성하여 지나가는 행인을 속이는 무화과 나무를 저주하셨다. 그 나무는 열매를 맺지 못하였기 때문에 저주받고 말라버린 것이다. 예수님은 마 3:10 “이미 도끼가 나무 뿌리에 놓였으니 좋은 열매 맺지 아니하는 나무마다 찍혀 불에 던지우리라”고 하셨습니다. 주님은 열매를 찾으십니다. 주님께 열매를 드리는 성도가 되시기 바랍니다. 눅6:43 “못된 열매 맺는 좋은 나무가 없고 또 좋은 열매 맺는 못된 나무가 없느니라” 이왕이면 우리는 좋은 열매를 찾습니다. 주님께 좋은 열매를 드리는 성도가 되시기 바랍니다.
1 회개의 열매를 보여드리자 마 3:8 “그러므로 회개에 합당한 열매를 맺고” 눅19:8 “삭개오가 서서 주께 여짜오되 주여 보시옵소서 내 소유의 절반을 가난한 자들에게 주겠사오며 만일 뉘 것을 토색한 일이 있으면 사 배나 갚겠나이다” 삭개오가 예수를 만나고 회개하여 회개의 열매를 드렸을 때 오늘 이 집에 구원이 이르렀다고 하셨습니다. 세례요한은 구체적으로 지시를 하였습니다. 눅3:10-14 “10무리가 물어 가로되 그러하면 우리가 무엇을 하리이까11 대답하여 가로되 옷 두 벌 있는 자는 옷 없는 자에게 나눠 줄 것이요 먹을 것이 있는 자도 그렇게 할 것이니라 하고12 세리들도 세례를 받고자 하여 와서 가로되 선생이여 우리는 무엇을 하리이까 하매13 가로되 정한 세 외에는 늑징치 말라 하고14 군병들도 물어 가로되 우리는 무엇을 하리이까 하매 가로되 사람에게 강포하지 말며 무소하지 말고 받는 요를 족한 줄로 알라 하니라” 회개의 열매는 보여지는 열매입니다. 이것은 말로 하는 것이 아니라 삶의 변화와 행동의 변화와 생각의 변화를 말합니다. 하나님은 회개하지 않고 재물만 드리는 이스라엘, 회개하지 않고 기도만 하는 이스라엘을 향하여 너희의 짐승 태우는 냄새가 역겹다. 너희의 기도 소리가 시끄럽다.고 하였습니다. 너희의 행동을 바꾸라고 명령하셨습니다. 하나님은 회개의 열매를 요구하십니다. 회개의 열매를 드리시기 바랍니다.
2 전도의 열매를 보여드리자 제자들을 택하시고 부르신 예수가 그들을 택한 이유에 대하여 ‘복음전파’라고 말하고 있습니다. ‘사람을 낚는 어부’가 바로 예수의 목적입니다. 복음전파자가 목적입니다. 또 마지막으로 막16:15에서 주님은 “너희는 온천하에 다니면서 만민에게 복음을 전파하라”고 하셨습니다.
왜냐하면 한 영혼이 천하보다 귀하기 때문입니다. 예수님은 우리가 한 영혼을 구원하는 것을 가장 기뻐하십니다. 전도의 열매는 나라를 확장시키는 일이며, 교회가 성장하는 일입니다. 주님께 전도의 열매를 드리시기 바랍니다.
3 감사의 열매를 보여드리자 골 2:7 그 안에 뿌리를 박으며 세움을 입어 교훈을 받은 대로 믿음에 굳게 서서 감사함을 넘치게 하라 주님은 감사를 원하십니다. 주님이 없어서가 아니라 주님은 더 주시기 위하여 우리에게 감사를 요구하십니다. 사마리아 여인에게 물을 요구하신 주님이 물을 받고 그 여인에게 영원히 마르지 않는 생수를 주셨습니다. 엘리야를 통하여 사르밧 과부에게 떡을 요구했을 때 그 일을 통하여 3년반동안 기름과 밀가루가 넘치게 하셨습니다. 벳세다 광야에서 사람들의 가진 것을 요구하셨습니다. 그 결과 5천명을 먹이셨습니다. 주님이 감사의 열매를 요구하시는 것은 주님은 감사하는 자를 사랑하기 때문입니다. (고후9:7 각각 그 마음에 정한 대로 할 것이요 인색함으로나 억지로 하지 말지니 하나님은 즐겨 내는 자를 사랑하시느니라) 께 감사를 열매를 넘치게 드려서 의 채워주시는 복을 누리시기 바랍니다. 주님은 우리에게 너희를 나에게 보이라고 하십니다. 믿음을 주님께 보이시는 성도. 진보를 보여드리는 성도. 열매(회개,전도,감사)를 보여드리는 성도가 되시기 바랍니다. 우리의 자녀들이 좋은 것을 보여줄 때 우리에게 기쁨이 넘칩니다. 주님께 보여드릴 것이 많은 성도, 께 많은 것을 드리는 성도가 되어서 을 기쁘시게 하는 하시기를 축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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