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절

TOP
DOWN

성령님의 인치심 (사6:1-8)

본문

오늘도하나님의 은혜와 평강이 여러분과 함께 하시기를 바랍니다. 오늘은 ‘하나님과의 만남’이라는 제목의 말씀으로 함께 은혜를 나누고자 합니다. 오늘 본문의 말씀은 이사야 선지자가 하나님의 보좌를 계시로 보며 하나님을 만나는 체험을 기록하고 있습니다. 성경에는 하나님과 만나는 체험들의 기록이 많습니다. 오늘날도 하나님과 만남의 경험을 가진 사람들이 있습니다. 하나님을 만난 사람들은 바로 구원받은 성도들입니다.구원받은 성도는 구원 받을 때 하나님과 만남의 체험을 가지고 있으며 하나님께 예배 할 때 하나님을 만나는 것입니다. 하나님과 만남의 체험은 어떤 체험입니까 오늘 본문에서 이사야 선지자가 경험한 하나님과의 만남의 체험을 묵상하면서 은혜를 나누고자 합니다. 하나님과 만남의 체험은 어떤 체험입니까
첫째로 하나님의 거룩하심을 체험하는 것이 하나님과의 만남 체험입니다. 하나님을 만난 사람들은 공통적으로 먼저 하나님의 거룩하심을 체험합니다. 이사야 선지자는 하나님을 뵈올 때에 하나님의 높이들린 거룩하신 보좌를 보았습니다. 보좌 앞에는 많은 천사들이 모셔 서있습니다. 천사들은 여섯날개를 가지고 두 날개로는 얼굴을 가리우고 두 날개로는 무릎을 가리우고 두 날개로는 날면서 계속 거룩하다. 거룩하다. 거룩하다. 하고 외치고 있었습니다. 이사야는 높으시고 거룩하시며 존귀하신 하나님의 체험했던 것입니다. 천사들도 감히 얼굴을 들지 못하고 날개로 얼굴을 가리우고 무릎을 가리우는 거룩하신 하나님. 그분의 영광을 위엄을 거룩하심을 아는 체험인 것입니다. 이러한 체험들은 다니엘이나 에스겔, 밧모섬의 사도 요한도 마찬가지였습니다. 그들은 하나님의 거룩하심을 체험하였던 것입니다. 사도요한은 밧모섬에서 하나님의 영광과 그 거룩하심을 보고 요한계시록 4장 8절에 기록하기를“네 생물이 각 각 여섯 날개가 있고 그 안과 주위에 눈이 가득하더라 그들이 밤 낮 쉬지않고 이르기를 거룩하다 거룩하다 거룩하다 주하나님 곧 전능하신이여 전에도 계셨고 이제도 계시고 장차 오실 자라 하고 생물들이 영광과 존귀와 감사를 보좌에 앉으사 세세토록 사시는 이에게 돌릴때에 이십사 장로들이 보좌에 앉으신 이 앞에 엎드려 세세토록 사시는 이에게 경배하고 자기의 면류관을 보좌앞에 던지며 가로되 우리주 하나님이여 영광과 존귀와 능력을 받으시는 것이 합당하오니 주께서 만물을 지으신지라 만물이 주의 뜻대로 있었고 또 지으심을 받았나이다.”라고하였습니다. 하나님을 만나는 것은 하나님의 거룩하심과 그 영광과 존귀하심을 체험하는 것입니다.
하나님은 우리의 왕이십니다. 그 분을 우리의 왕으로 모시는 것이 곧 하나님을 만나는 체험인 것입니다. 하나님의 거룩하심을 알고 마땅히 그분을 경배하며 찬양하며 영광을 돌려야 합니다. 이 것이 곧 우리의 예배인 것입니다.
둘째, 속죄의 체험이 곧 하나님을 만나는 체험입니다. 하나님을 만나는 사람들의 공통적인 체험 중에 하나는 거룩하신 하나님앞에서 자신이 얼마나 큰 죄인이며 부정한 존재인가를 아는 것입니다. 본문에 이사야도 자신이 부정한 자이며 입술이 부정한 자로서 감히 하나님 앞에 있다는 것을 알았습니다. 다니엘도 계시 중에 하나님을 뵈옵고 자기가 죽은 자 같이 되었다고 고백하였습니다. 거룩하신 하나님 앞에 누가 의롭다고 할 자가 있겠습니까 하나님을 만날 때는 부정하고 부족한 자신을 발견하게 되는 것입니다. 이사야 선지자가 하나님앞에서 자신의 부정함을 고백할 때 천사가 제단의 화저로 입술에 대면서“보라 이 것이 네 입에 닿았으니 네악이 제하여 졌고 네 죄가 사하여졌느니라”고 하여 습니다. 하나님의 속죄의 은혜입니다. 하나님을 만난 사람들은 속죄의 은혜를 경험합니다. 우리가 주님을 만날 때 주님은 우리의 죄를 십자가의 보혈의 공로로 씻어주시고 정결케 해 주십니다. 예수님을 영접하고 죄사함받고 거룩한 백성이 되어 구원받은 성도는 하나님을 만난 사람인 것입니다. 하나님을 만나십시오 하나님은 우리를 기다리고 계십니다. 죄있는 모습 그대로 부정한 모습 그대로 주님께 나오십시오 우리의 부정한 입술을 주의 제단의 화저로 정결케 해 주실 것입니다. 이사야에게 말씀하신 것처럼“네악이 제하여 졌고 네 죄가 하사여 졌느니라.”고 선언하실 것입니다. 이러한 속죄의 경험 곧 구속의 체험이 곧 예배인 것입니다.
셋째, 헌신의 체험이 하나님을 만나는 체험입니다. 이사야는 거룩하신 하나님을 만나서 속죄의 은총을 받은 후에 소명을 받게 됩니다. 하나님의 은성이 그에게 들렸습니다.“내가 누구를 보내며 누가 우리를 위하여 갈꼬” 하나님의 위대한 부르심을 들은 것입니다. 하나님을 만난 사람은 하나님의 부르심을 받습니다. 사도 바울은 그가 아직 사울이었을 때 교회를 핍박하고 박해 하면서 예수님을 만났습니다. 다메섹도상에서 햇빛보다 더 밝은 빛을 보고 “사울아 사울아 내가 어찌하여 나를 핍박하느냐” “주여 뉘시오니이까” 나는 네가 핍박하는 예수니라” 사울은 주님을 만난 것입니다. 사울은 주님을 만난 후로 그 삶의 목적과 동기가 완전히 바꿔졌으며 다른 사람이 되었습니다.
사울이 주님을 만났을 때 사울은 벌써 이방인의 사도로 소명을 받은 것입니다. 사도행전26장16절에“일어나 네 발로서라 내가 네게 나타난 것은 곧 네가 나를 본 일과 장차 내가 네게 나타날 일로 너로 사환과 증인을 삼으로 함이니”라고 하였습니다. 하나님을 만나는 체험은 헌신의 체험입니다. 이사야는 하나님의 소명을 듣고 대답하기를 “내가 여기있나이다 나를 보내소서”라고 하였습니다. 자신을 하나님께 드린 것입니다. 우리가 하나님의 소명을 받고 자신을 드리는 것이 진정한 예배입니다. 로마서12장 1절 말씀에“그러므로 형제들아 내가 하나님의 모든 자비하심으로 너희를 권하노니 너희 몸을 하나님이 기뻐 하시는 거룩한 산 제사로 드리라 이는 너희의 드릴 영적 예배니라.”고 하였습니다. 하나님과의 만남의 경험은 헌신의 체험입니다.
진정한 예배의 체험도 헌신인 것입니다. 내가여기 있나이다. 나를 보내소서의 결단과 헌신으로 진정한 예배를 드립시다. 우리받는 복중에서 최고의 복이 있다면 하나님과의 만남의 복입니다. 하나님과 만남으로 구속의 체험 구원의 체험을 하시고 하나님께 드려지는 헌신의 체험의 복을 주님께 드려지는 예배를 통하여 계속 체험하시는 성도가 되시기를 주님의 이름으로 축원합니다.

댓글목록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전체 29,555 건 - 1950 페이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