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명자훈련 (롬12:3)
본문
좋은 생각을 많이 합시다. 장애도 축복입니다. 북영국 스코틀랜드에서 태어난 윌리엄 바클레이(1907-60)는 세계적인 주석 학자입니다. 그는 너무도 많은 서적을 읽고 저술한 폭넓은 지식을 소유한 신학자로서 많은 사람들의 총애를 받았습니다. 그는 보청기를 빼면 전화벨 소리도 들을 수 없는 청각 장애인이었습니다. 그러나 그는 장애를 위대한 삶으로 승화시켜 은총의 기회로 삼았습니다. 그는 사람들로부터 “당신이 그렇게 많은 책을 저술한 비결이 무엇인가”라고 물을 때 그는 보청기를 빼어 들고는 “이것을 귀에서 빼면 세상의 소리가 들리지 않아요 그래서 더욱 열심히 책을 읽을 수 있었고 성경을 연구할 수 있었다”고 했습니다. 그는 육적인 귀가 멀어서 세상의 소리를 듣지 못했을 때 영적인 하나님의 음성을 들었던 것입니다. 사람은 생각하는 존재입니다. 하나님은 인간을 자신의 형상대로 지으시고 생각을 선물로 주었습니다. 그래서 사람은 수많은 생각이 조립되어 구체화된 언어로 표현되어 우리의 육체를 움직여 행동화하게 합니다.
그러므로 생각에 따라 인생의 삶이 달라집니다. 생각이 밝으면 그 인생이 밝고, 생각이 어두우면 어두운 삶을 살게 됩니다. 아름답고 복된 생각을 하면 복을 받고, 불의하고 나쁜 생각을 하면 불행해집니다. 하나님은 “그 마음의 생각의 모든 계획이 항상 악”(창세기 6:5)했던 노아 시대를 심판하셨습니다. 반면에 “…구하는 것이나 생각하는 것에 넘치도록.”(에베소서 3:20) 축복해 주십니다. 믿음의 분량을 키웁시다. “내게 주신 은혜로 말미암아 너희 중 각 사람에게 말하노니 마땅히 생각할 그 이상의 생각을 품지 말고 오직 하나님께서 각 사람에게 나눠주신 믿음의 분량대로 지혜롭게 생각하라”(로마서 12:3)고 했습니다. 생각과 믿음은 참으로 중요합니다. 믿음의 분량이 생각을 따라가지 못하면 당신의 모든 사고방식은 세속적인 방향으로 굴러가게 됩니다. 반면에 믿음의 분량이 커서 당신의 생각 속에 언약의 말씀이 있다면 당신은 언제나 성령님의 지배를 받게 됩니다. 당신은 사명자로서 이 제단을 위해 “마땅히 생각할”것이 무엇인가
첫째:전도하는 일입니다. 전도는 하나님이 기뻐하는 일입니다. “하나님의 지혜에 있어서는 이 세상이 자기 지혜로 하나님을 알지 못하는 고로 하나님께서 전도의 미련한 것으로 믿는 자들을 구원하시기를 기뻐하셨도다”(고린도전서 1:21)고 했습니다. 세상의 지혜와 하나님의 지혜가 다른 것이 무엇인가 세상의 지혜에는 생명이 없습니다. 세상의 지혜로 만든 문화나 과학이나 예술은 다 멸망으로 나아가는 것입니다. 그러나 하나님의 지혜는 하늘로서 내려온 계시요 생명입니다. 당시 고린도는 헬라의 철학이 지배하는 학문의 도시입니다. 그것에 비하여 소국인 히브리의 메시야 사건은 지극히 하찮은 것입니다. 그러나 헬라의 지혜는 땅에서 솟아난 죽음의 지혜이나 팔레스틴에서 일어난 예수 십자가 사건은 하늘로서 내려온 계시요 생명의 복음입니다. 죽은 지혜로서는 하나님을 알 수도 만날 수도 없습니다. 그러나 복음은 참된 지혜요 영혼을 살리는 생명입니다. 전도는 주님의 지상 명령입니다. “예수께서 나아와 일러 가라사대 하늘과 땅의 모든 권세를 내게 주셨으니,
그러므로 너희는 가서 모든 족속으로 제자를 삼아 아버지와 아들과 성령님의 이름으로 세례를 주고”(마태복음 28:18-19), “또 가라사대 너희는 온 천하에 다니며 만민에게 복음을 전파하라”(마가복음 16:15)고 했습니다. 전도하는 일만큼 신나고 즐거운 일이 없습니다. 복음을 전하다가 예비된 영혼을 만나면 천하를 얻은 기쁨입니다. 그래서 주님은 천하를 정복하는 복을 전도자에게 주셨습니다. 전도는 성령님의 주된 사역입니다. “오직 성령님이 너희에게 임하시면 너희가 권능을 받고 예루살렘과 온 유대와 사미리아와 땅끝까지 이르러 내 증인이 되리라”(사도행전 1:8)고 했습니다. 성령님의 사람은 담대합니다. 어떠한 권세도 성령님의 권능 앞에 굴복을 당합니다. 사도들과 일백이십명의 무리들이 마가 다락방에서 간절히 기도하여 성령님을 충만히 받았을 때 놀라운 역사가 일어났습니다. 하루에 삼천명, 오천명, 나아가서는 허다한 제사장의 무리를 굴복시킵니다. 성령님은 사단권세를 파괴하는 영적인 핵폭탄입니다.
둘째:교회를 세워 가는 일입니다. 예수님을 내 인생의 주인으로 모십시다. 교회를 에클레시아(κκλησα)라고 부르는데 이 말은 엑크(κ=out)라는 말과 칼레오(καλω=call)말의 합성어로서 세상 밖으로 “부름 받은 회중 혹은 무리”라는 말입니다. 교회는 주님의 부름을 받아 그의 피로 씻음을 받은 거룩한 무리 성결된 공동체입니다. 그래서 주님은 “수고하고 무거운 짐진 자들아 다 내게로 오라 내가 너희를 쉬게 하리라, 나는 마음이 온유하고 겸손하니 나의 멍에를 매고 내게 배우라 그리하면 너희 마음이 쉼을 얻으리라”(마태복음 11:28-29)고 했습니다. 이 땅위에 있는 수많은 인생들이 마음의 평안을 잃어버렸습니다. 우리의 마음에 하나님 두기를 싫어하여 자아가 내 인생을 핸들 하니 수많은 죄로 인하여 고통의 날들을 보내고 있으니 참된 평안을 얻을 수 없습니다. 예수님을 내 인생의 주인으로 모시면 삭개오 같이 수가성의 여인같이 당신의 생애에 놀라운 변화가 일어날 것입니다. 주님의 남은 고난에 동참하십니다. “내가 이제 너희를 위하여 그리스도의 남은 고난을 그의 몸된 교회를 위하여 내 육체에 채우노라”(골로새서 1:24)고 했습니다. 주님은 갈보리 십자가에서 당신의 죄짐을 지시고 인류의 구원 역사를 다 이루었습니다(요한복음 19:30).
그런데 그리스도의 남은 고난이 무엇인가 주님이 세운 교회에 택한 영혼을 불러모으는 일입니다. 바울은 부활의 주님을 만나고 전도자의 사명을 받아 가는 곳마다 주님의 몸된 교회를 세웠습니다. 그리고는 택한 영혼들을 불러 모아 주님의 몸된 교회를 세워 갔습니다. 교회 안에 작은 교회를 세웁시다. 구역은 교회 안에 작은 교회입니다. 작은 교회를 세워 갑시다. 소그룹 활동이 활발해야 교회가 성장합니다. 우리 교회는 이제 소그룹 활동에 불을 붙였습니다. 구역의 작은 교회를 통해서 전체인 교회를 든든히 세워 갑시다. 복음 전할 수 있는 때를 주신 여성 구역장들은 밀알의 강단을 가지고 지역을 정복해야 합니다. 그래서 영적인 거점을 확장해야 합니다. 그 다음으로 남성 구역장들은 여성이 닦아 놓은 터 위에 가정 교회를 세웁시다. 남성 구역장들은 아직도 믿음이 어린 남종들이 제사장적 사명을 감당할 수 있도록 가정 교회를 든든히 세워 가는 일에 힘을 써야 합니다.
셋째:믿음을 키우는 일입니다. 하나님은 믿음의 사람을 쓰십니다. 하나님 앞에서 사명을 감당한 사람들은 다 믿음의 사람입니다. 바울은 금보다 귀한 믿음을 가졌습니다. 그는 예수를 만나고 그 이전에 모든 것을 배설물처럼 버렸습니다(빌립보서 3:7-9). 다윗은 반석같은 믿음을 가지고 어떠한 어려움 가운데서도 흔들리지 않고 여호와를 자신의 목자로 삼고 살았습니다(시편 23:1-6). 모세는 태산같은 믿음을 가지고 홍해도 가르고 반석도 쪼개고 이방의 대적도 물리치면서 사십년 광야 훈련을 마쳤습니다. 하나님은 당신이 믿음의 사람이 되기를 원합니다. 믿음은 들음에서 납니다. “그러므로 믿음은 들음에서 나고 들음은 그리스도의 말씀으로 말미암느니라”(로마서 10:17)고 했습니다. 어떠한 채널을 통해서 든지 복음을 많이 듣게 해야 합니다. 가장 좋은 메시지는 출석하는 교회의 담임목사의 말씀입니다. 특별히 초신자들은 더욱 그러합니다. 그래야 세상의 사단권세를 정복합니다. “대저 하나님께로서 난 자마다 세상을 이기느니라 세상을 이긴 이김은 이것이니 우리의 믿음이니라”(요한일서 5:4)고 했습니다. 하나님의 장중에서 쓰임 받은 앞서간 종들은 다 믿음의 사람입니다(히브리서 11장). 하나님은 정말 이 시대에 믿음의 사람을 찾고 있습니다. 섬기는 자로 사명을 감당합시다. 이 땅 위에서 가장 아름다운 일은 남을 섬기는 일입니다. 주님은 이 땅 위에 섬기는 자로 오셨습니다. “인자의 온 것은 섬김을 받으려 함이 아니라 도리어 섬기려 하고 자기 목숨을 많은 사람의 대속물로 주려 함이니라”(마가복음 10:45)고 했습니다. 주님은 섬기는 자로 오셨기 때문에 종의 모습으로 오셨습니다(빌립보서 2:7).
그러므로 교회의 모든 직분은 섬기는 봉사직입니다. 많이 섬기고 봉사하는 자를 따로 세워 주님의 몸을 세워가는 중한 직분을 맡기는 것입니다.
넷째:사명을 위해 목숨을 바치는 일입니다. 당신은 사명자입니다. 사명이란 말은 라틴말로 미씨오(Missio)란 말인데 이 말은 보낸다 란 말입니다. 여기서 영어의 미션(Mission)이란 선교란 말이 나왔습니다.
그러므로 모든 인간은 하나님으로부터 선교적인 사명을 받은 선교사(missionary)입니다. 일국의 원수가 외국에 사절단을 보낼 때는 특수한 목적을 가지고 보냅니다. 마찬가지로 모든 사람은 이 세상에 태어날 때 하나님으로부터 사명을 받고 왔습니다. 바울은 “그런즉 너희는 먹든지 마시든지 무엇을 하든지 다 하나님의 영광을 위하여 하라”(고린도전서 10:31)고 했습니다. 이것이 인간의 제일가는 목적입니다.
만약 당신이 인생의 목적을 상실했다면 존재의 가치를 잃어버립니다.
그러므로 당신은 사명을 찾아야 합니다. 하나님은 사명자를 쓰십니다. 하나님은 사람을 쓰지 않고 그 사람 속에 있는 사명을 쓰십니다. “나의 달려갈 길과 주 예수께 받은 사명 곧 하나님의 은혜의 복음 증거하는 일을 마치려 함에는 나의 생명을 조금도 귀한 것으로 여기지 아니하노라”(사도행전 20:24)고 했습니다. 모든 인생의 불행은 하나님을 떠남에서 시작됩니다. “하나님을 알되 하나님으로 영화롭게도 아니하며 감사치도 아니하고 오히려 그 생각이 허망하여지며 미련한 마음이 어두워졌나니”(로마서 1:21)고 했습니다. 하나님의 품으로 돌아갑시다. 당신에게 놀라운 역사가 일어날 것입니다. 좋은 전도자가 되는 비결이 무엇인가 먼저 영혼에 대하여 불타는 관심입니다. 전도는 관심의 문제입니다. 전도에 대하여 관심을 가지면 지혜를 주시고 길을 열어 주시고 생명을 붙여 주십니다. 다음으로 메모하는 습관을 기릅시다. 전도 수첩을 만들어 만나는 영혼을 기록하여 날마다 기도합시다. 하나님이 반드시 당신의 필요를 공급하실 것입니다. 마지막으로 바울의 전도 방법을 배우시기 바랍니다. 영혼에 대한 열정을 가지고 낙심자를 권면하고 새신자를 찾아 나섭시다.
사랑하는 성도 여러분! 하나님은 지금 당신을 부르고 계십니다. 당신은 복음으로 세상을 정복할 증인의 사명을 받았습니다. 하나님은 사람을 쓰지 않고 그 사람이 받은 사명을 쓰십니다. 위대한 사람은 위대한 사명을 받은 자입니다. 당신은 구역에서 작은 교회를 세워 가는 이 시대에 작은 바울이 되기를 주님의 이름으로 축원합니다.
그러므로 생각에 따라 인생의 삶이 달라집니다. 생각이 밝으면 그 인생이 밝고, 생각이 어두우면 어두운 삶을 살게 됩니다. 아름답고 복된 생각을 하면 복을 받고, 불의하고 나쁜 생각을 하면 불행해집니다. 하나님은 “그 마음의 생각의 모든 계획이 항상 악”(창세기 6:5)했던 노아 시대를 심판하셨습니다. 반면에 “…구하는 것이나 생각하는 것에 넘치도록.”(에베소서 3:20) 축복해 주십니다. 믿음의 분량을 키웁시다. “내게 주신 은혜로 말미암아 너희 중 각 사람에게 말하노니 마땅히 생각할 그 이상의 생각을 품지 말고 오직 하나님께서 각 사람에게 나눠주신 믿음의 분량대로 지혜롭게 생각하라”(로마서 12:3)고 했습니다. 생각과 믿음은 참으로 중요합니다. 믿음의 분량이 생각을 따라가지 못하면 당신의 모든 사고방식은 세속적인 방향으로 굴러가게 됩니다. 반면에 믿음의 분량이 커서 당신의 생각 속에 언약의 말씀이 있다면 당신은 언제나 성령님의 지배를 받게 됩니다. 당신은 사명자로서 이 제단을 위해 “마땅히 생각할”것이 무엇인가
첫째:전도하는 일입니다. 전도는 하나님이 기뻐하는 일입니다. “하나님의 지혜에 있어서는 이 세상이 자기 지혜로 하나님을 알지 못하는 고로 하나님께서 전도의 미련한 것으로 믿는 자들을 구원하시기를 기뻐하셨도다”(고린도전서 1:21)고 했습니다. 세상의 지혜와 하나님의 지혜가 다른 것이 무엇인가 세상의 지혜에는 생명이 없습니다. 세상의 지혜로 만든 문화나 과학이나 예술은 다 멸망으로 나아가는 것입니다. 그러나 하나님의 지혜는 하늘로서 내려온 계시요 생명입니다. 당시 고린도는 헬라의 철학이 지배하는 학문의 도시입니다. 그것에 비하여 소국인 히브리의 메시야 사건은 지극히 하찮은 것입니다. 그러나 헬라의 지혜는 땅에서 솟아난 죽음의 지혜이나 팔레스틴에서 일어난 예수 십자가 사건은 하늘로서 내려온 계시요 생명의 복음입니다. 죽은 지혜로서는 하나님을 알 수도 만날 수도 없습니다. 그러나 복음은 참된 지혜요 영혼을 살리는 생명입니다. 전도는 주님의 지상 명령입니다. “예수께서 나아와 일러 가라사대 하늘과 땅의 모든 권세를 내게 주셨으니,
그러므로 너희는 가서 모든 족속으로 제자를 삼아 아버지와 아들과 성령님의 이름으로 세례를 주고”(마태복음 28:18-19), “또 가라사대 너희는 온 천하에 다니며 만민에게 복음을 전파하라”(마가복음 16:15)고 했습니다. 전도하는 일만큼 신나고 즐거운 일이 없습니다. 복음을 전하다가 예비된 영혼을 만나면 천하를 얻은 기쁨입니다. 그래서 주님은 천하를 정복하는 복을 전도자에게 주셨습니다. 전도는 성령님의 주된 사역입니다. “오직 성령님이 너희에게 임하시면 너희가 권능을 받고 예루살렘과 온 유대와 사미리아와 땅끝까지 이르러 내 증인이 되리라”(사도행전 1:8)고 했습니다. 성령님의 사람은 담대합니다. 어떠한 권세도 성령님의 권능 앞에 굴복을 당합니다. 사도들과 일백이십명의 무리들이 마가 다락방에서 간절히 기도하여 성령님을 충만히 받았을 때 놀라운 역사가 일어났습니다. 하루에 삼천명, 오천명, 나아가서는 허다한 제사장의 무리를 굴복시킵니다. 성령님은 사단권세를 파괴하는 영적인 핵폭탄입니다.
둘째:교회를 세워 가는 일입니다. 예수님을 내 인생의 주인으로 모십시다. 교회를 에클레시아(κκλησα)라고 부르는데 이 말은 엑크(κ=out)라는 말과 칼레오(καλω=call)말의 합성어로서 세상 밖으로 “부름 받은 회중 혹은 무리”라는 말입니다. 교회는 주님의 부름을 받아 그의 피로 씻음을 받은 거룩한 무리 성결된 공동체입니다. 그래서 주님은 “수고하고 무거운 짐진 자들아 다 내게로 오라 내가 너희를 쉬게 하리라, 나는 마음이 온유하고 겸손하니 나의 멍에를 매고 내게 배우라 그리하면 너희 마음이 쉼을 얻으리라”(마태복음 11:28-29)고 했습니다. 이 땅위에 있는 수많은 인생들이 마음의 평안을 잃어버렸습니다. 우리의 마음에 하나님 두기를 싫어하여 자아가 내 인생을 핸들 하니 수많은 죄로 인하여 고통의 날들을 보내고 있으니 참된 평안을 얻을 수 없습니다. 예수님을 내 인생의 주인으로 모시면 삭개오 같이 수가성의 여인같이 당신의 생애에 놀라운 변화가 일어날 것입니다. 주님의 남은 고난에 동참하십니다. “내가 이제 너희를 위하여 그리스도의 남은 고난을 그의 몸된 교회를 위하여 내 육체에 채우노라”(골로새서 1:24)고 했습니다. 주님은 갈보리 십자가에서 당신의 죄짐을 지시고 인류의 구원 역사를 다 이루었습니다(요한복음 19:30).
그런데 그리스도의 남은 고난이 무엇인가 주님이 세운 교회에 택한 영혼을 불러모으는 일입니다. 바울은 부활의 주님을 만나고 전도자의 사명을 받아 가는 곳마다 주님의 몸된 교회를 세웠습니다. 그리고는 택한 영혼들을 불러 모아 주님의 몸된 교회를 세워 갔습니다. 교회 안에 작은 교회를 세웁시다. 구역은 교회 안에 작은 교회입니다. 작은 교회를 세워 갑시다. 소그룹 활동이 활발해야 교회가 성장합니다. 우리 교회는 이제 소그룹 활동에 불을 붙였습니다. 구역의 작은 교회를 통해서 전체인 교회를 든든히 세워 갑시다. 복음 전할 수 있는 때를 주신 여성 구역장들은 밀알의 강단을 가지고 지역을 정복해야 합니다. 그래서 영적인 거점을 확장해야 합니다. 그 다음으로 남성 구역장들은 여성이 닦아 놓은 터 위에 가정 교회를 세웁시다. 남성 구역장들은 아직도 믿음이 어린 남종들이 제사장적 사명을 감당할 수 있도록 가정 교회를 든든히 세워 가는 일에 힘을 써야 합니다.
셋째:믿음을 키우는 일입니다. 하나님은 믿음의 사람을 쓰십니다. 하나님 앞에서 사명을 감당한 사람들은 다 믿음의 사람입니다. 바울은 금보다 귀한 믿음을 가졌습니다. 그는 예수를 만나고 그 이전에 모든 것을 배설물처럼 버렸습니다(빌립보서 3:7-9). 다윗은 반석같은 믿음을 가지고 어떠한 어려움 가운데서도 흔들리지 않고 여호와를 자신의 목자로 삼고 살았습니다(시편 23:1-6). 모세는 태산같은 믿음을 가지고 홍해도 가르고 반석도 쪼개고 이방의 대적도 물리치면서 사십년 광야 훈련을 마쳤습니다. 하나님은 당신이 믿음의 사람이 되기를 원합니다. 믿음은 들음에서 납니다. “그러므로 믿음은 들음에서 나고 들음은 그리스도의 말씀으로 말미암느니라”(로마서 10:17)고 했습니다. 어떠한 채널을 통해서 든지 복음을 많이 듣게 해야 합니다. 가장 좋은 메시지는 출석하는 교회의 담임목사의 말씀입니다. 특별히 초신자들은 더욱 그러합니다. 그래야 세상의 사단권세를 정복합니다. “대저 하나님께로서 난 자마다 세상을 이기느니라 세상을 이긴 이김은 이것이니 우리의 믿음이니라”(요한일서 5:4)고 했습니다. 하나님의 장중에서 쓰임 받은 앞서간 종들은 다 믿음의 사람입니다(히브리서 11장). 하나님은 정말 이 시대에 믿음의 사람을 찾고 있습니다. 섬기는 자로 사명을 감당합시다. 이 땅 위에서 가장 아름다운 일은 남을 섬기는 일입니다. 주님은 이 땅 위에 섬기는 자로 오셨습니다. “인자의 온 것은 섬김을 받으려 함이 아니라 도리어 섬기려 하고 자기 목숨을 많은 사람의 대속물로 주려 함이니라”(마가복음 10:45)고 했습니다. 주님은 섬기는 자로 오셨기 때문에 종의 모습으로 오셨습니다(빌립보서 2:7).
그러므로 교회의 모든 직분은 섬기는 봉사직입니다. 많이 섬기고 봉사하는 자를 따로 세워 주님의 몸을 세워가는 중한 직분을 맡기는 것입니다.
넷째:사명을 위해 목숨을 바치는 일입니다. 당신은 사명자입니다. 사명이란 말은 라틴말로 미씨오(Missio)란 말인데 이 말은 보낸다 란 말입니다. 여기서 영어의 미션(Mission)이란 선교란 말이 나왔습니다.
그러므로 모든 인간은 하나님으로부터 선교적인 사명을 받은 선교사(missionary)입니다. 일국의 원수가 외국에 사절단을 보낼 때는 특수한 목적을 가지고 보냅니다. 마찬가지로 모든 사람은 이 세상에 태어날 때 하나님으로부터 사명을 받고 왔습니다. 바울은 “그런즉 너희는 먹든지 마시든지 무엇을 하든지 다 하나님의 영광을 위하여 하라”(고린도전서 10:31)고 했습니다. 이것이 인간의 제일가는 목적입니다.
만약 당신이 인생의 목적을 상실했다면 존재의 가치를 잃어버립니다.
그러므로 당신은 사명을 찾아야 합니다. 하나님은 사명자를 쓰십니다. 하나님은 사람을 쓰지 않고 그 사람 속에 있는 사명을 쓰십니다. “나의 달려갈 길과 주 예수께 받은 사명 곧 하나님의 은혜의 복음 증거하는 일을 마치려 함에는 나의 생명을 조금도 귀한 것으로 여기지 아니하노라”(사도행전 20:24)고 했습니다. 모든 인생의 불행은 하나님을 떠남에서 시작됩니다. “하나님을 알되 하나님으로 영화롭게도 아니하며 감사치도 아니하고 오히려 그 생각이 허망하여지며 미련한 마음이 어두워졌나니”(로마서 1:21)고 했습니다. 하나님의 품으로 돌아갑시다. 당신에게 놀라운 역사가 일어날 것입니다. 좋은 전도자가 되는 비결이 무엇인가 먼저 영혼에 대하여 불타는 관심입니다. 전도는 관심의 문제입니다. 전도에 대하여 관심을 가지면 지혜를 주시고 길을 열어 주시고 생명을 붙여 주십니다. 다음으로 메모하는 습관을 기릅시다. 전도 수첩을 만들어 만나는 영혼을 기록하여 날마다 기도합시다. 하나님이 반드시 당신의 필요를 공급하실 것입니다. 마지막으로 바울의 전도 방법을 배우시기 바랍니다. 영혼에 대한 열정을 가지고 낙심자를 권면하고 새신자를 찾아 나섭시다.
사랑하는 성도 여러분! 하나님은 지금 당신을 부르고 계십니다. 당신은 복음으로 세상을 정복할 증인의 사명을 받았습니다. 하나님은 사람을 쓰지 않고 그 사람이 받은 사명을 쓰십니다. 위대한 사람은 위대한 사명을 받은 자입니다. 당신은 구역에서 작은 교회를 세워 가는 이 시대에 작은 바울이 되기를 주님의 이름으로 축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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