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성된 사명자가 됩시다 (딤후2:2)
본문
나는 밀알제단에 충성된 사명자입니다. 오늘날 교회안에는 몇 가지 유형의 성도들이 있습니다. 그 하나가 교회 안에 불신자입니다. 성경책을 들고 다니고 교회의 봉사를 하고 기독교 신자라고 하나 예수를 그리스도로 믿지 않는 사람입니다. 다음은 구원은 받았으나 확신이 없는 성도입니다. 예수를 그리스도로 믿으면서도 구원에 대한 확신이 없어 신앙생활에 기쁨과 감사와 감격이 없는 성도입니다. 마지막은 주님이 바라는 충성된 사명자입니다. 받은 바 은혜가 너무 크고 지극하여 늘 감사와 감격과 기쁨속에서 몸과 마음을 다하여 충성하는 성도입니다. 우리 밀알의 가족들은 다 이러한 충성된 사명자가 되기를 주님의 이름으로 축원합니다.
세계적인 부흥사 빌리그래함 목사가 네비게이트선교회(The Navigators) 창시자 도우슨 트로트맨(Dawson Trotman)을 찾아와서 제자삼는 사역의 비결을 물었을 때 그는 오늘 이 본문의 말씀을 들려주었던 것입니다. “또 네가 많은 증인 앞에서 내게 들은 바를 충성된 사람들에게 부탁하라 저희가 또 다른 사람들을 가르칠 수 있으리라”(디모데후서 2:2)
빌리그래함 같은 부흥운동은 한 세기를 뒤흔드는 대단한 영적인 사역입니다. 그러나 그 사역은 전무후무한 일로 한 시대로 막을 내릴 수도 있습니다. 그러나 도우슨 트로트맨의 제자사역은 너무도 미약하면서도 조용한 사역입니다. 그는 한 곳에 머물러 있으나 그의 가르침을 받은 충성된 자들은 계속해서 또 다른 사람을 가르치고 있으며 이 불꽃은 계속 번져서 전 세계에서 이 순간도 역사하고 있습니다. 오늘 본문의 말씀은 바울이 그의 제자 디모데에게 에베소교회를 맡김에 있어서 가장 바람직한 사역으로서 제자훈련을 통하여 양무리를 가르칠 것을 말씀하고 있습니다. 오늘날 교회에 가장 바람직한 일군은 충성된 복음의 제삼세대입니다.(바울=1세대, 디모데=2세대, 충성된 자=3세대, 또 다른 사람들=4세대) 이것이 바로 교회 안의 평신도 사역입니다. 오늘날 주의 종들은 수 많은 양무리들 가운데서 충성된 자를 찾아야 합니다. 충성된 자가 여호와 하나님으로부터 쓰임을 받을 수 있으며, 충성된 자가 또 다른 무리들을 가르칠 수 있는 반열에 참여할 수 있습니다.
사랑하는 성도 여러분 우리 모두 밀알제단에 충성된 사명자가 됩시다.
첫째:주님은 충성된 자를 찾고 부르십니다. 예수님은 제자를 선택함에 있어서 그 기준을 어디에다 두셨는가 충성된 자를 뽑아서 세웠던 것입니다. 그래서 유대의 도시보다는 갈릴리 지방을 택했으며, 성전에 논쟁하는 무리보다는 현장에서 사역하는 무리를 택했던 것입니다. 그물 던지는 베드로 요한을 부르셨습니다. 마태는 그의 복음서에서 주님의 제자선택에 대하여 기록하기를 “갈릴리 해변에 다니시다가 두 형제 곧 베드로라 하는 시몬과 그 형제 안드레가 바다에 그물 던지는 것을 보시니 저희는 어부라”(마태복음 4:18)고 했습니다. 주님은 갈릴리 해변에 가서 바닷가를 거니시면서 많은 무리들을 유심히 살펴보았던 것입니다. 이 무리들 가운데 인류를 그리스도에게로 인도할 사도적 반열에 참여할 신실한 사명자를 뽑기 위해서 입니다. 바닷가에는 피서나 휴가를 즐기는 사람도 있을 것이고, 고기를 잡아 구워 먹고 마시며 오락을 즐기는 사람도 있을 것이며, 낮잠을 자고 쉬는 무리도 있었을 것입니다. 그러나 해변에 거니시는 주님의 눈에 들어온 한 무리가 있었던 것입니다. 그 무리가 바로 베드로와 요한입니다. 그들은 다른 무리들과는 달리 열심히 그물을 내리고 있었습니다. 그 충성스러움을 보시고 부르셨던 것입니다. 그물 깁는 야고보와 요한을 부르셨습니다. 이어서 “거기서 더 가시다가 다른 두 형제 요한이 그 부친 세베대와 한 가지로 배에서 그물 깁는 것을 보시고”(마태복음 4:21) 부르셨습니다. 아버지와 두 아들이 열심히 떨어진 그물을 깁고 있었습니다. 그들이 그 아버지를 도우며 떨어진 그물을 깁는 것을 보니 후일에 그들에게 사람의 영혼을 건져내는 그물을 맡겨도 한 영혼이라도 잃지 않고 잘 관리할 것 같은 충성됨을 보았던 것입니다. 그래서 그들을 불러서 영혼을 건져내는 복음의 그물을 맡겼던 것입니다. 세관에 앉은 마태를 부르셨습니다. “예수께서 거기서 떠나 지나가시다가 마태라 하는 사람이 세관에 앉은 것을 보시고 이르시되 나를 좇으라 하시니 일어나 좇으니라”(마태복음 9:9) 마태는 세리입니다. 그가 언제 어디서 무엇을 하다가 부름을 받았는가 그도 세관에서 열심히 자신이 맡은 세무 업무에 종사하다가 부르심을 받았습니다. 주님은 부지런하여 충성된 사명자를 택하여 세우시는 것입니다. 복음의 역사는 충성된 종들의 믿음의 역사입니다. 그래서 주님은 충성스러운 사도직인 제자의 반열에 세우신 것입니다.
둘째:주님은 충성된 자에게 사명을 맡기십니다. 주님은 달란트 비유 중에서 악하고 게으른 자에게는 맡긴 것도 빼앗고 충성된 자에게 더 주었던 것입니다. “무릇 있는 자는 받아 풍족하게 되고 없는 자는 그 있는 것까지 빼앗기리라”(마태복음 25:29)고 했습니다. 다섯 달란트와 두 달란트 받았던 자들은 충성스러운 자였습니다. “다섯 달란트 받은 자는 바로 가서 그것으로 장사하여 또 다섯을 남기고”(마태복음 25:16)라고 했습니다. 그러면 다섯 달란트 받았던 자의 충성됨이 어떠한가 바로 가서 장사했습니다. 바로 가면 세월을 허송하지 않습니다. 요나는 니느웨로 가지 않고 다시스로 가다가 세월을 허송하고 말았습니다(요나서 1:3). 바울은 우리에게 근면하여 이르기를 “세월을 아끼라 때가 악하니라”(에베소서 5:16)고 했습니다. 무한정 세속으로 흘러가는 시간들을 구별해서 기도하고 찬송하고 말씀 듣는 구속의 시간으로 만들어야 합니다. 솔로몬은 그 노년에 고백하기를 “너는 청년의 때 곧 곤고한 날이 이르기 전 나는 아무 낙이 없다고 할 해가 가깝기 전에 너의 창조자를 기억하라”(전도서 12:1)고 했습니다.
사랑하는 성도 여러분 청년의 때가 그리 오래 가지 않습니다. 아름다운 젊음의 때를 복음을 위하여 충성스럽게 바칩시다. 그래서 모세는 말하기를 “우리에게 우리 날 계수 함을 가르치사 지혜의 마음을 얻게 하소서”(시편 90:12)라고 했습니다. 그것 가지고 장사했습니다. 그것 가지고 장사합시다 여기 “그것”이란 주인이 맡긴 것입니다. 우리는 주님이 맡긴 것을 가지고 사역해야 합니다. 주님이 우리에게 맡긴 것은 복음입니다(마가복음 16:15). 이 복음을 전하라고 주님은 하늘과 땅의 권세를 주셨습니다(마태복음 28:18-20). 구체적으로 말하면 십자가와 부활입니다(고린도전서 1:18). 우리는 절대로 복음 외에 다른 것을 섞어서는 안됩니다. 복음은 순수해야 합니다. 복음에 인간적인 것이 섞이면 부패하게 되고 변질되어 썩어지게 됩니다. “그것” 곧 주님이 맡긴 것으로 장사합시다. 반드시 남기는 장사를 했습니다. 이 땅 위에 손해 보는 장사를 하는 사람은 없습니다. 장사의 목적은 남기는 것입니다. 그러면 이 땅 위에서 참으로 남는 장사가 있는가 불행히도 이 땅 위에 장사는 하나도 남을 것이 없습니다. 마지막 때에 다 불타고 없어질 것입니다(누가복음 16:22). 유일하게 남을 한 장사가 있는데 영혼과 육신을 죄와 사망 권세에서 건져내는 복음장사입니다. 바울은 말씀하시기를 “우리의 소망이나 기쁨이나 자랑의 면류관이 무엇이냐 그의 강림하실 때 우리 주 예수 앞에 너희가 아니냐, 너희는 우리의 영광이요 기쁨이니라”(데살로니가전서 2:19-20)고 했습니다.
셋째:주님은 충성된 자에게 능력과 권세를 주십니다. 주님은 부르셔서 사명을 주어 내어 보내실 때에 거저 보내지 않습니다. 그 사명을 감당할 수 있는 능력과 권세를 주어서 보내십니다. “예수께서 나아와 일러 가라사대 하늘과 땅의 모든 권세를 내게 주셨으니,
그러므로 너희는 가서 모든 족속으로 제자를 삼아 아버지와 아들과 성령님의 이름으로 세례를 주고, 내가 너희에게 분부한 모든 것을 가르쳐 지키게 하라 볼지어다 내가 세상 끝날 까지 너희와 항상 함께 있으리라 하시니라”(마태복음 28:18-20)고 했습니다. 하나님은 충성된 자에게 사명을 주실 때 절대로 거저 보내지 않습니다. 가기 전에 먼저 하늘과 땅의 권세를 주어서 보내십니다. . 하늘과 땅의 권세를 주십니다. 하나님의 형상으로 지음 받은 인간이 범죄 하여 타락함으로 에덴의 신령한 모든 권세를 다 잃어버린 것입니다(창세기 3:24). 죄로 인하여 하늘나라 가는 길이 막혔고 땅위에는 공중권세 잡은 사단에게 모든 것을 다 빼앗긴 것입니다(에베소서 2:1-2).
그런데 이러한 권세를 예수 그리스도 안에서 다시 회복하신 것입니다. 주님은 우리에게 이런 잃어버린 권세를 회복시켜 죄 아래 있는 자들을 구원하게 하신 것입니다.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나아가면 사단의 모든 권세가 우리 앞에 굴복되는 것입니다. 가서 제자 삼게 하십니다. “그러므로 너희는 가서 모든 족속으로 제자를 삼아 아버지와 아들과 성령님의 이름으로 세례를 주고”(마태복음 28:19)고 했습니다. 이제 가서 제자 삼으면 됩니다. 사단의 권세는 이미 그리스도 안에서 결박이 되었습니다(마태복음 27:51-53). 그것은 바로 주님의 십자가 보혈입니다. 가면 역사가 나타납니다. 가면 하나님이 갈급한 영혼들을 붙여 주십니다. 세상 끝날 까지 항상 함께 하십니다. “내가 너희에게 분부한 모든 것을 가르쳐 지키게 하라 볼지어다 내가 세상 끝날 까지 너희와 항상 함께 있으리라 하시니라”(마태복음 28:20)고 했습니다. 주님이 함께 하는 이상 더 이상 무엇을 요구할 필요가 없습니다. 그가 모든 것을 이루신 만복의 근원입니다(요한복음 19:20, 마태복음 5:10, 6:33). 바로 앞에 나아가는 모세에게 “…내가 정녕 너와 함께 있으리라.”(출애굽기 3:11)는 말씀 한 마디로 족했던 것입니다. 다른 무엇을 요구할 필요가 없습니다.
사랑하는 성도 여러분! 하나님은 오늘도 충성된 종들을 찾고 계십니다. “여호와의 눈은 온 땅을 두루 감찰하사 전심으로 자기에게 향하는 자를 위하여 능력을 베푸시나니 .”(역대하16:9)라고 했습니다. 하나님은 오늘도 충성된 자를 찾아서 능력 주시기 위하여 온 땅을 두루 감찰하고 계십니다. 주님은 한번도 충성된 자를 버린 적이 없습니다. 주님은 충성된 종들을 도우십니다. 바울은 충성된 자를 일군으로 세우시고 천국의 비밀을 맡긴다고 했습니다(고린도전서 4:1-2). 그래서 “부지런하여 게으르지 말고 열심을 품고 주를 섬기라”(로마서 12:11)고 했습니다. 사도요한은 차지도 더웁지도 않은 미지근한 신앙은 토하여 내치리라고 했습니다(요한계시록3:15-16)
사랑하는 성도 여러분 우리 모두 충성된 사명자가 되어 영육간에 신령한 복을 받아 누립시다. 할렐루야!
세계적인 부흥사 빌리그래함 목사가 네비게이트선교회(The Navigators) 창시자 도우슨 트로트맨(Dawson Trotman)을 찾아와서 제자삼는 사역의 비결을 물었을 때 그는 오늘 이 본문의 말씀을 들려주었던 것입니다. “또 네가 많은 증인 앞에서 내게 들은 바를 충성된 사람들에게 부탁하라 저희가 또 다른 사람들을 가르칠 수 있으리라”(디모데후서 2:2)
빌리그래함 같은 부흥운동은 한 세기를 뒤흔드는 대단한 영적인 사역입니다. 그러나 그 사역은 전무후무한 일로 한 시대로 막을 내릴 수도 있습니다. 그러나 도우슨 트로트맨의 제자사역은 너무도 미약하면서도 조용한 사역입니다. 그는 한 곳에 머물러 있으나 그의 가르침을 받은 충성된 자들은 계속해서 또 다른 사람을 가르치고 있으며 이 불꽃은 계속 번져서 전 세계에서 이 순간도 역사하고 있습니다. 오늘 본문의 말씀은 바울이 그의 제자 디모데에게 에베소교회를 맡김에 있어서 가장 바람직한 사역으로서 제자훈련을 통하여 양무리를 가르칠 것을 말씀하고 있습니다. 오늘날 교회에 가장 바람직한 일군은 충성된 복음의 제삼세대입니다.(바울=1세대, 디모데=2세대, 충성된 자=3세대, 또 다른 사람들=4세대) 이것이 바로 교회 안의 평신도 사역입니다. 오늘날 주의 종들은 수 많은 양무리들 가운데서 충성된 자를 찾아야 합니다. 충성된 자가 여호와 하나님으로부터 쓰임을 받을 수 있으며, 충성된 자가 또 다른 무리들을 가르칠 수 있는 반열에 참여할 수 있습니다.
사랑하는 성도 여러분 우리 모두 밀알제단에 충성된 사명자가 됩시다.
첫째:주님은 충성된 자를 찾고 부르십니다. 예수님은 제자를 선택함에 있어서 그 기준을 어디에다 두셨는가 충성된 자를 뽑아서 세웠던 것입니다. 그래서 유대의 도시보다는 갈릴리 지방을 택했으며, 성전에 논쟁하는 무리보다는 현장에서 사역하는 무리를 택했던 것입니다. 그물 던지는 베드로 요한을 부르셨습니다. 마태는 그의 복음서에서 주님의 제자선택에 대하여 기록하기를 “갈릴리 해변에 다니시다가 두 형제 곧 베드로라 하는 시몬과 그 형제 안드레가 바다에 그물 던지는 것을 보시니 저희는 어부라”(마태복음 4:18)고 했습니다. 주님은 갈릴리 해변에 가서 바닷가를 거니시면서 많은 무리들을 유심히 살펴보았던 것입니다. 이 무리들 가운데 인류를 그리스도에게로 인도할 사도적 반열에 참여할 신실한 사명자를 뽑기 위해서 입니다. 바닷가에는 피서나 휴가를 즐기는 사람도 있을 것이고, 고기를 잡아 구워 먹고 마시며 오락을 즐기는 사람도 있을 것이며, 낮잠을 자고 쉬는 무리도 있었을 것입니다. 그러나 해변에 거니시는 주님의 눈에 들어온 한 무리가 있었던 것입니다. 그 무리가 바로 베드로와 요한입니다. 그들은 다른 무리들과는 달리 열심히 그물을 내리고 있었습니다. 그 충성스러움을 보시고 부르셨던 것입니다. 그물 깁는 야고보와 요한을 부르셨습니다. 이어서 “거기서 더 가시다가 다른 두 형제 요한이 그 부친 세베대와 한 가지로 배에서 그물 깁는 것을 보시고”(마태복음 4:21) 부르셨습니다. 아버지와 두 아들이 열심히 떨어진 그물을 깁고 있었습니다. 그들이 그 아버지를 도우며 떨어진 그물을 깁는 것을 보니 후일에 그들에게 사람의 영혼을 건져내는 그물을 맡겨도 한 영혼이라도 잃지 않고 잘 관리할 것 같은 충성됨을 보았던 것입니다. 그래서 그들을 불러서 영혼을 건져내는 복음의 그물을 맡겼던 것입니다. 세관에 앉은 마태를 부르셨습니다. “예수께서 거기서 떠나 지나가시다가 마태라 하는 사람이 세관에 앉은 것을 보시고 이르시되 나를 좇으라 하시니 일어나 좇으니라”(마태복음 9:9) 마태는 세리입니다. 그가 언제 어디서 무엇을 하다가 부름을 받았는가 그도 세관에서 열심히 자신이 맡은 세무 업무에 종사하다가 부르심을 받았습니다. 주님은 부지런하여 충성된 사명자를 택하여 세우시는 것입니다. 복음의 역사는 충성된 종들의 믿음의 역사입니다. 그래서 주님은 충성스러운 사도직인 제자의 반열에 세우신 것입니다.
둘째:주님은 충성된 자에게 사명을 맡기십니다. 주님은 달란트 비유 중에서 악하고 게으른 자에게는 맡긴 것도 빼앗고 충성된 자에게 더 주었던 것입니다. “무릇 있는 자는 받아 풍족하게 되고 없는 자는 그 있는 것까지 빼앗기리라”(마태복음 25:29)고 했습니다. 다섯 달란트와 두 달란트 받았던 자들은 충성스러운 자였습니다. “다섯 달란트 받은 자는 바로 가서 그것으로 장사하여 또 다섯을 남기고”(마태복음 25:16)라고 했습니다. 그러면 다섯 달란트 받았던 자의 충성됨이 어떠한가 바로 가서 장사했습니다. 바로 가면 세월을 허송하지 않습니다. 요나는 니느웨로 가지 않고 다시스로 가다가 세월을 허송하고 말았습니다(요나서 1:3). 바울은 우리에게 근면하여 이르기를 “세월을 아끼라 때가 악하니라”(에베소서 5:16)고 했습니다. 무한정 세속으로 흘러가는 시간들을 구별해서 기도하고 찬송하고 말씀 듣는 구속의 시간으로 만들어야 합니다. 솔로몬은 그 노년에 고백하기를 “너는 청년의 때 곧 곤고한 날이 이르기 전 나는 아무 낙이 없다고 할 해가 가깝기 전에 너의 창조자를 기억하라”(전도서 12:1)고 했습니다.
사랑하는 성도 여러분 청년의 때가 그리 오래 가지 않습니다. 아름다운 젊음의 때를 복음을 위하여 충성스럽게 바칩시다. 그래서 모세는 말하기를 “우리에게 우리 날 계수 함을 가르치사 지혜의 마음을 얻게 하소서”(시편 90:12)라고 했습니다. 그것 가지고 장사했습니다. 그것 가지고 장사합시다 여기 “그것”이란 주인이 맡긴 것입니다. 우리는 주님이 맡긴 것을 가지고 사역해야 합니다. 주님이 우리에게 맡긴 것은 복음입니다(마가복음 16:15). 이 복음을 전하라고 주님은 하늘과 땅의 권세를 주셨습니다(마태복음 28:18-20). 구체적으로 말하면 십자가와 부활입니다(고린도전서 1:18). 우리는 절대로 복음 외에 다른 것을 섞어서는 안됩니다. 복음은 순수해야 합니다. 복음에 인간적인 것이 섞이면 부패하게 되고 변질되어 썩어지게 됩니다. “그것” 곧 주님이 맡긴 것으로 장사합시다. 반드시 남기는 장사를 했습니다. 이 땅 위에 손해 보는 장사를 하는 사람은 없습니다. 장사의 목적은 남기는 것입니다. 그러면 이 땅 위에서 참으로 남는 장사가 있는가 불행히도 이 땅 위에 장사는 하나도 남을 것이 없습니다. 마지막 때에 다 불타고 없어질 것입니다(누가복음 16:22). 유일하게 남을 한 장사가 있는데 영혼과 육신을 죄와 사망 권세에서 건져내는 복음장사입니다. 바울은 말씀하시기를 “우리의 소망이나 기쁨이나 자랑의 면류관이 무엇이냐 그의 강림하실 때 우리 주 예수 앞에 너희가 아니냐, 너희는 우리의 영광이요 기쁨이니라”(데살로니가전서 2:19-20)고 했습니다.
셋째:주님은 충성된 자에게 능력과 권세를 주십니다. 주님은 부르셔서 사명을 주어 내어 보내실 때에 거저 보내지 않습니다. 그 사명을 감당할 수 있는 능력과 권세를 주어서 보내십니다. “예수께서 나아와 일러 가라사대 하늘과 땅의 모든 권세를 내게 주셨으니,
그러므로 너희는 가서 모든 족속으로 제자를 삼아 아버지와 아들과 성령님의 이름으로 세례를 주고, 내가 너희에게 분부한 모든 것을 가르쳐 지키게 하라 볼지어다 내가 세상 끝날 까지 너희와 항상 함께 있으리라 하시니라”(마태복음 28:18-20)고 했습니다. 하나님은 충성된 자에게 사명을 주실 때 절대로 거저 보내지 않습니다. 가기 전에 먼저 하늘과 땅의 권세를 주어서 보내십니다. . 하늘과 땅의 권세를 주십니다. 하나님의 형상으로 지음 받은 인간이 범죄 하여 타락함으로 에덴의 신령한 모든 권세를 다 잃어버린 것입니다(창세기 3:24). 죄로 인하여 하늘나라 가는 길이 막혔고 땅위에는 공중권세 잡은 사단에게 모든 것을 다 빼앗긴 것입니다(에베소서 2:1-2).
그런데 이러한 권세를 예수 그리스도 안에서 다시 회복하신 것입니다. 주님은 우리에게 이런 잃어버린 권세를 회복시켜 죄 아래 있는 자들을 구원하게 하신 것입니다.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나아가면 사단의 모든 권세가 우리 앞에 굴복되는 것입니다. 가서 제자 삼게 하십니다. “그러므로 너희는 가서 모든 족속으로 제자를 삼아 아버지와 아들과 성령님의 이름으로 세례를 주고”(마태복음 28:19)고 했습니다. 이제 가서 제자 삼으면 됩니다. 사단의 권세는 이미 그리스도 안에서 결박이 되었습니다(마태복음 27:51-53). 그것은 바로 주님의 십자가 보혈입니다. 가면 역사가 나타납니다. 가면 하나님이 갈급한 영혼들을 붙여 주십니다. 세상 끝날 까지 항상 함께 하십니다. “내가 너희에게 분부한 모든 것을 가르쳐 지키게 하라 볼지어다 내가 세상 끝날 까지 너희와 항상 함께 있으리라 하시니라”(마태복음 28:20)고 했습니다. 주님이 함께 하는 이상 더 이상 무엇을 요구할 필요가 없습니다. 그가 모든 것을 이루신 만복의 근원입니다(요한복음 19:20, 마태복음 5:10, 6:33). 바로 앞에 나아가는 모세에게 “…내가 정녕 너와 함께 있으리라.”(출애굽기 3:11)는 말씀 한 마디로 족했던 것입니다. 다른 무엇을 요구할 필요가 없습니다.
사랑하는 성도 여러분! 하나님은 오늘도 충성된 종들을 찾고 계십니다. “여호와의 눈은 온 땅을 두루 감찰하사 전심으로 자기에게 향하는 자를 위하여 능력을 베푸시나니 .”(역대하16:9)라고 했습니다. 하나님은 오늘도 충성된 자를 찾아서 능력 주시기 위하여 온 땅을 두루 감찰하고 계십니다. 주님은 한번도 충성된 자를 버린 적이 없습니다. 주님은 충성된 종들을 도우십니다. 바울은 충성된 자를 일군으로 세우시고 천국의 비밀을 맡긴다고 했습니다(고린도전서 4:1-2). 그래서 “부지런하여 게으르지 말고 열심을 품고 주를 섬기라”(로마서 12:11)고 했습니다. 사도요한은 차지도 더웁지도 않은 미지근한 신앙은 토하여 내치리라고 했습니다(요한계시록3:15-16)
사랑하는 성도 여러분 우리 모두 충성된 사명자가 되어 영육간에 신령한 복을 받아 누립시다. 할렐루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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