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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회의 주인이신 예수님 (계1:9-16)

본문

교회는 예수님이 부활 승천하신 후 오순절 다락방에서 부터 시작되었습니다. 그후에 성령님의 도움으로 교회가 부흥하기 시작했고 전세계 곳곳으로 복음이 증거되어 믿는 자가 많아지기 시작했습니다. 그러나 아울러 사단의 발악도 심해져서 교회에 대한 대 핍박이 일어나기 시작합니다. 교회 역사상 많은 핍박이 있었습니다만 그 중 가장 견디기 어려웠던 핍박은 아마 로마시대에 폭군 네로의 핍박이었을 것입니다. 믿는 자들을 사자굴 속에 던지고, 풀무불 속에 던지고, 기름에 튀겨 죽이고, 톱으로 켜 죽이고, 십자가에 처형하고.이루 말할 수 없는 잔인한 방법으로 기독교를 말살하려고 했습니다. 그 중 어떤이는 순교를 당하고 어떤이는 숨어서 환난을 견뎌나가고 있었습니다. 그 중 한 사람인 사도요한도 복음을 증거했다는 죄목으로 밧모라는 섬에 귀향살이를 하고 있었습니다. 그 생활이 편안할리 없고 넉넉할리 없지만은 그러나 자기도 갇힌자이면서 오히려 밖에 있는 성도와 여러 교회들에게 자신이 본 계시와 함께 위로의 편지를 씁니다. 그리고 요한을 통하여 여기 교회들에게 보인신 주님의 관심과 말씀은 아주 각별합니다.
왜냐하면 교회의 주인이 바로 주님이시기 때문입니다. 그렇기에 주님이 교회의 어려움을 아시는 한 교회에는 절망이라는 것이 있을 수가 없는 것입니다. 요한을 통해 주신 교회에 대한 말씀은 어려운 가운데 있었던 교회들에게 큰 위로와 힘이 되었습니다.
오늘날은 로마시대에 네로와 같은 박해자가 없고, 과거 조선시대 말기에 대원군과 같은 교회를 말살하려는 칼날은 없지만은 다른 의미의 박해는 여전히 우리를 위협하고 있습니다. 오늘 우리는 사단의 세력이 최후 발악하는 시기에 살고있을 뿐만 아니라, 부패하고 타락한 사회가 언제 우리 신앙의 정조를 유린할 지 모르는 그런 시대에 살고 있기에 우리는 그 어떤 독재자의 핍박보다도 더 어려운 상황속에서 살고 있는 것입니다.
그러므로 우리가 정신 차리지 않으면 네로의 칼날보다 더 무서운 박해가 내 목에 떨어질 지 모르는 것이요, 정신 차리지 않으면 네로의 풀무불 보다 더 뜨거운 지옥불에 빠지게 될지 모릅니다.
사랑하는 성도 여러분, 누구에게나 위기는 있는 법입니다.
그런데 그 위기는 언제 닦쳐 올는지 모릅니다. 그리스도인이라고 해서 예외 일수가 없습니다.
그러므로 우리는 위기의 상황속에서도 믿음의 손해를 보지 않게 하기 위해서는 반드시 준비가 있어야만 하며 그 준비는 교회와 교회의 주인이신 주님과의 관계를 통해서 이루어 져야만 합니다. 계시록에 기록된 모든 환난을 말씀하시기 전에 먼저 7교회에게 당부의 말씀을 하신 것도 바로 이러한 이유 때문인 것입니다. 먼저 교회가 주님과의 관계가 바로 맺어지고 성도가 교회와의 관계가 바로 맺어 질 때 이 후에 나오는 모든 환난을 이길 수가 있는 것입니다. 오늘 이 아침에 본문을 통해서 주님과 우리의 관계를 깊이 상고해 보고자 합니다.
1. 먼저 교회의 중요성입니다. 교회는 중요한 곳입니다. 주님은 계시의 내용을 구체적으로 말씀하시기 전에 먼저 초대 7교회에게 당부의 말씀을 하십니다. 이는 환난을 이기기 위해서는 교회가 먼저 주님과의 관계를 바로맺어야 하기 때문입니다. 따라서 환난에서의 승리는 교회와 뗄라야 뗄 수 없는 관계에 있는 것입니다. 예수님이 계시록에 나타나 7교회에게 말씀하신 것은 교회가 얼마나 중요한 가를 말해 주고 있습니다. 본문에서 등장하는 교회들은 어떤 교회들입니까 본문의 7교회는 지상의 모든 교회를 뜻합니다. 오순절 다락방 교회부터 시작해서 말세 교회까지 모든 교회는 본문의 7교회와 같은 속성을 가지고 있습니다. 즉, 본문의 7교회는 지상의 모든 교회의 성질을 7가지로 나누어서 예로 든것이라는 말입니다. 초대교회에도 에베소 교회 같은 교회가 있었는가 하면 말세교회의 현상을 지닌 라오디게아 교회 같은 교회도 있다는 말입니다. 이 땅위에서 가장 신성하고 거룩한 곳이 있다면 그 곳은 바로 교회입니다. 물론 교회는 보이는 교회와 보이지 않는 교회가 있습니다. 보이는 교회는 건물이나 조직 말합니다. 이 보이는 교회는 완전하지를 못합니다. 예수님의 12제자중 한사람의 배신자가 있었던 것처럼, 곡식밭에 가라지가 있는 것처럼, 한 그물안에 좋은 고기와 나쁜고기가 헤엄치고 있는 것처럼 교회안에서도 가끔 문제가 있는 것이요 부도덕한 일이 생길 수 있는 것입니다. 가끔 사회적으로 지탄받을 만한 일이 없지 않아 있습니다. 그러나 그렇다해도 교회는 여호와 하나님께서 간섭하시는 곳이요 성령님께서 계신 곳입니다. 말씀이 주어진 곳입니다. 지상에서 가장 거룩한 곳이 있다면 그곳은 바로 교회인것입니다. 이것이 바로 무형의 보이지 않는 교회입니다. 예수님을 머리로 삼고 구원얻은 자끼리 연결되어 주님의 지체를 얻은 무형의 교회, 구원 받은 자만 예수님의 몸이 되어 예수님을 머리로 모시고 사는 무형의 교회, 이것이 바로 거룩한 교회요 이 무형의 교회는 보이는 유형의 교회안에 담겨져 있는 것입니다. 따라서 보이는 교회가 소중한 이유는 보이지 않는 거룩한 무형의 교회를 담고 있기 때문입니다. 교회는 거룩한 곳이요 하나님이 계신 곳입니다. 음부의 권세가 이기지 못하는 영권이 주어진 곳입니다. 수없이 많은 영혼의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하늘문을 열 수 열쇠가 있는 곳입니다.
2.둘째로 생각할 것은 교회와 멀어지지 말아야 한다는 것입니다. 이는 교회를 가볍게 생각하지 말아야 한다는 말이요 교회를 여가선용하는 곳으로 생각지 말아야 한다는 것입니다. 사울이 교회를 핍박할 때 예수님이 사울에게 말씀하시기를 "네가 왜 나를 핍박하느냐"고 물으셨습니다. 왜 교회를 핍박했는데 나를 핍박했다고 말씀하셨을까요 이는 교회를 핍박하는 것이 곧 예수 를 핍박하는 것이기 때문입니다. 교회의 머리는 주님이시기에 교회는 곧 주님의 몸인 것입니다.
그러므로 교회를 멀리하는 것이 곧 예수를 멀리하는 것이요, 교회를 가까이 하는 것이 곧 예수를 가까이 하는 것입니다. 기억하십시오. 교회를 멀리하면 주님을 멀리하는 것이요 주님을 멀리하는 것은 마귀와 가까와 지는 것이요 마귀를 가까이 하는 것은 곧 지옥으로 떨어진다는 것을 말입니다. 어떤 교회에서는 집사가 자기 돈 떼먹었다고 그런 집사 다니는 교회 더러워서 안다닌다고 합니다. 어떤교회에서는 네파 내파하면서 싸우기만 하니까 그런 꼬락서니 보기 싫어서 교회 안나간다고 합니다. 이런 일은 교회에서는 일어나지 말아야 합니다. 이는 교회의 부흥을 저해하는 요소가 됩니다. 그러나 그렇다는 이유때문에 교회와 멀어진다면 그 사람만 손해를 보게 됩니다. 생각해 봅시다. 예수님이 이땅에 계실 때 음모하고 모함하고 악평하고 고난을 준 사람들이 누구입니까 종교 지도자들이 아닙니까 그들이 어디서 음모를 꾸몄습니까 바로 예루살렘성전이었습니다. 그러면 예수님이 예루살렘 성전 올라가시기를 주저하셨습니까 "내 아버지 집이긴 하지만 더러운 놈들이 있어서 가지 않겠다" 이렇게 말씀하신 적은 단 한번도 없었습니다. 그런 놈들이 웅성거리거나 말거나 음모를 꾸미거나 말거나 내 아버집, 기도하는 집을 찾으셨고 노끈으로 채찍을 만들어 쫓으시면 쫓으셨지 절대로 성전을 피하거나 외면치 않으셨습니다. 사도바울의 경우도 마찬가지였습니다. 바울이 전도하러 다닐 때 바울을 죽이려고 모의 하고 암살단을 조직한 사람들이 누구입니까 지방에 흩어져 있는 유대인들입니다. 그들은 회당에 모여서 이런 음모를 꾸몄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바울은 어디를 가든지 먼저 회당부터 찾아 갔습니다. 저들이 방해하든 말든, 죽이려고 하든 말든 회당에 가서 복음을 증거하다가 정 쫓겨나면 아래옵바고나 두란노 서원, 혹은 강변으로 나가서 집회장소로 삼고 복음을 증거했습니다.
예수님이 그리하시고 사도 바울도 그리했는데 교회를 멀리하고 안나올 구실이 있겠습니까 예를들어, 만일 여러분이 외출하고 집에 돌아와 막 대문을 열려고 하는데 집안에서 큰 아들과 둘째 아들이 재산문제로 치고 받고 싸우는 소리를 들었다고 합시다. 그렇다고 그 꼴보기 싫다고, 더러운 놈들 쳐다보기도 싫다고, 자기 문패가 붙어 있는 자기집에서 몸을 돌이키는 사람이 있겠습니까 만일 있다면 그사람은 어리석은 사람일 것입니다. 그래도 내집 인데 들어가야죠. 들어가서 정리를 하고 질서를 바로 잡아야지요. 그렇습니다. 우리는 어떤 이유에서든지 교회와 멀어지면 안되는 것입니다. 누가 미워서 안나옵니까 뭐가 맘에 안들어서 안나옵니까 천만에요 이러한 이유들은 교회와 멀어질 정당한 사유가 되질 못합니다. 어떤 이유에서든지 교회와 멀어지면 마귀와 가까와 지고 마귀와 가까와 지면 하나님과 멀어지고 하나님과 멀어지면 지옥과 가까와 지기 때문입니다. 교회는 하나님께서 예수님을 주인으로 세우시고, 성령님을 파송하시고, 성경을 규범으로 주시어 천국 건설과 천국 백성을 양성하는 실무 집행기관으로 세우신 곳입니다.
그러므로 교회는 하나님의 자녀를 위한 가정과 같은 곳입니다. 하나님을 아버지로 모신 곳으로, 택함받은 아들과 딸들이 오손도손 모여 겨울과 같은 세상에 온실과 같은 곳으로, 죄악의 폭우가 쏟아지는 세상에 우산과 같이 세우신 곳으로 세우신 곳이 바로 교회인 것입니다. 이처럼 하나님은 당신의 자녀들을 위해 교회라는 가정을 마련해 주셨습니다.
그러므로 교회를 멀리하면 고아가 되버리고 맙니다. 탕자가 됩니다. 성격이 삐뚤어지게 됩니다. 교회와 바른 관계를 맺지 않으면 하나님자녀로서 충실하게 자랄 수 없기에 하나님은 교회를 하나님 자녀의 가정으로 허락해 주신 것입니다. 또한 교회는 하나님백성을 양육하는 학교입니다.
인간의 사회 생활에서 필요한 지식은 학교에서 배웁니다. 그러나 하늘 나라 생활에서 알아야 할 지식은 교회에서 배웁니다. 하나님에 대해서, 예수에 대해서, 성령님, 구속, 죄문제 해결에 대해서 어디서 배우겠습니까 교회외에 다른 곳은 없습니다. 그래서 교회는 천국의 학교인 것입니다. 교회를 떠나서는 하늘 나라 백성으로 교육받을 그 어떤 곳도 없는 것입니다. 그리고 교회는 하늘 나라 백성의 병원과 같은 곳입니다. 육신의 병은 세상의 병원에서 고칠 수 있지만 영의 병은 어디서 고치겠습니까 육으로 난자는 육이기에 육의 병원에서 고칠 수 있으나 영으로 난자는 영이기에 이 땅 어디에서도 고칠 수 없는 것입니다. 바로 이자리, 교회에서만이 고칠 수 있는 것입니다. 사회는 우리에게 수많은 영적인 병균을 퍼붓습니다. 사단은 우리에게 수많은 영적인 질병을 갖다 줍니다. 눈으로 영적인 병균이 들어오고 입으로, 귀로 영적 질병이 마구 들어 옵니다. TV로, 대중잡지로, 영화포스터로, 팝송으로, 헤비메탈로.영적인 병균이 끊임없이 들어옵니다. 이 병균에서 보호받고, 혹 감염되었다 해도 치료 받을 수 있는 곳이 어디입니까 없습니다. 여기 교회에서 엎드려 "아버지-"하고 부르는 수 밖에 없습니다. 바로 여기서만 치료 받을 수 있는 것입니다.
그러므로 어떤 이유에서든 교회를 멀리해서는 안됩니다. 마음 아프거든 이 교회를 찾아 오십시오. 주일날만 오지 말고 마음 아플때 언제든지 오십시오. 그리고 위로를 받으십시오. 아버지의 사랑이 있는 가정의 평화를 맛보고, 말씀으로 배움받고, 영적 병고침을 받고. 어쨌든 교회와는 가까와 져야합니다.
3. 그리고 가장 중요한 것은 교회에서 주인되시는 예수님을 만나야 합니다. 교회주인이 누구입니까 목사도, 장로도, 창립 멤버도 아닙니다. 사람이 교회주인이 되면 그 교회 망할 수 밖에 없습니다. 교회주인은 예수님이시요 우리 모두는 예수님의 심부름꾼에 불과한 것입니다. 제가 여기서서 설교하는 것도 예수님의 심부름에 불과합니다. 교회의 주인은 예수님이십니다. 그래서 예수님께서 교회를 말씀하실때는 반드시 "내 교회"라고 하십니다. 7촛대는 7교회를 말합니다. 7촛대사이를 내왕하신다는 말씀은 교회의 주인으로 교회에 내왕하신다는 뜻입니다. 7별은 교역자를 뜻합니다. 교역자는 주님의 손에 잡혀 있는 심부름꾼에 불과한 것입니다. 그러면 어떤 예수님을 만납니까 13절 이후에 보면 교회의 주인이신 예수님이 10가지 모습으로 나타나고 계신데 10가지로 묘사된 주님의 모습은 각자의 신앙상태에 따라 만나주시는 모습입니다.
첫째, 우리는 교회에서 인자같은 주님을 만나야 합니다. 죄인의 친구,우리의부족을 채워주시고 위로하시는 주님을 말입니다. 외롭고 고독하십니까 친구이신 인자같은 예수님을 만나시기 바랍니다.
둘째, 발에 끌리는 옷을 입으신 예수님을 만나야 합니다. 이는 대 제사장이신 예수님을 말합니다. 대 제사장이신 예수님은 인간과 하나님과 관계를 화해시켜 주십니다. 죄때문에 고통하십니까 대 제사장이신 예수님을 만나고 가시기 바랍니다.
셋째, 가슴에 금띠를 띤 예수님을 만나야 합니다. 이는 왕같은 예수님을 말합니다. 주권을 가지신 예수님입니다. 이런 예수님을 만나면 여러분은 더욱 담대해 질 것입니다.
넷째, 머리와 털이 눈과 같이 흰 예수님을 만나야 합니다. 머리와 털이 희다는 의미는 전통적 유대인의 풍습으로 보아서 모른는 것이 없는 현인을 말합니다. 옳은 것이 무엇인지 아시는 예수님이시요, 참된 것이 무엇인지 아시는 예수님이라는 것입니다. 이러한 예수님을 만나야 겠습니다.
다섯째, 불꽃과 같은 눈을 가지신 예수님을 만나야 합니다. 이는 선악을 판단하시는 심판의 눈입니다. 선에 대해서는 상을 내리시고 악에 대해서는 사정없이 불에 던지시는 심판의 주님, 아마 초대교회 교인들이 이러한 예수님의 모슴을 보고 네로의 박해쯤 두렵지 않았을 것입니다. 여러분이 예수 이름때문에 고난받고 계십니까 핍박받고 계십니까 불꽃같은 눈을 가지신 예수님을 마나시기 바랍니다.
여섯째, 발이 빛난 주석과 같은 주님을 만나야 합니다. 주석과 같은 발은 적을 짖밟는 강력한 힘을 말합니다. 네로를 짖밟고 박해자들을 짖밟고 적그리스도를 짖밟을 것입니다. 초림하셨던 주님의 발에는 못자국이 있지만 재림하시는 주님의 그 발에는 빛난 주석과 같은 신발이 신겨 있습니다. 마치 군화를 신으면 발에 힘이 생겨서 무엇이든 와지끈 와지끈 밟고 지나가도 발이 상하지 않는 것처럼 주님도 주석과 같은 발로 이땅의 불의를 짖밟을 것입니다. 박해자를, 공산주의를, 무신론자를, 신신학을 짖밟을 것입니다. 이러한 주님을 만나야 두주먹 불끈 쥐고 새힘을 얻는 격려를 받을 수 있을 것입니다. 이러한 주님을 오늘 이 교회에서 만나고 돌아가시기 바랍니다.
일곱째, 그 음성이 많은 물소리같은 주님을 만나야 합니다. 이는 거역할 수 없는 권위를 말합니다. 나이에가라 폭포앞에서는 사람이 아무리 고함을 쳐도 들리지 않는다고 합니다. 제아무리 소리를 쳐 보았자 물소리를 능가할 소리를 낼 수 없는 것입니다. 마찬가지로 예수님께서 교회에 대한 선언은 칭찬이든 책망이든 그 권위가 너무나 준엄하고 위엄이 있어서 그 어느 누구도 번복할 수 없는 것입니다.
여덟째, 7별을 붙잡으신 주님을 만나야 합니다. 7별은 주의 종들을 의미하는데 이는 주님께서 주의 종들을 붙잡고 계신다는 뜻 입니다. 아홉째, 입에서 날선 검이 나와 혼과 영과 및 관절과 골수를 쪼개시는 주님을 만나야 합니다. 주님은 껍데기를 보시고 심판하지 아니하십니다. 깊은 곳까지 질러 쪼개어 생각을 끄집어 내어 심판하십니다. 감정도, 은밀히 품었던 죄악도, 깜깜한 밤에 아무도 안보는데서 범했던 죄악까지 끄집어 내시어 심판하십니다. 이 심판의 주님이 바로 교회의 주인이십니다. 마지막 열번째, 그 얼굴이 해와 같이 빛나는 주님을 만나시기 바랍니다. 이는 영광의 주님이십니다. 바로 이러한 영광의 주님이 우리교회의 주인이십니다. 여러분이 지금 필요한 주님의 모습은 어떤 모습입니까 바로 이 교회에서 만나고 싶은 주님의 모습을 보시기를 바랍니다. 그래서 보이지 않는 저 세상의 박해 속에서 반드시 반드시 승리하여 이기는 자가 되시기를 예수님의 이름으로 축원합니다.
 할렐루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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