품군 비유 (마20:1-16)
본문
본문의 말씀을 품군비유라고 하는데, 19장 30절의 말씀과 연결지어서 생각해야합니다. (마19:30) 그러나 먼저 된 자로서 나중 되고 나중 된 자로서 먼저 될 자가 많으니라 하셨고, 이 말씀을 하신 이후에 결론으로 하신 말씀으로 20장 16절에 (마20:16) 이와 같이 나중 된 자로서 먼저 되고 먼저 된 자로서 나중 되리라 “이와같이” 라고 했습니다.
그러므로 이 비유말씀은 19장 30절 말씀에 대한 설명입니다. 먼저 된자로 나중되고, 나중된 자로서 먼저될 자가 있다는 말씀은 어떤 말씀입니가 19장에서 부자 청년이 예수님께 나아와서 영생에 대하여 질문한 사건 을 통하여 구원의 도리를 말씀하셨습니다. 예수님께서는 부자가 천국가기가 약대가 바늘 귀로 들어가는 것 보다 쉽다고 하신 말씀을 하신 이후에, 베드로가 (마19:27) 이에 베드로가 대답하여 가로되 보소서 우리가 모든 것을 버리고 주를 좇았사오니 그런즉 우리가 무엇을 얻으리 이까 물었을 때에 예수님께서 주의 제자된 자들의 천국에서의 상급과 그 영광에 대하여 (마19:28) 예수께서 가라사대 내가 진실로 너희에게 이르노니 세상이 새롭게 되어 인자가 자기 영광의 보좌에 앉을 때에 나를 좇는 너희도 열두 보좌에 앉아 이스라엘 열두 지파를 심판하리라 (마19:29) 또 내 이름을 위하여 집이나 형제나 자매나 부모나 자식이나 전토를 버린 자마다 여러 배를 받고 또 영생을 상속하리라 라고 말씀하셨습니다. 그러나 (마19:30) 그러나 먼저 된 자로서 나중 되고 나중 된 자로서 먼저 될 자가 많으니라고 말씀하셔서 천국에서의 서열은 땅에서 생각하는 것과는 다른 것을 말씀하셨습니다. 먼저 된 자로서 나중 되고 나중 된 자로서 먼저 될 자가 많은 것은 어떤 것을 말씀하는가 이 말씀에서 깨달아야합니다.
본문 내용을 살펴봅니다. 어떤 포도원 주인이 푼꾼을 구하는데, 이른 아침에 나가서 일군을 한 데나리온에 약속하고 표도원으로 데리고 와서 일을 시켰습니다. 또 삼시에 나가서 품꾼을 구합니다. 삼시면 우리 시간으로 아침 아홉시입니다. 장터에서 놀고 있는 사람들이 있어서 “당신들 우리 포도원에 가서 일하지 않겠소” 했을 때에 “아이구, 감사합니다.
그런데 얼마를 주시겠소.” “내가 상당한 값을 주리라”했습니다. 그 당시에는 하루 품삯이 한 데나리온입니다. 그러다가 좀 더 있다가 제 육시, 곧 정오에 나가서 또 일꾼을 구합니다. 그때도 일자리를 구하지 못한 사람들이 있었습니다. 그리고 또 조금 후에 제 구시, 즉 오후 3시에 가보니까 또 일자리를 구하지 못하고 빈둥빈둥 노는 사람들이 있습니다. 또 고용했습니다. 오후 5시에 가서 보니 또 있습니다. 그래서 그 사람들도 일하도록 포도원에 들였습니다. 유대인들은 6시면 해가 진다고 생각해서 일을 마쳤습니다.
그렇다면 5시에 들어간 사람은 이제 한 시간 일하면 나와야합니다. 그래도 주인은 그를 고용해서 일을 주었습니다. 주인이 이렇게 일을 다한 후에 품삯을 치뤄 줍니다.
그런데 주인은 해지기 한 시간 전에 들어온 사람부터 주인이 품삭을 줍니다. 놀랍게도 그에게 한 데나리온을 줍니다. 그러자 아침부터 일찍 들어온 사람들은 생각하기를 “야, 우리들은 적어도 두 세데나리온 이상을 받을 것이다” 고 기대 했습니다. 그들의 차례가 되었습니다.
그런데 주인은 그들에게도 역시 한 데나리온을 줍니다. 그들은 불평을 합니다. (마20:11) 받은 후 집주인을 원망하여 가로되 나중 온 이 사람들은 한 시간만 일하였거늘 저희를 종일 수고와 더위를 견딘 우리와 같게 하였나이다 그 때에 주인이 (마20:13) 주인이 그 중의 한 사람에게 대답하여 가로되 친구여 내가 네게 잘못한 것이 없노라 네가 나와 한 데나리온의 약속을 하지 아니하였느냐 (마20:14) 네 것이나 가지고 가라 나중 온 이 사람에게 너와 같이 주는 것이 내 뜻이니라 (마20:15) 내 것을 가지고 내 뜻대로 할 것이 아니냐 내가 선하므로 네가 악하게 보느냐 했습니다. 그리고는 (마20:16) 이와 같이 나중 된 자로서 먼저 되고 먼저 된 자로서 나중 되리라 하셨습니다. 우리는 이 비유말씀에서 무엇을 생각하게 됩니까 포도원에 일하러 들어간 사람들이 먼저 들어간 사람, 나중에 들어간 사람이 있었습니다.
그런데 그들 모두는 실은 어떤 사람입니까 “너희는 어찌하여 종일토록 놀고 여기 섰느뇨”하고 주인이 물었을 때에 가로되 “우리를 품꾼으로 쓰는 이가 없음이니이다” 한 것을 보면, 그들 모두가 포도원에 들어가서 일할 기회가 주어지지 않았으면, 종일 토록 놀고 있을 자였습니다.
종일 토록 논다는 것이면 좋은 것입니까 가족을 부양할 그들에게 있어서 일 자리가 주어지지 않았다는 것은 그들의 가정의 경제가 비참하기 짝이 없을 것이고, 또 보다 더 중요한 것은 그들은 자기들에게 주어진 인생의 삶에 대하여 무목적, 무의미한 것이었다는 것을 우리에게 보여줍니다. 이것이 얼마나 괴로운 고통이며, 참을 수 없는 비참함입니까 여러분, 우리가 예수님을 알기 전에 어떤 사람이었습니까 예수님을 오래 전에 믿어서 영생을 얻은 지 오랜 사람들이 잊어버리기 쉬운 것이 있습니다. 선천적으로 믿어 나온 것 같이 자신에 비참에 대해서 잘 모르고 잊어버린다는 것입니다. 우리가 여호와 하나님의 은혜를 입지 않았다면 어떻게 되었겠느냐 하는 것을 잊으면 안됩니다.
여기 포도원 주인을 보면 포도원에 일군을 넣어서 농사짓는 것만이 목적이 아닌 것 같이 보일 정도로 사람들을 긍휼히 여겨 포도원에 일하도록 한 것을 알 수 있습니다. 우리들을 구원하신 하나님의 놀라우신 긍휼을 찬송합시다. 우리를 하나님께서 선한 행위를 하라고 하시고, 바치는 삶을 살고, 또 충성하라고 하시니까, 우리들의 노동의 힘이나, 우리들의 돈이나, 그 무엇이 하나님께 모자라서 우리들에게 요구하시는 것 같지만 아닙니다. 우리들을 복주시기 위해서, 더 크고 영원한 복을 주시기 위해서 우리들에게 이것 저것을 하라고 하시는 것입니다. 문제는 무엇입니까 하나님의 긍휼이라는 것입니다. 하나님께서 만일, 여러분 만일입니다. 이는 있을 수 없는 일이지만, 만일에 우리를 긍휼히 여기지 않으셨으면, 우리가 여기 포도원 밖에서 할 일 없이 있던 많은 사람들 같이, 왜 이 세상을 살아야하는지, 어떻게 사는 것이 옳은 삶인지도 모르고 서성이면서 세월 보내다가 하나님 부르시는 수명 다하는 시간에 이 세상 하직할 들에 핀 풀과 같고, 아침 이슬 같다고 하신 인생아니었습니까 그 뿐입니까 지은 죄로 인하여 영원한 저주와 멸망의 지옥에 떨어져서 영원을 보내야하는 이 기막힌 비참한 인생 아니었습니까
여러분의 예수 믿기 이전의 형편이 어떠했습니까 이를 알고 있을 때에 교만하지 않습니다. 포도원에 들어간 일군들이 그들이 일하면서 잊지 말아야하는 것은 오늘 자신을 이 포도원에 일하게 해 준 주인의 은혜입니다. 우리들도 이미 구원을 받은 자라도 이 사실을 잊어버리면 안됩니다. 오래 전에 신앙생활을 시작한 사람들은 이것을 착각하기 쉽습니다. 자신이 어떻게 하나님의 은혜와 긍휼로 구원을 받게 되었는지를 잊고, 자신들이 잘나서 구원을 얻은 것으로, 생각하여 신앙에 텃세하고, 교만한 걸음을 걷기가 쉽습니다. 여기 주님께서 말씀하신 먼저온 자는 일차적으로는 유대인들을 말합니다. 이 이스라엘 백성들은 하나님께서 저희들을 택하시므로 저희들을 통하여 만국에 복음이 증거되기를 원하시는 하나님의 뜻을 잊고, 이방에 대하여 우월감만 가지고, 선민이라는 텃세를 하다가 주님께서 말씀하신대로 버림을 받았습니다. 오늘 우리 형제들 중에는 신앙생활을 오래 한 사람들도 있고, 이제 갖 믿는 삶들도 있습니다. 직분을 받아서 신앙생활하는 사람들도 있고, 그렇지 못한 사람들도 있습니다. 그러나 우리들 모두가 다 생각해야하는 것은 어떻게 우리가 이 놀라운 하나님의 은혜를 받아서 구원에 이르게 되었나 하는 것입니다. 또 삶의 목적도 의미도 모르고 그저 세상살다가 갈 하루살이 같이 사는 불쌍한 사람들도 너무 많은데, 어떻게 우리에게는 이 귀한 사명과 일거리를 주시며 또 감당하도록 하시는지에 대해 진정으로 감사해야합니다. 구원은 일찍 믿은 사람이나, 늦게 믿은 사람이나, 직분있어서 충성하는 사람이나, 아닌 사람이나, 똑 같습니다. 이 은혜에 차별이 없는데 이는 전적 주인이 베푸는 선한 일인데 일찍 온 사람들이 시비를 건것 같이 이 은혜를 모르는 사람들이 어떻게 꼭 같은 구원일 수 있는가 합니다. 그들은 일로서 삯을 받는 줄 알았지만, 실은 주인은 그 모든 자에게 은혜로 포도원에 불렀고, 지금 그 삯을 주는 것입니다. 이 천국가는 구원은 다 꼭 같습니다. 이는 하나님의 주권에 있습니다. 이는 하나님께서 하시는 은혜입니다. (마20:15) 내 것을 가지고 내 뜻대로 할 것이 아니냐 내가 선하므로 네가 악하게 보느냐 어떤 사람은 긍훌히 여겨서 택하시고, 어떤 사람은 강퍅케하셔서 구원에 이르지 못하게 하는 것은 하나님의 주권에 있습니다. 우리들은 이 하나님의 주권적인 은혜 역사로 구원 얻게 된 것을 알고 감사해야 할 것 뿐입니다.
그렇다면 어떤 분들은 생각하기를 아니, 아침에 들어간 사람이나, 해질 무렵에 들어간 사람이나, 같은 대우라면 세상에 제마음대로 살다가 이 세상을 떠나기 일초전에라도 나 예수믿습니다. 하고 그 때 믿으면 되겠다고 생각할 것입니다. 이런 생각하는 분들이 의외로 많습니다. 그러나 이는 어리석은 생각입니다. 물론 여러분들이 예수님을 이미 믿어서 중생한 사람이면, 이 세상에 나가서 어떻게 죄를 짓고, 제 욕심대로 살아도 천국가는 구원은 취소되지 아니합니다. 그러나 어떤 타락과 범죄에도 구원이 흔들림이 없다는 이 하나님의 주권의 구원이라는 교리를 이렇게 방종하는데 써 먹도록 하신 것이 아닙니다.
우리가 진정으로 주님의 이 어떤 것으로도 끊을 수 없는 주님의 사랑을 진정 깨닫는다면, 이를 진실로 믿는 자라면 그런 패역한 말을 감히 하지 못할 것입니다. 비록 연약해서 실수해서 넘어질 때에라도 이 흔들림이 없는 견고한 구원의 약속의 말씀이 있으니, 다시 일어서라는 말씀이지 그것을 안다면서 부러 타락의 길로 걷지는 않을 것입니다. 진실로 타락의 길을 걷는다고 해도 그의 구원은 취소되지 않습니다. 그러나 더 큰 문제는 무엇입니까 그가 지옥 갈자라면 무슨 상관이 있습니까 그러나 구원을 얻은 자는 이제 지옥을 갈래야 갈 수 없고, 마귀를 아버지라고 부르고 따라 갈래야 갈 수 없는 자입니다. 그가 천국에 들어갈 자인데 이 천국에서의 그 영광과 그 상급이 다르다는 것입니다. 구원은 있지만, 상급이 없는 그런 구원입니다. 하나님 앞에 구원을 받는 것은 모태신앙이거나, 어려서 믿거나, 젊어서 믿거나, 늙어서 믿거나, 바로 죽기전에 영접하여 믿거나 꼭 같습니다. 그러나 그가 받을 상급은 다릅니다. 이 땅에서 그가 얼마나 충성하였느냐 하는 데 따라서 그 상과 영광이 다릅니다. 이 비유의 말씀은 똑 같이 얻는 구원, 일반으로 얻는 구원인 하나님의 은혜로 천국가는 구원이 같다는 것을 말씀하는 비유입니다. 그러면 천국에서 가장 상이 많은 사람은 누구입니까 순교자입니다. 주를 위해서 복음을 위해서 목숨을 버린 순교자들의 영광이 가장 큽니다. 다음은 누구일까요 목사님입니까 장로님입니까 두 번째는 복음을 전하여 많은 심령을 옳은데로 돌아오게한 사람입니다. 이 사람은 별과 같이 빛나리라고 했습니다. 오늘 우리 구역장님들, 주일학교 교사들이 이 직분을 잘 감당하면 천국에서 복이 많습니다. 뿐 만아니라. 그러나 누구라도 이 일에 충성된 사람은 하나님께서 영원한 상으로 갚아주십니다. 계시록 22:12에도 (계22:12) 보라 내가 속히 오리니 내가 줄 상이 내게 있어 각 사람에게 그의 일한 대로 갚아 주리라 했습니다.
그런데 주님께서는 이 비유를 말씀하시면서 (마20:16) 이와 같이 나중 된 자로서 먼저 되고 먼저 된 자로서 나중 되리라 했습니다.
어떤 말씀입니까 구원은 똑 같은 것인데, 상은 오히려 차이가 있다는 것입니다. 천국에 먼저되고, 나중된 사람이 있다는 말씀입니다. 천국에 서열이 있다고 합니다. 이 세상에도 서열이 있어서 괴로운 일이 많은데 천국에도 서열이 있다면 믿으시겠습니까 천국에 서열이 있습니다. 누가 제일 높겠습니까 당연히 우리 주님입니다. 왜 그렇습니까 우리는 주님이 제일 높으실 것이라는데 이설이나 불만이 없습니다. 주님께서 우리를 위해서 죽으셨기 때문입니다. 주님께서 (마20:26) 너희 중에는 그렇지 아니하니 너희 중에 누구든지 크고자 하는 자는 너희를 섬기는 자가 되고 (마20:27) 너희 중에 누구든지 으뜸이 되고자 하는 자는 너희 종이 되어야 하리라 (마20:28) 인자가 온 것은 섬김을 받으려 함이 아니라 도리어 섬기려 하고 자기 목숨을 많은 사람의 대속물로 주려 함이니라 천국에 가장 높은 자는 어떤 자입니까 천국에 가장 높고 큰 자는 가장 많이 섬기는 자, 가장 많이 종된 자가 으뜸입니다. 이 천국은 영광의 나라입니다. 세상에 서열은 밑에 있는 사람들이 불만이나, 억울함이 있지만, 천국에서는 영광으로 큰 자요, 으뜸이 되었기 때문에 시기나, 불만이 없습니다. 은택을 입은 자들과 만믈들이 그에게 영광을 돌리는 것입니다. 이 본문의 나중 된 자들이 앞선다는 것은 어떻게 된 것입니까 포도원에 나중 들어간 자가 삯을 한 데나리온을 받을 때에 먼저 온 자들은 같이 받을 줄 알았다가 꼭 같이 받으니 기분나빠하고, 원망까지 합니다. 주인의 선함에 대하여 대하여 자신들이 악함으로 원망했습니다. 이는 천국에서 가장 낮은 자입니다. 가장 작은 자라고 하는 말입니다. 이런 사람들이 불가운데서 구원을 얻은 자입니다. 그러나 가장 늦게 들어온 사람은 어떤 마음을 가지겠습니까 아, 나는 아무런 일도 할 수 없는 사람이라, 아무도 날 불러주지 않았는데, 날 불러서 일 시켜주신 것만도 만만 감사할 것인데, 또 이렇게 먼저 온자들과 같은 이 삯을 주시니 이 선하신 주인에게 떻게 감사해야할지. 하면서 고개를 들지 못하고 감사를 드리는 이 마음 이 것이 앞선 자라는 것입니다. 여러분, 천국을 행위로 간다면 일 많이 한 사람들이 다 들어가겠습니다. 그리고는 그들이 천국에서도 자랑할 것이 있겠습니다. 그러나 천국은 일로서 선행으로서 가는 것이 아닙니다. (롬4:4) 일하는 자에게는 그 삯을 은혜로 여기지 아니하고 빚으로 여기거니와 (롬4:5) 일을 아니할지라도 경건치 아니한 자를 의롭다 하시는 이를 믿는 자에게는 그의 믿음을 의로 여기시나니 (롬4:6) 일한 것이 없이 하나님께 의로 여기심을 받는 사람의 행복에 대하여 다윗의 말한 바 (롬4:7) 그 불법을 사하심을 받고 그 죄를 가리우심을 받는 자는 복이 있고 (롬4:8) 주께서 그 죄를 인정치 아니하실 사람은 복이 있도다 함과 같으니라 일한 것으로 있다면 그 삯을 은혜로 여기지 않고, 마땅히 일 시킨 주인에게 받아야할 빚으로 여길 것입니다. 그러나 일 한 것도 없고, 경건치도 않았다는 말씀은 예쁘게 보실만한 구석도 없는 자를 구원하셨다는 것입니다.
여러분은 이 말씀에 해당되지 않습니까 그래도 내게는 이런 자랑할 만한 것이 있다. 내게 이런 점이 있어서 나에게 직분이 주어진 것이라고 생각하십니까 아닙니다. 여러분들이 구원을 얻었지만, 실로 나는 포도원에 가장 나중에 들어온 사람과 같은 자라고 인정하십니까 이 인정에 감사가 있습니다. 이 은혜를 감사하므로 영광돌리는 이것이 실은 가장 큰 일이라고 믿으십니까 그는 손으로 일은 몇시간 못했지만 주인에게는 이 사람이 가장 마음에 들었을 것입니다. 아무것도 하지 못했다고 할지라도 주인이 이 사람을 가장 흡족해 하는 이유가 무엇입니까 이 주인은 부자입니다. 이 주인은 실은 포도원에 일을 주어서 일군들에게 은혜를 베풀려고 했던 것입니다.
그런데 먼저들어온 사람은 자신이 뭐가 있어서 먼저 들어온줄로 알고 또한일이 많았다고 하는 생각 때문에 주인에게 악하다고 책망들었고, 나중 들어온 자는 그 마음에 그저 불러만 주셔도 감사한데, 삯까지 주시니 이 은혜를 어떻게 할까 하여 감사한 것입니다. 천국에 큰 자는 이렇게 일 많이 한 자 보다는 사랑이 많은 자, 은혜를 알고 감사하는 자, 받은 은혜를 가지고 섬기는 자 이 자들이 천국에서 큰 자입니다. 세상과 같습니까 아닙니다. 먼저된 자로 나중되고, 나중 된 자로 먼저되는 것이 이것입니다. 교회를 위해서 봉사하고, 충성한 공이 있습니까 교회는 그 사람에게 대하여 알아주고 귀하게 여겨야합니다. 그러나 본인은 어떻게 해야합니까 알아 달라고 하기 전에 먼저 하나님께 감사하시기 바랍니다. 어떻게 내가 구원을 받았느냐 먼저 구원하신 은혜를 감사하고, 어떻게 무가치한 삶을 살아갈 나에게 와 있는 것을 사용하여 주의 귀한 일에 쓰이게 하셨는가감사를 드려야합니다. 이것이 얼마나 귀한 은혜인지를 깨닫고, 이 상은 영원한 나라에 주님께서 다 갚아 주실 것으로 알고 오늘에 할 것은 또 하나님께 쓰임 받을 곳이 없는가 찾는 것입니다. 이런 사람에게 주님께서 어떻게 영원한 상으로 갚아주지 않겠습니까 이 모든 것이 다 드러나서 판단 받는 공평 정대한 나라가 있습니다. 세상에서 높아지려하면 천국에서 낮아질 것이요, 세상에서 섬기는 자되면 영광의 나라에서 존귀와 환영을 받을 것입니다.
그러므로 이 비유말씀은 19장 30절 말씀에 대한 설명입니다. 먼저 된자로 나중되고, 나중된 자로서 먼저될 자가 있다는 말씀은 어떤 말씀입니가 19장에서 부자 청년이 예수님께 나아와서 영생에 대하여 질문한 사건 을 통하여 구원의 도리를 말씀하셨습니다. 예수님께서는 부자가 천국가기가 약대가 바늘 귀로 들어가는 것 보다 쉽다고 하신 말씀을 하신 이후에, 베드로가 (마19:27) 이에 베드로가 대답하여 가로되 보소서 우리가 모든 것을 버리고 주를 좇았사오니 그런즉 우리가 무엇을 얻으리 이까 물었을 때에 예수님께서 주의 제자된 자들의 천국에서의 상급과 그 영광에 대하여 (마19:28) 예수께서 가라사대 내가 진실로 너희에게 이르노니 세상이 새롭게 되어 인자가 자기 영광의 보좌에 앉을 때에 나를 좇는 너희도 열두 보좌에 앉아 이스라엘 열두 지파를 심판하리라 (마19:29) 또 내 이름을 위하여 집이나 형제나 자매나 부모나 자식이나 전토를 버린 자마다 여러 배를 받고 또 영생을 상속하리라 라고 말씀하셨습니다. 그러나 (마19:30) 그러나 먼저 된 자로서 나중 되고 나중 된 자로서 먼저 될 자가 많으니라고 말씀하셔서 천국에서의 서열은 땅에서 생각하는 것과는 다른 것을 말씀하셨습니다. 먼저 된 자로서 나중 되고 나중 된 자로서 먼저 될 자가 많은 것은 어떤 것을 말씀하는가 이 말씀에서 깨달아야합니다.
본문 내용을 살펴봅니다. 어떤 포도원 주인이 푼꾼을 구하는데, 이른 아침에 나가서 일군을 한 데나리온에 약속하고 표도원으로 데리고 와서 일을 시켰습니다. 또 삼시에 나가서 품꾼을 구합니다. 삼시면 우리 시간으로 아침 아홉시입니다. 장터에서 놀고 있는 사람들이 있어서 “당신들 우리 포도원에 가서 일하지 않겠소” 했을 때에 “아이구, 감사합니다.
그런데 얼마를 주시겠소.” “내가 상당한 값을 주리라”했습니다. 그 당시에는 하루 품삯이 한 데나리온입니다. 그러다가 좀 더 있다가 제 육시, 곧 정오에 나가서 또 일꾼을 구합니다. 그때도 일자리를 구하지 못한 사람들이 있었습니다. 그리고 또 조금 후에 제 구시, 즉 오후 3시에 가보니까 또 일자리를 구하지 못하고 빈둥빈둥 노는 사람들이 있습니다. 또 고용했습니다. 오후 5시에 가서 보니 또 있습니다. 그래서 그 사람들도 일하도록 포도원에 들였습니다. 유대인들은 6시면 해가 진다고 생각해서 일을 마쳤습니다.
그렇다면 5시에 들어간 사람은 이제 한 시간 일하면 나와야합니다. 그래도 주인은 그를 고용해서 일을 주었습니다. 주인이 이렇게 일을 다한 후에 품삯을 치뤄 줍니다.
그런데 주인은 해지기 한 시간 전에 들어온 사람부터 주인이 품삭을 줍니다. 놀랍게도 그에게 한 데나리온을 줍니다. 그러자 아침부터 일찍 들어온 사람들은 생각하기를 “야, 우리들은 적어도 두 세데나리온 이상을 받을 것이다” 고 기대 했습니다. 그들의 차례가 되었습니다.
그런데 주인은 그들에게도 역시 한 데나리온을 줍니다. 그들은 불평을 합니다. (마20:11) 받은 후 집주인을 원망하여 가로되 나중 온 이 사람들은 한 시간만 일하였거늘 저희를 종일 수고와 더위를 견딘 우리와 같게 하였나이다 그 때에 주인이 (마20:13) 주인이 그 중의 한 사람에게 대답하여 가로되 친구여 내가 네게 잘못한 것이 없노라 네가 나와 한 데나리온의 약속을 하지 아니하였느냐 (마20:14) 네 것이나 가지고 가라 나중 온 이 사람에게 너와 같이 주는 것이 내 뜻이니라 (마20:15) 내 것을 가지고 내 뜻대로 할 것이 아니냐 내가 선하므로 네가 악하게 보느냐 했습니다. 그리고는 (마20:16) 이와 같이 나중 된 자로서 먼저 되고 먼저 된 자로서 나중 되리라 하셨습니다. 우리는 이 비유말씀에서 무엇을 생각하게 됩니까 포도원에 일하러 들어간 사람들이 먼저 들어간 사람, 나중에 들어간 사람이 있었습니다.
그런데 그들 모두는 실은 어떤 사람입니까 “너희는 어찌하여 종일토록 놀고 여기 섰느뇨”하고 주인이 물었을 때에 가로되 “우리를 품꾼으로 쓰는 이가 없음이니이다” 한 것을 보면, 그들 모두가 포도원에 들어가서 일할 기회가 주어지지 않았으면, 종일 토록 놀고 있을 자였습니다.
종일 토록 논다는 것이면 좋은 것입니까 가족을 부양할 그들에게 있어서 일 자리가 주어지지 않았다는 것은 그들의 가정의 경제가 비참하기 짝이 없을 것이고, 또 보다 더 중요한 것은 그들은 자기들에게 주어진 인생의 삶에 대하여 무목적, 무의미한 것이었다는 것을 우리에게 보여줍니다. 이것이 얼마나 괴로운 고통이며, 참을 수 없는 비참함입니까 여러분, 우리가 예수님을 알기 전에 어떤 사람이었습니까 예수님을 오래 전에 믿어서 영생을 얻은 지 오랜 사람들이 잊어버리기 쉬운 것이 있습니다. 선천적으로 믿어 나온 것 같이 자신에 비참에 대해서 잘 모르고 잊어버린다는 것입니다. 우리가 여호와 하나님의 은혜를 입지 않았다면 어떻게 되었겠느냐 하는 것을 잊으면 안됩니다.
여기 포도원 주인을 보면 포도원에 일군을 넣어서 농사짓는 것만이 목적이 아닌 것 같이 보일 정도로 사람들을 긍휼히 여겨 포도원에 일하도록 한 것을 알 수 있습니다. 우리들을 구원하신 하나님의 놀라우신 긍휼을 찬송합시다. 우리를 하나님께서 선한 행위를 하라고 하시고, 바치는 삶을 살고, 또 충성하라고 하시니까, 우리들의 노동의 힘이나, 우리들의 돈이나, 그 무엇이 하나님께 모자라서 우리들에게 요구하시는 것 같지만 아닙니다. 우리들을 복주시기 위해서, 더 크고 영원한 복을 주시기 위해서 우리들에게 이것 저것을 하라고 하시는 것입니다. 문제는 무엇입니까 하나님의 긍휼이라는 것입니다. 하나님께서 만일, 여러분 만일입니다. 이는 있을 수 없는 일이지만, 만일에 우리를 긍휼히 여기지 않으셨으면, 우리가 여기 포도원 밖에서 할 일 없이 있던 많은 사람들 같이, 왜 이 세상을 살아야하는지, 어떻게 사는 것이 옳은 삶인지도 모르고 서성이면서 세월 보내다가 하나님 부르시는 수명 다하는 시간에 이 세상 하직할 들에 핀 풀과 같고, 아침 이슬 같다고 하신 인생아니었습니까 그 뿐입니까 지은 죄로 인하여 영원한 저주와 멸망의 지옥에 떨어져서 영원을 보내야하는 이 기막힌 비참한 인생 아니었습니까
여러분의 예수 믿기 이전의 형편이 어떠했습니까 이를 알고 있을 때에 교만하지 않습니다. 포도원에 들어간 일군들이 그들이 일하면서 잊지 말아야하는 것은 오늘 자신을 이 포도원에 일하게 해 준 주인의 은혜입니다. 우리들도 이미 구원을 받은 자라도 이 사실을 잊어버리면 안됩니다. 오래 전에 신앙생활을 시작한 사람들은 이것을 착각하기 쉽습니다. 자신이 어떻게 하나님의 은혜와 긍휼로 구원을 받게 되었는지를 잊고, 자신들이 잘나서 구원을 얻은 것으로, 생각하여 신앙에 텃세하고, 교만한 걸음을 걷기가 쉽습니다. 여기 주님께서 말씀하신 먼저온 자는 일차적으로는 유대인들을 말합니다. 이 이스라엘 백성들은 하나님께서 저희들을 택하시므로 저희들을 통하여 만국에 복음이 증거되기를 원하시는 하나님의 뜻을 잊고, 이방에 대하여 우월감만 가지고, 선민이라는 텃세를 하다가 주님께서 말씀하신대로 버림을 받았습니다. 오늘 우리 형제들 중에는 신앙생활을 오래 한 사람들도 있고, 이제 갖 믿는 삶들도 있습니다. 직분을 받아서 신앙생활하는 사람들도 있고, 그렇지 못한 사람들도 있습니다. 그러나 우리들 모두가 다 생각해야하는 것은 어떻게 우리가 이 놀라운 하나님의 은혜를 받아서 구원에 이르게 되었나 하는 것입니다. 또 삶의 목적도 의미도 모르고 그저 세상살다가 갈 하루살이 같이 사는 불쌍한 사람들도 너무 많은데, 어떻게 우리에게는 이 귀한 사명과 일거리를 주시며 또 감당하도록 하시는지에 대해 진정으로 감사해야합니다. 구원은 일찍 믿은 사람이나, 늦게 믿은 사람이나, 직분있어서 충성하는 사람이나, 아닌 사람이나, 똑 같습니다. 이 은혜에 차별이 없는데 이는 전적 주인이 베푸는 선한 일인데 일찍 온 사람들이 시비를 건것 같이 이 은혜를 모르는 사람들이 어떻게 꼭 같은 구원일 수 있는가 합니다. 그들은 일로서 삯을 받는 줄 알았지만, 실은 주인은 그 모든 자에게 은혜로 포도원에 불렀고, 지금 그 삯을 주는 것입니다. 이 천국가는 구원은 다 꼭 같습니다. 이는 하나님의 주권에 있습니다. 이는 하나님께서 하시는 은혜입니다. (마20:15) 내 것을 가지고 내 뜻대로 할 것이 아니냐 내가 선하므로 네가 악하게 보느냐 어떤 사람은 긍훌히 여겨서 택하시고, 어떤 사람은 강퍅케하셔서 구원에 이르지 못하게 하는 것은 하나님의 주권에 있습니다. 우리들은 이 하나님의 주권적인 은혜 역사로 구원 얻게 된 것을 알고 감사해야 할 것 뿐입니다.
그렇다면 어떤 분들은 생각하기를 아니, 아침에 들어간 사람이나, 해질 무렵에 들어간 사람이나, 같은 대우라면 세상에 제마음대로 살다가 이 세상을 떠나기 일초전에라도 나 예수믿습니다. 하고 그 때 믿으면 되겠다고 생각할 것입니다. 이런 생각하는 분들이 의외로 많습니다. 그러나 이는 어리석은 생각입니다. 물론 여러분들이 예수님을 이미 믿어서 중생한 사람이면, 이 세상에 나가서 어떻게 죄를 짓고, 제 욕심대로 살아도 천국가는 구원은 취소되지 아니합니다. 그러나 어떤 타락과 범죄에도 구원이 흔들림이 없다는 이 하나님의 주권의 구원이라는 교리를 이렇게 방종하는데 써 먹도록 하신 것이 아닙니다.
우리가 진정으로 주님의 이 어떤 것으로도 끊을 수 없는 주님의 사랑을 진정 깨닫는다면, 이를 진실로 믿는 자라면 그런 패역한 말을 감히 하지 못할 것입니다. 비록 연약해서 실수해서 넘어질 때에라도 이 흔들림이 없는 견고한 구원의 약속의 말씀이 있으니, 다시 일어서라는 말씀이지 그것을 안다면서 부러 타락의 길로 걷지는 않을 것입니다. 진실로 타락의 길을 걷는다고 해도 그의 구원은 취소되지 않습니다. 그러나 더 큰 문제는 무엇입니까 그가 지옥 갈자라면 무슨 상관이 있습니까 그러나 구원을 얻은 자는 이제 지옥을 갈래야 갈 수 없고, 마귀를 아버지라고 부르고 따라 갈래야 갈 수 없는 자입니다. 그가 천국에 들어갈 자인데 이 천국에서의 그 영광과 그 상급이 다르다는 것입니다. 구원은 있지만, 상급이 없는 그런 구원입니다. 하나님 앞에 구원을 받는 것은 모태신앙이거나, 어려서 믿거나, 젊어서 믿거나, 늙어서 믿거나, 바로 죽기전에 영접하여 믿거나 꼭 같습니다. 그러나 그가 받을 상급은 다릅니다. 이 땅에서 그가 얼마나 충성하였느냐 하는 데 따라서 그 상과 영광이 다릅니다. 이 비유의 말씀은 똑 같이 얻는 구원, 일반으로 얻는 구원인 하나님의 은혜로 천국가는 구원이 같다는 것을 말씀하는 비유입니다. 그러면 천국에서 가장 상이 많은 사람은 누구입니까 순교자입니다. 주를 위해서 복음을 위해서 목숨을 버린 순교자들의 영광이 가장 큽니다. 다음은 누구일까요 목사님입니까 장로님입니까 두 번째는 복음을 전하여 많은 심령을 옳은데로 돌아오게한 사람입니다. 이 사람은 별과 같이 빛나리라고 했습니다. 오늘 우리 구역장님들, 주일학교 교사들이 이 직분을 잘 감당하면 천국에서 복이 많습니다. 뿐 만아니라. 그러나 누구라도 이 일에 충성된 사람은 하나님께서 영원한 상으로 갚아주십니다. 계시록 22:12에도 (계22:12) 보라 내가 속히 오리니 내가 줄 상이 내게 있어 각 사람에게 그의 일한 대로 갚아 주리라 했습니다.
그런데 주님께서는 이 비유를 말씀하시면서 (마20:16) 이와 같이 나중 된 자로서 먼저 되고 먼저 된 자로서 나중 되리라 했습니다.
어떤 말씀입니까 구원은 똑 같은 것인데, 상은 오히려 차이가 있다는 것입니다. 천국에 먼저되고, 나중된 사람이 있다는 말씀입니다. 천국에 서열이 있다고 합니다. 이 세상에도 서열이 있어서 괴로운 일이 많은데 천국에도 서열이 있다면 믿으시겠습니까 천국에 서열이 있습니다. 누가 제일 높겠습니까 당연히 우리 주님입니다. 왜 그렇습니까 우리는 주님이 제일 높으실 것이라는데 이설이나 불만이 없습니다. 주님께서 우리를 위해서 죽으셨기 때문입니다. 주님께서 (마20:26) 너희 중에는 그렇지 아니하니 너희 중에 누구든지 크고자 하는 자는 너희를 섬기는 자가 되고 (마20:27) 너희 중에 누구든지 으뜸이 되고자 하는 자는 너희 종이 되어야 하리라 (마20:28) 인자가 온 것은 섬김을 받으려 함이 아니라 도리어 섬기려 하고 자기 목숨을 많은 사람의 대속물로 주려 함이니라 천국에 가장 높은 자는 어떤 자입니까 천국에 가장 높고 큰 자는 가장 많이 섬기는 자, 가장 많이 종된 자가 으뜸입니다. 이 천국은 영광의 나라입니다. 세상에 서열은 밑에 있는 사람들이 불만이나, 억울함이 있지만, 천국에서는 영광으로 큰 자요, 으뜸이 되었기 때문에 시기나, 불만이 없습니다. 은택을 입은 자들과 만믈들이 그에게 영광을 돌리는 것입니다. 이 본문의 나중 된 자들이 앞선다는 것은 어떻게 된 것입니까 포도원에 나중 들어간 자가 삯을 한 데나리온을 받을 때에 먼저 온 자들은 같이 받을 줄 알았다가 꼭 같이 받으니 기분나빠하고, 원망까지 합니다. 주인의 선함에 대하여 대하여 자신들이 악함으로 원망했습니다. 이는 천국에서 가장 낮은 자입니다. 가장 작은 자라고 하는 말입니다. 이런 사람들이 불가운데서 구원을 얻은 자입니다. 그러나 가장 늦게 들어온 사람은 어떤 마음을 가지겠습니까 아, 나는 아무런 일도 할 수 없는 사람이라, 아무도 날 불러주지 않았는데, 날 불러서 일 시켜주신 것만도 만만 감사할 것인데, 또 이렇게 먼저 온자들과 같은 이 삯을 주시니 이 선하신 주인에게 떻게 감사해야할지. 하면서 고개를 들지 못하고 감사를 드리는 이 마음 이 것이 앞선 자라는 것입니다. 여러분, 천국을 행위로 간다면 일 많이 한 사람들이 다 들어가겠습니다. 그리고는 그들이 천국에서도 자랑할 것이 있겠습니다. 그러나 천국은 일로서 선행으로서 가는 것이 아닙니다. (롬4:4) 일하는 자에게는 그 삯을 은혜로 여기지 아니하고 빚으로 여기거니와 (롬4:5) 일을 아니할지라도 경건치 아니한 자를 의롭다 하시는 이를 믿는 자에게는 그의 믿음을 의로 여기시나니 (롬4:6) 일한 것이 없이 하나님께 의로 여기심을 받는 사람의 행복에 대하여 다윗의 말한 바 (롬4:7) 그 불법을 사하심을 받고 그 죄를 가리우심을 받는 자는 복이 있고 (롬4:8) 주께서 그 죄를 인정치 아니하실 사람은 복이 있도다 함과 같으니라 일한 것으로 있다면 그 삯을 은혜로 여기지 않고, 마땅히 일 시킨 주인에게 받아야할 빚으로 여길 것입니다. 그러나 일 한 것도 없고, 경건치도 않았다는 말씀은 예쁘게 보실만한 구석도 없는 자를 구원하셨다는 것입니다.
여러분은 이 말씀에 해당되지 않습니까 그래도 내게는 이런 자랑할 만한 것이 있다. 내게 이런 점이 있어서 나에게 직분이 주어진 것이라고 생각하십니까 아닙니다. 여러분들이 구원을 얻었지만, 실로 나는 포도원에 가장 나중에 들어온 사람과 같은 자라고 인정하십니까 이 인정에 감사가 있습니다. 이 은혜를 감사하므로 영광돌리는 이것이 실은 가장 큰 일이라고 믿으십니까 그는 손으로 일은 몇시간 못했지만 주인에게는 이 사람이 가장 마음에 들었을 것입니다. 아무것도 하지 못했다고 할지라도 주인이 이 사람을 가장 흡족해 하는 이유가 무엇입니까 이 주인은 부자입니다. 이 주인은 실은 포도원에 일을 주어서 일군들에게 은혜를 베풀려고 했던 것입니다.
그런데 먼저들어온 사람은 자신이 뭐가 있어서 먼저 들어온줄로 알고 또한일이 많았다고 하는 생각 때문에 주인에게 악하다고 책망들었고, 나중 들어온 자는 그 마음에 그저 불러만 주셔도 감사한데, 삯까지 주시니 이 은혜를 어떻게 할까 하여 감사한 것입니다. 천국에 큰 자는 이렇게 일 많이 한 자 보다는 사랑이 많은 자, 은혜를 알고 감사하는 자, 받은 은혜를 가지고 섬기는 자 이 자들이 천국에서 큰 자입니다. 세상과 같습니까 아닙니다. 먼저된 자로 나중되고, 나중 된 자로 먼저되는 것이 이것입니다. 교회를 위해서 봉사하고, 충성한 공이 있습니까 교회는 그 사람에게 대하여 알아주고 귀하게 여겨야합니다. 그러나 본인은 어떻게 해야합니까 알아 달라고 하기 전에 먼저 하나님께 감사하시기 바랍니다. 어떻게 내가 구원을 받았느냐 먼저 구원하신 은혜를 감사하고, 어떻게 무가치한 삶을 살아갈 나에게 와 있는 것을 사용하여 주의 귀한 일에 쓰이게 하셨는가감사를 드려야합니다. 이것이 얼마나 귀한 은혜인지를 깨닫고, 이 상은 영원한 나라에 주님께서 다 갚아 주실 것으로 알고 오늘에 할 것은 또 하나님께 쓰임 받을 곳이 없는가 찾는 것입니다. 이런 사람에게 주님께서 어떻게 영원한 상으로 갚아주지 않겠습니까 이 모든 것이 다 드러나서 판단 받는 공평 정대한 나라가 있습니다. 세상에서 높아지려하면 천국에서 낮아질 것이요, 세상에서 섬기는 자되면 영광의 나라에서 존귀와 환영을 받을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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